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서 일본을 참 몰랐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나뿐 아니라 우리나라 사람은 일본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예전 일제의 침략 전을 생각하고일본을 무시하고 일제 침략기때를 수치스런 치욕이라 여긴다. 또 젊은 사람들은 조건 싫어하거나 아예 일본 것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향도 보인다. 이렇게 우리의 의식에는 일본에 대해서는 감정적으로 나온다. 이런 감정은 우리 뿐 아니라 일본인에게도 일고 있다고 한다. 전에는 우리 나라를 불쌍하고 문명이 뒤쳐진 나라라 인식했는데 이제 88올림픽을 치루고 나름대로 꽤 발전을 하고 있는 우리 나라에 대해 경계심을 갖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일본 사이에는 한 쪽으로는 일제 침략에 감정에 미워하다가도 외교 교섭에는 다른 얼굴로 손을 내미는 우리들 태도를 비판적으로 보고 있다. 그런 성향이 도서에서 볼 수 있는데 최근 일본 서점가에는 추한 한국인', 일본의 교만, 한국의 고백록으로 평가되었던 추한 한국인'은 한국인의 의식, 자존심을 최대한 훼손한 내용으로 일관되어 있다. 오선화에 의해 쓰여진 치마바람 은 지나친 교육열에서, 혹은 여자들의 탈선을 상징하는 본래 단어의 의미와는 전혀 다른 아카사카의 한국인을 매도하는데 내용을 썼고 도쿠마서점에서 발행한 일본의 교만, 한국의 오만 은 일본의 평론가 와타나베쇼이찌와 한국인 오선화 두 사람의 대담 내용을 책으로 엮는 형식을 취한 것으로 같은 해 3월 31일 초판을 찍어낸 이래 6월에 4쇄를 돌파할 정도로 일본독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물론 우리도 일본에 대한 비소 섞인 저서들이 많다. 하지만 예전에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고 역사책의 왜곡이나 독도의 분쟁을 일으키는 일본은 우리와 같은 비소를 쓸 자격이 없다고 본다.일본의 그러한 과거를 은폐하거나 왜곡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와의 사이에 상호 이해와 상호 신뢰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이러한 과거의 문제를 엎어 둔 채 양 국민의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를 아무리 강조한들 이는 일시적인 이해 추구를 위한 기회주의적인 행동에 불과하다. 이런 이유로 일본의 연구는 필요하 다고 본다.필자는 이런 생각과 달리 조금 더 넓게 바라본다. 필자가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한 것은 세계화 흐름에서 민족적 의식을 높이는데 있다. 일제시대의 좁은 병폐적인 생각이 아니라 발전 가능성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돌아서 일본을 더 이상 감정적으로 대하기보다는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여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발전에 도구로 삼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또 한가지는 일본과 우리나라를 한때의 가까웠던 경험으로 상대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방심하거나 거의 차이가 없는 문화양상 때문에 오히려 한 일 사이에 틈은 좀처럼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 우려를 하고 있다. 이런 생각에 필자는 이런 차이를 알고 서로를 이해하며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일본인과 한국인을 나름대로 비교한 것이다.이렇게 필자의 말대로 완전 판이하게 다른 두 나라에도 같은 점이 있다. 필자는 두 나라가 기마족 후예라는 가정 아래 원래는 한 뿌리였다고 두 나라의 유대를 찾으려고 했다. 실제로 두 나라의 예전 생활상을 들며 근거를 들었다. 먼저 우리에게 익숙한 하늘 사상이 일본도 있다는 것이다. 우린 주몽 신화나 단군 신화가 그렇듯 천손이라 일컫는다. 