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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이론] 협상가 서희
    -서론-레포트의 제출시 고려시대 서희 이외에도 한국에서의 역사적 인물 중 유능한 협상가가 많았다고 교수님께서는 말씀하였다. 우선 인터넷을 뒤져 협상가란 단어로 검색을 하였으나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전까지 검색에 있어 쉽사리 내가 원하는 정보가 나왔기에 이번엔 한번에 나오지 않아 조금 더 의욕이 생기는 듯 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한 순간. 아무리 뒤져도 대부분 서희, 간혹 김구 선생님과 정주영 현대자동차 회장이 나올 뿐 한국의 협상문화를 발굴하기엔 내 노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우리 나라의 협상문화의 척박인지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우선 한국인들의 협상 태도를 분석해 보았다. 한국인들은 대부분 경우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는 비탄력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협상이 시작되고 나면 탄력적인 태도를 취하는 형식이다.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협상이 시작되기 전에 '내가 옳은데 도대체 왜 협상을 해야 한다는 거야?' 하고 생각하며 상대방이 옳을 수 있다는 것, 상대방과 자신이 부분적으로 함께 옳을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협상이 시작되면 협상이 타결되어야 한다는 매우 불필요한 강박관념을 가지기 때문에 그때는 매우 탄력적인 태도를 취하며 상대방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거나 해서는 안 될 양보를 하기도 하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물론 협상이 시작되면 타결되는 것이 좋지만 자기 원칙을 잃으면서까지, 일방적으로 상대방에게 양보하는 협상을 할 필요는 없는 것이다.위와 같이 우리 사회에 있어 가장 먼저 지적해야 할 사실은 우리에게는 제대로 훈련을 받은 협상가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이다. 어업협상과 농업협상 그리고 사회의 갈등을 조정하는 협상 등 어떤 협상에서건 관련 부처의 실무담당자가 우리의 협상대표가 된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들은 공무원이지 협상가가 아니다. 공무원이라고 협상가가 되지 말란 법은 없지만 이들 공무원은 제대로 된 협상교육을 받은 적이 없기에 이런 상태에서 협상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는 것은 한참은 무리한 요구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이런 생각을 해본다. 세치 혀로 강동 6주를 획득한 고려의 재상 서희. 만약 그가 지금 한국의 협상 모습을 본다면 어떤 생각을 할까? 협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극한 대립과 갈등만을 반복하는 후손들의 모습은 그의 눈에 어떻게 비쳐질까? 이전투구만 일삼는 이익단체들, 극한으로 치닫는 노사관계, 우유부단한 정부,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국회를 본다면 또 어떤 생각을 할까?사회적 갈등과 국가적 위기를 초래할지도 모를 굵직한 국제협상에서 우리의 협상가들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할 것인지, 그러한 국제협상에서 국민의 의견은 어떻게 수렴되고 활용되어야 할 것인지를 서희의 예를 통해 알아 보았다.-본론-협상은 어느 정도의 힘을 발휘할까? 협상을 잘하면 상점에서 물건값을 조금 깎을 수 있고, 연봉협상에서 자신의 월급을 조금 올릴 수도 있고, 크게 보면 외국과의 통상협상을 통해 쌀 시장 개방의 속도와 폭을 어느 정도 줄일 수도 있다. 그런 정도에 불과할까? 우리 역사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한 사람의 탁월한 협상은 우리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고, 수백만 국민을 전쟁의 참화로부터 보호하였고, 평양 이남으로 국한될 수 있었던 영토를 압록강변까지 확대할 수 있게 하였다.우선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서희에 대해서 잠깐 알아보았다. 자는 염윤(廉允), 본관은 이천(利川). 대내외적 격변기였던 고려 초기에 나고 자랐으며 광종 11년(960년), 갑과에 급제하여 광평원외랑에 제수되면서 관직에 입문하였고 972년, 송(宋)에 사신으로 파견되어 단절되었던 국교를 회복하였다. 993년, 거란이 고려와 송의 관계를 트집 잡아 침입하자 적장인 소손녕과 협상하여 피 한 방울 흘리지 않고 강동6주를 획득함으로써 평양 이남으로 국한될 뻔했던 우리의 영토가 압록강변까지 확대되었으며, 전쟁의 아비규환에 빠질 뻔했던 수백만 백성은 목숨을 보전할 수 있었다. 57세의 나이로 죽음을 맞이하였으며 현종 18년(1027년), 성종의 묘정에 배향되었다. 시호는 장위(章威)이다서기 993년, 거란의 장수 소손녕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쳐들어왔다. 당시 거란은 만주와 중원을 장악한 대제국이었다. 소손녕은 고려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만일 강변까지 나와서 항복하지 않으면 섬멸할 것이니, 고려의 군신들은 우리의 군영 앞에 나와 항복하라.”대군의 위세 놀란 조정은 거란에 즉각 항복해야 한다는 ‘투항론’과 평양 이북 땅을 거란에 넘겨주자는 ‘할지론’으로 의견이 분분했다. 패배주의가 번졌다. 