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1자본시장에서 발생하는 역선택(adverse selection)과 도덕적 해이(moral hazard) 현상을 방지하는데 회계정보가 어떤 역할을 하는 지에 대해 논하시오.1. 서 론재무회계의 사회적 기능회계가 중요한 이유는 그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며, 특히 재무회계의 사회적 기능 중 가장 중요한 점은 자원의 효율적 배분에 기여하는 데 있다.재무회계는 정보이용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최소한 자원을 가장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에 기여하게 된다는 것이다. 재무정보를 이용하여 기업 간 비교를 함으로써 어느 기업이 상대적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는가를 파악할 수 있으며 그 결과는 투자자 및 채권자들이 투자 및 신용제공에 대한 의사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예상되는 수익 및 위험을 평가 할 수 있기 때문에 회계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데 도움을 준다.여기서 회계정보는 정보의 비대칭(Information Asymmetry)으로 발생할 수 있는 레몬시장 이론(중고차 이론), 주인-대리인 문제, 역선택의 문제, 도덕적 해이 등과 같은 문제점들을 완화함으로써 투자자와 중개인들에게 기업가치/기업신용도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본시장에서의 역선택을 방지하며, 시장실패를 방지하고 자본시장을 통한 자본의 효율적 배분에 기여하게 되는 것이다.그리고 오늘날 기업규모가 커지고 이해관계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경영자의 수탁책임의 중요성이 증대 되고 있다. 회계의 전통적인 기능으로써 수탁된 자원의 변동과 그로 인한 청구권의 변화 상태를 보고하는 기능이다. 또한 성과평가의 객관적인 근거를 제공함으로써 도덕적 해이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또한 투자자와 채권자뿐만 아니라 정부와 거래처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형평성 결정에 도움을 준다. 조세의 징수, 통화량의 조절, 보조금의 지급 등을 통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근거로써 활용되게 된다.2. 본 론1) 역선택(Adverse section) 이란일반적으로 경mation-asymmetry)이라고 한다.역선택(adverse selection)이란 이러한 비대칭정보 하에서 정보가 부족한 일방이 바람직하지 못한 상대방과 거래하게 되거나 질이 낮은 재화를 구매하게 되는 등의 상황을 말한다.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면 질이 높은 상품은 사라지고 결국 시장에는 질이 낮은 상품만이 남게 된다는 뜻이다.2) 역선택의 사례가) 고전적 사례(레몬시장 이론)중고차시장 모형은 생산물 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역선택의 고전적인 모형이다. 중고차시장에서의 판매자는 일반적으로 자신이 내놓은 중고차의 품질을 알고 있으나 구매자는 이를 알지 못한다. 그러므로 중고차시장의 가격은 평균적인 품질의 중고차 수준으로 결정된다.중고차 가격이 평균적 품질 수준에서 결정될 경우 평균이상의 양질 중고차 주인은 제값을 받지 못하게 될 것이므로 자신의 차를 시장에 내놓을 유인이 없어지지만 평균 이하의 저 품질 중고차 주인은 자신의 차를 내놓을 유인이 생긴다.그렇게 되면 중고차시장에는 평균이하의 저 품질 중고차들만이 거래될 것이므로 중고차의 시장가격은 더욱 하락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중고차 시장에는‘가장 저 품질의 중고차만이 거래되는 비효율적 자원배분이 발생하게 된다.나) 금융시장에서의 사례일반적으로 금융기관이 제시하는 대출이자율이 자금을 필요로 하는 투자자들의 투자안이 지닌 평균적인 수익과 위험을 반영해 결정된 것이라면 이러한 이자율은 위험이 높은 투자안에 대해서는 낮지만 위험이 낮은 투자안에 대해서는 높은 수준이므로 시장에는 위험이 높은 투자안을 가진 비우량고객들만 남게 될 것이고 결국 금융기관은 이러한 비우량고객들과 거래를 해야 하는 역선택에 직면하게 된다.이 같은 금융시장에서의 역선택이 심해지면 시장의 비효율이 증폭돼 금융회사와 고객 등 모든 시장참가자의 부담해야 할 비용이 덩달아 증가한다. 즉, 필요한 신용정보가 부족할 경우 금융회사는 리스크관리에 어려움을 겪거나 대출자산의 부실로 건전성이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금융소비자도 자금을 이업은 재무제표 등 각종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야하고, 금융기관은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신용위험 평가에 따른 차등 이자율 적용 및 대출 사후관리 등을 철저히 수행해야 하며, 금융당국은 금융기관의 건전성 규제, 대출규모의 적정성에 대한 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 한다.3)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란? (주인-대리인 문제)도덕적 해이 현상은 기업의 주인인 주주(principal)와 주주를 대리하여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경영자(agent) 간의 정보 비대칭성에 의해 유발된다. 