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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축시공] 건축시공
    《지붕공사》Ⅰ. 지붕공사에 요구되는 사항①수밀·내수적일 것②가볍고 내구성이 크고, 내풍적일 것③방화적이고, 내한·내열적이며, 차단성이 클 것④외관이 미려하고, 건물에 조화가 잘 될 것⑤시공이 용이하고, 수리에 편리할 것골 금속판골(대형)슬레이트 평금속판시멘트 기와천연(소형)슬레이트2.5345Ⅱ지붕 재료 및 물매Ⅲ한식기와 잇기알매흙한식기와 잇기에서 산자 위에 펴 까는 흙홍두깨흙수키와 밑에 홍두깨 모양으로 둘글게 뭉쳐 까는 흙너 새박공옆에 직각으로 대는 암키와단골막이착고막이로 수키와 반토칵을 간단히 댄 것내림새비흘림판이 달린 처마끝의 암키와막새비흘림판이 달린 처마 끝에 덮는 수키와머거블용마루 끝에 마구리에 옆세워 댄 수키와착고지붕마루에 특수 제작한 수키와 모양의 기와를 옆세워 댄 것부고착고 위에 수키와를 옆세워 쌓은 것⑴기와 명칭⑵시공 순서㈎산자 엮어대기→㈏알매흙→㈐암키와→㈑홍두깨흙→㈒수키와→㈓착고막이→㈔부고→㈕암마루장→㈖숫마루장→㈗용머리고 정아연도금 못이나 갈고리볼트(hook bolt)로 중도리에 못박아 댄다.세로 겹침지붕물매가 3/10∼5/10일 때 10∼15㎝정도로 한다.가로 겹침큰골은 0.5골 작은골은 1.5골Ⅳ슬레이트 잇기⑴천연슬레이트흡수율이 적은 점판암, 이판암을 가공한 소형의 슬레이트함석판철판에 아연도금 한 것으로 무연탄가스에 약하다.동(구리)판암모니아 가스에 약하다.알루미늄판해변 바닷가 건물에 사용해서는 안 된다.납(연)판목재나 회반죽에 닿으면 부식되기 쉽다.아연판산과 알칼리에 약하다.⑵석면 슬레이트시멘트와 석면을 가압성형한 대형의 슬레이트①평판 잇기②골판 잇기Ⅴ금속판 잇기⑴재료⑵금속판 시공①함석 평판 잇기 : 일자이음과 마름모 이음 등이 있고 거멀 쪽에 아연도금 못으로 고정②함석기와가락 잇기 : 3∼6㎝각 정도의 기와가락을 서까래에 고정시킨다.③골함석 잇기㉮중도리에 잇는 경우와 지붕널 위에 펠트를 깔고 잇는 경우가 있다.㉯세로 겹침은 15㎝이상, 가로 겹침은 큰 골판 1.5골, 작은 골판 2.5골 이상으로 한다.《홈통공사》Ⅰ. 재료함석판, 동판, 방수층을 형성실링 방수calking 이나 sealant 등을 이용하여 방수층을 형성⑶합성 고분자 방수공법의 종류①도막방수②시트방수③실재방수⑷조적조 외벽의 방수공법①시멘트 액체 방수②방수 모르타르③도막 방수⑸방수공법의 비교내용아스팔트방수시멘트 액체 방수바탕 처리완전건조 상태, 모르타르 바름다소 습윤상태, 바탕 모르타르불필요외기 영향적다직감적이다방수층 신축성크다작다균열발생정도잔 균열 발생. 잘 안 생긴다.굵은 균열발생. 잘 생긴다시공 용이도복잡용이시공 시일길다짧다보호 누름반드시 필요하다없어도 무방하다방수성능신뢰할 수 있다신뢰도가 적다공사비(경제성)비싸다비교적 저렴하다결함부 발견용이하지 않다용이하다보수범위광범위국부적①아스팔트 방수와 시멘트 액체 방수의 비교②안 방수와 바깥방수의 비교바깥 방수방수층 시공이 복잡하여 공사비는 고가이나 수압이 큰 곳에 사용할 수 있다.안 방수방수층 시공이 간단하여 공사비는 저렴하나 수압이 작은 곳에만 사용한다.③안방수와바깥방수의장·단점비교내용안 방 수바깥 방수사용환경수압이 적고 얕은 지하실수압이 크고 깊은 지하실공사시기자유롭다본 공사에 선행한다내수압성작다크다경제성(공사비)싸다고가이다보호 누름필요하다없어도 무방하다④지하실 바깥 방수법 시공순서㈎잡석 다짐→㈏밑창 콘크리트→㈐바닥방수층 시공→㈑바닥 콘크리트→㈒외벽 콘크리트→㈓외벽 방수층 시공→㈔보호 누름 시공→㈕되메우기Ⅱ아스팔트 방수① 아스팔트⑴ 스트레이트 아스팔트와 블로운 아스팔트 : 스트레이트 아스팔트는 신축이 좋고 교착력도 우수하지만 연화점·내구력이 떨어지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블로운 아스팔트는 비교적 연화점이 높고 안전하며, 온도에 대해 예민하지 않아서 가장 많이 사용된다.