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서론우리나라는 이촌향도현상으로 날로 도시문제와 농촌문제, 그리고 도농갈등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는데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설명해 보았다.우리 나라 농촌의 경제적 입장에서 보면 도시의 그것과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하며 또한 사회적 측면 즉 소득과 소비형태, 노동, 교육, 보건, 주거, 사회복지, 정보통신 및 사회안전부문 등과 같은 영역에서도 도시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사회의 선진화에 가장 중요한 영역인 의료보건 부문에서의 도시와의 상대적 열악성은 우리 나라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결정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시계열적으로 도시와 농촌의 사회개발관련 내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보면 농촌 사회개발의 실태를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 본 연구의 중요성을 찾을 수있다. 특히 최근 IMF관리 상태에서 정부는 비경제적인 영역에 매우 소홀히 하고 있어 우리 나라의 선진화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어 경제개발과 함께 비경제적인 분야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보다 합리적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정치의 논리에서 정부정책의 대상에서 더욱 멀어져 가는 우리 나라 농촌사회개발에 대한 정부의 시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Ⅱ.농촌사회의 개발내용사회개발에 관련된 한국의 사회지표는 1979년 128개 지표로 작성하여 최초로 공포한 이래 매년 작성하고 있는데, 지표의 수는 매년 증가하여 1980년에는 151개,1990년에는 262개,1996년에는 401개가 되었다. 1996년의 경우에는 사회지표체계는 13개 영역(인구,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 주거와 교통, 정보와 통신,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으로 구성되어있다. 사회지표의 작성방법으로는 각급 통계기관에서 생산하는 기존통계를 이용하여 체계적으로 재분류하여 작성하는 방법과 기존통계에서 생산되지 않는 주관적 및 사회적 관심사 등에 대하여 직접 사회조사를 실시하여 작성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중앙일보사(1995)는 "전국 미시적 주민생활관련 요소로 농촌복지 관련요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따라서 농촌사회개발(Rural Social Development)이란 "농촌개발의 한 부분으로 농촌경제개발의 대응적인 개념으로 농촌의 사회적 측면의 개발을 계획적으로 전개하는 농촌사회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농촌사회개발은 농촌지역의 소득원, 노동, 교육, 보건, 주거, 문화, 환경, 교통, 사회복지, 정보통신 및 안전부문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박대식 등,1997).Ⅲ.도시와 농촌사회의 비교1. 주거, 문화, 환경 및 교통부문의 비교1) 주거부문의 비교도농간의 주거부문의 지표에 따른 비교를 해 보면, 주택보급률(1990)은 도시 57.7%,농촌 98.1%로 나타나 농촌주택보급률은 도시에 비해 크게 높게 나타났다. 주택소유 형태를 보면 도시의 경우 자가 46.4%, 전세 33.5%, 월세 17.8%로 나타났으며 농촌의 경우 자가 77.2%, 전세 9.7%, 월세 7.7%로 나타났다.그리고 가구당 주거비 지출을 보면 도시가구가 9.0%, 농가 8.0%로 나타나 도시가구가 농촌가구보다 높게 나타났다. 노후주택(20년이상) 정도를 보면 도시 35.8%, 농촌 44.7%로 나타나 농촌의 노후주택정도가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온수목욕시설 구비비율을 보면 도시주택 79.2%, 농촌주택 60.9%로 나타나 농촌주택의 열악성을 보이고 있다.수세식 화장실 구비 주택 비율을 보면 도시주택의 84.0%, 농촌주택의 44.0%가 수세식 화장실을 구비하고 있었으며, 입식부엌의 비율을 보면 도시주택 87.4%, 농촌주택 74.3%가 구비하고 있었으며 난방장비(기름, 보일러 등)는 도시 37.0%, 농촌 13.8%로 나타나 도농간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2)문화여가부문의 비교문화 및 여가부문에 해당되는 서적보유, 잡지구독, 신문구독 및 여행 등에 관한 것은 다음과 같다. 가구당 평균 서적보유량은 도시가구 115.8권, 농촌가구 47.4권으로 도농간 매우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잡지구독률을 보면 도시 6금도시 18.5% 농촌 7.8%-노후준비 방법:농촌이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후대책이 약함②복지부문-생활보호 대상자 비율: 도시 40.3% 농촌 59.7%(거택보호대상자): 도시 55.7% 농촌 54.3%(자활보호대상자)-장애인 비율: 도시 58.8% 농촌 41.2%2) 정보통신 및 안전부문의 도농비교도농간의 정보통신 및 안전부문 영역에는 지표상 정보통신부문으로 휴대용 전화기 보급률, 무선호출기 가입률, 컴퓨터 보급률 그리고 컴퓨터통신 가입률 등이 있으며 안전부문에는 범죄피해 두려움정도와 야간보행 안전의식등이 있다. 안전부문에서 보면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으로는 도시 61.3%로 농촌의 40.8%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으며 야간보행에 대한 안전의식은 도시 44.2%보다 농촌이 71.3%로 크게 높게 나타났다.Ⅳ. 도·농사회개발의 방향도·농사회개발은 농촌경제개발의 대응되는 접근전략으로서 농촌인들의 정신적 풍요 즉 농촌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개발전략이다. 