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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가공 평가B괜찮아요
    ▶ 특수가공◎ 특수가공법의 분류 -+--- 기계적 특수가공+--- 전기적 특수가공+--- 화학적 특수가공1. 기계적 특수가공기계적 특수가공에는 연마가공에 속하는 버핑가공, 입자의 마찰을 이용한 배럴가공, 분사 입자로 가공하는 쇼트 피이닝, 미립자의 피이닝 작용을 이용한 액체 호우닝, 다듬질면의 가공도를 향상 시키기 위한 버어니싱 및 로울러 피니싱 등이 있다. 공통된 점은 가공물 표면에 가공경화를 일으 켜 피로강도를 증가시키고 가공면을 매끈하게 한다.1-1. 버핑 가공버핑이라고 하는 것은 입자를 사용한 표면 가공법의 일종이다. 때에 따라서는 폴리싱과 버핑을 합쳐서 버핑 가공으로 취급할 때도 있다. 폴리싱은 연삭 숫돌과 같이 고형 숫돌을 사용하여 미세 한 입자의 마찰 작용을 이용하여 가공 표면을 매끈하게 가공하는 작업이고, 버핑은 유연성있는 몸체 위에 아교를 사용하여 입자를 고착시킨 버프바퀴를 고속으로 회전시키고, 여기에 가공물을 접촉시켜 연삭하는 가공법이다. 그러므로 정밀도는 연삭보다 못하다. 버핑은 일종의 유연 연삭으 로, 전공정에서 얻은 표면을 매끈하게 하는 연삭 작업이다. 버핑에 사용되는 입자를 버핑 연삭제 라고 하며, 알루미나, 탄화규소, 산화크롬 등의 미세 입자를 사용한다. 버핑 연삭할 때 연삭 입자 들은 절삭 작용을 하게 되므로, 비교적 경도가 크고, 큰 입자를 사용하며, 폴리싱에는 미세한 입 자를 사용한다.1-2. 배럴 가공배럴 가공은 배럴중에 가공물을 넣고 그대로 가공하거나 또는 물에 합성제를 첨가하고 완성 가 공을 촉진 및 조절할 수 있는 매개물을 혼합하여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배럴가공은 본래 소형 주물 또는 단조물의 표면을 청정 및 연마하는데 주로 사용되었다. 배럴을 회전시키면 공작물, 매 개물, 컴파운드 등이 배럴 내에서 충동작용과 상호 슬라이딩 작용으로 연삭, 연마 등으로 표면을 다듬질한다. 배럴작업은 연삭의 효과, 스케일 제거작업, 표면정마, 버어니싱 작용등을 하는 효과 를 얻을수 있다.1-3. 분사가공금속입자로 된 쇼트 또는 연삭 입자를 원심력 또는 압축공기 등의 방법으로 가속시키고 공작물 의 표면에 분사시켜, 입자의 충격 작용으로 가공하는 방법으로서 분사가공법에는 쇼트 피이닝, 그릿블래스트, 샌드블래스트등이 있다.그릿블래스트와 샌드블래스트는 주조 및 소성가공에 주로 쓰인다.쇼트 피이닝은 금속으로 만든 쇼트라고 하는 작은 덩어리를 고속도로 가공물 표면에 투사하여 피로강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일조의 냉간가공법을 말한다. 그 효과를 피이닝효과라고 한다. 쇼트 가 금속가공물의 표면에 투사될 때, 그 1개 1개가 작은 해머로 작용하여, 가공물 표면에 타격을 주어 금속 표면에서 0.05∼0.01in까지의 층에 항복점 이상의 외력을 가하게 되어 소성변형을 일으 킨다. 즉 표면층은 쇼트의 해머작용으로 신장된다. 그러나 재료의 내부는 해머 작용의 영향을 받 지 않게 되어 가공물 표면에 잔류 압축응력이 생기게 되어 경도가 커진다.쇼트 피이닝의 장점은 반복하중에 대한 피로파괴에 큰 저항을 갖고 있으므로 각종 스프링에 널 리 이용되고 있다.1-4. 액체 호우닝가공물 표면에 공작액과 미세한 연마제와의 혼합 용액을 고속으로 분사하여 표면을 다듬질 가공 하는 방법을 액체호우닝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방향성이 없는 매끈하고아름다운 가공표면이 얻어 진다. 기계부품의 정밀가공에 사용된다. 연마된 공구에 이 방법을 적용하면 공구 수명이 증가된 다. 액체 호우닝에서는 가공물 표면에 입자를 분사하므로, 가공물은 내마멸성이 증가되고, 또한 입자들의 해머 효과로 인하여 표면 경화가 생기게 되어 가공물의 피로 강도가 증가된다. 액체 호 우닝 작업에서는 거치른 연마제를 사용하고 점차적으로 미세한 입자를 사용한다. 공작액으로서는 물을 사용하고, 이것에 방부제 및 연마 입자들을 혼합한다. 공작액과 연마제의 비율은 1:1로 하 고, 이것을 노즐을 통하여 분출한다. 가공물과 노즐의 선단과의 거리는 보통 6∼8cm로하고, 얇은 판재는 더욱 먼 거리로 한다. 분사각은{ 45}^{0 }를 기준으로 한다.1-5. 로울러 다듬질 가공로울러 다듬질 가공은 공구에 로울러를 사용하여 공작물에 압부하여 가공물의 표면에 소성변형 을 일으키면서 매끈한 면으로 다듬질하는 것을 말한다. 이것은 버어니싱과 동일하게 가공물의 전 가공에서 생긴 거친 다듬질면을 매끈하게 하고 치수 정밀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방법에 쓰인다.