目 次▩ E-Learning과 영어∙∙∙∙∙∙∙∙∙∙∙∙∙∙∙∙∙∙∙∙∙∙∙∙∙∙∙∙∙∙∙∙∙∙∙∙∙∙∙∙∙∙∙∙∙∙∙∙∙∙∙∙∙∙∙∙∙∙∙∙∙∙∙∙1▩ 대상 비교 및 분석∙∙∙∙∙∙∙∙∙∙∙∙∙∙∙∙∙∙∙∙∙∙∙∙∙∙∙∙∙∙∙∙∙∙∙∙∙∙∙∙∙∙∙∙∙∙∙∙∙∙∙∙∙∙∙∙∙∙∙∙∙∙∙∙∙1▶▶ 주제에 맞는 학습목표, 학습내용을 전달하는가∙∙∙∙∙∙∙1▶▶ 학습자의 학습활동이 적절한가∙∙∙∙∙∙∙∙∙∙∙∙∙∙∙∙∙∙∙∙∙∙∙∙∙∙∙∙∙∙∙∙∙5▶▶ 인터페이스 설계가 효과적인가∙∙∙∙∙∙∙∙∙∙∙∙∙∙∙∙∙∙∙∙∙∙∙∙∙∙∙∙∙∙∙∙∙7▶▶ 내가 운영 또는 학습하기에 문제점이 없는가∙∙∙∙∙∙∙∙∙∙9▶▶ 필요한 평가 항목이 포함되었는가∙∙∙∙∙∙∙∙∙∙∙∙∙∙∙∙∙∙∙∙∙∙∙∙∙∙11▶▶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11▩ 비교 및 분석 결과∙∙∙∙∙∙∙∙∙∙∙∙∙∙∙∙∙∙∙∙∙∙∙∙∙∙∙∙∙∙∙∙∙∙∙∙∙∙∙∙∙∙∙∙∙∙∙∙∙∙∙∙∙∙∙∙∙∙∙∙∙∙∙13▩ 참고자료∙∙∙∙∙∙∙∙∙∙∙∙∙∙∙∙∙∙∙∙∙∙∙∙∙∙∙∙∙∙∙∙∙∙∙∙∙∙∙∙∙∙∙∙∙∙∙∙∙∙∙∙∙∙∙∙∙∙∙∙∙∙∙∙∙∙∙∙∙∙∙∙∙∙∙∙∙∙∙∙∙13R E P O R T최근 몇 년 사이에 인터넷은 급속도로 발전하였고 그에 이어 E-Business 산업도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E-Learning은 발전하는 E-Business 형태의 하나로, 여전히 교육을 중시하는 우리나라에서 E-Learning은 급변하는 현대의 흐름을 따라 더 빨리 급부상하고 있다.그러나 과연 이러한 E-Learning이 그대로 받아들여도 될 만큼 효과적이고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지 에는 의문점이 생긴다. 오프라인 학습이 주도를 이루었던 과거와는 달리, 온라인 학습이 과감하게 오프라인 학습에 도전장을 내미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온라인 학습의 철저한 비교∙분석을 통하여 그 질적 수준을 높여 더 효과적인 학습이 되도록 해야 하겠다.▩ E-Learning과 영어누구나 한번쯤은가 준비되어 있다.위의 강좌들은 펀글리시의 무료 강좌인데 각각을 클릭하면 예전의 강의까지 함께 볼 수 있다. 보다시피 대부분이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생활영어에 관한 강의이며 사이트 이름처럼 영어를 재미있게 설명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엿보인다.무료강좌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고 시사나 영화 등을 다루어 독해나 어휘 부분에 좀 더 심도 있게 접근한다. 따라서 학습자들은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통하여 영어에 접근하기 때문에 재미있게 영어를 접할 수 있어 펀글리시가 추구하는 재미있는 영어에 근접해 있다고 할 수 있다.펀글리시는 인터넷뿐만 아니라 라디오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운영자의 EBS를 통한 강의는 강의와 홈페이지 상의 피드백을 통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겠다.2. HYPERLINK "http://www.winglish.com/" 윈글리시윈글리시는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까지 함께 학습하는 공간으로 펀글리시보다는 더 큰 개념의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펀글리시와는 달리 윈글리시에서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직장인까지 다각도로 겨냥하고 있다. 윈글리시 역시 강의는 무료와 유로로 나뉘어져 있으며 펀글리시처럼 달리 레벨 테스트는 무료로 시행되고 있다.윈글리시의 유료강의는 일반영어, 생활영어, 수험영어, 비즈영어, 전화영어, 프리미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리미엄은 토익과 회화를 다루고 있다. 윈글리시의 유료강의는 샘플과 함께 회원 리뷰가 함께 있어 강좌를 수강하려는 학습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메인 유료강의에 이어 side course 라는 소액강의가 있는데 이는 강의료가 부담스러운 학습자들을 위하여 적은 강의료로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액강의 과정은 위에 나와 있는 것처럼 수험영어와 생활영어 그리고 전문청취로 나뉘어져 있다.샘플을 청강한 결과 소액강의 또한 메인강의 못지 않게 좋은 강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수험영어는 실제 토익 문제와 유사한 형태인 문제들과 강의를 접할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문제와 강의에 대해 따로따로 학습료를 학습자들을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학습자들은 여기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얘기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학습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이는 운영자가 개설한 공간이며 학습자가 개설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데 4~5일에 한번씩 올라오는 글들이 의 현 이용현황을 보여주고 있다. 학습자가 자발적으로 개설해서 운영되는 곳이 아니라 운영자에 의한 운영이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클럽 이용에 더 소극적이지 않나 싶다.