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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주의] 역오망성(逆五網星)과 악마주의의 의미 평가A+최고예요
    ◆역오망성(逆五網星)과 악마주의의 의미◆(원제:The Reverse pentagram and the meaning of Satanism /朴慶錄 譯)사탄의 교회의 상징인 Reverse Pentagram, 역오망성(逆五網星)--------------------------------------------------------------------------------일부 10대들, heavymetal/rock팬들, 그리고 일부 미성숙한 성인들이 역오망성(inverse pentagram;이하 IPG로 略)을 단지 충격을 위한 소품(shock-device)정도로서 밖에 사용하고 있지않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므로, 그런 자들이 진실한 악마주의의 추종자들과 혼동되는 일이 있어서는 아니될것이다.▼악마주의적 인본주의IPG는 악마주의자들에 있어서는 그들의 인본주의 철학과 창조적 개인주의의 상징으로서 사용된다. 강조되어야할 점은, 여기서 말하는 인본주의는 강제적 평등주의와 광범위한 군중순응(herd-conformity)을 요구하는 기독교나 여타 노예강령(slave creeds;노예적 윤리강령)에서 말하는 여러가지의 것들과는 상대되는 개념이라는 것이다.정반대로, 악마주의적 인본주의는 대중보다 상위의 우수하고 창조적인 개인의 우선성(Nietzsche식의 용어로는 "인간가치의 계급":a hierarchy of human worth)을 인정하며, 그것은 실제로 인류발전과 역사진행을 주관해온 것은 항상 무력한 대중이 아닌 우수한 개인이었기때문이다. 소위 다수대중의 노예주의적 강령들은 군중을 위해서 개인들을 대체해왔으며, 그렇게해서 비생산적이고 문화적으로 퇴행적인 성향을 활성화시켜왔다.악마주의는 엘리트주의임을 숨기지않으며, 이것 하나만으로도 기독교, 회교, 변증법적유물론자나 광범위적 인본주의자들의 눈에는 이단적으로 보일 수도 있을 것이다.악마주의적 인본주의는 Fredrich Nietzsche의 철학과 잘 접목되어 왔으며, 거기에 대해서는 특히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적그리스도Satanic bible, Anton Szandor LaVey신문, 잡지, 토크쇼, 교회 등을 통해 사타니즘을 접한 많은 사람들은 이 종교 가 국제범죄조직이거나 동물을 죽여 그 피를 빨아먹고, 아기들을 죽이며, 교회 를 불지르는 단체인 줄로만 안다. 실은, 사타니즘이란 합리적이고, 자기중심적 이며, 매력적인 하나의 사상에 지나지 않는다. 남을 괴롭히지 않으며, 남을 돕 는 일이 자신에게 기쁨을 준다면 그렇게 하며, 나와 내 가족의 행복과 안녕을 추구하자는 사상이다. '사탄'이란 기존의 이타적, 자기희생적 가치관에 상대되 는 개념으로서의 하나의 상징물이다. 본능을 거부하고 언제나 신사인 척 해야 하는 위선자 '천사'에 대한 상대적 개념인 것이다. 강해지고, 현명하고, 창의 적이고, 자연적인 인간은 역사상 모든 종교 (불교, 회교, 기독교)를 통틀어 죄인시되어왔다. 아직도 사람들은 사타니즘이 기독교의 반대되는 개념이거나, 이단종교라거나 혹은 교회를 불태우자는 미치광이들의 종교로만 생각한다. 사타니즘의 의식과 철학은 현존하는 모든 종교사상보다 그 근원이 오래된 것으 로 인류의 역사와 언제나 함께 존재했다. 세상의 "어두운 측면"에 대한 두려움 과 호기심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존재하며 LaVey가 이를 세상에 끄집어낸 것일 뿐이다.Hail Satan!사탄의 아홉 계명!1. 사탄은 금욕이 아닌 쾌락을 추구한다.2. 사탄은 상상속이 아니라 현실에 존재한다.3. 사탄은 자기기만이 아닌 진정한 지혜로움을 뜻한다.4. 사탄은 무절제한 사랑이 아니라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한 사랑이다.5. 사탄은 뺨을 맞고 다른쪽 뺨을 돌려대지 않으며 때린 이에게 복수한다.6. 사탄은 미친 흡혈귀 따위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져야할 일을 책임 지는 것을 뜻한다.7. 사탄은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를바 없는 동물임을 인정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에 비해 때때로 나은 점도 있으나 대개 더 나쁜데 이는 소위 말하는 "고등적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8. 사탄은 모든 종류의 "죄악"을 었다. 현대 추상화의 선구자 칸딘스키의 그림은 마법 적 사고가 아니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물론 마법은 스포츠가 아니다. 많은 사회에서 마법사들은 소외되어 비밀스럽게 자신들의 의식을 행하고 있다. 이들 고립된 마법사들은 주로 책을 통해 영감을 얻고 원리를 깨달아가는데 이런 면에서 Crowley의 책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그의 저서는 대부분 출판되었고 모두 100가지 이상이나 된다. 그의 추종자들의 저서까지 합하면 그 양은 실로 엄청나다.아쉽게도 Crowley의 생애에 대해 객관적으로 서술된 책은 아직 없다. 그중 가장 낫다는 John Symonds의 "The Great Beast" (최근에 제목이 King of the Shadow Realm로 바뀌었다)는 그의 생애에 대한 많은 서술을 담고 있으나 그의 사상에 대해 대단히 비판적이다. Jean Overton Fuller의 "Magical Dilemma of Victor Neuburg"는 약간 더 객관적이다. 