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태권도의 경기는 태권도의 기술적 이상과 정신적 이념을 바탕으로 하여 무술로서는 전통의기술에 깊이와 세련미를 아울러 새로운 기술의 확대 발전을 추구하고, 무도는 태권도의 철학적, 교육적 가치를 실전적으로 구체화 시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주어진 경기규칙아래서 상대의 공격적 움직임이 드러내는 기술적, 정신적 허점을 빠르게. 정확하게 강하게 격파하는 것을 기술적 목표로 한다.이러한 기술적 이상을 추구하는 경기적 겨룸속에서 태권도 기술의 원리를 체득하고 자유자재한 공방의 능력을 터득함으로써 무한하게 변화하는 상대의 움직임에 응하여 자신의 기술을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게 그리고 정교하면서도 아름답게 표현해 낼 수 있는 태권도 기술의 궁극에 닿고자 함이 경기가 지향하는 기술적 이념이다.태권도 경기는, 경기를 통한 격렬한 겨룸의 장속에서 진실한 자기와 의미있는 상대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와 상대 그리고 더 나아가서 세계를 통찰하고 기술과 정신그리고 몸과 마음을 조화적으로 통찰할 수 있는 수련의 최고양식이 됨으로써, 태권도가 추구하는 조화로운 세계의 창조와 완전한 인간의 형성을 기하는 구체적 시련도장이 되어야한다.(대한태권도협회)태권도는 전세계 179개 회원국에서 6000만 인구가 즐긴다는 거대한 스포츠이다. 규모만으로 따지면 올림픽 종목 28가지 가운데 10위 안에 든다. 게다가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이미 두차례다 정식종목으로 치렀다. 그런데도 이번 IOC의 종목별 퇴출 투표를 앞두고 위기감이 퍼진 것은 종주국인 우리나라 관리를 잘못해온 탓이 크다. 태권도가 관중의 흥미를 유발하지 못하고, 판정의 공정성에 문제가 있으며 미디어 노출 정도가 약하다는 IOC 프로그램위원회의 보고서가 그 문제점을 잘 집약해 보여주고 있다. (서울신문 2005. 7)주목할 부분은 경기시간 및 득감점규정 등을 비롯한 경기운영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에 대한 대책이 가속화 되고 있다.이러한 결과로 새로운 규칙을 제정하여 태권도 경기활 야비한 행 위③ 극도의 흥분으로 시합진행상 유 해하다고 인정될 경우4) 경기장경기대는 사방 8m로 한다. 단 어린 이는 사방 7m로 한다.5) 체급(제7조 6,7항)체급은 단급에 따라 유급자는 초기 부, 1~2단은 중기부, 3단 이상은 고기 부라 하여 3구분하였으며, 다음과 같 이 체급을 구분하였다.체급체중(kg)핀48까지플라이48-53반탐53-58페더58-63라이트63-68웰터68-74.3미들74.4-80헤비80이상6)평가경기시간이 1분 30초 2회전이었기 때문에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시간이 없었다. 그러나 수권 1점, 족지 2점의 차등득점제로 손기술로 득점한 선수라도 휘돌려차기와 같은 발기술에 의해 승부가 바뀌는 예가 많았다. 손기술은 발기술과 연결하여 사용해야 득점이 되는데 비해 발기술로는 연속 득점 할 수 있었다.따라서 선수들이 발기술 숙달에 치중하게 되어 후일 “태권도”하면 “발차기”라고 일컫게 되는 발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또한 초기의 경기규정은 무도적인 정신에 입각하여 반칙을 범하면 감점을 주고감점 3회 또는 비신사적 행위가 2회 계속되면 퇴장을 시키는 엄격한 규정을 적용했다.이때는 8m×8m의 정방형 마루바닥에서 경기를 하였으며, 초기부, 중기부,고기부 3부로 나누고 핀급부터 헤비급가지 8체급의 경기가 실시되었다.-년도별 구분-*최초의 경기 규칙1962년 11월 3일(대한 태권도 협회)경기장 : 8M x 8M 정방형 마루바닥.심판원 : (6단이상 고단자). 배심원2명, 주심1명, 부심4명, - 7심제경고 : 12개(당시는 주의), 감점 : 4개.득점 : 정확한 가격에 의한 1점.선수 참가자격 - 초기부(3급-초단), 중기부(2-3단), 고기부(4-5단)1967년 경기규칙 개정몸통부위 1점, 얼굴에 강한공격시 2점, 그 외 1점. - 차등점수제 적용1977년까지 적용2. 1970년대1970년대에 들어와서는 독립 시행되던 경기규정이 1972년 3월 1일에 기술심의회규정 중 경기분과위원회 규정과 심판분과위원회규정 및 세칙으로 바뀌어 새로 제하였을 때 1점을 득점 한다.3. 득점부위(반칙부위제외)가 아니더 라도 주먹이나 발의 강한 공격으로 인하여 상대바이 넘어졌을 때 1점 을 득점한다.4. 다음의 행위를 범하였을 때 그 공 격을 득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1) 주먹 또는 발의 공격을 가한 직 후, 고의로 넘어지거나, 상대선수 의 공격을 방해하는 행위(3)감점 및 경고제15조 감점다음의 사항을 범하였을 시 1점 감정 을 선언한다. 단 감점은 전 3회전을 통산하며 감점 1점 × 3회는 감점패에 해당한다.1. 넘어진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2. 얼굴을 손 또는 주먹으로 강하게 공격하여 상대방에게 상처를 입히는 행위3. 머리를 박지기하는 행위4. 주심의 “갈려” 선언 후 고의로 공격 하는 행위5. 선수 및 코치가 고의로 바람직하지 못한 언동을 심하게 하는 행위제16조 경고다음사항을 범하였을시는 경고를 선언 하고 0.5점을 감점한다. 단, 경고는 전 3회전을 통산하며 경고0.5점×6회는 감 점패에 해당한다.1. 상대를 잡는 행위2. 등을 보이고 피하는 행위3. 공의로 경계선 밖으로 나가는 행위4. 무릎으로 공격하는 행위5. 잡아 넘기는 행위6. 엄살을 부리는 행위7. 경계선 주위를 도는 행위8. 낭심을 공격하는 행위9. 어깨 몸 그리고 손으로 미는 행위10. 고의로 넘어지는 행위11. 얼굴에 손 또는 주먹으로 공격하는 행위12. 