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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과학]창의성의 Fluency & Flexibility - 사물의 사용 가능한 모든 용도 열거하기
    창의성의 Fluency & Flexibility- 사물의 사용 가능한 모든 용도 열거하기1) 연필? 가장 기본적으로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필기구로서의 연필? 귀 혹은 머리나 몸이 가려울 때 시원하게 긁음으로써 가려움을 해소하는 효자손의 역할? 4B연필 등(진한 연필)으로는 아이브로우 대용? 머리를 올리고자 하나 비녀가 없을 때 대체? 밑줄을 똑바로 긋고자 하나 자가 없을 때? 연필심(흑연)이 도체인지 부도체인지 확인하는 자연과학 실험용? 본인의 코평수가 어느 정도인지 자신의 콧구멍 사이즈 확인? 연필심으로 작은 벌레 죽이는 놀이? 불장난할 때 연필심만 제거해서 땔감으로 사용? 똥침 일격으로 평소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에게 통쾌한 복수 (후에 사고는 각자의 책임)? 지우개가루를 뭉쳐서 뭔가를 만들고자 할 경우 연필 몸통으로 지우개 가루를 뭉침? (연필몸통으로 말아서) 종이 또는 찰흙으로 둥근 모형 만들 때? 놀이용 화살촉 만들 때? 연필 돌리기로 지루함 해소? 손가락 운동할 때? 지압용 (연필 뒷부분으로 꾹꾹 눌러줌)? 연필의 나무부분을 칼로 잘라내 이쑤시개 제조? 화초 고정시킬 때 화분에 꽂아 고정? 종이박스에 있는 테이프 뜯을 때? 도배할 때 모서리 각 잡을 때? 연필심에 구리선 감아서 안테나로 사용? 조각용 목재 (연필자체를 조각용으로 사용)? 연필 공예 (여러 자루의 연필을 지그재그로 쌓거나 연필심만으로 훌륭한 공예작품 가능)2) 종이클립? 낱장의 서류들을 모아 한데 보관할 때? 잘 펴서 이쑤시개 대용으로 치아 틈 음식물 제거(단, 치아 틈이 좀 벌어진 사람이어야 함)? 늘어진 고무줄팬티에 새 고무줄 갈아 끼울 때? 클립을 구기면 하트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데 이 하트 모양의 클립으로 여기저기에 꽂아 장식용으로 사용 (색상 있는 클립이면 더욱 좋다)? 클립과 집에 돌아다니는 핸드폰 고리를 연결하여 열쇠고리로 리폼? 클립을 사슬처럼 이어서 목걸이로 변신 (팔찌도 가능)? 앞머리가 흘러내리나 주변에 핀이 보이지 않을 때 실핀 대용? 바짓단이 본인 다리에 비해 기장이 기나 수선하기 싫을 때 클립을 이용해 고정? 종이비행기를 접을 때 무게중심을 맞추기 위하여 사용? 지폐 마술할 때 클립 사용? 손톱이나 발톱에 껴 있는 때 제거? (해서는 절대 안 되지만) 철로 된 조형물에 자신의 이름 따위를 새기고자 할 때? 빨간 종이 클립 하나를 물물교환하기 시작한 청년이 물물교환을 거듭한 끝 에 정확히 1년 만에 침실이 세 개 달린 집 장만3) 스테이플러(stapler)? 여러 장의 종이를 ‘ㄷ’ 자 모양으로 생긴 철사 침(針)을 사용하여 서류 따위를 철할 때? 비비탄총을 사기에 집안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스테이플러의 심을 쏘아 공격 (이 역시 후에 사고는 본인의 책임이므로 주의 요망)? 치맛단이 뜯어졌을 때 바늘과 실을 구하기 어렵다면 스테이플러로 급한 대로 고정? 상처 난 자리 꿰매기 대용으로 개발하기 (실제 이런 의료용 스테이플러 존재)? 스테이플러의 윗부분과 아랫부분만 눌러 그냥 찍고 구부러져 나온 스테이플러 심을 이어 목걸이 만들기? 쇠로된 무거운 스테이플러라면 못 박을 때 망치대신 사용? 큰 엿을 깰 때 사용? 급할 때 자 대용으로 쓰기 (짧은 단어 밑줄 칠 때)? 배탈이 나서 손을 따야 하는데 바늘이 안 보일 경우 손 딸 때 사용? 옆에 있는 애인이나 짝꿍이 너무 얄미울 때 스테이플러 침을 잘 펴서 콕콕 찔러 괴롭힘4) PET병(음료수)? 물 따위의 액체를 담아 보관하는 기본적인 물병으로서의 용도? 물로켓 만들 때? 페트병 수백 개를 이어서 뗏목 만들기? 페트병으로 이루어진 페트병 섬 (실제 존재, 사진 참조)? 잘라서 기타 피크로 쓰기? 구멍 뚫어 물조리개로 사용? 페트병을 잘라서 팔찌 만들기? 게임할 때 벌칙으로 페트병으로 때리기