그때 한 신하가 나서서 “도대체 거란이 ‘왜’ 침입했는지 이유도 알아보지 않고 항복부터 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우선 이유를 알아보는 것이 순서”라고 주장했다. 분위기가 일순 바뀌었다. 그 주장을 내놓은 이가 서희(942~998)다.고려 대신(大臣) 서희가 소손녕과 담판을 가진 결과 고려는 오히려 압록강 인근의 강동 6주를 돌려받았다. 어떤 과정이 있었던 것일지 대화형식으로 세 단계로 분류하여 알아보았다.첫째, 예비협상.소손녕: 그대는 뜰에서 내게 절하라.서희: 두 나라의 대신이 대면하는 자리에서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화를 내며 숙소로 돌아가다)―예비협상은 외교 절차를 둘러싼 신경전이었다.서희는 '받아들이든지 말든지 마음대로 하라‘ 전략을 구사했고 주장을 관철해 기선을 제압함으로써 본 협상에서의 협상력을 제고했다.둘째, 본 협상소손녕: 고구려의 옛 땅은 우리나라에 속하는데 당신들이 침범했다.서희: 우리나라는 고구려의 후계자이므로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고 평양을 국도의 하나로 정했다.―상대가 어떠한 이유를 대면 그 이유의 연장선상에서 논리를 전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대가 칼을 들이대면 칼을, 총을 들이밀면 총을 이야기함으로써 자기 주장을 전개하는 것이 좋다.소손녕: 당신 나라는 우리나라와 가까운데도 바다를 건너 송나라를 섬겼다.서희: 압록강 안팎도 원래 우리 땅인데 지금 여진이 그 중간을 점거하고 있어 왕래하기 곤란하다. 여진을 몰아내고 우리의 옛 땅을 돌려주어 길을 통하게 하면 국교를 맺지 않을 이유가 없다.―서희는 먼저 결론 부분에서 요구할 사항을 위해 ‘압록강 안팎이 원래 우리 땅’이라는 복선을 깔아둔다. 과감히 땅을 돌려달라고 요구한 것은 그가 미리 정세를 잘 읽고 있었기 때문이다. 거란은 실제 물리력을 행사하기보다는 80만이라는 숫자를 과시하는 데 치중했고, 서희는 이에 따라 협상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판단을 미리 하고 있었다.
    사회과학| 2005.01.07| 2페이지| 1,000원| 조회(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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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협상] 일상적 협상 평가B괜찮아요
    -서론-성공전략과 협상… 이전까지 협상이라 하면 왠지 회사나 대기업, 국가가 뭔가의 거창한 계획이나 운명을 거머쥔 한판, 또는 인질범을 붙잡고 있는 범죄자와의 대화를 위해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는 행위인 줄로만 머릿속에 그려왔다.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여태껏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 지는 모습들에 의해 그런 고정관념을 갖고 살아 왔으리라 생각한다.계절학기 교양 수업을 들으며 사회생활을 하는 인간에 있어서 협상이란 삶의 하나의 양식이며 매일 협상 속에서 살아감을 알 수 있었다. 더 넓은 의미로 세상 돌아가는 기본 원리로 협상을 바라 볼 수 있었다. 자연에 있어서도 악어와 악어새, 개미와 진딧물 등 공생관계에 놓여 있는 생물들도 협상의 하나의 범주에 속하며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있어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었다.그렇다. 협상은 굳이 테이블에 상대방과 마주앉아 이야기의 진행으로 정의내림은 어리석은 일이다. 나 자신으로부터 주위를 둘러싼 개인, 가정, 사회, 국가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잘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어느 하나 협상이라 칭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없다. 일상적인 하루의 생활을 돌아보면 아침에 일어나는 것 자체가 나와의 협상이라 할 수 있다. 어젯밤에 맞춰놓은 알람에 일어나 도서관을 갈 것인가 아님 좀더 누워 있다 수업에 맞춰 학교를 갈 것인가. 학기 내내 이런 나와의 밀고 당기는 실랑이 속에 아침을 맞이한다. 나 자신 속에 내제돼 있는 다른 선택과의 협상이라 하면 끝도 없다. 머리를 감을 것인가 말 것인가, 어떤 옷을 골라 입을 것인가, 어느 버스를 타고 갈 것인가 무엇을 먹을 것인가. 타인과의 협상이라 하면 좁은 범주에서 가족간에 어머니와의 방청소문제 아버지와의 용돈문제 형과의 옷 다툼 등 나 자신의 독립 이전까진 어느 쪽의 양보가 없다면 협상은 계속 될 것이다.협상은 교재의 말 그대로 애초부터 서로 다른 입장과 요구를 가진 주체들이 만나 의견교환을 통해 합의를 만들어내는 문제이므로 협상의 구체적 진행과 더불어 협상을 통한 합의의 단계까지는 반드시 많은 요인들의 개입이 있기 마련이다. 일관된 협상의 과정과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변수라 칭하는데 협상과정에 있어 이 변수의 이해와 활용 그에 따른 역할의 정도가 협상의 결과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친다 할 수 있다. 주요 변수로는 시간, 정보, 힘, 전략을 들 수 있다.-본론-살아가며 나의 삶의 과정 혹은 나를 둘러싼 이 사회문화에 나타난 여러 현상들 중에서 협상의 사례를 들고 그에 따른 변수의 활용을 알아보자 하면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으며 우주의 끝과 같이 그 끝을 알 수 없다. 그러기에 가장 쉬운 이해와 사례로써 나와 내 여자친구와의 관계에 있어 만남, 사랑 등등 시간, 정보, 힘, 전략 각각의 변수의 관점에서 둘 사이를 조명해 보았다.(1) 시간협상에 있어 시간적 틀의 활용이 결과의 천차만별을 가져올 수 있으며 엘빈 토플러가 말한 세상은 강자와 약자의 구분에서 빠른 자와 느린 자의 구분으로 변화됨이 이를 대변한다 할 수 있다.여자친구를 사귐에 있어 우선 그 시작은 시간적 찬스의 중요성이 우선시 된다. 