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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수치심과 기독교 교육
    수치심과 기독교 교육)- 목 차 -Ⅰ. 서 론Ⅱ. 수치심의 개념 정의1. 수치심과 죄의식2. 수치심 : 일반적 이해Ⅲ. 수치심의 특징1. 본유적 부가적 정서로서의 수치심2. 자의식적 정서로서의 수치심Ⅳ. 수치심의 유형 분류1. 수치심의 일반적 유형 분류2. 수치심의 기능적 유형분류Ⅴ. 수치심에 관한 기독교 교육1. 교육목표에 관한 성찰2. 교육 내용에 관한 성찰3. 교수-학습과정에 관한 성찰Ⅰ. 서 론20세기 중반부터 실천신학과 사회과학의 영역에서 전인적 성숙)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진행된 이후로부터 성숙의 상태라고 간주되어온 전통적인 개념에 관한 비판적 성찰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비판적 성찰의 대상 중 최근에 많은 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대표적인 주제의 하나는 “수치심(shame)”이다.수치심에 관한 최근의 연구를 중심으로, 다음의 몇 가지 문제를 제시하고자 한다.* 수치심이란 구체적으로 어떠한 심리 상태를 지칭하는가?* 수치심은 생래적(生來的) 정서인가 아니면 다양한 사회환경을 통해 형성되는 학습의 경험의 산물인가?* 수치심은 긍정적 차원의 정서인가 아니면 배제해야 할 부정적 차원의 정서인가?* 수치심의 유형은 어떠한 유형의 수치심이 상대적으로 강조되어야 하는가?* 병리적이며 비정상적인 수치심 때문에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재구성해야 할 기독교교육 과정과 교수-학습 과정으로서 무엇이 고려되어야 하는가?Ⅱ. 수치심의 개념 정의1. 수치심과 죄의식“수치심”이란 내적인 자아평가와 관련된 것으로서, 자신의 부족이나 결핍, 혹은 부적절함에 관한 자아의식으로부터 생겨나는 고통스러운 감정의 한 형태이다. 달리 서술하여, 수치심이란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로서, 각자 지향하는 이상으로부터 분리된 자아를 발견하게 될 때 혹은 그 자신을 가치없는 존재라고 평가하게 될 때 생기는 정서이다.이에 반해 “죄의식”이란 자신에 대한 총체적인 정서이라기보다는, 자신의 행동이 내면적 판단기준(원칙)에 어긋날 경우에, 또는 그 같은 기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생겨나는 후회나 모습을 자각하게 될 때 생겨나는 부정적 차원의 정서를 의미한다.4) 1980년 대정신분석학 분야의 “대상 관계”(object relation) 이론과 코후트(Heinz Kohut) 및 그의 후계자들에 의해 연구된 “자아 심리학”(self psychology)의 출현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경우 수치심은 특히 자아도취 현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의 성격 형성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중요한 요소로서 기능하고 있음이 지적되었다. 또한 수치심의 특성 규명과 그 유형 분류는 지난 10여 년 동안 “가족 치유 전문가”들의 연구를 통해서도 시도되었는데, 그들의 연구로부터는 특히 “중독성 수치심(toxic shame)"에 관한 여러 가지 예시와 치유방안이 제기되기도 했다.Ⅲ. 수치심의 특징1. 본유적 부가적 정서로서의 수치심1) 본유적(本有的) 정서로서의 수치심수치심의 특징을 인간의 신체(body)와의 관련성 아래 새롭게 규명한 탐킨스(Silvan S. Tomkins)는 인간의 정서 변화를 “본유적)이며 생물학적 동기 기제(motivating mechanism)”로써 설명했다. 이러한 본유적 구조적 특징은 특히 “얼굴(face) 표정”의 변화를 통해 드러나는데, 곧 유아들은 그들의 정서 상태를 언어로써 표현할 수 있는 시기보다 훨씬 앞서 “얼굴 표정”의 변화라는 독특한 신체적 반응을 통해 그들의 정서를 표출한다는 것이다.2) 부가적(附加的) 정서로서의 수치심수치심은 단순히 부정적 상황에서 뿐 아니라 긍정적 상황에서 시작되는 정서와도 관련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할 점이다. 