겹수층수품명1겹1층아스팔트프라이머2층아스팔트3층아스팔트 펠트4층아스팔트2겹5층아스팔트 루핑6층아스팔트3겹7층아스팔트 루핑8층아스팔트⑵ 아스팔트 컴파운드 : 블로운 아스팔트에 광물성·동식물유, 광물질가루·섬 유 등을 혼입한 것으로 가장 신축이 크고 최우량 품이다.⑶아스팔트 프라이머 : 콘크리트 등의 모체에 침투가 용바름 한다.④ 신축줄눈줄눈나비 1.5㎝ 정도 줄눈파기 후 마무리면 에서 3㎝ 밑까지 모래를 채우고 위에는 아스팔트를 녹여 넣는다.⑷방수층 시공①시공바탕은 배합비 1:3 모르타르를 두께 1.5㎝이상 평탄히 바르고 완전히 건조시킨다.②구석, 모서리 부분은 방수층의 부착이 잘 되도록 둥글게 3∼10㎝ 면 접는다.③물 흘림 경사는 약 1/200로 낙수구 또는 배수구로 향하여 정확히 한다.④파라펫 방수층 치켜올림 높이는 바닥에서 30㎝ 이상으로 한다.⑤루핑(펠트)의 이음새는 엇갈리게 하고 가로 세로 90㎜이상 겹쳐댄다.⑥아스팔트 펠트, 루핑등은 얇은 것을 여러 겹 쓰는 것이 좋다.⑦아스팔트 최고 용융온도는 연화점+140℃ 로서 보통 210℃이하로 한다.⑧팽창수축 등에 의한 균열방지를 위해 신축줄눈은 가로 세로 3∼5m마다 설치한다.Ⅲ시멘트 액체 방수⑴방수층 시공①벽, 바닥 등의 구조체 표면에 시멘트 액체방수를 하여 간다히 방수효과를 기대한다.②원액을 5∼10배 물에 희석시킨 것을 모재에 1∼3회 침투시킨다.공 정순 서종 류제1공정1층방수액 침투2층시멘트 풀3층방수액 침투4층시멘트 모르타르제2공정5층방수액 침투6층시멘트 풀7층방수액 침투8층시멘트 모르타르⑵시공 순서Ⅳ시트(고분자 루핑) 방수⑴정의합성고무 도는 합성수지를 주성분으로 하는 시트 1겹을 접착제로 바탕에 붙여서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⑵재료합성고무계네오프렌 고무, 부틸 고무플라스틱계염화비닐, 폴리에틸렌⑶시공순서①TYPEⅠ㉮바탕 처리→㉯프라이머 칠→㉰접착제 칠→㉱시트 붙이기→㉲마무리②TYPEⅡ㉮바탕 처리→㉯단열제 깔기→㉰접착제 도포→㉱시트붙이기→㉲보강 붙이기→㉳조인트 실→㉴물 채우기 시험Ⅴ도막 방수⑴정의도료상의 방수 제를 여러 번 칠하여 상당한 두께의 방수 막을 형성하는 공법⑵종류유제형 도막방수수지유지를 여러 번 발라 방수피막을 형성하는 공법용재형 도막방수합성고무를 휘발성용제에 녹인 고무도료를 여러번 발라 방수피막을 형성하는 공법에폭시계 도막방수에폭시 수지를 여러번 발라 0.1∼0.2㎜의 얇은 도막을 형성하는 방수공창이 서로 여며지는 선대마중대미닫이 또는 여닫이 문짝이 서로 맞닿는 선대풍소란창호가 닫아졌을 때 각종 선대등 접하는 부분의 틈새에 댄 바람막이⑵창호 용어주름문문을 닫았을 때 창살처럼 되는 문으로 방법용으로 쓰임플러쉬문올거미를 짜고 중간 살 간격 25㎝정도 배치하여 양면에 합판으로 교착한문장도리 양판문상부에 유리, 높이 1m정도 하부에만 양판을 댄 문양판문올거미 중심에 넓은 널을 댄 문⑶창호의 종류2.강제 창호⑴제작순서㉮원척도 작성→㉯신장 녹떨기→㉰변형 바로잡기→㉱금긋기→㉲절단→㉳구부리기→㉴조립→㉵용접→㉶마무리→㉷설치⑵현장설치 순서㉮현장 반입→㉯변형 바로잡기→㉰녹막이칠→㉱먹매김→㉲구멍파고 따내기→㉳가설치 및 검사→㉴묻음발고정→㉵창문틀 주위 모르타르 사춤→㉶보양3.알루미늄 창호⑴알루미늄 창호의 장단점장 점단 점·비중이 철의 1/3정도로 가볍다.·녹슬지 않고 사용연한이길다.·여닫음이 상쾌하다.