최근에 나온 Gerald Suster의 "Legacy of the Beast"는 내용이 지나치게 간략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읽어볼만은 하다. Gerald Suster는 1993년에 나온 세계 인명사전에 Crowley의 약력을 실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한편, 1993년은 옥스포드 인용구 대사전에 Crowley의 명언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행하라. 그것이 법칙이다"가 처음 실린 해이기도 하다. 현대의 추종 자들은 그의 말보다는 그 속에 담긴 정신을 더 소중히 여기는 듯 하다. Crowley 는 훌륭한 작가였지만 사실 그의 원저보다는 최근 발간되고 있는, 타인이 풀어 쓴 해설판이 더 읽기에 편하다. Jan Fries의 "Visual Magick"이나 Jack Parsons 의 "Freedom is a Two Edged Sword" 같은 책은 Crowley가 주창한 마법적 철학의 이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다음에는 보다 급진적인 악마주의자들의 사상에 대해 좀오던 영국의 블랙메틀 그룹 VENOM을 추종하는 밴드였다. 유로니 무스는 옷에 인민군(National People's Army) 뱃지를 달고 있었으며 공산당원 이기도 했다. MAYHEM은 공연을 자주 하지는 않았지만 유독 동독의 라이프찌히와 드레스덴에서만은 가끔 공연을 가졌었다. 카운트는 왜 그가 공산당에 탐닉하는 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가 악마와 기독교도들에 대한 저주, 악의 시대가 도래하였다는 등의 열변을 토할 때에는 완전히 매료되곤 했다. 점차 카운트가 오슬로로 향하는 발길이 잦아졌다. 유로니무스의 가게에는 손님은 별로 없었으나 언제나 블랙메틀을 하는 음악인들이 들끓었다. 모두들 그 가게에서 몇 시간이고 맥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가 가게 문을 닫고 나면 오슬로 유일의 블랙메틀 바인 Lusa Lotte 술집으로 발길을 옮겼다. 술에 취해 벌이는 토론에서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바로 두목인 유로니무스였다.유로니무스는 시골에서 올라온 어린 카운트를 맘에 들어했다. 카운트는 술도 담배도 하지 않았지만 유로니무스를 진심으로 따랐고 그를 숭배했다. 게다가... 카운트는 기타를 매우 잘 쳤다.얼마 후 카운트는 베르겐에서 맘이 맞는 친구 둘을 만나 OLD FUNERAL이란 블랙 메틀 밴드를 조직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모여 함께 연습하며 딱 한번 공연도 했다. 그러나 카운트는 금새 공연이라는 것에 질리고 말았다. 무대 앞에는 술 취한 폭도들 뿐이었다. 그들은 멍청한 얼굴로 무대 위를 쳐다보다 마구 머리를 흔들어댄다 - 바보들... 그후 그는 OLD FUNERAL을 떠나고 앞으로는 오직 혼자서 만 음악을 할 것을 결심하게 된다.그의 나이 18세 되던 해에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조그마한 집을 얻어주었는데 그는 창문에다 장막을 쳐놓고 촛불을 밝히며 책을 읽던가 기타를 쳤다. 그는 "반지전쟁"에서 맘에 드는 이름을 두 개 찾아냈는데 하나가 BURZUM이었고 다른 하나는 카운트 그리쉬나크 (Count Grishnackh)였다. 한편 그는 고대 조상들의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는Snor는 그곳에 없었다. 카운트는 집으로 돌아와 영국의 Candlelight 레이블에 전화해서는 "나는 카운트 그리쉬나크다. 유로니무스는 죽었고 참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로니무스의 여자친구인 Ilsa를 찾아갔는데 그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누가 유로니무스를 죽였는지 안다. 하지만 말할 수는 없다. 목숨을 걸 수는 없기 때문이다".경찰은 Snor를 연행했는데 그도 역시 카운트를 두려워하긴 했지만 결국 그날 카운트와 함께 오슬로에 간 사실을 시인했다. 8월 20일, 경찰이 카운트의 집을 수색했을 때 150 킬로그램의 다이나마이트가 발견되었는데 이 폭약은 노르웨이 의 국보로 11세기에 지어진 Nidarosdomen 성당을 폭파하려고 준비해둔 것이었다.14세에서 22세까지의 젊은이 13명이 체포되었고 카운트도 거기 끼어있었다. 이들의 혐의는 묘지 훼손, 강도, 강간, 방화 등이었다.그러나 이듬해인 '94년 여름까지 13군데의 교회가 더 불에 탔다. 경찰이 밝힌 바에 의하면 써클 내에는 일종의 계급제도가 있어서 범죄를 많이 저지른 순서대로 계급이 매겨졌다고 한다.카운트는 오슬로에서 9개월간 수감되었는데 의사가 혈액을 채취하려하자 그는 바늘로 찌르는 것은 남자답지 않다며 칼로 베어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수많은 신문과 잡지에서 그와 인터뷰를 하고 싶어했고 그는 거부하지 않았다. 재판에서 그는 묵비권을 행사했는데 그의 변호사인 Tor Erling Staff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로 자신의 의뢰인의 정신상태가 정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두 명의 심리학자가 카운트를 검사했는데 결과는? 지극히 정상이었다."나는 그 공산주의 돼지를 죽인 것이 자랑스럽다" 창밖을 바라보며 카운트가 얘기한다. "그 겁장이는 싸워볼 생각도 않고 도망쳐다니기만 했다". 이제 카운트는 책을 읽거나 편지를 쓰는 것을 금지당했다. 그는 잠시 흥분하긴 했지만 곧 냉정을 되찾았다. 독방이나 바깥 세상과의 단절이 그를 괴롭힐 순 없다. 사실, 그 무엇도 그를 .
