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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양] 실크로드와 동서문화의 교류
    1.실크로드와 동서 문화의 교류1. 스텝 루트가장 이른 시기에 유목민에 의한 문화 교류의 뚜렷한 족적을 남김중국의 화북지대 - 고비 사막 - 몽골리아- 시베리아 타이거 지대(스텝지대) - 아랄해 카스피해 연안ㄱ. 모피기원전 7세기 전반 흑해 연안의 스키타이가 알타이 지방과 중계무역을 행하여 시베리아 삼림지대의 모피를 지중해 세계에 운반함으로써 고립적이고 분산적인 형태의 사회로 알려져 있는 수렵세계를 세계사의 무대와 연결시키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었다.이러한 시베리아 원산의 초피는 기원전 6-3세기의 춘추 전국 시대에 중국에서도 귀하게 여겨져, 스텝 지대의 유목민의 중계에 의해 중국과도 연결되고 있었다ㄴ. 금제 혹은 청동제 동물 문양스키타이 문양이라 불리 우며 흑해 주변으로부터 몽골리아 및 오르도스 지방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스텝 루트를 중심으로 한 동서 문화 교류의 구체적인 맥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ㄷ. 유리제품2. 오아시스 루트역사상 가장 많이 이용되었던 무역 루트로 일반적으로 실크로드라 하면 바로 이 길을 가리키며, 파미르 고원- 동.서 투르키스탄(중앙 아시아)의 사막지대에 점재되어 있는 오아시스를 점철하는 선의 세계이다오아시스 루트는 중국 화북으로부터 중앙 아시아로 나아가는 교량지대라 할 수 있는 감숙성을 거쳐 타림 분지를 지나 파미르 고원의 북부를 횡단한 후 사마르칸트를 비롯한 서투르키스탄의 오아시스를 거쳐 카스피해 남부를 지나 시리아 연안으로 이르는 길과 아프가니스탄을 거쳐 이란에 이른 후 비옥한 초승달 지대의 여러 대상 도시를 거쳐 지중해의 로마에 이르는 파미르 고원의 남부를 횡단하는 루트가 있다.실크로드의 사건 전개 과정에서 보는 바와 같이 스텝 루트가 가장 이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바와 달리 오아시스 루트는 주로 역사시대의 동서 문화 교류의 주역으로 여겨지고 있다.ㄱ. 옥제품채문 토기를 비롯한 옥제품은 그 연원이 대단히 오래된 것으로 중앙 아시아 타림 분지에서만 산출되는 연옥은 오아시스 루트를 통하여 일찍이 중국에 수입되어 이미 은주 시대부터 왕실 및 귀족층의 권력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만들어지고 있었다옥의 용도는 시대가 내려옴에 따라 실용화가 진전되어 수입량이 활발해 졌고 중국의 중원과 중앙아시아를 잇는 동서 교통로의 실권을 장악했던 세력은 흉노였다.ㄴ.천문, 역학, 화술, 포도, 석류, 음악, 음식. 복식파미르 고원 이서의 오아시스 루트는 기원전 6세기경에 이미 서북 인도의 간다라 지방이나 소그디아나의 사마르 칸트 지방으로부터 이집트에 이르는 광활한 영역에 사통팔달의 공로가 완성되어 있었다이에 비해 파미르 고원 동쪽의 오아시스 루트는 2세기 후반의 중국측 기록에 의한 공적인 인식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상태로 남아 있다가 흉노에 쫓겨 파미르 이서로 이주한 월지와 동맹 관계를 맺은 진한 무제가 파견한 장건이 흉노에 잡혀 포로생활을 하다가 탈출하여 중앙 아시아의 여러 지방을 방문하고 출국한지 13년만 인 기원전126년에 귀국, 중앙 아시아 제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중국에 전하면서 대 흉노 정책에 나선 무제가 타림분지지배에 성공하고 이로써 파미르 고원 동측의 실크로드가 부각되었다.이후 일종의 조공 무역의 형태를 띤 서역무역이 본격화되었고 그 결과 동서무역이 왕성하게 전래되었다.ㄷ.불교남북조 시대로 불리는 분열의 시기에는 4세기에서 5세기에 걸쳐 실크로드의 각지에서 대규모의 불교 미술이 전개된 시기이다. 불교의 전래와 더불어 인적 교류의 증대로 인하여 당시의 인도 문화를 대표하는 불교 미술이 종합문화로 전래하여 동아시아 각국의 문화 수준의 향상에 커다란 공헌을 하게 되며 석굴사원양식은 그 대표적인 예이다.혹한과 서한이 반복되는 중앙 아시아의 열악한 기후조건을 극복하고 효육적인 불사를 영위하기 위해 조영된 석굴 사원은 기원인 인도의 탑원굴, 승원굴, 아프가니스탄의 바미얀 석굴을 비롯, 내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조상이나 불화에 있어 서역 교유의 특색이 잘 나타나져있고 중국의 난주의 병령사 대동의 운강 석굴들을 거쳐 경주의 석불사로 활발히 그 특징이 이어졌다.