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는 어떤 여자인가?- 입센의 '인형의 집'으로 본 여성상인형의 집 줄거리노라는 남편 헤르마가 새해에 은행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행복에 젖어 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한 가지 비밀이 있다. 신혼 무렵에 직장이 없던 남편이 병에 걸려 전지요양이 필요하게 되자, 노라는 그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남편 모르게 아버지의 서명을 위조해서 고리대금업자로부터 돈을 빌렸다. 법률 지식이 없던 그녀는 아버지가 사망한 지 사흘 뒤의 날짜로 차용증서에 서명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그런데 당시의 고리대금업자 크로그스터는 노라의 남편과 같은 은행에 근무하고 있다. 그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남편은 은행장 취임을 계기로 이 남자를 해임하려 한다. 이에 고리대금업자는 서명 위조사건을 들먹이며 자신을 은행에 계속 있게 하도록 남편을 설득하라고 노라에게 요구하고, 그렇지 않으면 노라의 비밀을 폭로하는 것은 물론 남편까지 실각시키겠다고 위협한다. 마침내 그 비밀을 알게 된 헤르마는 자기의 사회적 체면이 손상될 것만을 걱정할 뿐 아내의 곤경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그는 도리어 배신당했다며 아내를 심하게 책망한다. 다행히 고리대금업자가 사모하던 미망인이자 노라의 친구인 린데 부인이 결정적인 순간에 도움을 준다. 사태가 호전되자, 남편은 그제서야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며 노라에게 호의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노라는 남편의 이중적인 행동을 보고 그가 위선자이며 비겁한 인간임을 깨닫는다. 노라는 지금까지 자신이 단순히 남편의 작은 종달새나 인형에 불과했다고 느낀다. 그녀는 아내이기 이전에 주체적인 인격을 가진 책임 있는 인간으로서 살기 위해 가족을 버리고 집을 나간다.치밀한 구성과 사실적인 대화를 통해 노라가 어떻게, 생각하는 한 인간으로 성장해 가는가를 잘 묘사하고 있다.인형의 집은,헤르마 : 당신은 가정도, 남편도, 그리고 아이들까지도 뿌리치고 가겠단 말이오? 세상 사람들이 뭐라고 할지 생각해 보지 않고? 노 라: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을 수 없어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 어디 말이야. 노 라:제게는 그와 똑같은 또 하나의 의무가 있어요. 헤르마:그런 게 어디 있어? 대체 어떤 의무지? 노 라:저 자신에 대한 의무예요. 헤르마:당신은 우선 첫째로 아내이고 어머니란 말이오. 노 라:그런 것은 이제 믿지 않아요. 무엇보다도 저는 떳떳한 인간이에요. 당신과 마찬가지로… 적어도, 한 인간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겠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신이 옳다고 할 것이고 책에도 그렇게 씌어 있어요. 그러나 세상에서 어떻게 말하든 책에 어떻게 씌어 있든 이미 저는 만족할 수 없게 되었어요. 그것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도 저는 스스로 깊이 생각해 봐야겠어요. 헤르마:당신은 가정에서 당신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란 것을 잘 알지 못하고 있군. 이 같은 문제에 관해서는 틀림없는 길잡이가 있잖아. 당신에겐 종교가 있잖소.남편과 부인이 하고 있는 논쟁의 핵심은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이다. 곧 남편은 가정에서 여성의 역할을 아내이자 어머니라고 주장한다. 반면에 노라는 이러한 논리가 허구라고 비판한다. 아내이자 어머니이기 이전에 자신은 떳떳한 인간이라는 것이다. 남편은 가정에서 여성이 하는 이러저러한 일, 예컨대 집안 살림, 자녀 양육, 남편 내조 등을 의무라고 생각한다. 의무이기 때문에 이것을 거부한다면 사회의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면에 노라는 이러한 일을 하기 이전에 자신은 온전한 인격을 가진 인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자신이 여성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는 자각은 가정에서의 이러저러한 일에 대한 의무를 불평등한 강요라고 생각하게 된다. 사회적 관념에 의해 강요된 의무를 거부하고, 인간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주인공 노라!헤르마 : (그녀의 뒤를 따라가) 자아, 내 귀여운 종달새('다람쥐'와 같은 말)는 그렇게 날개를 축 늘어뜨리는 게 아니지. 왜 그러오?다람쥐가 뾰루퉁했잖소 (돈지갑을 꺼 내서) 자아, 노라, 이게 뭔지 아오? [화를 내는 노라의 모습을 기운 없는 종달새에 비유하면서 아내를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는다] 노 라 :(재여성상이 드러난다.]헤르마 : 아아, 당신은 마치 철없는 어린애 같은 생각을 하고, 말을 하고 있어. 노라 : 그럴지 몰라요. 그렇지만 당신은 제가 의지할 수 있는 남편답게 생각하거나 말하고 있지를 않아요. 당신의 그 걱정이―그것도 저를 위한 것도 아니고, 당신 자신에게 닥쳐올―그 걱정이 없어지고, 두려운 것이 없어지니까 당신은 마치 아무것도 없었다는 듯한 행동을 하셨지요. 저는 전과 다름없이 당신의 자그마한 종달새에, 인형이 되었단 말이예요. [저는 전과 ∼ 되었단 말이예요. : 수표로 인한 걱정이 사라지자 다시 노라를 받아들이려는 남편의 위선적인 태도를 비판하는 대목이다.] 다람쥐, 종달새, 인형은 인격과 의지를 갖지 못하고 사회 인습의 굴레에 묶여 있던 당시 여성의 전형을 상징한다.헤르마 : 말도 안 돼. 은혜를 모르는 소리야. 노라! 당신은 여기서 행복하게 살아 오지 않았소 노 라 : 아녜요. 