    사회과학| 2001.12.12| 12페이지| 1,000원| 조회(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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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요순위 폐지운동
    Ⅰ. 들어가며1. 연구동기가요순위프로그램을 폐지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아니 폐지할 필요라는 것이 있기나 한건가. 사실상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할 것이다. 우리 역시 가요순위프로그램을 폐지하자는 운동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놀라웠고 이러한 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라는 궁금증을 가졌었다. 공영방송이라는 방송 3사에서 모두 가요순위프로그램을 내보내고 있고, 또한 시청률도 상당히 높은데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인가. 인기 있는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순위에 없으면 조금 마음이 상하기도 하지만 지금 방송되는 오락프로그램의 차원에서 비교해볼 때 나름대로 괜찮은 것 아닌가. 이런 생각이었다. 하지만 그들이 말하고 있는 가요순위프로그램의 문제는 한 두 가지가 아니었다. 지상파 방송의 가요순위프로그램은 한국 대중음악의 다양성을 말살하고 청소년의 음악취향을 획일화할 뿐 아니라 음반산업을 기형화시키고 나아가 명이 짧은 금붕어 가수만을 양산하며 이를 통해 시청자에 대한 기만을 일삼는다는 것이다. 또한 가요순위프로그램이 장르별 구분없는 무차별적인 가요순위을 발표하는 것은 댄스와 발라드 등 극렬한 청소년 팬들을 확보하고 있는 장르만을 고려하 것이며 이로 인해 다양한 대중음악이 설 자리를 잃는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팬클럽들 사이의 무모한 경쟁과 상대방에 대한 공격 성향이 드러나기도 하며 또한 텔레비젼 방송사에서 원하는 것은 노래하는 가수가 아니라 볼거리로서의 스타이기 때문에 결국 가수들도 주기적으로 소비되는 소모품으로 전락하고 만다는 것이다.그들의 이러한 문제의식은 대중음악개혁에 동감하는 각 집단들의 오랜 고민과 투쟁의 과정속에서 형성된 것이며 이제 그러한 고민들이 모여 함께 운동을 시작하려는 시점이었다. 최근 활발해진 팬덤연합체들의 가세와 공영방송의 사정거리 밖에서 존재해왔던 인디그룹들, 더불어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지식인들과 가장 큰 힘인 시민들이 모여 대중음악의 발전을 위해 이 문제를 수면위로 들어올린 것이었다.우리회운동으로서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로만 평가되고 수행되는 지금 이 시점에서 대안적인 운동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때문에 이 운동을 연구하게 됐으며 우리의 연구를 통해 그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열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2. 연구대상의 선정 및 연구방법사실상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운동이라는 것이 대중음악개혁운동의 일환으로서 이루어지는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의 연구초점을 어디에 맞출 것인가는 고민스런 지점이 아닐 수 없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협소한 가요순위프로그램폐지운동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겠다 하는 것은 대중음악개혁운동이라는 것이 거대 목표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운동의 주체도 확연히 설정되지 않았고, 어떠한 사회적 담론도 이끌어내지 못했을 뿐만이 아니라 개혁의 대상- 예를 들면, 가요순위프로그램폐지운동의 경우, 방송사와 음반사, 기획사-이 전혀 문제시 여기고 있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가 연구하고자 하더라도 과연 얼마나 많은 유효성을 거둘 수 있을까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상당히 의심스러웠지만, 그에 비해 가요순위프로그램폐지운동의 경우 운동주체들의 문제점을 살펴보는데 더욱 유효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초 대중음악개혁운동을 이슈화하고 일반 시민들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데 하나의 기폭제로 삼으려했던 가요순위프로그램의 지금까지의 전개양상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운동의 성급한 출발, 운동지도부들의 원활하지 못한 의사소통, 운동참가자들의 효과적인 집단화실패 등으로 많은 문제점들을 보였으나 운동이 아직 전개중이고 지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이기 때문에 지금으로는 운동의 결과를 완전히 판가름할 수 없다.때문에 우리는 지금까지의 운동진행을 토대로 운동을 분석, 평가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우선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운동을 문헌정리와 인터뷰, 참여관찰 등을 통해 대략적으로 살펴보고 자원동원론적 관점에서 운동주체들을 분석하고자 한다. 그리고 사회운동이론을 토대로 운동의 성과와 한계에 대해 분석할 것이며 끝으로 보다 효과적인 운동으로서의 가요모색해보고자 한다.우리는 총 3차례의 인터뷰와 3차례의 참여관찰을 통해 운동을 연구했다.