ㄹ. 호풍 문화,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네스토리우스파 크리스트교오아시스 루트의 기능이 절정에 달하였던 시기는 중국 전성 시대의 한나인 당대이다.오아시스 루트는 당시의 동서 교류에서 대활약을 보였던 소그드인을 중심으로 그 움직임이 최 고조에 달하게 되었다.그 결과 수많은 이란 문화가 장안이나 낙양에 전하여져 의식주 모든 면에서 호풍 문화가 대 유행하게 되었으며, 조로아스터교, 마니교, 네스토리우스파 크리스트교등이 전래된 것도 이 시대로 수도 장안을 중심으로 외래 종교가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벌일 정도로 당의 문화는 국제적인 성격을 띄었다.안사의 난 이후 무력에 의한 국가 통치로부터 경제력에 의존하는 당 제국의 국가 운영의 성격이 바뀌면서 주변에서 민족적 자각에 의한 신흥 국가들 (위구르, 탕구트, 티벳)등이 대두하여 기존 실크로드 관계에도 큰 변화가 생기게 되었다. 이와 아울러 서아시아에서의 이슬람의 발흥은 기존의 동서 교역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었던 오아시스 루트의 명성을 서서히 쇠퇴하게 하는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었다.3. 바닷길오아시스 루트가 쇠퇴하여가고 안전하고 대량수송이 가능한 바닷길이 그 역할을 대신하게 되었다.중국 화남지방-동남아시아, 스리랑카, 인도남부해안-페르시아만, 홍해로 연결되는데 바다의 실크로드라고 할 수 있는 이 길은 조선술과 항해 기술의 진보에 의해 중세 이후에 점차 활발한 움직임을 띠게 된다.그러나 바닷길과 오아시스 루트는 그 역할이나 기능에 있어서 대체의 성격을 지닌 것이 아니라 상호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고 보는 편이 타당할 것이다.즉 이슬람 세력의 남해 무역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로 인하여 바닷길을 통하여 수송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의 상품들은 서아시아의 페르시아만 입구나 홍해의 어딘가 에서 육상으로 인도되어 비옥한 초승달 지대나 멕카 등 의 오아시스를 경유하여 시리아 연안이나 터키, 그리스로 운반된다. 이렇게 볼 경우 바닷길과 오아시스 루트는 그 역할에 따라서 어느 한편에 비중이 실리기는 할지라도 기본적으로 표리 일체를 이루어 기능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인문/어학| 2002.05.02| 4페이지| 1,000원| 조회(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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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복지론] 각국의 노인 의료 보장 정책 평가B괜찮아요
    Ⅰ. 미국의 보건 및 의료 보장 정책인구 고령화 현상이 나타나면서 보건 및 의료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는 계속되는 건강 및 의료보호비용의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있다. 노인을 위한 보건 및 의료보장정책은 기본적으로 의료보호와 빈곤자 및 장애자에 대한 의료부조 등에 의해 수행되고 있다.1. 의료보호의료보호는 65세 이상 노인들이 보편적으로 받게 되는 의료보장 프로그램으로서 연방정부에 의해 수행된다. 의료보호는 Part A와 Part B 등 두가지 형태로 구분해서 실시되고 있다. Part A는 단기적인 입원치료를 제공하는 병원보험이고 Part B는 외과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충적 의료보험이다.1) 병원보험병원보험은 가입이 강제적으로 적용되는데, 65세 이상의 노인이 일정기간 동안 사회보장세를 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다 1972년 사회보장법의 개정으로 사회보장세를 내지 않는 노인에 대해서도 연방정부의 일반예산으로 재원이 충당되며, OASDHI의 장애보험 수혜자도 이 제도에 의해서 혜택을 받게 되었다. 현재 미국노인의 98%가 이 제도의 적용을 받고 있다. 