사귀기전 여자친구가 남자친구가 없는 것을 알았을 때 좋아하는 감적을 무턱대고 표현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만 그렇다고 남들에게 뒤쳐져 그 마음의 표현을 하는 것은 더 어리석은 짓이라 할 수 있다. 여자들은 대학 신입생 때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주위에 접근하는 남자가 있으면 그다지 변별력을 갖지 않고 쉽게 사귀기 마련이다. 그래서 1학년을 지나 고학년으로 갈수록 여자들은 대게 애인을 갖게 되기 마련이고 그 기회에 있어 신입생 때가 가장 적당하다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아직까지 소위 멋모른다 할 수 있는 신입생 때의 남들보다 한 발 빠른 고백은 그 성공확률에 있어 퍼센테이지가 높다 할 수 있다.사귀는 도중에 여자친구와의 다툼과 신경전이 있을 수 있다. 그럴 때 분위기를 잘 파악해 나의 잘 못이 클 때는 바로 사과를 해야 된다. 타이밍을 놓쳐 자존심 때문에 그 쉬운 한마디의 사과를 하지 않는다면 여자친구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서는 최악의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또 그렇다고 너무 쉽게 사과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면 오빠로써 위상과 면모를 갖추지 못하기에 정말 화가 난 일이 있을 때는 장기간 불편한 심기를 얼굴에 들어내며 나의 화남이 이정도 임을 알려야 한다. 그래야지 두 번 다시 여자친구는 그런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게 되어 서로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것이다.(2) 정보물건의 구매에 있어 여러 곳을 돌아보고나 인터넷을 찾아보는 등 정보의 활용이 가장 중요하듯이 연인사이에 있어서도 그 편안한 만남과 지속적인 사랑에 있어 정보력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다. 우선 상대방을 나의 여자친구로 만들기 위해선 진실 된 마음이 첫째 이지만 정보력도 무시할 수 없다. 상대방의 이상형이 어떤 남자인지 무슨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장르의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지 주의 사람들에게 수소문해 정보를 습득한 뒤 그에 맞게 나를 약간은 바꿔 나갈 필요가 있다. 또 상대방이 좋아하는 부분에 있어서 공감대를 이뤄 나와 있으면 편안하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자신의 이상형이 어쩌면 나일지도 모른 다른 환상 아닌 환상을 심어준다. 그렇게 그녀를 나의 여자친구로 만든 뒤 중요한 것은 사귀기전의 마음과 같이 나 자신을 더욱 노력해 그녀를 위해 맞춰나갈 필요도 있고 그녀 또한 나를 위해 맞춰나갈 필요도 있다.연인 사이가 된 후 처음에는 같이 있기만 하여도 행복하고 즐겁기만 하다. 그러나 사람마음이 언젠가는 시들해지고 싫증이 나게 되므로 둘 사이에 뭔가의 즐거움 적 요소를 가하는 게 필요하다. 이럴 때 정보력이 중요하게 작용된다. 둘 사이의 활동 무대를 넓혀 유명소를 찾아다니기도 하며 맛있는 음식점이 있으면 찾아가 보고 그 자체가 하나의 데이트가 되고 새로움이 될 수 있다. 인터넷을 뒤져 요즘 유행하는 연인사이에 게임도 알아보고 기념일이 되면 여자들이 받고 싶어 하는 선물도 검색해 깜짝 놀라게 해 그녀의 활짝 핀 미소를 보며 행복함을 느끼기도 한다. 그렇게 서로 뭔가를 창조하는 노력에 의해서 사랑을 표현하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다.(3) 힘힘이라 함은 어떤 일이나 사건, 특정한 상황 혹은 자신에 대해 스스로 제제를 가할 수 있는 재능이나 능력으로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가치중립적인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협상에서의 힘은 원효대사의 一體唯心造 즉, 인식의 문제라 할 수 있다. 힘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으며 연애적 입장에서 알아보기로 하자.①보상적 힘: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린 자식들의 설득함에 있어 사탕, 장난감 혹은 용돈을 이용하는 것으로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연인사이에서도 그렇다. 최근 기말고사가 끝이 나고 3학년을 마감하는 시점에서 좋은 성적이 나와야 단편적으로나마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었다. 이에 여자친구는 동기부여조로 성적이 4점이 넘으면 겨울철 이쁜 잠바를 하나 선물해 준다고 하였다. 잠바를 하나 받기 위해서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여자친구의 그 마음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기말고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 같다.②강제적 힘: 보상적 힘의 반대 개념으로 공권력이나 군대 혹은 회사에서 행해지며 부정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악이라 할 수도 있고 신중하게 다뤄져야 하며 연인사이에서는 성립될 수 없는 힘이기도 하다.③합법적 힘: 어느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행동을 지배할 권리를 가지고 또 지배를 당하는 사람은 복종의 의무를 가지게 되는 문제로 사회의 질서 유지에 기여하며 그의 불이행시 사회적 혼란을 야기 시키게 된다. 결혼함에 있어 법적으로 부부는 서로를 자신보다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의무를 가지고 상대방에게 소유됨을 암시적으로나마 느끼고 그에 행복함을 느끼게 된다.