·내식성이 강하고 착색이 가능하다.·용접부가 철보다 약하다.·강제창호보다 내화에 약하다.·이질금속과 접하면 부식된다.·모르타르등 알칼리에 약하다.⑵알루미늄 창호 공사시 주의사항①알칼리에 약하므로 모르타르와 접촉은 피한다.②강도가 약하므로 단면을 크게 하거나 보강 재를 사용한다.③공작, 설치, 운반, 등의 취급시 손상에 주의한다.④이질금속과 접촉시 부식이 발생하므로 설치부품도 알루미늄으로 한다.4.강제 셔터⑴계폐장치 : 수동식, 전동식, 퓨즈 장치식(방화 셔터)⑵설치부품 : 홈대, 셔터 케이스, 로우프 홈통, 핸들박스주름문방도(防盜)용, 방범(防犯)용아코디언 도어칸막이용회전문현관 방풍(防風)용무테문현관용 일반셔터방화(防火)용5.창호의 종류와 용도6.창호철물자유정첩안팎개폐용으로 자재문 사용레버토리 힌지경량칸막이문 사용도어 클로저, 도어 체크윗틀 및 문짝설치후 자동으로 닫혀짐피봇힌지, 지도리용수철을 사용하지 않고 중량문에 사용플로어 힌지중량이 큰 자재 문에 사용도어 스톱여닫이 창호 고정시 사용⑴종류여닫이문자유정첩, 레버토리힌지, 도어클로저, 피봇힌지, 도어스톱미서기, 미닫이문레일, 갈은(마판)유리플로트 유리의 한면, 양면을 갈은 것으로 거울에 사용흐린 유리금강사등으로 가공하여 난반사가 일어나게 한것부식(에칭)유리불화수소로 부식시켜 실내장식용에 사용⑷판유리 가공품2.유리 끼우기두꺼운 유리유리칼로 금긋고 고무망치로 두드려 절단접합 유리양면을 유리칼로 긋고 면도날로 중간의 필름 절단망입 유리유리 칼로 자르고 꺾기 반복하여 절단⑴절 단⑵설치 종류 및 시공반죽 퍼티유리를 고정철물로 설치후 퍼티 바름나무 퍼티나무퍼티를 대고 일정간격으로 아연도금 못박아 댄다.가스켓새시의 홈에 끼워 유리를 고정하는 고무합성수지 제품탄성 실링재셋팅 블록으로 유리고정후 양쪽에서 실링 하는 공법서스펜션 공법대현 판유리를 수직 멀리온 없이 유리만으로 세우는 공법《미장 및 타일공사》1. 바름 바탕(1) 외엮기 바탕① 한식벽체 바탕 : 중깃(2.5∼3㎝각재)을 상하 가로 재에 설치하는데 기둥 벽선 에서는 6㎝, 중간은 30∼40㎝간격으로 세워서 상하장부 내려 맞춤 또는 그냥 대고 빗못질하여 고정한다. 중깃 위에 외새 끼로 외를 엮어댄다.② 일식벽체 바탕 : 꿜대를 토대 위, 홈대 상하, 도리 밑 또는 벽중간에 가로대 고 기둥에 꿰뚫어 내림·거멀맞춤·쐐기 또는 못쳐 고정한 다. 외는 흔히 대나무를 쪼개어 댄다.(2) 졸대 바탕목조의 기둥·샛기둥 또는 반자틀 등에 졸대·널을 대고 라스 등을 쳐서 미장 바름의 바탕으로 한다. 그 종류는 졸대 위 회반죽·졸대 위 메탈라스를 치고 회반죽·졸대 위 방수지 및 라스치고 모르타르 바름 등이 있다. 졸대는 두께 6∼9㎜, 나비 30∼36㎜, 길이는 보통 1.8m이다(3) 목모시멘트판·석고보드 바탕① 목모시멘트판 : 두께 0.9∼1.5㎝, 크기90∼180㎝의 것으로 3∼4.5㎝ 각 정도의 오림목을 45㎝간격으로 띠장을 대고 그 위에 판을 붙여 댄다.② 석고 보드 : 석고를 주원료로 양면에 두꺼운 내열성 종이를 밀착, 압축시킨 것으로 두께 6∼9㎜, 크기 90㎝×180㎝의 것으로 석고보드 붙임은 목모시멘트판과 같은 요령으로 한다.(4) 벽돌·블록·다.
    공학/기술| 2003.06.02| 15페이지| 1,000원| 조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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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고비평] 광고비평
