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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고발에 대한 한국과 미국의 모습과 방향 모색 평가A좋아요
    레포트내부고발(whistle blowing):내부고발자(whistle blower)에 대한한국과 미국의 모습과 방향 모색〈목차〉서론.내부고발과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인식과 정의.본론.미국에서의 내부고발자에 대해.한국에서의 내부고발자에 대해.부패방지법을 통한 내부 비리의 새로운 감시방향..한국에서의 방향 모색점결론.리서치를 통해본 공무원의 의식.한국에서 내부고발자를 위해 해야할 일서론내부고발과 내부고발자.지난10월 8일 KBS2의 추적 60분에서 (내부고발,그후)란 주제로 방송이 있었다.또한 요즘 신문 방송에서 부패방지법이라는 글귀 아래 내부 고발이란 단어가 눈에 띄고 있다.내부고발이란 조직이 비도덕적 활동에 관여함으로써 사회에 불이익을 줄 때 조직원이 이를 밝히는 이타적, 도덕적 행위이다.이 행위를 한 사람은 공익의 이름으로 당연히 보호받아야 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내부의 불신을 조장한다거나 전통의 정서에 맞지않는다는 희한한 이유를 들어 그 입법화를 막고 있다.내부고발자란 (Whistle―blower), 즉 호루라기를 부는 사람이다.조직내부의 부정과 비리를 보고 “여기 불의(不義)가 있다”고 소리치며 호루라기를 불어 세상에 알리는 내부고발자를 의미한다.그러나 한국에서의 내부 고발자란 의미는 고자질쟁이,동양적 충성이나 의리를 무시하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것이다.한마디로 배신자의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다.내부고발자 보호제도는 89년 미국에서 처음 제도화한 이래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영국에서 받아들였다.내부고발자에 대한 인식최근에 비디오로 나온 회사의 내부비리를 폭로한 고발자가 고통을 겪은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낸 인사이더라는 영화가 있다.한 회사에 중역이 자신이 몸담았던 회사의 비리를 폭로하면서 겪기 시작하는 위협등 내부 고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적 장치가 확고한 미국에서도 이들이 얼마나 큰 피해를 당하는지 잘 보여준다.양심 선언자에 대한 아무런 보호 장치가 없는 우리나라의 경우 이들이 겪는 고통은 영화보다 훨씬 심각하다.미국 등은 휘슬블로어 보호제도를 통해 조이 진행돼 왔지만 아직 그 성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세상의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복잡해지면서 감사원이 감사만으로는 해결이 안되고 내부 협력자가 필요해야만 할 경우 그 협력에 차이에서 양국의 인식이 너무 다르다는 점이다.그것은 물론 우리가 앞으로 해결해야할 우리의 과제고 우리의 미래를 해결하는 방안이 될수도 있다.본론미국에서의 내부고발자미국은 내부고발자보호제도가 가장 발전한 나라이다.하지만 미국에서도 내부고발자보호법은 상당한 우여곡절을 겪고서야 이뤄졌다.78년 제정된 공무원제도 개혁법은 ‘불법활동과 권한남용, 국민건강 및 안전에 위험한 활동을 폭로 또는 신고한 경우 정부가 공무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했다. 그러나 고발자에 대한 보호규정이 너무 약해 오히려 행정부의 탄압수단으로 이용되는 부작용이 나타났다.이에 따라 89년 별도의 내부고발자보호법이 만들어졌다. 특별조사국이 행정부내 독립기관으로 자리잡아 내부고발 내용을 조사하고 고발자를 행정부의 보복으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의회의 발의로 이뤄진 이 법안은 대통령이 한때 거부권을 행사했으나 다시 의회가 법안을 통과시켜 결국 대통령이 서명하는 진통을 겪어야 했다.이와 함께 미국은 이른바 ‘링컨법’으로 일컬어지는 부정주장법을 제정해 놓고 있다. 이 법은 기업이 정부와 맺은 계약과 관련해 부정을 저지른 경우 내부고발을 허용하고 나아가 정부는 고발자에게 되찾은 돈의 15∼3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링컨법은 남북전쟁 당시 톱밥을 화약에 섞거나 같은 말(馬)을 두세 번 팔아먹는 군수물자 부정사례가 빈발하면서 만들어졌다.남북전쟁 종료 이후 유명무실해졌다가 80년대 후반에야 다시 빛을 보게 된것이다.지난번 동아일보와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가투명성확보와 부정부패방지를 위한 대토론회’에 해외 반부패운동사례를 발표하기 위해 내한한 미국 GAP(Government Accountability Project·정부책임성확보프로젝트)의 루이스 클라크 사무총장(52)은 내부고발자는 부패를 적발하고 척결하 내부고발자는 ‘고자질쟁이’로 비쳐졌고 대부분 ‘조직의 쓴 맛’을 볼 수 밖에 없었다. 평생 일터에서 파면 전직 등의 인사조치를 당하는 것은 기본이고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구속돼 감옥에 갇히는 고통까지 감수해야 했다.