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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 성서란 무엇인가?
    -구약과 신약-성서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성서가 왜 하나님의 말씀인가?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러한 신과 인간 사이의 의사소통에 관한 문제는 오랜 세월 동안 연구되어 왔다. 예로부터 고대인들은 인간의 영역에서 이해될 수 없는 갑작스런 자연현상에 대해서 주술가나 종교인의 신탁을 통해 신의 의지를 알려고 했다. 이런 종교현상은 어느 시대 어느 문화에서도 발견되는 보편적인 현상이다. 성서 역시 하나님의 의지를 인간에게 전달하기 위한 매체로 등장했다. 성서는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한 방법으로 등장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는 책이다. 그리고 이 성서는 구약과 신약으로 구분한다.구약성서는 39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성서가 한 권의 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하나 하나의 내용을 보면 각 권마다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각 권마다 가지고 있는 신학적인 주제의 다양성, 문학양식의 다양성, 표현기법의 다양성 등 독특한 책들의 모음이 구약성서이다. 우리는 왜 구약성서라고 부르는가? 그것은 신약성서와 대응하는 말로 그렇게 불리워지는데 신약은 새로운 계약을 구약은 옛 계약을 상징한다는 견해에서 그렇게 불리워 지고 있다. 그러나 요즈음은 구약과 신약을 별개의 책으로 이해하고 구약성서를 히브리성서라고 부르려고 하는 의견도 있다.그러나 제일 중요한 것은 구약성서에 대한 접근 자세이다. 구약성서를 연구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구약성서 자체가 주는 교훈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다. 어떤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지 않고 성서 본문의 역사적 배경에 따른 구체적 정황을 파악한 후에 그 의미를 예수의 가르침과 연결시켜서 생각해본다면 보다 풍성한 의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구약성서가 수집되어온 과정에는 기독교 전통과 유대교 전통이라는 큰 줄기가 있다. 우리말 성서에는 구약을 크게 네 부분으로 나누고 있다.오경 안의 창세기는 인류의 태고사를 비롯하여 이스라엘의 족장의 생활을 그리고 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의 이집트는 역대기사가의 작품과 그밖에 성문서의 범주에 들어가는 룻기, 에스더서를 포함하고 있다.신명기사가의 역사서는 이스라엘이 삶 속에서 율법을 준수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야훼의 축복과 심판이 결정된다는 역사관을 견지하고 있다. 여호수아에서 열와기서에 이르는 역사서는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하게된 배경과 왕국형성의 과정을 서술하고 있다. 역대기는 창조 때부터 포로 말기까지의 이스라엘의 역사를 새로운 안목에서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룻기, 에스더서는 축제일을 위한 경전에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역사서를 볼 때 다음 두 가지의 기준을 가지고 보아야 한다. 하나는 고대인들이 삶 속에 일어난 사건을 어떻게 기술했느냐 라는 물음을 가졍야 한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그 사건이 어떤 종교적 교훈을 가지고 있느냐라는 것이다.예언서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이 활동했던 시대적 정황과 그들이 전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있다. 예언은 미래에 발생할 사건에 대한 예견이라는 측면보다 야훼의 이름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사회를 개혁하는데 많이 사용되었다. 예언자들은 그 시대의 타라고가 부패를 바라보고 하나님이 신탁을 통해서 사회를 개혁시키려고 한 종교지도자들이었다. 그들은 그들 특유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의 소신에 따라서 야훼의 신탁을 적용시켜 전달했다. 예언자들의 활동은 포로기 이전, 포로기 이후, 포로기의 세단계로 나눈다. 시와 지혜서는 히브리성서의 성문서에 포함된다. 그리고 예레미야 애가는 시가서에 해당된다. 시편의 다양성은 예배의 다채로운 형태를 반영한다. 아가서는 솔로몬과 관련된 것으로서 결혼식 축하연에서 주로 불려졌다.예레미야 애가로 알려진 애가는 예루살렘의 멸망에 따른 절망감을 소개한다. 지혜서들은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잠언서는 하나님의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임을 강조하면서 순리대로 살 것을 강조한다. 여호수아와 사사기 1-2장은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정착하게 된 배경을 보여준다. 그 동안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이 무력에 의한 것이었으며 그 이면에는 하나님의 초월적인 도요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이스라엘은 혼합종교생활을 했으며 저마다의 소신대로 살아가고 있었다. 사무엘상은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과 최초의 왕인 사울에 관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사울왕이 즉위한 때가 대략 기원전 1030년으로 여겨진다. 사울은 와이라기 보다는 전쟁영웅이였다. 그러나 하나님이 그를 버림으로서 사무엘과의 갈등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불운한 일생을 마감하고 만다. 사무엘하는 다윗의 치적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다. 