    사회과학| 2005.01.07| 3페이지| 1,000원| 조회(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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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의식] 한국사회 매춘에 대하여
    우리사회는 이미 '매춘의 천국'이라 할 수 있다. 돈과 인간의 본능은 쉽게 상호 결합하여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 쾌락이 보장될 수 있게 매춘의 그물망은 잘 짜여져 있다. 호스티스, 마사지 걸, 면도사, 티켓다방 종업원 등으로서 그 자체로 서는 매춘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 않지만, 그들은 본질적인 서비스와 함께 부수적으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또 제공할 의사가 있음이 인정되는 경우이다.이러한 겸업 매춘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도 매춘을 행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오늘날 전통 매춘의 감소와는 반대로 그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인터넷의 등장으로 오늘날 새로이 생겨나고 있는 자영 매춘, 즉 프리의 등장이다. 이는 전통 매춘이나 겸 업 매춘과는 달리 특정 지역이나 또는 조직에서 구조적으로 행해지는 매춘이 아니라, 개인에 의해서 비정기적 이고 불규칙하게 행해지는 매춘을 말한다. 이러한 자영 매춘은 특정한 지역에서 행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으며 또한 특정한 조직에 몸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간단계의 누수 없이 당사자간의 계약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자영 매춘은 인터넷을 주로 이용하는 청소년으로 그 연령대가 점점 낮아져 청소년 원조교제로 인한 그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으로 와 닿고 있다.매춘의 문제점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을 팔면서도 중간 촉매자로부터 경제적인 착취를 당하고 있어 매춘 여성들은 현대 산업사회에서 이중적 피해를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는 단순히 여성의 인권유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여성의 존엄성을 상실시킬 뿐만 아니라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본권을 말살하며, 사회적 토대와 그 구조까지도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 사회적 토대의 붕괴라 함은 가령 도시지역의 사회 해체, 향락 산업의 증가, 가치 문화의 오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의 초래 등으로 보여 진다. 성의 도구화 및 상품화에 의한 도덕적, 규범적 통제 약화로 인하여 사회가치문화가 오염되므로 청소년범죄의 증가, 인신매매, 범죄조직 기생, 미혼모발생, 한탕주의증가하게 된다. 또한 조직폭력배, 미혼모의 증가는 물론, 퇴폐화의 급변으로 사회의 가치체계는 급속히 오염되게 된다.최근에는 힘들이지 않고 돈을 벌자는 생각에 접대부가 된 여성들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 없을 만큼 도덕적 통제력이 약화되었다. 이러한 가치관의 오염은 또 다시 사회 병폐를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외에도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은 과소비와 불로소득의 증가가 많아지면 물가가 상승하고 경제 성장이 둔화되어 결국 사업구조를 왜곡시켜 경제를 파행으로 몰고 갈 것이다. 향락산업의 팽창은 결국 경제의 흥망과도 중요한 상관관계이므로 배제 할 수 없는 것이다.매매춘의 근절은 매춘 여성을 찾는 남성 고객의 숫자가 줄어드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고 공급의 통로가 차단될 때에만 비로소 근본적인 해결에 도움을 준다. 이중적 성문화로서의 외도, 기업의 접대 풍조 등 퇴폐적 사회 풍토가 개선되지 않으면 안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면 최고라는 물질 지향주의와 향락 위주의 삶이 지양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의 창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여성에게만 책임을 전가시키는 그릇된 사회 편견도 바로 잡혀져야 한다. 매매춘은 여성의 성적 유린과 인권 유린, 성의 상품화, 인간의 본성, 사회적 빈부 격차, 청소년 문제 등의 사회 문제와 밀접하게 얽혀있는 것이다.우리는 이러한 매매춘의 근절을 위해 문화 교육 차원에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가부장제하의 남성 문화의 도덕적 타락으로 여성 매매를 당연시하는 사외 분위기와 자본주의 사회의 물질 만능주의에 의한 윤리의식 부재 현상을 극복하려면 입시위주 교육 제도의 개선, 가족 이기주의의 타파 등으로 도덕성과 인간성을 회복하고 건전한 성 교육을 통해 이중 성 규범을 극복하여 남녀 관계의 진정한 평등을 이룩하여야 할 것이다. 가정과 학교에선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를 형성해 나가기 위한 공공시설의 확대와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는 문화 시설 및 공간의 확대 등 적극적 정책이 뒷받침 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여성은 당당히 인간으로서의 주체 의식을 가지고 의존적이며 소극적인 삶에서 벗어나 적극적 주체적 태도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한국 여성의 의식 구조 중에 알게 모르게 길들여져 있는 자기 비하 의식이 고쳐져야 한다.