행복했던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런 줄 알았었는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았어요. 헤르마 : 그렇지 않았다고 ……행복하지 않았다고 노 라 : 그럼요. 단지……마음이 들떠 있었지요. 당신은 제 응석을 받아 주셨어요. 우리 가정은 놀이하는 방 같은 거였답니다 [지금까지의 가정 생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이 드러나 있음] 저는 친정에 있을 적엔 아버지의 아이 인형이었어요. 여기서는 당신의 여자 인형['인형'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여성이 가지는 사회적, 가정적 지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남자들이 주체적인 세상에서는 여성은 액세서리나 애완 동물과 같은 위치만을 차지한다는 인식을 '인형'으로 상징함]입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저 아이들이 제 인형이 되었지요. 당신이 저를 가지고 놀아 주셨을 때에 저는 단지 즐거워했답니다. 하지만, 그건 마치 우리가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놀아 주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았어요. 이게 우리의 결혼이었지요, 토르발트 씨[이별을 결심한 아내의 의지를 결혼의 허위적인 모습을 확인하고 남편의 공식적인 이름을 부름으로써 남이라는 것게 여기지는 말고…….- 노라를 달래는 헬머 노 라 : 아니에요. 그 말씀이 맞아요. 저한테는 그 일을 해 낼 만한 힘이 없답니다.그 이전에 제가 해야만 할 다른 일이 있지요. 저는 우선 자신을 교육시키지 않으면 안 됩니다[노라가 자신의 정체성에 눈을 떴다는 뜻이며, 홀로 서기 위해서 무엇보다도 자신 자신에 대한 교육이 우선시되어야 함을 자각했다는 의미] 그 일에는 당신도 도움을 줄 분이 아니십니다. 저는 제 힘으로 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당신 곁을 떠나는 거에요.노 라 : 저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주위를 잘 판단할 수 있도록 홀로 서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이상, ……당신 곁에 있을 수가 없어요[한 인간으로서의 존재 가치를 확인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노라의 결연한 의지가 표현된 대사]노라 : 오오, 생각만 해도 몸서리가 나요! 제 자신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요[오오, 생각만 해도 ∼ 싫어요. [남편만을 믿고 살아 온 자신의 인생이 허망했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자각하는 대목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힘에 의해 새로운 인생을 개척해야 한다는 삶의 의지와 출발의 각오가 느껴진다.]노라 : (망토를 두른다.) 오늘 하룻밤을 남의 집에서 잘 수는 없어요.[오늘 하룻밤을 ∼ 수는 없어요 : 한 인간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노라의 단호한 의지가 표현된 구절이다.]노라 : (트렁크를 든다.) 아아, 토르발트. 그 때는 그야말로 최고의 기적이 일어나야 되겠지요.[여성의 지위를 무시하는 인습이 만연된 사회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삶이 실현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역설적인 표현이다.]노라 : 말하자면 우리들의 동거 생활이 하나의 결혼생활이 되도록.[인간적인 삶이 주어지는 진정한 의미의 결혼 생활이 되기 이전의 결합이란 무의미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여성 해방의 바이블자신은 어려서 아버지의 인형이었고 결혼한 후에는 남편의 인형에 불과했다는 것이다. 남편과 자식을 버리고 떠나는 것은 여자의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는 행위라고 비난하며.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그녀는 평생을 유복한 가정의 안주인으로 편안하게 살 수 있었을 것이다.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한 여행을 용감하게 떠났기에 우리는 그녀를 오래 기억한다. 그리고 많은 비평가들은 20세기의 여성해방운동이 노라가 집을 나가면서 문을 닫는 `쾅' 소리에서 시작됐다고 말하기도 한다.근대적인 자아 의식을 가진 새로운 여성형의 대명사발표된 당시에 이 작품에 대해 상반된 두 견해가 있었다. 가족과 가정을 떠났다는 것은 여성 본연의 모습을 저버린 행위라는 비난과 인간성 회복의 선언으로 사회적 모순을 뚫고 과감한 개혁 의지를 지닌 자아 회복이라는 찬사가 그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인간성 회복에 대한 찬사라는 평가 쪽으로 기울게 되었다. 전근대적인 여성의 지위,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타성적인 부부관계에서 여성의 자아를 눈뜨게 한 이런 사고와 사건은 현재와 미래를 통해 언제나 인간 사회에 공존하고 있는 현상이다. 전근대적인 사회에서는 용납되지 않 는 여성의 가출이란 대담한 행동이 이 극에서 중요한 쟁점이다. 남성에 예속된 여성의 지위와 개인으로서의 존재가 무시된 현실을 통해 진정한 자신의 위상과 모습을 깨닫는 노라는 오늘날 여성들이 여성으로서 그리고 개체적 인간으로서의 진정한 자아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흔히 악처라는 말은 있지만 악부(惡夫)라는 말은 쓰지 않는다. 남녀평등의 세상에서 뭔가 불공정하다. 의처증으로 아내를 살해하거나 극심한 폭력을 행사하는 악부들의 사건들이 연일 보도되고 있다. 이제까지 세상의 주인공이 남자여서 그렇다면, 세상살이가 변모하고 있으니 시각을 새롭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인형의 집' 에서 노라가 집을 뛰쳐나온 사건이 서양여인들에게는 역사적 사건이었다. 반세기 전 정비석의 소설에서 한 대학교수 부인이 사교댄스를 배우는 이야기가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지존의 남편 입장에서 보면 바람난 부인은 악처로 가름해야될 사건임에 틀림없다. 칠거지악(七去之惡)에 위배되면 도매금으로 악처가 되는 게 불문율ow}