역시 일본도 천손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지금도 죽은 사람을 신으로 인식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또 우리 나라 옛날 여왕이 있듯 일본에도 있었는데 이것은 기마족의 특성으로 우리가 기마족 후예로 증거된다. 이런 기마족 특성 중 수호제, 자매혼이 있는데 둘 다 그런 특성이 있다는 역사가 있다. 이런 기마족 후예의 특성 외에도 같은 민족끼리 싸우는 내란에서 다른 나라와의 싸움보다 희생자가 많은 것, 형제 사이에 싸우면 남남보다 더 미워한다는 공통점을 들었다. 여기서 필자는 이런 남남보다 미워 할 수 있는 특성을 서로 비슷한 반응을 나타내는 두 나라의 역표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한다. 또 같은 민족에 한때는 생활 양식이나 가치관이 같았는데 서로 다른 풍토와 역사 흐름이 오늘에 보듯이 서로 낯선 세계로 만들어 버렸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이런 같은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점은 더 많이 있다. 먼저 사회의 인식을 설명했는데 가로사회와 세로사회 로 표현해 설명하고 있다. 먼저 가로 사로 사회는 우리 나라를 표현한다. 이것은 평등을 의미하는데 필자는 이 평등의 의식을 예전 조선 시대에 과거 제도에서 찾는다. 우리나라는 과거로 인해 원래 신분이 어떻든 급제만 하면 엘리트 그룹에 속할 수 있었다. 또 돈으로 양반의 신분을 사던 때도 있어신분이 낮아도 신분 상승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등이라는 것이 전제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에 반에 세로 사회인 일본은 수직 관계로 자기 위에 신분의 사람을 신으로까지 여기는 사상이 있다고 한다. 이런 사회의 인식은 한국의 가문 중시, 일본의 충 중시로도 뒷받침 할 수 있다. 이 단적인 예로 축제와 마쓰리를 예로 들었는데 우리의 축제의 의미는 단순한 놀이의 의미이다. 하지만 일본은 그 말의 의미가 놀면서 윗사람을 위하고 있다는 뜻이 내포되고 있다고 한다. 이와 비슷하게 일본어의 나라 는 오오야케 로 본디 지배자의 집을 가르키는 말이라고 한다. 이런 일본의 특성은 천황제야 말로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 지금은 천황은 형식적인 것일 뿐이지만 일본은 이런 의식으로 상사와의 확실한 구별을 짓고 있다.다음으로 우리도 익히 다르다고 생각하는 둘의 직업의식을 말하고 있다. 필자가 단적인 예를 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약 튀김장사나 정원사가 된다는 자식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오히려 그것이 칭찬할 만한 것이 된다. 이렇게 한 개인이 차지하는 사회의 위치와 비중을 분명히 함으로서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의 분수 와 각자가 알맞은 사회적인 위치를 철저히 인식하게 하였다. 바로 이것을 바탕으로 개개인이 집단속에 흡수하게 됨으로서 현대 일본의 특징인 집단 의식 이 잘 형성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학벌과 재벌이 신분 상징이 되지만 일본에선 세력권으로만 인식된다. 족벌이라는 개념이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적절한 능력을 중시한다. 아버지가 능력이 안되는 아들에게 가업을 물려주기보다는 능력있는 다른이에게 인수하기도 한다. 이런 인식은 우리의 핏줄 중시와 일본의 집단 의식으로도 설명되어질 수 있다.다음은 명분과 실속이라는 비교인데 나는 이 제목하에 일본은 명분, 한국은 실속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필자는 반대를 말하고 있다. 일본정신은 명분에 얽매이기 보다는 실속을 차린다고 말하고 있다. 구체적 필자가 말하고 있는데 나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란에서 미국대사 인질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연히 미국의 편을 들 줄 알았던 일본이 이란의 석유를 비싸게 사는등 곤경에 빠진 이란을 구했다. 이에 미국이 격분을 했는데 그러다 아프가니스탄 사태가 터지자 이번엔 일본은 미국의 비위를 맞췄다. 이것은 이란때는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을거라는 계산아래였다. 