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근대적인 산업국가로 비약적 성장을 본 한국은 세계적인 경이의 표적이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대화로 뒷받침 해야할 체질의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어 있다. 무엇보다 사회적 갈등의 구조 해소, 갈등구조의 해결시도, 이런 것이 급선무이겠지만 이 모든 것이 민주화라는 말에 의해 정치적 변혁에 의해 모두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직업윤리 이것이 한국 사회가 알고있는 갈등의 구조로 한꺼번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이 직업윤리의 문제로 도외시 하고도 한국 사회 저변의 숱한 과제들에 대해 보다 근원적인 대책도 세울수가 없다. 올바른 직업관의 확립이라는 것은 단순히 획기적인 제도의 개선이나 노사관계의 재조정 내지는 산업구조의 전면적인 재편성과 같은 조치등에 의해서만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조선시대의 직업관과 서양의 중세이전의 직업관도 신분제에 의해 직업의 귀천도 두어, 선망하는 대상, 생산수단도 장악하는 계급이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직업의 발달을 저해하고 그릇된 직업관을 심어주는 큰 원인이 되어서 오직 학문도 익히고 도를 닦고 남을 다스리는 일 만이 사람다운 인성행로로 가는 길로 여기게 되었다. 생산현장보다는 오직 입신출세를 지향하는 직업도 갖는 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러나 중세가 끝날 무렵부터 인간의 생활조건의 기초가 되는 의식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직접적인 생산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기의 일을 천직으로 여겨 소중히 생각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생산인들이 자기네들만의 권익을 주장하기 위해서 동업조합을 만들었고, 자신의 일에 긍지와 자부심도 가지고 생산과 유통을 위한 시장도 넓혀 가면서 기술의 개발과 전수를 위해 노력하였다. 산업화 과정에 있어서 대규모의 도시가 잇달아 생겨나고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가운데 일자리도 많이 생겨 난다는 사실이다.Ⅱ. 본 론우리는 이것을 직업의 분화라 부르기도 하고 신흥 직업의 발생이라고도 한다. 이와같이 하여 각종 직업이 생겨나는 가운데 오늘날의 고도 산업사회에서는 전세계첫째, 기술의 혁신이 있다. 이말은 단순한 제조기술 향상 뿐 아니라 판매방식이나 새로운 시장개척 새로운 관리기법 등이 속한다.둘째, 새로운 직무수행 방식과 노동규율의 요청이 있다.셋째, 직업교육의 필요성이란 문제이다.넷째, 노사관계의 제도화가 있다.오늘날 힘든 일이나 특별히 숙련의 기술을 요구하는 일이라면 의당 거기에 상응하는 댓가를 요구하게 되고 경영주나 자본가가 그러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일을 하지 않으려 들 것이다. 이러한 형편 아래에서 우리는 기술혁신, 새로운 관리방식, 노사관계의 문제 같은 것을 전면적으로 생각해야 할 여지조차 없었다. 한국의 산업사회 진입은 지금부터 20∼3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밖에 없다. 농림, 어업, 광업 같은 채취 산업에서 제조업으로 바꿔 가는 과정에서 본격적인 산업화가 진전된다고 하였는데 60년대초 경공업의 활성이 오늘날 대기업을 형성하는 계기가 된다. 이때 중앙정부의 강력한 행정적 뒷받침을 받아 경공업 제품의 수출이 신장하게 되었으며 그 때문에 전문가들은 한국 자본주의의 특징을 국가 자본주의라고 규정짓는다. 이러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았고 또 기업가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그리 좋을 수 만은 없었지만, 하여간 기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일어났고 따라서 고용이 증대된 것만은 사실이다. 