    사회과학| 2007.06.05| 4페이지| 1,500원| 조회(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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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CAMPER 평가A+최고예요
    SCAMPER◇ Substitute (대체하면)?? 마룻바닥 -> 나무무늬장판? 솜 베개 -> 메모리폼 베개 (아래 사진 참조)? 종이 수납함 -> 부직포 수납함? 수은 건전지 -> 무수은 알카라인 건전지? 매트리스침대 -> 돌침대? 결혼식 장소(예식장) -> 수중 결혼식? 투명 콘택트렌즈 -> 컬러 콘택트렌즈? 비닐테이프 -> 종이테이프? 전기매트 -> 옥매트? 모기향 -> 전자모기향? 콘크리트 보도블럭 -> 폐타이어를 갈아 만든 푹신한 고무 보도블럭◇ Combine (결합하면)?? 파운데이션 + 기름종이 = 파우더함유 기름종이? 전자사전 + mp3 = 딕플? 김밥 + 제육볶음 = 삼각김밥? 라면 + 짜장 = 짜파게티? 전자레인지 + 요구르트발효기 = 발효기능 전자레인지 (아래 사진 참조)? 짜장 + 짬뽕 = 짬짜면? 양말 + 고무= 고무 붙인 양말? 모자 + 티셔츠 = 후드티셔츠? 스팀청소 기능 + 흡입청소 기능 = 스팀청소기? 인주 + 도장 = 뚜껑에 인주 있는 도장? 초콜릿 + 위스키 =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LCD TV + 고성능 PC를 내장 = TV PC? 전화 + TV 리모컨 기능 = 가정용 무선전화? 제조기 + 약탕기 = 웰빙쿠커 (아래 사진 참조)? 목걸이 + 시계 = 목걸이시계? TV + 휴대폰 = DMB폰? 김칫독 + 냉장고 = 김치냉장고? 롤러스케이트 + 신발 = 휠리스? 식빵 + 피자 = 식빵피자◇ Adapt (응용하면)?? 이안소프(수영선수)의 상어 비늘을 응용한 전신수영복? 주먹밥을 응용한 삼각김밥? 미국국기를 디자인에 응용? 장미의 가시가 철조망에 응용? 파리가 붙으면 안 떨어져서 죽는 끈끈이’에서 응용한‘바퀴벌레 잡는 끈끈이’? 지문 인식장치를 잠금장치에 적용? 태양 에너지를 이용한 전열판◇ Modify or Magnify (변형 또는 확대하면)?? 통통족을 겨냥한 빅 사이즈 의류? 손잡이를 구부릴 수 있어 가방을 매는 것처럼 어깨에 매는 우산? 지압이 되는 슬리퍼? 작은 박스 모양으로 디자인한 심플한 스탠드, 사용치 않을 때는 닫아 놓아 공간 활용? 버스를 확대한 2층 버스? 언제든지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레고 블록을 확대한 디자인의 소파? 도장포의 대형 도장? 빼빼로를 크게 만든 대형 빼빼로? 스팀다리미를 마사지용으로 사용◇ Put to other uses (다른 용도로 하면)?? 물풀을 쌍커풀을 만드는 용도로 사용? 치약을 은제품 세정용으로 사용? 솥뚜껑을 삼겹살을 구워 먹을 때 사용? 이쑤시개를 한 데 뭉쳐서 지압용으로 사용? 테이프를 접착 용도가 아닌 옷의 먼지를 떼는 데 사용? 계란판을 방음벽으로 사용? 폐기차를 카페로 활용? 폐품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폐타이어로 둑을 쌓는 것◇ Eliminate or Minify (제거 또는 축소하면)?? 시중에서 파는 생수병에 다시 물을 채워 가습기 위에 꽂아서 사용하는 미니 가습기? 노래방을 축소한 오락실 노래방? 라이터 오일을 연료로 사용하는 소형손난로? 무설탕 캔디, 무설탕 껌? 무카페인 커피? 덮개 없는 오픈카? 선이 없는 무선 키보드, 무선 마우스? 당분을 뺀 무가당 주스