로울러는 공구강 또는 고속도강, 초경합금으로 만들고 가공면은 소성가공의 경우와 같이 섬유조 직이 되며, 그 표면은 가공경화가 생겨 피로강도가 증가된다.2. 전기적 특수가공에너지에 따른 전기가공의 분류에너지의 종류전기 가공법전기 화학적전해 연마전해 연삭전기 열적방전 가공전자비임 가공플라즈마 가공전기 광학적레이저 가공전기 기계적초음파 가공2-1. 전기 화학적 가공1) 전해 연마금속의 전기분해 현상을 이용한 가공법으로서 가공물을 양극으로 하고, 전해 용액 중에 침지하 여 금속 표면의 미소 돌기 부분을 용해하여, 거울면 상태로 가공하는 방법을 전해연마라고 한 다.전해액, 전압 및 전류 등이 적당하다면 가공물 표면은 점차로 매끈하게 되어, 거울면과 같은 광 택이 생기게 된다. 일반으로 칫수의 정밀도 보다 표면의 광택이 중요시 될 때에 사용되고, 표면 은 내식성이 좋아진다. 전해 연마에서 표면이 평활하게 되는 것은 전기 저항이 큰 금속염 피막 을 통하여 전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2) 전해 연삭초경합금 공구 등을 전해 가공하면 가공물의 표면에 양극 생성물이 생기고, 가공속도 및 정밀도 가 현저히 저하된다. 가공물의 표면에 생긴 생성피막을 연삭숫돌을 사용하여 기계적 방법으로 제거하여 전해가공하는 방법을 전해연삭이라고 한다. 연삭숫돌에는 금속결합제를 사용한 다이아 몬드 숫돌, 흑연결합제 연삭숫돌 등이 사용된다. 전해 연삭은 가공 속도가 빠르고 숫돌의 소모 가 적으며, 가공면이 연삭 다듬질보다 우수하다.2-2. 전기 열적 가공1) 방전가공방전 가공법은 가공부에 발생하는 방전작용을 직접 이용하는 것으로서, 방전 가공법의 특징은 높은 경도를 갖는 재질에 현저하게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다.① 형조방전 가공이는 가공하려는 제품의 형상과 동일한 단면을 가진 가공 전극을 만들어 소요의 제품을 만드 는 가공법을 말한다.금속에 구명을 뚫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방식이 있으나, 그 중에서 대표적인 원리는 직류 축전 법이다. 가공물을 적당한 용기중에 넣고 가공액을 채운다. 가공액으로는 변압기유, 비눗물, 등 유 등을 사용한다. 가공물이 큰 것은 용기 속에 넣기 곤란하므로 가공액을 가공부에 유입하는 구조를 사용한다. 가공전극은 보통 황동으로 만들며, 회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원형, 3각형, 또 는 4각형등의 임의의 형상으로 만들어 그와 같은 형상을 갖는 구멍을 뚫는다. 콘덴서의 용량이 증가하면 가공 속도가 빠르나, 가공면이 거칠게 되고, 오차가 크게 된다. 콘덴서 용량이 작으면 그와 반대가 된다.저압 직류법은 가공전극을 상하로 진동시키면 전원 전압이 낮으므로 정상 상태에서는 가공부 에 아아크가 발생하지 않으나, 접촉이 분리될 때에는 과도적인 높은 전압이 발생하여 단속적인 아아크가 형성된다.저압 교류법은 가공 정밀도가 다소 떨어지나, 전원 장치가 대단히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천공 작업을 도중까지 한 것이 조각이므로 같은 전기회로를 사용할 수 있다.② 와이어 컷 방전가공와이어컷 방전가공기계는 연속적으로 통과하는 가느다란 와이어를 전극으로 하고, CNC에서 제어되는 XY테이블 위에 고정된 가공물을 목적하는 윤곽형상으로 방전에 의해 높은 정밀도를 낼 수 있는 가공법이다.2) 전자비임 가공전공 중에서 텅스텐 필라멘트의 음극을 고온으로 하면 전자의 방출이 생긴다. 이 현상을 열전자 방출이라고 한다. 이 방출 전자가 고속으로 한 방향으로 유동하는 것이 전자비임이다. 전자는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전자비임을 물체에 충동시키면 전자의 운동에너지가 열로 변하여 고온 이 얻어진다. 이 고온을 재료의 절단, 구멍뚫기 등의 제거 가공에 이용하는 것이 전자비임 가공 이고, 용접에 이용한 것이 전자비임 용접이다.전자비임 가공은 열가공이므로 금속뿐만 아니라 비금속의 가공도 할 수 있으며, 특히 미소가공 의 정밀도가 높다.3) 플라즈마 가공일반적으로 고온의 가스분자가 전자를 방출하면 이온으로 된다. 이 때의 이온과 전자가 같은 밀 도로 혼합하여 도전성을 갖게 된 상태를 플라즈마라고 한다. 전극간에서 음극에서 방출된 전자 가 가스분자와 충돌하면 전자와 이온이 발생하고, 이 경우 전자의 운동에너지는 충돌로 열에너 지로 변하여 고온을 발생한다. 이 열을 구속 집중시키는 것을 열적 핀치 효과라고 하며, 이것의 구속에는 플라즈마 토오치 또는 프라즈마 제트를 통과시켜, 1∼5만도의 고온을 얻어 금속과 비 금속의 절단, 구멍뚫기, 용사 등에 이용하는 것을 플라즈마 가공이라고 한다.2-3. 전기 광학적 가공1) 레이저 가공레이저 비임은 공기 중(또는 진공 중)에서 극도로 높은 밀도의 전자 에너지를 발생한다.