기업이 커지면서 자기가 분담해야 할 전문성이 요청되고 기업주 자신이 아니라 기업전체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데 기여해야만 하며, 또 단순히 기업가의 온정을 기대할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스스로의 권익을 확보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 자신이 능동적, 아니면 수동적이라도 부단히 바뀌어 가는 기술혁신에 적응해야 한다. 요즈음은 어떤 기업이든지 이른바 품질관리를 지상과제로 삼고 있다. 오늘날의 노동자는 정치투쟁과 같은 비현실적인 문제에 휩쓸려 들기전에 생활인으로서 또 경제인으로서 자기 자신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20∼30년 미만의 짧은 역사속에서 우리는 지난 날의 그릇된 직업관을 말끔히 씻어내고 모든 직업을 그것이 담당하는 사회적 기여라을 걸어야 한다. 인류사회가 매우 저급한 단계에 머물렀을 때는 노동의 분업이 생겨나지 않았다. 저급한 사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엇비슷해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커다란 차이를 드러내지 않고 소속집단의 일원으로 한데 뭉치기 쉬운 반면, 사회가 발달하면 자연스럽게 이러한 소속원의 유사성은 허물어지고 동질성이 상실되며 각자 개인 중심의 성향을 갖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란 것은 모든 사람이 모여 사는 곳이므로 어떤 면에서든지 통일의 법칙이 강구되지 않으면 안된다. 즉 개인 각자가 자기의 개성대로 살아가되 전체의 사회를 위해서는 특정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경제학자 애덤스미스의 주장에 의하면 분업이 서로서로 연관도 가지고 유기적으로 상호의존해야 된다는 것이다. 노동의 효율성이란 것이 생산의 증대에 기여해서 사회 소속원의 복지증대를 가져온다면 그것을 위한 기업이야말로 권장할 만한 일이다. 그리하여 발전된 사회일수록 사회분업이 고도화하고 많은 직종이 생겨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뒤르껭의 말을 빌리자면 사회적 분업의 고도화는 기업사회화로 말하며 이것도 단순히 노동의 효율성이라고 하는 경제적 측면못지 않게 중차대한 정치적, 사회적 의미를 내포한다. 베버의 견해에 따르면 근대 자본주의의 기초는 누구나가 직업인으로서의 사명을 자각하는 정신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기업인으로서의 소명감은 자기자신의 천분과 자질 및 개성의 발휘로 극대화하게 하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게 한다는 것이다. 각 개인이 자기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여 소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때 사회 발전에 기여한다 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직업은 생계유지를 위한 소득의 방편이라는데 있고 또한 자아의 실현을 하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우리는 단순한 생존을 위한 욕구만으로는 살 수가 없다. 적어도 특수한 환경조건에 적응해가며 사는 미개인을 제외하고는 인간이 모두 생존을 위한 욕구, 즉 삶의 본능만으로는 살아갈 수가 없다. 결과적으로 생존을 위한 기본적 욕구에서 파생된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켜고 또 덧붙여서 그만큼 사회적 평가를 받는 직업을 선호하게 된다. 이것은 엄밀히 따져서 직업윤리와는 상반되는 개념이다. 즉 생활을 위한 기본적 욕구에서 파생되는 문화적 욕구의 양적인 극대화와 관련지어 파악하게 되면 직업적 이기주의 내지 "이익은 최고의 법칙"이라는 말 그 자체에 머물고 말 것이다. 오늘날에 이르러서 모든 직업은 불가피하게 전문 직업화의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즉 숙달된 기량으로 인류와 사회에 봉사한다는 정신인 것이다. 