에는 이러한 것뿐만 아니라 영어 속담이나 영어 게임 그리고 영어 카툰도 속해 있는데 이런 것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돋우는 역할을 한다.2. HYPERLINK "http://www.winglish.com/" 윈글리시윈글리시의 메뉴를 구성하고 있는 것들 중에 Community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는 윈글리시 학습자들을 위한 공간이다. 글마당, 펜팔마당, 학습마당, 일반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글마당은 학습자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이 활성화 되어있지는 않다. 펜팔마당은 원하는 학습자들끼리 영어로 메일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이다. 학습마당은 스터디 형식으로 되어 있는데 회화, 토익/토플, 비즈니스 영어, 일반영어, 중국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을 클릭해보면 여러 개의 스터디 클럽이 개설되어 있다. 이는 학습자들이 스스로 만들어서 운영하는 공간으로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손쉽게 클럽을 개설할 수 있다.각각의 클럽은 운영자의 글과 함께 클럽의 취지가 나타나 있으며 클럽 안에는 전체 회원수와 게시판, 운영자의 공지 창, 클럽에 대한 소개 등이 따로 있어서 하나의 완벽한 영어 클럽으로도 손색이 없는, 요즘 유행하는 shop in shop의 형태와 유사함을 느낄 수 있다.클럽은 운영자와 특별한 연관 없이 독자적으로 운영되며, 이러한 부분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클럽 활동을 하게 한다. 이리하여 윈글리시 클럽의 회원 수는 적으면 몇 백명, 많으면 천명이 넘어가는 대규모의 클럽이 생성되어 있다.▶▶ 인터페이스간의 자료 공유를 위한 벼룩시장을 한켠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어서 새 책을 사기 부담스러운 학습자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공간이 되고 있다.▶▶ 내가 운영 또는 학습하기에 문제점이 없는가1. HYPERLINK "http://www.funglish.co.kr" 펀글리시펀글리시의 유료강좌는 펀글리시에서 직접 제작한 VOD를 사용한다. 깔끔하고 톡톡 튀는 디자인으로 펀글리시와 잘 어울린다. 또한 큰 화면과 깨끗한 화질은 오프라인 학습 못지 않은 환경을 제공한다.하지만 가끔 로딩 시간이 너무 길어지고 잠시 딴 생각을 하다 앞의 강의를 놓쳐 다시 들을 때는 많이 불편하다. 바로 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버튼이 없어서 한참 앞으로 가서 다시 로딩을 반복한 다음에야 청강을 할 수 있다. 또한 반복되는 나레이션 부분 등을 바로 바로 넘길 수 없는 부분이 큰 단점이라 할 수 있겠다.무료강좌는 익히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GVA를 통하여 청강이 가능한데 끊김도 없고 학습자에 따라 자유로운 앞뒤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료 강의보다 훨씬 편리하다.유료강좌는 강의자 소유의 고유 자료기 때문에 불법 배포나 다운로드 등을 막기 위해서 어떤 방어적인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이는 학습자를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학습자들이 끊김 없이 그리고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2. HYPERLINK "http://www.winglish.com/" 윈글리시윈글리시의 유료강의 또한 펀글리시 처럼 독자적으로 제작한 VOD를 사용한다. 윈글리시의 VOD는 펀글리시에 비해 빠르며 끊김이 없다. 또한 왼쪽 상단에 보이다시피 4가지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서 원하는 만큼 클릭하며 청강하거나 복습할 수 있다. 위에 보이는 화면은 비록 작지만 이는 윈글리시 강의에 있어 그다지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 첫 화면에서 강사가 오늘 배우게 될 주요 내용을 설명해주고 난 후에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있다.윈글리시의 무료강의는 특별한 있다는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겠다.인터넷 학습 만족도에 관한 평가 부분은 펀글리시에서 언급했던 것과 동일하다. 가까운 미래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이 마련되길 바랄 뿐이다.▶▶ 수정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가1. HYPERLINK "http://www.funglish.co.kr" 펀글리시펀글리시에서 무료로 레벨을 테스트할 수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테스트 후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왜 틀렸는지에 대한 설명을 볼 수가 없다. 또한 틀렸다는 표시와 함께 답만 나와 있기 때문에 학습자는 내가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바로 알기가 힘들다. 이럴 때 학습자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내가 틀린 문제를 손수 찾는 등 번거로운 과정을 통하여 확인 해야 한다. 펀글리시를 처음 접하는 부분이 대부분 레벨 테스트인데, 학습자를 위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신경을 조금만 써준다면 펀글리시에 대한 학습자의 첫 인상은 종전보다 훨씬 좋아질 수 있을 것이다.