또한 제도의 활성화가 이뤄져야한다. 사회 구조적 측면에서 향락 산업 및 기생관광 등을 철저히 단속하여하며, 매매춘 여성들의 교화를 위한 관련 기관들의 재정비가 요구된다. 매매춘 문제에 있어 가장 난해한 부분으로 매춘을 생계 수단으로 유지해온 여성들이다. 사회적 약자로서의 매춘 여성에 대한 인권보장은 보다 나은 환경 속에서 성을 계속적으로 팔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모순을 해결해 가면서 사회 복지적 차원에서 그들에게 건전한 가치관과 자립능력을 함양하며 사회복귀를 하도록 국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데서 그 방안을 강구해야 된다고 본다. 특히 윤락 방지법과 민법상 채무관계에서 나타나는 괴리점을 효율적으로 바로 잡아야 할 것이며 그런 정책상의 홍보를 매춘여성들에게 각인시켜 그들의 권리를 찾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이다. 따라서 매매춘행위자 및 요 보호자가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자립갱생을 모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장소에 상담 전문 인력을 전담하여 그들의 권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상담소 이외에도 보호시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건전한 가치관은 물론 교양교육, 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기 위한 기술교육 기타의 직업교육 실시, 보호대상자의 성병 기타 질병의 치료, 보호 대상자의 취업 알선 및 진로모색을 위한 상담활동, 기타 보호대상자의 사회 복귀에 필요한 보도 조치의 실시를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야겠다.
    사회과학| 2004.12.20| 2페이지| 1,000원| 조회(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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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바타에 대하여
    1) 아바타의 개념 ( 1점 )분신(分身)·화신(化身)을 뜻하는 말로 가상사회(Virtual Community)에서 사용자의 역할을 대신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이다..원래 아바타는 산스크리트 '아바따라(avataara)'에서 유래한 말이다. 아바따라는 '내려오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 '아바뜨르(ava-tr)'의 명사형으로, 신이 지상에 강림함 또는 지상에 강림한 신의 화신을 뜻한다. 산스크리트 '아바따라'는 힌디어에서 '아바따르'로 발음되는데, '아바타'는 힌디어 '아바따르'에서 맨 끝의 '르'발음이 탈락된 형태이다. 고대 인도에선 땅으로 내려온 신의 화신을 지칭하는 말이었으나, 인터넷시대가 열리면서 3차원이나 가상현실게임 또는 웹에서의 채팅 등에서 자기 자신을 나타내는 그래픽 아이콘을 가리킨다.2) 아바타 등장 배경 ( 2점 )기존의 아바타는 2차원으로 된 그림이 대부분이었다. 머드게임이나 온라인채팅에 등장하는 아바타는 가장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이러한 현실감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완하여 등장한 것이 3차원 아바타다. 3차원 캐릭터는 입체감과 현실감을 함께 지닌 것이 장점이다.아바타는 현실세계와 가상공간을 이어주며, 익명과 실명의 중간 정도에 존재한다. 과거 네티즌들은 사이버공간의 익명성에 매료되었지만 이제는 자신을 표현하려는 욕구를 느끼게 되어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아바타가 생겼다.대부분의 게임이나 채팅서비스에는 주로 몇 가지의 캐릭터를 조합하거나 이미 완성된 아바타를 제공하지만 그래픽기술이 향상되면서 서비스 제공자가 이미 만들어놓은 기성품(ready-made)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문자ID처럼 사용자가 자신만의 개성있는 아바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아바타도 등장하였다.3) 아바타의 발달 ( 3점 )아바타가 상품으로 처음 등장한 시기는 2000년 11월로, 세이클럽에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하면서부터였다. 이전의 아바타는 채팅이나 게임에서 일부 사용되는 정도였다. 세이클럽은 아바타 서비스를 시작한 후 9개월간 80억원 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유료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그 후 2001년 6월에 프리챌은 세이클럽의 뒤를 이어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하였고 많은 네티즌들의 항의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개월간 10억원이라는 매출을 기록했다. 프리챌에서 아바타를 만든 1백30만명의 회원 중 유료 아이템을 구입한 회원은 35만명으로 약 4분의 1에 해당한다. 이후 아바타 관련 확장 서비스로 스티커, 휴대폰 배경화면, 머그컵, 명함 등이 등장하였고 아바타를 이용한 마케팅활동이 시작되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아바타를 이용한 간접광고(PPL)이다. 