선수 및 코치가 바람직하지 못한 언 동을 하는 행위(4) 경기장경기장은 바닥이 목재 또는 ‘에타폼’ 판 재료로 되어야하며 그 바닥이 수평이어야 하고,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2m의 정방형이어야 한다.이 안에는 모든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단, 필요에 따라 바닥면위에 경기대(높이 20cm이하)를 설치하여 경기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① 경기장소 경계선경기장내 8m×8m 크기의 정방형을 폭 7.5cm의 백선을 표시한 것을 경계 선이라고 칭하며, 경계선내의 지역을 경기자소라고 칭한다.단, 선 대신 색상으로 구분 표시할 수 있다.(5) 체급체급은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단위kg)체급남자부 체중고 피하는 행위③ 경계선 밖으로 고의적으로 나가는 행 위④ 무릎으로 공격하는 행위⑤ 잡아 넘기는 행위⑥ 엄살을 부리는 행위⑦ 경계선 주위를 도는 행위⑧ 낭심을 공격하는 행위⑨ 어깨, 몸 그리고 손으로 미는 행위⑩ 고의로 넘어지는 행위⑪ 얼굴을 손 또는 주먹으로 공격하는 행위⑫ 선수 및 코치가 바람직하지 못한 언 동을 하는 행위주심은 경고 사항이 생겼을 경우 경기를 중단시키고 경고 선언을 한다.4) 경기장(경기장규정 제3조)크기는 전과 같으나 1986년에 경기장의 재질을 마루에서 에다폼으로 하였으며 그후 탄력매트로 변경하였다.5) 체급전과 같음6) 평가경고사항에 있던 경기장선 밖으로 나가는 행위가 감점사항으로 변경되었으나 감점과 경고사항의 구분이 애매한 것이 남아 있었다. 그 외에 득감점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이 시기 역시 규정에 경기시간이 3분 3회전으로 되어 있으나 국제대회는 70년대와 같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2분 3회전의 경기가 행해졌다. 이는 체력 감소로 인한 공격과 방어횟수 감소와 출전선우의 증가로 인한 경기대회 진행의 효율성 때문이었다.특히 여자의 경우는 출전선수 수와 체력 문제로 2분 3회전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국제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외국선수들에 비해 체력의 열세 때문에 패하는 일이 자주 발생하였다.또한 체격에서도 우위에 서지 못해 경기력이 약화되었고, 그 때문에 여자선수들은 국제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놓치기도 하였다.경기장을 마루에서 에다폼 또는 탄력패트로 변경한 것은 선수의 상해방지 및 안전을 위해 바람직한 일이라고 평가되었다.-년도별 구분-1983년 - 제3차 경기규칙 개정남자부 8체급 재조정1986년 - 제4차 경기규칙 개정경기복장으로 머리보호대 추가‘86아시안게임에서 머리보호대 처음 착용‘87년 바로셀로나 세계대회 공식적 착용1989년 - 제5차 경기규칙 개정득점의 채점 및 표출은 전자 채점기 또는 채점표를 사용한 즉시채점.배심의 명칭 - 감독관으로 개칭4. 1990년대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시범종라이급54-5847-51반탐급58-6251-55페더급62-6756-59라이트급67-7259-63웰터급72-7863-67미들급78-8467-72헤비급84초과72초과6) 평가현재의 경기규정은 전에 비해 반칙을 금지사항 13개, 잠점사항 8개 등으로 세분화하하고 경기장 명칭도 경기장, 경기지역으로 세분화하였다.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오히려 순간적인 판단을 흐리게하고 용어의 복잡성을 초래하고. 체급을 조정하였으며, 올림픽체급을 신설하였다. 또한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의 경기시간을 2분 3회전으로 단축시켰다.그러나 시드니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전세계가 처음 체택된 태권도 경기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나 단순한 경기기술, 잦은 경기중단과 공방횟수의 부족, 심판사인과 경기진행의 미숙 등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으며, 그에 따라 경기규정의 개정을 요구하는 의견이 다수 표출되었다.-년도별 구분-1991년 - 제6차 경기규칙 개정경기장 바닥은 탄력성 있는 매트로 의무화1997년 - 제7차 경기규칙 개정남녀체급 상향 조정, 주니어체급 제정.심판구성 - 감독관제 폐지금지행위 - 경고 및 감점사항을 4개항으로 축소5. 2000년대2000년 시드니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처음 경기가 열렸고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이어갔다. 올림픽에서는 남녀 각각 4체급으로 나뉘었다. 전자호구의 출현으로 전하호구의 규정이 생겨났다.1) 경기 시간제7조 경기 시간1. 남자 경기는 3분 3회전, 회전간휴식시간 1분으로 한다.2. 여자부ㆍ초등부ㆍ중등부는 2분3회전, 회전간 중간 휴식은 1분으로한다.3. 협회는 대표자회의를 통해서 1,2항의 경기시간을 조정할 수2)득점제12조 득 점1. 득점부위1) 일반호구 사용시① 몸통 : 몸통호구로 보호되는 부위② 얼굴 : 양 귀를 포함한 얼굴 전체부위2) 전자호구 사용시① 몸통 : 몸통 채점기의 표적부분② 얼굴 : 부심에 의한 즉시 채점2. 득점은 허용기술로 득점부위를정확하고 강하게 가격한 것으로 한다. 단, 전자호구 사용시의득점은, 허용기술로 득점부위(표적)를 체급별로8