강사가 운영하는 펀글리시 클럽은 아주 훌륭하다. 속담과 카툰, 게임 등 즐기면서 영어 공부하기에 좋으며 강사가 운영하는 스터디 클럽 또한 영어 왕초보들에게 아주 환영 받을만한 부분이다. 하지만 강사가 운영하는 부분 이외에 학습자들이 스스로 클럽을 만들고 활동할 수 있게 한다면 더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펀글리시는 전체적으로 학습자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이트이다. 그러다 보니 화려한 색채와 캐릭터 등 다소 난잡해 보이기가 쉽다. 인터넷 강의는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 환경이 구축 되어야 하는데, 펀글리시는 첨을 들어왔을 때 조금 방황하게 된다. 또한 학습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부분에서 광고나 홍보 등의 배너가 너무 큰 부분을 차지해 자칫 혼란스러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청강을 하는 부분에서는 VOD의 끊김을 들 수 있는데 청강에 있어서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가 주위 환경의 안정과 편안함이다. 그러나 학습자가 VOD의 끊김에 신경13
** 영국의 가족제도와 한국의 가족제도 **♧ 가족제도의 개념가족제도를 논함에 앞서 가족제도의 개념을 명백히 해 둘 필요가 있다. 그런데 가족제도란 말에 대하여는 일정한 개념이 있지 않고 여러 가지가 있다. 서양제국에서도 가족적 공동생활이 존재함은 물론이나, 가족제도란 말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1. 가족의 기본 유형어린이의 출산 및 양육, 보호, 사회화 등 인간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하여 조직된 친족집단. 핵가족과 확대가족의 두가지 기본 유형이 있다.1 핵가족결혼에 의해서 결합한 부부와 그 자녀들로 구성된 가정을 말하는 것으로 부부가족이라고도 한다.2 확대 가족부모와 자식, 형제, 자매 등 혈연을 중심으로 결합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사는 가정을 확대가족 또는 혈연가족이라고 한다.3 전통 가족전통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확대가족 또는 혈연가족을 의미한다.4 현대가족현대 사회의 주된 가족 형태인 부부가족 또는 핵가족을 의미한다.2. 가족의 구성1 핵가족 제도 (현대가족)ㄱ. 부부와 그 자녀들만으로 구성된다.ㄴ. 가족구성원 사이에는 근본적으로 평등주의가 적용된다.ㄷ. 남녀 성별, 출생순위 등에 차별이 없는 것이 원칙이다.ㄹ. 부부 갈등이 있는 경우 가정이 불안정해진다.2 확대가족제도 (전통가족)ㄱ. 부모, 자식, 형제, 자매 등 혈연적 결합을 중심으로 가족을 이룬다.ㄴ. 남자 중심으로 가계가 이어져 간다.ㄷ. 가부장권이 강하고, 아버지는 대체적으로 권위주의적이다.ㄹ. 가계를 잇기 위하여 남아선호사상이 발달한다.ㅁ. 가족이 많아서 학습모형이 다양하고, 정서적 안정을 가질 수 있다.◆ 사회 구조에 따른 가족 제도와 특징{구분확대가족제도핵가족제도사 회 적 배 경농 경 사 회공 업 화 , 도 시 화 된 산 업 사 회성립의 근거1 노동력의 공급원이 가족인 농경 사회에서 한꺼번에 많은 노동력을 동원하려면 가족이 한데 모여 사는 것이 편리하기 때문2 분할해줄 농토가 충분하지 못한 데다 다른 생업을 얻기도 어렵기 때문1 공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노동력은 가족의 성원인 개인이지 그 가족 전체가 아니기 때문이다2 공업 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이나 고용의 기회를 찾아 쉽게 움직이기 위해서는 핵가족 형태가 더 편리하기 때문제도의 성격가 부 장 제 가 족 제 도부 부 중 심 가 족 제 도가족관계의 특징1 부부의 결합보다 가족 전체의 결속을 중시2 배우자 선택에 가족의 의사가 지배적3 종적 관계 중시4 남존여비1 부부간의 유대를 중시2 배우자 선택은 거의 본인들 의사 존중3 성원간에 긴밀한 정서적 유대4 남녀 평등3. 가족의 기능1 자녀를 출산한다.2 자녀를 사회화하고 교육한다.3 애정을 교환한다.4 사회계층적 지위와 신분을 갖게 한다.5 육체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가족을 보호한다.4. 가족의 변화1 가족의 형태가 확대가족으로부터 핵가족으로 바뀌었다.2 가족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다. (평균 가족원수가 1960년 5.56명에서 1990년에는 3.71명으로 감소.)3 가족내의 권위 관계가 남자 중심, 어른 중심, 지배-복종의 권위주의적인 것에서, 평등, 부 부중심, 아동중심, 민주적인 관계로 변하고 있다.▲ 가족의 기능면에서 보면, 자녀의 입양 등으로 자녀 출산 기능은 약화되고 있고, 학교와 학원 등의 발달로 교육의 기능도 약화되고 있다. 또 사회계층의 이동이 자주 일어나 사회계층의 지위 부여, 보호 기능 등도 약화되는 추세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비인간화 현상 때문에 애정기능은 더 중요시되고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된다.▲ 전통적인 효사상은 부모를 잘 공경하고 부모의 마음을 상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것이 옳다. 그러나 현대적인 핵가족제도에서는 가족관계가 민주적인 것이기 때문에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 그 자체는 변하지 않는 것이지만,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민주적이고, 자녀가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도 자녀의 뜻을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5. 