이뿐아니라 베트남 평화 , 핵무기 금지 운동에는 떠들석하게 참여하다 피난민 구조같이 막상 실제로 나서야 하는건 실거에 어긋난다는 구실로 판이하게 다른 입장을 취했다. 이런 일본을 필자는 상대방의 속을 알아차리기 위해 명분과 실리를 저울질한다고 했다. 이에 비해 한국은 눈가리로 아웅한다는 표현을 썼다. 이런 일본이 보면 과부 보쌈, 공적비의 자취 감추기등 명분을 앞세우며 그것 때문에 아둥바둥하는 것을 가식적이다 말할 것 같다. 그래서 앞에 말한 것이 우리의 명분에 어쩔줄 모르는 면에 일본에게 무시당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다고 본다. 필자도 이런점을 말했는데 명분을 세우려다 청나라와의 대적해 병자호란이나 선비정신으로 많은 대가를 취뤄야 했던 우리나라를 현실주의인 일본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인식이라 한다.다음으로 오기와 마잇다 라는 비교를 했는데 이 말은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에도 오기로 자기의 형편을 생각하려 않는다는 말이다. 만약 싸움이 있어 지더라도 마음속에는 완전한 굴복이란 없다. 반면 일본은 마잇다 라는 입장을 취하는데 이것은 완전한 굴복이라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밀리면 그들의 특유의 상사에게 복종하는 것처럼 완전히 복종을 한다. 필자가 미국의 일본 패전시대를 예를 들었는데 미국은 군병이 많이 부족했는데도 일본이 호락호락해 그들을 쉽게 통제 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 한번은 미국에 대적하기 위해 대량의 무기를 밀수해 숨겨두었는데 나중에는 직접 미국에게 고하는등 한번 굴복은 정말 완전한 굴복으로 베어나온다. 또 일본은 2차대전이 끝난 후에 패전의 아픔을 딛고 많은 학생들을 미국으로 보내서 미국에 대해 더욱 잘 알기 위해 노력을 했었다. 그 결과 일본은 이제 세계적으로 인정해주는 선진국대열에 당당히 들어섰고 경제면에서는 타국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제대국이 되었다.
세계화, 국제화 시대 도래로 동남아시아 연구로 흐름이 바뀌며 많은 초국가적 기업의 지역 본부로서 최적지인 싱가포르 연구가 중요성을 띈다. 필자는 이런 싱가포르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 종교 가 중요하다고 본다. 연구의 목적을 종교에 맞춘 것은 싱가포르 사회의 종교와 문화를 사회학 및 인류학의 관점에서 포괄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이 나라의 문화적, 사회적 기초 즉 연구를 통해 발견한 싱가포르의 사회문화적 특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사회적 특징을 여섯가지로 살펴보았는데 첫 번째는 사회에 자리 잡은 공동체 성격을 보여주고 두 번째는 보수적 특징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 가치면을 본다. 세 번째는 싱가포르의 종교에 대한 태도이고 네 번째는 민족적인 경계가 쇠퇴하지 않은 문제점을 보여준다. 다음 다섯 번째는 이런 민족적 경계가 종교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임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싱가포르의 사회적 가치인 실용주의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필자는 싱가포르의 사회를 종교와 아주 밀접하고 종교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적인 면들을 들었다. 나는 이런 필자가 의도하는 싱가포르 사회를 종교와 문화로 이해하려는데 중점을 두었다.먼저 필자는 싱가포르의 역사를 살펴보며 식민지 유산 및 민족과 종교의 구성에 대해 설명한다. 싱가포르는 다인종 국가인 특징과 오랜 식민지로 사회통합이 가장 큰 과제였다고 한다. 영국의 식민지 때에는 영국의 체제에 따라 인종적 경제적 차이로 계층이 뚜렷이 존재해 각 문화의 차가 깊어졌고 또 일본의 식민지때는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인을 감정적으로 대해 대량학살을 하는등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말레이 인종과 편중을 두었다. 이렇게 초기부터 인종간의 혼합될 수 없는 이유를 그들의 식민지였을 때부터임을 말한다. 