오늘날 모든 나라에서는 국가적 사업으로 숱한 각종의 직업을 표준화하고 또 전문화의 성격을 부여해서 자격 취득이 규정을 제도화 하고 있다. 인간의 욕구에서 파생하는 영리적 동기는 그것을 올바른 방향으로만 이끌어가면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된다. 전업의 우선은 목적은 이윤추구라고 하는 영리적 공기가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영리추구의 행위가 생산의 증대에 기여해서 생활조건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수많은 사람에게 일터를 제공한다. 막스 베버는 이것을 유기적 직업윤리라고 하였다. 즉 각자의 [業], 곧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직업활동은 긴밀한 사오간관계를 지니면서 서로가 서로를 보완하는 관계에서 사회발전을 도모한다는 것이다. 오늘날에 와서 전통적인 노동권이 몰라보게 쇠퇴해 가고 있다는데서 직업윤리의 필요성은 절감하게 된다. 자본주의의 발흥과 함께 직업 노동에 종사하지 않고도 편안하게 여생을 보낼 수 잇는 부류가 생겨 날 수 잇을 가능성이 있는가 하면 육체노동에 의존해서 전적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하급 노동자들이 있다. 여기에서 커다란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사회발전의 저해요인으로 지적되면 사회 정의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한다. 자유민주주의 자본주의 체제가 옹호하는 사회정의란 합리적으로 각자의 능력과 사회적 기여에 따라 배분한다는 배분적 정의와 원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을 때 부당하게 많은 분배를 받은 쪽에서 덜어내어 자기의 능력보다 덜 받는 쪽에 얹어 준다고 하는 조정적 정의의 두 원칙에 입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토록 모든 사람에게 유일한 소득원이므로 누구나 자신도 공정한 대우를 받지 못하면 사회는 불평등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이로서 계층 분해 현상이나 소외노동의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고 그의 해결을 위해 지혜를 동원해야 할 것이다. 실상 소외 노동이란 인간존재의 궁극적인 실존이란 문제 즉 우리가 왜 살아야 하며 사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철학적 성찰에 접하게 될 때 분명 고려되어야 할 사항이다. 노동의 소외 현상도 오늘날에 와서 철학적 성찰이나 관념적 논의 차원을 넘어서 실증적인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노동자는 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단순한 생산의 일역을 담당하는 도구라는 견해도 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노동자의 임금은 기업으로서는 하나의 비용에 불과하다. 그러나 노동자는 생산수단이기 이전에 하나의 인격 주체이다. 기업주가 생각하는 생산비용은 노동자에게는 소득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원천이다. 한국은 현재 유달리 높은 교육열로 해서 고학력의 젊은 기능 노동자를 대량으로 배출하고 있다. 고학력의 젊은 노동력이 대량 배출되는 과정에서 중장년층은 과잉 노동력으로 도태당하게 될 것이다. 더욱이 관리층의 경력주의 원칙에 따라 수직적 상승 이동을 하는 길만이 직업 사회에서 살아남는 길이 될 것이며 위로 올라갈수록 폭이 좁아듦으로 장년층에서는 대다수가 밀려날 수 밖에 없다. 이와 같이 노동력 구성의 변화에서 오는 노동 분해현상도 문제로 제기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본격적인 사회공학적 접근방식이 시도되어야하며 이들의 재활을 통해서 사회에 재편입시키는 것이 급선무라 하겠다. 청소년기에 있어 직업교육도 자주 기술을 위주로 해야 한다. 만약 우리나라가 19세기 말이래 전통 문화의 단절이라는 쓰라린 체험도 거치지 않고 그대로 근대 산업 자본주의 국가의 체제로 바뀌었다면 우리도 숱한 자주 기술의 전통을 물려받았을 것이다. 청소년 즉 2세 국민이 모두 자주기술의 선구자가 되어야 한다. 인간 본래의 이기적 충동, 즉 사회생활에 있어서 나보다 나은 경제적 기반 사회적 평가 및 위신을 과시하고
