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분석이론으로 본 이솝우화 「개미와 베짱이」교류분석(Transactional Analysis : TA)은 1957년 미국의 정신과의사인 Eric Bern에 의해 창안된 인간의 교류나 행동에 관한 이론체계이자 동시에 거기에 의거하여 실시하는 치료요법이다.이것은 3개의 욕구이론과 4가지 분석이론 등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여기서는 그 이론의 ‘6가지 마음(FC, AC, RC, CP, NP, A)’ 과 이솝우화인 「개미와 베짱이」의 개미와 베짱이를 연결 지어 본 후, 개미 형 인간과 베짱이 형 인간의 인생에 대해 분석, 추론해 보는 것으로 한정하고자 한다.먼저「개미와 베짱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무더운 여름날입니다. 온몸이 볕에 타서 까맣게 된 개미들이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얘들아, 이 즐겁고 좋은 날,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든 일을 하루 종일 계속하니?" 시원한 풀잎 그늘에서 온몸을 흔들며 노래 부르던 베짱이가 말했습니다."무엇 때문이냐고? 우리는 겨울양식을 준비하는 거야.""하하하, 겨울양식이라니. 겨울이 오려면 아직도 까마득한 날이 지나야 돼.""무슨 소리야. 그래도 지금 먹이를 잔뜩 준비해 놓지 않으면 때를 놓치고 말아.""미련한 개미들 같으니라고. 온 천지에 먹을 게 가득한데 시간이 없다고? 하하하…."그러나 개미들은 베짱이의 말을 들은 체 만 체 계속 일만 했습니다."랄랄랄랄라, 랄랄랄랄라. 즐거운 여름이다. 우리 즐겁게 노래하며 춤추자. 미련한 개미들이 일하는 동안 우리는 재미있게 놀자."베짱이는 개미들을 비웃으며 즐겁게 춤추고 노래를 불렀습니다.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 산과 들이 누렇게 물들고 날씨는 점점 추워졌습니다."아이고, 추워. 벌써 겨울이 오는 건가?"베짱이는 부들부들 떨며 따뜻한 양지쪽만 찾아 다녔습니다.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닥쳐왔습니다."큰일 났는데. 이러다간 춥고 배고파서 얼어 죽거나 굶어 죽겠는걸."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베짱이는 개미들을 찾아갔습니다."개미님, 제발 먹을 것을 좀 주세요.""먹을 것이라면 드리지요. 그렇지만 우리 집은 너무 좁아서 베짱이님을 재워 줄 수는 없어요."개미는 먹을 것을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러나 추위에 지친 베짱이는 개미가 준 음식을 다 먹기도 전에 얼어 죽고 말았습니다.여기서 잠시 6가지 마음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개미와 베짱이를 이것으로 연결 지어 분석해 본 다음, 개미 형 인간과 베짱이 형 인간의 인생에 대해 분석, 추론해 보고자 한다.FC(Free Child; 자유로운 어린이)는 주위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마음의 상태, 즉 자연 그대로의 마음의 상태를 말하며, AC(Adapted Child; 순응한 어린이)는 부모의 말씀에 "네"하고 순종하는 자녀의 모습, 순종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리고 RC(Rebellious Child; 반항적 어린이)는 반항하는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한편 CP(Critical Parent; 비판적 어버이)는 부모가 ‘이렇게 하라’ 또는 ‘저렇게 하라’고 시키는 것을 보고 자란 자녀가 그것을 배워 자기도 그대로 따라하게 되는데 이를 비판적 어버이의 마음의 상태라고 한다. NP(Nurturer Parent; 양육적 어버이)는 부모가 자신이 아플 때 밤을 새워 간호하며 가슴아파하는 마음을 보고 자란 자녀가 자신도 배우게 되는 어버이의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A(Adult; 어른의 마음)는 분석적이고 논리적인 마음을 가져 가장 합리적인 것을 택하게 되는 마음의 상태를 의미한다.이제 개미와 베짱이의 마음과 위에 열거한 6가지를 연결하여 보고, 개미 형 인간과 베짱이 형 인간에 대해 분석해 보려고 한다.우선 개미의 경우 비판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아 CP는 낮고, 베짱이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모습에서 NP는 높으며, 음식만 주고 잠잘 곳은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볼 때 개미의 A는 낮다고 보인다.베짱이와 달리 전혀 놀지 못했던 것으로 볼 때 개미의 FC는 낮았음에 틀림없고 협력하여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서 AC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개미는 전혀 반항적이 아니었으므로 RC는 전혀 없을 정도로 낮다고 보인다.