그 뿐 아니라 체제의 동조적인 중국인과 전통적인 사회적 형식과 직업 유형을 그대로 유지하는 말레이인들은 불평등을 낳게 했다. 또한 현재 싱가포르는 유교, 도교, 불교, 기독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 세계 주요 종교들 거의 모두와 그리고 소수 종교들 대다수가 존재한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 유지되고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을 필자는 지배이데올로기 와 사회적 가치 를 분석함으로써 밝힌다. 싱가포르는 실용주의가 사회적 가치로 지배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이 싱가포르를 생존할 수 있게 한 이념이라고 까지 말하고 있다. 이 생존의 이념이 된 것을 필자는 모든 구성원의 공동 이데올로기가 될 수 있고 다양한 인종들을 실력사회의 원칙에 기초하여 능력에 따라 동등하게 취급함으로써 각 인종들의 문화와 민족적 정체성에 동등한 지위를 부여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물론 이런 생존의 집약된 관심은 무리한 경쟁의 문제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서 필자는 질서와 변동 양자의 확보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도 보인다.두 번째 사회 특징으로 사회적 오염에 대해 경계를 하는 상당히 보수적인 사회 가치면을 든다. 이것은 유교 문화권인 다른 어느 나라보다 범죄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런 싱가포르인들의 높은 수준의 합의는 사회적 질서 결속 으로 보여진다. 필자는 이 요인을 일곱가지로 나누었는데 살펴본다면 첫째, 국민 일체감 형성에 문화적 민족주의를 거부한 다인종주의의 종교간 존중 과 인종간 존중 을 법으로 제정하여 보호받게 하는등의 요인이고 둘째, 환경 특성상 범죄자나 정치적 반대자가 숨을곳이 없다는 지리적 요인도 있다. 셋째, 변화를 두려워하는 구세대와 생존 에 대한 간한 집념으로 어렵게 성취한 국가의 사회질서 이념이기 때문에 모두 지키려 한다. 넷째, 건국 초기부터 정치적 정당성을 제고시켰다. 다섯째, 다수의 중국인들에 의해 수직적 위계를 강조하는 사생활 때문에 여섯째, 확장된 공동체 의식 마지막 일곱째, 사회 질서를 유지하는 강제 의해서이다. 이렇게 사회적 오염에 민감한 보수적 가치는 또한 싱가포르 구성원들을 같은 이데올로기로 묶고 있다.세 번째는 싱가포르에 종교에 대한 태도를 말한다. 싱가포르는 위에서 번 것 같이 다인종국가인데도 서로 공동체 의식으로 사회의 질서를 유지해왔다. 그런데 최근 몇 년전부터 인종 및 종교적 의식을 증대시키는 예기치 못한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예로 들었는데 먼저 정부의 인종 통합을 유도하기 위한 HDB주택이나 다인종 주의 정책을 꼽았다. 하지만 곧 리신둥 상공부장관에 의해 비정치적 비종교적 주장으로 긍정적인 수용의 효과를 얻었다. 이것은 민족적 기원과 관계없이 가족을 한 사람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보는 경향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필자는 이것이 비록 국민 가치 가족 가치 가 중국의 유교 전통이긴 하지만 급속도의 사회 변동과 그로 인한 가족해체에 대한 싱가포르의 현명한 판단이라 보고 있다.다음으로 이젠 종교에 인한 사회현상을 말한다. 싱가포르는 다양한 종교제도들에 대해 중립된 입장을 취하는 세속 국가지만 세속화된 사회는 아니다. 필자는 말레이시아를 비교하면서 다종교라해서 반드시 세속국가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말하고 있다. 이런 싱가포르의 사회의 이유를 민족과 종교사이의 상호 작용 이라는 측면에서 보았다. 구체적으로 보면 싱가포르 인구는 중국인이 대다수이다. 그러므로 단일 종교적 제도가 없는 그들의 지향성을 따르게 되는 것이다. 이런 특성이 있는 싱가포르의 정치 구조화의 종교는 보편적일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긴 논쟁과 비판으로 종교의 권위와 국가의 권위를 분리하는 법까지 통과 시켰다. 결국 종교 집단은 비정치화가 되었고 종교와 반대되는 신념에도 저항하지 못 했다. 점점 신앙은 개인적인 경향이 되어 싱가포르의 종교는 더 이상 어떤 사회적, 정치적 역할을 맡지 않게 되었다. 