내가 꿈꾸는 것은...내가 꿈꾸는 것은제 빛깔 내며 까르르 웃음 짓는 꽃들에게향기롭다고 말해 주는 일거침없는 햇살에관념의 유희들을 온 몸으로 토해내는세상 속에 빠져 보는 일내가 꿈꾸는 것은째각거리는 시계추가 멈춘 정지의 순간을 알아채고함께 잠시 멈춰주는 일모노톤거리, 무채색 차들의때 묻은 먼지를 털어 내는둔탁한 비명에 귀 기울여주는 일내가 꿈꾸는 것은내가 꿈꾸는 것은이제 더 이상 꿈꾸지 않기를....동일성과 반복성에 갇혀눈뜨고 꿈을 꾸는 나는.인간을 ‘사유의 동물’이라고 한다.그래서 깊은 잠에서 꾸는 꿈이 아닌 미래를 꿈꾸고,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씁쓰레한 유머 한마디 “군인과 고등학생은 인간이 아니다”는고등학생이면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먹고 싶은 것도 많을 나이에 우리 또래는 꿈을 꾼다.평범하면서도 소박한 꿈을1연: 내가 꿈꾸는 것은: 띄어 쓴 이유잠시 순을 고르고 생각을 정리함난 고등학교 입학하고 봄이 어떻게 왔다 갔는지, 여름이 어느새 다가온지 모른채 6월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꿈을 꾼다.계절을, 세상을 오감을 통해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가장 화려한 봄, 꽃의 빛깔은 시각으로, 향기는 후각으로거침없는 햇살: 뜨거운 여름 상징관념: 생각 유희:놀이, 노는 일관념의 유희들을 온 몸으로 토해내는: 여름은 노출의 계절, 몸도 마음도 드러내는 계절에 태양마저 뜨겁고, 산과 바다로 자신들의 유희를 위해 떠나는 세상속에 나도 섞이고 싶다.2연: 1연이 해마다 오는 계절이 사실은 동일일 것 같지만 사실은 올해 피는 꽃이 다르고, 작년에 떠 오른 태양과는 다른 동일성으로의 일탈을 나타낸다면 2연은 매일 2바뀌씩 돌아가는 시계 바늘과 시계추가 반복성의 전형같지만 사실은 정지된 시간이 있고, 움직이는 매 순간이 달라지는 반복성의 탈피를 뜻함째각거리는 시계소리(음향)-정지의 시각(침묵)의 대비를 통해 잠시 쉬어가는 여유를 갖고 싶음모노톤(단일 색상) 거리: 한 가지 색으로 꾸며지고 똑같은 모양의 아파트가 들어선 모양무채색 차들: 우리날 사람들은 무채색을 가장 좋아해서 차도, 옷도 무채색이 많다고...
{대체에너지원 활용현황과 앞으로의 전망Ⅰ. 대체에너지 개발이 왜 필요할까요?인류가 불을 다스리기 시작한 이래 석탄과 석유, 원자력으로 이어지는 에너지 개발과 이용의 역사는 곧 인류문명의 발달사와 직결된다. 산업혁명이라는 대한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린 원동력이었던 화석연료는 앞으로 겨우 한 세대가 쓸만한 양밖에 남지 않았고,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은 화석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문제이다.최근 10년간 우리 나라의 에너지 소비는 매년 10%라는 세계 최고의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온실가스 배출량 역시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행히 세계기후협약 이행이 늦추어지고는 있지만 머지않아 우리도 여기에 참여하지 않을 수 없는 형편이어서 대체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은 더욱 무게 중심을 더해가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선진 각국에서 활발히 기술개발이 진행되어 실용화 단계에 접어든 대체에너지로는 태양에너지, 풍력에너지가 주종을 이루며 바이오매스, 지열, 파력, 해양온도차 등을 이용한 대체에너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98년 미국 조지 워싱턴 대에서 발표한 미국의 미래기술 에 의하면 미국은 2010년쯤 에너지 소비량의 10%를 대체에너지로 충당하게 된다고 하며, 또 유럽연합(EU)이 97년 발간한 에너지 백서 는 2010년까지 대체에너지 비중은 현재의 2배인 12%까지 끌어올리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또한 풍력발전의 메카라 할 수 있는 덴마크의 경우 4,900개의 풍력터빈에서 1,135MW의 전기를 생산, 전기소비량의 7%를 충당하고 있으며, 에너지 21 계획에 의하면 2000년에 10%, 2030년까지 50%를 풍력으로 대체한다는 것이다.이에 비해 우리 나라는 여전히 원자력 위주의 에너지 정책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오히려 2015년까지 원자력 발전율의 비중을 98년 27.5%에서 34.2%로 늘릴 계획이다. 대체에너지 개발은 아직 초보단계를 벗어나지 못한 채 97년부터 에너지 기술개발 10개년 계획 에 서야 비로소 현재 0.82%에 불과한 대체에너지 비율을 2%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한 정도이다.대체에너지가 우리 나라에서 차지하고 있는 공급비중은 98년 현재 총 에너지 사용량의 1.03%로서 전년대비 약 21%가 증가했으나 아직도 선진국들에 비해 공급비중이 낮다. 이는 대체에너지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 규모가 비약함을 의미한다. 미국은 우리 나라보다 74배, 일본은 27배, 영국은 9배를 투자하고 있다.앞으로 20년 후면 에너지 수급 불균형.50년 후에는 거의 고갈 상태.대체에너지 개발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Ⅱ. 대체에너지들이 어떻에 활용되고 있을까요?A. 