세이클럽은 쿠기, 스포트리플레이등과 제휴하였고, 프리챌은 하리수를 광고모델로 선정하여 하리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기도 하였다. 2001년 말부터 아바타의 차별화가 진행되어 영화 관련 아바타, 연예인 아바타 등 새로운 아이디어가 속속 등장하였으며 2001년 10대 히트상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2002년 2월 대형 포털사이트가 아바타 사업에 진출하면서 아바타 시장의 경쟁은 가속화되었고 이로써 아바타 시장은 이미 성숙기로 접어들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4) 아바타 마케팅의 현황과 미래 ( 4점 )사용자의 양면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사이버 캐릭터인 아바타가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잇따르고 있다. 특히 캐릭터나 애니메이션, 영화, 의류, 연예 등 오프라인 브랜드들을 아바타들의 세상에 접목시키키는 사례들은 요즘 활발히 드러나는 추세들이다. 아바타 서비스 업체들도 요즘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만큼 오프라인 업체와의 제휴가 차별화를 시도하는 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아바타를 이용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중이다.아바타 시장 규모가 커지고 사용자들의 수요가 다양해지면서, 또한 이에 맞춰 아바타라는 새로운 고수익 비즈니스 모델로의 기업의 사업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이 분야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지고 있으며 아바타를 이용한 마케팅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업체들간의 제휴도 활발해질 전망이다. 특히, 아바타의 주 타겟층인 10~20대와 겹치는 게임 업체와의 제휴도 눈에 띈다. 앞으로 사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이라면 온, 오프라인 영역 및 업종에 상관없이 아바타를 이용한 마케팅 제휴가 활발히 일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5) 아바타패션 ( 4점 )아바타는 생활 전반에 걸쳐 모든 부문에서 반영된다. 우선 아바타의 패션에 있어서 현재 사회에 부는 패션 테마에 맞춰 그 새로운 작품들이 속속 나타나게 된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아바타의 배경도 변화게 되고 근래 이슈화 되고 있는 well-being바람을 타고 아바타에 있어어도 삶의 질을 추구하게 된다. 그러나 아바타에 있어 그 경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것이 영화나 드라마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 인기리에 방영 되었던 천국의 계단과 파리의 연인 논스톱 등을 보면 드라마나 영화내 매력있고 호감가는 캐릭터는 자기와의 동일시를 원하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포털 사이트들은 발 빠른 출시로 그 욕구를 해소 시켜준다. 그렇게 웹 상에서 자신을 표현 하는 방법이 있는 반면 자신이 나름대로 자기가 꿈꿔왔던 자신의 모습을 아바타로 표현해 그 꿈을 이루기도 한다. 좌측에 있는 아바타는 다음커뮤니케이션에서 이달에 수여하는 베스트 아바타에 뽑힌 작품으로 자신이 살고 싶은 멋진 집을 배경으로 공주처럼 꾸민 모습에 오른쪽에 한 아름 맛있는 빵과 왼쪽에 귀여운 동물로서 소망하는 자신의 현재의 모습을 표현 하였다..6)결론 : ( 3점 )아바타 사용의 긍정적 효과로 가상공간에서 아바타 문화가 보여주는 현상은 매우 이중적이다. 먼저, 아바타를 통해 인간의 정체성은 육체로부터 자유로워 지며 아날로그 세계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규정했던 외형으로부터 어떠한 구속도 당하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얼굴, 지문, 목소리 등 신원 파악에 사용되는 모든 것이 가상공간에서는 통용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는 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모든 선입견과 위계가 가상공간에서 해체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가상공간의 아바타 간에는 사회적 위계서열이 존재하지 않으며, 모든 관계는 수평하고 대등한 관계로 재구성된다. 여성, 인종, 나이, 직책에 대한 모든 편견이 물리적인 흔적을 상실함으로써 오히려 평등하고 수평적인 관계 자체로 대체되는 것이다.역기능으로 사이버 강간 등 가상 공간 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추행 및 성적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고. 현실생활과의 지나친 괴리로 인한 정신적 불안 유발 가능성을 내포한다.또 아바타 아이템 판매가 짭짤한 수입원으로 포탈사이트들이 아바타 서비스에 앞 다투어 뛰어 들어 무분별한 아바타 서비스는 지나친 상업주의를 낳게 되었다.. 신원의 신용과 도용의 문제는 신체 중심의 현실공간에서보다 그래픽 위주의 가상공간에서 더욱 크게 발생하고 가장 큰 문제점은 실제 아바타를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부작용을 잘 못 느끼고 있다는 데 있다. 아바타는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기도 하였지만 반대로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아바타 사용에 의한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아직 제도적인 대안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사이버 강간 등을 막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장치가 마련되어야 하며 또한 아바타의 지나친 상업적 이용을 막기 위하여 아바타의 최상한선 가격을 정하는 대책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수입이 없는 어린 학생들에게 아바타 사용에 대한 제재가 없으며 사이버 원조 교제 등의 범죄에 노출되어 있는 것 또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 각 사이트에서도 다른 네티즌들이 친절, 불친절, 유머, 사교성 등의 분야에 점수를 매겨 사용자의 캐릭터를 나타내는 방안들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방안은 네티켓 부족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사회과학| 2004.11.20| 4페이지| 1,000원| 조회(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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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족치료] Reframing 이용한 가족치료