이렇게 비정치화되고 보수적이며 사사화된 싱가포르의 종교를 필자는 문화적 구성요소로, 동시에 사회 통합 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하였다. 여기서 종교가 사회 통합이 될 수 없던 요인에서 본다면 좋은 현상이다.하지만 이 현상은 또 다른 문제점을 낳았다고 보았다. 그것은 종교는 영적 상태보다 그 사람의 문화적 소속을 규정하는 일종의 민족적 경계 로서 기능하고 있다는 것이다. 네 번째는 이런 민족적인 경계가 쇠퇴하지 않고 오히려 증가한다는 문제점을 보여준다. 그 예로 바바들은 스리랑카에 지향함으로써 자신들이 중국인이 아니라는 민족적 감정을 표현하며 중립적 인식인 기독교에 비해 이슬람교는 개종이 없고 결혼도 절대 다수가 그들의 민족과 결혼한다. 더욱 문제가 되는 예로는 어느 말레이 청년의 집단 압력에 의해 다른 인종의 여자에게 매력을 느끼지만 그 전통을 고수한다는 얘기가 더욱 실감나게 해준다. 필자는 또한 이렇게 민족적 경계 가 쇠퇴하지 못한 이유를 다섯 번째의 민족적 경계가 종교에 의해 영향을 받은 것임을 말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싱가포르의 사회적 가치인 실용주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 사회 문화적 특성으로 빼놓은 수 없는 측면은 이 사회에는 위 아래 모두 실용주의적 가치 가 강하게 지배한다고 설명한다. 이것을 이유로 신생국인 싱가폴이 단시간내에 놀라운 경제 성장을 이루게 된 측면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물질적으로 만연하는 문제점에 초점을 맞췄다. 이런 물질적 풍토 속에 사람들은 소외를 느끼게 되었다. 이에 필자는 종교적 부흥과 사람들의 이런 아노미를 살펴보았다. 싱가포르의 개신교 부흥에 대해 나타나는 아노미 문제를 여러 학자들이 의견을 내세웠다. 필자는 그런 의견에 앞서 싱가포르에의 기독교 의미를 찾는다. 교육수준이 낮은 쇠퇴해가는 도교나 쇠락하고 있는 힌두교, 증감없는 이슬람교와 반대로 기독교는 중상층 집단을 중심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존퀴는 아노미가 종교적 부흥에 관련되어 있다는 가설을 지지하지 않고 아노미가 싱가포르에서는 종교성 혹은 종교적 개종을 설명하는데 기본 요인이 아니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에릭 프롬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새로운 권위에 동조함으로 아노미를 벗어난 안정감을 찾는다고 본다. 하지만 필자는 폴곽의 비판적 견해에 동의한다. 내용인즉 소외를 느끼는 사람들이 그들의 불안을 덜기 위해 종교를 찾는 다고 보고 있다. 그러므로 실용주의에 난무한 싱가포르 사회에서 아노미를 느끼며 더욱 종교가 부흥하는 것은 그것이 이유일 것이다.다음 유교와 근대화 문제는 유교권인 싱가포르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싱가포르는 산업화되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지만 근대화의 낮은 수준 상태로서 선진사회로 옮아가는 과도기 있다고 보면서 이같은 전이 과정에서 전통적 가치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인해 교육으로 유교의 종교를 도덕체계로해 배워야 한다는 사회적 움직임이 보였다. 하지만 중국계 사람들뿐이지 비중국인에게는 반발감만 생기게 되었다. 그들에게는 유교는 단순히 중국인의 전유물만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기독교 같은 부흥은 이룰 수 없었다. 이렇게 절대 다수가 중국계가 차지하는 싱가포르지만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그 종교성을 갖는 것은 반대하고 그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유교의 도덕적 체계화는 뿌리 내리지 못 했다.필자는 싱가포르의 종교와 문화의 특성을 사회학 및 문화 인류학적 관점에서 포괄적이면서도 심층적으로 밝혀보았다. 이 연구의 의미를 필자는 유교와 근대화의 관계를 부분적이지만 경험적으로 검증하는 사례를 제공, 종교를 중심으로 그들의 문화를 볼 수 있고 문화를 중심으로 종교를 볼 수 있는 데 있다고 했다.
