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타임즈에서 채플린이 그리는 현대는 냉혹하다. 노동자들은 축사로 끌려가는 양떼처럼 공장으로 몰려들어가고 자본가는 커다란 스크린을 통해 노동자들을 감시한다. 최소의 시간으로 최대의 생산을 올리기 위한 시장경제체제를 위한 방법으로 인간을 혹사시키고 있다.노동자는 자신의 위치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 일 수 없도록 만들었다. 기계와 인간이 하나가 된 이른바 '결합노동'인 것이다. 기업은 노동자를 하나의 인간이기보다는 노동자를 하나의 부품으로 단순화시켰다.노동자들의 꿈은 채플린의 상상과도 같이 자연과의 동화, 원초적 생산방식 속에서의 자유로운 삶이다. 그러나 그것은 공장제 사회에서는 너무나도 먼 상상에 불과하다. 결국 노동자는 생계를 위해 공장에 복귀를 해야만하는 부조화를 가져오게 된다.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등장한 대규모 공장과 그 공장이 필요로 하는 노동력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대규모 공장의 작업은 규격화되어 있고, 이러한 단순 작업에 투입되는 사람들은 별다른 기술이 없이도 좋았다. 노동자는 기계 부속처럼 단순한 동작만 하면 되었으므로 농부처럼 논밭을 경작하기 위해 절기와 기후, 강수량, 땅의 서질과 그곳에 자라는 모든 식물들에 대해 모두 알고 익숙해야 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이 하는 한가지 일만 잘하면 된다. 자신의 삶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대한 총체적인 통찰은 이제 별로 쓸모 없는 것이 되었고 영화에서 채플린이 거의 무의식에 가까운 상태에서 반복적으로 너트를 쪼이는 듯이 부분적인 작업만 수행하면 어쨌던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래서 이곳저곳으로 떠도는 것이 가능해 진다. 이것이 모던 타임즈의 주인공의 조건이었고 채플린은 이처럼 떠도는 삶을 현대의 특징으로 보았던 것 같다.변화는 새로운 승자와 패자를 낳는다. 디지털화와 네트워크화로 압축되는 요즘 경제와 사회의 급격한 변화에서처럼 채플린의 현대도 마찬가지이다.한쪽에서는 셈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을 정도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다. 이름에 넷, 콤, 텔, 테크, 닷콤, 디지털, 바이오 등이 들어가는 벤처. 디지털기업과 코스닥시장이며, 모더타임즈에서는 기업을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의 그림자라도 밟으려는 사람들이 남녀노소와 기존 직업, 지역을 불문하고 줄 선다. 우리 자본주의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다. 이들은 승자거나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다.이들은 새로운 하층계급의 탄생킨며 새로운 계층구조도 재편한다. 굳건하게만 보였던 자본가와 전문직 중상층의 진지를 곳곳에서 무너뜨리고 기존의 화이트칼라와는 다른 자신감 있고 자유로운 새로운 중간계층을 만들어냈다. 변화는 많은 이로움과 발전을 가져오지만 그에따른 심한 불평등과 많은 패자를 만들어오기도 한다.마르크스는 인간적 필요(Human Needs: 인간이 스스로의 생존을 위하여 충족시켜야 하는 것)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의 생산, 즉 물질적 삶의 생산 그 자체라고 보았다. 인간적 필요는 자연을 통해 충족될 수밖에 없으므로 자연과 인간 사이의 신진대사로서 노동이 필연적으로 발생한다고 했다.자본주의에서는 자본가와 노동자라는 적대적인 계급관계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이에 현대사회에서는 디지털. 네트워크화는 새로운 하층계급을 만든다. 새 하층계급은 하강이동한 노동자 계급과 정보.통신 구조에서 체계적으로 배제된 여성으로 구성될 가능성이 높다. 