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건축 계획이란?(1)정의-하나의 건축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 전문분야의 기술을 구사함과 동시에 이들 여러 기술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고 조정하여 종합하는 기술.(2)계획과 설계-추상적인 요구로부터 하나의 형태를 만들어 내는 일련의 작업 가운데 비교적 전반의 단계가 계획이고, 후반의 단계가 설계이다.(3)목표-생활의 요구에 따라 건축공간은 만들어지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 반대의 경우도 항상 존재한다. 즉, 건축공간은 그 속에 들어앉은 인간의 생활을 규제하고 그에 영향을 주고 그 결과 생활은 건축 공간에 따라 변한다.상호 규제생활(+인간의 사고 방식) 건축건축공간을 통해 새로운 생활의 자세로 유도하여 가는 것이 건축계획의 목표이다.2.본 project의 목표 - 21c형 치유환경 창출건축공간은 생활상의 요구에 따라 이들과의 대응 위에 만들어져야 한다. 그 중 병원을 보면 생활상의 요구는 치료가 될 것이고 그에 따른 대응은 올바른 병원의 구조 및 기능이 될 것이다. 그 두 가지의 상호 조화에 따른 21c형 치유환경 창출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이다.3.시대별로 본 병원 건축의 변화 및 앞으로의 방향(1) 병동의 발전 과정병동의 형태는 기본적으로 건물이 만족시키고자 하였던 요구조건을 수용하려는 노력의 결과물이며 요구조건이 시대에 따라 변화함에 따라 형태 역시 변화하게 되었다는 전제하에 시대별 요구조건과 그 결과물로 존재하는 병동의 형태간의 상호 관계를 조사해 보았다.1. 병원의 기원병동의 기원은 가정에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부랑자나 군일들을 대상으로 교회, 단체 혹은봉건영주들의 자비와 봉사의 차원에서 발생되었다. 병동의 초기 의미는 질병을 치료한다기 보다는 일반사회인과의 격리에 의미를 두는 것으로써 건강한 사람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고, 병든 사람들에게는 앞으로 닥쳐올 죽음을 준비하는 곳이었다.2. 타건물의 전용시대병동의 평면형태는 부자들의 저택이나 신전, 사원들의 전형적인 평면형태에서 유래하였다. 중세의 경우 수도원을 중심으로 하여 생겨나기 시작한 초설치하고 간막이 벽 위로는 각 병상을 관찰 할 수 있도록 난간을 설치하였다. 대공간에 병실과 이동공간의 분리는 자연히 중복도와 편복도의 형태로 되었다. 이와 더불어 간호공간의 위치도 병상주변 혹은 병동중앙에 배치되던 것이 구체화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간막이 벽은 대공간의 중앙부를 복도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만들기 시작하였다. 병동의 내부에 처음으로 복도공간이생성된 시기라 할 수 있다.{락필드 병원(중복도형, 영국)프리젠의 설계안(이중복도형)5. 병동형태의 발전초기산업혁명으로 인해 병동의 형태는 중복도형, 편복도형과 이중복도형이 등장하게 된다. 이중복도형의 중앙부분에 대한 공조설비기술은 환경공학에 대한 기술을 바탕으로 병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하려는 전략으로 발전하였다.6. 병동의 형태의 다양화 시대병동의 계획목표는 경제성, 운용효율성 그리고 프라이버시에 대한 기본 취지하에 다양한 전략을 가지게 되었다. 이러한 형태로 성장과 변화에 대응하는 뉴클리어스(nucleus) 형태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개실형과 테라스형 병동 등이 나타났다. 병동평면은 사회와 시대 흐름에 따라 점점 다양화와 다전략화가 되어가고 있으며, 환자중심적 개념, 운영의 효율성 및 경제성 등에 대한 시도가 있다.(2) 새로운 병원만성적으로 의료시설이 부족하던 미국은 1946년 통과된 Hill Burton 법안으로 국가지원에 힘입어 1947년부터 1970년까지 1만5백84개의 의료시설 프로젝트가 승인되고 50만 병상이 확보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병원시설은 환자의 편안함보다는 의사의 편의를 위하여 계획되었다. 자연채광이 되지 않은 미궁같이 연결된 복도와 겁을 먹도록 침울한 병실과 검사실 등은 타일이나 의료기재 등으로 더욱 그 분위기를 차갑게 하였다.19세기의 병원은 병실면적이 전체 병원면적의 반을 차지하였으나, 15년전 수술에 의존하던 진단과 치료는 MRI, lithotripsy, PET scanners, gamma knifes 등을 이용하여 입원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통원치료를 가능하게 하므로, 고, 산과 시설에 많은 투자를 하여 병실도 institution 같은 분위기보다는 가정집같은 실내를 계획하고 있다.새로계획되는 병원은 냉담하고 살균의 소독냄새에서 벗어나 자연광과 자연에서 이용하였던 따듯한 느낌의 건축재료를 사용하였고, Dartmouth Hitchcock 메티칼 센터의 모든 병실은 외부의 나무와 숲이 보이도록 조경과 전망에 많은 고려를 하여 병원에서 보이는 외부의 자연이 치유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병원 스트레스를 줄이는 조경을 구체화하였다.새로운 병원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한다.1. 단순성- 병원 기느의 복잡성은 누구나 인식한다, 그러나 복잡한 기능을 체계화하고 분류하여 단순하게보이도록 한다. 단순하게 보이는 평면은 심리적으로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며,길을 잃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way finding)2. 