제3세 단군 가륵(嘉勒)---제위 45년---첫해, 기해년(B.C 2182)맏아들 오사구(烏斯丘)를 태자로 세웠다. 아우 가록(嘉綠)을 사달(斯達: 阿斯達)왕으로 삼고 구월산( 九月山) 당장경(唐藏京)에 가서 다스리도록 하 였다.5월에 임금이 삼랑(三郞) 을보륵(乙普勒)을 불러 신왕종전(神王倧佺)의 도(道)를 물었다. 보륵이 나아가 말하기를,"신(神)은 능히 만물을 생겨나게 하여 각각 그 성품을 온전케하므로 신의 묘한 것을 백성들이 모두 의지하여 믿는 것입니다.왕(王)은 능히 덕과 의로써 세상을 다스려 각각 그 생명을 편안하게 하므 로 백성들이 왕이 베푸는 것을 모두 승복하게 되는 것입니다.종(倧)은 나라에서 뽑는 것이며 전(佺)은 백성들이 천거하는 것으로써 이 레마다 삼신에게 나아가 맹세합니다. 삼홀(三忽)은 전(佺)이 되고 구환(九桓) 은 종(倧)이 되는 것입니다.그 도는, 아버지가 되고자 하는 자는 아버지 할 바를 해야 하고, 임금이 되고자 하는 자는 임금의 할 바를 해야 하고, 스승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 승이 할 바를 해야 합니다. 자식이 되고자, 신하가 되고자, 제자가 되고자 하는 자도 또한 그 할 바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신시(神市)의 개천 의 道도 역시 신의 가르침을 베푸는 것으로써, 나를 알고 내 마음을 비워 공(空)이 되기를 구하면 사물은 능히 인간세상에 복으로 존재할 뿐입니다.하느님을 대신하여 천하의 왕이 되어 도를 널피고, 무리를 유익하게 하여 한 사람도 성품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하며, 만왕을 대신하여 인간을 맡아 다 스리며, 병을 없애주고 원한을 풀어주며, 한 사물의 생명도 해치는 일이 없 게 하여 나라안 사람들이 망령된 것을 고쳐서 참된 데로 나아가야 할 것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스무하루(3·7일)를 계산하여 모든 사람을 모아 계(戒)를 지키게 하므로 이로부터 조정에는 전계(佺戒)가 있어, 우주의 정기의 정수는 해 뜨는 곳에 모이고 삼광(三光) 오정(五精)은 뇌속에 엉겨서 현묘(玄妙:깊고 오묘한)한 광 명을 스스로 얻어 서로 같이 돕게 됩니다. 이를 거발환(居發桓: 제1세 환웅 천황)이 구환(九桓)에 베풀자 구환 사람들이 모두 하나로 돌아와 감화되었 습니다."하였다.2년, 경자년(B.C 2181)소도를 세워 삼륜구서(삼륜구서)의 가르침을 베풀었다. 이때에 풍속이 아 직도 한결같지 않아 방언이 서로 달랐다.상형으로 뜻을 나타낼 수 있는 글은 있었으나 열집만 있는 고을에서도 말 이 통하지 않는 일이 많고 백리되는 나라에서는 글자를 서로 해득하기가 어 려웠다. 이렇게 되어 이해 봄에 을보륵 박사에게 국문정음을 만들게 하였는 데 이것이 가림토(加臨土)이다. 38자로 되어 있는 국문정음은 이렇다.ㅣ ㅡ ㅣ ㅣ ㅡ ㅡ ㅣ ㅣ ㅡ ㅡ × ∃ㅇ ㄱ ㅁ ㄴ ㅿ ㅈ 가 가 Мþ ㄹ Н 가 가 ㅊ 工 ㅍ 가가림토: 가림다문(加臨多文) 이라고도 한다. 이것이 세종대왕이 집대성한 한글의 전신. 훈민정음 서문에서, 한글의 모양은 옛 전자(篆字)를 모방하였다고 정인지는 말하였 다. 조선왕조실록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전자의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단군 성조 때에 이미 신전(神篆)이 있었다. 이를 백산, 흑수, 청구, 구려 등지에서 널리 사용하였다. 제 29세 단군 19년(B.C 925)에 한수(漢水)사람 왕문(王文)이 전자를 번거롭다하여 그 획을 줄여 새로 부예(符隸)를 만들어 썼다. 진나라 때에 정막이 숙신에 사신으로 갔다가 왕문의 예법을 얻어갔고, 그 글자의 획을 조금 변화시킨 모양이 지금의 팔분이다. 또 진나라때에 왕차중이 해서를 만들었는데, 왕차중은 왕문의 후손이다. 이런 점으로 보아 지금의 한자(漢字) 또한 신시로부터 전해 내려 오던 글자의 한 갈래이다.3년, 신축년(B.C 2180)가을에 태수관(太修官) 고설(高契)에게 국사를 편찬하게 하였다. 이것이 배달유기(倍達留記: 동양사학의 원조라고 하였으니, 국사 및 동양사의 가장 오래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의 저자 대야발(발해시조 대조영의 아우)이 발해문 으로 간행한 일이 있다.)