디지털. 네트워크화는 기존 경제.사회의 구조와 주도권을 바꾸는 혁명적인 변화다. 개인의 능력과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을 가능성이 높고 인위적인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진보적인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소수의 승자와 다수의 패자가 오랫동안 공존할 수는 없다. 합의의 기반이 없는 사회는 오래 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재벌경제의 파탄에서 귀결된 아이엠에프 사태에서 그 예를 생생하게 목격했다.
매스컴 사회학-사회(社會)와 사회학(社會學)에 대하여-사회(社會)1. 같은 무리끼리 모여 이루는 집단.2. 공동생활을 영위하는 모든 형태의 인간집단. 가족, 마을, 조합, 교회, 계급, 국가, 정당, 회사따위가 그 주요 집단이다.3. 촌민(村民)이 입춘이나 입추가 지난 뒤에 다섯째 무일(戊日)인 사일(社日)에 모이던 모임.4. 같은 종류의 생물개체간의 상호관계나 그것들의 집합.5. 같은 부류의 집단.6. 일정한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인간의 집단7. 어느 특정한 발전 단계를 이룩한 집단;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그리스 철학자 Aristoteles(384∼322 B.C)가 표현한 바와 같이 역사를 통하여 볼 때 우리는 思考能力, 言語, 直立姿勢, 學習能力 등 여러 가지 특성을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서, 집단생활을 통해서 유지 발전시켜 왔다. 가족사회, 학교사회, 직장사회, 도시사회, 대중사회, 국가사회, 국제사회등 오늘날 사회는 우리생활에 아주 밀접하며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사회는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사회의 주체인 것이다. 인간이 사회의 주체로 살고 있지만 인간은 사회의 규제를 받게 된다. 사회는 개개인이 모여 만든 공동집단이기에 질서가 있어야 되고 그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덕·윤리가 필요하며 관습이나 법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인간이 사회가 아닌 곳에서 혼자 살고 있다면 도덕·윤리, 관습·법 따윈 필요치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개인과 개인이 모여 살고있는 사회집단에서는 개인의 권리와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서 이러한 것들이 필요한 것이다. 우리들 인간의 욕망·능력·기술은 다양하다. 이러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다른사람·다른사회와 접촉하고 서로 교환하면서 살아야 하며 그러한 것을 위한 수단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노동을 하는 것이다. 과거 우리는 자급자족사회에서 서로 교환하고 매매하는 상품사회로 사회를 발전시켜왔다. 이와같이 인간의 서로의 공동생활을 위한 질서와 향상된 생활수준을 누리기 위해 진보가 필요했다. 따라서 사회는 한편으로는 질서를, 다른 한편으로는 진보를 이룩하면서 오늘날 우리가 살고있는 대중사회를 만들어냈다.사회학(社會學); 사회학은 사회현상을 연구하는 경험과학이다. 정치학·경제학·법률학·종교학·교육학 등의 사회과학과 동등하게 병립하는 하나의 사회과학이다.【기원】 프랑스의 콩트(Auguste Comte ; 1798∼1857)가 소시올로지 (sociologie ; 社會學)란 학문을 창조하였다. 그러나 사회학의 기원에 대해서는 적지 않은 이론이 있다. 사회학의 기원은 사회학을 어떻게 규정라는 가에 따라 달라진다. 사회학기원에 관한 학설에는 1) 원시·고대 기원설 2) 근대 자연법론 기원설 3) 경험적 사회론 기원설 4) 19세기 전반기 기원설 5) 19세기말 기원설 6) 콩트 기원설 등이 있다. 