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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학] 줄기세포 연구와 생명윤리 논란 평가B괜찮아요
    Report(황 우 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생명윤리 논란)과목 : 생활과 건강담당 교수님 : 손 현 지 교수님학과 : 패션디자인과 4학번 : 4422145이름 : 김유미지금 세계는 황 우 석 박사의 세계 최초로 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연구 결과에 주목 하고 있다. 하지만 난치병 환자들의 희망이라고 할 수 있는 줄기세포 연구는 생명윤리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 진 석 대주교가 황 우 석 박사의 줄기 세포 연구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 발표 하였는데 천주교는 창조론에 입각해 정자와 난자가 합쳐 수정란이 만들어질 때부터 하느님의 입김이 들어가기 때문에 수정란이 자란 배아는 인간생명이라고 본다. 정자 대신 체세포 핵을 이식해 만든 배아 역시 생명체로 여긴다. 따라서 이를 조작하는 행위는 인간존엄성을 모욕하고 인간생명을 파괴하는 행위라며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절대 반대하는 것이다.1. 배아 줄기 세포 연구 내용줄기세포는 200가지가 넘는 인체 내 모든 장기로 자랄 수 있고 계속 해서 증식하기 때문에 난치병 치료의 희망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줄기 세포를 신경 세포로 분화 시켜 뇌세포가 손상된 파킨슨병이나 알츠 하이머 병 환자에게 이식하거나 혈액세포로 분화 시켜 혈액 성분이 부족한 백혈병 환자에게 이식하면 치료 할 수 있다. 황 교수는 먼저 여성에게서 체세포와 난자를 제공받았다. 체세포는 정자와 난자 같은 생식세포를 제외한 인체의 모든 세포다. 황 교수는 난자에서 핵을 제거하고 체세포를 이식했다. 여기에 전기충격을 줘 난자와 체세포를 융합해 배아를 만들었다. 바로 이 과정이 정자와 난자의 결합 없이도 배아를 만드는 첨단 생명공학 기법인 ‘복제’다. 복제된 배아는 체세포가 갖고 있던 유전물질을 고스란히 전해 받는다. 복제한 배아를 4~5일 정도 배양하면 내부에 세포들이 모여 있는 덩어리가 생긴다. 황 교수는 바로 이 덩어리 속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한 것이다. 올해 황 교수는 줄기세포를 얻은 과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해 체세포를 제공한 사람은 ‘건강한 여성’이었다. 그런데 이번 연구에는 실제 난치병을 앓고 있는 남녀노소 환자들로부터 각각 체세포를 제공받아 복제배아를 만들고 거기서 줄기세포를 추출했다. 성별과 나이에 관계없이 어떤 환자의 체세포로도 줄기세포를 얻는 기술을 확립한 것이다. 지난해 얻은 줄기세포가 ‘여성용’이었다면 이번 줄기세포는 개인별 ‘맞춤형’인 셈.. 줄기세포를 인체에 이식하려면 인체가 이를 외부에서 침입한 해로운 이 물질로 인식해 밀어내려는 면역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황 교수의 줄기세포는 환자 자신의 체세포에서 얻었기 때문에 다시 그 환자의 질환 부위에 이식해도 당연히 면역거부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황 교수는 이번에 얻은 줄기세포에 실제로 화학물질을 넣어 환자 자신의 세포와 비교해 봤다. 그 결과 모두 환자 자신의 세포와 면역학적으로 완전히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배아복제 기술을 난치병 치료 목적으로 실용화하는 데 지난해보다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다.2.생명 윤리 논란의 쟁점1)인간 복제 악용 우려연구 목적이든, 치료 목적이든 체세포 복제배아는 인간복제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부시 대통령이 지적한 것도 이 대목이다. 체세포 복제배아를 이를 악용해 자궁에 안착 시킬 경우 복제인간이 탄생하는 `끔찍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2) ‘잠재적 생명’인 배아의 파괴체세포 복제배아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하는 것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또 다른 생명(배아)을 파괴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비판을 받고 있다. 