인데 동양사학의 원조이다. 여기에는 신의 계명과 거 룩한 교훈, 임금의 가르침, 도덕, 정치, 법률, 풍속 등이 모두 실려 있다.6년, 갑진년(B.C 2177)요동태수 색정(索靖)이 덕스럽지 못하게 다스리므로 약수(弱水:합려산 근처 에서 고비사막으로 흘러드는 강)로 유배시켜 종신토록 가두어 두었다가 뒤에 용서하여 그 땅을 봉하였다. 이것이 흉노의 조상이 되었다.태학태사 고신이 부모의 삼년상을 지내겠다고 하므로 임금이 그렇게 하라 하였다.애묘(愛苗)씨가 무도한 짓을 하므로 임금이 실단에서 그를 토벌하였다.7년, 을사년(B.C 2176)이해 초에 임금이 조서를 내려, 천하에서 가장 으뜸가는 근본은 마음이 중정에 있는 것이다. 사람이 중정을 잃으면 일을 성취할 수 없고, 사물이 중정(中正: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올바름,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는 적당한 정도)을 잃으면 형태가 흐트러진다.인심은 위험하고 도심은 미묘하니, 마음을 정하게 가져 진실로 그 중추를 잡아 중정을 잃지 말라. 중정이 된 후에야 만사를 바르게 하느니라. 중정의 도는, 아버지는 마땅히 자비하며 자식은 마땅히 효도해야 한다. 임금은 마땅히 사랑하며 신하는 충성해야 한다. 부부는 서로 존경해야 하며 아이들은 어른을 공경해야 한다. 친구는 신의가 있어야 하며 몸가짐을 공손하고 겸손해야 한다.사랑으로 무리를 맞으며 학문을 닦아야 한다. 업을 단련하여 지능을 계발하여야 한다. 덕행과 기량을 키워 공익을 널피며 세상 일을 풀어나가야 한다. 항상 나라의 국시를 존중하여 국법을 준수하고 각각 맡은 일을 지켜 증산에 힘쓰다가 공을 생각하며 위험한데라도 용감히 나아가 국가의 운명을 붙들어 세워야 할 것이다.이것을 나와 모든 신하와 백성들이 함께 마음에 두고 정성스럽게 지켜 한마음으로 나아가면 우리는 하나가 되어 지극히 높은 뜻을 실천하게 될 것이다."하였다.8년, 병오년(B.C2175)강거가 반란을 일으켰다. 임금이 이를 지백특(支伯特:티베트)에서 토벌하여 평정하였다.여름 4월에 임금이 불함산에 올라가 민가에서 밥짓는 연기가 조금 올라오는 것을 보고 명을 내려 세금을 감하였으며 살림의 정도에 따라 차등을 두게 하였다.10년, 무신년(B.C 2173)두지주의 예읍(濊邑: 춘천지방이라고 하는 주장도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 춘천이 옛지명이 우(牛)수(首)주(州) 였던 적이 있음)이 반란을 일으키므로 여수기를 보내어 그 우두머리 소시모리의 목을 베었다. 이로부터 그 땅을 소시모리(일본서기의 신대기에, "스사노오노미꼬도'가 "네노구니(根國)"로 돌아갔다고 했으며 또 신라의 소시모리로 갔다는 기록도 나온다. 일본학계에서는 이곳을 강원도 춘천지방의 소머리산이라고 하나, 에서 김성호씨는 경남 진해로 보고 있다. 이부분에 대한 공동연구가 진행된다면 바른 결론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 봐진다. 다만 네노구니는 모국(母國)으로 보는 것이 옳겠으나, 단군조선 실사에 소리모리가 나온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또 35대 단군 50년(B.C723)에는 일본의 초대왕인 신무왕의 아버지로 보이는 언파불합(彦波弗哈)을 일본에 파견했다는 기록도 나온다.)라고 하였다. 지금은 음이 변하여 소머리가 되었다. 그 후손에 협야노(陜野奴: 제36세 단군 38년에 나오는 협야후 배반명을 말한다. 그는 전선 5백척을 거느리고 삼도에 건너가서 반란을 진압하였다.)라는 자가 있었는데 바다로 도망하여 세섬(三島: 일본)을 점령하고 참람하게도 왕이라 하였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문화와 복지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청소년 생활실태를 바탕으로 -목 차Ⅰ. 서 론1. 연구의 필요성 및 연구의 목적2. 연구의 의의Ⅱ. 이론적 배경1. 문화와 사회2. 복지3. 청소년 문제와 복지Ⅲ. 연구의 방법1. 연구단계 2. 조사대상3. 조사방법 4. 자료의 처리Ⅳ. 청소년 문화 및 복지에 관한 실증적 연구 결과1. 청소년의 생활실태2. 문제점으로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의 비행 유형3. 