결론전환기를 맞은 우리의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를 어떻게 다시 정립하느냐 하는 문제는 우리 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들 가운데 하나이다. 전통적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가 현대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서구의 그것을 그대로 모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전통이라는 것은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될 귀중한 것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범한 상식에 비추어 보더라도, 전통적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를 송두리째 버릴 수 없다는 것이 식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전통적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를 오늘의 실정과 현대인의 심성에 맞도록 고치되, 옛것의 좋은 점을 살려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원칙적으로 찬동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고치고 옛것 가운데에서 무엇을 살리느냐 하는 구체적인 물음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의견이 다각도로 대립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 물음에 대한 견해는 늙은 세대와 젊은 세대 사이에 차이가 있고, 남자와 여자 사이에 차이가 있으며, 농촌 사람과 도시 사람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가족 제도 또는 가족 윤리에 관한 의견 및 행동의 차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발전할 소지를 가졌다.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극소수의 예외를 제외하고는 모두 어떤 가족의 한 성원으로 살고 있으며, 또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살게 마련이다. 따라서, 어떤 가족 제도 또는 가족 윤리 속에 사느냐 하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이해와 관계되는 현실적 관심사이며, 바람직한 가족 제도 또는 가족 윤리에 대한 태도의 대립은 대체로 이해 관계의 대립을 반영하기 쉽다. 모든 사람들의 이해 관계와 직결되는 문제인 까닭에, 남녀 노소의 구별 없이 누구나 이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며, 또 각각 자기에게 유리한 길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는 까닭에, 이 문제는 복잡한 양상의 태도의 대립을 초래한다. 이러한 대립 내지 갈등을 그대로 방치할 수는 없으며, 그것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를 정립하는 일은 우리 모두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어떠한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가 바람직하냐 하는 문제는, 이해 관계가 서로 다른 사람들의 주관적 의견을 기존으로 삼고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우리들이 처해 있는 객관적 상황과 현대 한국인의 의식을 기준으로 삼고 생각할 문제이다. 다시 말해서, 경제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생활 여건과 우리들 모두를 고루 행복하게 만들기에 가장 적합한 가족 제도와 가족 윤리가 우리들이 추구해야 할 이상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한 가지 확실한 것은, 전통 사회의 가부장적 대가족주의가 오늘의 우리 현실에 맞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농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던 옛날에는 농토가 있는 고향을 떠나서 개인이 독립해서 산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던 까닭에 개인보다도 가족이 생활의 단위가 되었고, 가족이 생활의 단위였던 까닭에 '나'보다도 '우리'로서의 가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자아 의식(自我衣食)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우리'로서의 가족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자아 의식이 형성되었던 까닭에, 수직적 질서를 앞세우는 비민주적 가족 윤리가 당연한 것으로서 받아들여질 수도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전통적 대가족 제도를 필요로 하는 경제적 여건도 사라지고, 가부장적 가족 윤리를 수용하기에 적합한 가족주의적 자아 의식도 개인주의적 자아 의식 앞에 퇴색하고 말았다. 따라서, 전통 사회의 대가족 제도와 가부장적 가족 윤리는 그 근거를 잃었다고 보아야 한다.전통사회의 가족제도는 주로 확대 가족이었다. 이러한 확대가족 또는 대가족제에서는 선조숭배(先祖崇拜)가 중요한 덕목이다. 따라서 주택에 조상의 신위를 모시는 사당이나 재실(齋室) 등 가묘(家廟)가 도입된다. 