    사회과학| 2007.06.05| 5페이지| 1,500원| 조회(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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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어학]충청도 앉은굿 - 안택과 해원
    충청도 앉은굿 - 안택과 해원1. 태안의 앉은 굿충청남도 서북해안에 자리 잡은 태안은 앉은굿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 지역이다.앉은굿은 흔히 선굿과 대비되는 굿으로 경문학습을 바탕으로 한 종교직능자인 법사 또는 보살이 경문을 암송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안터라는 옛 지명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배후에 산으로 둘러싸인 평화롭고 아늑한 쪽에 터를 잡고 형성된 조용한 마을이 여기 태안군 근흥면 안기리 이다.2. 정해남 법사의 법당태안군 근흥면 안기리에 태안의 큰 법사 정해남 씨의 법당과 자택이 있다.50년간 앉은굿을 해온 그는 현재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24호로 지정된 설위설경의 후계자이기도 하다.마당 한켠에 마련한 한 평 남짓한 법당 안.도계에서 천상의 옥황상제격인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을 상단에 모셔둔 것이 먼저 눈에 띈다.예전 이 자리에는 대성북두칠원성군(大聖北斗七元星君)을 중앙에 놓고 왼쪽에 좌(左)부처일광보살(日光菩薩), 오른쪽에 우(右)부처월광보살(月光菩薩) 위목 3장만을 모셔 놓았었다.그러나 최근 위목 대신 무신도를 걸어두는 세상의 유행을 쫓아 당을 새롭게 꾸며 놓았다.물론 스승인 이내황 법사의 허락을 받은 후에 당 내부를 고쳤다.정해남 법사의 몸주신 이자 천존신격인 칠성신은 중앙에 모신다.정법사가 신풀이를 했을 때 그의 스승인 이내황 법사가 받아 모시라고 일러주었다고 한다.- 설위설경충청남도 무형문화재 24호로 지정된 설위설경(說位說經)은 흔히 창호지에 신령, 보살, 부적, 꽃무늬 등을 오려서 만든 장엄구를 일컫는데 사실 경을 읊는다는 설경이란 말을 떼어놓고 위목을 설치한다는 뜻의 설위로만 읽는 것이 옳다.3. 이내황 법사와 경문학습근흥면 안기리 밤고개.이곳은 2003년 가을 84세 일기로 세상을 떠난 근흥의 큰 법사 이내황 씨의 집으로 현재는 동생 이내정씨가 살고 있다.이내황 법사는 현재 태안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정해남, 김종일, 조부원씨 등을 문하로 받아들여 경문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태안좌경을 전수했다.지역의 명망 있는 법사들을 선. 앉아서 굿을 진행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이 안택은 법사가 의관정제(衣冠整齊)를 하고 북과 꽹과리를 연주하면서 독경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집안 형편에 여유가 있으면 매년 안택을 하며,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몇 년마다 한 번씩 하기도 한다. 안택은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종합 제의이면서 동시에 집안의 우환을 다스리는 굿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1) 조왕경안택은 저녁에 시작된다.우선 법사가 고사에 쓰일 위목을 모두 쓰고 가족들의 생년월일을 확인해둔다.위목은 총 8장으로 집을 돌보는 사중팔신과 수배 몫을 쓴다.가족의 축원을 빌기 위해 안택하는 집의 주소와 대주, 지주, 그리고 자녀들의 생년월일을 적는다.