이들에게 미치는 영향Ⅴ. 청소년 문제의 개선 방안1. 청소년의 문화 및 복지개선2. 비행청소년 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Ⅵ. 결 론참고문헌 설 문 지Ⅰ. 서 론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우리의 일상적인 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문화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고 있고 또한 흔히 사용하고 있다. 예컨대 문화재, 문화인, 문화시설, 대중문화, 청년문화, 미국문화, 일본문화 등이 그 예이다. 그러나 우리가 막상 문화의의미가 무엇인가를 자문한다면 상당한 당혹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과연 문화란 무엇인가?인간과 동물을 구별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상징적으로 상호작용의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하여 인간은 언어를 사용하고 상징을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하여 이상적이고 정서적인 교감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상징적인 상호작용은 문화의 일정한 테두리내에서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하여 문화는 재생되고 바뀌어 간다. 따라서 문화는 인간과 동물세계를 구별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사회가 질서지워지고 변동하는 것도 문화적인 맥락과 연관짓지 않는다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이처럼 문화는 인간이 생활하는 가운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이 초래된다고 봐야할 것이며 특히 청소년에게 있어서 구심점 역할을 하는데 결정적이라 할 수 있다. 문화와 청소년과 관계는 매우 밀접하며 사회질서를 바르게 세우고 더 나아가 건전한 생활을 유도하는데 필요하다고 하겠다.이처럼 문화는 우리들 생활 깊숙하게 파고들어 얼마든지 변화를 시킬 수 있는 하나의 환경적 요인이 behaviors)이다(이문웅 외, 1981 : 68). 문화를 이렇게 본다면, 문화는 앞으로 살펴본 광의의 정의보다는 좁은 외연을 지닌다. 뿐만 아니라 문화를 보다 구조적이고 추상적인 것으로 이해하게 된다.문화의 정의에 관해서는 학자들 간에 의견을 일치하고 있지 않지만 문화가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는 상당히 일치를 보이고 있다. 이제 문화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하여 문화의 특성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공유성이란 어느 한 개인이나 몇몇 특정인들의 특이한 행동이나 사고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회성원에 의하여 공유되는 속성을 지니고 있는 것을 말하며 학습된 행동은 인간이 출생과 함께 가지고 나오는 것이 아니고 출생 후에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 의한 학습을 통하여 습득되어지는 것이다. 또한 축적성은 일시적으로 유행하였다가 소멸해 보리는 순간적인 성질의 것이 아니고, 학습과정을 통해서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승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문화의 내용이 그대로 전승되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새로운 지식과 생활양식이 첨가되어 상징적인 수단인 언어나 문자를 통하여 다음 세대에 전승되므로 문화의 특징은 축적적(accumulative)이라고 볼 수 있다. 초유기체성은 일단 창조된 문화는 인간으로부터 독립한 자기 체계를 가지고 독자적인 논리로 움직이고 있다. 이것은 마치 물이 그것을 구성하고 있는 산소와 수소로 환원될 수 없는 독자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이다.