가묘제(家廟制)는 고려 말 정몽주가 향교를 신설하고 주자가례(朱子家禮)에 따라 가묘를 세우게 한데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그 후, 중인 이상 계급은 사당을 정침(正寢)의 동쪽에 별동으로 두는 것이 관례가 되었다. 이와 함께 확대가족 또는 대가족 아래서는 각 세대(世代)가 사용하는 공간을 잘 조절하여 하나의 주택으로 통합하는 것이 과제가 된다. 따라서 주택의 공간구성에서 세대를 적절히 분리하고 한편으로는 원활히 통합하려는 의도가 나타난다. 안채의 안방과 건넌방은 각각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공간으로서, 대청에 의해 적절히 분절되어 배열된다. 사랑채에서는 아버지가 사용하는 큰 사랑방과 아들이 사용하는 작은 사랑방이 나란히 자리잡는다. 이 같은 부계 직계가족의 전통은 마을을 구성하는 데도 큰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씨족(氏族)마을 또는 동족(同族)마을이라는 독특한 한국의 마을유형은 바로 이러한 종법(宗法)제도를 근간으로 한 것이다. 임진왜란 이후 자리잡은 씨족마을은 우리 나라 전형적인 마을유형으로 자리잡아 근대화시기까지 지속되게 된다. 1930년의 임시 국세 조사를 보면 한국 마을의 반 이상이 씨족마을에 해당하였음을 알 수 있다.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을 계기로, 가장 또는 주인으로서의 父나 또는 夫의 권위 하에 개인으로서의 인격이 전혀 부정되었던 처자는 민주주의적 가족제도를 가지게 되었다. 그러면 우선 산업혁명 전에는 영국이 어떠한 가족제도를 가지고 있었던가를 살펴보기로 한다.혁명전의 영국은 농경생활을 영위하였으므로 농민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당시의 직물공업은 태반이 농가의 부업으로 경영되고, 기타의 약간의 산업도 가내공업이었다. 따라서 공장에 일이 없으면 가족원은 들에 나가 자가소비용의 곡물이나 야채를 경작하였다.위와 같은 생산양식은 처자를 포함하는 가족원의 전부를 집안에서 일할 수 있게 하고, 그러한 생산과 소비의 공동은 강한 가족적 의식과 토지에 대한 애착을 촉진시키는 데 유효하였다.
目 次·u-Commerce란 무엇인가?1. u-Commerce 시대의 Ubiquitous Interface2. 유비쿼터스 컴퓨팅3. u-Commerce 기술의 활용사례4. 제 4차 공간혁명의 도래5.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u-Commerce 시대의 희망과 불안·u-Commerce란 무엇인가?u-Commerce의 u 는 라틴어인 ubiqitous(유비쿼터스) 의 약자로, "언제, 어디서나 있는"을 의미하는 라틴어로 사용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1998년 미국 제록스 팔로알토 연구소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 소장이 처음 사용한 용어로 IT업계가 나가야할 목표로 간주되고 있다.이 개념은 두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하나는 실세계의 각종 사물들과 물리적 환경 전반 즉, 물리공간에 걸쳐 컴퓨터들이 편재되게 하되, 이것이 사용자에게는 컴퓨터로서 겉모습이 드러나지 않도록 환경 내에 효과적으로 심어지고 통합되도록 한다는 것이다.또 하나는 사용자가 컴퓨터라는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서도 언제, 어디서나 도처에 존재하는 작고, 대상에 맞는 특수한 기능을 보유한 컴퓨터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데 있다. 그러다 90년대 들어서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모든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 분야의 신개념으로 인식됐고 그 결과 최근에는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들은 이에 관한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지난 99년 ETRI의 ‘지식정보화 시대의 전자국토론’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비로소 유비쿼터스의 연구에 돌입했다. 워낙 늦게 시작해서 아직까지는 IT 강국이라는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게 선진국들 보다 매우 뒤져 있는 실정이다.이렇게 도래하는 u-Commerce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가 해야할 일은 무엇이며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변화하는 흐름에 낙오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먼저 앞장서서 가는 수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남들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며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d Gesture tracking'이라는 새로운 인터페이스의 일종이다.따라서 u-Commerce 기능의 입력 장치는 공간을 떠도는 음성뿐 아니라 허공을 가르는 몸짓까지도 포착해야 한다. 커다란 몸짓만이 아니라 미세한 눈동자의 움직임도 포착한다. 이들은 2차원 평면이 아닌 3차원 공간과 4차원의 시공간 속에 존재하는 신호들이다.u-Commerce 시대의 출력 장치들 또한 2차원 화면과 프린터 수준을 넘어 3차원 홀로그램이나 소형 공작기계까지 포함한다. 3차원 형상을 실제 제조할 수 있는 소형 공작기계는 책상 위에 초소형 공장을 세우는 것과 같은 의미다. 따라서 u-Commerce 환경은 입력과 출력을 단일 기기로 한정하지 않는다.