근방추와 골지건기관의 기능1 . 고유수용기 (proprioceptors)근수축 작용과 관련하여 근육이나 건에서 발견되는 기계수용기를 특별히 '고유수용기'라 부른다.1) 근방추 (Muscle spindle)2) 골지건 기관 (Golgi tendon organ)1)근방추 (Muscle spindle)① 근육내에서 발견된 감각 세포 중 가장 많이 존재하는 수용기.② 근육의 신장 정도에 대한 정보를 중추신경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함.ex) 어떤 부하에 대한 저항에 요구되는 정확한 운동단위 수의 동원 정도를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③ 근방추와 근세포는 외견상 같은 모습이며 수축작용을 함께 함.근육은 많은 근세포들로 형성되어 있다. 근세포들은 운동신경의 전달을 받아 수축작용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오른팔을 굽히며 5 kg의 아령을 들어 올린다고 할 때 우리의 이두박근은 처음에는 약한 근력을 발생한다 (물론 아령 무게를 과대평가하여 너무 큰 근력으로 시작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의 시도(약한 근력)로 아령을 들어 올리지 못하면 우리 신경계는 더 강력한 근력을 발생하도록 더 많은 근세포들을 보강하게 된다. 원하는 동작에 비해 근육은 자체의 근력이 어느 정도 강한지 어떻게 알게 되는 것일까? 바로 근방추의 기능 덕택이다.근방추는 근수축 강도와 빠르기를 감각하여 중추신경계로 보내는 되먹임(feedback) 감각기관이다.되먹임 정보를 통해 중추신경계는 원하는 정도로 근수축 작용을 일으키도록 운동신경 출력(motor output)을 가감하게 된다.이렇게 조정된 출력으로 근육은 적정 수의 근세포들을 수축시켜 원하는 동작(운동)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다.근방추는 근세포와 외견 상 같은 모습을 하며 수축작용도 함께 한다.근세포는방추외근세포(extrafusal muscle fiber)라 일컬어지고, 알파-운동신경(α-motor neuron)의 전달로 수축작용을 일으킨다. 반면, 근방추는 방추내근세포(intrafusal muscle fiber)라고도 일컬어지며, 감마-운동신경(γ-motor neuron)의 전달로 수축작용을 일으키게 된다. 근방추 세포 안에는 두 개의 방추사(spindle fiber)가 들어 있으며, 방추사 내부에는 각각 나선감각종말(spiral sensory ending)이 들어 있다. 나선감각종말은 방추사의 신장(잡아 당김, stretch) 정도에 의해 활동전위를 일으켜 그 신호를 대뇌 감각피질로 보낸다.만약 우리가 처음 시도한 약한 근력으로 아령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면, 당시 근육은 등척성 수축(isometric contraction)을 일으키고 있었을 것이다. 이 상태에서는 방추사(spindle fibers)는 잡아당기는 신장력을 받게 되고 그 작용으로 특정 빈도의 활동전위를 일으켜 대뇌로 보내게 된다. 대뇌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더 강한 운동신경파를 보내고 되고 더 많은 근세포를 수축하도록 하여 아령을 들어 올리게 되는 것이다. 결국 감각신호를 일으키는 근방추와 운동신호를 보내는 대뇌운동피질 사이의 섬세한 조율(fine tuning)을 통해 아령을 들어올릴 적정 근력을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다. 아령이 들려져 팔을 굽히게 되면 근육의 길이는 줄어들며 등장성(isotonic)에 근접한 수축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면 방추사에 일어나는 신장의 정도는 줄어들 것이고, 감각 신호도 약해질 이며, 궁극적으로는 근세포의 보강도 멈추게 될 것이다. 이 상태에서 아령은 우리가 원하는 정도의 팔굽힘으로 정확하게 들려 질 것이다.근방추를 우리가 일부러 신장시킬 수도 있다. 무릎관절반사(knee jerk reflex)가 그 경우이다. 무릎의 건을 고무 방망이로 살짝 두드려 주면 근육(대퇴사두근, quadriceps) 내의 근방추가 순간적으로 신장되고 그 결과 방추사에서 나온 감각신경이 척수를 돌아 일시적으로 근육을 수축시키는 반사운동을 일으키게 된다. 그 결과 아래 다리가 펄쩍 움직이는 동작을 보게 되는 것이다.골기건 기관 Golgi tendon organ:어떤 근육이 강력하게 수축 작용을 일으키면 그 근육을 구성하는 세포들은 양 끝점으로부터 심하게 잡아 당기게 된다. 근 장력(tension)이 너무 강하게 되면 근세포들이 늘어져(stretch) 구조적으로 무리가 발생할 수 있다. 근육이 늘어지는 것을 막는 방편으로 우리 몸에는 건(tendon)에 위치한 골기건 기관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골기건 기관은 변형된 감각 신경세포이며, 여러 개의 신경종말을 건에 분포시키고 있다. 축삭돌기는 수초화되어 척수로 전달되고, 여기서 억제성 연합뉴우런(inhibitory interneuron)과 연접을 이룬다. 이 연합뉴우런은 다시 운동신경과 직접 시냅스를 이루게 되어, 골기건 기관-연합뉴우런-운동신경의 반사궁(reflex arc)를 형성하게 된다. 또 한편으로는, 골기건 기관의 축삭돌기가 흥분성 연합뉴우런과 연결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에는 흥분성 연합뉴우런이 그 근육의 반동근(antagonistic muscle)으로 전달되는 흥분성 반사궁을 형성하게 된다. 골기건 기관의 역치는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근 신장(muscle stretch)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이다.