    요즘 이동통신회사의 광고는 이미지의 강조이다. 초창기에는 통화품질이 최대의 관건이 되었으나 지금의 상황에서는 통화 품질은 대동 소이하다.KTF 광고 중에 롤러블레이를 타고 지나가는 청년을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승용차에 탄 중년의 신사. 그리고 뜨는 메시지 "넥타이는 청바지 보다 우월하다."이야기는 간단하다. KTF라는 회사는 젊다는 뜻이겠고, 이 회사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젊음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것이라는 이야기다. 파격적인 것을 수용한다는 이야기도 될 수 있겠다. 중요한 건 그걸로 끝이다. '그게 뭐 어떻다고...' 아마 대다수의 광고를 본 사람들의 반응일 것이다.우리는 이미지 광고라는 측면에서 '젊음' 이라는 광고는 많이 본적이 있다.그리고 011SK텔레콤에서는 TTL이라는 20대를 겨냥한 이미지 광고로써 많은 광고 효과를 보았다. 그렇다면 KTF의 이번의 광고는 이미 소비자의 뇌리에 남아 있는 TTL의 광고효과를 다시 노린 것일까?과연 소비자들에게 이런 광고를 통해서 판매 증진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 이미 이동통신시장에서 회사의 이미지는 구매과정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 못한다.단말기의 성능이나 디자인, 가격 등이 더욱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할 것이다.그리고 이 광고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의 문제이다.롤러블레이드를 탄 청년이 지나가는 장면에서 중년의 남자는 고급형의 세단 의 중형차를 타고 있다. 그렇다면 후반에 그 중년의 남자가 들어설 때의 사장실에 있는 청년의 회사는 일반의 중소 기업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그 상황에서 중년의 남자는 청년의 회사에 하청을 받으러 가거나 아님 채용되어 가는 설정이겠는데... 문제는 이 광고의 뉘앙스이다.넥타이를 매고 중형차를 타고 가는 중년의 남자는 보수적이고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청바지를 입고 출근을 하는 청년은 진취적이다?? 이러한 가치관이 아닐까? 늙어 가는 것보다는 젊음이 좋다는 것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넥타이를 맨 중년의 남성을 이렇게 몰아붙이는 것은 광고의 타겟층이 젊은층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아도 그 광고를 볼 중년들에게 느껴질 불쾌감은 어쩔 수 없을 것이다.한국에서의 초창기 이동통신은 단순히 들고다니는 전화기의 기능적 측면이 아니라 신분을 나타내는 수단이 되었다. 초창기의 비싼 휴대폰의 가격은 휴대폰을 들고다니는 사람은 상류층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후발 PCS업체로 출발해서 합병을 거치면서 거대해진 KTF는 011의 기존 인식을 깨어야하는 임무를 안게 되었다. 그래서 시작한 빅모델(안성기, 강수연, 김미현..) 전술은 공정위의 011규제와 맞물려 성공을 거두게 되고, 인식의 전환을 어느 정도 가지게 되었다.마지막으로 이 광고의 중요한 것은 '청바지'가 아니라 그 뒤에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 광고의 메시지는 "KTF적인 생각이 대한민국을 바꿉니다"라고 되어있다. 