그래서 개미의 이고그램을 보면 CP는 낮고, NP는 높고, A는 낮고, FC도 낮고, AC는 높고, RC는 낮은 성격으로 분석된다.그렇다면 이런 성격의 소유자인 개미 형 인간의 인생은 어떠할지 분석해 보자.우선, 개미 형 인간은 AC가 높기 때문에 항상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의사결정을 한다. 그리고 낮은 CP는 자신보다 손아래 사람들도 이끌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리더십이 없기 때문에 어떤 모임이나 단체의 장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또한 FC가 낮기 때문에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높은 AC는 자신의 감정을 감추게 한다. 그래서 기분 나쁜 일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어도 참기만 한다. 그러다가 쌓인 스트레스가 터지면 그동안 닦아 놓은 인간관계가 무너질 것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좋은 사람이 화가 나면 더 무섭다.」는 말이 바로 개미와 같은 타입에 어울리는 것이다.결국 개미 형 인간은 자신의 상사와도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하고, 후배들을 이끌어 줄 수도 없다. 동년배들과의 관계에서는 스트레스를 계속 쌓아두다가 한 번에 터뜨려서 결국 관계를 망가뜨릴 것이다. 그렇다면 개미는 성공과는 거리가 멀 수밖에 없는 타입이 된다. 물론 이솝이야기에 나오는 채집이나 농경사회에서는 좋은 타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3차 산업이 발달한 현대에 있어서는 어울리지 않는 타입이다.?한편, 베짱이는 자기가 놀 때 개미를 함께 끌어 들여 놀지 못한 것을 볼 때 베짱이의 CP는 낮으며, 개미가 열심히 일하는 옆에서 자기 혼자만 논 것을 보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낮으므로 NP는 낮다. 또한 겨울이 곧 닥쳐오면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릴 것이라는 분석력과 논리력이 낮은 것으로 보아 베짱이의 A는 낮음을 알 수 있다. FC는 창의력과 관계가 깊으며, 예술가와 창의력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므로 베짱이의 FC는 매우 높은 것으로 보인다. 개미는 여러 마리로 협력을 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베짱이는 혼자인 것으로 보아 AC는 낮다. 다시 말해 AC가 높으면 적응력이 높아 단체생활에 적합하지만 베짱이는 혼자였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베짱이는 겨울양식을 준비하지 않고 열심히 노래만 부른 것으로 보아 RC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아들러의 생활양식유형 -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 네 성격 탓이야’의등장인물을 중심으로이 책은 정신과 의사인 에이브러햄 J. 트워스키가 글을 쓰고 만화가인 찰스 M. 슐츠가 만화를 그려 넣어 책을 읽는 독자들이 개인심리학적 성격이론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짜여 져 있다. 등장인물들은 모두 독자적인 성격을 갖고 있는데, 이러한 만화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트워스키는 각각의 성격에 대한 조언을 하고 있다. 또한 트워스키는 이 인물들이 빚어내는 모든 현상들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의 상황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심리학적으로 설명해 준다. 찰리 브라운, 루시, 스누피, 등의 만화 속 등장인물들은 사실 그 만화 속에서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 이상의 깊은 의미를 가지는데, 저자는 그것을 아주 잘 활용하여 독자들에게 보여준다. 거기에 슐츠의 만화에 담겨 있는 지혜를 더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새로운 통찰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이제 이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성격을 간단히 분석해 보고 아울러 이들의 성격을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적 성격이론의 생활양식유형에 비추어 보고자 한다.우선, 페퍼민트 패티는 성격적으로나 심리상 타인을 탓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형의 소유자이다. 즉, 자신이 게으르고 노력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일들을 남의 탓으로 돌리기에 바쁘다. 