- 조왕시루주방에서는 조왕시루를 준비한다.안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제물은 시루떡이다. 시루떡이 잘 익도록 떡을 찌는 주부는 목욕재계를 하는 등 정성을 들이며 부정이 들지 않도록 조심한다. 그래서 떡을 찌는 도중에는 변소 출입도 삼간다. 찌는 도중 소변을 보고 들어오면 시룻번이 터져 그 사이로 헛김이 새어나와 떡이 익지 않는다는 것이다.쌀가루 1되 3홉을 넣고 부정을 없앤다는 의미로 팥을 깔아둔다.쌀가루를 물에 개어 불에 20분정도 안쳐 쪄낸다.- 조왕상불밝이쌀을 공기에 담아 상에 올렸다.조왕상을 차리는 것이다.불밝이 쌀 공기에 양초와 숟가락을 꽂고 명주실을 늘어뜨린다.대주, 지주, 장손 세 사람 몫의 삼각종이는 나중에 소한다.재물들은 고사리, 두부, 과일만 시장에 나가 사오고 나머지는 텃밭에서 가꾼 것으로 쓴다.삼색나물, 과일, 시루떡, 청수 등을 올리는데 비린 것은 제외한다.법사가 조왕위목을 붙인다.절수재계 엄정의관이라 하여 경을 시작하기 전에 법사는 이를 닦고 손과 얼굴을 씻고 의관을 단정히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태을동심경부엌 조왕상 앞에 자리를 잡은 법사가 태을동심경을 읽으며 오늘의 안택굿을 시작한다.신령께 모든 경문 훌륭히 외우게 해주시고 잡귀잡신이 덤비지 않게 함을 비는 내용이다.- 선신경이어지는 독경은 선신경.몸과 마음을 정결히 하여 경지 않도록 부정그릇은 반드시 엎어 놓는다.부정을 물리고 주위를 깨끗이 했으니 시루종이를 걷어내며 이제 신께 오시라 청한다.조왕공양은 이렇게 조왕을 대접하려 준비하였으니 마음껏 드시라는 내용이 담겨있다.본격적인 조왕경이 시작됐다.- 천수경천수경은 어느 독경자리 에서건 읽어도 좋은 경문으로 안택할 때 주로 구성한다.이 경문은 인간을 안락케 하고 병을 없애주고 장수와 풍요를 얻게 하며 모든 두려움을 멀리 하고 구하는 바를 만족시키고자 설법한 것이다.따라서 이 경을 독송하고 지키면 일체의 업이 소멸되고 일체 귀신이 침입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고왕경고왕경은 관세음보살을 비롯하여 여러 보살에게 소원을 비는 경으로 일종의 축원문 성격을 띤다.- 명당경일체 잡념을 두지 말고 터와 신령에 안정하여 집안이 평안하고 만사가 잘 되라는 뜻의 명당경이 시작됐다.- 백살경백살신주경을 줄여 백살경으로 부르는 이 경문은 백가지 살을 다 소멸시킨다는 일종의 축사경이지만 안택에서도 반드시 읽힌다.안택할 때 백살경을 읽어야 집안에 드는 액과 살을 소멸시킬 수 있다.- 소지대주와 지주, 그리고 장남 몫의 소지가 행해진다.액을 다 살라냄으로써 집안이 화평하기를 조왕신께 기원한다.(2) 성주경조왕에서 모든 의례를 마치면 거실로 자리를 옮긴다.지주는 성주상을 내온다.조왕을 제외한 칠신과 수배몫의 위목을 붙인데 수배는 신들의 하수인 격이므로 조금 낮게 자리잡아준다.성주대는 치마처럼 종이를 얇게 썰어 얇은 대에 두른다.보통 4단으로 치마를 입히고 머리 부분에 술을 만들어 붙인다.신과의 소통은 대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신이 접신되어 대가름을 할 수 있는 대는 조상대와 신장대, 그리고 이 성주들 뿐이다.상은 위목의 위치에 따라 놓는다.우선 중앙에 모신 성주 위목 밑에 성주상을 받고, 오고가는 신들의 상은 현관과 가까운 왼쪽에, 가택신들의 상은 오른쪽에 두었다.성주상을 제외한 나머지 상들은 평소 기제사 지내듯 준비하고 성주상은 대주 밥그릇에 쌀을 담은 후 촛불을 밝혀둔다.지주의 정성으로 만든 시루떡은 성위신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주봉안경태안지역 법사들이 안택에서 대가름을 할 때 성주신을 봉송하는 경문이다.- 명당경신령의 안정을 위한 명당경이 이어진다.- 칠성연명경칠성님께 수명장수, 부귀복록, 재액소멸 기원- 백살경독경 한 송이 끝나면 어김없이 외운다. 