    공학/기술| 2000.11.20| 5페이지| 1,000원| 조회(2,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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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용 평가A좋아요
    -목 차-1. 정지용의 생애2. 정지용 시탐구Ⅰ. 초기시와 시의식의 형성─ 향수Ⅱ. 중기시와 주체의식의 심화─ 유리창Ⅲ. 후기시와 정신 세계의 탐구─ 폭포Ⅳ. 정지용시의 음악성과 회화성3. 정지용시의 문학사적 위치1. 정지용의 생애1902년 음력 5월 15일에 충북 옥천군 옥천면 하계리 40번지로 지금은구읍이 된 청석교 근처의 촌가에서 태어났다. 4대 독자의 장남으로 어머니의 꿈에 연못에서 용이 하늘로 올라가는 것을 보았다고 해서 그의 아명은 지용(池龍)이라 지었고 그 음을 따서 芝溶이라고 했다.정지용은 누이 계용을 무척 사랑하였다고 하는데 휘문고보 2년때 쓴 첫 작품 에 그 점이 드러나고 에서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라는 구절에서도 잘 드러난다. 그의 산문에 기록된 어린 시절에 대한 회상을 보면 고독하고 가난하고 슬픈 것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민간 전승과 전설 속에서 유년기를 보낸 것을 알 수 있는데 의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처럼 그가 태어나서 자란 마을은 전설이 풍부한 곳이었다. 12세에 송재숙과 결혼을 하고 10명이 넘는 자녀가 태어났는데 대부분이 죽고 4명만이 장성하게 된다.정지용은 1919년 휘문고보에 입학하여 박팔양 등과 함께 동인지 「요람」을 간행했고, 1929년 일본 교토 도오샤 대학 영문과에 입학했다. . 정지용이 본격적으로 시를 쓰기 시작한 것은 이것보다 3년 전인 1926년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후 휘문고보 영어교사로 16년간 재직했다. 1933년 「카톨릭 청년」 편집고문이 되었고, 1935년 첫 시집 「정지용 시집」을 간행했으며, 1939년 동인이 되었다. 이 시기, 즉 30년대에 이르러 정지용은 九人會의 일원이 되었고, 열렬한 카톨릭 신자가 되어 신앙시를 발표한다. 그리고 정지용은 1941년 시집『백록담』을 간행했다. 30년대 후반부터 『백록담』 간행시기에 이르기까지 정지용의 시 세계는 오랜 서구취향에서 벗어나 동양정신으로 회귀하여 은일 정신·자연친화사상을 주로 하는 노장사상 계열의 시를 쓰게된드는 경우가 많은데 엄밀히 말하면 이 작품은 정지용의 초기시를 대표할 수는 있어도 지용시 전체를 대표할 만한 수준의 작품은 아니다. 이 작품에는 스무 살을 갓 넘어선 문학청년의 다소 과장된 심사가 정돈되지 못한 상태로 노출되어 있다.1연은 고향마을의 모습을 원경으로 제시한 다음 농촌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황소의 울음소리를 참신한 메타포로 형상화하였다. 고향 하면 벌판, 실개천, 황소를 떠올리는 것은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실개천의 정겨운 모습을 "옛이야기 지줄대는" 이라는 평범한 비유로 표현한 다음, 황소의 울음소리를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것으로 형용한 수법은 시인 정지용만의 몫이다.이러한 표현상의 새로움과는 별도로 이 부분에 나타난 시선변화의 독특함을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 1연의 1행은 넓이를 지닌 원경을 보여준다. 여기 비해 2행에는 가늘고 좁은 실개천이 제시되었다. 실개천은 물이라는 점에서 깊이를 지닌 사물이며 그것은 자연스럽게 '옛이야기'라는 시간적 깊이를 지닌 심상과 결합된다. 말하자면 넓게 확장되던 시선이 한 곳에 초점을 잡으면서 깊이를 지닌 시선으로 응축되는 것이다. 응축되던 시선은 3행에서 황소라는 하나의 사물에 고정된다. 이렇게 고정된 시선은 4연에서 낮고 길게 퍼지는 황소의 울음소리를 따라 다시 확산된다.그런데 여기서 특징적인 것은 2행에서 '옛이야기'가 환기하던 시간적 깊이가 4행에서는 '금빛 게으른 울음'의 공간적 깊이로 전환된다는 사실이다. 즉 2행은 응축의 과정 속에 깊이를 지닌 것이고 4행은 확산의 과정 속에 깊이를 지닌 것이다. 이것은 실개천과 울음이 길게 이어지는 형상성을 공유한다는 점에서도 설명이 가능하다. 이러한 확산과 응축의 상호교차와 시간적 공간적 깊이의 변화를 통하여 우리는 아주 자연스럽게 고향의 정겨운 공간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2연은 방밖과 방안의 정경을 대비시켰다. 밤바람 소리는 말을 달리듯 거세게 들리는데 아버지의 모습은 '엷은', '겨운', '늙으신' 등의 말이 환기하듯 쇠잔 역시 쓸쓸하고 허전한 심정이 마지막 연에도 스며있다. 그것은 "알 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는 "석근 별"의 이미지에서도 환기된다. 밤하늘을 밝히는 찬란한 별이 아니라 어딘지 알 수 없는 곳으로 향하는 듬성듬성한 별은 자아의 외로움을 그대로 표상한다.그는 이 시에서 고향의 정경들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그것을 꿈에도 잊을 수 없다고 외쳤다. 그가 떠올린 고향의 정경들은 어떠한 것들인가, 얼룩배기 황소가 게으른 울음을 우는 벌판, 식은 질화로 옆에 졸음에 겨운 아버지가 짚베개를 돋아 고이는 방안, 이슬에 옷자락을 휘적시며 돌아다니던 풀 언덕, 검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지고 일하는 들녘, 초라한 지붕 밑 흐릿한 불빛에 둘러앉아 도란거는 식구들. 이러한 모습을 떠올리며 그곳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한 것이다. 