스누피는 공상의 세계에서 현실로 재빠르게 귀환하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공상의 세계에만 갇혀 살게 되면 현실 세계와 충돌하게 되고, 일상생활에서 현실적으로 살아가는 능력이 부족하게 되지만, 다행히 스누피는 찰리 브라운이 가져다 주는 저녁식사 덕분에 현실 세계로 돌아오곤 한다. 루시는 거만하고 고집이 센 동시에 자기중심적이어서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서 볼 수 있는 모든 성격을 갖추고 있다. 찰리 브라운은 하는 일마다 실패를 하는데, 그의 문제는 자기의 실패를 미리 다 예측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늘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산다. 우드스톡은 공상적이긴 하지만 스누피보다는 현실적인 성격으로 스누피로 하여금 끊임없이 현실세계에 머물도록 해 주는, 스누피의 공상을 깨트려 주는 새이다. 찰리 브라운의 동생인 샐리는 오빠인 찰리의 자신감 부족을 잘 활용해서 오빠를 자신의 입맛대로 요리한다. 즉, 타인의 약점을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스파이크는 가상의 세계로 들어간 다음 자신만의 세계에서 문을 닫아버린다. 그 밖에도 라이너스 반 펠트, 픽펜, 슈로더 등이 등장하여 결함이 있는 성격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리 한 사람 한사람의 성격에는 샐리 같은 요소도 있으며, 페퍼민트 패티 같은 요소도 있고, 찰리 브라운 같은 요소도 있지만 어떠한 성향이 더 강한지에 따라 우리의 성격이 결정될 것이다.이제 이들을 아들러의 네 가지 생활양식유형에 비추어 보자. 아들러는 사회적 관심과 활동수준이라는 이차원적인 모형에 따라 생활양식을 네 가지 유형 -지배형, 기생형, 회피형, 사회적 유용형-으로 나누었다. 이 네 가지 유형의 생활양식 중 루시는 단연 지배형에 속한다. 아들러는 지배형을 부모가 지배하고 통제하는 독재형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자녀에게 형성되는 생활양식이라고 하였는데, 작품 속 루시는 동생 라이너스를 대할 때 분명하게 이러한 면을 보여준다. 저자는 루시의 이러한 성격이 열등감에 근거한 자기방어라고 말한다. 아들러는 열등감과 우월성 추구에 대해 언급 하면서 개인이 열등감을 극복하고 완성에 도달하기 위한 우월성 추구를 하면 건설적 생활양식을 갖게 되어 심리적 건강을 달성하게 되지만 반면에 열등감에 집착하게 되면 파괴적 생활양식을 갖게 되어 신경증에 빠지게 된다고 하였다. 즉 열등감에 사로잡혀 열등감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면 우리의 삶은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져버리게 되는 것이다. 찰리 브라운은 아들러가 말한 생활양식 중 회피형에 해당된다고 본다. 아들러는 회피형의 생활양식을 가진 사람은 늘 소극적이며 부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매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것을 회피한다고 하였다. 작품 속 찰리 브라운은 이것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는데, 트워스키에 따르면 찰리 브라운은 자의식이 약한 반면 애정이나 관심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한데 그러한 것들이 조화를 잘 이루지 못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이에 반해, 샐리 브라운은 오빠와 똑같이 애정과 인정 욕구를 가지지만 오빠와는 반대되는 행동으로 자신의 욕구를 채우고자 하며, 동시에 항상 오빠에게 의존하려고 한다. 따라서 아들러의 관점으로 보면 샐리 브라운의 경우 지나친 의존성을 드러내는 기생형의 생활양식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목 차Ⅰ. 서론.....1Ⅱ.Perls의 게슈탈트(Gestalt)상담이론2.1 개관.............12.2 인간관........32.3 주요개념....42.4 게슈탈트상담이론....72.5 평가...........15Ⅲ.게슈탈트 상담이론으로 본 영화『김씨표류기』..............163.1 줄거리.......163.2 인물소개..173.3 영화 속 인물들의 부적응 행동들과 치료적모습.............데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나의 전체로서의 존재이다.2) 인간은 환경의 일부분으로서 그 환경을 떠나서는 이해되어질 수 없다.3) 인간은 외적인 자극에 반응하는 양식을 스스로 선택한다. 그러므로 그의 환경 속에서의 행위자이지 단순한 반응자만은 아니다.4) 인간은 자신의 모든 감각, 사고, 감정 및 지각을 완전하게 각성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5) 인간은 자기 각성을 통해서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내?