선진국과의 공급 비교(96년 IEA통계){덴마크프랑스미 국일 본한 국6.9%4.3%4%2%0.7%B.현재 우리 나라 대체에너지 활용 현황{분야별이용현황태양열·가정용 태양열 온수기 176,800여기태양광·소규모 도서용 및 특수 전원용바이오·산업체 및 농가의 메탄가스 이용시설 100여기폐기물·도시쓰레기 : 소각열 이용. 목동, 부천, 일산, 다대포 등 31개소·산업폐기물 : 520여 개 폐기소각열 이용소수력·23개소풍 력·제주지역 등에 7기C. `98 대체에너지 공급 비중{총에너지대체에너지공급비중(%)사용량(천TOE)전년비 증감율(%)사용량(천TOE)전년비 증감율(%)167,370△7.41,71520.71.03D. 대체에너지원별 비중 ( 단위 ; 천TOE ){구 분폐기물바이오태양열소수력태양광풍 력계공급량1,57763442740.41,715비율(%)91.93.72.61.60.2·100Ⅲ. 어떤 대체에너지가 있을까요?{종류원 리특 징수소에너지★ 수소제조법1 천연가스, 석유, 석탄 등 을 열분해 하여 수소를 얻는 방법- 공업용 수소의 90%가 이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음2 물을 전기 분해- 최근 일본의 Sunshine Project에 의해 개발된 고온 고압 물 분해법은 그 효율이 90%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 주고 있다. 물을 이용해 수 소를 생산하면 수소를 무한 정 생산 할 수 있다.♣ 미래의 청정에너지원 가운데 하 나이다. 수소가 미래의 궁극적인 대체에너지원 또는 에너지 매체 고 꼽히는 것은 현재의 화석연 료나 원자력 등이 따를 수 없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소는 연소시 극소량의 질소가 생성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공해 물질이 배출되지 않으며, 직접 연소를 위한 연료 또는 연료전 지 등의 연료로 사용이 간편하 다.♣ 가스나 액체로 쉽게 저장, 수송 할 수 있으며 산업용 기초소재 에서 일반연료, 자동차, 우주로 켓용 연료, 연료전지 등 현재 에 너지 시스템의 거의 모든 분야 에 사용되어 미래의 에너지 시 스템의 가장 적합한 에너지원으 로 평가된다.핵융합에너지★ 수소, 헬륨 등 가벼운 원소가 충돌하여 무거운 원소로 바뀌는 반응을 발하며 대양이 열을 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 중수소와 삼중수소를 1억도 온도로 가열하면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면서 질량결손이 발생하며 결손질량 만큼의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을 이용하는 것이 핵융합 발전이다.★ 온도를 1억도 까지 올리는 과정이 매우 어렵고, 지구상에 1억도를 가두어 놓을 물질이 없어 그 대안으로 강력한 자기 장을 만들어 그 안에 가두는 방법을 고안해 실험중이다.♣ 핵융합은 핵분열 비하여 원료가 풍부하고 값이 싸며, 유해한 방 사능이 적고, 사고시 위험을 적 게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핵 융합은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 공급을 약속하고 있다. 또 환경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으므로 대기나 수질, 토양 등을 오염시 키지 않는다.♣ 현재 미국, 영국, 수 소련 등의 선진국에서는 당상액의 연구 개 발비를 투자하여 196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하여 대 규모의 실험연구를 통해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기술적 난관으 로 2000년이 훨씬 지난 다음에 이루어 질 것으로 보고있다.{태양에너지△태양전지▽★ 대부분의 반도체들은 광기전력효과를 나타내지만 태양전지의 다량생산을 이어지는 반도체들은 주로 실리콘(Si)과 갈륨아세나이드(GaAs)이며, 실리콘이 가장 많이 활용.★ 일반적인 태양전지의 구조와 원리를 살펴보면 단결정실리콘 태양전지의 경우에는 실리콘에 5가의 원소들인 인, 비소, 아티몬 등을 함침시켜 만든 p형 반도체로 이루어진 p-n 결합구조이다. 이와 같이 p형 반도체와 n형 반도체의 잉여전자가 p형의 반도체로 확산해 가고, 반대로 정공은 p형 반도체의 전도대 내에 있는 전자의 에너지는 n형보다 좁아지고 n형 반도체의 가전자대에 있는 정공이 갖는 에너지는 p형 반도체 보다 높아지게 됨으로서 내부의 전위차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양전하와 음전하가 생성되어 음전하는 n형 반도체 쪽으로 양전하는 p형 반도체 쪽으로 이동하여 전류가 흐르는 것이다.♣ 태양에너지는 태양 속에 있는 수 소 원자의 핵융합에 의하여 생기 며, 한시간 동안에 지구상에 도달 하는 에너지량은 인류의 연간 에 너지 사용량의 약 2배가 될 정도 로 막대하다.♣ 태양에너지는 풍부하고 영원한 것 이 특징이지만 그 효율적 이용은 매우 어려운데 이는 에너지 밀도 가 너무 낮고 지역차, 일기차에 의 해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따 라서 태양에너지를 수집, 전환, 저 장하는 방법의 발명 여부에 따라 경제성을 얻게 될 것이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전지를 이용하 여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것, 태양전지는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전기로 변환시키는 것을 응 용한 것이다.♣ 예전에 난방은 석유나 석탄을 태 워서 얻어지는 열을 전기로 변환 하여 사용하였지만 태양열 주택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한적하고 양 지 바른 전원 쪽으로 가 보면 가 정집 옥상에 넓은 유리 같은 거울 이 눈에 비치는데 이것이 바로 태 양열을 전기로 집적하여 가정의 전기로 이용하는 것이다. 설치비 의 고가로 인해 그다지 많은 주택 에 사용되고 있지는 않지만 설치 후의 극히 적은 전기료 납부로 조 심스럽게 늘고 있는 추세다.{수소 에너지...{{핵융합 에너지대체에너지원 관련 그림 ...{{{태양전지{{태양전지의 원리Ⅳ. 대체에너지 앞으로의 전망- 나의 작은 생각불의 발견이 처음으로 인간 생활에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게 만들었다. 또한 농경, 관개, 탈곡, 제분, 물자의 운반 등을 위하여 인력 외에 소나 말 등의 축력을 이용했을 뿐만 아니라 풍력, 수력 등 자연 에너지도 이용하였다. 화석에너지가 에너지원으로 본격적으로 쓰여진 것은 19세기 후반 증기기관의 발명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이것은 1차 산업혁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로 말미암아 대량의 석탄을 생산·소비하게 되었다. 석탄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지자 가격이 인하하고 신탄 등이 석탄으로 대체되어 당시 에너지원의 주역을 맡게 되었다.