효율성- 프로그램과 계획을 할 때 낭비적 계획은 쉽게 간파하여,모든 시설의 적정한 계획에서 비효율적 공간을 배제하도록 한다.3. 융통성- 병원은 준공되고 개원한 다음날부터 개축과 변경을 시작한다는 말처럼, 기능의 변화는 불가피하다.많은 경우 어떤 변화가 올지 모르며 이에 따른 융통성 있는 기본 계획이 필요하다.4.병원 공간 변화의 이유모순 발생-인간 생활이 발전하면, 그 결과 건축 공간과의 사이에 어떤 차이가 생기게 된다. 건축은 생활의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뒤덜어지게 되고, 그 뒤 떨어짐은 생활상의 어떤 지장을 가져오게 되며, 생활과 공간의 대응 관계가 무너져, 거기에 모순이 생기게 된다.이 모순을 해소하기 위하여 건축공간을 의식적으로 개조해나가야 한다.(1)인간의 생활상(2)생활과 공간의 대응(3)건축공간의 외관 변화- 사회적 조건의 영향- 기술적 진보의 영향{5.서울 중앙대 부속 병원 산부인과 선택 배경 및 동기-연혁(1) 선택 배경 및 동기병원- 병원 선택에 있어서 가장 신중을 기했던 것은 건물의 모순점을 찾기에 적절한 기간이 지난 건물을 찾는 것이었다. 현대에 지어지고 있는 건물 역시 모 스테인션과 처치실, 응급환자실 등으로 간호사의 동선이 가장 필요한 곳들 모여 있음.*왼쪽 부분- 교수실과 의국 등 의사의 장소가 모여있다.*왼쪽 상단- 수술실, 분만실, 신생아실, 수유실 등 실질적으로 아이를 낳는 곳이 모여있다.*오른쪽 부분- 환자실 등이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각각의 역할에 따라 평면의 기능이 분리되어 있다.7. 현재 공간 및 그에 따른 모순점 발견을 위한 조사(1) 건축 이용자 층의 파악1)이용자가 확정적-환자: 성별 -> 여성 100% 남성 0%나이별 -> 20대 - 46% 30대 - 39% 40대-9% 기타-6%=>산부인과를 이용하는 성별은 당연히 여성이 100%이고, 환자들의 나이대는 대부 분이 20~30 대였다. 그러나, 아이를 낳는 일이 아닌, 생식기의 병으로 입원 한 환자들도 적지 않은 %를 차지했다.-근무자: 의사 -교수님 1명, 레지던트 2명, 인턴 2명간호사 -20대 초반 3명, 30대 초반 1명, 30대 중반 1명=>작은 규모여서 수는 작았지만, 교수님의 수에 따라 레지던트와 인턴 의사들 이 많은 수 묶여 있는 구조였다.2) 건축이용의 입장과 역할의 상위1) 근무자(의사,간호사 위주)-서어비스 관계직원, 사무관계직원, 관리자 등은 종합병원의 특성상 한 병동에 해 당되는 사람이 아니므로 제외.2) 이용자(입원 환자, 보호자 및 문병객 위주)- 병동 하나 선택 -> 외래 환자 고려하지 않음.=>근무자와 이용자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두지는 않지만, 이용자 시선을 조금은 우 위에 두고 설계를 해 나갈 계획이다.(2) 현상 인식(기존 상태의 문제점 발견)을 위한 조사1)실감적인 현상인식직접 현실의 이용상태 속으로 뛰어들어 관찰하는 것 -> 임산부....불가능2)생활 행동 행위의 관찰-직접관찰과 기록(촬영기....)3)계통적인 현상인식 -통계자료 보기 (뒷면으로)예:병원 이용 기록 보기-외래환자수 및 이의 연간변동, 입원환자수의 변동과 추이. 수술건수 등의 자료는 계획의 기초로서 유효병원의 각종 데이터-목적에 따른 입퇴원 건 변해가는 것에 비해 가장 뒤처지는 것 이 화장실인 것 같아. 직접 가 보았지만, 화장실이 주 복도에서 작은 복도를 따라 다시 들어가게 되어 있는데, 그 통로가 너무 작아 보호자의 부축이 있어야 할 때는 비좁은 듯 했다. 화장실 내부또한 2칸정도에 폭이 너무 작아 몸이 불편한 산모에게 는 힘든 장소인 것 같다.Q6. 이 병원에 대한 전체적인 이미지는??1위 칙칙하다.2위 불편하다.3위 편안하다.==>한번 조사차 간 우리들도 느끼듯이 이용자 또한 내부 분위기의 어두움을 가장 큰 병원의 이미지로 인식을 했다.(3) 문제해명을 위한 조사현재적 문제점 및, 잠재적 이용 요구(미래의 문제점)까지를 시사하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어딘가에 은폐되어 있는 모순을 찾아야 함. 그 후의 대책->건물 개조 or 모양 전환1) 환자 수에 따른 각실의 필요 수치- 연간 400~600명의 신생아당 분만실 하나- 연간 250명의 신생아당 진통실 하나- 진통 베드 2개당 회복 베드 하나(미국 소아과 학회와 산부인과 학회-1983년 발행[Giudelines for Perinatal care])2)간호단위(a) 간호원 1인당의 평균 서어비스 병상수-> 간호원장이나 책임자들은 바람직한 간호단위의 병상수를 28로 생각하고 있다. 일 반적으로 18명이 매직 넘버로 환자수가 18명까지는 이름, 병명, 간호 플랜을 기억 하나 19명부터는 기억을 못하게 된다고 한다.(b) 동선-> 간호사의 락카실과 회의실 등 모든 부속시설이 손닿을 곳에 있어야 하며 이렇지 못한 경우 근무에 많은 지장을 주게 된다. 병원의 특성과 간호패턴에 따라 실무자 와 협의에 의해 완전한 이해를 하고 프로그램을 작성하고 간호단위를 계획하여야 한다.(c) 간호단위의 평가 요소· 환자실의 타입과 숫자· 환자의 관찰· 간호 스테이션· 보조시설· 간호직원의 동선거리(d) nursing unit의 효율성. NS에서 병실까지의 거리. NS에서 엘리베이터까지의 거리. 병실과 병실 사이의 거리. NS에서 비품, 보조공간까지의 거리3)목표 수용률산.