집안에 있을지 모르는 살을 제거한다.성주를 받기위해 올리는 성주시루를 드린다.성주는 집을 통괄하는 신으로 가정의 안녕과 액운을 관장한다.성주받기는 집을 새로 짓거나 새로 마련하였을 때 집을 지켜주는 신으로 성주신을 모시는 것을 말한다.성주를 거는 성주자리는 성주대에 신이 내려 대가 가리키는 곳으로 하는데 이 때 집안의 평안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가족의 무병장수를 빌게 된다.과거 대잡이는 안택을 위한 대를 잘 잡는 이웃주민 또는 친척이 담당하였지만 지금은 후배법사나 제자가 담당한다.- 성주대가름앉은굿에서는 대가름이 매우 중요하다.신의 의사를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대에 접신이 되면 대잡이의 손이 떨리면서 성주대가 흔들리다가 뛰기 시작한다.성주대에 신이 내리면 법사는 신과 문답을 시작한다. 예를 들어 안택은 잘 받으셨는지 등에 대해서 신이 그렇다 하면 위아래로 뛰고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면 잠자코 있다.이때 성주신이 이 집안을 위하여 지신제를 따로 위해 달라고 하거나 횡수막이를 해달라고 부탁하면 법사는 즉시 따른다. 만약 성주신이 지신을 위해달라고 하면 주부는 곧바로 지신시루를 찌기 시작하지만 특별한 지시가 없으면 이후의 굿은 생략된다.- 성주한편 성주는 집안의 길흉화복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이다.특히 우환이 생기거나 초상으로 집안에 부정이 생기면 성주는 집 밖으로 나가버린다.그래서 이를 두고 “성주가 떴다”는 표현을 한다.이럴 때는 성주를 새로 받아 모셔야 한다.또 집을 새로 짓거나 이사를 하여 안택을 할 때도 성주를 받아 모신다.성주의 자리를 찾으면 성주대 종이 술이 붙는다.성주 붙을 자리가 정해지면 성주상에 있던 청수에 종이술을 담궈 적신다.성주 위목을 떼어 성주종이술과 함께 뭉친다다 받으시라고 하며 올린다.법사는 선신경을 시작으로 부정경, 옥추경, 필성연명경, 육모적살경, 백살경의 순으로 경을 왼다.이중 구처능원뇌성보화천존이 직접 썼다는 전설이 있는 옥추경은 법사들에게도 최고의 경문으로 꼽히며, 자연현상을 신격화 한 것으로 옥추경을 외기만 해도 보화천존의 의미와 위력을 얻는다고 했다.또한 칠성연명경도 중요하게 구성된다.5. 해원과 삼재풀이(1) 해원해원은 조상들을 불러내어 살아 생전 하고 싶은 말을 듣고, 놀고 보내는 의례이다.경문은 안택경을 중심으로 천수경 칠성경, 백살경이 구성된다.위목들은 망자들을 호위하는 8대불보살과 십대왕풀이에 쓸 시왕의 것으로 총 18장을 적는다.- 십대왕 위패 각 두 장씩 적는다. 한 장은 연화등에 한 장은 매에 꽂을 것이다.지방은 지주의 친정 부모의 몫이다.귀신이 싫어한다는 복숭아나무를 깎아 만든 활과 수수, 팥고물을 붙여 만든 화살을 만들었다.화살은 액이 도망갈 정도로 쓰다는 쑥대머리로 만들고 머리에는 백살경에 등장하는 백가지 살들의 이름을 적어 붙였다.신장대는 높은 신령이 내리는 대이므로 가장 크고 우람하게 만든다.대가름을 할 때마다 신장대는 새 것으로 만들어 교체한다.신장대 옷은 머리, 저고리, 치마로 구성하고 종이술의 끝을 보기 좋게 말아 놓는다.한편 흰 종이를 오려 긴 그물 형태로 제작하며 귀신을 가둘 때 쓰는 병철망은 대철망 옆에 걸어놓거나 천장에 매달아 둔다.철망은 귀신을 잡아 가두는 역할을 하는 무구다.이중 일자장사진이라고도 하는 대철망은 신장상 앞을 가려주기 위해 장식하는데 이는 잡귀가 감히 범접하지 못하게 막는 역할을 한다.이 쌀 덮개 위에는 3개의 사자대를 꽂는다.사자대는 조상 해원을 할 때만 만든다.조상을 잡아간 삼사자를 형상화시킨 것으로 조상대보다 작게 만든다.초패왕 설화에 얽힌 두견새 모양으로 오린 쌀덮개로 조상대를 꽂는다.조상대는 신장대 보다는 작게, 성수대 보다는 크게 만든다.지화는 낱장 7장을 겹쳐 총 30송이를 준비한다.꽃을 좋아하신다는 조상님의 마음을 담아 언제나 한결같기령이다.