▣ 차 례 ▣Ⅰ. 들어가며 1Ⅱ. 청소년 그들은 누구인가 11.아이도 어른도 아닌 12. 끼리끼리 또래또래, 우리들 세상 23. 노는 것이 더 좋아요 24. 우리끼리만 통해요 35. 서태지가 좋아요 36. 신세대는 튀고 싶다 47. 우리도 알건 다 알아요 48. 내 꿈은 백댄서에요! 510. 야누스의 모습 511. 생각하며 크는 나무, 신세대 6Ⅲ. 가정, 아직도 따뜻한 품인가 61. 밥상머리 지도를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 62. 그들만의 사생활이 있다 63. 친구관계의 소중함을 알아야 74. 대화는 사랑의 묘약 75. 그들의 관심사에 대한 이해 76. 숫자 평가는 괴로워 87. 어떻게 길러야 할 것인가 88. 자녀의 손거울 89. 가정은 자녀의 보금자리 910. 모든 문제의 열쇠, 부모 9Ⅳ. 학교 왜 다녀 91. 너희들은 공부만 하면 돼 92. 우리는 학습 공장의 로봇이 아니다 103. 몸도 마음도 구겨진 아이들 104. 대학 입시를 위한 12년 간의 준비교육 105. 신나게 하는 공부, 억지로 하는 공부 106. 학교는 가정과 사회를 잇는 고리 117. 교실 천국 118. 집단 활동 속에서 인간의 행복을 찾아라 119. 학교교육의 미래를 꿈꾸며 12Ⅴ. 고민도 가지가지 아픔도 가지가지 121. 기쁨도 슬픔도 함께 나누며 122. 친구가 없어서 고민이에요 123. 친구들이 나만 따돌려요 134. 문제 있는 착한 아이 135. 나를 표현할 수 없어요. 136. 자녀의 교우관계를 인정해 주자. 14Ⅵ. 우리는 친구예요 141. 여자 애들이 싫어요 142. 올바른 만남을 위하여 143. 감춘다고 해결되지 않아요 15Ⅶ. 쑥쑥 자라는 나무 151.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게 해 주세요 152. 부모가 못한 것을 나를 통해 이루려 하지 마세요 153. 희망 있는 내일을 위하여 16Ⅷ. 맴도는 아이 161. 갈 데가 없어요 162. 환각의 수렁으로 163. 위험한 아이들, 위기의 아이들 16Ⅸ. 미래가 보여요 171. 21세기 우리 교육의 모습-교육개혁의 방향 172. 사항을 말해 보면 다음과 같다.첫째, 여가 선용의 태도 및 방법은 가정에서부터 배워야 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도 가정에서 부모들이 모범적인 여가활동을 보내며, 자녀들의 여가 문화 형성이 잘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둘째,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내용 및 영역은 성인세대와 매우 다르다 그러므로 성인들은 자녀들의 여가활동에 대해 편견을 갖거나 부정적으로 평가하지 말아야 한다.셋째, 성인 여가활동에서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으로 질적 변화가 가능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넷째, 청소년 여가지도 전문요원의 양성제도가 정부차원에서 정책적으로 추진. 확립되어야 한다. 교사 양성 대학의 교육과정에 청소년교육학 여가교육학을 포함시켜, 장래 교원이 될 사람이 여가 교육에 대한 지식을 갖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전하게 여가를 보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교육. 지도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4. 우리끼리만 통해요청소년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언어나 그 시대에 유행하는 언어를 사용하게 됨으로써 더러는저질적인 청소년 언어 문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와 같은 현상을 부채질하는 요소가 대중매체에 의해 조성되고 있는 언어 문화이다.현대사회의 청소년들은 '멀티미디어 세대' '신미디어 세대'로 지칭될 만큼 그들 세계와 생활에서 대중매체나 방송매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높다. 따라서 청소년 언어 문화는 매스미디어 언어 문화의 영향과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하여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또 하나는 청소년 사이에 유행하는 '은어'이다. 은어는 본래 일정한 사회계층의 특수언어를 일컫는 말로써, 특수한 집단 내에서 이익과 비밀을 지키기 위하여 생성되어 사용되는 말인데, 중. 고등학교 청소년과 특히 대학생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청소년들의 세계를 반영하고 자기표현의 고유한 상징으로 이해된다. 결국 청소년들이 은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욕구불만의 표출과 해소, 자기들끼리의 만족스런 의사전달이나 특권의식의 표현, 무미건조한 생활에서 벗어나려는 욕망, 또래친구와의 소던 열정을 가진 아이라면 다른 일에도 그럴 것이 아닐는지.9. 어른만큼 자란 아이들청소년기에는 눈에 띠는 신체적인 변화와 발달로 성인이 되어 가는 구체성을 보여준다.신장과 신체부분에 있어서 성인다운 변화가 오게 된다. 