왜냐하면 수치심은 본능적 욕구충족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부가적 정서”(auxiliary affects)라는 특징도 지니기 때문이다. 여기서 “부가적 정서”란 한 개인이 그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충족하는 과정 중 그와 상반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부수적”으로 느끼게 되는 정서를 의미한다.2. 자의식적 정서로서의 수치심“자아 인식(self-awareness)”은 자신의 내면적 가치를 상대적으로 경시하게 함으로써, 중년기에 이르러 심리적 분리현상(탈진현상 등)을 야기하는 경우가 있다.3) 귀속적 수치심(Ascribed Shame)주로 만 1.5~2세 사이에 있는 유아들이 자신에 대한 의식을 갖기 시작하면서 지니게 되는 “자아 부정적 수치심”이다. 이는 그들이 속해 있는 환경, 특히 부모의 사회?경제적 위치와 그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편견으로부터 야기되는 수치심이다).4) 중독성 수치심(Toxic Shame)사회적으로 비난받는 행동을 하는 부모의 모습을 감추기 위해 이중적) 도덕판단이나 행동을 강요받는 가정 환경 속에서 자라나는 아동들로부터 발견되는 수치심이다. 이러한 유형의 수치심이 “중독성”이라고 분류되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부모나 가족에 대한 고통스러운 자각과 기억을 억압하려는 데에 그들의 모든 심리적 에너지를 다 소모하기 때문이다. 달리 서술하여 가족의 부끄러운 실상을 은폐하려는 데에 모든 관심을 집중하고 그 일에만 중독됨으로써, 고통스러운 자각(기억)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는 다른 사항들(당연하게 수치심을 느껴야 할 자신의 행동)에 관해서는 전혀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5) 무(無) 수치심(Shamelessness)사회병리적 성격을 지닌 사람들로부터 발견되는 심리적 특징으로서, 특히 어린시절 친밀감을 느끼면서 상호 호혜적이며 반복적인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대상을 거의 갖지 못했던 사람들로부터 발견된다. 부모와의 “정서적 조율”의 기회를 지니지 못한 결과 “감정이입(empathy)"의 능력을 획득하지 못한 유아들은 성인이 된 후에도 타인을 괴롭히며 상처를 주고, 심한 경우 타인의 삶까지를 파괴하는 잔인한 행동을 하면서도 아무런 죄의식이나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서 독재자로 알려진 히틀러나 스탈린이 지적된다.지금까지 서술한 수치심의 특성 규명, 유형분류 및 그에 관한 학문적 논의는 전통적으로 간과해 온 수치심의 개념을 재조명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① We)라는 공생관계로 묶여 있는 존재로서 태어난다. 곧 어머니(부모)와의 공생관계 속에서 그 삶을 시작하는 모든 인간은 점차 타인으로부터 도움은 물론, 타인을 사랑하고 돌보는 관계의 형성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식하는 것을 의식하는 과정 중 수치심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경우 수치심은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상호의존적 요구”를 인식하게 하는 건전한 신호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건전한 수치심으로 분류된다.⑤ 창조성과 자발적 학습을 촉진하는 근거로서의 수치심인간 능력의 한계에 대한 비판적 인식으로부터 경험되는 수치심은 현재 상태에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수준에 도달하게 하는 호기심과 의문을 불러일으키면서, 창의적인 학습을 촉진하는 긍정적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수치심은 삶의 의미나 존재의 가치를 포기하게 하는 부정적 결과를 초래하지 않는 대신, 각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지식이나 경험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하는 긍정적 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건전한 수치심으로 분류된다.