서울에서의 오랜 객지 생활을 끝내고 일본 유학을 앞둔 젊은이의 뇌리에 그려진 것은 청운의 꿈이나 앞날의 포부가 아니었다. 그가 마음 편히 기대고 쉴 수 있는 고향의 정경이 떠올랐던 것이다. 그곳을 그그리워한 것은 그의 실존 자체가 뿌리뽑힐 듯 고독했기 때문이다.1922년에서 1927년까지 쓰여진 정지용의 작품을 그 창작시기에 의해 시간적인 순서로 살펴보았다. 이 시기는 정지용의 나이 스물 한 살로부터 스물 여섯 살에 이르는 기간으로 대학생으로서의 지적 성장과 시인으로서의 예술적 성장을 아울러 이룩한 시기다. 그의 초기시를 창작 순서에 의해 읽어감으로써 지용의 시의식이 개인적인 심정 독백의 차원에서 예술가적인 창조적 완성의 단계로 성장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초기에는 젊은 유학생으로서 어쩔 수 없게 느끼게 되는 외로움의 정서를 직정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시의 감각적 형상화에 관심을 가지면서 개인사를 소재로 하는 경우에도 작품으로서의 완성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풍랑몽」 1922.3 21세 문학 청년의 외로움 (『조선지광』1927.7)「향수」 1923.3 유학 길에 오를 젊은이의 외로움과 고향학교의 영어 교사로 부임하게 된다. 옥천의 가족도 서울로 이주하여 본격적인 서울 생활을 시작하면서 문인들과도 활발한 접촉을 갖는다. 졸업과 취업, 가족을 솔거한 서울로의 이사 등 분주한 생활이 어느 정도 정돈되고 일년 여의 침묵 끝에 그가 발표한 작품이 「유리창」이었다. 이 작품은 1930년 1월 『조선지광』에 발표되었는데 작품 말미에 1929년 12월에 쓴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같이 발표된 「겨울」에는 아무런 단서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 창작시점의 표기는 지용의 특별한 의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유리에 차고 슬픈 것이 어린거린다.열없이 붙어서서 입김을 흐리우니길들은 양 언 날개를 파다거린다.지우고 보고 지우고 보아도새까만 밤이 밀려나가고 밀려와 부딪치고,물먹은 별이, 반짝, 보석처럼 백힌다.이 시는 시인이 자식을 폐렴으로 잃은 후 그 안타까운 심정을 노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지용을 일컬어 감정의 절제를 통하여 시상의 승화를 보인 시인이라고 평하는데 이 시는 그 모범적인 예로 추거되는 작품이다. 감정의 절제란 막연히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감정을 드러내되 직접 노출시키지 않고 제삼의 사물이나 정황을 통하여 그 감정을 간접적으로 환기하는 것을 뜻한다. 감정의 방만한 노출이 때로는 정서의 진실성을 훼손시키고 결과적으로 시의 균형을 깨뜨리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시에서는 감정의 절제를 중요시한다.위의 시는 감정의 절제를 통하여 시인이 지닌 고뇌와 안타까움 등 정서의 진정성을 충분히 드러내었을 뿐만 아니라 한편의 시작품으로서의 구조적 완결미를 조성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 작품은 이런 덕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단형 서정시 중 가장 아름다운 시의 하나로 문학사에 기록될 것이다.이 시의 첫 행은 객관적 사물에 주관적 감정이 투영된 상태로 시작된다. '유리에 찬 것이 어른거린다.'가 객관적 정황의 제시라면 그것을 '슬픈 것'으로 인식한 것은 주관적 감정의 투영이다. 이 시 전체는 이러한 객관적 정황과 주관적 감정의 상호 붙은, 홀로 남아 외로움에 떨고 있는 시인의 자아가 감추어져 있다.Ⅲ. 후기시와 정신세계의 탐구산ㅅ골에서 자란 물도돌베람빡 낭떨어지에서 겁이 났다.눈ㅅ뎅이 옆에서 졸다가꽃나무 알로 우정 돌아가재가 긔는 골작죄그만 하늘이 갑갑했다.갑자기 호숩어질랴니마음 조일 밖에.흰 발톱 갈갈이앙징스레도 할퀸다.어쨌든 너무 재재거린다.나려질리자 쭐삣 물도 단번에 감수했다.―「폭포」전반부「폭포」의 주관적 변형은 1연에서 개울물의 의인화로 시작한다. 4연의 '호숩어질랴니'는 '호습다'의 변형인데, 이것은 갑자기 아래로 떨어져 짜릿한 느낌을 자아내는 것을 말한다. 산골 물도 갑자기 아찔하게 아래로 떨어지려니 마음이 조인다는 뜻이다. 즉 산골에서 자란 물도 낭떠러지에서는 겁이 나서 눈덩이 옆으로 흐르고 꽃나무 아래로 돌아서 가늘게 흩어져 내린다는 것이 이 시의 골자다. 후반부로 가면 심신산천에 돋아난 고사리 밥과 하늘에 날리는 송화가루가 배경으로 첨가되고 앵두같이 상기한 신혼 부부가 장식으로 등장한다. 이런 정경이 상호 조응하면서 봄의 첫 햇살을 받고 흘러내리는 산간의 폭포수를 그려낸다.정지용은 고어나 방언을 많이 사용한 시인이다. 그의 시「삽사리」등의 시에는 '∼는새레'라는 말이 나온다. 이 말은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지만 그래도 국어사전에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새레'가 아니라 '새로이', '새로', '새려'등의 말로 기재되어 있고 표준어 형태는 '새로이'로 되어 있으며 그 뜻은 '커녕'의 뜻이다. 이 뜻을 알면 정지용의 난해구, "함초롬 젖여 새초롬하기는 새레 회회 떨어 다듬고 나선다."나 "내사 그댈새레 그대 것엔들 다흘법도 하리"(「삽사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해석할 수 있다.둘째, 시어의 뜻이 어휘의 일차적 의미만으로 파악이 안될 경우 시의 전후 문맥에 의해 해석할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서정주의 「자화상」에 나오는 "어매는 달을 두고 풋살구가 꼭 하나만 먹고 싶다하였으나……"의 경우, '달을 두고'에 대한 해석으로 세 가지나 나와 있다. 그것은 '한달 동안 계속하여다.