1.평택호 오염의 의의2.현황 소개1)평택호의 사업계획2)환경기초 시설 설치 및 운영3) 평택호 맑게 가꾸기 종합관리 및 시민 교육, 홍보 강화4)시민단체의 노력3.평택호 오염 원인1)평택호 수질오염에 황구지천과 오산천2)황구지천이 평택호 수질 오염의 주범3) 평택호 수질조사 결과 자료 분석4.개선을 위한 방안1)평택시의 사업 계획2)오염 원인에 따른 개선 방안5.결론1.의의평택호는 길이 2,564m에 이르는 방조제를 따라 만들어진 담수능력 98,980천톤으로 동양 굴지의 인공담수호이다. 평택은 산이 적고 넓은 평야로 이루어져 있어 평택을 지나는 하천과 평택호로 유입하는 하천에는 작은 소하천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소하천들이 여러지역을 거치면서 생활하수와 축산폐수 등에 오염되어 사람이 마음놓고 하천을 찾아가 쉴 수 있는 공간과 마음의 여유와 정서를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평택호는 농업용수수질기준을 초과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평택호는 평택과 아산만 간척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홍수를 방지할 목적으로 1973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소이다. 인위적으로 댐을 막아 만들어진 평택호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호수보다 노화현상이 더 빠르며 현재와 같이 호수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미흡할 때는 더욱 부영양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어 여름에는 상시적으로 조류가 발생하고 수질이 악화될 것이다. 또한 평택항으로 그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부과되고 있는 현재 먼저 오염의 대책이 시급하다.2. 현황 소개1)평택호의 사업 계획 현황○ 평택호 맑게가꾸기 종합대책추진 : 97. 2. 17○ 평택호 맑게가꾸기 종합대책추진 : 98. 3. 6○ 평택호 맑게가꾸기 종합대책추진 : 99. 4. 13○ 평택호 수질오염원 저감대책 : 2000. 4○ 2001. 1. 16 : 평택호 상류하천에는 하수종말처리장 9곳과 분뇨 및 폐수처리장, 축산폐 수처리장 각 1곳 등 환경기초시설이 신설이나 증설이 추진됨.하지만 이러한 환경기초시설 설치가 주민들의 반대와 사업비 확보의 어 려움으로 계속 늦춰지게 됨용인시 기흥1, 하수 종말 처리장4)를 신 증설하여 2003년까지 년차적으로 1일 95,430㎥ 규모의 처리 시설을 갖추어 평택시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 평택호 맑게 가꾸기 종합관리 및 시민 교육, 홍보 강화가) 환경 오염원 발생절감 시책 추진오염원 발생절감을 위하여 평택호 유역 정화 대책 추진 협회를 운영하여 중앙 및 유역자 치 단체와 공조를 유지, 평택호수 질 개선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역하천 및 평택호의 수질오염도를 측정하고 유역 시 군에 통보하여 수질오염 절감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고 있다.나) 시민 교육, 홍보 활동 강화평택호 살리기 및 맑게 가꾸기 추진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 평택시 라는 제목의 책자를 400부 홍보물로 제작 배부하고 있고 초 중학교 등에 환경 사진 및 환경 비디오 를 대여하고 있으며 오염된 저수지에는 수생식물인 부레옥잠을 식재하여 수질 오염을 저감시키고 있으며 오성면 창내리 평택호 주변에 2500여평의 자연 학습장을 조성하여 관내, 초 중등 학생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4)시민 단체의 노력 2001. 7. 28 평택호를 살리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2001 7. 21 평택호 환경조사 발대식이 평택문예회관에서 열렸다2001 7. 28~ 29 제5회 평택호 물줄기 환경탐사3. 평택호의 수질오염의 원인1) 평택호 수질오염에 황구지천과 오산천평택사람들의 젖줄인 평택호 수질 오염의 심각성은 그 동안 언론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된바 있다. 