⑥ 영적 각성의 근거인 수치심인간 능력의 한계를 인식할 때 느끼게 되는 수치심은 궁극적으로 신(하나님)과 구별되는 인간의 실제적 모습을 자각하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경우 수치심은 인간들로 하여금 그들보다 더 큰 무엇이, 또는 위대한 누군가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하는 영성의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겸손해지려는 심리적 바탕을 형성하는 건전한 수치심으로 기능하게 된다.2) 중독성 수치심“중독성 수치심”은 신경성 수치심을 지칭한다. “중독성 수치심”을 지닌 사람들은 자신과의 적대적인 관계를 형성해 가는 성격장애의 행동을 표출한다. 달리 서술하여, “중독성 수치심”에 억눌려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아점검(자아성찰)의 능력을 상실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서술된다.“중독성 수치심”을 주로 느끼는 사람들은 자신을 불완전한 존재하고 평가하는 데는 “건전한 수치심”을 느끼는 사람들과 유사성을 보이지만, 그들 자신을 훨씬 더 무가치하다고 여기며 그들의 능력 부족이나 실패 인격장애이다. 많은 학자에 의해 연구된 정서적 질환의 대다수가 신경증적 수치심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그중 의존적 성격, 주기성 우울증, 정신분열 현상, 그리고 경계성 인격장애가 신경성 증상과 관련되어 있다. 이 경계성 인격장애는 느낌을 표현하는 것의 어려움, 그리고 자존감의 자율적 조절의 어려움과 같은 신경증적 수치심의 증상을 보인다.⑤ 중독 증상의 중심적 요소로서의 수치심강박적인 모든 행동을 이끌어 내는 신경증적 수치심의 한 유형이다. 수치심으로 인해 야기되는 고독이나 상처로부터 도피하기 위해 여러 가지 형태의 중독성 행동-예들 들어, 일 중독, 알콜 중독, 성도착과 같은 행동을 -을 감행하나, 이러한 시도는 오히려 더욱 심각한 수치심을 느끼게 함으로써, 더 큰 상처를 내는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달리 서술하여, 수치심은 또 다른 수치심을 만들어 내며, 이 새로운 수치심은 또 다른 중독을 야기하는 악순환의 근원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마치 다람쥐의 쳇바퀴처럼, 내면화된 수치심이 어떻게 중독성 행동을 가속화시키며, 또한 그러한 중독성 행동이 더욱 심각한 수준의 수치심을 강화시키는지를 예시해 준다.⑥ 영성의 부재 현상을 야기하는 중독성 수치심스페인의 철학자 가세트(Ortega Y. Gasset)가 비인간화의 현상을 묘사하기 위하여 사용한 타체화(otheration)라는 용어가 암시하듯, 자기 자신으로부터 분리를 통해 인간을 비인간화시키며, 비정상적으로 기능하는 수치심의 독립적 활동을 통해 극단적인 절망의 상태로 이끌어 감으로써, 결과적으로 각 개인의 소중한 영적 활동을 고갈시키는 신경증적 형태의 수치심이라고 정의된다.Ⅴ. 수치심에 관한 기독교 교육수치심에 관한 최근 연구 결과는 다음의 다섯 가지 맥락에서 기독교교육의 현상을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본적 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다.① 기독교적 자아정체감은 단순히 “죄의식” 뿐 아니라, “수치심”과의 연관성 아래서도 형성될 수 있다는 인식상의 전환이 요청된다.② 각 개인이 지니는 수치심의 형태.
    인문/어학| 2006.10.31| 10페이지| 1,000원| 조회(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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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학]회심과 기독교 교육