신합리주의 New York Five"의 건축- Le Corbusier의 영향측면에서의 New York Five의 건축 활동-목차서론1. 연구의 목적2. 연구의 범위 및 방법본론3. New York Five의 성립배경3-1. 시대적 배경3-2. 건축사적 상황3-3. New York Five의 등장4. Le corbusier와 연계된 New York Five의 사상적 근거4-1. 유럽 전통에 대한 동경4-2. 20세기 회화의 전환축으로서의 Cubism4-3. Le Corbusier의 Purism4-4. White파로서의 건축5. New York Five의 건축물 분석5.1 Peter Eisenman5.2 Michael Graves5.3 Charles Gwathmey5.4 John Hejduk5.5 Richard Meier결론참고문헌서론우리 정치사에 한 때 40대 기수론이 등장하여 새로움, 참신함, 그리고 관행으로부터의 탈피를 외쳤던 시절이 있었던 것처럼 현대건축사에서는 30대 기수론이 등장했던 적이 있었다. 1970년대 초반 미국의 아이비 리그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르 코르뷔제 등이 주도했던 근대주의(modernism)의 본질이 왜곡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함과 아울러 로버트 벤투리(Robert Venturi) 등이 이끄는 수정주의(Revisionism)에 맞서기 위해 피터 아이젠만(Peter Eisenman), 리차드 마이어(Richard Meier), 존 헤둑(John Hejduk), 찰스 과스메이(Charles Gwathmey), 마이클 그레이브스(Michael Graves)등의 젊은 건축가들이 모여 그룹활동을 하던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룹활동을 하던 5명의 주도적 건축가들 대부분은 미국 동부 해안지역의 유수 사립대학인 프린스턴이나 코넬대학을 졸업하였고, 1972년에는 'Five Architects'라는 책을 공동 출간했던 까닭에 "뉴욕 5"로 불리거나 "The Whites"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룹의 별칭인 The White가 암시하는 것처럼 이들 위기적 상황하에서 예술가들은 일시적인 만족을 추구하게 되며, 그들 스스로가 느끼는 내적 갈등의 결과로서 형태의 과장된 표현을 즐기게 된 것이다. 이러한 갈등은 건축에 있어서도 심화된다.3-2. 건축사적 상황1968년 C.I.A.M이 공식적으로 종결되고 team 10으로 대체되었는데, 이것은 실질적인 모더니즘의 붕괴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때까지 모더니즘 건축에서 무시되어 오던 지역서, 토착성, 역사적인 맥락을 중요시하는 건축이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근대건축을 이끌어 오던 대가들의 잇따른 별세로 ( F.L.Wright(1959), Le Corbusier(1965), Mies, Gropius(1969) 건축계는 구심점을 잃게 되었다. 수십 년간 '국제 건축 양식'이란 이름으로 Mordernism건축이 지향하던 기계주의, 기능주의, 순수예술로부터 벗어나서 역사주의와 지역성을 강조하는 post-modernism 건축이 발전하면서 건축은 더욱 더 다원화되고 혼란된 상황으로 발전되게 되었다.이러한 건축의 혼란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1920년대 유럽모더니즘 대가들의 철학적 이상주의, 원초적 형태 등에 집착함으로써 형태의 질서 가치를 순화하고 정립하려는 시도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나타나게 되었다.그 중 미국에서는 New York Five라 불리는 다섯 명의 건축가 - Peter Eisenman, Michael Graves, John Hejduk, Charles Gwathrney, Richard Meier - 가 선도적 역할을 하였다.1969년 Graves, Eisenman, Meier가 주 멤버가 되어, team10이나 C.I.A.M과 같은 토론을 통한 그룹인 CASE(conference of Architects for the Study of the Envieronment) 의 전시회를 가졌는데, 이때 Gwathrney와 Hejduk이 초대되어 5인 건축가로 그들을 New York Five라 명명케 되었다.이들은 전시회와 작품집, 잡지 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접 시간성 개념을 건축적으로 표현하면서 자신의 건축의 중심 되는 준거로 연결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큐비즘의 중심개념인 투명성은 르 꼬르뷔제의 초기 주택 작품에서는 물론 New York Five에 이르러서는 특히 파사드에서 뚜렷하게 드러나는 형태 개념이 되고 있다.4.3 Le Corbusier의 PurismLe Corbusier와 화가 Ozanfant이 큐비즘에서 시사하였던 조형의 순수성을 고도로 발전시키려 한 것이 바로 Purism이다. 이들은 < 큐비즘 이후 > 란 공저를 통해 순수주의를 선언하였으며 또한 1919년에서 1925년에 걸쳐 < 신정신 L'esprit Nouveau > 란 잡지를 통해서 그들의 조형 이념을 전개하였다. 그들의 목적은 회화에 있어 일체의 감정적 요소를 배제하고 순수한 기하학에 도달하려한 것이었다.이러한 기하학의 신뢰는 마치 기계를 조립하는 것과 같은 기하학적 형과 색으로 회화를 조립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기계에는 개성이 없으며, 그것은 합리적 구조와 실의적인 능력을 목표로 그 가치기준이 정해진다. 따라서, 기계에는 개인적적이거나 민족적 취미에 의한 변화를 볼 수는 없다. 이러한 의미에서 기계는 가장 국제적인 것이며, 이러한 기계미학의 국제성을 조형미술로 표현하려고 한 대표적인 것이 바로 Purism이다.그래서, 그들은 Cubism의 종합적 기하학주의를 더욱 극단화시켜서 마치 회화를 하나의 기계처럼 그렸으며, 그림을 하나의 설계도처럼 그렸으며, 이것이야말로 기계문명시대에 대응하는 새예술임을 자부하였따. 그들은 제재의 선택에 있어서도 인간이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등, 병, 컵과 같은 물품만으로 구성하였다.그들은 또한 '기계적 도태의 법칙'을 명백히 하려했다. 