즉 제 2차 성징이 나타나, 남자는 남성으로 여자는 여성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그리고 점점 이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자신의 자아를 발견하려 한다. 이렇듯 두 세계의 과정에 놓여있는 시기에는 부모들이나 기성세대들이 그들을 긍정적, 낙관적인 태도로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한다.모든 청소년들에게 있어 사춘기는 꼭 겪어야 할 단계며 과정이다.기성세대와 부모들은 이 시기가 임의적으로 단축할 수도 늘릴 수도 없는 시기임을 이식하여 신체적인 양 세계가 잘 조화되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또한 이 시기 에서는 가정에서 부모와 가족관계가 원만하여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가정 분위기에서 심신의 조화와 균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사춘기 시기는 환자가 아니다. 그러므로 그러한 변화를 오히려 자랑스럽고 보람 있게 느끼도록 해주어야 한다. 성인들도 자신들의 신체적. 심리적인 문제가 생길 때 충분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고 발전적으로 이끌어 가는 것처럼 사춘기 청소년들의 신체적 변화의 양면성도 잘 이해하여 도와 주도록 해야 한다. 왜냐하면 청소년시기에 외모관계 때문에 가지게 되는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가 가장 많기 때문이다.10. 야누스의 모습흔히 사춘기 자녀들 둔 가정에서 겪는 일로 이런 일이 있을 것이다.하루에도 몇 번씩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그들. 별거 아닌 일에도 미칠 듯이 기뻐하다,또 사소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는 그들. 그런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두 얼굴을 가졌다는 생각이 든다. 아이들의 두 얼굴 모습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들이 아이도 아닌, 그렇다고 어른도 아닌 과도기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만큼 혼란이 클 수밖에 없다. 완전한 어른으로 대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어린아이처럼 취급 신경 쓰지 말고, 컴퓨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교육적 순기능은 무엇이며, 그들이 왜 공부보다 컴퓨터라는 매체에 몰두하는가, 자녀가 왜 XX가수를 좋아하며, 그 노래를 흥얼거리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부모도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배워야 할 것이고, 자녀가 듣는 음악도 적극적으로 들어보려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6. 숫자 평가는 괴로워사회현실이나 가치관들을 바라보는 시각에서도 기성세대와 청소년들은 세대 차를 느낀다.이제 이런 세대 차를 극복하기 위해서 무언가를 시작해야 한다. 기성 세대가 먼저 시작해야 한다. 세대간의 성장과정, 생활양식, 경험의 차이는 삶의 의미, 가치관, 태도, 행동을 다르게 한다. 이렇게 다른 청소년들을 부모나 기성세대가 과거의 생활의 틀과 유니폼에 의해서 통제하고 지도하려는데 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보릿고개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그 시절을 운운하며, 지금 너희는 얼마나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하면, 그게 얼만 설득력이 있겠는가?그 시대도 살아보고, 현재에도 살고 있는 기성세대들이 어른 된 마음으로 먼저 마음을 열어야 한다. 거추장스러운 권위와 고집으로부터 벗어나 청소년들을 대하려는 마음이 선행된다면 앙 세대간의 긴장과 갈등은 그 힘을 잃어갈 것이며, 세대 차는 그 간격을 좁혀 갈 것이다.7. 어떻게 길러야 할 것인가청소년기를 가리켜 '주체성 확립의 시기'니 '자아정책성 확립의 시기'니 하는 말들을 자주 한다. 이러한 현상은 청소년 시절이 독립심이나 자아정체성을 확립해야 하는 시기로서 그만큼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암시하여 주는 사실이기도 하다. 또한 이것은 현대의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어른으로서의 독자적인 결단력이나 판단력을 갖지 못하고, 부모나 혹은 주위의 다른 사람에게 늘 의지하며, 그럼으로써 그들의 울타리 속에서 안주하려는 성향을 보이는 것을 경계하는 말이기도 하다. 자립성과 독립성이 청소년들의 미래생활의 중요한 기초가 된다고 볼 때, 이러한 정신을 길러주는 것은 필수적인 일이다.그렇다면 청소년들의역설적이게도 부모인 경우가 많다. 이제 부모는 바라보는 교육에서 참여하는 교육으로 바뀌어야 한다.4. 대학 입시를 위한 12년 간의 준비교육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공부하는 시간은 선진국 학생들에 비해서 훨씬 많다.신체적·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은 정신 노동을 할 때 받는 삶에 대한 압박감과 신체·정신적인 혹사에서 오는 병리 현상은 심각성을 초월할 정도다.이에 대한 책임은 단순히 학생·부모·교사 아니면 가정·학교·사회의 잘못으로만 전가시킬 수 없는 문제이다. 왜냐하면 교육의 성패는 사회구조와 제도 및 전체 사회 체제 현상의 종합적인 역학 관계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5. 