르네상스 [Renaissance]중세와 근세 사이(14∼16세기)에 서유럽 문명사에 나타난 역사 시기와 그 시대에 일어난 문화운이다.르네상스는 학문 또는 예술의 재생·부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프랑스어의 renaissance, 이탈리아어의 rina scenza, rinascimento에서 어원을 찾을 수 있다. 고대의 그리스·로마 문화를 이상으로 하여 이들을 부흥시킴으로써 새 문화를 창출해내려는 운동으로, 그 범위는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친 것이었다. 5세기 로마 제국의 몰락과 함께 중세가 시작되었다고 보고 그때부터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의 시기를 야만시대, 인간성이 말살된 시대로 파악하고 고대의 부흥을 통하여 이 야만시대를 극복하려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이 운동은 14세기 후반부터 15세기 전반에 걸쳐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이 통설인데, 이 운동은 곧 프랑스·독일·영국 등 북유럽 지역에 전파되어 각각 특색있는 문화를 형성하였으며 근대 유럽문화 태동의 기반이 되었다. 이때의 르네상스 외에도 문화부흥 현상이 보인 기타의 시대에 대해서도 이 용어를 사용하는데, 카롤링거 왕조의 르네상스, 오토 왕조의 르네상스, 12세기의 르네상스, 상업의 르네상스, 로마법의 르네상스 등이 이에 속한다. 르네상스라는 개념 형성은 이미 그 시대에 이루어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르네상스시대의 회화]1 이탈리아르네상스 회화가 시작된 것은 이탈리아 회화가 처음으로 비잔틴 전통의 종교적 상징에서 탈피하면서부터라고 보는 것이 관례이다 .르네상스 회화의 특징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투시도법에 의한 원근법의 성취이다. 이는 브루넬레스키에 의해 처음 알려졌는데, 이 기하학적인 원리는 마사치오의 작품에 의해 훌륭하게 회화에 구현된다. 마사치오의 위대함은 2차원의 화면에 원근을 이용하여 3차원의 공간을 구축한데에 있었다. 시대의 그림은 투시 원근법과 더불어 사실적 묘사의 해부학이 모든 회화에 적용되어 그림이 구체성을 더하는 시기이다. 만테나의 경우는 우선 해부학에 의해 은 4년이 걸리고도 미완성인 채로 끝났다고 하는데,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원숙기인 제2피렌체시대에 해당하는 1503∼1506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1485년경에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1445?∼1510)가 그린 그림으로, 영국 런던의 내셔널갤러리에 소장되어 있다. 줄리아노 데 메디치와 그의 애인 시모네타를 모델로 그린 것이라고 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미의 여신 비너스 앞에 전쟁의 신 마르스가 무장을 벗은 채 곯아떨어져 있다. 비너스의 매력에 취해 잠든 마르스의 모습은 전쟁을 넘어서는 사랑의 선한 힘을 상징하고 있다. 이 둘의 주변에 4명의 사티로스가 소라고둥을 불며 마르스의 갑주(갑옷과 투구)와 창을 가지고 놀고 있다. 세계를 평화롭게 만드는 '사랑의 여신'을 찬미하는 전통은 고대 로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것이었는데, 이 그림은 바로 그러한 내용을 표현하고 있다. 보티첼리는 이 그림을 통해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고 말하고 있다. 당시 피렌체를 풍미했던 사실주의에는 깊이 빠지지 않았고, 화면 속에 애수 어린 시정과 곡선의 묘미를 장식적인 구성으로 표현해 독특한 미의 세계를 창조하고 있다.{《프리마베라》와 함께 산드로 보티첼리(Sandro Botticelli:1445?∼1510)의 최대 걸작으로, 피렌체의 우피치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다. 1485년경 보티첼리가 메디치가(家)의 로렌초 디 피에스를 거세한 후, 그 남근을 바다에 던지자 남근 주위로 바다 거품이 모였고, 키프로스섬 근해의 이 바다 거품 속에서 비너스가 탄생하였다는 그리스신화의 내용을 그린 것이다. 사랑과 미의 여신인 비너스는 푸른 바르프란체스코를 위해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로렌초가 자신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주문한 그림이라고 하며, 당시 철학자들이 설명한 인간의 영혼을 신플라톤적 해석을 통하여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다. 크로노스가 아버지인 우라노다 거품으로부터 태어나 진주조개를 타고 바다 위에 서 있다. 그림 왼쪽에는 서풍의 신 제피로스와 그의 연인 클로리스가 있. 미켈란젤로는 캐피톨과 꼭대기의 둥근 지붕을 변형시켜, 성 베드로 사원 건물에 반영했다. 그는 의도적으로 고전적인 규범의 변형을 시도했다.{성베드로대성당이라고도 한다. 가톨릭의 총본산으로서 유럽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교황청의 산피에트로대성당 관리 성성(聖省)의 관리하에 있다. 그 역사는 깊어서 기원으로 말하면 성(聖)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4세기의 바실리카식 성당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6세기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당시의 대표적 건축가들에 의해 전성기(全盛期)를 맞은 르네상스의 건축이념에 바탕을 두고 재건되었다. 15세기에 한 번 시도되었다가 중단되었던 구당(舊堂)의 개수계획을 재개하기 위해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저명한 건축가 D.브라만테에게 명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하였다. 