    인문/어학| 2007.06.05| 10페이지| 1,500원| 조회(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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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충남의 마을신앙
    충남의 마을신앙1. 마을신앙마을에서의 삶은 공동체적 성격이 강하며, 경제인 측면과 신앙적인 측면에서 두드러진다.마을신앙으로 경제생산성을 높이고 정신적 일체감과 위안을 받을 수 있었다.종교적 측면으로 보면 신으로부터 보호와 축복을 받기를 원하고 마을을 가장 깨끗하고 신성한 장소로 만들어 왔다.마을 안은 마을신으로부터 안정과 화평을 보장받는 질서와 조화의 세계로 여기고. 마을 밖은 위험하고 불안정한 영역으로 여겼다.이 중, 마을입구에 종교적인 상징성이 가장 잘 드러난다.마을 입구는 마을 안과 밖을 차단하는 동시에 연결하는 경계지역으로 잡귀와 부정이 침입하기 쉽다고 여겨, 신앙대상물들을 세우는데 이는 마을 밖으로부터의 액을 막고, 마을안의 복이 흘러나감을 막기 위함이다.충남지방은 마을신앙이 아직도 풍부히 살아 있는 지역으로 산신당, 장승, 솟대, 탑, 선돌, 당수나무 등의 신앙대상물들의 의미와 성격, 대상물들과의 관계성, 전체로서의 마을신앙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2. 충남지방의 마을공동체 신앙유교식 의례가 보편적이다.이른바 당제형식의 의례로 주로 구성되며, 당곳 형식의 의례는 해안이나 일부 섬 지방에서만 나타난다.충남지방 사람들이 믿는 마을 공동체신앙은 상당신과 하당신으로 나눌 수가 있다.상당신은 마을 뒷산의 조용하고 그윽한 곳에 모신 산신을 뜻하며, 하당신은 마을 입구에 모신 장승, 솟대, 탑, 선돌, 당수나무를 뜻한다.▷ 상당신상당을 구성하는 산신들은 마을 전체의 질서와 안녕을 위해 믿어지며, 최고의 신으로 여겨 존경하지만 어렵게 생각되고 사람들이 함부로 대할 수 없다이에 산신당은 마을 전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적당한 어둠과 조용함이 깔려 있는 마을 윗산 중턱쯤에 모시고, 신들이 마을 뒷산에서 지켜보며 자신들을 지켜준다고 생각한다.제의식에는 여성들은 절대 참가할 수 없고 제관이나 축관, 유서를 받은 남성들만 지내는 정숙형 제의이다.▷ 하당신마을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관계를 맺고 있는 사실적인 존재로서, 하당의 신이 산신보다는 친근하며 밀접한 신앙대상이다.하당신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왁자지껄 소란을 피우는 마을 입구에 모시며, 하당신을 모신 곳은 어른이나 아이들의 휴식처가 되기도 하는 친근한 곳이다.제의식은 거리제라 지칭하고, 장승?솟대?탑 등의 제의는 남녀노소 심지어 동네 강아지들조차도 참여하는 일종의 마을잔치이다.3. 장승나무나 돌에 사람얼굴을 새긴 신앙대상물로 마을사람 공동이 신에 대한 관념과 미적 감각에 어우러져 이뤄내는 작품이다.무사, 장군, 역사, 문수 등의 얼굴을 하고 괴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마을 밖으로부터 들어올지 모르는 잡귀와 잡신, 액운을 막아내기 위해서 되도록 무섭게 표현하고 있으나 마을 사람들의 심성이 그러하듯 소박하고 푸순하게 만들어진다.대개 남장승과 여장승이 마주보게 세우는데, 우리의 신앙대상물이 한쌍의 부부상을 이루는 것과 같다.대부분 음력 정월 열나흗날에 장승제를 지내며 제를 지내는 날에는 마을 입구에 금줄을 드리우고 황토를 뿌려서 잡귀의 출입을 막는다. 금줄에 삐죽삐죽하게 짚 한 가닥을 내비추는데 이는 잡귀가 들어오다가 목에 걸리도록 하려는 마을 사람들의 조치다.충남지방 장승의 가장 큰 특징은 남장승은 사모를 하고, 여장승은 족두리에 비녀를 꽂는다.장승들은 공통된 모습을 보이면서도 마을마다 각기 개성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장승은 종교적인 역할 뿐만 아니라 몸통에 부근 고을까지의 거리를 표시하여 이정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또한 주로 남장승은 동쪽, 여장승은 서쪽으로 모시기 때문에 장승으로 방위를 알기도 한다.▷ 장승목 고르기나무장승은 1년에 한 번씩 세우는데 마을사람들이 축제 분위기에서 마을을 튼튼히 봉쇄한 다음 남자들끼리 장승목을 베러 간다.장승목은 부정을 타지 않는 깨끗한 사람들이 베어야 하며 벌목할 나무는 세 번 이상 고르지 않는다.