모든 물품은 형태의 진화에 의해 결정된 하나의 으뜸꼴(initial form)을 향해 유형화해 가며, 이러한 진화는 실익을 최대한으로 하고자하는 이상, 생산을 가급적이면 경제적으로 하려고 하는 이상에 따라서 결정되며, 그것이 그 물품의 전형적인 형태를 낳게 한다는 것이 그들기 위한 이론적 무장을 철저히 할 수밖에 없었다는 점은 교육과정과 성장과정에서의 사회현상과 그 맥이 닿아있음을 알 수 있다. 그는 1967년에 뉴욕에서 건축도시연구소(IAUS)를 개설하고 1982년까지 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세계 건축계의 이론적 흐름을 주도하고 다양한 건축적 논쟁과 담론을 담은 'Oppositions'라는 기관지를 발행함과 아울러 정방형 평면에 바탕을 둔 다양한 주택을 건축적으로 실험하며 'House Ⅰ, Ⅱ, Ⅲ, Ⅳ, ...,Ⅹ' 등의 실험주택과 그 이면의 건축적 이론을 꾸준하게 발표한 바 있다. 1980년대 이후 그는 10여년간의 건축적 실험과 성과에 기반한 새로운 작품들을 설계하여 세인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론가이자 건축가라는 양면적 직능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의 명성이나 영향력에 비해 작품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대신에 그는 학자다운 면모를 더욱 중시하여 캠브리지, 프린스턴, 예일, 하바드 등의 대학과 대학원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일리노이대학과 오하이오 주립대학 등에도 출간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의 주요 작품으로는 웩스너 시각예술센터(1982-89), 고이즈미 조명회사 사옥(1987-89), 콜럼버스 컨벤션 센터(1989-93), 1991년 P/A 어워드를 수상한 신시내티 예술대학 증축계획, 베를린 국제건축전을 통해 건설된 집합주택과 막스 라인하르트 하우스 등을 꼽을 수 있다.인터뷰 발췌.. 뉴욕의 5인 으로 맨 처음 거론되었을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십시오..... 당시는 매우 이상한 때였습니다. 유럽과 미국에서 학생들의 데모가 있었죠. 사람들은 하이 아트(high art)건축에 대해 매우 거부적었습니다. 처음에 소위 5인의 건축가 가 모인 것은 전 세계가 유럽의 모더니즘, 즉 형식주의에 반대하는 것처럼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사회적인 계획을 원했죠. 매우 쉬운 일이었습니다. 즉, 5인의 건축가 가 힘을 합치면 어려워 보이지 않을 것 같은 일이었습니다. 우리는 건축분야에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미국의 상황에 대난 마이클 그레이브스는 신시내티 대학교와 하버드대학원에서 건축을 공부하고 로마의 아메리칸 아카데미에서 수학한 포스트 모던 건축의 대표주자이다. 세계적인 건축가로서 입지를 다진 그는 1985년 알레시 차 주전자를 디자인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품디자이너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 마이클 그레이브스 앤 어소시에이츠 대표이자 프린스턴 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마이클 그레이브스는 제품 디자이너보다 건축가로 먼저 이름이 알려졌다.신시내티 대학교 건축학과와 하버드 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사무 빌딩, 호텔, 컨벤션 센터, 박물관, 도서관 등 다수의 대규모 건축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로 명성을 얻고 있다.작품분석스나이더만 하우스(1972)Fort Wayne, Indiana{{{그레이브스의 건물에서는 한색과 난색, 남성과 여성, 직선과 곡선, 인공과 자연, 수직선과 수평선 등과 같은 여러 쌍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면서 이것들 사이의 이중적 관계로부터 다양한 의미 작용이 일어나게 된다.그레이브스의 스나이더만 하우스는 여러 쌍의 대립구도가 적극적으로 쓰인 대표적 예에 해당한다.스나이더만 하우스는 심하게 각색된 프레임의 대립적인 이중성으로부터 여러 종류의 의미 작용이 파생되고 있다. 스나이더만 하우스에서는 프레임 구조에 원형 매스, 계단실, 발코니 등이 매달리도록 처리되어 있는데 이 과정에서 여러 종류의 대립 구도가 나타난다. 또한 프레임은 무채색의 십자 구도를 형성하는데 반해 여기에 매달리는 각 기능들은 유채색, 곡선 매스, 사선 구도 등을 이루며 면확한 대립 관계를 형성한다. 스나이더만 하우스의 외관을 구성하는 위와 같은 대립 구도는 실내에서도 동일하게 반복되면서 그레이브스 특유의 복합 공간을 형성한다.그레입스의 집 (창고개조-1977)Princeton, New Jersey{이 창고 건물은 공원옆의 1/4에이커 짜리 부지에 자리잡고 있는데 기존 주거지역의 도로로 진입하게 되어있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기존의 내부 장식이나 외부 벽면은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건설 시스템공학 프로젝트미장공사 시방서에 관한 연구1. 서론공공 건설 시장의 개방에 따라 공사계약 문서의 일부인 시방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 표준 시방서에 특별 시방서를 첨부하여 사용하는 경우 표준 시방서 간에 내용이 상호 중복되고 상이하여 적용상의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표준 시방서가 개별적, 편의적으로 제.개정되고, 주로 기술적인 측면에서 개정됨에 따라 계약문서로서의 성격이 미흡하였다.