외적 행동에 대해 책임질 수 있다.6) 인간은 자기 자신의 삶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7) 인간은 현재에서만이 자기 자신을 경험할 수 있다. 과거와 미래는 회상과 예상을 통해서 현재로서의 경험이 되어 질 수 있는 것이다.8) 인간은 본질적으로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다. 인간을 전체적이고 현재 중심적이 며 선택의 자유에 의하여 잠재력을 각성할 수 있는 존재로 본다.2.3 주요개념2.3.1 게슈탈트(Gestalt)Gestalt라는 말은 ‘전체’, ‘모습’, ‘형태’등의 뜻을 지닌 독일어인데 Gestalt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개체는 대상을 지각할 때 그것들을 산만한 부분들의 집합이 아니라 하나의 의미 있는 전체 즉, 게슈탈트 로 만들어서 지각한다고 말한다. 게슈탈트 치료에서는 Gestalt라는 개념을 치료적인 영역에 확장하여 사용하는데 여기서 게슈탈트는 개체에 의해 지각된 유기체 욕구나 감정 즉, 개체가 자신의 욕구나 감정을 하나의 의미 있는 전체로 조직화하여 지각한 것을 뜻한다.개체가 Gestalt를 형성하는 이유는 우리의 욕구나 감정을 하나의 유의미한 행동으로 만들어서 실행하고 완결 짓기 위함인데, 즉 이들을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해소하기 위해서이다.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개체의 욕구나 감정이 바로 게슈탈트는 아니라는 점이다. 개체가 이들을 자신이 처한 상황과 환경을 고려하여 그 상황에서 실현가능한 행동 동기로 지각한 것이 게슈탈트이다. 게슈탈트는 프로이드의 리비도 개념처럼 환경과 분리되어 단순히 그 자체로 존재하는 생화학적인 적 성장을 방해하는 성격의 한 부분을 말하는 것이다. 개인이 환경과 접촉할 때 자아 또는 자아상이 발달한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발달의 잠재력이 꼭 같이 있기 때문에 실제로 ‘하기를 원하는’ 자아와 ‘해야 한다’ 고 말하는 자아상과의 내적 갈등이 일어난다. 자아상이 발달할수록 아이는 자기의 모습대로 자기의 내적 기준에 의해 살기보다는 외적인 기준에 맞추어 살고 ‘당위(should)’에 집착하게 된다.성격의 발달Perls는 성격 발달이란 ‘갈등하고 있는 내적 힘들 간의 균형을 유지하려는 개인적 노력에 의하여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모든 순간마다 인간은 외적 욕구나 내적 욕구에 직면하게 되고, 그것 중에 하나가 균형을 유지시키거나 회복하려고 하는 행동을 유발시키게 된다. 이와 같은 노력은 개인내의 긴장을 감소시켜준다. 이 과정을 그는 ‘유기체적 자기통제(organismic self-regulation)’라고 정의하였다. 자기 통제를 위한 천부적인 능력은 성격이 발달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발달된다.한편, Kempler는 인간의 성격이 크게 다음의 3단계에 따라 발달한다고 하였다.첫째는 사회적 단계(Social Stage)로서 이것은 자아에 관한 각성 없이 다른 사람을 각성하고 있는 어린이에 의해 특징 지워질 수 있는 시기이다. 이 단계는 생존에 필수적인 조건이 되는 타인과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지배된다. 둘째는 정신?신체적 단계(Psychophysical Stage)로서 이 단계에서는 어린이가 자아감(a sense of self)이나 자아상(self-image)을 발달시키며 자신을 한 개체로 각성한다.마지막으로 영적 단계(spiritual stage)단계는 우리가 거의 이르지 못하는 단계로, ‘감각적 감각(sensory-sensing)’의 각성에서 ‘초감각적 감각(extrasensory-sensing)’으로 이동하는 시기이다. 이것은 인간의 지적?신체적?정서적 활동으로부터 감성적?직관적 인간(sensitive intuitive person)이라고 불리어지는 자신을위해 자신의 욕구를 억압하고 주위에서 바라는 역할 행동을 연기하며 사는데, 자신이 하는 행동이 연기라는 것을 망각하고 그것이 진정한 자신인 줄 착각하고 산다.셋째 층은 ‘교착층’ 혹은 ‘막다른 골목(impasse)’이라 부르며, 이 단계에 오면 개체는 이제껏 해왔던 역할연기를 그만두고 자립하려고 시도하지만 동시에 심한 공포를 체험한다. 지금까지 환경으로부터 도움을 받기 위해 해온 역할연기를 포기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아직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은 생기지 않은 상태이므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실존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됨으로써 심한 공포를 체험한다.넷째 층은 ‘내파층(implosive layer)’이라고 부르며, 이제까지 자신이 억압하고 차단해 왔던 욕구나 감정을 알아차리게 된다. 