    인문/어학| 2000.11.20| 13페이지| 1,000원| 조회(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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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춘 평가B괜찮아요
    -목 차-Ⅰ.서론-매춘이란??Ⅱ.본론1.성의 상품화2.매매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과 시각3.매춘여성의 의식4.매춘여성의 현실5.10대 매춘 - 누가 누굴 욕하나6.청소년매춘의 실태Ⅲ.결론-매매춘문제의 해결을 위한 방안-올바른 성문화Ⅰ서론.우리 사회에서 매춘은 일반적으로 오입, 윤락, 매춘, 매음, 매매춘, 매매음등의 용어로 불린다. 이러한 용어와 규정에는 매춘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을 어디에 두는가, 누구의 눈으로 다양한 매춘의 현실을 보는가 등의 관점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매춘 문제의 원인과 현실, 그리고 대안을 모색할 때 용어 사용은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우리가 기존의 용어들을 검토하고 새로운 관점을 담을 수 있는 용어를 선별하여 사용하는 것은 이 문제에 대한 관점을 드러내게 되며 그 자체로 하나의 실천력을 갖게 된다.먼저 이제까지 주로 사용되어 온 용어들의 의미를 살펴보자. 우리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쓰고 있는 윤락이니, 매춘이니 매음 등은 '성을 파는 행위' 만을 규정하는 용어들이다. 물론 이러한 용어들에서 '성을 사는 행위'는 제외되어 있다. 이러한 용어들은 성을 파는 행위에서 '성을 사는 행위'는 제외되어 있다. 이러한 용어들은 성을 파는 행위에 문제의 초점을 맞추고 도덕적인 비난을 돌린다는 점에서 문제를 안고 있다. 예를 들어 법적인 용어로 상용되는 '윤락'이란 '스스로 타락하여 몸을 버린다'는 의미를 갖는데, 이런 무시무시한 낙인은 성을 파는 사람에게만 찍힌다. 우리사회에서 법이 정하는 윤락 행위자, 즉 스스로 타락하여 몸을 버리는 자는 성을 파는 사람이며, 손님은 윤락행위자가 아닌 그저 '상대방'일 뿐이다.대부분의 매춘부가 여성임을 감안할 때 윤락이란 결국 여성에게 부과되는 용어이며 상대가 되는 자는 도덕적 면죄부를 받는 셈이다. 이는 성을 사는 사람이 대부분 남성임을 헤아려 볼 때 이중 규범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듯 윤락, 매춘, 매음 등의 용어는 매춘의 문제를 '파는 자'에만 초점을 맞추고 성을 파는 행위자에 대한 (賣春)행위 그 자체를 범죄로 규정하고 처벌하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하여 필리핀, 스리랑카, 타이, 헝가리, 니카라과, 쿠바, 우크라이나, 탄자니아, 적도 뉴기니아 등을 들 수 있다. (국회여성 특별위원회, 1995:22 몇 개국을 제외하고는 성을 사는 행위인 매춘(買春)을 처벌하기 위한 입법조치를 하고 있는 나라는 거의 없다. 또 매춘남성을 처벌할 수 있도록 법률에 규정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법률에 규정되어 있는 것과 실제로 법이 집행되는 것을 물론 별개의 문제이다.규제주의를 택하고 있는 나라는 오스트리아, 서독, 아일랜드, 파나마. 르완다,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나라들은 매춘행위는 당국이 지정한 한정된 장소에서만 하도록 용인하고, 의사의 감독을 받도록 하거나 공공연하게 눈에 띄지 않는 집안에서만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영국의 경우 매춘 그 자체는 위법으로 삼지 않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공고활동을 하면서 영업행위를 하는 것은 엄금되고 있다. 독일의 경우도 매매춘 그 자체가 법률상의 처벌대상은 아니다. 그러나 매춘을 장려하거나 선전하는 것은 금하고 있으며, 노상매춘도 허용되지 않고 있다. 매춘여성은 보건소에서 정기적으로 성병검사를 받을 의무가 있고 소득세도 납부하여야 한다.2)국제적 기준현재 널리 적용되고 있는 매매춘에 관한 국제적 협약은 1950년에 제정된 "인신매매 금지 및 타인의 매춘행위에 의한 착취 금지에 관한 협약 (Convention for the Suppression of the Traffic in Persons and of the Exploitation of Others)"이다. 이 협약은 체결당사국이 다음과 같은 행위를 하는 자를 처벌하도록 되어있다. (1) 매춘을 목적으로 타인을 합의여부에 불구하고 소개하거나 유혹 또는 유괴하는 자.; (2) 합의여부에 불구하고 타인의 매춘행위를 착취하는 자; (제1조) (3)매춘숙을 소유하거나 경영하고 또는 그에 필요한 재정을 의식적으로 제공하거나 또는 제공하는데 관여한자; (4) 타인의 매춘을 목적 매춘여성들은 점차 자신의 매춘행위에 대하여 별다른 죄의식이나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고 있다 하겠다. 오히려 5.4%의 여성은 매춘을 적극적으로 '좋다고 생각한다'고 응답하여 충격을 주고 있다.(하은경'1984)따라서 매춘여성들 중 전체의 60.5%가 현재의 매춘생활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결론이다. 이같은 사실을 통해 매춘에 참여하는 여성들은 사회적인 일반통념과 달리 그들만의 독특한 직업적 정체성을 갖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아가 매춘여성들은 자신의 직업생활에 대해 사회적 인정을 바라고 공권력의 보호를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한국여성개발원,1993)"우리야 동네북 아닙니까. 경찰, 보건소, 구청 한두 군데가 아닙니다. 일년에 두달은 경찰의 후리가리(일제단속)에 영업을 못합니다. 업소 주인이 구속될 때마다 2천만원씩 내고 변호사 좋은 일만 시킵니다."