적절한 나무가 정해지면 그 앞에 술과 북어를 놓고, 잔을 채운 다음 나무 주위에 세 번 나누어 뿌리는 간단한 제를 올리는데 이는 산신에게 벌목을 허락받는 절차이다.마을에 따라 남장승을 깎을 나무는 양지에서, 여장승을 깎을 나무는 음지에서 고르기도 한다.? 연기군 전의면 대곡리? 공주군 반포면 상신리- 종교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마을에 신앙대상물이 많다.구룡사지 당간지주(짐대) 대표적.(짐대: 불교사찰의 당간을 일컫기도 하고 선박의 돛대를 뜻하기도 함, 배 형상을 한 마을의 솟대를 일반적으로 짐대라 부름)▷ 돌장승산림보호법으로 장승을 세우기 마땅한 나무가 없거나 1년에 1번 깎아 세워야 하는 나무장승의 번거로움을 피하고자 또는 일부 종교인들에 의한 나무장승의 수난을 피하고자 대전을 중심으로 한 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다.대전시 동구 용운동, 대덕구 법동, 대덕구 읍내동▷ 장승의 위치에 따른 역할 분담영문 앞- 공공장승길가- 이정표 역할마을입구- 수호 기능적 역할4. 솟대장승과 함께 마을 입구에 위치하며 장승과 마찬가지로 마을의 액운을 없애고 복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현재는 장승의 기능을 보조하는 역할이지만 원래는 위에 있는 오리라는 새와 장대로 구성되는 대단히 중요한 종교 상징물이었다.솟대가 있는 지역은 휴전선 이남의 남한지역에서만 625군데가 남아 있으며 이는 전통신앙에서 솟대의 역할이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 솟대의 구성요소장대- 새를 앉히기 위한 단순한 수단이기도 하지만 장대 자체에도 중요한 의미가 담겨있다.상계, 중계, 하계의 세 개의 우주층을 잇고 있는 중요한 축이며 초자연적인 존재가 지상으로 내려가는 교통로가 되기 때문에 신들을 불러 모으는 역할을 한다.때로는 장대 자체를 신앙의 대상으로 하기도 한다.오리- 충남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솟대의 새를 오리로 여긴다.오리는 철새이기 때문에 고대 사람들은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겼으며 오리의 잠수능력은 샤머니즘 측면에서 하늘과 땅, 물을 꿰뚫는 실력으로 여겼다.이외에도 오리는 다산적 의미도 지니고 있는 중요한 종교상징물이다.▷ 솟대솟대 자체가 매우 잘 발달되어 있는 호남지방의 솟대와는 차이를 보인다.오리 솟대 당산을 긴 석간죽으로 하여 신간한다.당산제는 정월초하룻날부터 보름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놀이판이 아주 크게 열린다.솟대나무는 사람의 손길이 전혀 닿지 않은 깊은 산에서 고요하게 자란 것을 택하고, 반드시 물을 건넌 곳에 있는 나무를 택하기도 했다.극히 일부지만 오리의 부리에 지푸라기, 붕어, 한지를 물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 역시 풍농을 기원하는 마음의 표현이다.새의 머리는 마을의 바깥은 바라보게 하거나 마을 입구 양쪽에서 서로 마주보게 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을 앞에 명산이 있는 경우 명산의 정기를 받으라는 의미로 명산을 향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공주군 반포면 상신리와 하신리의 솟대 새의 머리는 계룡산을 향해 있다.솟대신앙은 청동기 시대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 청동기 시대의 유물에서 새나 오리를 발견 할 수 있다.? 전북 부안군 부안면 우동리? 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문안의 짐대 당산? 공주군 탄천면 송학리? 연기군 전의면 대곡리5. 탑우리 민족은 돌을 쌓는 행위 자체를 신성한 것으로 여겼다.탑은 기단부, 탑본체, 탑의 윗돌, 가운데의 내장물의 4가지로 구성된다.탑은 마을에 하나만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할아버지탑과 할머니탑으로 세워지는데 할아버지탑은 할머니탑에 비해 규모가 크고, 위에 올려진 탑돌도 더 크다.탑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세우고 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돌일수록 효험이 있다고 여겼다.탑의 내장물은 마을 사람들 이외에는 절대 비밀로 하며 다른 사람이 알면 효험이 적어진다고 믿었다.공주군 반포면 봉암리는 탑 할머니 한 분만을 모시며, 탑 안에는 신비스런 전설을 지닌 염주와 목탁,구슬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