이 단계의 내담자들은 처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혹 상대편에게 상처를 줄까 두려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억제하며, 타인에게 분노감을 표현하는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공격성을 돌려 자신을 비난하고 질책하는 행위를 한다. 이 단계에서 개체는 접촉경계 혼란 장애 중 주로 반전 행동을 많이 보인다.다섯째 층은 ‘폭발층(explosive layer)’이라고 하는데, 이 단계에 오면 개체는 자신의 감정이나 욕구를 더 이상 억압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밖으로 표출 할 수 있게 된다. 개체는 자신의 욕구와 감정을 분명하게 알아차려 강한 게슈탈트를 형성하고 마침내 환경과의 접촉을 통해 이를 완결 짓는다. 이 과정에서 내담자들은 치료적 체험을 하게 되는데 온몸으로 자신의 억압되었던 감정을 표출하기도 한다. 이 단계에 도달하게 되면 내담자들은 신체적 정신적으로 강렬한 자각과 접촉을 하게 되고 또한 인지적으로 깊이 몰입하여 마침내 정신과 신체의 총체적인 통합을 체험하기도 한다. 여기서 성격변화의 단계들을 알아차림-접촉 주기와 관련해 보면, 표피층과 공포층은 아직 게슈탈트 형성이 잘 안 되는 단계이고, 교착층은 게슈탈트 형성은 되었으나 에너지 동원이 잘 되지 않는 단계이며, 내파층은 에너지 동원은 되현하게 함으로써 내담자가 자기의 행동의 의미를 보다 분명히 알게 된다. 감정을 자각할 수 있게 도와준다(Perls, 1969b). 이 기법은 내담자의 신체언어를 이해하고 자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2)반대로 하기내담자가 회피하고 있는 행동과 감정들을 만나게 해줌으로써 스스로 차단하고 있는 자신의 성장 에너지를 접촉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내담자가 흔히 보이는 행동은 근저에 억압된 반대의 표현에 불과하다. 따라서 반대되는 행동을 해보도록 요구함으로써 억압하고 통제해온 자신의 다른 측면을 접촉하고 통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예를 들어 평소에 공격적인 내담자에게 아주 얌전하고 소극적인 행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3) 투사연기하기내담자가 자기의 투사에 대해서 의식하지 못할 때 다른 사람이 잘난 체 한다고 비난한다면 그로 하여금 가능한 한 잘난 체 하는 행동을 해보도록 한다.4) 빈 의자 기법게슈탈트 상담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법 가운데 하나로, 현재 상담 장면에 와 있지 않은 사람과 상호 작용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되며, 내담자는 그 인물이 맞은 편 의자에 앉아 있다고 상상하고 그와 대화를 나눔으로 자신의 억압된 부분과의 접촉을 통하여 자신의 내면세계에 대해 더욱 깊이 탐색할 수 있다.5) 대화게임내담자 마음속에 있는 갈등하는 마음을 대화로 엮어보는 것이다. 예를 들면 내담자가 애인이 아닌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할까 말까 망설일 때 한번은 데이트를 하고자 하는 마음이 되어 얘기해보고 또 한 번은 데이트를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 되어 얘기를 한다. 이때 전자를 하인(underdog), 후자를 상전(topdog)이라고 하여 둘 사이에 대화를 해보게 한다.6) 꿈 작업(dream work)게슈탈트 치료에서는 꿈에 나타난 인물이나 사물들은 모두 내담자의 소외된 자기 부분들이 투사되어 상징적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본다(Perls, 1969b). 꿈을 다루는 방법은 내담자로 하여금 투사된 것들을 동일시하게 함으로써 이제까지 억압하고 회피해 왔던 자신의 욕구와 충동, 감정
A saying goes that one`s prosperity makes another jealous. Needless to say, it means that when others are happy and prosperous, we are jealous of them; and even hate them. What if the saying applied to friendship? If so, I`m afraid that a true and warm friendship is difficult to find in the world. It`s probably because envy prevents most people from maintaining true and strong friendships. Then, what is a `good friend`? How is he or she best described? Well, it has been my observation that although many will cry with you, few can sincerely rejoice with you. Therefore, in my opinion, a good friend is one who can enjoy your successes without envy. In other words, a good friend is one who can say, "That was wonderful! You can do it again, even better if you want!" However, it`s not easy to overcome jealousy with one another and celebrate his or her friend`s prosperity sincerely. So, they must do their best in order to maintain a profound friendship, based on a spirit of sacrifice and confidence in their friends.