체계성에 의한 문화의 특성은 한 사회집단의 문화를 구성하는 부분들은 별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서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하나의 전체(whole) 또는 체계(system)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보편성과 다양성은 비록 문화의 내용과 형식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각 사회는 많은 공동적인 면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하며 공통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수단으로 기능하고 있기 때문이다. 끝으로 가변성이란 문화는 시간적 차원에서 보면 결코 고정되어 잇는 것이 아니고, 전승되어 가는 과정에서 항그리 많지 않다. 문화의 전파는 서로 인접하고 있는 두 문화간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한 경우도 있고, 매스 미디어를 통한 간접적인 전파의 경우도 있다. 문화변동의 과정 중에 전파와 발명이 복합되어서 때로는 자극전파의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이것은 다른 문화의 문화요소에서 착상만을 차용하여 새로운 발명이 이루어져 문화가 독자적으로 발전하도록 자극하는 경우를 말한다. 신라인이 중국의 한자를 받아들여 이두문자를 발명한 것은 자극전파의 한 예에 해당된다. 민족 중심주의는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로써 다른 문화를 판단하는 척도로 삼아 자신의 문화와 같지 아니한 신앙이나 사상, 관행, 습속 등을 멸시하고 야만시하고 이단시하며, 반대로 자신의 문화(집단, 사회, 민족)를 우수하고 정당시하는 일정의 사회적인 편견을 흔히 민족중심주의라고 한다.이와 같이 민족중심주의는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사회의 모든 사람이나 집단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로 모든 문화권의 습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의 문화를 학습하여 습관을 형성한다. 이렇게 형성된 습관에 익숙해짐에 따라 사람들은 자신의 문화의 우월성이나 유용성은 높이 평가하는 반면, 다른 문화는 바람직하지 않거나 열등하며 어설픈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러한 경향이 무르익을수록 민족중심주의적 태도는 더욱 강화된다. 둘째로 타문화에 대한 이해의 부족에서 자기중심적이 된다. 다른 집단 또는 다른 사회의 문화도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인가 의미를 부여해 주기 때문에 존속하는 것이다. 타문화의 그러한 내재적 의미를 이해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민족중심주의는 나타나게 된다. 셋째로 민족중심주의는 집단의 통제, 유지, 유대성의 강화 등의 특정 목적을 위해 개발되어지기도 한다. 국경일의 행사, 대학의 축제, 종교의식, 신입생 환영회, 신입사원의 연수 등은 모두 각 성원들로 하여금 민족중심주의를 가지도록 격려하는 문화복합이다. 넷째로 자신의 부적합석에 대한 방위기제로서 민족중심주의가 나타나기도 한다. 성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다. 전 근대적 사회에서의 청소년 세대는 특별한 문제로 등장할 필요도 없이 유연하게 수용되어 왔었으나 사회변화가 급격해진 현대사회의 구조적 역할 가능은 청소년을 주변적인 위치에 보다 오래 머물도록 강요하고 있으므로 이들 청소년이 하나의 특정적인 인구집단으로 등장하여 전 근대적 사회에서 인식되던 청소년과는 판이한 존재 양태를 보이고 있다. 