인터뷰 1 - 문화연대 매체개혁 위원회 간사, 대중음악 개혁 연합회 홍보 담당 이유주혜 (2001.4.14)인터뷰 2 - FM 91.9 `FM 인기가요' 전 PD 김혁 (2001.5.2)인터뷰 3 - 문화연대 문화차장 이동연 (2001.5.22)참여관찰 1 - '광화문 차 없는 거리 2001 지구의 날'에서의 6차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 캠 페인 (2001.4.22)참여관찰 2 - 대중음악개혁 정기 정책 포럼 2 '음반시장 활성화를 위한 음반유통 개선 방 향' (2001.5.4), 장소: 국회 도서관 대강당참여관찰 3 -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를 촉구하는 락 그룹 '블랙홀' 3차 문화혁명콘서트 (2001.6.2), 장소: 국립극장 야외무대Ⅱ. 이론적 배경1. 한국대중음악계의 문제점지난 10여 년 간 한국대중음악은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등장과 10대 음악팬들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로 한동안 음반시장을 장악해 온 팝 음악의 오랜 아성을 깨고 비약적인 성장을 해왔다. 양적으로 비교해본다면 대중음악은 한국 대중문화산업에서 가장 자생력이 높은 영역으로 발전했다.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한국대중음악은 문화적 인프라 없는 상업시장만의 성장으로 음악의 질적 하락과 시장규모에 걸맞는 제도와 수용환경의 미비로 적지 않은 위기를 겪고 있다.4천 5백억원을 넘었던 연간 음반 판매량은 90년대 후반 들어 급격히 떨어져 지난해에도 3천억원선을 회복하지 못했다. 7000여 개나 되었던 음반소매점도 IMF 이후 2500여 개로 감소했다. 역설적이게도 연간 음반시장의 총매출액은 감소하면서도 소위 일부 기획사에 의한 음반독점 구조는 증가되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수 십 만장 이상의 음반이 팔리는 가수들은 대부분 20대 이하 여성 팬들에게 호소력을 지니는 몇몇 댄스 그룹 혹은 발라드 가수 뿐이다. 때문에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이 골고루 발전하지도, 음반 시장 전체 규모가 커지지도 않고 있다. 또한 공연문화환경이 여전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으며, 음반기획사의 독점력은 오히려 강화되고 인디음반시장이 고사직전에 몰리게 되고 있는 등 한국의 대중음악은 외형적으로만 성장했지, 실제 기반은 대단히 허약하다.여기에는 한국대중음악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가 누적되어 있는데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음반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음악의 문화적 성장을 담보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대중음악의 문화적 성장이란 기본적으로 음반의 내용적인 완성도, 음악장르의 균형 있는 발전, 음반을 유통하고 구매하는 과정의 투명성, 음악을 수용하고 공간과 환경의 확대 등을 전제로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 90년대 이래로 성장한 한국의 음반시장은 대부분 이러한 문화적 성장에 역행하는 측면이 많았고, 오히려 그러한 문화적 성장의 조건들을 위반하면서 커온 측면들이 많다. 유행형식에 종속되어 있는 음반제작의 단순재생산, 10대 아이돌스타들의 대량복제, 음반유통과 거래의 부정의, 공연문화보다는 방송문화를 선호하는 기획사들의 상업적인 전략들은 사실 대중음악의 문화적 성장을 위해서는 개혁되어야 할 사안들이지만, 역설적이게도 이런 것들이 음반시장의 규모를 넓히는 데 일조한 측면이 크다. 그런 점에서 음반시장의 자생적인 성장은 처음부터 문화적 성장과는 무관하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 있다.둘째, 대중음악이 장기적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문화적 인프라가 취약하다. 대중음악의 문화적 인프라는 무엇보다도 대중음악의 다양한 장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의미한다. 요컨대 음반의 전체 총량이 아무리 증가하더라도 그것이 일부 장르에 집중되어 있으면, 다양한 음악적 경향들이 공존하지 못할 뿐더러 그 독점 장르의 시장의 활성화에조차도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몇몇 스타의 대박 신화에 의존하는 한국의 가요 음반시장은 장기적인 발전을 지속시킬 수 있는 문화적 인프라의 부재를 반증하고 있는 셈이다. 다른 한편으로 대중음악의 문화적 인프라는 당대의 음악을 수용하고 유통시키고 소비하게 만드는 외적인 시스템을 의미하기도 한다. 대중음악을 수용할 수 그 유통구조가 제도적이고 관습적인 관행에 의해 투명하지 못하며, 음악을 소비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가 취약할 때 대중음악은 한편으로는 당대의 문화의 유형형식으로, 또 한편으로는 단순한 문화상품으로 간주될 뿐이다.셋째, 한국 대중음악의 편식과 독점현상이 심화된 데에는 기획사의 책임도 크다고 할 수 있다. 음반 기획사는 현재 로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구조를 넘어서 그 안에 복합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대부분 메이저 음반 기획사는 기획, 제작, 마케팅을 다시 세분화하는 다양한 분야를 두고 있어 가수들을 특정한 컨셉에 맞게 훈육시키는 체계를 잘 갖추고 있다. 음반기획사의 역할에서 제작부분은 실제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대신에 기획과 마케팅 분야가 업무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가수들을 돈이 잘되는 방향으로 집중시키고,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각종 로비와 무차별 홍보전쟁 속으로 내몰고 있다. 비슷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기획사들이 제한된 시장을 놓고 싸움을 벌이다 보니, 과대경쟁이 유발될 수밖에 없으며 이 과정에서 소위 기획사는 대표선수급 가수들에게 과도하게 집착하고 그들에 대한 기형적인 투자와 마케팅이 도를 넘게 된다.