브라만테는 그리스 십자식플랜의 중심에 대원개(大圓蓋)를 얹고, 네 구석에 한 개씩의 작은 원개를 얹는 구상을 세운 듯, 대원개를 떠받칠 4개의 큰 지주와 그것들을 잇는 4쌍의 아치를 완성하였다. 그가 죽은 뒤 라파엘로가 여기에 긴 회당부(會堂部)를 추가한 라틴 십자식 플랜을 계획하였으나 그도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뜨고 공사는 바르다살레 베르레의 손을 거쳐 A.P.da 상갈로에게로 넘어갔다. 그도 또한 궁륭(穹)의 일부를 착수하였다가 1546년에 세상을 떴으나, 그동안 역대의 건축담당자들이 이 조영(造營)사업에 기울인 정열은 건물의 계획을 놀랍도록 변경시켰다. 1546년 교황 바오로 3세는 마침내 71세의 미켈란젤로에게 공사의 전권을 맡겼다. 그는 그리스 십자식 플랜을 채용함으로써 브라만테의 안(案)으로 돌아가는 듯하였으나, 브라만테의 그것과는 달리 네 구석의 작은 원개를 없애고 건물 전체의 긴밀한 조형성과 다이내믹한 공간을 대원개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통일한다는 탁월한 구상을 생각해내었다. 일체의 보수를 사양하고 오직 신에 대한 사랑과 사도 베드로에 대한 존경에서 이 조영사업에 몸바친 그는 1564년 그의 생애를 마칠 때까지 대원개의 기부(基部)에 해당하는 이르는 굵은 8개의 대리석 리브와 그 사이를 메우는 벽돌로 된 8쌍의 구면(球面) 삼각형이 멋있는 대조를 이루는 풍부하고 힘찬 외관은 그야말로 피렌체시의 상징이라고 할 만하다. 또한 건물 전체를 덮는 대원개의 프로포션은 전성기(全盛期) 르네상스의 이상이었던 원개(쿠폴라)중심의 구성의 선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의미가 깊다. 또한 당내(堂內)에는 예술의 도시 피렌체의 대성당에 어울리게 부속 미술관을 비롯한 여러 조각과 회화가 보존되어 있는데, 베첼로와 카스타뇨 등의 프레스코 벽화, 기베르티의 성유물(聖遺物) 상자와 미켈란젤로의 조상(彫像) 《피에타》 등이 유명하다.[르네상스시대 조각]르네상스가 단순히 고대의 모방자는 아니었다. 고딕 후기의 사실주의를 바탕으로 현실을 표현하는 일이 르네상스의 목표였다. 마사치오가 르네상스를 개척했다면 조각에 르네상스의 취향이 반영된 것은 15세기 초, 기베르티의 제자인 도나텔로에 가서이다. 도나텔로는 고전적인 모티브를 모방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고대 작가들이 격찬했던 고전 조각의 정신을 부활시키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그의 다비드 상은 이후 베록키오, 미켈란 젤로 그리고 17세기 베르니니에 이르기 까지 재해석되어 제작 되었다. 이 시대의 모든 조각은 미켈란젤로에 의해서 대변된다. 미켈란젤로는 로렌초가의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면서 젊어서부터 고전 작품과 경쟁 의식을 느끼며 규모가 큰 대리석 작품들을 많이 제작하였다. 그는 "조각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잠겨있는 상을 해방하는 것" 이라고 주장하였고, 많은 벽화를 그렸으면서도 "조각은 회화보다 우월한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던 당대 최고의 예술가로 평가된다. 그의 작품인 「다비드」「잠자는 큐피트」「바쿠스」「죽어가는 노예」등에서 볼 수 있다.{1501년 8월 미켈란젤로는 피렌체대성당의 지도자들로부터 다비드상의 조각을 의뢰받는다. 대성당의 작업장에는 50여 년 전에 조각가 두초가 예언자 상을 제작하려고 준비해 두었던 5미터가 넘는 거대한 대리석이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다. 당시 26의 3대 작품으로 꼽히는데, 그 중에서도 완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르네상스시대 기타]르네상스음악의 숨결은 14세기 프랑스의 마쇼, 이탈리아의 란디니 등의 작품의 감미로움 속에서도 느낄 수 있으나, 15세기의 부르고뉴악파의 음악에서 더욱 뚜렷해진다. 뒤파이 등의 궁정 샹송은 중세의 전통을 답습하면서도 그 인간적인 정감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15세기 말~16세기에 전개되는 플랑드르악파의 음악으로 르네상스음악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다. 오케겜, 오브레히트 등에 의한 폴리포니기법의 개척에 이어 조스캥 데프레의 음악, 특히 그의 미사곡에 이르러 르네상스음악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이 성립된다. 그 일관된 모방양식과 명확한 악절구분, 가사와 음악과의 밀접한 연결, 균형잡힌 악곡구성, 완성된 순환(循環) 미사곡의 형태, 미사 각 부에서의 정선율(定旋律)의 유기적인 통일과 변용, 절도 있는 정적인 표출력 등은 음악에서의 르네상스적 요소로서 주목되어야 할 것이다. 그 후에도 플랑드르악파에서 많은 대작곡가들이 배출되었으며, 특히 16세기 후반의 데 몽테와 라수스의 작품은 그 강렬한 표출의욕면에서도 중요한 작품이라 하겠다.이들 16세기 후반의 후기 플랑드르악파의 음악작품은 뒤에 나오는 제수알도나 몬테베르디의 마드리갈 작품 등과 더불어, 미술사상에 있어서의 마니에리스모와 비교될 만한 것이다. 플랑드르악파의 작곡가들은 유럽 전 지역에서 활약하였으며, 그들의 성악 폴리포니기법을 르네상스음악의 국제적 양식으로 삼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페스타, 팔레스트리나, 루차스키 그리고 마렌초, 제수알도, 몬테베르디 등에 의한 마드리갈과 같은 뛰어난 세속음악과 로마의 팔레스트리나에 의한 미사곡, 모테트 등의 교회음악이 나왔다. 또한 베네치아의 조반니 가브리엘리 등의 악기를 곁들인 2중합창 등도 특기할 만하다.프랑스에서는 파리 등 도시 시민계급의 지위향상과 더불어 샹송이 궁정에서 시민들의 가정에까지 파고들어 잔캥 등의 다성(多聲)샹송과 류트반주를 곁들인 독창샹였다.