    인문/어학| 2007.06.05| 5페이지| 1,500원| 조회(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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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산맥>을 통해본 영화와 역사 평가A좋아요
    을 통해본 영화와 역사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매체와 경로를 통해 많은 지식을 습득한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인터넷이 있겠고, 그 외에도 텔레비전, 신문, 책, 잡지 등등 많은 매체와 통로가 열려있는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런 복잡한 지식의 바다를 살면서 삶의 단편을 그리고 사상과 문화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이 있는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이 많은 것을 함축하는 것은 바로 영화이다.하나의 예로서 1948년 여순 사건부터 6.25 전쟁 후 9.28 수복까지의 시기를 배경으로 격동기를 힘겹게 살아간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을 그려 나간, 무려 10권에 달하는 조정래의 대하소설 을 영화에서는 한편으로 일축시켜 우리에게 보여준다.이처럼 영화는 한 편 속에서 많은 내용을 이야기 하고 있으며 우리가 찾아낼 수 있다면 더 많은 것들이 숨어있는 보물 상자인 것이다.영화 에서는 첫 장면에서 자막을 통해 그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짧고 간결하게 관객에 인지시킨 후 이야기가 진행된다.“제 2차 세계대전 이후 한반도의 분단은 아시아에서 마주친 미국과 소련이 만들어낸 가장 비극적인 세력 균형의 산물이었다. 미?소의 냉전구조는 한국 민족 내부의 이기적 갈등을 조장했고 두 개의 정부로 갈라선 남과 북은 적대의 이빨을 들이댄 채 서로 다른 이념의 골짜기를 가고 있었다.”영화 도입부의 이 자막은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잘 요약해 주고 있다.당시의 일제 강점기 속에서 억압과 수탈에 시달리던 우리민족이 간절히 바라던 것은 바로 해방이었고 1945년 8월 15일에 드디어 해방이 되었다.하지만 그 해방은 우리민족 스스로 획득한 것이 아니고 2차 세계대전의 종결 속에서 반쪽으로 나뉘어 미국에 의해 주도된 것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해방직후 좌익과 우익의 이념의 갈등과 대립은 여러 차례의 유혈충돌을 촉발하였다.한반도에 정부가 수립되기 직전인 1948년 4월에는 제주도에서 이른바 4 · 3사건이 일어났고, 정부수립 직후인 10월에는 전라남도 여수에 주둔하던 국방경비대 제14연대의 좌익계 장병들이 지역민 일부의 지지를 받아 봉기하였다.이것이 영화 의 첫 발단이 되는 여순사건이다.총 10권으로 구성된 소설 은 원고지 1만 6천 5백장의 방대한 분량 속에서 60명이 넘는 주인공들이 등장하는 작품이지만 영화는 약 3시간동안 세 명의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어두운 화면구성과 약간은 지루한 전개로 인해 영화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웠다. 자막을 통해 일련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에 설명해준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방대한 작품을 고작 3시간의 짧은 러닝타임동안 모두 담아내기에는 애초에 무리였지 않나 생각된다.영화 은 소설 의 수많은 인간군상을 치밀하게 드러내는 부분을 많이 제외하였을 뿐 아니라, 소설이 좌익과 우익의 이념적인 대립을 중심에 놓고 기술하고 있는 반면, 영화는 염상진, 염상구, 김범우 세 명의 중심인물을 놓고, 그들의 관계를 중심에 놓고 시대를 재편하고 있다.
    인문/어학| 2007.04.01| 2페이지| 1,000원| 조회(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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