마지막으로 방송/언론사와 연관된 문제점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공중파 방송의 편성은 대중음악의 시장판도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현재 대중음악과 관련된 방송편성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을 포함해서 각종 가요프로그램, 그리고 음악프로그램과는 직접 관련은 없지만, 가수들을 동원시키는 각종 쇼·오락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물론 현재 가요 관련 프로그램들이 다양한 주제와 다양한 세대들을 염두에 둔 색션 별 프로그램이긴 하지만, 그러한 배치가 균형 있는 음악발전에 부합하는 효과를 낳지 못하고 있으며, 전반적으로 그 비중에 있어서는 10대들 중심, 메이저 가수들을 홍보하는 프로그램 중심의 것들로 일색을 이루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결국 대중음악 본래의 청각적 감각의 기능들을 산화시켜 버리고, 시각적인 효과를 과도하게 주입하는
    사회과학| 2001.12.06| 19페이지| 1,000원| 조회(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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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동보존운동] 인사동보존운동
    目 次논문의 개요 --------------------------------------------3Ⅰ. 서론 -------------------------------------------------4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42. 연구의 범위 및 방법 -----------------------------------51) 연구 범위 ------------------------------------------------52) 연구 방법 ------------------------------------------------5Ⅱ. 인사동 지역의 개관 --------------------------------71. 인사동 지역의 변천사 ----------------------------------71) 인사동의 변동 --------------------------------------------72) 오늘날의 인사동 ------------------------------------------92. 인사동 지역의 의미 및 가치 ----------------------------101) 역사적 가치 - 전통적 도시공간 조직 --------------------------102) 문화적 가치 - 전통문화 용도 밀집 ---------------------------113) 경제적 가치 - 문화관광자원 (전통의 상품화) -------------------123. 인사동 지역의 문제점 ----------------------------------131) 전통도시구조의 파괴 ---------------------------------------132) '차없는 거리' 행사 -----------------------------------------143) 종로구청과 상인, 시민들의 역할부재 --------------------------14Ⅲ. 인사동 지역의 전통문화거리 보존운동 ------------161. 지방자치제. 즉 원래 고려말부터 인사동에 고미술품 거리가 형성되기는 했지만 경복궁과 가깝고 양반동네였다는 지리적인 위치와 일제 강점기와 해방 그리고 6·25 전쟁 등의 역사적인 혼란이 인사동의 기틀을 다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6·25 전쟁 이후로도 인사동 주변에는 외국 대사관들이 들어서고 자연스레 외국인들의 방문이 잦아지면서 한국 고미술품에 매료된 수요층이 증가한다. 특히 미국인들 사이에 고서화나 도자기를 구입하는 붐이 일었고,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외국 언론에도 자주 보도됐다. 그리고 이때 인사동에는 '메리의 거리'라는 별칭이 생기기도 했다.1970년대에는 박정희 정권시대로 경제적인 부흥이 일어나면서 최초의 근대적 상업화랑인 현대화랑이 들어선다. 이때 지금과 같은 번듯한 전시장은 거의 없었고 그나마 동양백화점(現 신세계백화점), 미도파백화점, 화신백화점 등의 맨 꼭대기 층에 있는 전시장이 전부였다. 그러다가 홍익대 미대가 지금의 신촌교사로 옮겨가기 전 화신백화점 옆의 장안빌딩에 있었던 것이 인사동의 현재와 같은 미술의 거리로 발전하는데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신분상승을 꿈꾸는 부동산 투기꾼, 졸부들이 인사동에 몰려들기 시작하면서 과거를 숨기고 체면을 살리기 위해 이들은 고가의 고미술품들을 구입함으로써 인사동의 경제적 기반이 마련된다. 이는 95년 인사동 '고서화 그림 위조단' 사건과 작년 신동아그룹의 '그림로비'사건 등과 같은 인사동의 고급문화와 정신적인 가치와는 무관한 일들이 일어나게 하는 실마리를 제공한 것이기도 한다.1980년대에는 전두환 정권이 등장하면서 한국 5000년 역사의 정통성을 이어 온 정권이라는 이미지를 획득하기 위해 곳곳에 한국문화원을 짓고 이 안에 들어갈 물품을 인사동에서 많이 구입하게 되면서 인사동의 경제적 기반은 굳건히 마련되었다.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경제적 침체와 고미술품의 공급의 한계로 인사동 지역이 침체하게 되고 이를 극복하고자 주민과 업주들이 함께 하여 1997년에 일요일에 '차 없는 거리'로 선정되바꿈하였고, 현재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유적들도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보존계획의 부재로 말미암아 그 존재가 위태로운 상황에 이르고 있다. 전통문화보존행정의 부재는 한옥지구 보전에 대해서도 잘 드러난다.) 걷고싶은 도시 만들기 시민연대 부설 시민교통환경센터, , 1997. 12인사동의 한옥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주거용으로는 56.9%, 음식점으로는 29.9%, 골동품상점, 미술관 등으로는 12.3%의 한옥이 이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용도 전환은, 행정에서 '한옥보존'이라는 추상적인 원칙과 규제만을 고수할 뿐, 한옥의 적극적인 용도전환이나 한옥지구 쇠락에 대해 구체적 대책을 제시하기 못하는 실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라고 볼 수 있다.2) '차 없는 거리' 행사인사전통보존회와 종로구청이 함께 만든 '차 없는 거리' 행사는 현재 인사동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낳고 있다. 