병원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봉급생활자인 경우 1995년 현재 보수월액의 1.45%를 매월 부담해야 하며, 자영업자인 경우는 소득의 2.90%를 부담해야 한다. 1993년에는 3,590만명이 병원보험의 수혜를 받았는데, 그 내역을 살펴보면 65세이상 노인 3,210만명과 장애인 380만명이 이에 해당 한다. 병원보험 가입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병원입원서비스, 퇴원후 서비스, 가정건강보호서비스, 호스피스 간호 등인바 동보험에서는 소요경비중 일정 부분을 부담한다.1 병원입원서비스의료보호수혜자가 입원하게 되었을 때는 입원실사용, 음식,간호, 수수실 서비스, 수혈, 약, 검진 등 병원입원시 필요로하는 제반 서비스를 받음에 있어서 716불만을 지불하면 처음 60일간의 모든 병원비용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61-90일 사이에는 병원공동 보험 금으로 공제액의 25%인 179불을 매일한 이후 건강상 회복이 필요한 이에게 38일내의 가정건강보호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4 호스피스 간호호스피스 간호는 임종을 앞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가정, 병원, 또는 지역사회에 있 는 시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서 이는 일반적 가정간호 또는 병원휴식보호 등을 포함한 다. 이전 호스피스 간호는 210일까지 무료로 제공되었으나 1990년 이후 제한기간이 철폐 되었다.2) 보충적 의료보험보충적 의료보험은 가입이 선택적인 프로그램으로서, 병원보험의 수혜자는 매월 일정액의 보험료를 지불해야 한다. 보충적 의료보험 가입자가 외과서비스를 비롯하여 응급입원서비스, 검사, 임상실험 서비스등 여러 의료관련 서비스를 받으면 이에 관한 비용이 보험에서 상환된다. 보충적 의료보험의 수혜자는 치료비의 공제액 100불을 지불해야 하는데, 나머지의 치료비는 보충적 의료보험에서 75%를 상환하고 25%는 가입자가 부담한다. 개인에게 제공되어지는 의료서비스가 보충적 의료보험에서 인정을 받지 못한다면 개인은 이에 대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의료보호는 대부분의 노인이 직면하는 의료비 비용을 도우나, 월보험료, 병원공제액, 공동지불금 등 많은 비용이 여전히 수혜자에게 남아있다. 대부분 노인은 보충적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나 저소득층 노인에게 있어 이의 가입이 용이하지 않다. 따라서 저소득층이 보충적 의료보험에 소요 되는 의료비용을 보상하기 위해 자격있는 의료보호 수혜 프로그램이 설정되었다. 저소득층 노인은 대해 재산조사를 통해(1995년 기준 저축금 및 소득이 개인의 경우 총 7,710불 미만, 부부의 경우 10,270불 미만) 이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2. 의료 부조의료부조는 요부양아동가정부조 및 보충소득보장의 수혜대상인 노인, 맹인 및 장애자 등을 위한 공적부조에 의한 의료보장 프로그램이다. 의료부조는 연방정부의 책임하 각 주정부가 운영상 상당한 재량권을 가지고 있는데, 수혜자격 및 수혜가간 등에 대한 규정은 주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각 주정부가 연방 정부로부터의 의료부조비세 이상 노인은 약 390만명(11.6%)이였다. 1993년 의료부조를 위해 지출 총액은 1,017억불로, 그 중 65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서 지출된 총액은 315억불인바, 이는 전체 의료부조비 지출액의 40%에 해당된다.3. 민간의료보험의료보험만으로 계속적으로 상승하는 개인적인 의료비용을 부담하기 어렵고, 특히 장기요양보호비용을 충당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많은 미국인들은 의료보험에 의해 제공되어지지 않는 또는 부분적으로 제공되어지는 의료서비스의 비용을 보충하기 위해 Medigap이라 지칭되는 의료보호 보충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Medigap보험을 들고있는 사람은 의료보험의 공제액 및 공동보험금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료보호는 노인 전체의료비용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는데, 의료보호의 혜택을 받고있는 노인의 약 75%가 개인적으로 또는 고용주가 후원하는 Medigap보험을 갖고 있다.Ⅱ. 