그래서 이 거리의 포주들은 명절에 50∼80개의 돈봉투를 준비한다는 것이다. "물론 애들이 잡혀 수용소(보도시설)로 끌려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백만원이 든 봉투를 건네주어야 합니다. 차라리 무거운 세금을 내고 떳떳하게 영업하는게 돈이 덜 나가겠어요." 한 윤락녀는 그 말을 받는다. "우리도 당당히 세금 내고 직업으로 인정받는게 속 편해요."(한겨례21)이러한 취재 외에도 경험적 연구에 의하면 매춘여성들이 자신의 직업생활에 대한 국가와 사회에 대한 RLEI를 알 수 있다. 이들이 사회에 바라는 첫 번째 요구는 '공창제도 인정'(32.6%)이었다. 다음으로는 '특정지역내에서 자치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당국이 도와주었으면 좋겠다.'(26.3%)고 하였고 '간섭하지 말고 내버려두었으면 좋겠다.'(25.9%)는 의견도 많았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우리의 매춘정책이 수정되어야 하며 우리의 인식도 변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매춘여성들은 포주나 폭력배를 더욱 강력히 처벌(11.0%)해 주기를 바라며 더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를 바라는 현실적 욕구가 강했다. 나아가 의료나 복지혜택, 부염 등을 호소하였고, 18.4%가 소화기계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5.6%는 신경통, 요통, 관절염 등을, 14.8%는 자궁, 골반 등의 염증 등 비뇨 생식기 계통의 질병이 있음을 호소하였다. 이는 30세 미만의 경우 같은 연령층에 속하는 일반여성들보다 5.8배나 높은 이환율이다.건강의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음주, 흡연은 전국조사의 경우 46.8%가 음주와 흡연 둘다 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전북조사는 이 비율이 80%에 이르고 있다. 성병감염은 56.2%가 1회 이상 감염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4회 이상 감염되었다는 응답도 16.1%나 되었다.전북지역 매춘여성의 성병관리는 이보다 좀 나은 상황이어서 1회 감염이 55%, 4회 이상은 4%를 나타내고 있다. 인공유산 여부는 전국조사에서 조사대상자의 2/3 이상인 67.8%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전북조사에서는 100%가 인공유산의 경험이 있었다.10회 이상 인공유산의 경험자도 1.5%나 되었는데, 전북조사에서는 16-20회의 경험이 있는 사람도 2%에 이르고 있어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습관 중독성 약물(진통제, 신경안정제/수면제, 진해거담제, 각성제(히로뽕, 코카인), 대마초, 본드/가스등)의 복용경험여부는 92.3%가 복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다. 이를 남용하는 비율은 진통제의 경우 유경험자의 6.6%, 신경안정제/수면제는 유경험자의 16.8%, 진해거담제는 유경험자의 36.1%에 이르고 있다. 또한 히로뽕/코카인/대마초를 한번이라도 사용한 경험이 있는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4.0%였는데 이 중 15%는 월 6회 이상은 사용하는 중독자로 나타나고 있다. 본드나 가스 흡입의 경험자는 전체의 3.8%인데, 이중 월 1회 이상의 남용자는 45.6%, 월 6회 이상의 중독자는 8.8%이었다.6)매춘에 대한 인식자신의 매춘생황에 대해 괜찮다고 생각한다는 비율이 55.1%, 좋다고 생각한다도 5.4%로 60.5%가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반면, 큰 죄라고 생각한다는 8생기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출구가 된다”는 것.김지혜 연구원은 “설문결과에서 우리 사회 어디에나 깔린 이중성을 보게 된다”고 말한다.‘청소년은 보호돼야 한다’는 의식이 강한 반면 젊은 여성을 선호하고, 매매춘에 대해 부정하면서도 필요성을 인정하는 등, 윤리적 차원에서의 의식과 실제 경험이나 현실에서 차이를 드러낸다는 것.밖에선 즐기고 집에선 딸들에게 ‘정숙’ 강조가령 설문에서 남성들의 85.7%가 10대 청소년의 매매춘에 대해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대답하고 ‘인륜을 거스르는 패륜’ ‘도덕 불감증’ 등의 표현을 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어디 있어요?” “왜 나만 모르지?”하며 호기심을 나타냈다. 실제 향락업소에서 10대를 본다면 16.8%만이 ‘업주에게 바꿔줄 것을 요구하겠다’고 응답했고, ‘개의치 않고 대한다’가 30.8%에 달했다. 반면 딸이나 여동생이 향락업소에서 일한다는 걸 알게 된다면 90.9%가 ‘절대 못하도록 한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 10대 매매춘에 대한 일차적 책임을 상대 남성(20.6%)보다 부모나 교사(22.7%), 업주나 보도방(22.4%)에 돌렸고, 여성 본인의 책임이란 답변도 18.2%를 차지했다.얼마 전 국민회의는 10대 매매춘 상대자의 신상공개원칙 등을 비롯해 미성년자 매매춘 단속을 강화하기 위한 ‘아동 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안’을 성안했다. 그러나 범람하는 미성년자 매춘의 흐름을 단속이나 규제만으로 막을 수 없다는 데 고민이 있다. 국민회의 이승희 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은 “10대 매매춘은 사회의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얽힌 문제이므로 법이나 제도의 강화 못지 않게 의식과 생활의 개혁, 교육제도 개선 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무엇보다 성 산업의 수요층이자 상대적으로 어른인 남성들의 성 문화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게 은성원 최주찬원장의 지적. 그는 “우선 ‘친구 따라 강남 가는 식’의 술자리 문화가 달라져야 하고 남성들의 이중적 성의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밖에서는 술과 여자를 즐기다가 집에 와서 아내와 딸들이다.」