이에 따라 본 프로젝트에서는 건설공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높고 건설관리기술에서도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시방서의 정비에 대해, 미장공사 측면에서 조사해보고, 국내 현황 및 문제점, 외국의 시방서 체계, 시방서 운영체계의 정비방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2. 본론2.1 국내 시방서 위계정립2.1.1 표준 시방서관리 주체가 시설물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과 품질확보등을 위해 시설물별로 정한 표준적인 시공기준으로서 발주청 또는 설계등의 용역업자가 공사시방서를 작성하는 경우에 활용키 위한 시공기준2.1.2전문시방서시설물별 표준 시방서를 기본으로 모든 공종을 대상으로 하여 특정한 공사의 시공 또는 공사 시방서의 작성에 활용하기 위한 종합적인 시공기준2.1.3공사시방서표준시방서와 전문시방서를 기본으로 하여 작성하되, 공사의 특수성, 지역여건, 공사방법등을 고려하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도면에 구체적으로 표시할 수 없는 내용과 공사수행을 위한 시공방법, 자재의 성능, 규격 및 공법, 품질시험 및 검사등 품질관리, 안전관리계획등에 관한 사항을 기술한 시공기준2.2 미장공사를 중심으로 한 시방서 운영체계의 문제점2.1.1 표준 시방서간 공종의 중복정부제정 표준 시방서를 참조하여 활용하는데 있어 공사시방서의 적용기준에 여러 표준시방서 등의 이름을 기재하여 적용하도록 하고 있어서, 표준시방서 간에 공종의 중복에서 상충되는 기준이 존재할 경우 적용상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예)31310시멘트 모르타르 바름이 공사와 관련이 있는 사항 중 이 시방서에 언급된 것 이외의 사항은 다음 시방서의 해당사항에 따른다.20210 콘크리트31340 테라조 및 인조석 갈기2.1.2 KS표시품 사용여부공사 시방서에 KS 제품의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는 조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KS표시 제품을 사용하여야 되는지에 관한 여부문제로 클레임이 생기는 사례가 많다.예)(1)한국산업규격(KS)KS F 4552 메탈라스KS L 5201 포틀랜드 시멘트KS L 5220 건조시멘트모르타르(2) 건설교통부, 건축공사표준시방서, 미장공사2.1.3 용어의 불일치각 표준시방서의 개정자가 서로 달라 동일 사항에 대한 용어가 상이하여 함께 계약문서의 일부로 인용될 경우 사용에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예)cf1. 바탕면의 시멘트 페이스트 또는 접착 혼화제가 건조되기 전에 드라이 모르타르를 기준점에 맞추어 펴 깐 다음 나무흙손으로 표면에 수분이 스며 나올 정도로 평탄하게 눌러 바른다.cf2. ..시멘트 물을 충분히 문지르고 잘 고른 다음 수분이 아주 적은 된비빔 모르타르를 쇠흙손으로 발라 표면의 수분정도를 보아 잣대를 고름질하고..cf3. 바른 후에는 쇠갈퀴등으로 전면을 벽체의 수평방향으로 일정하게 긁어놓는다.cf4. 전면을 수평방향으로 미장용 쇠빗으로 긁어 놓아야 한다.2.1.4 장˙절 구성방식의 미흡현행 일부 표준시방서의 `장', `절' 구성방식 등 번호 부여방법이 각 시방서별로 일관성이 없고, 서로 상이하여 시방서의 개정 및 활용상에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예)cf1. 미장공사 일반1.일반사항1.1 용어정의1.2 변경,의문등...2.자재2.1 적용범위2.2 결합재2.2.1 시멘트가.1)...3.시공...cf2.가. 일반사항1)일반사항2)배합가)...나)...3)시공가)바닥바르기a.......2.1.5 용어의 표현방법 모호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시공 과정에 착오를 가져올수 있다.예)..열이 집중되지 않도록 하고 적절히 환기가 되도록 한다...요철을 조정하고 긁어놓은 다음 가능한 한 오랫동안 방치하되 방치기간은......흙손으로 충분히 누르고, 눈에 뜨일만한 빈틈이 없도록 한다...그 내부는 약 150cm간격으로 모양좋게 나눈다.2.1.6 일부 내용의 불일치시공과정의 불일치로 인한 시공과정의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예)cf1. 비빔 모르타르를 쇠흙손으로 발라 표면의 수분 정도를 보아 잣대 고름질을 하고, 구배에 주의하여 나무흙손으로 마무리한다.cf2. ..나무흙손으로 표면에 수분이 스며나올 정도로 평탄하게 눌러 바른다....쇠흙손으로 평탄하게 마무리한다.cf3. 평활도에 대한 허용오차는 3m당 3mm로 한다.cf4. ..콘크리트 바탕면은 3m당 6mm이내의 평활도 오차내에 들도록 평탄하게 정리되어야 한다.2.1.7 내용의 생략, 부재불충분한 내용을 공사 시방서에 기재하고. 표준 시방서를 참조하게 함으로써 표준시방서 간에 공종의 중복에서 상충되는 기준이 존재할 경우 적용상 혼란을 초래하게 된다.2.1.8 편람식구성시방서는 계약문서의 일부로서 공사의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실무 매뉴얼과는 구별되어야 하나, 실제로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특성상 공사편람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계약문서로서 적용시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다.2.1.9 해설일부 표준시방서에는 해설이 포함 되어있다. 