    1. Reframing의 뜻중국의 고사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빈촌에 한 농부가 농사일을 돕는 좋은 말을 소유하고있는데 어느 날이 말이 달아나 버렸다. 이 소문을 들은 이웃사람들은 안 됐다 생각되어 농부한테 찾아가서 “얼마나 상심이 되십니까”라고 위로의 말을 하였다. 그러나 농부는 별로 걱정하는 기색이 없었고 “그저 그렇지요”라고 말할 뿐이었다.수일이 지나서 집을 나간 이 말이 두 마리의 야생마를 데리고 돌아왔다. 이웃사람들은 이 농부에게 다행이라고 축하했지만, 농부는 “그저 그렇지요”라고 말할 뿐이었다. 다음날 농부의 아들이 말을 타다가 떨어져서 다리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다. 이웃사람들이 딱하게 여기고 농부에게 위로의 말을 했지만 농부는 “그저 그렇지요”라고 같은 말을 되풀이할 뿐이었다. 얼마 후, 징병계의 관리가 마을에 와서 젊은이들을 군대에 강제로 끌어갔는데, 이 농부의 아들은 부상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징병을 면할 수가 있었다. 이웃사람들이 농부에게 “축하합니다” 라고 말하니, 그는 또 “그저 그렇지요”라고 대답했다.어떤 사실의 의미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프레임(Framing: 사고의 틀을 짜는 것) 여하에 관계된다. 우리들이 프레임을 바꾸면 의미도 바뀐다. 두 마리의 야생마를 소유하는 일은 아들의 다리의 골절에 관계가 생길 때까지는 좋은 일이었다. 다리의 골절로 불편한 생활을 생각하면 나쁜 일이지만 징병이나 전쟁을 생각하면 갑자기 좋은 일로 바뀌게 된다.이것이 소위 말하는 리프레ald(Reframing)이다. 의미를 바꾸기 위해서 그 인간이 갖고 있는 프레임(틀)을 바꾸는 것이 Reframing이다. 의미가 바뀌면 그 사람의 반응이나 행동도 바뀌게 된다.Reframing은 새로운 일은 아니라, 많은 우화나 옛날 이야기로 Reframing에 의한 행동이나 사건의 의미가 바뀌는 이야기가 나온다.Reframing을 실천하여 밝은 삶을 영위하게 된 어느 노파 이야기를 보기로 하자. 두 아들을 두고 있는 노파가 있었는데 큰아들은 날씨가 좋은 날이나 신는 짚신 장사를, 작은아들은 비올 때 쓰는 삿갓 장사를 하고 있었다. 그래서 날이 좋을 때는 작은아들이 삿갓 장사가 안될 것 같아 걱정이 되고, 날이 궂으면 큰아들의 짚신이 안 팔릴 것 같아 걱정이 되었다. 그러나 이 노파는 어느 현자의 충고로 “날이 좋은 날은 작은아들의 신발 장사가 잘 될 것이오, 날이 궂으면 큰아들의 삿갓 장사가 잘 되겠지”라고 생각을 완전히 바꿔서 그 후부터는 걱정에서 벗어나 세상을 밝게 살았다고 한다.이 이야기에서와 같이 좋은 면으로 생각을 바꾼다는 것, 즉 부정적인 생각대신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도록 하는 것, 바로 이것이 Reframing으로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어느 머슴이 “병든 주인보다 건강한 내가 낫지 않은가”라고 한 말은 자신의 긍정적인 측면을 생각해서 마음을 밝게 취한 것인 데 이렇게 되면 자칫 빠지기 쉬운 머슴이란 천직에서 오는 열등감을 극복하고 오히려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2. Reframing 기법의 이용Reframing은 주로 가족의 패러다임에 변화를 일으키는 치료적 기법으로 전략적 가족치료나 구조적 가족치료에서 자주 사용된다. 즉 일반적으로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증상 또는 행동에 다른 의미를 부여한다. 이것은 가족이 지각하고 있는 맥락을 바꾸어 가족의 지각을 변화시키려는 치료적인 의도가 담겨 있다.Reframing 기법의 이용으로 가장 대표적인 전략적 가족치료와 구조적 가족치료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Reframing 기법의 쓰임도 알아보도록 하겠다.1) 전략적 가족치료전략 가족치료는 크게 네 가지 주류를 가지고 있다. 새티어의 항아리 이론, 헤일리와 마다네스의 위계질서이론, MRI 연구팀의 피드백 망이론, 밀란 연구팀의 게임이론 등이 그 네가지 주류이다.이 이론은 구조적 가족치료 이론보다 더욱 체계론적 입장에서 가족의 문제를 해석하고 치료하는 모델로서 Haley가 주창자이며, 치료방법으로는 재조직(Reframing), 규율(Rituals), 재해석(Reinterpretation), 역설(Paradox)등이 있다.2) 구조적 가족치료1960년대에 Philadelphia를 중심으로 발전되었고 Minuchin이 주창자이다. 이 이론은 가족을 체계로 보고 개인의 문제를 정신내적 요인보다 체계와의 관련성에 두고 가족의 구조를 변화시킴으로써 체계내의 개인의 위치가 변경되며 그의 경험이 변화되어 결국엔 개인에게 변화를 초래한다고 보았다., 그러므로 치료의 목표는 역기능적인 가족구조를 변화시키는데 있다. 치료개념으로는 하위체계 (Subsystem), 가족 경계선 (Family Boundary), 제휴 (Allignment), 권력 (Power) 가족 적응력 (Family adaptation)등이 있다.-구조적 가족치료에서의 Reframing-가족의 구조를 변화시키기 위해서 재구조화(Reframing)의 기법은 여러 가지 분야에 적용된다.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현실과 증상에 도전하는 데나 가족의 구조 속에 있는 경계선을 만들고 바꾸는 데 재구조화의 기법이 사용된다. 가족들은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본다. 