이는 지역상인의 의사와 욕구를 반영하지 못하고, 인사전통보존회의 상부임원에 의해 결정되었으며, 게다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실행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못한 채 지역 주민과 괴리된 전시성 이벤트로 끝나고 말았다는데 있다. 또한, 동시에 생기는 문제점은 주말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 유흥업소의 증가와 잡상인과 노점상의 침투, 그리고 인사동과 무관한 품목의 관리 문제이다. 이러한 문제는 공권력을 동원한 단속시책보다는 주민들과 시민들이 함께 적절한 대응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3) 종로구청과 상인, 시민들의 적절한 역할의 부재지금까지의 인사동에 관한 모든 논의들이 행정관청인 종로구청의 일방적 계획 및 지정, 도시설계 및 가로정비계획으로 이어져 왔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들은 지역 주민의 의사를 수렴하지 못한 것이 문제이다. 실제로 설문 결과 에서 보듯이 상인 대부분은 인사동가로 확장에 반대하고 현상유지나 골목정비를 원하고 있다. 가로정비에 관한 설문) 제1회 전국 워크숍 , 1999.3 에서 발췌현상태유지골목길만정비큰길정비모두확장기타계(%)55.617.810.하다. 세월의 흔적과 사람의 손때가 묻어난 전통이 아닌 고풍스러운 디자인으로 전통문화에 가까이 갈 수는 없을 것이다.3) 향후 계획종로구청에서 행정을 하면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노점상 단속이다. 무조건 단속하자니 서민들의 생존권 문제가 걸려있고, 그렇다고 명백한 불법행위를 그냥 둘 수도 없다. 이에 대해 제3의 방안으로 2001년 7월 제정된 '보도상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이 조례는 포장마차 등 위생상 문제가 되는 가판대의 식품조리 행위를 금지하고 단순조리가 가능한 햄버거, 김밥, 오징어 등을 허용하고 있다. 이 조례에 따라 노점상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노점상의 메뉴가 바뀌고, 트럭 등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노점상이 늘어나는 노점상 풍속도가 달라지고 있다.가 나왔지만 최근 들어 노점상의 단속에 대한 시민여론) 실내공간에서는 주방시설 등을 갖추고 제대로 세금내며 장사하는 업자들은 강력한 단속을 요구하지만, 노점상들은 최소한의 생존권을 주장하며 버티고 있다. 시민도 "향수에 어린 떡볶이·오뎅 포장마차 등을 없앨 필요가 있느냐"는 반대론자와 "우후죽순 늘어가고 있는 포장마차에 대해 정부가 나설 때가 됐다"라는 찬성론자들로 갈리고 있다.이 극렬하게 엇갈려 주춤하고 있는 상태이다.노점상은 대중들이 많이 즐기는 인사동의 문화가 되었으나 비전통적인 부분이 많아 인사동의 전통적인 참모습을 해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해서 비전통적인 것을 파는 노점상만을 정비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게 되므로 모든 노점상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규제하는데 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현재 추진 중에 있는 '문화지구'로 선정이 되면 구체적인 계획들이 생길 것이며, 이에 대해 종로구청은 지역 주민 중심으로 이루어진 인사전통문화보존회와 협력하여 現상태를 보존하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서는 2001년 10월 18일 "인사동 지구단위계획(안) 및 문화지구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향후 의견수렴을 위해 인터넷으로 의견을 받고 있다. (대형개발을 방지하제시하고 지역에 밀착한 전문가들의 상담 및 자문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역사문화환경 보존 정책을 펼치기 위해 만들었다. 도시연대는 도시설계지구 및 문화지구의 공론화와 대안 만들기를 위해 인사동사랑방을 구성하였다. 특히 인사동 도시설계에서 도시연대의 역할은 방어의 역할, 중재·조정의 역할, 참여주체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부터 사랑방을 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작년부터 자체 사정으로 인사동 사랑방을 열지 못하고 있다.(3) 인사동 거리축제(10월) 및 어린이날 행사(5월)인사동 이미지와 특성에 적합한 시민참여프로그램과 거리축제를 통해 인사동지역의 거리활성화와 역사문화환경을 유지 보존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인사전통문화보존회와 함께 도시연대에서 주최하고 있다.작년 거리축제는 인사동역사문화의 거리 패널 전시, 인사동거리미술전, 한지공예 배우기 및 전시, 통일기원 12계단 작두굿, 품바 각설이타령, 살풀이, 화관무공연, 포졸놀이, 넝마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거리문화를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었다.지난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행사를 주최하기도 했다. 이날 '인사동 보물찾기'를 했는데 이것은 인사동에 현존하거나 사라진 역사문화 유적지와 고미술·고서적·한정식 등 인사동의 거리 분위기를 지켜온 특징 있는 상점 및 20년 이상 된 업소, 전통가로인 골목길, 한옥 등을 찾는 프로그램이다.(4) 인사동 열 두 가게 살리기 운동인사동 지역의 활성화로 인해 인사동 지역에는 재건축 및 상점 대형화 추세가 일어나면서 규모가 작은 전통문화업소의 급격한 감소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수 십년간 한 곳에서 유지·보존되어온 작은 가게들의 퇴출은 인사동 지역의 독특한 골목과 한옥 등 역사문화 환경의 소멸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들은 급기야는 1999년 450편 규모의 열 두 가게 땅이 Y건설회사에 매각 계약됨으로써 극단적으로 노출되었고, 열 두 가게는 2000년 3월까지 비우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도시연대는 가게주인·시민들과