그러나 행정당국의 체계적인 수질개선 대책은 아직 나오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물론 평택호 유입하천인 진위천, 오산천, 황구지천, 안성천이 오산, 안성, 용인, 천안 등 인근지자체에 걸쳐 있기 때문에 평택시만의 노력으로는 평택호 수질개선 사업의 성과를 내오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있다. 시 관계자들은 용인 기흥하수처리장과 분뇨처리장, 안성하수처리장, 통복하수처리장 등 현재 신·증설이 추진되는 9곳의 환경기초시설이 완공돼야 가시적인 수질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업용수 3급)에 머물러 있다. 오성면 길음리 부근이 11.1ppm으로 가장 높고, 현덕면 신왕리가 9.6ppm, 현덕면 권관리가 8.2ppm이다. 이를 평택호로 유입되는 하천별로 살펴보면 평택호 오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하천은 수원과 오산을 거쳐 진위천과 만나 평택호로 유입되는 황구지천이라는 사실이 분명해진다.안성천의 BOD는 이 기간 동안 평균 5.0-6.3ppm으로 3급수 수준을 유지해 수질은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그러나 오산천의 기흥은 10.3ppm, 평택 서탄면 금암리 지역은 16.5ppm을 나타내고 있으며, 황구지천의 상류인 수원 평동의 대황교는 29.9ppm, 화성 태안의 세마교는 25ppm, 화성 양감의 수직교는 20.9ppm으로 오염이 매우 극심함을 알수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진위천이다. 진위천의 경우 상류는 2.1ppm으로 2급수 수준을 유지하나 오산천과 만나는 서탄 금각양수장앞은 10.7ppm, 황구지천과 만나는 고덕 궁안교는 12.7ppm으로 나타나 진위천이 오산천과 황구지천으로 인해 크게 오염되고 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8.2-11.1ppm을 보이고 있는 평택호의 수질은 황구지천과 오산천의 오염된 물이 진위천과 혼합되고 안성천과 섞여 평택호로 유입되면서 오염된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다른 한편으로 본다면, 황구지천과 오산천의 극심한 오염은 진위천과 안성천의 비교적 깨끗한 물과 섞이면서 다소 희석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3) '평택호 수질조사'결과 자료 분석평택호 환경조사반은 최근 2차례에 걸친 평택호 유입하천 오염원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도 평택호 수질오염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하천은 황구지천이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이번 조사에서 평택호나 궁안교 등의 BOD는 비교적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산천의 사리교 하천은 17.2ppm, 오산천 3배출구 15.0ppm, 황구지천 13.54ppm 등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고, 황구지천 용수교 35.1ppm, 황구지천 중류 32.1ppm, 황구지천 상류 30.3p2.37-11.4ppm, 인농도는 0.18-0.26ppm으로 나타나 오염도가 심각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1차 조사에서 황구지천 중류인 용수교 하류의 수중보를 거친 물의 질소 농도는 22.3ppm, 인농도는 0.81ppm을 나타내 질소와 인의 농도가 하수의 수준과 비슷하게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황구지천과 진위천이 합류하는 부분에서는 질소 8.22ppm, 인농도 0.16ppm으로 낮아졌고 진위천 동연교는 질소 7.20ppm, 인농도0.03ppm으로 낮아져 황구지천 물이 진위천 하류로 내려 오면서 오염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책임자를 맡은 용인대 김영규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와 관련해, 전체적으로 볼 때 안성천과 농수로의 물의 오염도는 그다지 높지 않으나, 황구지천과 오산천의 오염이 평택호를 오염시키는 주요한 원인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고, 이들 하천을 관장하는 지자체와 실질적인 협의체를 구성해 평택호를 살리기 위한 오폐수처리와 하천의 