체력이란?:체력은 인간의 생존과 생활의 기반이 되는 신체적 능력. 인간의 일상생활을 보다 윤택하게 영위하는 데 근원이 되는 것.체력의 분류▶ 건강체력▶ 운동체력1 건강체력:건강체력은 활동에 필요한 신체적 움직임에 1차적으로 동원되는 체력요인.-심폐지구력심폐지구력은 유산소성 체력이라고도 하며, 운동하는 근육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심장의 능력으로 지구성 운동중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다. 그 이유는 인체의 기관 중 심장과 폐의 활동은 에너지를 공급하며 곧 삶을 의미하기 때문이다.향상된 심폐지구력은 신체 활동 중에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이에 비해 낮은 심폐지구력은 적은 에너지 축적과 빠른 소모로 인하여 제한된 생활을 가져오게 된다.성인의 경우, 나이가 듬에 따라 자연적으로 노화되는 것을 늦추고 활동부족에 의해 심폐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지속적인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시간의 지속적인 운동에 적응하는 신체의 능력으로 정의되며 건강과 관련된 체력의 중요 요인의 하나이다. 심폐 기능이 좋다는 것은 산소를 이용하는 능력이 좋다는 의미로서 심장과 근육을 포함한 신체 기관이 튼튼한 상태로 장시간 일을 수행할 수 있어 피로의 유발을 막을 수 있으며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심폐지구력을 향상시키는 운동에서는 운동의 강도보다는 운동시간과 빈도가 더욱 중요하다.심폐지구력을 검사하는 방법으로는 12분 달리기, 1.5마일 달리기, 스텝테스트 등이 있다-근력 및 근지구력근력은 근육이 최대의 힘을 발휘하는 능력을 말하며, 근지구력은 일상생활에서 힘이 요구되는 동작을 수행할 때 필요한 중요한 체력으로 모든 동작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그 효율성이 우수하게 이루어지느냐를 결정할 수 있는 체력이기도 하다.즉 어떤 물건을 다른 지점으로 옮기고자 할 때 소요되는 에너지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하느냐 할 때 동원되는 힘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이 체력이 약해지면 "힘이 없다" 또는 "기력이 없다"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따라서 신체의 활동에 있어서 모든 동작은 이 체력이 기본적으로 형성된 상태에서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근력의 검사방법은 1RM 측정법이 있으며, 근지구력은 push-up 검사와 sit-up 검사 등이 있다.-유연성이 체력은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를 의미하는 것으로 모든 활동시 활동영역의 확장 및 원활한 수행에 관여하는 체력이다. 즉 운동을 부드럽게 해주며 상해의 위험을 방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체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무엇보다 관절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근육, 관절 주변근, 인대, 피부에 지속적인 자극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스트레칭 운동이 있다.유연성 측정법으로는 상체 유연성과 어깨 유연성 검사가 있으며, 신체조성 측정법으로는 피부 두겹법, 수중체중 측정법, 생체전기저항법, BMI, WHR 등이 있다2 운동체력;특정 운동이나 스포츠 기술을 습득하거나 활동력 향상을 위하여 절대 필요한 체력요소들을 운동 기술체력이라 한다.-민첩성민첩성이란 재빠른 동작으로 신체를 잘 조정하고 부드럽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 혹은 신체 동작에 있어서 전신 또는 부분 동작을 신속하게 변경한다든지 운동의 방향을 재빠르게 바꿀 수 있는 능력을 말하는 것으로 민첩성의 측정종목에는 10M왕복 달리기, 부메랑 런, 지그재그 런, 버피테스트, 전신반응시간, 사이드 스텝 테스트 등이 있다.
정보 문화와 윤리정보사회가 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의사소통이나 거래행위의 성격에 큰 폭의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예컨대 과거에는 직접 만나서 대화하던 것이 전화라는 수단이 도입되면서 먼거리에서 보지 않고도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고, 다시 멀티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먼 거리에서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싸이버 공간에서 전혀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낯 선 사람끼리 채팅을 통해 대화를 나눌 수도 있게 되었죠. 그런가 하면 홈쇼핑, 홈뱅킹, 전자상거래 등이 도입되면서 서로 만나지 않고도 전자적 수단을 통해 다양한 거래가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런가하면 과거에는 전혀 거래 대상이 되지 않던 재화들(ex. 정보, 도메인, 게임캐릭터 등)이 거래되기도 하고, 신종 직업(프로 게이머, 웹에디터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이러한 변화에 따라 새로운 사회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컴퓨터와 통신을 이용한 신종 범죄들이 발생하고, 범죄라고까지는 할 수 없어도 윤리적으로 지양해야 할 행위들이 빈번히 나타나게 되죠. 