즉 경영자인 대리인은 기업 경영에 직접 관련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지만 기업의 주인인 주주들은 직접 경영에는 관여하고 있지 않음으로 인해, 관련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음으로 해서 정보의 비대칭성이 발생하고 이때 그러한 비대칭성을 이용해 대리인(경영자)이 주인(주주)의 이익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한 이익을 추구하는 도덕적 해이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이러한 도덕적 해이 현상은 정보의 비대칭성에 기인하는 측면이 강하므로 기업 재무제표상의 회계정보를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 즉, 회계정보는 다음과 같은 역할을 통해 도덕적 해이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4) 도덕적 해이 현상 방지를 위한 대책우선적으로는 회계정보의 공개에 대한 기준(공시의 범위, 빈도 등)을 보다 엄격하고 명확히 할 필요가 있으며, 공개된 회계정보를 검증하는 장치의 의무화 및 공개되지 않은 정보에 대한 정보공개 요구권과 같은 제도와 절차의 보완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가) 회계정보회계정보는 기업의 재무․경영상태 파악 및 대리인의 객관적인 경영성과 측정 재무제표상의 매출액, 수익 등의 표면적인 회계정보 뿐만 아니라 재무제표 상에 나타난 두 개 이상 항목들 간의 상관관계를 수학적으로 분석한 재무비율 분석 등 회계정보를 입체적으로 활용하여 기업의 현재 재무․경영상태 및 대리인의 경영성과를 측정함으로써 대리인의 도덕적 해이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회계정보를.나) 회계정보로 유사 기업군과의 비교경쟁기업 또는 유사 기업군과의 객관적인 비교가 가능한 수치를 제공해 줌으로서 현재의 기업 상태에 대한 객관적이고 상대적인 판단기준을 제공한다. 따라서 타 기업과의 객관적인 비교가능성을 증진시켜 경영자가 올바르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와 감시가 가능해 진다.다) 투자 및 신용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 제공투자자나 채권자의 투자․신용의사결정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보이용자들이 직면하는 불확실성을 경감시켜 줄 수 있다. 경영자가 제공하는 자료나 의견에 절대적으로 의존하지 않고 경영성과를 담고 있는 회계정보를 통해 보다 객관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는 경영자 입장에서도 투자 및 자본조달의 의사결정에 있어서 중요한 판단근거자료가 된다.라) 기업의 현재 재무 상태에 대한 객관적 정보 제공경영자의 횡령 등으로 도덕적 해이 현상이 발생한다면, 단기적으로 현금흐름이 좋지 못하다던가, 매출채권의 회수비율이 낮아지던가, 보유 현금잔액이 감소하는 등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고 그러한 현상은 회계정보로서 파악이 가능하다. 즉 재무상태, 경영성과, 현금흐름 및 자본변동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현 상태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게 해 준다.마) 미래 현금흐름 등에 대한 예측정보 제공기업 가치는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 창출력에서 비롯되고 주가는 미래 현금흐름에서 구해진다. 기업의 목표가 기업가치의 극대화라면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예측해 보고 미래 현금흐름 창출력을 증가시키려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회계기준에 따른 재무제표는 기간손익의 측정을 중시하고 있고 기업가치 및 성과측정 시에도 손익지표에 더 비중을 두기도 하지만, 한발 더 나아가 회계정보를 제공하는 재무제표로부터 기업의 미래 현금흐름에 대한 예측을 하고 보다 정교한 기업의 가치극대화 및 경영자의 올바른 경영활동을 유도할 수 있게 된다.위와 같이 회계정보가 경영자의 도덕적 해이 현상방지를 위해 유용한 역할을 하면서, 회계정보 계정보의 정확성회계 정보는 정보이용자들이 기업의 현재 재무상태를 파악하는데 필수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한편, 그 회사의 미래 경영성과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의 역할을 수행한다. 