    {제목 : 회심과 기독교 교육{{과 목 명: 교육신학과 심리학학 과: 신학과학 번: 199940130이 름: 이 승 훈제 출 일: 2001년 3월 12일담당교수: 박 문 옥 교수님韓 世 大 學 校 神 學 大 學 院Ⅰ. 서 론회심(conversion)은 오래 전부터 구원과 관련된 중요한 종교적 경험 중 하나로서 취급되어 왔으며, 오늘날의 기독교교육 현장에서도 그 중요한성은 여전히 강조되고 있다. 최근 회심 경험에 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이후 회심에 관한 통념적 이해와 회심에 관한 전통적 교육 내용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는 새로운 주장이 대두되고 있다.기독교회에서 오래 전부터 강조해온 회심은 구체적으로 어떠한 경험을 지칭하는가? 기독교회가 전통적으로 중시해온 회심경험은 신흥 종교집단에서 강조하는 비기독교적 회심 형태와는 어떻게 구별되는가? 회심의 유형은 어떻게 분류될 수 있으며, 회심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 진행되는가? 회심 경험을 단 일회적 신비적 사건이라고 이해하고 있는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에게 소개해야 할 회심에 관한 기독교적 해석 으로서는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가? 그리고 회심과 기독교교육과의 관련성은 과연 어떻게 규명되어야 하는가?Ⅱ. 회심의 개념 정의1. 일반적 이해회심(conversion)"이라는 용어는 어떠한 신비적 계기나 특수한 동기에 의하여 급격한 정신적 변화를 일으키거나 전혀 다른 차원의 삶을 선택하게 하는 경험으로 알려져 왔다 이를테면 무신론자가 종교를 갖게 된다든지 혹은 이미 특정의 종교 집단에 속해 있던 사람을 타종교로 전향하게 하는 독특한 계기를 제공하는 신비적 경험을 가리켜 일반적으로 회심으로 지칭해 왔다. 회심 이라는 용어는 신약성서 사도행전 15:3에 단 한번 사용되었으나, 한글 성서에서는 이를 (이방인들이) 주께 돌아옴 이라는 용어로 번역함으로써 회심이라는 용어 자체는 발견할 수 없다.이에 반해 회개(repent)라는 용어는 성서의 여러 곳에서 사용되었는데 이는 정신상의 변화를 동반하는 특정의 행동이나 경험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단지 기독교뿐 아니라 유대교의 핵심적 신학 사상이다.그러나 회심(conversion)은 그 개념 정의에 있어 회개(repent)와 동일한 것을 의미하지 않음은 분명하다. 왜냐하면 라틴어 어원인 coversio(turning around) 혹은 convertere(alter, transform)가 암시하듯이 회심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특정의 동기에 의해 정신적 변화를 일으키거나 또는 전혀 다른 정신세계로 들어가게 하는 경험이나 과정을 지칭하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달리 표현하여, 하나님께 죄의 고백과 용서를 간구하는 능동적 차원의 인간의 결단을 함유하는 회개 의 개념과는 달리, 회심 은 하나님에 의해 인간에게 주어지는 수동적 차원의 종교적 경험이라는 개념이 내포된 용어인 것이다.2. 성서신학적 이해구약성서에서는 회심 경험에 관한 경험에 기록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민족의 경우 그들의 민족 종교인 유태교가 각 개인의 주관적 선택에 의해 결정되기보다는 출생과 동시에 결정되었기 때문이다.그러나 프린스턴(Princeton) 신학대학원의 구약학 교수인 가벤타(Beverly Roberts Gaventa)는 신앙대상의 교체와 행동 양식의 변형 을 회심의 주요 개념에 포함시켜 정의할 경우 구약성서에서도 회심의 예를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가벤타는 회심의 대표적인 예로서 다음의 다섯 가지를 들고 있는데, 곧 (1) 세례 요한의 회계 요구 (2) 예수의 예회에서 나타난 회심 (3) 사도 바울의 서신에 기록된 회심 (4) 사도 행전에 기록된 회심 (5) 신약성서에 나타난 탄생(birth)과 갱생(renewal)의 이미지가 그것이다.3. 사회·문화적 이해회심에 관한 문화적 이해로서는 사화학적 접근과 문화인류학적 접근이 포함된다. 여기서 사회학적 접근이란 주로 사회적 영향이론 (social influence theory)과 정신적 갈등이론 (strain theory) 에 의존하여 회심의 경험을 분석하려는 연구를 가리킨다. 