수년에 걸친 소송 끝에 명예를 회복한 뒤에도 이들은 더이상 조직에 남아 있지 못했다.내부고발자보호운동이 촉발되는 계기를 만들었던 이문옥 감사원감사관의 얘기는 이미 다 아는 사실이 되었다.90년 5월부터 시작한 그의 싸움은 6년 동안 이나 구속과 파면의 길을 걸어야 했다.94년 축협의 군납비리를 폭로한 김필우씨. 계속되는 인사횡포에 맞서 2년 가까운 소송 끝에 승리했지만 결국 “더이상 이런 조직에서 일할 수 없다”며 사표를 냈다.96년 4월, 당시 감사원 4국의 주사였던 현씨는 ‘양심선언’을 자청, “효산그룹의 콘도사업 부당특혜사건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상급자의 지시로 중단됐다”고 폭로했다. 이 사건 감사에 참여했던 현씨는 효산이 수도권정비심의위를 거치지 않고 경기도 행정심판위의 결정으로 사업허가를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그러나 그는 양심선언 직후 국가공무원법의 성실의무와 복종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파면됐고, 급기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구속되기에 이른다.파면당했기 때문에 퇴직금은 절반만 나왔다. 몇푼 안되는 퇴직금을 생활비로 까먹으면서 재판에 매달렸다. 모아둔 돈도 없어 생계는 몸으로 때울 수밖에 없었다. 다단계판매, 휴대폰 영업사원, 학습지 방문판매 등을 전전했지만 전셋집을 세 차례나 줄여 옮겨야 했다. 요즘도 가족들 얼굴 대하기가 민망해 친구 사무실에서 새우잠을 청하는 날이 많다. 영락없는 ‘홈리스’ 신세다.97년 11월에야 무죄선고를 받았지만, 아직 2심이 진행중이다.전 국방부 조달본부 구매담당관인 박대기씨는 무기부품 '바가지' 구매실태 폭로했다. 그의 행위는 ‘조직과 동료를 팔아 보상이나 받아보겠다는 짓’쯤으로 매도됐다.97년에는 보직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용익 (金容益·47)교수는 지난해 11월 시원까지 포함시켜 또 한번 ‘왕따’가 됐지만, “전문인들의 이해관계가 국민의 이해관계와 배치되면 안 된다”는 그의 고집을 누구도 꺾지 못했다.전 서울 지방철도청 검수원인 황하일씨외에 2명은 파면됐다. 언론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철도청의 위험천만한 열차 운행실태를 잇따라 보도한 뒤였다. 언론 보도는 그가 한 시민단체에 제보한 내용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파면조치는 그의 ‘해사(害社)행위’에 대한 ‘조직의 쓴맛’이었다.언론 보도가 나간 직후 철도청 본청에서 직접 서울동차사무소에 대한 특별복무감사에 착수했다. 감사팀은 황씨를 비롯한 노조 임원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그를 포함한 3명이 파면되고, 2명에게는 감봉 3개월과 지방전출 조치가 내려졌다. 징계사유는 ‘근무기강 문란’. 상사에게 집단적으로 면박을 주는 등 위계질서를 무너뜨렸고, 상사에게 인격모독성 발언을 했으며, 허위로 병가(病暇)를 냈다는 등의 이유였다.전 전북 교육공무원인 이용호씨 또한 내부고발로 인한 피해자이다.그는 몸으로 겪은 교육계 비리 책으로 펴냈다.“현장에서 내 힘으로 바로잡기에는 부패의 고리가 너무 견고했다”는 게 책을 펴낸 까닭이다. 쓰기 시작한 지 다섯 달 만에 나온 책이지만, 10년 세월에 삭인 분노와 회한, 좌절감과 허탈감이 곳곳에 녹아들었다.그는 이제 '요주의 인물'롤 낙인되 취업도 안되고 있다.그 때문에 교육청이 발칵 뒤집혔으니까 말이다. 지역 언론이 떠들썩해지자 부랴부랴 감사팀을 조직해 그가 근무했던 학교들로 내려보냈다. 그도 교육위원회의 호출을 받았다. 분위기가 이상했다. 교육위원이란 사람이 대뜸 “당신 동생은 교사고, 형은 공무원이지?” 했다.6월17일, 전북도 교육청 징계위원회는 그의 해임을 결정했다. 사유는 학교 예산 횡령과 부당 집행. 비자금을 확보하느라 학습기자재 구입비를 중복 계상했던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학교를 옮길 때마다 교장이 보는 앞에서 비자금 장부를 태워 없앴기 때문에 그 속사정을 입증해줄 ‘물증’도 없었다. 그의 책을 통해 비리가 드러난 교장은 정직 3 내부고발자 보호에 관한 매우 의미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그동안 내부고발 파동을 잇따라 겪으면서 보호제도의 필요성이 입증됐고 시민단체 등의 끈질긴 노력이 뒷받침된 것이다.부패방지기본법안은 전현직 공직자와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의 내부부패행위 고발을 보호하는 규정 및 예산부정 고발행위에 대한 보호와 보상제도까지 포괄하고 있다.하지만 이 법안은 별다른 진전없이 국회에서 잠을 자고 있다. 현 정부가 대통령선거 공약사항으로 제시했고 이미 정부에서도 수차례 내부고발자보호제도 도입방침을 천명했지만 여전히 정치적 구호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공무원들이 극심한 반발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반론의 논지는 이 제도로 인해 자칫 허위나 무고에 의한 폭로가 난무하게 돼 조직원간의 불신을 조장하고 위계 질서를 깨뜨릴 수 있다는 것. 