열왕기서는 솔로몬의 상황과 남북 왕조의 역사적 배경을 소개하고 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정치를 잘 한 와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시편의 많은 부분을 썼으며 예배음악을 발전시키는 등 큰 공헌을 했으나 현명하지 못한 정책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마침내 왕조가 분열되는 결과를 가져왔다.이스라엘의 초대 왕인 여로보함은 세겜과 브누엘을 건축하고 북왕국을 굳건하게 하는 일련의 조치를 취했다. 여로보함은 정치적으로는 독립을 달성했으나 종교적으로는 야훼종교의 혼합을 초래했다. 이 과정에서 카리스마적인 지도자들이 왕권을 획득하는 일련의 역성혁명 과정이 반복되었다. 한편 남왕국 유다는 지리적으로 안정된 위치에 놓여 있었고 다윗왕통이 비교적 잘 이어졌다. 이런 이유로 유다는 군사적으로는 이스라엘에 뒤졌지만 정치적으로는 안정을 누릴 수 있었다. 그러나 예언자들의 지적대로 유다는 결국 패망하고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게된다.역대기서는 바벨론 포로 이후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역대기서와 더불어 에스라, 느헤미야서는 포로 이후의 유대 공동체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에스더서는 페르시아 시대에 활약한 유대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에스더서는 다니엘서와 함께 모두 헬라제국시대에 기록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극심한 박해에 시달리는 유대인에게 소망을 주기 위해 기록된 이야기가 다니엘서와 에스더서 이다. 이렇게 볼 때 구약성서는 기원전 2세기 중엽까지의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후 예수시대가 도래될 때까지의 역사할 것이다.신약성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구약성서 뿐만 아니라 구약성서가 완성된 후 신약성서가 기록되기까지 약 사백년동안의 역사와 신약성서가 다루고 있는 시대와 장소의 역사적 상황을 알아야한다. 기원전 587년 이스라엘이 멸망한 후 바벨론으로 끌려간 유다의 귀족들은 집단촌을 형성하면서 살았다. 그들은 이국 땅에 살고 있었으나 결코 좌절하지 않고 하나님의 율법을 수집하고 교육하며 준수하는 등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다리고 살았다. 기원전 539년 바벨론이 페르시아에 의해서 무너지고 난 후 귀향을 했으나 그들은 여전히 정치적인 온전한 자유를 누릴수 없었다.그러다가 기원전 332년 알렉산더 대왕이 지중해 전역을 정복하고 헬라 제국울 세움으로써 유대인들은 헬라 문화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기원전 175년 셀류커스 왕조의 안티오커스 4세가 지배자로 등장하면서 유대인들에 대한 종교적 탄압이 가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한 반발로 기원전 104년 하스몬 와가 혹은 마카비 왕가가 탄생했다. 그러나 로마제국의 지배가 시작됨에 따라서 더 이상 마카비 왕가를 메시야 대망에 대한 소원성취로 보는 사람은 없었다. 그럴수록 메시야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더욱 더 강렬해졌다.기원전 64년 이스라엘은 로마제국의 지배 하에 들어갔다. 로마군은 장국 폼페이우스를 예루살렘으로 입성시켰으며 유대인들에게는 대제사장 이사의 직분을 허용하지 않았고 유대인이 아닌 헤롯 가문을 왕으로 세우는 등 본격적인 식민지 정책을 펴기 시작했다. 기원전 4년 헤롯 대왕이 죽자 그가 다스리던 팔레스틴은 셋으로 분열되었고 로마 원로원에 의해서 그 세 아들에게 상속되었다. 유대인들은 시저의 지중해 통일 이후 안정된 삶을 누렸으나 통일 왕국에 대한 강렬한 요청과 메시야 대망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강대국들에게 강력한 반발을 하였다.한때는 열심당원들이 중심이 되어 로마에 대항해서 무기를 들고 승리를 잠시 자축하기도 했지만 서기 70년 로마의 디투스가 이끄는 군대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정복되고 성전은 산산히 파괴되었다. 고대 역사의 와중에성서에서 많은 부분 언급이 없다. 다만 그의 탄생에 얽힌 초자연적인 이야기, 그의 어린시절, 그리고 12살에 성전 방문 이야기 뿐이다. 예수는 서른살쯤 되었을 때 메시야로서의 공적인 생애를 시작했다. 그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고 마귀의 시험을 이기고 난 후에 갈릴리로 돌아와서 가버나움에서 제자들을 모으고 사역을 시작했다.예수의 목적은 병자를 고치는 것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예수의 이적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유대인들은 예수와 깊은 논쟁을 하기도 했다. 빌라도에 의해서 예수의 사형은 선고되었고 노예나 반역자들에게 하는 십자가형으로 죽음을 당했다. 그리고 삼일이 지난 후 예수는 빈 무덤을 남긴채 부활했다. 그리고 40일 동안 세상에 살면서 자신의 가르침을 복음이란 이름으로 보든 사람에게 알리라고 부탁했다.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은 모두 예수의 제자가 되었다. 이렇게 예수를 믿는 사람에 의해서 기독교는 시작되었다.예수가 부활했다는 소식을 들은 제자들이 하나씩 모여서 그 숫자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중에 베드로와 요한이 지도자로 행세하기 시작했으며 나머지 열명의 제자들이 요직을 맡아서 초대교회 공동체를 꾸려나갔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웠고 그 결과 예수가 승천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교회는 유다와 사마리아 지역 곳곳에 세워졌고 서기 50년경 지금의 그리이스 지역으로 서기 60년경에는 로마제국의 핵심부인 로마시와 이탈리아 반도로 기독교는 급속도로 퍼져나갔다.기독교의 적은 외부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교회 안에서 다르게 생각하고 다르게 행동함으로서 기독교 자체를 흔들어 놓는 소위 이단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다. 편지보다 조금 늦게 서기 60년 경에 복음서들이 기록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예수의 제자들이 그들이 예수에게서 듣고 본 것을 기록하기 보다는 말로 전함으로서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웠다. 이 서신들은 여러 가지 직업과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기록되어졌으며 그 문제나 역사적 배경이 각각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이러책이다.