물론 범죄와 비윤리적 행위 사이의 구분 기준이 뚜렷한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그 구분선이 변하기도 하죠. 그러나 대체로 비윤리적 행위중 반사회성이 높아 대부분의 사회 구성원들이 막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행위는 범죄행위라 볼 수 있습니다.1. 싸이버상의 윤리적 문제점정보통신상의 윤리적인 문제는 사회 구성원들의 공동규범과 전통에 비추어 어긋난다고 판단되는 정보 유통과 관련되어 있다.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분야를 지적해 보면 다음과 같다.가. 반사회적 정보 내용도덕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사회적으로 배척되어야 할 내용을 담은 정보는 크게 음란물이나 폭력물, 정치적 극단주의, 인종차별주의 등 다양하게 나타나며 이를 불건전정보라 일컫는다. 이중 정치적 극단주의나 인종차별주의 등의 내용은 서구사회에서 다민족들이 함께 사는 곳에서는 문제가 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는 별로 발생되고 있지 않다. 전세계적으로 불건전정보에서 가장 며, 오히려 충동을 이완킨다는 연구 결과도 나와있다. 또한 특별히 포르노가 반사회적이지 않다는 결론이 내려지기도 했다. 오히려 우리의 경우 음란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문제시 된다. 예컨대 마광수나 장정일의 소설, 이현세의 만화 등에 대한 법적 처벌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나아가 이러한 정보들은 막상 규제하려 해도 잘 규제하기 힘들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국내 싸이트를 단속하면 곧바로 외국의 서버를 이용하여 개설할 수 있기 때문에 단속의 손길이 닿지 못한다. 결국 진짜 저질 정보는 속수무책으로 방관하면서 그나마 예술적으로 승화되거나 사회적 문제제기의 수단으로 채택된 성담론만 단속하는 결과를 가져오기 십상이다. 위에서 논의한 음란물에 대한 이야기들은 폭력물을 포함한 불건전 정보 모두에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다. 다만 폭력물의 경우에는 음란물에 비해 반사회성이 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우리 나라에서는 음란물에 대해 과민반응을 보이면서도 폭력물에 대해서는 너그럽기 짝이 없다. 이는 우리 사회의 폭력성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나. 인간적 정체성의 상실 및 비인간화정보통신을 통해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효율성의 원리가 커뮤니케이션을 평가하는 원리가 된다. 따라서 직접커뮤니케이션에 중요시 되었던 진실성이나 감정의 공유, 상호간의 신뢰는 별로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게 되며 인간과 기계와의 관계는 밀접해지고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가 소원해 진다 또한 정보통신상에서는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참여하고 있지만 상대방과의 친밀하고 긴밀한 피드백의 교류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감정을 노출, 표현하지 못한 채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즉 커뮤니케이션 상황면에서 볼 때 사람의 만남 없이 기계와의 접촉을 통해 이루어지는 커뮤니케이션은 인위적인 요소가 배제된 비인간화된 상황을 유발하여 상대방을 실제로 의식할 수 없는 거리감을 조성한다. 또한 의사교환시 상대방을 의식하며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심리적 또는 생리적 인식과 즉각.다. 정보제공의 선택성과 임의성, 편파적인 주장 등의 난무정보통신기술은 과거와는 달리 정보제공자와 정보이용자 간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지고 있다. 따라서 정보원의 신원 및 정보신뢰성 확인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디지털화된 정보의 조작이나 수정이 용이해서 정보의 출처파악이 쉽지 않다. 이는 정보제공시 제공자의 주관적 관점이나 입장에 따라 정보의 선택적, 임의적 제공이 이루어 질 수 있으며 자칫하면 일방적이고 편파적인 주장들이 공공 정보라는 이름 아래 보급될 것이다.라. 사회적 실재감과 사회규범적 요소의 상실사회적 실재감이란 매체 이용시 그 매체가 사용자에게 의사교환하고 있는 상대방의 존재를 어느 정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느냐의 문제이다. 즉 매체가 어느 정도로 사용자에게 대화 상대자가 심리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느끼게끔 하느냐 하는 것이며 보통 커뮤니게이터의 존재함과 그에 따른 비언어적 요소의 허용정도와 관련된다. 정보통신상의 커뮤니케이션은 비언어적 신호와 사회규범적 요소의 결여로 다른 커뮤니케이션 상황에 비해 훨씬 사회적 실재감이 낮다. 이처럼 실재감이 없고 익명을 사용할 경우 상대방의 존재에 대한 인식이 약화되어 제약적인 사회규범이 약해지므로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나타난다. 