신나게 하는 공부, 억지로 하는 공부학생 청소년들의 학교공부를 위하여 가정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며 어떠한 학습 여건을 형성해 주어야 하는가 또 가정생활을 어떻게 하여야 자녀들에게 학습의욕과 흥미·자극을 줄 수 있는가, 즉 즐거운 가운데 공부할 수 있도록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우선 가정에서의 가사일 분배 가정의 질서와 규칙 일의 능동적인 처리 및 끝맺음 등이 습관화되어야 한다.또 가정에서 자녀들이 학교공부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데 있어서 중요한 점은 독립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다. 또한 가정의 중요한 임무 중의 하나는 자녀들이 여가 시간을 통하여 개인의 취미를 성장시켜 나가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마지막으로 가정에서 자녀들의 즐거운 공부를 도와주는 것으로 또 하나 생각할 수 있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고하고 가능한 한 청소년들에게 자기들만의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다. 결국 자녀들이 다른 어떤 것에 이끌려 억지로 공부하기보다는 스스로 원해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깨우침 을 주고 가정에서 좋은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자.6. 학교는 가정과 사회를 잇는 고리학교 교육의 목적과 활동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십대 학생들이 그들의 개별적인 잠재 능.
한국고전 작품의 이해 및 감상1. 양 반 전 272. 장 끼 전 323. 전 우 치 전 344. 흥 보 전 425. 허 생 전 466. 구 운 몽 507. 토 끼 전 568. 심 청 전 599. 춘 향 전 63★.참고문헌 70양 반 전1. 작가 및 시대적 배경양반전은 연암 박지원(1737∼1805)의 대표적인 단편풍자소설이다.창작연대는 1760년대 말경이다.『양반전』은『범의 꾸중』『허생전』등과 함께 박연암의 대표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작품은 그 내용의 진보성으로 하여 오랫동안 출판되지 못하고 사본으로 전해지다가 1931년에 이르러 비로소 어떤 개인에 의해 박연암의 저작 전부가 『연암집』(전6권)으로 간행되면서 『방경각외전』에 실리게 되었다.● 박지원의 문학관연암은 실학자다. 그는 성리학에 대한 반동으로 실학이 생겨났다는 입장에 서는 인물이긴 하지만, 성리학을 완전히 부정하는 입장을 취한 것은 아니다.그는 주자를 추켜세웠으며 율곡의 성리설을 추종하기도 했다. 그는 유학자의 테두리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 입장에서 성리학의 모순과 불합리한 점을 비판하고 이것이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 논쟁거리로 등장한 데 대해 비판적 입장을 취하였고, 청나라의 과학적 문물과 합리적 학문 태도를 받아들여 점진적인 개혁을 도모하려는 현실주의자였다.문장은 寫意(사의)에 그쳐야지, 망상이나 가식이 스며들어서는 안 된다는 사실위주의 문장론을 연암은 전개하고 있다.그리고 '글로써 놀이를 일삼는다'에서 알 수 있듯이 자기 반성과 또 한편으로 불우한 처지에서 그릇된 사회를 해학과 기지로 조롱하고 풍자하는 태도를 보인 점인데, 이는 바로 모순된 사회를 고발하고 비판하는 그의 치열한 문학정신을 보여주는 일면이다.연암 박지원은 고문을 반박하면서 참다운 문학의 질은 이미 화석화되어 버린 옛말과 경험을 답습하는 데 있지 않고, 그 진정한 의미를 음미하면서 자신의 시대와 경험에 충실하는 데 있을 따름이라고 주장했다.연암에 있어서 풍자란 중세적 봉건사회가 무너져 가고 그 속에서 새로운 사회의 움직임이 싹트기 시차위에 치운 이후에도 잘못을 인정하기는커녕 통곡하는 까투리를 나무라며 자기가 죽은 후에 수절하라고 요구하는 장끼의 말과 까투리가 신세타령 하는 장면 등에 잘 나타나 있다.소설의 후반부에서는 까투리가 다른 장끼에게 재가하는 이야기를 통하여 젊은 과부의 재혼을 무턱대고 금지하던 당대의 사회적 악폐를 풍자하고 있다.이와 함께 유유상종이라고 하며 까투리가 자기와 처지가 비슷한 다른 장끼에게 시집가는 사건을 통하여 혼인은 허영에 들 떠 무턱대고 눈을 높이지 말고 같은 처지의 남녀끼리 정해야 행복하다는 사상을 제기하고 있다.이러한 이야기는 들쥐의 혼인에서 들쥐가 여기저기 구혼하였다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같은 들쥐와 혼인을 정하는 이야기와 비슷하다.전 우 치 전1. 작가 및 시대적 배경『전우치전』은 봉건사회의 모순을 폭로하고 민생고를 덜어줄 것에 대한 내용을 담은 소설이다. 작가와 창작연대는 명백히 기록된 것이 없다.그러나 이 작품의 예술적 경향이 『홍길동전』과 같고 17세기 전반기에 편찬된 『지봉유설』『어우야담』등에 전우치의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17세기 작품으로 인정되고 있다.『전우치전』은 목판본과 수사본이 있고 1925년에는 인쇄본으로 발행된 일도 있는 대표적인 도술소설로서 『홍길동전』과 함께 지난 시기 백성들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알려져 왔다. 그리고 그 과정에 적지 않은 이본들이 생겨나게 되었다.대표적인 이본으로는 『전일치전』『전윷치전』을 들 수 있다.2. 줄거리송도 숭인문안에 전우치라는 한 선비가 살고 있었다.그는 일찍이 훌륭한 스승을 만나 신선의 도를 닦고 공부를 많이 하여 신기한 재주를 얻었으나 이를 숨기고 지냈다. 그러므로 전우치와 가까이 사귀는 사람들조차 그가 어떤 사람인지 잘 알지 못하였다.당시 남해안의 여러 고을들에는 왜구가 달려들어 노략질을 마구 하였고 무서운 흉년까지 거듭 겹쳐서 백성들의 참혹한 현상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그래도 조정의 벼슬아치들은 권세를 다투기에 눈이 어둡고 부귀영화를 누리는 데만 마음을 쓸 뿐 백성들의 고통은 아랑. 그리고 그가 들어가 있는 병을 산산조각내자 임금 앞으로 뛰어나간 병조각이 전우치의 죄를 다스릴 정신으로 백성들이나 편안케 하라고 하는 그 말에는 또 얼마나 날카로운 비판과 조소가 담겨있는 것인가.