그 말은 다시 말해 '011 갖고 다니면 상류층'이라는 생각은 편견이고, 보수적이고, 근거 없는 이야기이고, KTF라는 브랜드가 새롭게 각광받는 브랜드다 라는 메시지인 것이다. 아직도 SK신세기 이동통신에 비하면 이동통신시장의 주도권에서 완전히 밀려있는 KTF가 펼치는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하지만 이 광고는 소비자에게 이러한 메시지를 완전히 전달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마도 "젊고 보수적인 사고를 깨는 회사"정도로 인식이 될 것이다. "011은 상류층, KTF는 보수적 틀을 깨는 회사"라는 사고의 전환을 기획을 기대했었다면 일반 소비자들은 청바지와 넥타이의 대비만을 기억할 것이다. 그렇다면 011과의 이미지 차별을 기획했었다면 이 광고는 실패한 광고가 아닐까?삼보컴퓨터가 나름대로 광고를 통해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은 것 같다. 오빠부대 틈에 끼어서 고함을 지르며 뛰어가는 삼보맨에, 이젠 폭주족 틈에 끼어서 파출소에 불려온 삼보맨까지... 그리고 "이런 사람이 컴퓨터를 만든다면?"솔직히 그런 사람이 만든 컴퓨터는 전혀 사고 싶지 않다. 튀는 발상을 하는 사람이 만든 컴퓨터라는 이미지를 부여하고 싶은 심정은 이해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 개연성과 연관성이 있을 때 설득력이 발휘되는 것이다. 뜬금없이 오빠부대에 끼어서 괴성을 질러대거나, 파출소에 불려와서 어린 폭주족 틈에 끼어 벌서고 있는 설정은 전혀 "창조적"인 느낌을 주지 않는다.삼보가 내세우는 "차별화" 전략에는 많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삼보가 지금 얻고 있는 사항은 부정적 이미지의 차별화다. 제품이나 브랜드에 부정적이라도 이미지를 얻어 인지도를 높인다는 것은 시장에 참여하여 제품에 대해 소비자의 시각을 잡고자하는 방편이라 생각한다.새제품이나 새로운 브랜드를 치열한 마켓팅시장에서나 쓰일만한 전략이다. 하지만 삼보의 이번 광고는 이미 삼보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기존의 높은 인지도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별다른 광고효과는 없을 것이다.이제 컴퓨터 시장의 판세는 너무나 다양하다. 삼보는 물론삼성, 대우, LG 대기업이라면 대부분이 컴퓨터를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 외국의 IBM, 컴팩 등이 참여하는 컴퓨터 시장에서 삼보가 노리는 이번 광고의 컨셉은 너무나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대부분의 광고들과는 다르게 삼보의 광고가 주는 느낌은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불쾌감이다. "저게 뭐야?" 라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이 광고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즉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만드는, 뭔가 창조적일 것 같은 컴퓨터"라는 메시지는 전달되지 않는다. 오히려 우스꽝스러운 설정이 컴퓨터라는 심각한 제품을 구매하는데 방해만 줄 것 같은 느낌이다. 