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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렌토 공의회
    트리엔트 공의회(council of trent) - 반종교개혁1545∼1563년까지 약 18년간에 걸쳐 이탈리아의 북부 트리엔트(현 Trento)에서 개최된 공의회로 종교개혁으로 혼란스러워진 가톨릭 교의(敎義)를 명백히 하였고, 교회개혁을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교황 바오로 3세에 의해 소집되었고, 율리오 3세를 거쳐 비오 4세의 재위기간에 폐회되었다.- 제1기 : 1545년 12월~1548년 1월성서만이 신앙의 유일한 원천이 된다고 한 프로테스탄트의 주장을 이단으로 배척하고, 전통적인 해석에 따라 성서와 성전(聖傳) 모두가 신앙의 원천임을 재확인하였다. 아울러 불가타역 성서의 권위를 인정하였고, 성서의 해석권은 교회만이 갖는다는 점을 명백히 하였다. 또한 프로테스탄트의 은총절대설과 정의가산설을 배척하고 원죄와 의화에 대한 정의를 명백하게 규정하였다. 성사에 대한 교리도 제1기에 규정되었다. 황제 칼과 교황 사이의 관계 악화로 중단되었다.- 제2기 : 1551년 5월~ 1552년 4월교황 바오로 3세의 후계자 율리오 3세가 1551년 개회하여 다음 해 독일 제후들의 봉기로 좌절될 때까지 약 1년간의 기간으로 성체성사에서의 ‘그리스도의 현존(現存)’과 ‘실체변화’(實體變化), 고해성사, 병자성사, 사죄(赦罪), 비밀고해, 보속 등의 교리가 정의되었다. 제2기에는 제1기에 참여하지 않았던 독일지방의 주교들이 참석하였고, 황제의 입김으로 프로테스탄트들도 참석하였다.- 제3기 : 1562년 1월~ 1563년 12월가장 성과가 많았던 회기로 제2기가 끝난 뒤 약 10년 후인 1562년에 개회되어 이듬해 폐회되었다. 이 회기 중 가장 중요한 심의대상은 성체성사와 미사, 사제서품, 혼인성사에 관한 것들이었고 이에 관한 교리가 규정되었다. 그밖에도 모든 성인의 통공, 성인유해의 공경, 연옥, 대사, 성화상의 사용, 교구신학교 설립, 주교의 임명, 교구 시노두스, 강론 등에 관한 교령이 반포되었다.예딘(H. Jedin)이 “트리엔트 공의회는 프로테스탄트의 종교개혁에 대한 교회의 교도직으로 응답한 최고의 대답이었다”고 한 바대로 프로테스탄트가 제기한 문제를 수렴하여 가톨릭의 신앙과 교리에 대해 명확히 함으로써 교회의 영성생활에 기반을 제공하였고, 그 뒤 계속된 교회의 개혁에 기초를 닦아 놓았다. 공의회의 신앙고백은 공의회가 폐막된 1년 후인 1564년 (Professio fidei Tridentina)이란 이름으로 발표되었고, 그밖에 공의회에서 마무리짓지 못한 문서들은 후임 교황들에 의해 차례로 발표되었다.*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 가톨릭 음악● 1555년 교황 마르첼루스Ⅱ세(Marcellus Ⅱ, 1501-1555, 재위1555.4.9.-5.1)는1. 세속선율을 정선율로 사용한 미사곡2. 회중들의 가사 이해를 방해하는 복잡한 다성음악3. 각 지방의 다른 부속가들의 사용으로 교회음악의 통일성 없음4. 악기의 과다한 사용5. 연주자들의 틀린 발음과 불경스러운 태도 및 부주의함등에 대하여 그의 성가대를 문책.그러나 ‘교회음악의 구세주’로 불리우는 팔레스트리나가 작곡한 6성부의 (‘교황마르첼루스’ 미사곡, 인쇄:1567)가 공의회의 모든 요구조건을 만족시킴에 따라 뒤이은 파울루스Ⅳ세 교황이 다성음악을 배제하려는 의사를 철회.(1607년 아가차리 Agosition Agazzari,1580경-1642, 가 전한 이야기)그럼에도 불구하고 1563년 공의회 전례위원회에서는 단성음악을 옹호하기로 결정.공의회의 의지를 반영한 미사곡집 1570년 밀라노의 루포가 발간.(밀라노 공의회 전례에 맞게 만든 네 가지 미사)이다. - 호모포니 양식으로 작곡하여 가사가 정확히 들리도록 했다.● 공의회에서 미사 브레비스와 영적 마드리갈을 권장 → 라우다 활성화⇒ 네리의 오라토리오에서 라우다를 자주 연주하여 바로크 오라토리오탄생의 계기를 이룸.● 레퀴엠 미사 전례가 확립되었으며 중세 이래 미사에서 사용되던 4000곡이 넘던 부속가 중 단지 (부활절), (오소서, 성령이여, 성림강림절), (시온이여 노래불러, 그리스도의 성체성혈 대축일), (분노의 날, 레퀴엠) 4곡만 선택.라는 부속가는 1727년 전례에 재도입 되었다.● 트리엔트 공의회의 결정을 존중하여 몇몇 작곡가들은 요구에 부합되는 음악양식으로 작곡하려는 노력을 보였다.1. 쉽게 부를 수 있도록 선율이 순차진행하고 부드럽게 움직인다.2. 리듬이 단순하고 규칙적3. 수직화성적인 부분과 모방적인 부분이 섞인 대위법적 짜임새이면서도 가사 전달 가능4. 무지카 픽타의 적용 외에는 반음계적 사용 자제
    예체능| 2013.09.11| 3페이지| 1,000원| 조회(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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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레고리안 성가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그레고리안 성가란 로마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단선율(單旋律) 전례성가.