    인문/어학| 2002.01.30| 6페이지| 1,000원| 조회(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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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우리나라의 교회는 약 백년 전부터 발생하기 시작해서 개화기부터 사회발전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우며 사회복지 기관을 세우는 것도 모두 교회가 해왔다. 그 결과 사람들의 학식은 높아져 갔으며 교회를 통해서 많은 지식인과 민족 지도자가 배출되었다. 그러나 현재 교회는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을 가로막는 부정적인 요소들 때문에 교회를 보고 실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우리는 교회를 보고 혹은 다니고 있지만 교회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고 있다.1) 교회의 성서적 명칭교회라는 말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말이 생겨난 원어를 살펴보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구약성서에서는 교회를 카할이라고 부르는데 거기에서 교회라는 말이 유래했다. 그리고 신약성서에는 교회를 에클레시아라고 불렀는데 이 말은 세상에서부터 불러냄을 받아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공동체의 의미가 되었다. 예수는 영적으로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몸이 된다. 몸이라는 것은 헬라어로 소마인데 이것은 육체적인 몸을 의미하는 것보다 훨씬 복합적인 의미로 쓰여졌는데 전인격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적합하다. 따라서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있을 수 없으며 신앙이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한다. 교회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할 때 다음 세 가지의 대표적인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첫째 다양성이다. 교회 안에 있는 여러 사람들은 각각의 재능을 따라서 주어진 특유의 기능들이 있다. 우리는 이 다양성을 인정해야 교회가 조화롭게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둘째 조화성이다. 교회의 구성원들 사이에 의견이 충돌하고 대화가 단절된다면 그 몸은 정상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 이런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지체의 상호 필요성이 존중되고 지체 사이의 활발한 교제가 이루어져야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돌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는 연합성이다. 교회도 사회와 마찬가지로 서로 연합할 때 한 사람이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의 몇 배를 더 발휘할 수 있다.구약성서에서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간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묘사하고 있다. 신부가 신랑을 최고로 여기며 신랑만을 위해서 살아가듯이 구속받은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신랑으로 알고 따르며 섬기는 사람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또 다른 이름이다. 교회에는 성령이 거하셔서 성도들을 축복하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가는 사람은 성령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된다. 그러나 만일 교회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지 않을 때에는 분쟁과 다툼 그리고 거짓의 소굴이 되며 그곳은 천국이 아니라 바로 지옥과도 같은 곳이 된다. 우리의 신앙의 열매를 잘 맺기 위해서는 성령의 전인 교회생활을 잘해야한다. 교회는 본질적으로 건물 이전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들은 하나님께 속해있으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속해있다. 교회가 사람들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정립하고 그들의 냉동된 자산을 일깨워 활동하는 자산으로 변화시킬 때 교회는 비로소 그 사회에 진리의 빛을 비추며 빛과 소금의 직분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2) 교회의 기능교회의 내부적인 기능 중 가장 우선적인 것은 바로 예배이다. 예배는 구원받은 성도가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서 그 몸을 그리스도께 산 제사로 드리는 행위이다. 그러므로 예배를 드릴 때는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하며 감사와 찬송 그리고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자세로 드려야 한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7성례를 지키고 있다. 반면 기독교회는 세례와 성찬만을 행하고 있다. 세례는 물세례와 성령세례가 있다. 또한 성찬은 예수께서 친히 집례하였고 후대에 대대로 실시하라는 명령을 내리신 의식이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떡과 포도주가 우리의 입으로 들어가면 실제로 예수의 몸과 피가 된다는 화체설을 주장하지만 기독교에서는 상징적인 의식으로 지키고 있다.