그 가운데 6)의 기원설이 가장 유력하다. 콩트는 사회학의 명명자일 뿐만 아니라 사회학에 관해서 조직적인 대규모의 이론체계를 세웠으며, 근대시민사회를 과학적으로 해부한 사람이며, 또한 사회를 초개인적인 유기체(有機體)로 파악하였다. 한편 사회학의 연구방법으로서도 경험적 실증주의(實證主義 ; positivism)란 방법을 제시한 최초의 사람이기도 하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점으로 보아 콩트 기원설은 가장 유력한 객관적 근거가 있다. 그러므로 기원을 구하는 것이 타당한 것이다.-사회인류학인류학의 한 분야, 인간사회의 일반을 밝히기 위해 미개인의 사회생활을 주로 연구하나다. 사회 인류학을 정의할 때의 1차적인 문제는 문화 인류학과의 관계이다. 사회인류학을 바라보는 관점에는 2가지가 있다. 즉, 사회인류학을 고고학, 언어학을 포함한 광의의 문화인류학의 한 부분으로 보는것과, 문화와 그 다양한 표상을 연구대상으로 하는 문화인류학에 대하여 사회관계와 사회구조를 주로 다루는 별도의 분야로 보는 것이다.-사회심리학사회 환경 속에서 직접 간접으로 타인과 서로 관계를 가지고, 또 사회의 문화·규범·제도 등의 규제를 받고 생활하고 있는 인간의 경험이나 행동을 이들 사회적 여러 조건과의 관련에 있어서 이해하고 설명코자 하는 과학, 사회로부터 추상된 개인을 주로 다뤄 왔던 심리학과, 인간을 사상(捨象)한 사회나 문화를 전문적으로 다뤄왔던 사회학이라든가 문화 인류학이 서로 접근함으로써 교착하는 영역에 사회심리학리 등장한다. 그런 까닭에, 사회심리학에는 중점을 두는 방법이라든가 접근방법의 상위(相違)에 따라서 여러 가지 입장과 사고방식 및 연구방향이 분화되게 된다.-사회생물학사회적 행동에 대한 생물학적 근거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 사회생물학이란 용어는 미국의 생물학자 월슨의 저서 "사회생물학 재합성"에 의해 대중화되었다. 사회생물학은 동물의 사회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몇가지 관점을 제공한다. 사회생물학은 어떤 동물의 종들에게 나타나는 이타행위도 유전적으로는 이기적인 것이라 설명한다. 왜냐하면 그러한 행동은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개체의 것과 매우 유사한 유전자를 가지는 개체들에게 이익을 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은 병정개미가 그들의 집단을 방어하기 위해 그들의 생명을 희생하는 이유와 벌집에서 일벌이 여왕벌의 생식을 돕기 위해 생식을 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사회생물학에 의하면 특정동물의 종에서 수컷과 암컷의 행동에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은 다른 두성이 그들의 유전자를 후손에 전달하기 위해 서로 다른 전략을 구사한 결과 설명될 수 있다.-사회의학생물로서의 인간만이 아니고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을 중시하고 연구·진료를 하는 의학. 따라서 그 대상은 항상 집단이며 갖가지 사회계급·계층에 두고 개개의 특수한 생활상황과 건강상태와의 관련을 검토한다. 특히 근로자 계층의 건강유지·증진, 회복을 의학적 및 사회적으로 도모하려는 의학분야이다. 내용으로서는 공중위생·산업(노동)의학·농촌의학 등을 비롯하여 예방의학 및 이론을 토대로 한 사회의료운동까지도 포함한다.
패러디특정 작가나 작품의 사상· 문체· 작품 등을 흉내 내어 쓴 비평이나 익살스러운 글. 최근 들어 각종 영화나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사용하여 익숙해진 언어인데 패러디의 시초는 고대의 무명시인이 《일리아스》를 흉내 낸 서사시 《개구리와 쥐의 전쟁》에까지 간다. 패러디란 말은 16세기 후반 그리스계 라틴어 'paroidia'에서 왔는데, secondary, indirect라는 뜻의 'para'와 song이란 뜻의 'oide '가 합쳐진 말이다.