이에 반해 문화 인류학적 접근이란 주로 회심의 과정을 분석하려는 관심 아래. 구체적으로 어떠한 절차나 순서에 의해 회심이 진행되는지를 밝혀보려는 연구를 지칭한다.4. 심리학적 이해회심(conversion)은 여러 형태의 종교적 경험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이 집중되어 온 연구 주제이다. 그러나 회심에 관한 경험적 연구가 과연 가능한가에 관해서는 아직도 학문적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학문적 논란은 회심의 본질적 성격, 심리학적 접근의 단편적 이해, 회심 고백의 객관성 논란, 무의식적 요인의 분석 불가능성 등의 유형을 지적할 수 있다.회심 경험을 심리학적으로 이해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나, 주요 연구방법에 따라 이를 분류해 보면 정신분석학적 접근, 인본주의 심리학적 접근, 행동주의 심리학적 접근, 사회 심리학적 접근으로 나누어진다.Ⅲ. 회심의 유형 분류회심의 유형 분류를 통해 회심의 특징을 이해하려는 방법으로는 (1) 회심과정을 중심으로 한 분류, (2) 회심 후의 행동 변화를 중심으로 한 분류, (3)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회심 경험의 분류들을 들 수 있다.1. 회심의 과정(process)을 중심으로 한 유형 분류미국의 종교심리학자 메도우(Mary J. Meadow)와 카호(R. D. Kahoe)는 1984년 회심의 유형을 다음의 다섯 가지로 분류했는데, 이는 회심 경험의 과정 을 중시하는 입장에서 (1) 위기의식을 동반한 급격한 회심, (2) 점진적 회심, (3) 무의식적 회심, 재통합의 회심, (4) 인위적 계획에 의한 회심 등이 있다.2. 회심후의 행동 변화를 중심으로 한 유형 분류영국의 종교심리학자 타울레스(Robert H. Thouless)는 회심을 경험한 사람들이 회심 후에 보이는 행동상의 변화를 중심으로 회심의 (1) 사회적 회심, (2) 지적 회심, (3) 도덕적 회심 등이 있다.3. 사회 문화적 현상으로서의 회심 분류미국의 종교심리학자 램보(Lewis R. Rambo)는 회심을 하나의 종교적 현상으로 보면서 전통의 전향으로서의 회심, 교파의 전향으로서의 회심, 종교인으로 입회하게 하는 회심, 신앙의 강화로서의 회심, 세속적인 전향으로서의 회심 등이 있다.이와 같이 회심이란 단 일회적인 종교적 경험이어야 한다거나 또는 급격한 회심이 가장 바람직한 종교적인 회심이라고 주장하는 왜곡된 해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한다.Ⅳ. 사도 바울의 회심 : 종교심리학적 이해단순히 종교적 대상만을 교체했다는 차원에서 사도 바울의 회심을 사회적 회심 이라는 설명으로는 너무 빈약하다. 이제 그 해석에 관해 살펴본다.1. 공격성 적개심의 승화사도 바울의 회심 경험을 분석하는 데 고댕이 사용한 연구 방법은 인간의 심리 속에 잠재해 있는, 특히 무의식(unconscious) 속에 숨겨져 있는, 공격적 성향(aggressiveness)"과 방어기재(defense mechanism)"를 분석하는 방법이다.2. 새 공동체와의 갈등회심 경험은 대부분의 경우 새로운 종교집단에의 가입으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에, 그 종교집단에서 존중되는 가치관·세계관·구원관 등을 수용하는 과정으로 이어진다. 또한 회심 경험자들은 새로 가입하게 된 신앙공동체 속에서 새로운 자아정체감(identity)을 형성하려고 노력하는 성향도 지니게 된다. 그러나, 회심 후 사도 바울의 행동은 이와 같은 일반적 현상과는 구별되는 특이한 일면을 보여주었는데, 곧 그는 당시 기독교 공동체 의 입장(shared identity)과 다른 모습의 자아 정체감을 형성했다는 사실이다.회심 후 사도 바울은 유대인의 구원 가능성에 관하여 두 가지 상층된 해석을 접했었다. 그 중 하나는 유대인에게는 구원이 없다고 주장했던 당시 기독교 공동체 의 해석이었고, 다른 하나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는다는 예수의 가르침으로부터 얻어낸해석이었다.3. 