정화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평택호에서 그동안 모래채취 등이 많이 행해져 호수물의 자정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조류발생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평택호 자체로 볼때는 골재채취가 평택호의 자정능력을 약화시켜 주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황구지천 등 상류를 관장하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과 더불어 평택호 자체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평택호 수질을 개선하는 중요한 방향이 될 것이고 볼 수 있다..평택호는 오산천과 황구지천의 오염물이 진위천과 혼합되면서 희석이 되고 안성천과 평택호에 유입되면서 오염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황구지천의 상류는 수원시내를 거치게 되므로 미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지 않은 배출오염원이 유입되고 상류의 하천바닥이 부패되어 모래 등에 의한 자정작용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오염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황구지천 상류의 오염된 물이 하류로 흐르면서 오염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이것은 진위천의 모래등의 자정작용과 오염도가 낮은 하천변 농수로의 물이 반기까지 완공 목표로 동시에 건설할 계획이라 시기적으로 중복되고 사업비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어 민간제안사업 방식으로 민자를 유치하기로 하고 그동안 민간사업제안자를 모집해왔다.시는 총 사업비 등이 포함된 사업계획서를 최초로 제안한 사업자에게 3%의 우대점수율를 주고, 이와 경쟁하고자 하는 제3자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이들 중 우선 순위로 2개 이상의 업체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는 민간제안사업방식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간투자자는 소요 사업비를 양여금 53%, 도비 23.5%, 시비 23.5%의 비율로 년차적으로 회수하게 되며, 사업시행 20년 후 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이에 따라 시는 2000년 11월 15일 삼성엔지니어링(주)가 60%, 롯데건설(주)가 40%를 출자해 만든 평택환경주식회사(가칭)가 최초 제안을 해옴에 따라 지난 4월 16일 제3차 제안을 위한 공고를 냈으나 접수기간인 8월 13일까지 한 업체도 제안에 나서지 않자 9월 1일 재공고를 냈으나 접수마감인 10월 15일까지 충남에 본사를 둔 재계 순위 37위의 중소업체인 D건설만이 사업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 제안 마감까지 삼성에 맞설만한 대기업이 나서지 않아 이대로라면 삼성이 사업권을 따낼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문제는 삼성엔지니어링(주)가 최초 제안한 총 사업비 1천146억원(이중 민자사업 1천15억원·재정지원 131억원)은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기 전 시가 실시설계를 할 당시의 사업금액과 거의 맞먹는다는 점이다. 통상 대규모 사업 등의 낙찰율이 70-75%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별다른 경쟁자가 없고 최초 제안대로 삼성엔지니어링(주)이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선정과 동시에 약 250억원에서 300억원을 벌게 된다는 계산이다. 이에 따라 삼성엔지니어링(주)에 필적할 만한 LG건설이나 한화건설, 현대건설 등 국내 유력 대기업이 제안에 나서지 않은 것을 두고 대기업간의 담합 의혹도 일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경기도 내 시·군에서 민자 또는 외자 유치를 추진하는 하수처리장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