패러디 작품들은 기존의 원본들과 비교하여 볼 때, 그 미적인 외양이 거의 흡사하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상세한 부분과 내용에서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패러디 작품들을 보면서 흥미와 희열을 느끼는 까닭은 아마도 이런 유사한 패턴의 원형이 반복되면서 그 속에서 뭔가 창조적 변형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단지 완전한 유사성만 갖는다면 그것은 표절이나 모조품이 되겠지만, 이 패러디는 그것이 갖는 독창성 때문에 그러한 범주에 속하지 않는 독자적인 미적 영역을 차지하는 것이다. 패러디는 그 성격상 무거운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기존의 대상을 희화화하여 풍자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만약 패러디가 그 내용이 무거워진다면 우리는 그것을 패러디라 하지 않고 딱딱한 사회적 비평이라 할 것이다. 즉, 패러디의 희극적 요소는 한 마디로 경쾌하고 흥미 있는 줄거리와 인물을 통하여 인간성의 결점이나 사회의 병폐를 나타내어 웃음 속에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패러디가 왜 희극적인 요소를 항상 수반하는가? 그것은 '어설픈 변형'이라는 둘 사이의 완벽한 공통점에서 찾을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우리가 희극을 보면서 웃는 이유가 '평상적이고 정상의 인물들보다 어설프고, 평균이하인 인물들의 우스꽝스럽고 저급한 행동 때문'이라고 하였다. 즉, 패러디도 기존의 패턴과 유사하면서도 어딘가 어눌하고, 품위가 떨어진 이미지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이 웃음을 유발하고, 또 풍자와도 결합이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내가 쓰는 패러디아주 바꿔버릴지도 모를 일을 저지르려하고 있었다... 백썰이로 말할 것 같으면 오래전 하늘나라의 미스 스카이로써, 미모뿐만 아니라, 지혜로움 또한 선녀들 중 최고였는지라 누구도 백썰이를 만나면 감히 눈을 마주치지 못할 정도의 위인이었단 것이다. 하지만, 어~허 통제라~ 실로 이럴 수가! 백썰이 만년동안이나 잘 기른 복숭아를 따다가 옥황상제께 드리러 가는 도중, 말을 타고 지나가는 이웃 은하계의 왕자를 만난 것이다... 왕자 또한 출중한 외모에... 그윽한 매력까지... 이에 백썰은 깨갱... 백설은 한눈에 반해버렸고 급기야 백썰은 왕자를 꼬실 목적으로 복숭아 몇 개를 왕자에게 주고 마는데...... 이를 알게 된 옥황상제 노발대발하시며 "두 년놈을 잡아들여라" 이르시건데, 눈치 빠른 왕자는 벌써 줄행랑 친지 오래이며 왕자에게 넋 빠진 백썰이만 끌려왔던 것이다. 옥황상제 왈, "어서 빨리 삼신할미를 대령하라!" 삼신할미가 도착하자, 하명했다 "내 신성한 복숭아를 먹은 괘씸한 백썰이 어서 빨리 허벌나게 힘들어버리는 이승으로 보내버려라잉!" 하신 것이다.이에 삼신할미가 백썰이를 점지 할 곳을 찾고 있는데, 마침, 어느 부유한 부부가 자식을 갖으려는 노력이 심오하다는 것을 알고 그들의 자식으로 점지하기로 했다. 그들 부부에게 "백썰"이란 이름을 가진 딸이 태어나게 되었다... "백썰"은 그녀의 태어난 배경에 설이 많다는 의미로 그렇게 부르기로 했다. 그런데 백썰의 아버지는 5대 독자로써 이제는 더 이상 딸을 원치 않는 것이었다... 그는 온몸으로 아들을 원하였습니다. 시집갈 때 지참금이나 주어야 하는 딸은 백썰이 하나로도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부인이 임신을 하면 마법사를 데려다가 뱃속의 아기가 아들인지 딸인지 마법으로 알아보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딸이면 가차 없이 없애게 했습니다. 원래 몸이 약했던 부인은 백마술로 행해지는 임신중절을 견디지 못하고 어느 날 세상을 떠났습니다. 죽음에 임박하여 딸이 너무나도 걱정스러웠던 아내는 딸 아이 몰래 친구에게 부탁을 했던거라구..." 아버지는 아내가 죽고 난 뒤, 슬며시 화장실로 가서는 음흉한 미소와 함께 키득키득 웃으며 새 부인을 얻기로 결심했다.