사용자 음성과 몸짓은 수십, 수백개의 기기에 동시 입력되고 그 결과 역시 수십, 수백개의 기기를 통해 출력된다. 음악 지휘자의 몸짓이 수십개의 악기에 독립적으로 입력되고 출력되듯이 유비쿼터스 인터페이스(UI:Ubiquitous Interface)도 다(多)입력, 다(多)출력의 형태로 구현된다. 지금의 컴퓨터 사용자가 한 악기의 연주자라면 u-Commerce 시대의 사용자는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인 셈이다.u-Commerce 세상을 구현하려면 전자공간과 물리공간의 모든 기기와 사물들을 새로운 인터페이스로 연결해야 한다. 지금의 인터넷(Inter-net)이 네트워크와 네트워크의 연결라면, u-Commerce 시대의 매개체는 물리공간과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인터-스페이스(Inter-space)다.2. 유비쿼터스 컴퓨팅1) 유비쿼터스 컴퓨팅는 과연 무엇인가유비쿼터스 컴퓨팅은 1988년 제록스 연구소의 마크 와이저(Mark Weiser) 교수에 의해 주창되었다. 이후 몇 가지 뜻이 더해져 오늘날에는 주변의 모든 물체 안에 컴퓨터(마이크로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물체간, 그리고 물체와 인간간의 효과적인 정보 교환 및 활용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 또는 환경을 의미하는 말로 이해되고 있다.주변에 있는 모든 물체 안에 컴퓨터가 내장됨에 따라 모든 물체들은 이른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 추구하는 미래의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이미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진전함에 따라 저성장 사회 체제로의 진입이 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환경 파괴 문제에 대한 인식도 제고되고 있다. 하지만 저성장 사회가 된다고 해서 반드시 사회 전체의 활력이 저하되고 발전이 정체되는 것은 아니다.이른바 순환형 경제 사회 시스템 하에서는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이 가능하다. 실제로 일본의 경우 막부시대 몇 백년에 걸쳐 순환형 경제사회를 유지했고, ‘무엇이든 쓰고 버린다’는 것을 전제로 한 대량 생산, 대량 소비 경제는 2차 대전 후와 고도 성장 이후의 수 십 년 정도의 기간에 불과했다. 이 점은 이미 저성장 사회로의 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우리나라 또한 마찬가지다.만약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이 구축된다면 정보 습득 및 활용의 최적화로 소모성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될 것이다. 몇 가지 예를 들어 보자. 먼저 지능형 도로, 지능형 자동차간 효율적인 정보 교환으로 가솔린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주위에 편재되어 있는 컴퓨터에 의해 최적의 환경 제공이 가능해짐에 따라 효율적인 냉, 난방 및 조명 시스템의 가동이 가능해질 것이다. 지능형 쓰레기통 등을 이용, 자원 재활용 제고 및 폐기의 최소화도 가능해질 것이며 낭비적인 노동의 감소로 경제활동의 효율성도 제고될 것이다. 이처럼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저성장 속에서도 순환형 경제 시스템의 정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한 유비쿼터스 컴퓨팅은 소프트웨어적인 변경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개개인의 다양성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사회의 실현을 가져올 것이다. 유비쿼터스 환경 하에서는 개개인의 다양성에 대응 가능한 컴퓨터적인 유연성이 사회전반을 지배하게 되어 노약자, 장애자, 환자 등 신체적 약자들도 큰 불편 없이 사회 생활을 영위하게 될 것이다. 각 개인이 자신의 신체 조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휴대기기나 ID젝트이 유치원에서는 무선인식기술을 활용하여 아동이나 장난감의 이름과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단 배지와 센서네트워크는 지니 기반 기술을 통해 연결된다. 센서기술과 상황인식을 통해 원아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상호작용의 특성, 행동감지와 동태적인 변화도 추적한다.이렇게 추적된 정보들은 자동화된 데이터마이닝 기술을 통해서는 실시간으로 상황을 분석·추론한다. 이를 통해 원아들이 어떻게 말을 배우고, 장난감을 어떻게 활용하면서 학습하며, 원아들간 또는 원아들과 선생님간에 어떤 상호작용이 일어나며, 그것이 아동에게 어떤 영향이 미치는지를 분석할 수 있다.2) 소니사의 유비쿼터스 밸류 네트워크2002년 5월 SONY는 미래 소니의 성장영역을 네트워크 상품으로 규정하고 엔터테인먼트PC인 바이오·베가시어터·모바일 등을 이용한 가정 내 네트워크화에 대한 전략을 발표했다. 밸류네트워크로 불리는 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소니는 올 가을부터는 가정 내 컴퓨터간 연결체계인 바이오 홈서버를 구현하고 내년 봄부터는 여기에 베가(SONY TV)를 홈엔터테인먼트 서버로 추가해 바이오와의 완벽한 연결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향후에는 하드웨어의 상시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접속과 모바일 게임기 육성, 하드웨어와 서비스 및 콘텐츠를 동시에 연결하게 될 것이다. 