해설 외의 본문은 직접 공사에 적용될 수 없는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종전에는 해설이 본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 것으로 해석되기도 하여 논란이 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 본문에 포함시킬 수 없기 때문에 해설로 기술해 놓은 내용이 대부분이므로 해설을 직접 공사에 적용하는 것은 클레임 발생의 요인이 될 수 있다.2.3 외국의 시방서 체계2.3.1 미국의 시방서 체계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구미 국가에서는 각종 공공발주기관에서 자체 발주공사의 특성에 적합한 표준 또는 가이드시방서를 작성하여 활용하고 있다.표준시방서는 발주하는 공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시방내용을 미리 1권의 책으로 만들어 여기에 특기사항만을 덧붙여 공사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체계로서, 일반적으로 발주공사의 공종이 반복적이고 유사하거나 사용되는 자재의 변화가 적은 경우에 주로 채택되고 있으며, 미국 교통성(DOT)의 표준시방서가 대표적인 예이다.반면에 가이드시방서는 공사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시방내용을 미리 규정한다는 측면에서는 표준시방서와 동일한 의미를 지니고 있으나, 공사시방서 작성시 해당공사의 특성에 적합한 시방내용을 공란에 기재하거나 재편집하여 완전한 공사시방서를 작성하는 것을 말한다. 가이드시방서는 발주공사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공종 또는 재료가 사용되는 경우 대응하는데 유리한 것으로 건축공사 중심의 MASTERFORMAT 체계에 의해서 절 구성 방식에 의해 작성되고 있다.2.3.2 일본의 시방서 체계일본에서는 각 공공발주기관마다 자체 발주공사의 형태에 맞게 공통사양서(共通仕樣書)를 작성하여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발주기관에서 작성한 共通仕樣書 외에 학협회에서 표준시방서, 시공 기준, 지침, 편람 등을 발간하고 있으며(예:토목학회 콘크리트표준시방서 등), 이를 토대로 발주기관에서는 자체 공통사양서(共通仕樣書) 제.개정시 참고자료로 이용하고 있다.2.4 국내외 시방서 운영체계 비교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 발주기관별로 자체 공사발주 및 공사관리에 적합한 형태의 전문시방서를 보유하고 있어서, 시방서 체계와 내역서체계의 일치 등 공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그러나 국내의 경우 한국도로공사, 대한주택공사 등 일부 정부투자기관 외에는 대부분의 공공 발주기관이 자체 전문시방서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다만 건설교통부의 표준시방서를 인용하여 사용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발주기관별로 시방서와 수량산출기준의 불일치, 공사시방서 작성의 곤란, 클레임의 발생 가능성의 존재 등 공사관리상의 어려움이 발생하게 되었다. 표준시방서가 공사시방서의 일부로서 인용되는 계약문서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표준시방서 간에 공종의 통합 및 조정, 체계와 정비 등의 작업이 필요하나, 실제로는 통합 및 조정, 체계의 조정 등에 어려움이 있다.2.5 시방서 운영체계 정비방향2.5.1 시방서 용어의 개념정립`표준시방서'라는 용어는 학협회가 공종별로 정하고 국가기준으로서의 위상을 갖는 시공기준서를 지칭하기도 하고, 발주기관에서 자체공사의 발주 및 관리를 위해 작성하여 보유하는 시방서를 지칭하기도 하기 때문에, 시방서 운영체계를 정립하는 데에 혼란이 생길 수 있어, 시방서 운영체계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하여 시방서 종류별 용어의 개념을 정립할 필요가 있다.2.5.2 시방서 운영체계 정비방향발주기관별로 전문시방서를 작성하여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대형 공공공사 발주기관들이 자체 전문시방서를 작성하여 활용하는 것이 정착되면, 이와 유사한 공사를 발주하고 있는 기관들도 대형공사 발주기관들의 전문시방서를 발췌, 편집, 수정보완하여 자체 공사관리 형태에 맞게 전문시방서를 작성˙보유하게 될 것이다.
샤머니즘무(巫, shamanism) 신앙은 한국인의 종교적 심성의 뿌리를 이루고 있으며, 넓고도 깊은 우리 전통문화의 진수를 담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이 되어있어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경기도의 굿과 같이 현재 기·예능보유자인 몇 몇 명에 의해서 전승이 될 뿐이다.한국 샤머니즘의 역사샤머니즘은 무엇보다 역사적으로 친숙하며 그런 만큼 우리 삶에 그 정서가 녹아 있다. 한국무(巫)의 역사는 문헌사료 이전의 시대인 선사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종교적 상징으로 장식된 왕관이나 지금도 동북아시아의 무당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는 방울·칼·거울 등 각종 고고학적 유물자료들이 청동제로 제작되던 시기를 보건대, 적어도 기원전 1,000년 전부터는 그 지역에 널리 퍼져 있던 신앙형태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어떤 종교적 의식이 한반도에도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단군신화로 미루어 알 수 있듯이 그 당시 사회는 청동기와 농경문화를 기반으로 하여, 오늘날의 무(巫)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종교가 정치와 통합되어 있던 제정일치의 사회였다. 그후로 샤머니즘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우리 민초들의 삶과 함께 해왔다.