    사회과학| 2001.12.06| 32페이지| 3,000원| 조회(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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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대중문화 개방 이후 한국인의 일본인식변화
    연 구 개 요한국과 일본 양국은 유사 이래로, 적어도 외형적으로는 지리적 위치만큼이나 정치, 경제, 역사, 사회, 문화 등에 있어서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그 내면으로 파고 들어가 보면 가깝고도 먼 나라 라는 상호견제의 인식이 양 국민 사이에 뿌리깊게 내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과 일본의 이러한 불행한 관계는 무엇보다 상호문화에 대한 인식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보아도 무방할 것이다.본 연구에서 알고자 하는 일본문화개방 이후 한국인의 인식변화 을 파악하기 위해 이론적 조사와 더불어 일본문화이 독립변수가 되어서 각 계층의 일본문화수용정도 및 문화개방 찬반여부, 단계적문화개방(1차, 2차, 3차) 인지여부등의 종속변수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몇 가지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의 검증을 위하여 약181부 정도의 설문지를 배포한후 수거하여 통계분석을 실시했다.일본문화개방 이후 한국인의 인식변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를 해본 결과 전반적으로 한국인은 일본문화개방에 대체로 찬성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자181명 141명 거의 대부분의 피조사자들이 찬성하였고, 찬성한 조사자들의 학력과 연령, 계층, 직업을 살펴본 결과 학력은 높을수록 연령은 낮을수록 일본문화개방에 적극적인 찬성을 보였고, 영화, 음반, 애니메이션의 접촉여부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계층면에서는 중층이상의 계층과 직업에서는 화이트칼라 : 전문/자유직, 사무/기술직, 경영/관리직 의 일본문화 수용정도가 타 계층과 직업보다 높게 나왔다.목 차Ⅰ. 서 론 .5.1. 연구동기 및 목적2. 연구방법 .............61) 조사설계Ⅱ. 일본대중문화 개방 정책과 실제 ..re 는 경멸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개성이 없다고, 저질적이며, 부정적 이미지를 주며 문화적으로 세련되지 못한 다수가 수용하는 문화를 뜻한다고 하였다.{) Herbert Gans「Popular Culture &High Culture」(New Yo가 : Basic Books, 1974), p10반면에 Dwight MacDonald는 대중문화는 Popular Culture보다는 Mass Culture라는 표현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대중문화란 대량생산되고 대량소비되며, 대중이 즐기는 상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강현두, 「대중문화이론」, (서울 : 민음사, 1996), p14이와같이 대중문화를 Mass Culture로 보는 경우, 대중문화는 산업사회에 들어 대중이 출현하고 이들을 위해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현상이 일어나면서 양산된 문화라 할 수 있다. 따라서Mass Culture로서의 대중문화는 매스미디어를 통해 복제되고, 양산되는 문화라고도 할 수 있다.{) 강현두, 「전게서」p15Edward Shills는 대중문화에 있어서의 문화를 우수문화, 범속문화, 저속문화로 삼분하였다. 그에 따르면 우수문화란 정제된 문화라고도 하며, 주제를 진지하게 다루려는 것으로 문제에 대한 집중성, 예리한 통찰력, 지각의 긴밀성, 풍부한 표현 등의 진지함이 있다. 예를 들면, 시, 소설, 철학, 과학, 조각, 희곡, 작곡과 연주, 극작과 공연, 역사적 정치적·경제적 분석, 기타 예술인들의 작품이 여기에 속한다.범속문화는 우수문화에 적용되었던 평가를 적용하지 못하여 우수문화에 비해 비창조적이며 재생산적이다. 분야별로 보면, 우수문화와 큰 차이는 없으나 뮤직컬, 코메디 같은 우수문화에는 없는 새로운 분야의 내용물들이 출현한다.저속문화는 표현의 방법이 보다 초보적인 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삽화, 조형, 예술, 음악, 시, 소설 등 우수문화 또는 범속문화와 같은 형태로 되어 있으나 게임이나 경기관람 같은 상징성이 극히 낮은 내용이며 보다 직접적으로만 표현되는 행위내용 일반적으로 강요되는 성격을 지닌다.대중문화에 일본이라는 국명을 합하여 만들어진 일본 대중문화는 두 가지 의미를 지닌다.일본이라는 사회의 대중문화라는 의미와 일본에 의해 이루어지는 대중문화라는 것인데, 일본 대중문화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일본 문화양식에 의해 우리나라에 형성된 문화의 외래문화의 일종이면서 하위문화적 성격을 지니는 것으로 본다.과거의 국가간 문화교류는 나라별 상업적인 교류나 인적 교류를 통해 그 나라의 생활양식이 옮겨가는 것을 말하나 최근에는 통신과 위성의 발달로 인해 인적 교류가 없어도 통신과 위성을 통해 충분히 교류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한 외국의 문화가 들어오는 시대이다. 그러나 이웃국가인 일본의 문화, 특히 대중문화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는 과거의 역사적 관계로 인해 국민정서와 더불어 예빈하게 생각해 왔으며, 이미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본 대중문화가 들어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에 대해 열린 논의를 하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꺼려온 감이 있다. 