소니사의 홈씨어터, TV, 컴퓨터, 그리고 PS2와 같은 엔터테이멘트 컨텐츠 등을 네트워크화하여 각 가정에 소니왕국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밸류네트워크 비전의 주요 골자라고 할 수 있다.3) 서울 상암동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최근 정통부가 발표한 임베디드 SW(소프트웨어)산업 육성계획에는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내에 세계 최초로 지능형 교통, 의료, 환경, 업무 기능을 갖춘 시범도시를 조성, 정부가 추진중인 `유비쿼터스 코리아(U-Korea)' 구축의 기반으로 삼겠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이는 DMC의 최초 조성 계획에도 포함되어 있던 내용이며, 다소 구체화되었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 이 계획은 실제 도시 공간을 디지된다.이는 정보혁명의 연장선상 위에 있으나 그 발상은 정반대에서 출발한다. 과거 인터넷의 등장으로 발생된 정보혁명이 물리공간을 컴퓨터 속에 집어넣은 혁명이지만, u-Commerce 혁명은 물리공간에다 컴퓨터를 집어넣는 혁명이라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물리공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라도 볼 수 있다.역사적으로 볼 때, 우리가 사는 공간은 진화를 거듭해 왔다. 과거 농경사회에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한 때(1차 공간혁명; 도시혁명)부터 산업혁명 이후의 에너지와 기계를 동력으로 하는 2차 공간혁명에 이어, 인터넷으로 촉발된 3차 정보혁명을 경험했다. 우리는 이제 u-Commerce 기술을 기반으로 한 4차 공간혁명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최초의 도시혁명은 단순히 멀리 떨어져있던 마을, 교회, 광장, 창고, 궁전 등을 한데 모아 시간적 제약을 다소 극복한 형태에 불과했다. 산업혁명이후, 물리공간은 각각의 기능에 따라 금융권, 행정권, 제조권, 레저권 등으로 분화된다. 물리공간의 분화와 집적의 고도화는 생산성의 확대를 가져왔다.한편,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우리는 물리공간 이외에 전자공간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게 된다. 물리공간의 탈공간화이다. 이를 통해 물리공간의 한계로 여겨지던 시공간 제약은 인터넷을 통해 극복될 수 있었다. 그리고 u-Commerce 혁명은 위에 설명했듯이, 분리되어 존재하는 전자공간과 물리공간을 상호 연결하는 제4차 공간혁명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5. 우리가 준비해야 할 일.이미 미국을 비롯해 일본, 유럽 등 세계 각국은 모바일, 브로드밴드, 극소형 컴퓨터, IPv6의 세계가 창출해내는 u-Commerce 혁명이야말로 새로운 정보지식국가 패러다임이란 전제 아래 정부, 기업, 연구소가 u-Commerce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IT혁명 패권국가로서 미국은 국가기관, 유수 대학 연구소, 첨단기업 등을 앞세워 u-Commerce 혁명을 선도하고 있다. UC버클리의 ‘스마트 먼지(Smart Dust)’나 MIT미디어랩의 생각하는 사물(Things Th
** Thomas Hardy **석공(石工)의 아들로 잉글랜드 도싯주 어퍼보컴프턴 출생. 1856년 도체스터 건축기사의 제자가 되었고, 1862년 런던의 건축사무소에 들어갔다. 건축공부를 하는 여가에 소설을 쓴 것이 당시 문단의 대가 G.메레디스에게 인정받았고, 그의 권고로 처녀장편 《최후의 수단》(1871)을 간행하였다. 그 후 《녹음 아래에서 Under the Greenwood Tree》(1872) 《푸른 눈동자 A Pair of Blue Eyes》(1873) 《광란의 무리를 떠나서 Far from the Madding Crowd》(1874)로 호평받고, 작가로서의 지위가 확립되었다. 1874년 결혼하고, 손수 지은 도체스터의 저택에 옮겨 살았다.그의 소설의 대표작으로는 《귀향 The Return of the Native》(1878) 《캐스터브리지의 시장 The Mayor of Casterbridge》(1886) 《테스 Tess of the d’Urbervilles》(1891) 《미천한 사람 주드 Jude the Obscure》(1895) 등이 있지만, 그 밖에도 많은 장 ·단편 소설을 남겼다. 이들 작품의 거의 모두가 그가 태어났고 또 소설가로 대성한 후에도 계속 살았던 웨식스 지방을 무대로 하였다. 그러나 지명(地名)은 모두 가공의 이름인데, 예를 들어 ‘캐스터브리지’시(市)는 작자가 살고 있던 도체스터시이다. 이렇듯 한정된 지역을 무대로 삼으면서도 그의 작품이 지방색만을 내세운 문학은 아니고, 인간의 의지와 그것을 비극적으로 짓밟아 뭉개는 운명과의 상극(相克)을 테마로 한 비극으로, 그리스 비극 ·셰익스피어 비극과도 비교할 만하다고 할 수 있다.더 나아가 19세기 말 영국 사회의 인습, 편협한 종교인의 태도를 용감히 공격하고, 남녀간의 사랑을 성적(性的)인 면에서 대담하게 폭로하였기 때문에 당시의 도덕가들로부터 맹렬한 비난을 받고, 마침내 《미천한 사람 주드》를 끝으로 장편소설 집필을 단념하였다. 그러나 그 후 나폴레옹 시대를 무대로 그의 사상을 몽땅 기울인 장편 대서사시극(大敍事詩劇) 《패왕(覇王) The Dynasts》(3부작, 1903∼1908)을 발표하는 등, 그의 창작활동은 그칠 줄 몰랐다. 1910년 메리크훈장을 받았으며 1912년 상처하고, 2년 후 조수로 있던 여성과 재혼, 그의 만년은 영국 문단의 원로로 자타가 공인하는 존재가 되었다. 사후에 유해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시인 코너’에 묻혔는데, 그의 심장만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고향에 있는 부인의 무덤 옆에 묻혔다.