그러나 조선시대에 이르러서는 초기부터 굿을 단속하는 법을 만들어 세금을 거두고, 무당을 한양에서 쫓아냈으며 급기야 무당은 노비·승려·백정 등과 함께 사회 최하층인 8천(賤)의 하나로 규정되는 등 박해가 연이었다. 유교 이외의 것을 인정하지 않는 배타적 세계관 때문이었던 것이다. 또한 일제시대에 일본은 조선 침략기에 많은 학자들을 동원, 한국의 사회·역사·종교·풍속 등을 정밀히 조사한다. 그리고는 마을 단위의 굿이 한국인의 정신적 원형질로 고래로부터 꾸준히 내려오며 지역주민의 유대감 형성에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알고는 심한 박해를 가하였다. 그러나 다행히도 현대에 와서는 무당과 무(巫)가 학문의 대상으로 정립되려는 기운을 보이고 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전국 및 각 도 단위의 민속예술경연대회와 무형문화재 제도는 굿을 전통문화로 인식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간략히 살펴본 바와 같이 한국무(巫) 안에는 자연과 인간의 포용, 타종교와의 자연스런 융합, 집단과 집단의 조화, 인생과 우주에 대한 성찰이 녹아 있다. 그러나 서양식 합리주의에 바탕을 둔 세계관이 새로운 가치관으로 자리잡는 과정에서 무(巫)의 정신은 그만 미신으로 치부되어 버리고 말았다. 최근 서구과학으로 증명할 수 없는 모든 것을 거부하던 편협한 안목을 버리고 차츰 인간의 정신세계를 인정하고 그와 관련된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진행되면서 굿과 무당에 대한 이해가 예전보다는 제법 나아질 기미가 보인다. 하지만 아직도 바른 평가를 받기에는 요원한 실정이다.샤머니즘을 둘러싼 많은 움직임들태고로부터의 신앙이자 사회체계이며 우주관의 원형(原形)인 샤머니즘은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가장 보편적인 종교이다. 가장 대표적인 샤먼의 역할은 ‘굿’이라는 종교 의례와 ‘무꾸리(점복(占卜): 예언)’이다.한국정교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 신학연구위원회는 정교회 한국선교 100주년을 기념,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기독교와 샤머니즘에 관한 서울국제회의'를 열어 기복적인 요소 외에도 다양한 무교의 여러가지 측면을 집중 조명했다.국내외 신학자가 참여한 가운데, 서울 마포구 아현동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열린 이 회의에서 주목을 끈 주제 발표는 차옥숭(전주한일장신대·인문사회과학부)교수의 '한국의 무(巫)'. 차 교수는 이 발제를 통해 조선조 이후 무교는 천민종교로 내몰리면서 혹독한 비판을 받고 왜곡되게 인식돼 왔으나 무에는 기복적인 요소 외의 다양한 측면이 있으며 그 구조와 원리의 핵심은 신과 사람, 사람과 사람의 조화를 추구하는 것으로 한국 기독교가 본받을 점이 많다고 주장했다. 굿의 목적은 기복이라기보다 천지인(天地人) 합일을 통해 부조화를 조화로 회복하는 것에 있다는 것이다
서 론1. 구조주의 건축 (STRUCTURALISM)1 문화인류학자(文化人類學者) Levi Strauss의 구조주의(構造主義, Structuralism) 인류 학(人類學)의 영향을 받아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전개된 반기능주의적(反機能主義的) 건 축 운동2 현대사회의 다양한 현상에 공통적으로 내재하며 다양성을 포용할 수 있는 영구적 구 조(構造, Structure)를 탐구하는 구조주의(構造主義, Structuralism) 철학의 영향을 받음.3 구조주의에서 말하는 구조란 각각은 변화가능 하지만 상호간은 영구적 관계성(關係性) 을 지닌 요소들의 집합4 구조주의 사상은 구조의 각 요소는 변화가능하나 상호관계는 영원하다고 보고 변화라 는 관점에서 불변의 질서를 탐구5 건축의 구성시스템에서부터 도시조직에 이르기까지 영구적 타당성을 지닌 질서를 추구6 주요 관련 건축가· Aldo van Eyck, 1918∼· Herman Herzberger, 1935∼· Piet Blom, 1934∼· F. van Klingeren등이 있음.사회적 구조와 건축적 구조의 관계성에 기초한 건축적인 이해를 창작행위의 기반으로 삼는 건축구현의 한가지 이데올로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네덜란드의 건축전통은 20세기초에 베를라헤(Berlage)에 의해 주창되어 1920년대를 거치며 네덜란드의 모더니즘인 데스틸(De Stijl)운동으로 이어졌고, 1960년대를 지나며 알도 반 아이크(Aldo van Eyck)와 그의 영향을 받은 헤르만 헤르츠버거에 의해 하나의 커다란 흐름으로 네덜란드의 건축을 특징지우는 경향으로 자리잡게 되었다.사회구조와 인간의 관계 혹은 사회구성의 원리와 건축적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하는 건축물, 그것은 다름 아닌 주택이라 할 수 있으며 그런 까닭에 이 부류에 속하는 건축가들은 아직 문명의 이기를 경험하지 못한 지역의 원형적 거주지나 민가들을 연구하고 이를 인류학적인 관심으로 바라보는 반문명적인 인류학적 건축가집단이기도 하다. 따라서 그들의 건축은 소박하고 점잖을 뿐만 아니라 원칙과 구성적인 규율에 충실하다. 그 문명화된 사회의 각종 문제를 물리적인 공간으로 제어하고 바람직한 건강사회를 구현한다는 구조주의적 건축사고는 지리적인 한계와 영역,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중요한 개념인 것이다.2. Herman Herzberger1932년 암스테르담에서 태어난 헤르츠버거는 1958년에 델프트공과대학의 졸업과 동시에 자신의 설계사무소를 개설하였으며, 이와 함께 알도 반 아이크, 바케마(Bakema) 등과 네덜란드 구조주의 건축경향을 대변하는 잡지인 포룸(Forum)의 편집장을 맡기도 하였다. 1970년부터는 자신의 모교인 델프트공과대학의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네덜란드 구조주의의 전통을 굳건하게 지키는 터주의 역할을 감내하고 있으며, 1990년에는 암스테르담에 베를라헤 건축대학원을 만들어 유럽건축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그의 건축적인 관심은 공간적인 영역의 문제이다. 