세월이 흘러 백썰이도 동네 총각들이 엿볼 만큼 자랐더라. 천상에서와 같이 예쁘기도 하거니와 똑똑하기도 이를 데가 없는지라. 뭇 사내들은 한번씩 백썰이를 맘에 두고 있었다. 한편, 천상에서 도망갔던 이웃 은하계의 왕자는 옥황상제의 뛰어난 로비로 인해 끌려와 어느 졸부의 아들로 태어났더라. 날라리 중에서도 왕 날라리 왕자는 공부는 커녕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짓만 골라서 하고 다니던지라. 하루는 우연히 백썰 아버지가 하는 호프집에 놀러 갔는데, 아버지 심부름으로 잠시 가게로 온 백썰을 보고 반하게 되는지라. 자기의 꼬봉을 시켜 "저 애는 누구인데 나의 이맘을 이리도 떨리게 하느냐?? 좀 알아보고 와라."꼬봉은 재빨리 알아보고 오는데, 백썰은 완전 킹카더라. 옛 인연이 닿았는지 둘은 사랑하게 되고, 날이면 날마다 만나서 함께 도서관을 가는 사이가 되었는지라.졸부이긴 하지만, 부자집인 왕자의 집에서는 백썰을 달가워 할 리가 없었던지라. 집안에서 백썰과 교제하는 걸 반대하자 급기야 왕자는 드러눕고 마는데...... 때는 황금 같은 고3인지라, 왕자의 부모님은 애가 타는구나. 마침내 왕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수학능력 시험을 잘 봐서 S대에 들어가게 된다면 백썰과의 결혼까지도 승낙하마." 하시더라. 자식을 이기는 부모는 세상에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왕자는 그야말로 3당4락의 기세로 공부를 했으나, 수능을 망치고 만다. 백썰은 E대학에 들어가고, 왕자는 다시금 맹렬하게 재수 준비에 몰입하는데...... 오직 백썰만을 그리며 공부에 전념하는 그...... 백썰만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서 성공 할 그날까지 그녀을 만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하게 되는지라. 백썰과 왕자는 굳게 언약하고 헤어지게 된다.하지만... 어머니를 잃은 충격으로 삐뚤어진 성격 때문이었는지 아님 천상에서의 기억을 되찾은 것인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기다린다는 것에 지쳐버린이" 라고 지칭된다)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무관심을 넘어선 차별로 사회를 등지고 자신들끼리 공동체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백썰은 이들이 넓은 사회를 버리고 은둔을 하게 된 현실에 무척 괴로웠으며 동정심을 느끼기도 했으나, 한편으로 그들이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들의 힘으로 훌륭한 공동체를 건설했다는 것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누구하나가 아닌 7명 모두가 너무 너무 멋있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백썰은 이들과 함께 살면서 한명을 잡아야겠다는 굳센 의지로 그들과의 동거는 시작되었던 것이었다...처음엔 일반인이라고 외면했던 그들도 차차 백썰의 가면속에 넘어가 그녀를 받아들여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공개석상에서 백썰은 그들의 폐쇄성을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사람들이 그들을 "난쟁이"라는 표현으로 그들을 비하하며 차별했다고 해서 일반인들을 무시한다는 것은 일반인에 대한 난쟁이들의 역차별일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시간이 지나 지혜로운 난쟁이들은 백설의 발언을 찬찬히 토론하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들은 백썰의 말이 옳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의외로 그들이 생산하는 무공해 야채나 저농약 곡식들은 일반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그들의 공동체는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그들의 이상적 생활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백썰은 단연 관심의 초점이었습니다. 