보건의료제도스웨덴의 보건의료 제도는 스웨덴의 복지제도 가운데 가장 주요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 이 제도의 기본원칙에 따르면, 모든 시민들은 경제적 형편이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건의료의 혜택을 평등하게 받을 자격이 있다. 스웨덴의 보건의료는 원칙적으로 국가의 공공기관이 책임을 지고 있으며, 국가보건보험 기관에서 지원하고 있다. 입원환자와 외래 환자에 대한 보건의료 담당업무는 23개 주의회와 3개 지방자치체의 소관으로 되어있다. 모든 병원과 의사들은 국가소속으로서 공적으로 활동하며, 개인이 개업하고 있는 의사들은 전체 의사의 약 5%에 불과하다.현재 스웨덴 노인중 80세 이상의 전체노인 중 약 20%는 심한 치매 환자로 분류되어지는데, 치매노인은 2000년대에 약 9만명이 될것으로 추산된다. 오늘날 증상이 심한 치매환자들 중 약 25%가 개인 가정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75%는 보호주택이나 시설에서 입주하고 있다.1. 가정간호가정간호란 거동 불편한 노인들이 가정에서 지역의사나 간호사 및 보조간호사등의 방문을 통해 치료를 받는 제도이다. 가정의사의 수 역시 최근에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다.2. 장기치료장기치료는 치매, 중풍, 불치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간 내지는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데, 이들은 주로 노인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990/91년도의 장기치료소 및 요양시설은 총 45,000개소였다. 노인병원은 일반병원과 연계되어 있는데, 이곳에서는 노인환자를 가능한 한 빨리 회복시켜 가정으로 복귀시키려는데 목적이 있다.요양시설은 일상샐활에 대한 도움 뿐만 아니라 장기간 의료보호를 제공한다. 스웨덴에서는 세가지 형태의 요양시설이 발달되어 왔다. 첫째는 중앙요양시설로, 일반적으로 노인병원에 부속되어 운영되고 있다. 둘째, 지방요양시설로 이는 일반적으로 병원과는 별개이며, 당국이 지정하는 지역의사로 조직되어 있는 일차진료 서비스체제를 갖고 있다. 현재 지방요양시설에는 많은 병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마지막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요양시설은 총장기진료 요양시설의 약 4%를 차지하고 있다.현재 65-84세 사이에 있는 전체노인 중 1/4 정도가 만성질환으로 시달리고 있으며, 3/4은 연력으로 인해 야기되는 건강상의 문제는 없으나, 외로움, 심리적 고독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노인의 건강문제는 이전 직업과 관계가 있는데, 과거 농업이나 혹은 노동일에 종사한 사람들이 사무직이나 사업주들보다 만성질환과 활동상 문제로 더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Ⅲ. 일본의 의료보장1. 보건의료 서비스의 보장1983년 2월에는 본격적인 고령화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종합적인 보건의료대책을 추진하는 측면에서, 노인보건법이 시행됐다. 노인보건법은 종래의 노인의료비 지급제도가 의료비의 보장에 치우치고, 무료라는 인식 때문에 노인의료비가 급증한데 대한 제도의 근본적인 검토의 소산물이었다.그러나 노인보건법이 성립한 후에도 정부는 증가하는 의료비 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특히 의료비의 3학을 점한느 국고부담의 증대는 국가 재정을 뒤흔드는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노인보건범에 의한 의료는 7000병상), 허가의 노인병원 78개의 시설이 있다(노인보건시설과 의료의 보건사업에 대해서는 따로 취급).2. 의료비 보장고령자는 만성적 질환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의료비의 과다 지출로 인한 경제적 생활이 불안정하게 되고 진료자체가 곤란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노인보건법은 동법에 의해 의료의 대상자에 대해 1993년말 일부부담을 외래의 경우 진료과목마다 1,000엔, 입원은 1일 700엔(저소득자는 2개월을 한도)에 묶고 있다. 