즉, 공적영역과 사적영역, 그리고 이들 사이의 관계통로이자 매개공간 혹은 중간영역으로서의 길의 미학에 대한 탐구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그의 건축작품의 대다수는 주택이며, 관계성을 가지는 공간의 구현이라는 점에서 단독주택보다는 공동주택에 주목하고 있다. 공동주택의 대부분도 소위 사회주택(social housing)으로 유럽에서 불리는 서민주택이나 노인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의 건축관이 이념의 구축과 이의 실천이라는 과정으로 연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그의 주택은 거의 모두가 주민참여 방식으로 조성된다는 특징을 가지기도 한다. 즉, 건축가는 기본적인 구조만을 설정하고 입주자 스스로가 그들의 생활공간을 구확하도록 함으로써 개별적인 기호와 취향을 공동의 공간에서 구현토록 유인하는 것이다.본 론1. [센트럴 비히어(Central Beheer) 보험회사- 1968-1972년 아펠도른시- 사무소 건물군의 새로운 구조 질서를 실현시킴.이 건물의 평면는 작은 요소의 연속적 이용을 전체 건물의 주요 요소로 한 공간요소의 클러스터{) 공간 클러스터 : 세포 모양의 작은 요소(공간)들이 큰 것(공간)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보통 흔한 큰 공간이나 복도 옆에 연속된 공간들 대신에 여기서는 교량같은 보 위에 많은 사각형 개별 공간이 있다. 여러 층에 연속되어 높은 홀 같은 기분을 준 곳에 발코니 같은 십자형의 여유 공간이 공간들 사이에 형성된다. 그럼으로써 각 회사원들에게 큰 전체 공간 내에서 개별화된 발코니 같은 공간이 주어질 수 있다. 이러한 발코니 모퉁이 같은 모든 공간은 공개된 홀 내에 꾸며진 개별 건물같이 이해되며, 그것을 개별 성격에 따라 장식하고 꾸밀 수 있으며, 그 개별 공간을 개별적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그 안에 거주하는 느낌을 주도록 했다. 또한 건물의 외부는 개별 상자를 계단처럼 단으로 쌓아 올린 공간으로 특징지어 있으며, 그것은 아주 완만한 윤곽을 나타내지만, 건물 깊숙이 다양한 변화가 있는 클러스터 형태를 나타낸 파사드를 자아내게 한다.또한 다목적 공간을 편애하는 근대 건축의 경향에 반하여 사무용 건물로써는 유럽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공간들의 관련성, 의도적이 아닌 공간의 지속적인 발전, 상하와 발코니 사이의 삼차원적인 개발 가능성, 십자형의 입사 광선 등이 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이다.2. [독일의 카셀에 지어진 공동주택] 작품 분석독일의 카셀에 지어진 공동주택은 '함께 산다'는 본질적인 의미를 '이웃'이라는 주제로 치환하되 공간적인 장치를 물리적으로 구성하고 있다. 따라서 흔히 어둡고 침침한 옥내계단을 꼬마들의 놀이공간과 안전한 공용공간으로 확보하는 장치로서 계단실 상부에 천창을 두고 있으며, 주요한 놀이공간이 되는 계단참 부분은 각각의 단위주택 내부의 부엌에서 내려다보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한 각 주호의 발코니를 통해 이웃과의 교분을 두텁게 하고 시각적 관계를 가지도록 유도하였다.이 건축물에 대해 영국의 건축전문지인 Architecturak Review에서는'옥외공간으로서의 공적영역을 내부공간으로 전이하였으며, 단위주택을 잇는 계단 의 공용공간화에 있어 뛰어난 공간작법을 보였다'는 평가를 내린 바 있다.3. [암스테르담의 하렘머주택] 작품 분석암스테르담의 하렘머주택도 예외는 아니어서 단지내 가로를 도시의 거실공간으로 관계시키는 건축수법을 보이고 있다. 즉, 가로를 차량의 통행공간이 아니라 생활공간의 일부로 변환시킴으로써 전통도시에서의 길을 현대사회속에서 물리적으로 재현한 것이다.4. [베를린의 리마공동주택] 작품 분석IBA 1987 프로젝트의 하나인 베를린의 리마공동주택은 모래톱으로 만들어진 안마당을 두고 6군데의 출입구를 통해 연결하되 이 공간이 계단실과 합류하도록 되어있어 공용공간의 충실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5. 그 외의 작품[데 드리 호펜(De drie Hoven)] - 노인 주거, 1972-1974년, 암스테르담시결 론느낀점근래에 와서 현대 건축사를 배우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내가 모르는 훌륭한 건축가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한다. 항상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 르꼬르뷔제나 미스, 그리고 라이트가 건축의 전부이고 그들을 통해서 오늘날의 건축이 형성되었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러나 건축의 역사에 대해서 알면 알수록 그러한 생각이 얼마나 짧은 소견이었는지 새삼 느끼게 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나는 조금이나마 구조주의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에 가담했던 건축가가 어떠한 생각을 가졌고, 어떻게 현실에서 자신의 사상을 구현하려고 애썼는지를 이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