한마디로, 광고에 나온 사람이 컴퓨터를 잘 만들것 같은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컴퓨터를 장난감처럼 만들어놓을 것 같은 불안감만 가중된다고 할까...컴퓨터라는 제품은 물론 "혁신적"이란 이미지를 떠올릴 수는 있겠지만, "창의적" 혹은 "창조적"이란 이미지를 끌어다 붙이기엔 무리가 있다. 차라리 이 광고가 소프트웨어 광고 이었다면 혹시 모를까, 하드웨어 광고로서는 영 헛다리를 짚었다. 거기다가 광고에서 구사한 창의성, 창조성이란 표현도 우스꽝스럽기 그지없게 만들어놨고...삼보컴퓨터에게서 이제 더 이상 혁신이나 젊음 도전, 이런 느낌을 받지 못한다. 출발은 신선했을지 모르나, 이제는 오히려 삼성이나 LG보다도 훨씬 더 보수적인 이미지마저 느끼게 된다. 이 상황을 타개해야 하는데, 이런 광고 컨셉으로는 무리이다.삼보컴퓨터가 새로운 이미지, 특히 광고에서 말하고자 하는 "창의력"에 기반한 이미지를 구축하려면, 일단 광고부터 훨씬 더 "창의적"이어야 하겠다. 삼보컴퓨터를 쓰다보면 다른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제품과 차이를 느끼게 된다. 이미 초창기의 컴퓨터 시장에서 돌풍을 끌었던 삼보컴퓨터의 성능은 이미 흘러간 옛 이야기가 되어 버리고 만 것이다.그러한 점에서 보면 이번의 삼보 광고는 많은 사람들에게 씁쓸한 느낌을 준다. 벤쳐정신에 충만했던 야심에 찬 청년이 어느새 늙어버려 기존 제도에 철저하게 기생해서 살고 있는, 타락한 정신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다.이미 삼보가 기대하고 기획했던 광고의 효과는 실패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작년 모 광고기획사에서 실시한 주부들의 성향 조사에서 2년 내에 가장 구입하고 싶은 제품 1위가 김치냉장고였다. 그러나 김치냉장고가 처음 시장에 진입할 때에는 누구도 이 새로운 개념의 제품의 성공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일단 거의 모든 주부들이 기존의 냉장고를 이용하면서 별다른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실정이었고 출시전의 소비자 조사결과에서도 뚜렷이 나타나듯이 이런 제품이 있으면 좋겠지만 굳이 비싼 돈을 치르면서 구입 할 필요까지 느끼지는 못했던 것이다. 당시 김치냉장고는 듣기에도 생소한 제품이었고 가격도 싸지 않아 처음 출시한 95년에는 2천대, 다음해에는 2만대 밖에 매출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경제가 IMF체제로 커다란 시련을 겪은 97년 겨울부터 김치냉장고의 폭발적인 성장이 일어났고 이때부터 김치냉장고 시장의 틀이 갖추어지게 되었다고 한다.2002년 현재 김치냉장고는 단순한 유행상품이 아닌 가정에 없어서는 안될 가전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치냉장고의 폭발적인 인기는 세계 유일의 김치냉장고 시장을 탄생시켰고 동시에 다양한 김치냉장고 브랜드들이 만들어졌지만 이 중 김치냉장고 시장을 처음 개척한 만도공조 위니아 '딤채'의 시장점유율이 55%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인문/어학| 2002.04.18| 4페이지| 1,000원| 조회(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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