    자연과학| 2000.11.20| 22페이지| 1,000원| 조회(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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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노사이클 평가A좋아요
    카르노(carnot)카르노는 프랑스 카파리 출신의 물리학자로, 프랑스 혁명 당시 정치가로 활약한 L.N.M 카르노의 아들이다. 파리 이공과대학 졸업 후, 육군공병장교로 복무하였고, 1827년 제대 후 파리에서 음악과 미술에 열중했으며, 광산학교와 소르본대학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박물학, 정치경제 등을 공부했다. 특히, 1824년 『불의 동력 및 그 힘의 발생에 적당한 기계에 관한 고찰』을 발표하여 열역학(熱力學), 특히 열역학 제2법칙의 기초를 닦았다.즉, 열을 동력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고찰, 카르노 사이클의 개념을 도입하여 동력은 열이 뜨거운 물체에서 찬 물체로 이동할 때 발생한다는 것을 깨닫고, 온도차의 역할과 '열평형 회복'의 중요성을 지적하였다. 이 논문은 B. P. E 클라페몽에 의해 주목을 받았고 클라우지우스에 의해 전개되어, 열역학 제2법칙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그러나, 1830년 7월 혁명으로 연구가 단절되었고, 2년 뒤 불행하게도 콜레라에 걸려 手記 1편을 남기고 36세로 짧은 생애를 마감했다. 유고(遺稿)에서 종래의 열물질성을 탈피하여 열과 일의 당량성(當量性)을 제시하였으며, 이 업적으로 물리학사상 열역학의 선구자가 되었다. 열기관의 최고열효율을 알기 위해 N.L.S 카르노가 생각한 열역학상의 가역(可逆) 사이클은 '카르노순환'이라고도 하며, 그림과 같은 2개의 등온변화(等溫變化)와 2개의 단열변화(斷熱變化)를 가상하고, 기체를 등온팽창→ 단열팽창→ 등온압축→ 단열압축의 순서로 변화시켜 처음의 상태로 복귀시키는 열역학사이클을 생각하였다. 그 결과 사이클의 열효율은 기체의 종류에 관계없이 (1 - T2/T1)이 됨이 밝혀졌다. 즉, 고열원(高熱源)의 온도T1(등온팽창할 때의절대온도)이 높을수록, 또 저열원의 온도T2(등온압축할 때의 절대온도)가 낮을수록 커진다는 것을 밝혀냈다. 실제의 기관에서는 마찰이나 열의 전도 때문에 완전한 단열변화나 등온변화를 실현시킬 수 없으므로 이 사이클은 성립되지 않지만, 실제의 기관이 이상적인 사이클과디어를 현실화시켰고 (영국을 중심으로) 이제 열기관이라는 것을 아무렇게나 만들어서는 안되며 어떤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기 시작하였고 (프랑스의 카르노등), 그 한계를 제대로 인식하고 궁리하면서 체계적 열역학적 이론으로 열기관을 개선한 사람들은 독일 사람들이다. 그 뒤 1900년대에 들어오면서부터는 이렇게 개선된 기술이 대량생산 체제에 들어서면서 미국이 커다란 힘을 발휘하는 역사적인 상황을 볼 수 있다.나폴레옹 당시 프랑스에서 정치 역량가중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엔지니어였다. 사디 카르노(Nicolas L onard Sadi Carnot : 1796 1832) 의 아버지 라자르 (Lazare Nicolas Marguerite Carnot: 1753 1823)도 엔지니어 출신으로 상당한 정치가였다. 프랑스 정치가들은 영국에서 왕성해지는 산업혁명이 진전을 보면서 자국의 과학화를 끌어나갈 학교를 세웠으니 그것이 에꼴 폴리테크닉( cole Polytechnique)이다. 1794년도에 개교한 학교의 첫번째 목적은 군대에서 필요한 엔지니어를 교육하는 것이었다. 초기에 교수로 있었던 사람들이 너무도 잘 아는 라그랑지(Joseph Louis Lagrang : 1736 1813), 라플라스(Pierre Simon Laplac : 1749 1827), 암페어(Andr Marie Ampere : 1775 1836), 듈롱(Pierre Louis Dulong : 1785 1838) 등이며 초기에 학생으로서 교육을 받고 교수로 남은 코시(Augustin Louis Cauchy : 1789 1857), 코리올리(Gaspard Gustave de Coriolis : 1792 1843), 포와송(Sim on Denis Poisson : 1781 1840), 게이루삭(Joseph Louis Gay-Lussac : 1778 1850), 뿌띠(Alexis Th r se Petit : 1791 1820), 람(Gabriel Lam : 1795 1870) 등이 있고 또한 훌륭한 업적을 남긴 학 이용하여 열을 일로 바꾸는 것이다. 이와 같이 바꾸는 과정의 가장 기본이 되는 모형은 어떤 것일까?간단한 물체의 운동을 다루는 역학에 관하여 생각해 보자. 물체가 힘을 받으면 운동하거나 변형하게 된다. 물체가 운동하는 모습은 눈에 보이지만 힘을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자명한 것으로 보이는 뉴톤의 운동법칙이 혹시 어긋나는 것이 아닌가 되짚어 볼 때가 있다. 즉 무거운 돌덩이를 힘을 주어 밀어도 꿈쩍하지 않는 것은 운동법칙의 예외가 아니고, 단지 돌덩이와 바닥사이의 마찰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마찰력은 물체의 무게뿐만이 아니라 물체와 바닥면 사이의 조건에 따라 결정된다. 그러므로 물체이동에 관한 뉴톤 관계식 (F = ma) 을 쉽게 보이게 하려고 마찰이 존재하지 않는 접촉면을 머릿속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마찰이 없는 바닥 위에 놓인 물체라면 힘을 가하면 물체가 움직일 것이며 일단 움직이고 있는 물체라면 반대방향으로 힘을 받지 않는 한 정지하지 않을 것이다.