급격한 사회변화와 성인 중심의 사회환경은 현대를 사는 청소년을 자극하여 그들의 심리적 행동상의 특성이 상승적으로 작용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의식변화에 대한 반응은 여러 가지 형태로 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정신적인 면에서 볼 때 개인주의의 팽배로 국가의식을 약화시키고 서구문화의 영향은 전통윤리를 퇴색케 하고 쾌락추구의 성행은 소비성향을 심화시커 주고 있으며 입시위주의 교육은 인성의 나약화와 성적 불량 학생의 소외를 가져왔고 생활 양상의 복잡화는 정서적 불안을 느끼게 하고 있으며 도시 공간의 협소와 체력단련 여건의 미비는 신체발육과 정신건강에 장애를 가져오고 있다.노출된 성인위주의 여가시설은 감수성이 예민한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갈등을 유발케하며 기성세대의 부정적 형태노출은 청소년들에게 옳지 못한 관습을 모방케 함과 아울러 불신을 조장케 하고, 특히 청소년의 여가활동에 대한 가정과 사회의 부정적 인식은 청소년의 독자적 여가활동 기회의 축소와 아울러 자활능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부모의 자녀에 대한 지식과 이해의 부족은 자녀의 올바른 습관 형성지도가 곤란하며 핵가족화로 가정의 자녀 양육기능이 약화되어 올바른 성격형 성지도가 어렵게 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이러한 비행청소년들을 수용하여 교정사회산업이라 할 수 있는 전국 소년원에서 실시되는 교육과정도 매우 단순하고 미흡함을 아래표에서 알 수 있다. 외국에서는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적용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경직되고 폐쇄적인 교육이 대부분이다.문제는 이들 청소년들의 인간형성에 가장 예민하게 영향을 미치는 가정, 학교, 사회환경대부분 청소년들이 이 분야에 대해서는 인식조차 하지못한 생활환경에서 옛날 선조들이 모습을 그대로 답습해왔다고 볼 수 있다. 하루 빨리 이러한 테두리를 벗어나 새롭게 시작하여 안정된 모습으로 자리 매김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⑥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복지를 혜택 받을 수 있는 것들은 무엇입니까?구 분계독 서컴퓨터연극/영화운 동TV 시청응답인원(명)972927121616비율(%)10029.828.712.716.416.4※ 무응답 : 3명위 사례에서 분석해 봤을 때 도심지에서 생활하는 학생과 기타지역에서 생활하는 학생과의 생활양상이 또한 상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독서하는 학생이 29명(29.8%)으로 나타났는데 물론 독서는 세계에서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수준이 낮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컴퓨터는 27명(28.7%)로 두 번째로 높게 나왔으며 운동 16명(16.4%), TV시청 16명(16.4%), 연극 및 영화 관람 12명(12.7%)으로 응답하였다. 연극 및 영화관람은 문화 중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인데 반해 도심지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이에 관심을 표명한 학생이 불과 12명으로 가장 작게 나타난 것이 이를 대변해 주고 있다.⑦ 본인이 생활 정보를 얻기 위해 어느 매체를 가장 많이 이용하십니까?구 분계라디오TV신문잡지비디오/컴퓨터응답인원(명)96617192335비율(%)1006.217.719.724.437.2※ 무응답 : 4명위 사례를 분석하기 앞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제도 정착 및 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대상범위는 무한정으로 확대 해석 될 수는 없는 것이며, 특수대상 집단을 선정하고 서비스를 제공함에 있어서 우선 순위(Priority)를 부여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오늘날의 사회복지는 특수한 문제를 가진 집단과 계층을 중심으로 그 분야를 설정하는 경향을 띠고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빈곤, 비행, 범죄 등 사회부적응과 같은 현상이 급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