올 1월부터 시행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생명윤리법) 제11조(인간복제의 금지)는 `누구든지 체세포복제배아를 자궁에 착상 시켜서는 아니 되며, 착상된 상태를 유지하거나 출산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어길 경우 10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서 생명의 시작을 언제로 보느냐에 따라 많은 의견이 분분하는데 생명의 시작 시점에 대해 종교·윤리학계, 생명공학·의학계는 서로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다. 가톨릭 등 종교계는 정자와 난자의 수정 순간부터 생명으로 간주한다. 반면 의학계에서는 대체로 모체의 자궁 밖으로 나와도 독립된 생존이 가능한 24주가 지난 뒤를 생명으로 본다. 생명 공학계에서는 수정 뒤 2주 이후를 생명체로 본다. 이 시기 이전에 수정란이 분열해 생긴 배아(전배아) 세포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똑같은 개체로 발전할 수 있고, 세포들 사이에 상호작용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정체성’ 측면에서 하나의 생명체로 보기 어렵다는 논리다. 그러나 윤리학자들은 세포를 분리시켰을 때만 한 인간 개체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은 세포들 사이에 서로 한 개체로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상호 작용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주장이라고 반박하고 있다.3) 난자 채취 적법성황 교수 연구에 사용된 난자는 정확히 그 수가 알려져 있지 않다. 지난해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242개의 난자를 누가 제공했는지는 아직도 모른다. 지가 인터뷰할 당시 자신이 난자를 제공했다고 밝힌 박사과정의 여성연구자는 국내외적인 윤리성 시비가 붙자 영어를 제대로 못해서 잘못 말했다며 말을 바꾸었다. 황 교수 측은 이후 이 연구에 동의하는 간호사들이 난자 제공자라고 말했지만, 그 말을 입증할만한 기증자와의 서면동의서나 기타 증거물을 제시한 적은 없다. 과연 황 교수 측이 밝힌 것처럼 '자발적인' 16명의 난자 공여자들로부터 242개의 난자가 나왔을까? 이 말이 사실이라면 평균 1명당 15개의 난자를 채취한 것이 된다. 한 사람이 15개 난자를 제공하기 위해선, 자연적으로는 여성의 몸에서 한 달에 하나씩 배란되는 난자를 과 배란 촉진 주사를 맞아 한꺼번에 다량의 난자를 배란되게 만들어야 한다. 약 열흘 동안, 하루에 두 번씩, 거르지 않고 꼬박 맞아야 하는 이 호르몬 주사를 통해, 10일 동안 한 명의 여성이 생산하는 난자 수는 3~10개 정도다.자발적으로 난자를 기증했다는 여성들은 시험관 아기를 얻으려는 불임 여성들도 맞기 힘들어 한다는, 거기다가 몸에 위험하기까지 한 과 배란제를 맞으며 “난치병을 고칠 과학기술”을 위해 자기 몸을 희생했다는 얘기다. 과 배란제의 위험성은 세계적으로도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영국의 한 병원 연구진은 난자 기증자들이 암 발생 위험이 높고, 연구결과 60건 이상의 암 발생 사례를 분석했다고 밝힌 적도 있다.3.생명 윤리 논란에 대한 나의 생각최근 한국 사회에서 소위 “부시 대통령을 보기 좋게 한방 먹인” 황 교수의 배아 줄기세포 연구 성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과학기술에 의해 난치병을 극복하리라는 기대를 가지게 해준 ‘영웅’ 황 교수에 대해 국민들은 고무됐고, 황 교수 팀이 이룬 성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어떤 행동도 용납될 수 없는 분위기기 이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황 교수의 업적이 엄청난 일임은 인정한다. 하지만 앞에서 제기 되었던 생명 윤리 문제에 있어서는 자유롭지 못 한 것이 줄기세포 연구라고 생각한다. 이번 연구 성과가 자칫 무분별한 배아줄기세포 연구 확산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인데 현행 생명윤리법에는 난자 채취나 배아줄기세포 연구 등에 대한 구체적 규정조차 없다 생명 공학이냐 생명 윤리냐라는 획일적·대립적 사고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법률을 좀더 완벽하게 만들고 특정 분야별로 개별 법률을 제정하거나 정부 차원의 지침을 만들어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예체능| 2005.06.16| 4페이지| 1,000원| 조회(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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