전우치는 통치자들에 대한 끓어 넘치는 자기의 증오를 바로 이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하면서 그 가증스러운 자들을 마음껏 조롱하고 있다.웃음을 자아내는 그의 이 풍자와 해학 속에는 증오의 감정이 응축되어 있으며 봉건통치배들의 무능과 어리석음, 유치한 통치방법에 대한 조소가 담겨있다.소설의 셋째단락은 주인공이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해 주는 내용으로 되어있다.전우치가 여러곳을 돌아다니는 과정에 벌어지는 사건들은 어느 것이나 다 당대 인민들의 심각한 생활고와 사회상을 들추어낸 것들이다.이 부분에서는 악독한 봉건법제도와 양반각료들의 파렴치한 약탈행위를 폭로비판하고 생존의 위협을 받는 백성들의 참혹한 처지를 생동하게 형상화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양반계층의 부패타락상도 보여주고 있다.이 소설의 넷째 단락은 전우치가 조정에서 선전관벼슬을 할 때의 이야기이다.여기서는 오만한 선전관들을 통쾌하게 조롱하고 나라를 소란케 하는 도적무리를 제압하여 양민으로 만들며 그 후 우연히 반역죄로 몰려 위험에 처했다가 신기한 도술의 힘을 이용하여 위기를 벗어나서 조정을 떠나는 사건을 보여주고 있다.그런데 이 대목에 이르러 전우치의 신기한 술법은 보다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 있어도 사회적 문제성은 뚜렷이 제기되지 않았다. 그것은 작자가 당대사회의 불합리와 모순은 일정하게 투시해보았으나 그를 극복할 수 있는 통로를 발견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백성들의 참혹한 처지를 보다 못해 결연히 일어선 전우치로 하여금 농민봉기군에 대하여 그릇된 태도를 취하게 하였으며 부패한 왕권을 뒤집어엎으려다가 발각되어 체포된 사람이 임금 앞에서 전우치를 왕으로 삼으려 하였음을 진술하게 하면서도 아무런 매듭이 없이 다음 사건으로 이전하는 결과를 가져왔다.다섯째 단락은 전우치가 강림도령과 서화담의 훈계를 받고 산 속에 들어가서 도가 겪는 이러한 가난은 집이 없고 입을 것 못 입으며, 끼니조차 때우지 못하는 봉건적 백성들의 가난한 처지를 예술적으로 체현한 것이다.흥보 부부의 형상에는 또한 근면 성실하고 정직하나 남을 탓할 줄 모르고, 가난을 정해진 운명으로 아는 온순한 농민의 성격적 특징이 체현되어 있다.그리하여 착한 마음씨와 어진 성품의 과보로 제비의 상한 다리를 동여매 준 보답으로 흥보는 복을 받아 큰 부자가 되어 행복을 누리게 된다.흥보로 하여금 이처럼 큰 부자가 되어 온갖 행복한 향락을 누리게 한 것은 행복한 생활에 대한 당대 백성들의 지향과 염원, 흥보처럼 착하고 근면하고 가난한 사람은 응당 행복하여야 한다는 염원이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흥보전』에는 흥보와 놀보, 그들의 처들 외에 죄지은 김부자의 매를 대신 맞고 매 품을 받도록 알선해 주는 이방이며 놀보의 박을 켜는 언청이와 곱사등, 놀보의 박에서 나오는 양반, 사당패, 중, 왈패 등 여러 인물들이 등장한다.이들은 주인공들과 관계를 맺고 그 성격을 부각시키는데 복종하면서 작품의 주제사상을 심화시키고 있다.놀보의 박에서 나오는 양반, 사당패, 중, 왈패 등은 상품화폐관계의 발전에 따라 계급분화가 촉진되던 봉건말기의 현실이 낳은 기생충들이다. 또한 흥보에게 매 품을 알선해 주는 이방의 형상은 극도로 문란해진 봉건통치체제의 부패상과 돈이면 모든 것이 해결되는 자본주의적 관계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허 생 전1. 작가 및 시대적 배경『허생전』은 연암 박지원이 창작한 대표적인 단편소설의 하나이다.이 작품은 장편기행문인『열하일기』의 『옥갑야화』에 실려있다.창작연대는 1780년대 초이다.『허생전』에 대해서는 연암 자신이 옥갑이라는 곳에서 하룻밤 쉴 때 윤영이라는 사람이 들려준 이야기를 수록한 듯이 기록하고 있으나 그렇다고 다른 사람의 작품으로 인정할 근거는 없다.『허생전』의 이야기와 근사한 소설로서는 작가와 창작연대을 잘 알 수 없는 『허생별전』이라는 작품이 있다.소설 『허생전』은『허생별전』과 이야기 줄거리에서 적지 않은 유사성을 가지고육관대사는 그가 장차 자기의 불도를 이어나가게 하려고 마음먹고 있었다.어느 날 성진은 육관대사의 명을 받고 용왕에게 사의를 표하기 위하여 동정용궁으로 길을 떠났다.용궁에 들어가 용왕이 차린 잔치에까지 참가하고 연화봉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산기슭을 감돌아 흐르는 시냇가에 가로놓인 돌다리를 건너려다가 거기에서 팔선녀들을 만나게 되었다.그들은 모두 옥황상제의 명을 받들고 선녀, 선동들을 맡아보는 남악위부인의 휘하에 있는 선녀들이었다.성진은 선녀들에게 자기가 금방 용궁에서 돌아온 사연을 말하고 잠깐 길을 비켜 달라고 공손히 말하였다.그러자 선녀들은 다리가 좁아서 피할 수 없으니 다른 길로 물을 건너라고 하였다.이 말을 들은 성진은 선녀들이 필경 길 값을 받을 심사인 모양이라고 생각하여 복숭아꽃 한가지를 꺾어 그들 앞에 던졌다.순간 꽃은 여덟 개의 맑은 구슬로 변하여 팔선녀들 앞에 뿌려졌다. 선녀들은 그 구슬을 한 개씩 받아 가지고 하늘로 올라갔다.늦어서야 법당에 돌아온 성진은 낮에 만났던 팔선녀들의 아름다운 모습이 눈앞에 삼삼히 떠올라 잠을 이루지 못하였다.그날 밤 잠 못 이루고 보대끼던 성진은 육관대사의 부름을 받고 법당에 나타나 엄한 질책을 받게 되었다.대사는 꾸짖기를 도를 닦는 중이 용궁에 들어가 술을 마시었으니 그 죄 작지 아니하고 돌아오는 길에 복숭아꽃가지를 꺾어 팔선녀들을 희롱하고도 법당에 돌아와서는 불법을 잊어버리고 인간세상의 부귀를 생각하는 욕망을 더욱 은근히 간직하였으니 그 죄를 용서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그런 후에 대사는 성진이를 이곳에 둘 수 없다고 하면서 지옥의 염라대왕에게 보내었다. 성진이가 한참 염라대왕의 심문을 받고 있을 때 낮에 보았던 팔선녀들도 끌려왔다. 엄한 심문 끝에 염라대왕은 이 아홉 사람을 인간세상으로 보냈다.홀연 대풍이 일더니 아홉 사람들은 공중으로 휘말려 올라가 사면팔방으로 흩어져 갔다. 성진이는 회양도 수주현에 사는 양처사집 류부인의 몸에서 인간으로 태어났으며 성은 양이요 이름은 소유라고 부르게 되었다.팔선녀들 역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