아버지는 가출한 딸이 외간 남자들이며 정상적이지 못한 난쟁이들과 함께 생활한다는데 큰 모욕을 당한 것처럼 부끄러워했으며 백썰이 엄마가 죽은 뒤 얻은 새엄마로 하여금 백썰이를 집으로 데려 오기로 했다.새엄마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남편과 다투기가 싫었다. 속좁은 남편과 싸워봤자 생활비만 줄어들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숲속으로 들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백썰은 새엄마가 자신을 찾아왔다는 전갈에 공동 노동터에서 응접실로 서둘러 왔습니다. 새엄마는 처음보는 난쟁이들이 신기하다는 듯 창 밖으로 오가는 그들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소임도 잊어버리고 숲속의 분위기를 즐기고 있 지난 날 엄마가 죽던 날 화장실에서의 음흉한 웃음소리를 기억해내고는 아직 자신의 소임을 다하지 못한지라 백썰은 돌아가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다급해진 새엄마는 이대로 돌아간다면 아버지가 자신을 무장 괴롭힐 것이라는 것을 말해주며, 백썰의 행동여하에 따라 자신의 생활이 달라진다고 동정을 구하며 말했습니다. 하지만 백썰은 자신과는 상관없다며 매몰차게 돌려 보냈다. 백썰의 아버지는 말을 듣지않는 백썰을 용서할 수 없었다... 그래서 청부업자를 시켜 백썰을 독살하려 했지만 번번히 매력적인 모습으로 백썰은 그 청부업자들을 교묘히 꼬셔버리는 것이었다. 이에 하는 수 없이 아버지는 변장을 하고 직접 나서는 수 밖에 없었다... 구부정한 할머니의 모습으로 머리에는 빨간 두건을 두르고... 긴 망토를 걸친 남루한 모습이었다... 한 손에는 독이 묻은 사과 바구니를 들고는 난쟁이의 집을 두드렸다... 백썰을 조그마한 문틈으로 내다보고는 "필요없어요"하고 문을 닫으려는 찰라에 할머니가 발을 잽싸게 문틈에 끼웠다. 그런 뒤, 할머니 "이봐~ 젊은 색시! 나 발 끼었어!" 당황한 백썰 재빨리 행동했다고 믿었는데 이런 일이! 백썰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문을 열고는 하는 수없이 사과를 사주었다. 난쟁이들이 퇴근한 뒤 모두 모여 앉아 사과를 맛있게 먹는 순간 난쟁이와 백썰은 배를 부여잡으며 의자에서 쓰러졌다... 그것은 바로 식중독이었다. 이 사건은 곧 신문에 대서특필 되었고 예전에 버림받았던 왕자도 신문을 읽게 되었다... 왕자는 지난 날 미친 듯이 공부한 덕택으로 최고의 대학을 갔으며 졸업 후 누가봐도 부러워하는 사회적 지휘를 가질 수 있었다. 왕자는 자신을 배신한 백썰을 맘껏 비웃어 주기 위해 숲속 난쟁이네 집을 찾아갔다. 백썰과 7명의 난쟁이들이 누워있는 관들이 거실에 놓여있었다... 왕자는 백설의 얼굴을 확인하기 위해 관을 열어 차디찬 백썰의 얼굴을 보고는 씨~익 웃었다... 갑작스러운 모습이었다... 왕자는 웃으며 즐겁게 춤을 추는게 아닌가. 그는 백썰의 죽이한다.
글쓰기의 옛시조와 가요방법과 실제 신문방송학과 4년 954879 이 준 우술아 너는 어이하여 -이명한술아 너는 어이하여 달고도 쓰돗더니먹으면 취하고 취하면 즐겁고야인간의 번우란 시름을 다 풀어볼까 하노라애주가(愛酒歌) -토이1.술이란 무엇일까?어젯밤 그녀에게 사랑 고백했던 용기가 어디서 생겼을까? 정말.술이란 신기하지.어색한 친구놈과 부퉁겨 안고 울고 불며 밤 세워 신세타령.신촌 구석진 선술집엔 계란 말이를 잘하시는..맘씨 좋으신 아주머니 생각만 해도 편안해져..음.술이란 마법같지.근사한 양복신사,허름한 청바지 학생도 취하면 모두 동무.세상사람들 술 한잔에 웃기도 하고 눈물 짓네.이별한 총각,애 본 아빠 모두 저마다 다른 얘기..음.2.형, 난 잘 모르겠어. 내 입엔 쓰기만해.어른들의 세곈 이상해. 아직 난 BABY인가봐요 - 크면 알게 된단다.▶술에 대한 주제이다... 