자아 이상의 포기회심에 관한 통념적인 해설 중에는 회심의 경험이란 무(nothing)에서부터 생겨나며, 회심자는 전혀 새로운 사람으로 바뀌어져 회심의 경험 후에는 심각한 내적 고민을 느끼지 않고 안정과 기쁨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는 주장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심층심리학적 맥락에서 사도 바울의 회심 경험을 살펴볼 때, 회심에 관한 통념적 이해가 왜곡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문/어학| 2006.10.31| 5페이지| 1,000원| 조회(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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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연구의 최근 연구 상황
    과 목 명:누가복음연구이 름:이 승 훈담당교수:최문홍 교수님발 제 일:2000. 9. 6. 수(水)누가 연구의 최근 연구 상황)누가복음연구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으로 된 누가의 저술은 전체 신약의 25%에 해당한다. 이것은 누가가 신약의 주된 저작자라는 것이다. 최근 들어서 그의 복음서와 사도행전은 주목받기 시작하였다.1. 서론과 개요에 관한 논의들1) 리차드슨(N. Richardson)과 쥬엘(D. Juel)그들은 누가-행전에 대한 파노라마적인 견해를 제시하는데, 이들의 견해들은 현대적 접근방식들을 중간 입장에서 소개하는 전형적인 서론들로 추천받을 만하다.(1) 리차드슨(N. Richardson)누가 연구서들보다는 누가-행전에 대한 서론을 저술했는데, 따라서 그의 저술은 초보자에게 적합하다.)(2) 쥬엘(D. Juel)이스라엘과 이방인에 대한 누가의 신학을 특정한 노선에서 이해하는데 더욱 관심을 두고 있다.)2) 피츠마이어(J. A. Fitzmyer)누가-행전에 대한 가장 훌륭하고 간단한 서론은 피츠마이어의 주석에 실린 “누가 연구의 최근 상황”이다.)3) 매독스(R. J. Maddox)서론에 대한 보다 자세하게 쓴 책으로서 누가-행전의 목적을 탐구한 책이다. 이것은 다른 책들보다도 최근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소개하는 일류급 소개서로서 가치가 있다.)4) 보본(F. Bovon)학자들에게 누가 연구 동향을 소개하는 필수적인 안내서로서 1950년과 1983년 사이의 연구를 적절한 테마별로 요약해 준다. 이 책은 누가 연구 동향을 비평적으로 검토하기 때문에 큰 가치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보본은 의도적으로 신학자로서의 누가에게만 관심을 기울이고, 문헌적이고 역사적인 질문들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책의 가치는 어느 정도 제한된 것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한계가 이해 가능한 것은 누가를 신학자로 발견하는 것이 현대 학계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이기 때문이다.2. 누가에 관한 주석들1) 피츠마이어(J. A. Fitzmyer)누가복음에 관한 주된 저술은 피츠마이어의 두 .따라서, 탈버트는 피츠마이어가 이전 세대의 연구 결과들을 수집한다면 자신은 “새로운 접근방식”을 대변한다고 생각한다.)6) 구딩(D. Gooding)전통적 형태의 복음 전도적 복음 적용을 조심스러운 문체 분석(rhetorical analysis)과 결합시키는 흥미로운 저술인데, 그의 문체 분석은 여러 사건들과 교훈들 간의 평행점들을 찾고 누가가 예수에 대해 제시하고 싶었던 인상을 어떻게 발전시키는가를 보여 준다.)7) 슈바이져(E. schweizer)공관복음서에 관한 그의 삼부작의 일부인데 마태나 마가의 평행구절을 지닌 누가복음의 구절들에 덜 주의를 기울이는 약점이 있다.8) 당커(Fred Danker)다른 저술이 하지 못한, 누가복음의 급진적인 제자도의 부르심을 밝히는 공헌을 한다.)9) 헨쉔(E. Haenchen)사도행전과 관련된 이 주석은 요점마다 ‘누가가 말하려는 의도’를 묻는 식의 선구적 저술이지만 불트만을 능가할 정도의 역사적 회의를 가지고 본문을 검토한다. 헨쉔의 큰 장점은 보수적인 독자들에게 계속해서 누가에 대한 날카로운 비평을 제기하고 보다 나은 대답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10) 브루스(F. F. Bruce)헬라어 본문에 기초하여 본문에 기초하여 본문의 문제, 문장론적이고 역사적인 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다른 하나는 영어 본문에 기초하여 보다 신학적이고 실천적인 주석을 제시한다.) 