예컨대 익명성의 보장은 왜곡되고 과장된 표현, 상스러운 표현,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표현을 쓰게 만든다.마. 상업화현재 멀티미디어를 포함한 모든 뉴미디어-직접위성방송, 고선명TV, 홈비디오-등은 텔레비전의 오락적 영상물을 중심으로 수용자의 확대를 목적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마찬가지로 정보의 산업화 추이가 강화될수록 상업적 자본화가 확장되지만 기존의 공익적 대중화는 상대적으로 약화될 수 밖에 없다. 미디어 산업의 자본집중화로 인한 소수 미디어 대기업에 의한 독점적 복합소유는 철저한 상업논리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낳을 수 밖에 없다. 즉 치열한 상업자본간의 경쟁을 통한 지나친 이익추구나 광고의 홍수, 자동구매등이 나타나게 된다.바. 사생활침해정보기술의 발달로 공공기관은 물론 각 개개인의 해할 수 있는 상황을 정리하면, 첫째, 개인정보를 시스템 운영자가 부당하게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 둘째, 개인의 신상에 대한 비밀이 제3자에게 유출되는 경우, 셋째, 미디어 운영자가 가입자들의 개인 신상자료를 필요이상으로 요구하는 경우, 넷째, 환경감시를 명분으로 정부가 사전동의 없이 개인신상정보를 이용하는 경우 등을 들고 있다.특히 개인정보의 침해 등 프라이버시의 문제는 앞으로의 신용사회와 정보사회 전반적인 후퇴를 가져올 수 있다.사. 정보 과잉이는 정보의 복잡성에 따른 불투명성과 과부담에 관한 것이다. 정보과잉이란 말은 원래 개인이나 시스템이 지나치게 많이 들어오는 정보를 처리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정보처리의 장애현상을 의미한다. 즉 정보투입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사람이나 조직의 정보처리능력도 함께 증가하지만 그것이 일정 수준의 한계지점을 넘어서면 오히려 정보수용 능력이나 이해력이 파괴되고 심지어는 예상치 못한 행동을 낳기도 한다는 것이다. 정보선택의 기회가 너무 많으면 자신의 취향이나 관심에 맞는 정보만 선택해서 정보의 편식이나 편중현상을 가져오게 된다. 그 결과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공유해야할 기본적인 공통적 경험이나 인식, 가치관의 기반이 약해질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이해나 관심영역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현상으로 인해 사회적인 합의나 여론의 수렴과 같은 기본적 사회적 활동이 위축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보의 공급과 수요 사이의 불균형과 정보의 폭발적 공급과잉으로 인하여 인간의 정보수용능력을 벗어난 과다한 정보량은 정보의 질적 저하를 가져오며, 아울러 정보에 대한 무감각이나 무기력을 초래할 수 있으며 그 결과 정치적 무관심이나 현실도피를 할 수가 있다.2. 컴퓨터 범죄의 유형앞에서는 정보사회가 제기하는 윤리적 문제들을 살펴보았다. 여기에서는 앞에서 제기한 문제들 외에 컴퓨터를 이용한 범죄에 해당하는 행위의 유형을 살펴보기로 한다.가. 변조변조는 컴퓨터의 자료나 프로그램을 조작하여 타인에게 해를 입히거나 부당한 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에 제출할 때 전산 출력된 성적증명서를 변조하여 성적을 올리는 행위 등을 말한다.이러한 변조를 하는 행위, 또는 그를 통하여 부당한 이득을 취할 경우 이는 절도, 사기, 횡령, 또는 배임 등의 죄에 해당하는 처벌을 받게 된다.나. 파괴파괴는 타인의 컴퓨터 H/W, S/W, 또는 데이터를 파괴하는 행위를 말한다. 예컨대 요즘 기승을 부리는 컴퓨터 바이러스 유포나 해커(크래커)들이 남의 전산망에 침투하여 데이터를 파괴하는 행위등은 이에 해당한다. 이러한 파괴행위는 구체적으로 파괴로 인하여 재산상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손괴죄로, 또한 파괴로 인하여 기존 시스템에 손상이 가지 않았다 할지라도 정상적인 업무처리가 방해를 받았을 경우에는(데이타 복구 등) 업무방해죄로 각각 처벌할 수 있다.다. 절취(스파이)절취는 남의 정보를 부당하게 빼내어 사용함으로써 부당이득을 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특히 산업 스파이나 국가간 정보전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회사에서 많은 돈을 들여 개발한 시스템을 통째로 디스켓에 담아 경쟁 회사에 가져 가서 그 회사에서 고액 연봉을 받는 고위직에 임명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 바 있다. 요즈음 기술개발을 하는 회사들은 이러한 스파이 행위를 방지하기 위하여 사무실과 화장실에까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보안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선진국에 비해 우리 나라는 아직도 사원들의 보안의식 자체가 낮고, 기술적으로도 산업 스파이에 대한 대비책이 매우 허술한 것이 사실이다.이러한 산업 스파이 행위는 부정경쟁방지법이나 저작권법 위반으로 처벌할 수 있고, 특정 직위에 있는 사람이 기밀을 빼돌릴 경우에는 직무상 의무를 배반했으므로 배임죄에 해당된다.산업 스파이 뿐 아니라 폰뱅킹하는 회선을 해킹하여 남의 비밀번호를 알아내서는 자기가 그 비밀번호로 돈을 빼내는 행위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라. 시간절도시간절도란 Louis Rohner가 고안해낸 개념으로서, 정보통신 설비 이용시 사용량(시간)에 비례하여 비용을 부담해야 된다는 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