Ⅰ.서 론집단상담은 첫째, 개인과 공동체가 갖가지 어려운 병증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아를 실현하며 창의적인 일을 수행함으로써 그들의 성장․발전을 위해 실시한다. 둘째, 민주적인 인성과 과정을 계발하기 위해 실시한다. 셋째, 상처받고 소외된 개인 및 공동체를 치유하여 공동의 삶으로 복귀시키기 위하여 실시하고, 마지막으로 해방된 사회, 자유롭고 평등하며 인간화된 사회를 이루기 위하여 시행한다. 다시 말해서 개개인의 왜곡된 인성의 변화를 통해서 공동체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공동체의 성격자체를 변혁함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다.이 글에서는 우선 집단 상담이 무엇이며 그 목적은 무엇인가 알아보고, 집단 발달단계와 상담의 과정과 기법에 대해 살펴보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집단상담의 치료적 요인 및 집단상담의 제한 사항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그리하여 집단상담자는 이러한 여러 가지 사항들을 고려하여 매우 효과적으로 상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러한 집단 상담이 왜, 누구에게 필요한지 그리고 그것은 누구에게나 적용가능한지 등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가지게 될 것이다.Ⅱ.집단상담의 정의 및 목적2.1 집단상담의 정의첫째, 집단상담은 정상 범위에서 심하게 일탈하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심각한 정서적, 성격적 문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제외되며, 본격적인 치료보다는 성장과 적응에 강조점이 주어진다.둘째, 집단상담의 상담자는 훈련받은 전문가이거나 상담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과 자질을 갖추어야 한다.셋째, 집단상담의 분위기는 신뢰로우며 수용적이어야 한다. 집단상담 과정의 요체는 자기 탐색 및 이해, 자기 개방과 피드백 주고받기에 있는데, 구성원 상호간의 무조건적인 수용과 신뢰감 있는 분위기는 효과적인 집단상담의 필수 조건이다.넷째, 집단상담은 집단 구성원들이 상호 작용하는 역동적인 대인관계 과정이다. 집단 상담을 개인 상담과 비교하였을 때, 그 우월성은 집단의 응집력을 이용하는 데 있다. 집단 응집력은 집단 내의 친밀감, 신뢰감, 온화함, 공감적 이해로 나타나며, 적대감과 갈등을 포함할 수 있다. 응집력 있는 집단은 집단 원으로 하여금 자기 개방, 위험 감수, 그리고 집단 내의 갈등에 대해 건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성공적인 상담으로 나아갈 수 있다. 2.2 집단상담의 목적소집단 상담의 궁극적 목적은 억압된 인간을 해방하고 개인들의 자유와 공동체 평화를 이루는 인간화에 있다. 직접적으로는 집단 안에서 개인 상호간을 민감하게 하면서 개인 상호간의 의사소통을 개선하여 개인의 주체적 삶을 공동체에서 체험하고 개체들이 더불어 공동체의 창조적 힘을 길러 개인의 자기성장과 공동체 성장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Ⅵ. 결 론위에서 집단 상담에 대해 그리고 그 적용에 대해 이론 및 과정 제약 사항 등을 살펴 보았다.우선 집단 상담의 목표로서 4가지 정도를 들어 보았다. 즉, 그것들은 ‘첫째, 개인과 공동체가 여러 가지 어려운 병 증세에서 건강을 회복하고 자기를 실현하며 창조적 일을 수행함으로써 개인과 공동체가 성장하기 위함이다.’ ‘둘째, 민주적인 인성(人性)과 민주적인 과정을 계발하기 위함이다.’ ‘셋째, 상처받고 소외된 개인 및 공동체를 치유하여 공동의 삶으로 복귀시키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자유롭고 평등한 인간화된 사회를 이루기 위함이다.’ 라는 4가지 목표들이다. 그 다음으로 집단상담의 발달단계로서, 시작, 갈등, 응집성, 생산 및 종결단계를 살펴보았다. 또, 집단상담의 과정과 기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 이것은 이론이라기보다는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단계라서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즉, 집단원의 크기, 회기, 빈도 등은 집단 상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