나아가 자신의 능력부족을 감추기 위해 내부고발을 악용할 수 있다는 이유까지 들고 있다.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단 실행위원인 김창준변호사는 이에 대해 “내부고발자보호제도가 결국 자신에게 겨눠질 칼이 될 것을 우려하는 정치권과 관료들이 입법화에 반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하면서 “이는 결국 내부고발 보호제도의 필요성을 역설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부패방지법에 대한 내용중에..당정은 내부비리 고발자에 대해서는 비밀을 보장해 주고 인사상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비리고발로 인해 정부가 얻게 되는 이익의 5∼15%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이 경우 감사원은 고발자의 신분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는 것은 물론, 고발자는 어떤 경우에도 파면, 해임, 감봉, 전보 등 신분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규정토록했다.또 감사원은 고발을 접수받은 날부터 2개월 이내에 조사를 완료, 처리결과를 고발자에게 통지하고 비리여부에 따라 법적조치를 취하도록 했다.아울러 내부고발 결과가 국가 예산의 남용을 막는 등 예산 절감에 기여했을 경우 그 금액에 비례하여 일정액을 기여금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14대 국회에 이어 15대 국회에서도 의원 대다수가 법을 만있다.
    사회과학| 2001.04.03| 10페이지| 1,000원| 조회(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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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프레에 대하여. 평가A좋아요
    코스프레서론-문화적 의미로서의 코스튬 플레이의 발생에 대한 고찰본론1-코스튬 프레이의 성장1.코스튬 플레이에 대하여2.코스튬 플레이의 유래3.우리 나라의 코스튬 플레이1.코스튬 플레이의 정도2.하이텔 코스튬플레이 동호회4.동일화 개념을 통한 자아 실현의 발전1동일화 실천-흉내냄2동일화 실천-베낌5.문화와 소비본론2-행사와 설문 조사를 통해본 코스튬 플레이의 외적인 면1.코스컬쳐의 자생가능성2.설문조사-코스튬 플레이에 대한 문화 의식 -인터넷3.코스튬 플레이 행사들결론코스튬 플레이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와 접근서론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 관습 및 인간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어떤 다른 능력과 습관들을 포함하는 복합 총체를 말한다. 또한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벗어나 일정한 목적 또는 생활 이상을 실현하려는 활동의 과정이며 이 과정에서 이룩해낸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소득을 모두 나열할 수가 있다. 따라서 학문, 종교, 도덕 등의 정신적 소득을 일컬어 문화라 할 수가 있는 것이다.기어츠는 문화를 상징의 구성이고, 상징의 인식이며, 상징을 활용한 것이라 했다. 그러므로 문화유형은 인간 행동을 형성하는 사회적이고 심리적인 과정의 제도적 장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준다고 했다.정보 사회의 개인들은 산업 사회에서 보다 더 많은 여가(leisure)를 갖게 될 것이며, 여가 활동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될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다.여가 활동을 위해 사람들은 엄청난 양의 문자 정보, 음성 정보, 영상 정보를 수록한 cd롬으로 개인 도서실을 꾸밀 것이며 인공위성과 케이블 tv로 전세계의 연주회와 공연 실황,미술 전시회등을 감상하고 보고 싶은 스포츠 이벤트를 수시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또한 정보 사회의 개인들은 pc와 멀티 미디어를 이용해서 스스로 창작 활동을 할수도 있을 것이다.많은 사람들은 감상에만 만족하는 입장에서 벗어나서 스스로 행동하는 예술과 스포츠활동으로 여가를 선용하려 할 것이다. 그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여가 산업이 호황을 이룰 것이고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4명의 성우가 실재로 바이스라고 하는 밴드를 결성해 콘서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어 필름을 벗어난 곳에서도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c.japan1월호 참조)본론1. 