달고도 쓴 모순의 술, 먹으면 취하고 취하면 즐거워지는 마술의 술, 그리하여 인간 세상의 번거롭고 괴로운 시름을 다 풀어주는 고마운 술, 그래서 너를 떼어 버리지 못하는구나!라는 의미이다. 인간과 술, 이것은 인간의 영원한 숙제인가하고 생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술로 시름을 풀려는 작가들의 의도가 비슷한 것 같다. “술아 너는 어이하여”에서는 여러 다정한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빙 둘러앉아서 술이 거나하게 취하여 담소하고 있으니 모든 시름이 저절로 스르르 녹아버려 술이 좋다고 그냥 꾸임없이 담담히 내뱉듯이 써 놓은 것으로 보인다! 가요 역시 술의 하나의 마법처럼 느끼며 세상의 모든 시름을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한다...---------------------------------------------------------------------------------------------------------------동창이 밝았느냐 -남구만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소치는 아니놈은 상기아니 일었느냐재 너머 사래 긴 밭을 언제 갈려 하나니새마을 노래 -박정희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 너도 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초가집도 없애고 마을길도 넓히고 푸른동산 만들어 / 알뜰살뜰 다듬세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서로서로 도와서 땀흘려서 일하고 소득증대 힘써서 / 부자마을 만드세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우리 모두 굳세게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워서 / 새조국을 만드세.살기 좋은 내마을 우리힘으로 만드세▶작가 남구만(1629-1711) 자는 운로(雲路), 호는 약천(藥泉)이며 숙종때에 영의정을 지냈다. 처사에 사사로움이 없고, 매사를 공의(公義)에 따랐으며 문하에 따르는 선비가 100명이 넘었다고 한다. 위의 두 노래는 열심히 일하자는 주제를 가진 노래들로써 “새마을 노래”는 아마도 어린시절 길가에서 아침이면 흔히 듣던 노래일 것이다. 옛시조에서는 동창이 다 밝아서 하늘에서는 벌써 종달새가 떠서 지저귀고 있는데 늑장을 부리다가 언제 저 큰 밭을 다 갈려고 하냐며 어서 일어나서 빨리빨리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새마을 노래는 경제개발을 위해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작사, 작곡하여 국민들에게 전파시켰다. 일찍 일어나서 서로 도우며 열심히 일하라는 내용이다.----------------------------------------------------------------------------------------------------어버이 살아신제 -정철어비이 살아신제 섬길 일란 다하여라지나간 후이면 애달프다 어찌하랴평생에 고쳐 못할 일이 이뿐인가 하노라불효자는 웁니다 -문주란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원통해 불러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요다시 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손발이 터지도록 피땀을 흘리시며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 환향 바라시고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어버이 살아신제” 송강의 ‘훈민가’중의 ‘자효’이다. 위의 노래들은 평생에 고쳐 못할 것이 어비이 섬기기이니, 어비이가 살아 계실 때에 명심코 효도해야한며 시간이 지난 후에는 후회해도 소용없다는 내용을 가졌다. 효도는 1만 가지 도덕의 기초가 된다고 하였다. 근대산업사회로 넘어가면서 개인주의가 기승을 부려, 효도는 그 빛깔이 많이 바래져 가고 있다. 