마찰이 존재하지 않는 접촉면이란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이상적 극한 상황이다. 그러나 몇몇 특수한 경우를 살펴보면 실용적인 목적으로 마찰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접촉면도 있다. 물체의 힘과 운동을 설명하기 위한 도구로서 마찰이 없는 면을 생각한 것처럼 열과 일의 변환과정에서 이상적 극한 상황으로 가역과정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정방향으로도, 역방향으로도 진전될 수 있는 과정이라면 열이나 일의 변환.전달에서 가장 이상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다.사디 카르노는 열기관의 동력생산능력에 관한 고찰을 통하여 가장 이상적인 열기관은 모든 과정이 가역적이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해 내었다. 피스톤 실린더가 움직이는 접촉면의 마찰이 없어야 하는 것은 물론, 압축과정은 언제든지 팽창으로 바뀔 수도 있어야 하며, 열을 주고받는 것도 가역적이어야 한다는 추론이었다.마찰이 없는 접촉면이 실제 상황을 이상화한 극한 상황이듯이, 가역적 열과 일의 전달도 실제로 재현하기는 매우 어려우나 이론적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기준으로 삼 없는) 이상적인 사이클에 불과하지만, 생각으로는 가능하며 노력을 많이 하면 근접한 장치를 만들 수도 있다. 현실적인 제약으로 기체의 경우 등온상태에서 열을 받게 만들기가 상당히 어렵다. 증기.물의 상변화와 같은 등온 상태에서의 열전달을 머리속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그것이 기체의 경우 바로 현실로 적용되지는 않는다.기체가 뜨거운 온도 TH 에서 열을 받아 팽창할 때, 온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팽창하였다면, 처음 보다 체적이 커졌으므로 외부에 이미 일을 했다. 이것이 등온 팽창이다.만약 열이 새어 나가지 않게 완벽하게 보온을 하여 열을 차단한 상태에서 팽창을 시킨다면 이 안에 있는 물질의 온도는 낮아지면서 체적은 커진다. 이것이 단열 팽창이다. 이들 과정이 매 순간순간 평형을 유지하는 준평형 과정이라면 가역적인 등온 또는 단열 팽창 과정이다.체적이 제일 큰 상태가 된 다음, TL 의 온도를 그대로 유지시켜 주면서, 열을 바깥으로 빼버리면 체적이 줄어든다. 이상적인 과정을 고려할 때 머리속으로는 증기와 액체의 혼합된 상태를 생각해 보면 된다. 증기와 액체 혼합물의 경우 체적이 커졌던 상태에서 열을 뺏으면 체적이 줄어든다. 이 등온압축 과정도 이상적으로는 가능하다.그 다음 줄어든 체적을 외부와는 단열시킨 상태에서 다시 압축을 시킨다. 압축을 시키면 용기안 물질 시스템의 온도는 올라간다. 용기 안에 들어있던 기체를 외부로 열손실을 없게 하면서 체적을 줄이는 경우는 자전거용 공기 펌프로 압축을 할 때 펌프가 뜨거워지는 현상과 비슷하다. 압축을 하면, 즉 체적을 줄이면 온도가 올라간다. 기체의 온도가 TH 까지 올라가도록 압축하면 처음 상태가 된다.그림 1 카르노 사이클 - P v 선도이 장치에 들어있는 시스템은 1의 상태에서 출발하여 다시 1의 상태로 올 때까지 완벽하게 가역적인 과정만을 경험하였다. 이 과정은 현실적으로는 불가능에 가깝지만 머리속으로 실험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과정이다. 생각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장치가 어떤 과정을 거치는가를 잘 안다면 실제 도가 일정한 상태에서 열을 받는다. (1 → 2 과정) 열을 받으나 시스템의 온도는 변하지 않는다. 그 뒤, 외부와 열을 주고받지 않게 단열한 상태에서 더욱 팽창을 시킨다. 팽창을 하면 체적은 커지면서 온도는 떨어진다. 시스템, 즉 기체의 온도가 TH 에서 TL 까지 떨어지게 만들면 ( 2 → 3 과정), 그 다음으로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외부로 열을 방출한다 (3 → 4 과정). 외부와 단열시킨 상태에서 자전거 펌프를 누르듯이 체적을 줄이면 온도가 올라가서 원상태로 돌아온다. (4 → 1 과정) 이 과정을 통하여 시스템은 온도 TH 에서 QH 의 열을 받고 온도 TL 에서 QL 의 열을 방출한다.카르노 사이클은 모든 과정이 가역적이다. 매 과정을 역방향으로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이 장치는 완벽하게 거꾸로 돌릴 수 있다. 1 → 2 → 3 → 4 → 1 과정뿐만이 아니라 1 → 4 → 3 → 2 → 1 과정으로도 가능하다. 역순환 과정은 열을 낮은 온도에서 빼앗아 높은 온도에 공급해 주는 냉동기이다. 카르노 엔진사이클을 거꾸로 돌리면 카르노 냉동사이클이 된다.카르노 기관과 Pv 선도상에서의 일그림 5.22의 P-v 선도상에 그려져 있는 4개의 과정으로 이어진 닫혀진 면적은 이 사이클이 1번 돌았을 때 한 순수 일에 해당된다.왜냐하면 1 → 2 과정을 통해서 이 시스템이 외부에 한 일은 P-v 선도상에서rm int_1^2 Pdv이며 이것은 바로 1 - 2 - 2′- 1′의 면적이다. 2 → 3 과정에서 한 일도 마찬가지로 2 - 3 - 3′- 2′로 둘러싸인 면적에 해당한다. 1 → 2 과정과 2 → 3 과정에서는 외부로 일을 했지만 3 → 4 과정과 4 → 1 과정에서는 외부에서 일을 해주는 즉 시스템이 일을 받는 과정이다. 그때 받은 일의 양은 3 - 4 - 4′- 3′로 둘러싸인 면적에 해당하나,rm int Pdv값은 시작점이 끝점 보다 큰 값이기 때문에 적분 값의 부호는 (-) 가 된다. 4 → 1 의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로 과정에서 받은 일의 )~
    공학/기술| 2000.11.20| 12페이지| 무료| 조회(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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