브루스는 누가를 능력 있는 역사가로 변호하는 가장 탁월한 학자로 등장해 있다.11) 핸슨(R. P. C. Hanson)보다 작은 분량의 주석으로서 건전한 상식을 가지고 헨쉔 이후의 온건한 접근방식을 채택하였다.)12) 윌리암스(D. J. Williams)단순한 수준에서 제시된 것이긴 하지만 매우 풍부하고 상세한 주석이다.)3. 자료 문제1) 대다수의 학자누가의 복음서 자료의 문제는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다. 대다수의 학자들은 두 문서설(마가와 다른 전승들과 기록된 자료의 보충을 받는 Q의 사용)을 받아들이며 몇몇 학자들은 원누가설(Proto-Lu고고학적으로 지지하였다.5. 편집과 신학학계의 주된 관심은 신학자로서의 누가에 있다. 누가-행전은 편집비평적 분석방법을 가지고 이 주제를 탐구하는데 특별히 유용한 영역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누가복음을 다른 공관복음서들과 비교할 수 있고 또한 사도행전과도 비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가의 신학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들은 주제별로 참조문헌을 제시하면서 충분하게 논의한 피츠마이어의 책과 읽어볼 만한 설명을 제시하는 오툴의 책이다. 오툴은 누가-행전의 중심 주제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계속해서 구원하신다는 말로 바르게 정의하는데, 그는 이 주제를 단순하고도 명쾌하게 해설한다.6. 목적과 삶의 정황누가가 데오빌로와 같은 기독교인들에게 그들이 듣거나 읽었던 기독교 메시지의 진리를 확신시키려고 기록했다는 견해는 보다 상세한 부연설명을 위한 연후에 받아들여져야 한다. 누가는 “말씀의 목격자 되고 일꾼된 자들”의 설명에 기초해서 예수의 이야기를 다시 진술해 주며, 데오빌로가 듣고 가르침을 받았던 설교와 교훈에서 예수에 관해 배운 바를 확증시키기 위해 기록한다. 그가 초대교회의 초창기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선교가 주의 예언과 지시를 따라서 어떻게 발생했는가를 보여 주고,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들로 구성된 교회의 설립이 신적인 계획의 일부였다는 점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그는 복음이 실제로 구원을 가져다준다는 것을 논증한다. 이야기가 교회의 내적인 문제점들에 대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분명히 불완전한 것이다.7. 종말론1) 콘첼만누가를 신학자로서 직접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누가가 재림의 지연 문제에 직면하여 그 위기를 극복해야 했다고 주장하는데, 그에 따르면 재림의 지연은 예수의 오심이 말세를 도래시켰으며 시대의 종말이 임박했다는 초대교회의 신앙을 의심스럽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누가는 “약속의 시대”와 “성취의 시대”라는 체계를 “약속의 시대”, “시대의 중간”(예수와 초대교회)와 “마지막 시대”라는 삼 단계의 시대 구분 체계로 대치시킴으로써 이 변화 G. Dunn)성령은 예수 안에서 도래한 새 시대의 징표 역할을 하며 예수의 성령 체험은 교회가 본받아야 할 모형이라고 주장했다.2) 터너(M. M. B. Turner)예수 안에서 나타난 성령을 새 시대의 징표라기보다는 예언의 영으로 해석한다. 누가가 과연 사도행전의 성령을 바울처럼 구원의 선물로 이해하는지 아니면 교회로 선교하게 하기 위한 예언적 능력으로 이해했는지에 관해서는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11. 이스라엘, 이방인, 율법논쟁 가운데 하나는 누가의 신학에서 이방인들의 위치에 관한 것이다. 이 주제는 누가의 사상에서 중요한 부분이다.1) 듀퐁(J. Dupont)이방인의 회심과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들어온 사실이 구약 예언과 일치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누가의 의식적인 목적이었음을 매우 효과적으로 논증한 적이 있다. 