따라서 일본 대중문화에 대한 비공식적 및 공식적 논의가 상당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일본 대중문화 라는 표현으로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있을 뿐 그 구체적인 내용이나 분류에 대해서는 한나의 기준을 정해놓지 못한 형편이다.그러나 몇몇 연구에서 일본문화 또는 대중문화를 영역화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최진권{) 최진권. 일본 대중문화 개방에 대비한 대응방안 , (경남 : 경산대학교, 1995) p43.의 경우는 일본 대중문화를 가요나 음반, 만화와 잡지, 소설, 비디오, 영화의 다섯가지 영역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이경태{) 이경태, 청소년의 일본 대중문화 수용태도에 관한 연구 , (대 구 :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1996), p64는 일본 대중문화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만화, 만화영화, 잡지, 가용 및 음반, 유행하는 머리나 복장스타일로 나누고 있다.한국문화정책개발원의 김용범{) 김용범, 일본문화의 유입실태 조사 및 대응방안 연구 , (서울 : 한국문화정책 개발원, 1997), p142.은 우리나라에 유입된 일본문화를 20,000`93타오르미나(그랑프리)/`95코냑(비평가상)8철도원엠엔엔엔터테인먼트전체-2000.2.4~3.17-10개관230,000400,0009그림속의 나의마을백두대간전체-2000.2.19~3.3-2개관6,0006,000`96베를린(은곰상)10사무라이픽션앤더슨컴퍼니12세-2000.2.19~3.3-26개관250,0004000,000`98로스엔젤레스(비평가상)등{11감각의 제국율가필름18세-2000.4.1~4.28-27개관160,000320,000`78칸느(최우수작품)/`76시카고(그랑프리)12에끼신한영상전체-2000.4.1~4.7-3개관2,0005,000제27회 아세아(감독상)등134월 이야기한국영상투자개발12세-2000.4.8~-19개관`98부산국제(PSB)14쌍생아영성프로덕션-2000.4.826개관`99부산국제(관객상)15셀위댄스AFDFKOREA5월개봉시애틀, 클리블랜드영화제수상16사람의묵시록동아흥행전체미개봉한국인 참여영화17자살관광버스한아미디어미개봉`98부산국제(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18란태광필름전체미개봉`85아카데미(의상디자인상)19가메라동아수출공사미개봉전체관람가대상20웰컴미스터맥도날드튜브엔터테인먼트미개봉`98베를린영화제돈키호테상21개달리다동아수출공사한국인참여영황(2000. 4월 현재) 국내에 수입되어 개봉된 일본영화들은 해외 유명영화제 수상작이어야 한다는 개방조건에 맞추어 선정된 것이다. 따라서 예술성과 작품성면에서 일차적으로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서 많은 관객이 공감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관객이 많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시 말하면 「카게무샤」, 「우나기」, 「나라야마부시코」는 칸영화제 수상작이며, 「하나비」는 베니스영화제 수상작이다. 「러브레터」는 몬트리올영화제 수상작으로서 작품의 질과 동시에 국제영화제수상작이라는 호기심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개방이후 상영된 일본 영화는 현재까지 14편인데 그 중 12편의 집계된 전국 총 입장객수는 약 283만명으로 추산된다. 1차 개방 이후 상영된 영화는 흥행에 크게 성공하지 못했으나 2차 개방 이후 상영된604,5892,051,28014종48부2종 2부46종983부2000년1월3985837422147,416-4종 14부2월3989537541218,402-2종80부3월392,28537584235,737-11종73부4월411,54037639240,264-16종89부합계1585,5781482,186841,819-33종256부(자료 : 한국문화정책개발연구원 )Ⅲ. 일본대중문화 수용정도에 관한 연구1. 응답자 특성 응답자의 특성{구 분응 답 자 비 율1. 성 별남 자53.6 %여 자46.4 %2. 연 령 별10 대33.1 %20 대37.0 %30 대19.3 %40대 이상10.5 %3. 학 력 별중 학 생17.1 %고등학생16.6 %고 졸10.5 %대 학 생36.5 %대 졸18.2 %대졸이상1.1 %4. 직 업 별화이트 칼라18.2 %블 루 칼 라5 %(전업) 주 부3.9 %자 영 업6.1 %학 생66.3 %무직 / 기타0.6 %5. 계 층 별상 층3.3 %중 상 층12.7 %중 층62.4 %중 하 층18.8 %하 층2.8 %▶화이트칼라 : 전문/자유직, 사무/기술직, 경영/관리직▶블루 칼라 : 판매서비스, 일반작업/일용 근로직, 생산/ 운수직2. 일본대중문화의 찬성여부일본대중문화의 개방찬성여부을 묻는 질문의 결과 찬성(77%), 반대(23%) 찬성이 반대보다 높게나타났고, 신영균의원{) 신영균 의원(`96.10.17일 문체부 국정감사자료)이 조사한`96년 자료 59%의 결과보다 월등이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98년 천리안에서 71%, 나우누리에서 78%, SK생명 조사에서 75% 로 일본문화개방 찬성여부는 `98년과 차이는 없지만 반대에 비하면 지속적인 찬성비율을 보인다.연령별로는 10대(32%), 20대(45%), 30대(17%), 40이상(6%)나타났다. 즉 20대 이하(77%)가 30대 이상(23%)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찬성도을 보였다.학력별로는 고졸이하(36%), 대재이상(64%) 로 나와 학력이 높을수록 일본대중문화 찬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일본대중문화 찬성도
    사회과학| 2001.12.03| 47페이지| 3,000원| 조회(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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