그리고 이들 일부부담을 제외한 노인의료에 쓰이는 비용(노인의료비)의 30.0%가 공비부담이 되고 (국가 20.0%, 도도부현 및 시정촌은 각각 50.0% 부담), 나머지 70.0%는 국민건강보험과 각피용자보험이 공동부담하고 있다.1991년도에 있어서 1인당 노인 의료비는 63만 4천엔이다. 또 1984년도부터 국민건강보험에 퇴직자의료보험제도가 창설되고, 노인보건법의 대상자에 해당하지 않는 고령자에 대해서 의료비보장이 급여되고 있다. 동제도가 적용되는 노인은 건강보험이나 공제조합과 같은 피용자의 퇴직자에게도 국민건강보험의 대상자가 되고 있다.또한 후생연금법 등의 피용자연금법에 입각한 연금급부수급권자 및 피부양자의 경우 의료의 내용은 일반피보험자와 같지만, 자기부담이 퇴직피보험자에 관해서는 20.0%, 피부양자에 관해서는 30.0%, 입원20.0%가 되고 있다. 기타 노인의료대상자가 특정한 승인보험의료기관등에서 요양과 보험의료기관등에서 후생대신이 정한 요양을 받을 경우에는 특정 요양비가 시정촌에서 지급되고, 차액 병상 및 개호 간호료의 부당경감이 행해지고 있다.Ⅳ. 캐나다의 의료보장제도1. 의료보장의 발달과 재정캐나다의 의료보장제도는 다른 선진국들과 비슷한 의료보호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나 재정면에서는 독특하게 주로 세금을 통해 재원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의료비 지출 등 운영면에서 국가의 권한이 막강하다. 1957년 제정된 병원보험/진료서비스법과 1968년에 재정된 의료보험법을 근거로 모든 국민에게 환자의 직접 부담없이
    사회과학| 2002.05.02| 7페이지| 1,000원| 조회(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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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복지론] 미국과 한국의 노인비교
    의견노인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한국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노인인구 비율의 증가다. 미국의 경우 65세 이상 노령자의 비율이 1995년 현재 전체 인구의 12%를 상회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5명중 1명 꼴이 노인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5%를 웃도는 수준으로 미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하지만 한국의 노인인구 증가속도가 미국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2020년에는 한국도 노인 비율이 15% 선에 달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이렇게 급속한 노령화 추세를 감안할 때 두 나라 모두에서 노인문제가 현실적인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흔히 미국에서의 노인의 지위와 한국에서의 노인의 지위에서 대해서는 상반된 견해가 나타나곤 한다. 이는 효를 중심으로 가족이 우선시되는 유교적 전통의 한국사회와 가족을 대신하는 복지개념을 도입하고 있는 서구 사회의 근본적인 차이, 각국의 가치관과 전통의 차이 등 많은 함의를 내포한다.그렇다면 복지와 가족을 중심으로 두 나라가 어떻게 서로 다른 입장에 있으며, 그런 차이가 노인 문제 해결에는 어떻게 달리 적용되고 있는가, 그리고 미국의 노인 문제가 한국사회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가.미국노인들은 가만히 앉아 있어도 매월 정부로부터 생활보조금을 받는다. 그래서 혹자는 생계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이 없는 미국이 노인에게는 천국같은 나라라고 말한다. 반면 다른 이들은 미국노인들이 자식들과 함께 살지 못해서 외롭고, 건강이 나빠지면 집에만 갇혀 있어야 하므로 지옥같은 나라라고 정반대 평가를 내린다. 그러면 미국노인은 과연 「천국」과 「지옥」 중 어느쪽에 더 가까이 있는 것일까? 먼저 복지제도 측면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미국에서 노인들의 소득은 젊은 연령층이 주도하는 경제활동 인구와 비교할 때 여전히 낮다. 근로소득이 아예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적은 노령자들은 대도시의 저소득층 주거지에서 사는 비율이 높아서 「노인밀집지역」(grey ghetto)을 형성하기도 한다. 