복음전도는 교회의 가장 중요한 사명 중 하나이다. 이 복음전도는 두 가지 방향으로 나타나는데 그 하나는 선교로서 국내 선교와 국외 선교가 있다. 이 선교는 예수께서 마지막으로 하신 명령으로서 지상명령이라고 한다. 나머지 하나는 교육과 훈련을 통한 선교이다. 복음을 받아들인 교인들을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가르치는 일은 더욱 더 중요한 일이다. 이 교육과 훈련의 내용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다.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고 둘째 그를 고대하던 따위의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시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평화란 말은 히브리어로 샬롬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평화는 바로 이모든 것을 포함하는 샬롬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땅위에 계시는 동안 이 샬롬을 전하셨고 세상을 떠나 하늘로 올라가시면서 남아있는 제자들로 하여금 교회를 세워 이 샬롬의 사역을 계속하게 하셨다. 오늘날 현대교회는 개인주의적이고 이기적인 종교집단으로 변질되지 말고 사회적 기능인 샬롬의 실천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야 한다.예수께서 그리스도인들은 빛과 소금과 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 교회는 먼저 교인들이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정의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더록 계속적으로 영적 훈련을 통해 고상한 가치관을 정립시켜야 한다. 소금과 빛은 비판에 그쳐서는 안 된다. 대신 그 사회가 나아갈 올바른 기준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이다. 교회는 성서를 중심으로 한 소금과 빛의 삶을 살아가도록 권고하는 일을 해야 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교회란 유형교회와 무형교회가 있다는 것이다.무형교회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들의 모임을 의미하지만 유형교회는 지역사회 속에 속해있으면서 지역사회를 변화시킬 책임이 있는 교회를 말한다. 그러므로 첫째 교회는 그 지역사회 주민 모두가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둘째 교회는 지역사회에서의 교회의 역할에 대한 확고한 비전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사회의 문제에 대해서 정확한 인식을 해야한다. 셋째 교회가 지역사회 공동체에 참여하는 방법상의 문제를 성서적이고 복음 적인 방법으로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교회의 사명 선교교회의 사명의 궁극적인 목표는 바로 선교이다. 선교는 구약성서에서부터 그 역사성을 증명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되고 중대한 하나님의 명령이다. 또한 신약성서에서도 예수께서 친히 선교를 하셨으며 사도들도 선교하는 일을 위해서 그들의 생명을 바쳤다.1) 선교에 대한 일반적 고찰선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의 정의를 내릴 수 있다. 그 중에서 보에티우스는 선교를 이방인을 개종시키며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의 은혜를 드러내어 영광을 돌리게 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따라서 선교란 하나님의 사회개혁의 역사적 과정으로 본다. 어떤 사람들은 선교와 전도를 구분하는데 엄밀한 의미에서 선교는 구분할 수 없으며 크게 국내 선교와 해외 선교로 나눌 뿐이다. 구약성서에서 선교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를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선교의 당위성과 결과에 대한 언급은 여러 가지 용어를 사용해서 나타난다. 그 대표적인 개념이 온 세계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이다. 또한 예언서를 보면 하나님이 그의 나라를 확장시키고 그 민족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이라는 언급이 많이 나타난다. 그러므로 선교란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행위를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신약시대는 선교의 시대였다. 중간기의 어두운 시대를 이겨내는 동안 유대인들은 회당을 중심으로 의식을 수행하는 형식이 정착되었다. 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의 헌신적인 선교 노력으로 유대교는 이미 안정적인 종교로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초대교회는 선교를 위해서 존재했으며 복음서는 선교를 위한 선 교적 도구요 수단 이였다. 복음서에 나타난 선교에 대한 명령을 구별해서 기록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이스라엘이 잃어버린 양을 찾으라는 명령이다. 그러나 유대인 선교는 평탄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유대인들이 저항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둘째는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면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는 말씀이다. 셋째는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타난 선교명령이다.
    사회과학| 2001.12.02| 6페이지| 1,000원| 조회(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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