그러나 과연 누가가 본질적으로 이방인이 율법을 준수하는 기존 이스라엘 속으로 편입되어 들어온 것으로 보았는지, 아니면 그가 교회를 믿는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새 이스라엘로 간주했는지의 문제는 여전히 논쟁이 되고 있다.2) 제르벨(J. Jervell)누가가 새 이스라엘을 생각했다는 것을 강하게 부정한다.3) 윌슨(S. G. Wilson)누가가 조심스럽게 사고된 이방인 신학을 가졌다는 것을 부정하면서 그는 니 문제들에 대해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했다고 주장한다.후기의 저술에서 윌슨은 율법에 관한 누가의 입장이 완전히 분명하거나 시종일관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기본적으로 그는 계속해서 율법을 준수하는 것은 유대 기독교인들에게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이방인들은 비록 모세의 원리들에 묶여 있는 면도 있기는 하지만 율법을 준수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말하는 것 같다. 이런 결론들은 블롬베르그(C. L. Blomberg)와 터너(M. M. B. Turner)에 의해 설득력 있는 도전을 받았는데, 이들은 사도행전에서 새 언약의 함축들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발전하고 있음을 발견한다.4) 샌더스(J. T. Sanders)제르벨과 정반대 방향에 서 경고하는지를 강조하였다.5) 세콤브(D. P. Seccombe)누가가 가난을 이상으로 보거나 또는 금욕주의 자체를 부추긴다는 제안들을 논박한다.결 론누가의 저술들은 현대의 신약 연구에 있어서 “폭풍의 중심지”(storm centre)로 묘사되어 왔다. 예수의 사역과 초대교회의 발전을 보여주는 두 권의 저술은 누가를 현대의 신약학이 제기하는 대부분의 문제들 중에서 중요한 인물로 등장시킨다.과거에 누가의 중요성은 사도적 교회의 역사가로 기독교 기원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그러나 현재는 누가를 신학자로 보려고 한다. 즉, 누가는 역사가이면서도 신학자인 것이다. 케제만(E. Kasemann)은 누가를 “우리는 먼저 누가를 신학자로 이해하고서야 우리는 또한 그를 역사가로 이해할 수 있다”라고 표현하였다.또한, 누가는 신학뿐만 아니라 “복음전도자”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증진하고 확증하는 데에 강조점을 두고 있다. 그의 의도는 복음 전도적이다. 그러므로 그의 관심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계시되고 초대교회에 의해서 선포된 구원을 증거는 것이다.앞으로 우리의 연구는 누가의 역사와 신학 그리고 복음전도자로서의 역할을 복합적으로 연구하여 누가를 통해 성령 하나님께서 말씀하려고 하는 것을 발견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누가를 통하여 초대교회의 역사와 그의 신학 - 신론, 기독론, 성령론, 종말론 등 -을 더욱 더 연구하여 복음전도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조 : 복음서의 연구방법1) 본문 비평학자가 우선 해야 할 것은 본문을 확정하는 일이다. 본문 비평은 말 그대로 사본들과 번역본들(원어 아닌 다른 언어로 번역한 자료들), 초기의 저작물에 나타난 인용구절들, 예배에 사용된 성구집들, 그리고 그 밖의 본문을 확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료들을 연구하는 바 인내를 필요로 하는 작업이다.복음서만큼이나 긴 책을 손으로 복사해낸다는 것은 실로 고된 일이며 또한 자칫하면 오류들이 발생하기 쉽다. 그러나 수많은 사본들을 주의 깊게 대조하고 사본의 방법들을 면밀히 검토해다.
    인문/어학| 2006.10.31| 11페이지| 1,000원| 조회(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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