또 노인들의 소득은 대체로 젊었을 때의 경제적 기여에 따라서 책정되는 사회보험제도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노령자들간에도 계층의 격차가 상당히 있다.하지만 미국은 젊은 시절의 기여 정도나 경제적 수준에 관계없이 일괄적으로 기본생계비를 지급하는 소득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대부분의 노인들은 노후를 보장받는다. 이처럼 빈곤층에게는 국가가 설정한 최저 생활수준에 미달되는 부분만큼 국가가 보충해주는 공적부조제도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이것이 최저생계비가 된다.이외에도 미국정부는 노령자를 위한 주택보장과 의료보장, 사회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주택보장은 일정소득 이하의 노인에게 주택수장을 지급하거나, 주택임대료 보조, 주택 수리비 지불, 이미 지불한 임대료나 재산세의 일부 또는 전액을 변제해주는 등의 적극적인 방식을 취하고 있다.노령자를 위한 의료보장제도도 잘 발달해 있어서 간접적인 소득보장 효과를 제공한다. 단기 의료와 장기 요양보호로 구분해서 노인들이 일상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준다.최근에는 노인병원의 수를 늘리고 있으며, 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치료사 사회사업가 가족 종교가 등의 팀으로 구성된 호스피스 의료체계를 도입해 의료의 질에서도 혁신을 꾀하고 있다.복지차원에서는 사회서비스를 제공, 일상생활에서 노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상당히 해소시키고 있다. 주간보호센터, 가정의료서비스, 영양프로그램, 집안청소 및 허드렛일 서비스, 음식배달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노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반면 미국에서는 혼자 혹은 노부부가 다른 가족들과 따로 사는 경우가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미국에서는 자녀가 일단 대학에 입학하거나 그 나이가 되면 성인으로 여겨서 따로 사는 것을 당연시 한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기혼 자녀와 함께 사는 경우를 보기란 쉽지 않다.하지만 미국노인들이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다고 해서 부모와 자녀간의 유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절반 정도의 노인은 딸 아들에 관계없이 적어도 한 자녀와는 가까이서 살며 잦은 왕래를 한다.또한 미국에는 기후가 좋은 곳에 은퇴촌이나 사설양로원도 많이 세워져 있다. 그러나 중상류층 노인을 대상으로 세워진 양로원의 경우 노인의 연령이 높아감에 따라 계속 살기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수도 많다. 은퇴 직후에는 좋은 양로원에서 살다가 비싼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해서 점차 싼 지역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값비싼 양로원의 경우에는 의료뿐만 아니라 오락,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반면에 싼 양로원이나 무료 양로원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프로그램만 제공된다. 소설등에서 감옥같은 곳으로 묘사되는 양로원이 바로 값싼, 혹은 무료 양로원이다.노인들만 모여서 사는 곳이 늘어나기 때문에 노인들의 「단합된 힘」(grey power)이 과시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들 노인들은 정치적으로 단합하기도 하고, 때로는 젊은이나 어린이 금지구역, 혹은 노인전용 자전거 도로나 수영장 등을 만들어서 젊은 층의 빈축을 사기도 할 정도로 세대간의 갈등이 표면화된다.
    사회과학| 2002.05.02| 2페이지| 1,000원| 조회(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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