가족들은 증상을 가지고 있는 개인이 문제이고 그 개인만 고치면 문제는 해결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게 된다. 증상은 가족의 역기능 체제를 반영하는 현상이므로 치료자는 가족들이 문제를 정의하는 방식에 대해서 도전한다. 치료자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상호작용 체제를 분명하게 보여 줌으로써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개인중심의 문제 정의 방식에 도전한다. 예를 들면 식욕부진증을 보이는 딸과 어머니가 치료를 받으러 왔다고 하자. 어머니는 자신의 딸이 식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치료자는 딸이 언제 어느 때 식사를 하지 않는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만일 어머니가 딸에게 몸매에 대해서 언급하거나 말을 하고 난 뒤에 식사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하자. 치료자는 어머니와 딸에게 어머니의 몸매에 대한 언급과 딸이 식사를 하지 않는 해동을 연결하는 상호작용을 하도록 실연화의 기법을 사용한다. 어머니로 하여금 딸의 식욕부진증이 단지 개인 행동에 국한된 현상이 아니라 어머니와 딸의 상호작용에 의한 현상이라는 사실을 부각함으로써 가족의 문제 정의 방식을 재구조화한다.치료자는 가족이 가지고 있는 믿음에 도전함으로써 재구조화를 한다. 가족의 현실은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공유하고 있는 믿음에 근거를 두고 있다 식욕부진증의 딸과 어머니의 경우에 딸과 어머니는 모두 날씬한 몸매에 대한 믿음을 공유하고 있다. 어머니는 딸에게 평상시에 여자는 날씬해야 한다는 믿음을 갖도록 여러번 말을 했다. 그리고 딸은 어머니의 믿음을 내면화하고 이를 친구들이나 다른 여러 가지 정보를 통해서 확인하여 자신의 믿음으로 갖게 되었다. 딸과 어머니가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여자는 날씬해야 한다.'는 믿음으로 인해서 가족의 일정한 현실이 결정된다. 뚱뚱하거나 통통한 몸매에 대해서 거부하는 현실을 갖는다. 이로 인해서 많은 식사를 하거나 맛있는 음식을 즐겨 먹는 행동들은 가족의 현실에서 제외된다. 치료자는 어머니와 딸이 공동으로 가지고 있는 현실에 도전하기 위해서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현실이 분명하게 드러나도록 한다. 어머니와 딸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두 사람이 공유하고 있는 믿음을 지적한다 믿음과 딸의 문제가 어떻게 관련이 있는지를 보여준다. 어머니와 딸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과 문제와의 관련성을 이해함으로써 딸의 문제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에 의한 현상이라는 사실을 이해하도록 한다. 어머니와 딸이 자신들이 소유하고 있는 믿음이 문제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이해한다면 이는 재구조화가 되는 시작이고 방법이다.재구조화는 경계선의 설정을 다른 방식으로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하다. 예를 들면 산만한 경계선을 가지고 있는 가족인 경우를 예로 들어보자. 가족들은 분명한 경계선을 가지게 되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거리가 멀어지면 가족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가족들이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 경우에 치료자는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믿음에 도전하는 치료의 방법을 사용한다.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가족들의 경계선에 대한 믿음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도록 도와준다. 가족들은 자신들의 문제와 경계선에 대한 믿음이 관련이 있음을 이해하고 깨달음으로써 경계선을 만들 수 있는 믿음의 근거를 바꾸게 된다. 가족들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믿음을 바꾸게 된다. 치료자는 가족들의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근거를 마련한 셈이 된다. 치료자는 재구조화를 통해서 가족들이 가지고 있는 공동의 믿음을 변화시키게 된다.3. Reframing 기법을 이용한 구체적 상담 사례- 류한평 박사(대한심리연구소)불면증과 특히 소리에 대한 신경과민증으로 필자에게 고통을 호소해온 모 기관장 K씨의 경우를 하나 소개해 보도록 한다.그가 사는 주택은 아방궁 같은 저택으로 아래층은 가족들이 사용하고 2층은 K씨가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소리에 너무 과민해서 아래층에 가족들이 복도를 걸어 다니는 것도, 거실에서 텔레비전을 트는 것도, 마음놓고 할 수 없는 형편이었다. 그는 조그마한 소리의 자극에도 신경질을 내게 되고 잠을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족들은 숨 죽이고 살아야 했고 그래도 때때로 소리자극을 피할 수 없어 가족과의 충돌을 일으키는 날이 많았다. 이따금 혼자 사는 것이 좋을 거라는 생각을 가져 보기도 했다. Reframing 기법을 이용한 K씨에 대한 치료 사례를 소개한다.필자 : 이제부터 소리 과민증을 고쳐 볼까요?환자 : 네, 잘 부탁합니다.필자 : 제가 고치는 것이 아니라 당신 자신이 치료하는 것입니다. 저는 옆에서 당신이 치 료를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입니다. 진지한 태도로 제 말에 따라서 그 이미지를 떠올리면 됩니다.
    사회과학| 2003.10.03| 5페이지| 1,000원| 조회(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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