그래도 우리나라는 아직 우리겨레의 정신적인 맥이 살아 있으므로 이것을 현대 정신에 잘 해결함으로써, 나아가서는 세계의 정신문화에 있어서 본보기가 되어야 하겠다.---------------------------------------------------------------------------------------------------------------내 나이 풀쳐내어 -정철내 나이 풀쳐내어 열다섯만 하얏고져센 털 검겨내어 아해 양자 맹글고져이 벼슬 다 드릴망정 도령님이 되고져청춘을 돌려다오 - 나훈아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흐르는 내인생에 애원이란다못다한 그사랑도 태산같은데가는세월 막을수는 없지 않느냐청춘아 내청춘아 어딜가느냐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흐르는 내인생에 애원이란다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같은데가는세월 말을수는 없지 않느냐청춘아 내청춘아 어딜가느냐▶”내 나이 풀쳐내어” 많이 먹은 내 나이를 다 풀어 헤쳐서 백지로 돌려서 열다섯살만 되게 했으면, 힘들여서 쌓은 벼슬이지만 이 벼슬을 다 주고서라도 도령님이 될 수만 있다면 조금도 아깝지 않다며 가진 것을 다 주고라도 내 청춘을 돌려 받고자하는 간절한 맘을 내 비추고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나훈아”의 노래도 거의 흡사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지나간 청춘을 안타까워하며 못다한 사랑을 그리워하며 계속 흘러가는 인생에 대한 서글픔… 다시 그 청춘으로 되돌아가고 싶어하는 맘을 엿볼 수 있다.---------------------------------------------------------------------------------------------------------------鄭瓜亭(정과정) -정서내, 님을 그리며 울고 지내니산 접동새와 난 (처지)가 비슷합니다.(나에 대한 참소가 진실이) 아니며 거짓이라는 것을 아!지는 달 새벽 별만이 아실 것입니다넋이라고 님과 함께 가고파라 아!(내 죄를) 우기던 이, 그 누구입니까(나는)과도 허물도 전혀 없습니다뭇 사람들의 거짓말이여슬프구나 아!님이 나를 벌써 잊으셨나이까아! 님이여 내 사연 들으시고 다시 아껴주소서천상연 -캔아니길 바랬었어꿈이길 기도했지너없는 가슴으로 살아가야 하는건내게는 너무 힘겨워그렇게 사랑했던 너무도 소중했던지난날이 서러워 자꾸 눈물이 흘러내 삶엔 너뿐인데사랑해 널 잊을순 없을거야미안해 너를 지키지 못한 것을너의 행복한 모습 나 보기를 원해부디 새롭게 시작하길 바래하늘이 우리를 갈라 놓지만눈물로 너를 보내려고 하지만너는 얼마나 내가 사랑했는줄 아니영원히 너를 지켜보며 살거야행복하길바래..▶ 국문으로 기록된 고려가요 중 작자와 연대가 소상한 유일한 가요이며 소위 충신연군지사(忠臣戀君之辭)라 한다. 작자는 정 서, 호는 과정. 인종의 총애를 받은 한 사람으로 철종이 즉위하자 간신들의 정치로 인해 동래에 귀향. 오랫동안 소식이 없으므로 그 비통함을 호소하여 戀君(연군)의 정을 노래한 작품이며 확실한 연대는 불분명하나 의종 즉위 10년전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옛시조와 가요의 주제는 떠나온, 떠나간 님을 향한 그리움이다. 이미 떠나버린 님에 대해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가지며 아직도 연민이 나타나고 있다. 은 고려 의종때의 문인 정서가 귀양지인 동래에서 임금의 소환을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자 지어 부른 작품이다. 자신의 결백함을 밝히고 선처를 청하기 위해 지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천상연에서 마지막 부분은 님을 보내고 님이 행복하길 바라는 듯이 보이지만 다시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엿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