** TESS **1891년 발표. 이 작품의 정확한 제명은 《더버빌가의 테스》이며, '순결한 여성'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여주인공 테스는 몰락한 농가의 딸이다. 명문가의 후예라고 자칭하는 청년 알렉에게 유혹되어 사생아를 낳지만 곧 사망하여 남몰래 매장한 다음, 타향으로 도망가 농장에서 젖 짜는 일을 하며 갱생의 길을 찾는다. 몇 년이 지나, 농장 경영을 지망하는 목사의 아들 엔젤과 사랑하게 되어 그와 결혼한다. 결혼 첫날 밤, 남편이 자기의 과오를 고백하자 테스도 자기의 과거를 고백한다. 엔젤은 이를 용납치 않고, 그녀를 버리고 브라질로 가버린다. 그후 테스는 부모형제가 마을에서 쫓겨나자 이들을 구하기 위해 알렉을 다시 만나 동거하게 된다. 그때 뜻하지 않게 엔젤이 돌아오고 격정에 사무친 테스는 알렉을 살해하고 처형된다.작자는 이 작품에서 남자의 에고이즘과 도덕적 편견, 사회적 인습에 희생된 불행한 여자의 모습을 묘사하는 동시에, 인간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운명의 장난을 극적인 플롯으로 표현하려고 하였다. 오늘날 하디의 작품 중 가장 유명할 뿐 아니라, 영국 문학사상 19세기 후반의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하디 소설에서의 자연과 지리적 요인은 소설의 흐름을 결정하고, 그 이야기 속의 주인공들의 운명을 좌우한다. 테스가 클레어와 함께 연애하던 푸른 목장에서의 자연은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개 역할을 하지만 테스가 클레어에게 버림받고 가난과 추위와 중노동에 시달리던 농장에서의 자연은 잔인하리만큼 테스에게 냉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테스의 일자리가 옮겨지는 데 따라 바뀌는 숲과 목장과 시냇물과 골짜기 등의 웨섹스 풍경과 그 목가적인 분위기는 테스의 불운의 파토스를 한결 짙게 하고 그 비극적인 개성미를 더할 나위 없이 강조하고 있다.또한 사회의 신분과 교양의 차이에서 오는 편견과 불안은 테스를 기만하고 상처입히며, 그녀를 비극으로 몰아세운다. 게다가 당시 영국 농촌의 해체 과정에서 오는 불합리는 그녀를 연속적으로 경제적 곤경에 빠뜨린다. 이러한 음울한 환경 속에서 테스는 미약하나마 저항하고 그 속에서 벗어나려고 애쓰지만 결국은 비극적인 운명의 포로가 되어 죽음의 길을 가게 된 것이다.이처럼 테스에게 밀어닥치는 불행의 하나 하나를 하디는 보이지 않으나 우주의 통제자인 운명의 장난이라 보고 개인에게는 결단코 호의를 베풀지 않는 우연의 집합체로써 그려내었다. 개인의 노력이 아무리 반항을 할지라도 자연적, 사회적 환경이라는 것은 개인에게는 은혜를 베풀지 않게끔 짜여져 있다는 하디의 숙명론이 순박한 처녀 테스의 삶을 그토록 비극적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특히 테스가 처형되는 마지막 장면을 묘사한 정의는 행사되었다. 그리고 불멸의 신의 주재자는 테스를 희롱하기를 멈추었다. 라는 인상적인 글귀는 하디의 비극적인 인생관을 함축하고 있는 의미 심장한 종언이라 하겠다. 하디는 작품 [테스]의 비극적인 사랑을 묘사함에 있어 테스와 클레어, 알렉을 통해서 서로 대조되는 정신적·육체적 생활의 부정적인 힘을 가지고 어떻게 인간을 비극으로 몰고 갈 수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으며, 당시 사회의 도덕 관념에 반항하는 모습을 드러내 보여 주었던 것이다. 또한 [테스]는 남녀간에 있어서 사랑의 가치가 얼마나 지고한 것이며 인간존재에 진실한 사랑이 얼마나 필요한 것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으며 순수한 사랑을 왜곡하고 일회성 유희물로 삼아 자기만의 이익과 향락을 추구할 때 얼마나 큰 비극을 맞이하는가를 테스와 알렉, 그리고 클레어를 통해서 적나라하게 보여 주었던 것이다. 그리고 나아가 하디는 이 소설을 빅토리아 조의 권위를 상실한 상류계급과 도덕적 위력을 잃은 기독교에 대한 항의의 표현으로 삼아 겉만 번지르르한 영국 사회의 뒷면에 불합리한 비정이 새겨져 있다는 것을 파헤쳐 내고 비판을 촉구하려 한 것이라 하겠다.
** David Copperfield **데이비드는 아버지가 죽은 지 6개월 뒤에 출생하였다. 그에게는 아버지의 누님인 미스 베시라는 남성다운 인물이 있었는데, 데이비드가 기대와는 달리 사내라고 하여 쌀쌀하게 대했다. 이윽고, 어머니가 구두쇠며 잔혹한 마드스턴과 재혼하게 되자, 데이비드는 집에서 쫓겨나 아이들 학대하는 것을 즐거움으로 아는 크리클이 경영하는 학교에 들어가게 되었다.어머니마저 돌아가게 되자 데이비드는 의붓아버지의 학대를 더 이상 견디지 못하여, 한번도 만난 일이 없는 백모를 찾아 도보로 갔다. 백모는 그를 학교에 입학시켰는데, 이번에는 스트롱이라는 온후한 신사가 경영하는 즐거운 학교였다. 그 동안에 그는 백모의 고문 변호사 위크필드의 집에 기숙하였는데, 위크필드의 딸 아그네스와 깊은 우정을 맺게 되었다.데이비드는 학교를 졸업하자 스펜로 젠킨스 법률사무소 견습생으로 있었다. 곧, 젠킨스의 딸 도라와 친해져서 약혼을 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백모가 파산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금이라도 백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의회 속기사가 되었다. 그리고 스물 한 살 때 데이비드는 도라와 결혼하였다.그에 앞서 그는 옛 친구인 미코버와 다시금 교제를 가지게 되는데 유라이어 히프 밑에서 일한다고 하는 그는 아무리 보아도 수상한 점이 많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히프가 위크필드의 재산을 빼돌리고 있다는 것, 그리고 데이비드의 백모를 파산에 이르게 한 것도 히프의 간계에 의한 것임을 폭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