기원성 그레고리 1세(Gregorius, 540~604) 대교황의 이름을 딴 것으로 590년에 교황이 된 그레고리 1세가, 로마교회에서 부르는 성가 1,600곡 이상을 모아 의식이나 기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것으로 선율만의 무반주 성악곡이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순서대로 기도를 드리는 성무일도와 미사에 사용되었다.플레인송(plainsong), 플레인찬트(plainchant), 그레고리안 찬트(Gregorian chant)등의 여러 명칭으로 불리며, 중세 르네상스 시대를 통해 종교음악의 다성음악(polyphony) 스타일의 중심적 근간이 되었다.일반적인 특징1. 그레고리오 성가는 예배를 위한 기능음악으로서 인간의 감정을 배제한 비개성적이고 객관적인 음악이 며, 종교심을 고취하는 내세적 성격을 갖고 있다.2. 무반주의 단선음악으로서 일반적으로 음역은 한 옥타브 내에서 이루어진다.3. 박자표나 마디가 없이 가사에 따르는 자유로운 리듬을 사용한다.4. 가사는 라틴어로 되어 있으나, 제 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 이후부터는 자국어로 노래 불려진다.5. 교회선법으로 작곡되었다.6. 4세기부터 수도원에서 은둔생활을 하는 여자들도 성가를 불렀다는 기록이 있으나 그레고리오 성가는 남자들만이 노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7. 라틴어를 사용하였다.8. 기보는 네우마 기보법으로 4선보를 사용하였다.그레고리오 성가의 선율그레고리오 성가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선율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외형적으로 나타나 있는 그레고리오 성가는 마디음악의 특성인 규칙적인 정형리듬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현대음악적인 관점에서 보면 리듬의 구성이 무질서하게 보인다. 그러나 네우마를 구성하고 있는 음들이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실제 노래를 불러보면 멜로디의 흐름과 사용된 가사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멜로디 즉 선율은 음악에 있어 영혼에 해당된다. 그레고리오 성가는 순수한 선율위주의 음악이고 화성음악이 아닌 단성부(monofonia/omofonia)이며 선율 진행을 위해 사용된 음계는 모두 전음계적 자연음계(scala diatonica naturale)이다.또 음의 높낮이(고저)를 보면 전음계적 자연음계에 의해 구성된 멜로디는 4선과 위 아래로 각각 덧 줄을 한 개씩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선율의 폭이 두 옥타브에도 채 못 미치는 13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토록 좁은 음역임에도 불구하고 그레고리오 성가는 멜로디의 흐름이 단순한 모양으로부터 변화와 장식음이 많은 화려한 모습까지 각양각색의 선율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시 말해 정적인 요소와 동적인 요소 모두 갖추고 있다.그레고리오 성가의 주요한 선율적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의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1. 단순성 (sempilcita')그레고리오 성가는 라틴어를 가사로 사용하고 있으며 가사내용은 모두 성서에서 비롯되었다. 그리고 라틴어의 한 단어를 형성하고 있는 음절(sillaba)위에 한 개의 독립된 단순 네우마를 사용한 빈도수가 매우 높다. "인노(Inno/Hymnus/찬미가)"는 가사의 한 음절에 한 음씩 배치되어 단순한 선율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는 멜로디를 쉽게 익히고 가사로 사용된 성시를 돋보이기 위함이다.2. 조화성 (conformita)그레고리오 성가는 멜로디와 가사가 가장 완전한 일치를 이루고 있는 완벽한 음악이라고 일컬어진다. 그레고리오 성가를 가르켜 "아름다운 기도"라고 하는 표현도 바로 가사와의 일치성에서 비롯된 것이다. 라틴어로 씌어 진 가사의 내용 모두 성서에서 또는 성현들의 성시에서 발췌되었으며 라틴언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액센트와 억양(intonazione)을 기초로 한 운율(metrica)에서 그레고리오 성가의 멜로디가 창조된 까닭으로 그 어떤 음악들보다 가사와 혼연일체의 조화를 이룩하고 있다고 한다.3. 장식성 (ornamento)그레고리오 성가의 멜로디를 이루고 있는 기본 요소는 네우마이다. 적게는 한 개의 음표로부터 두 개 이상의 음표로 구성된 네우마를 음형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러한 음형들이 가사의 한 음절 위에 길게 사용된 선율 형태를 "멜리스마(Melisma)"라고 부르며 이를 음군이라고 부른다. 미사 전례에 사용되고 있는 그레고리오 성가들 중 특히 "Graduale(화답송)" 과 "Alleluia"에서 멜리스마를 사용 빈도수가 많고 따라서 선율이 매우 화려하고 장식적인 음악적 효과를 자아내고 있다.
    예체능| 2013.09.11| 2페이지| 1,000원| 조회(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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