코스튬플레이에 대하여코스튬플레이(Costume Play)는 costume'복장, 의상, 풍속의상, 시대의상 등을 입히다'는 의미의 코스튬과 play'놀다, 장난치다, 게임을 즐기다, 경기에 참가하다' 등의 뜻을 가진 플레이의 합성어. 쉽게말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게임, 만화속 캐릭터 복장을 하고 말투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분장 대회 와 같다. 우리에게는 일본식의 표기인 [코스프레 역할극(役割劇 : role play) ]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 처음 시작되어 청소년이나 매니아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되고 있는 또 하나의 문화로서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게임이나 만화 속 캐릭터 등의 복장을 입고 말투나 행동을 따라하는 것을 일컫는다.60~70년대 '혹성탈출' '스타워즈'류의 공상과학영화가 인기를 얻으면서, 미국의 'SF 모임'에서부터 출발된 코스플레는 80년대 초반 만화왕국 일본에서 성행하기 시작하였고 오늘날 대단한 대중문화로 정착되고 있는 과정에 놓여있다.2. 코스튬 플레이 (costume)의 유래본디 영국에서 죽은 영웅들을 추모하는 뜻에서 그들의 모습으로 분장하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그 뒤 미국에서 만화캐릭터인형을 뒤집어쓰는 페스티발(대표적으로 월트 디즈니 캐릭터)에서 일본으로 넘어오면서,만화나 영화, 가수등 전반에 걸친 흉내로 활성화 되었고, 우리나라에는 약 7년전쯤 넘어와 현재는 활성화 단계다.일단 작가들은 자기 캐릭터의 코스를 직접 하고 나올 정도로 좋아 하고 있다.코스튬 플레이를 사랑하는 사람들로서는 신이 이 세상을 재 창조 하는 것만큼의고귀하고 높은 의미가 있다고 한다.만화를 좋아하는 중고,대학생들로 구성된 매니아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나 자신이 상상속의 인물이 되어 본다'라고 하는 측면에서 날로 인은 공이 들어가는 코스튬 플레이를 힘들여 하는 이유는 ‘일치감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 혹은 캐릭터를 코스튬 플레이하면서 단지 흉내내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과의 일치감을 느낀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 더, 무엇보다 과정도 결과도 즐겁기 때문이다.요즘 ACA나 COMICWORLD등의 만화관련행사에 가보면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 나오는 캐릭터들과 똑같이 분장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런 분장을 코스프레라고 한다.아직까지 대부분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분위기를 주도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지만 참가자들은 직접 시장에서 천을 끊어와 일일이 손바느질로 의상을 만든다. 또한 그 외 각종 소품도 직접 만든다. 좋아하면 자주 보게 되고 그러다가 동경하던 환상 속의 캐릭터를 모방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우리 캐릭터가 많지 않은 것이 안타깝다. 이는 우리 만화 캐릭터가 아직 미흡하다는 증거가 된다. 그러나 최근 한국의 만화분장도, 상당히 잘 만들고 있다. 약간은 기성품화 되어버린 일본의 코스프레와 비교해볼 때, 신선함이 있기 때문인지 오히려 모양새는 훨씬 좋은 경우가 많다.하지만 한국의 만화분장은 꽤 유행에 늦는 편이다. 일본 만화나 게임을 소재로 한 경우는 이미 몇 년 지난 아이템이 상당히 많다. 요즘도 세일러문이나 레이어스가 주종목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꼭 유행의 속도를 일본에 맞춰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순발력이 부족하다는 얘기이다. 또, 한국산 캐릭터의 만화분장의 경우는,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옆에 그림을 첨부해 설명하기 전에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어 확실히 아직 한국만화가 캐릭터 면에서 뒤진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앞으로 코스프레를 보다 한국적인 방향으로 유도하면서 우리 만화 캐릭터 산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마련하는 기회로 발전시켜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다.2. 하이텔 코스튬 플레이 동호회하이텔 코스튬 동호회는 약 2년 반 전에 문을 연 뒤 현재 5백여 명의 회원을 둔 통신 동호동일화의 개념을 통한 자아 실현의 발전가상 현실의 캐릭터-만화든, 게임이든, 애니메이션이든 간에-는 작품에서 그들이 맡는 특별한 개성이 우리들에게 받아들여 지게 된다. 