농촌사회개발을 보다 효과적이고 수혜자인 농촌인들의 만족감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차원에서 접근되어야 하며 특히 사회개발은 경제개발과 분리될 수 없는 보완적 관계이기 때문에 농촌의 사회개발방향도 농촌경제의 활성화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1. 주거, 여가 및 환경부문의 개발방향1) 주거환경의 방향농촌주거환경은 양적인 측면에서는 도시보다 높으나 질적인 측면에서는 열악한 실정이다. 특히 농촌주거환경은 사회주거환경의 변화에 따라 매우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도시와는 다른 주거의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이에 알맞은 주거환경 계획이 필요하다.그 이유는 농촌은 도시보다 공동체적 인간생활단위가 주거환경을 기본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기서는 농촌주거 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농촌주택환경의 일반적 개선방향, 농촌주택환경의 공간배분 및 농촌주거환경의 기능배분 등을 중심으로 설명하였다.(1) 농촌주거환경의 일반적 방향가. 농촌주택의 개발방향농촌주거환경의 개발을 위한 기본보존이나 주택입지조건으로 좋다. 겸업농가환경은 주거지가 농경지로서는 적합치 않은 지역과 농경지로써 적합한 지역의 중간적 위치에 설립되는 것이 유리하다. 비농가 환경에서의 주거지는 농경지에 근접하기보다는 농업을 위한 지형적 조건과는 관계없이 주택지 입지조건이 도시주거지와 유사한 조건을 갖추게 되는 것이 편리하지만 농촌 고유의 문화환경을 충분히 고려하여 주택설계를 하는 것이 다른 농가와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킬 수 있을 것이다.(3) 농촌주거 환경의 기능배분전업농가, 겸업농가 및 비농가 등으로 취락구조가 분포되어 있는 마을의 기능구조를 보면 주택 내에 영농준비 및 농업생산 활동에 대한 작업공간이 주택공간과 혼재하므로 비능률적인 작업이 될 뿐만 아니라 주거의 독립성이 결핍됨과 동시에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다. 또한 농가주택환경의 확대나 마을구성이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경우가 많아 현재 취락내부의 연결체계가 복잡하므로 농촌기능에 맞는 공간기능배분이 설정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이와 같은 공간기능을 배분하는 주거환경 공간배치가 요청된다.2. 문화, 의식 및 인력의 개발방향1) 사회문화의 방향농촌의 문화와 여가선용은 농촌인구의 도시로의 이동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촌의 문화와 여가조건의 개선을 위해선 다음과 같은 조건이 요구된다.첫째, 사회교육을 통한 농촌주민들의 의식구조 개선과 문화생활의 증대이다. 문화는 인간의 정신적 삶이라고 할 수 있다. 농촌주민들은 상대적으로 도시주민보다 노동시간이 많아 문화활동 참여가 저조하다. 특히 농촌지역에는 각종 문화활동 프로그램이 부족하여 농촌주민의 문화활동은 크게 제약받는다. 따라서 최근 자본집약으로 인해 농촌주민들의 여가시간이 증대되므로 농민들로 하여금 문화활동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각종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그러한 사회교육시설은 폐교된 시설을 활용하거나 읍면사무소를 적극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그러한 시설을 통해 각종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읍면동의 지역복지방에 남아있는 전통문화를 우선 발굴하여 이를 구분 육성할 필요가 있다. 이의 분류는 유형문화재, 무형문화재, 민속자료, 기념물 중의 사적, 명승, 천연기념물 그리고 보호물 또는 보호구역, 문화재 자료 등 5개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들 중에서 가치평가에 의하여 국보, 보물, 중요 유형문화재, 중요 무형문화재, 중요 민속자료 등 5개 분류를 더추가하고 있다.둘째, 지방전통문화의 전승.재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전통 축제를 개발하여 육성하여야 한다. 각종 향토문제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하여 새로운 전통문화가 발굴되어 바람직하면서 행사를 위한 행사중심이란 비판도 받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문화행사는 지방민의 자주적인 의사에 의하여 이루어져야 하며 관주도형을 탈피하여야한다.셋째, 전통문화보존을 위한 제도적 기구의 설치가 요청된다. 종합예술의 장으로서의 지역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등의 확대설치로 지역주민은 물론 타지역 주민에게 견학 장소로 제공함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감을 증대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넷째,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전통문화 관련 예산과 인력자원의 확보가 절대적이다. 인력자원의 확보를 위해서는 문화전담 촉매기능요원은 물론이고 문화행정 전문가의 육성이 필요하다. 따라서 이를 위한 행정당국의 행·재정적 지원이 요청되고 있다.다섯째, 문화재의 관자원화로의 활용이 바람직하다.세계의 많은 나라에서 그들의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통해 그들의 문화를 알리고 한편으로는 관광 수입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우리 나라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관광수입을 통해 문화자원을 잘 보존하기 위해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로의 전환을 과감하게 추진하여야한다.2) 의식의 변화방향농촌인의 의식구조 또는 가치, 유적 즉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 문화적 요인 즉 후천적 요인에 의하여 크게 좌우된다. 이 양자간의 사회 문화적 요인이 개발하고 현재화 시켜준다는 점에서 개인의 가치관 습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