코스플레이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은 그들만의 특성들, 전형화된 모습의 매력을 지녔는데, 이것은 수용자의 베끼기와 소비에 직접적인 자극을 준다고 한다.좀더 살펴 보면 작품을 통한 소비를 부추기는 대중문화 조작 중의 하나이며, 보여지는 것의 화려함은 우리들이 현실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작품 속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는 것이다.수용자가 애니메이션을 보고 캐릭터를 흉내내어 따라하려는 심리를 갖게 될 때, 그것은 단순히 시각적인 시점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가지고 있는 지식이나 동정, 도덕적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만들어지는 서사의 시점도 포함되는 것이며 이것은 그 캐릭터에 대한 열정과 숭배로 연결된다.코스-플레이어는 직접적인 동일화 실천자이기 때문에 그들의 실천화에 포함 범위는 숭배하는 캐릭터와 더 닮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실천을 하거나 다른 것들을 끌어들여 그것과 유사함을 표출하는 수용자이다.1. 동일화 실천 -흉내냄여기서는 실천의 유무에 따른 캐릭터 따라잡기의 과정을 보여준다. 닮고자 하는 욕망을 표현하는 것과는 다른, 캐릭터의 특성에 대한 실제 흉내내기인 것이다. '가장하기'가 캐릭터와의 관계 설정 및 과정이라면 흉내내기는 정체성의 일부분을 자아에 차용하는 것이기에 위에서의 두 단계와는 차이가 있다. 이것은 캐릭터 특유의 대사를 따라하고 행동하는 데서 오는 쾌락이 존재한다.흉내내기는 분명 자아의 상실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 하지만, 포스트 구조주의적인 시각에 비추어 볼 때, 태양 아래 새로운 창조물을 아무 것도 없다. 그건 인간의 지식전달 체계도 엄밀히 따지면 모방과 패러디인 셈. 작품들은 작가의 관념과 사회학습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고, 시대적 기술적인 확장이 좀 있어도 사람의 생각을 벗어나서는 표현될 수 없는 것이다. 이것은 또 다른 노동의 결과에 의해 보여지는 놀이이며 새로운면2000년 5월 20~21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 종합전시관에서 계최된 제 8차 코믹월드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20일 하루만 5000명 이상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 행사에서 코스튬플레이 행사 참가자의 수는 이전 행사에 비해 증가했고, 의상을 제작하는 수준 역시 진보되었다. 코스튬플레이 행사 참가자들의 경력을 알아본 결과 의외로 새롭게 이 문화에 참여한 사람의 수와 작품에 의존한 것이 아닌 창작 코스튬의 수가 늘어난 것이 가장 눈에 띠었다.정오부터 일반 관객의 입장을 받기 시작한 20일 행사는 수업의 연장으로 단체관람을 하는 학교들도 있어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학교에서도 수용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이날 행사의 주관인 (주)S.E TECHNO의 조미라 사장은 특별한 홍보와 공문을 하지 않음에도 학교측에서 단체 관람을 희망하는 문의 전화가 증가하고 있다고 대답했는데, 이것은 현재 국내에서 청소년들의 만화에 관련된 것의 관심도가 증가하는 것에 비해 그것을 충당할 수 있는 장이 충분치 않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코스튬플레이는 이미 국내 10대 문화의 일부를 보여줌과 동시에 앞으로의 문화 흐름에 대한 예견을 보일 수 있는 새로운 공연문화이다.2000년에 들어서 그 수가 늘어가고 있는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벌은 삼성과 같은 대기업의 주관 하에 벌어지기도 했는데,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만화 혹은 애니메이션, 게임 등의 페스티벌에 부수적인 형태로 진행되던 행사 모습이 이제는 그 방향성과 틀이 독립된 성향을 갖추어 나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코스튬플레이는 분명 수용자의 직접적인 참여가 없이는 불가능한 보여주기 문화 행위이다. 덧붙이자면 보여주기가 가능한 장(場)이 제대로 마련되지 않는다면, 그 자체의 파생력과 파급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코스튬플레이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문화들-애니메이션, 게임 등-이 발전해야 한다는 전제 아래 이것 자체를 즐기는 수용자의 폭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그런데다.
    예체능| 2001.04.03| 12페이지| 1,000원| 조회(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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