정확성을 확보한 회계정보를 이용할 때만 그 회사의 경영상태 및 재무상태 평가, 자원의 적절한 배분과 활용계획의 이해 및 그 회사의 미래 기대효익의 예측을 정확하게 할 수가 있다.즉 주주들이 그 회사의 투자의사결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가 있다.회계정보의 투명성또 한 가지 회계정보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것은 투명성이다. 20세기말 우리나라의 외환위기를 초래한 원인중의 하나가 바로 기업경영의 투명성 결여에 따른 신뢰성 상실이라고 지적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들은 한보건설과 기아자동차 등의 부실사태가 그 회사들의 분식회계와 이를 적발하지 못한 회계법인들의 부실감사에 기인되었고 그 결과로 채권자들을 포함한 수 많은 투자자들이 엄청난 손실을 입었다.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오늘날 기업경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적 시도가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투명성을 갖춘 회계정보가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첩경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또한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의 최고경영자(CEO)에게 요구되어지는 것은 바로 진실에 기반을 둔 투명경영 마인드라고 할 수 있다. 내부로는 모든 종업원들에게 신뢰를 얻고 단합된 조직을 바탕으로 사업전략을 수행하고 외부로는 투자자 및 소비자들에게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속적인 신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투명성이 요구된다. 이와 같은 투명경영이야말로 기업발전 이전에 요구되는 생존 필수의 기본요소이다.맺음말21세기의 기업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바로 ‘투명성’이다. 재무제표의 투명성에서부터 제품 및 서비스 결함의 투명까지 기업은 모든 분야를 100% 공개해야 한다. 세계경제의 확산은 결코 정부가 투명경영에 대한 기준을 만들어주기 보다는 기업 스스로 시장경제에 의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게끔 압력을 가하고 있다. 기업이 신뢰를 잃는 것
[목차][서양 드라마 이론]『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Ⅰ. 작품배경1. 작가2. 시대/문예사조적 배경3. 배경신화Ⅱ. 작품 해설1. 등장인물의 성격2. 작품줄거리Ⅲ. 작품 분석1. 분석 방법1- 계몽의 관점2. 분석 방법2- 여성주의 관점3. 분석 방법3- 종교성의 관점Ⅲ.結1.신의 개입에 의한 결말이 아닌 인간에 의한 결말2.고전주의 드라마의 특징[타우리스의 이피게니에]Ⅰ. 작품배경1. 작가괴테는 1749년 8월 28일 마인강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복하고 명망있는 가문에서 출생하였다. 쉴러와 함께 독일 고전주의의 대표자의 한명으로써 세계적인 문학가이며 자연연구가이고, 바이마르 공국의 재상으로도 활약하였다. 18세 때 첫 희곡 을 썼으며 1772년에 제국 고등법원의 실습생으로서 몇 달 동안 베츨러에 머물렀다. 이 때 샬로테 부프와의 비련을 겪고 (1774)을 썼는데, 이 작품으로 일약 문단에서 이름을 떨쳤고, 독일적 개성해방의 문학 운동인 ‘슈투름 운트 드랑(질풍노도)’의 중심인물로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였다. 1773년(24세 때)에는 의 집필을 시작하였으며, 1775년에는 희곡 를 집필하였다.1776년 괴테가 바이마르에 도착한 이후부터 문학 경향의 변모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시기의 작품집필의 주도적 경향으로 삼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초기 바이마르 공국에서의 공적 삶으로 인해 자신의 고유한 작가적 본질이 상실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작품에 반영되어 질풍노도기의 감정적이며 격앙된 문체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프랑크푸르트시절에 비해 많이 억제되어 있다. 바이마르 공국의 괴테는 샤를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 12년에 걸친 연애를 하여, 부인으로부터 인간적 및 예술적 완성에 큰 영향을 받았으나, 1786년에 이탈리아 여행을 떠남으로써 부인과의 애정관계는 끝을 맺었다. 이탈리아에서는 수업하는 화가로서의 생활을 보내어, 1000매에 이르는 스케치를 그렸으며, 희곡 , 등을 써서 슈타인 부인에게 바쳤다. 이 여행은 예술가로서의 괴테의 생애에서 하나의 전환점이 되었였고, 의 완성, 서사시 의 발표 등, ‘현재에서의 완성을 지향하는’ 독일 고전주의는 여기서 확립되었다. 1829년에는 전편을 완결하였고, 1831년에 2부를 완성하였으며, 이듬해인 1832년 83세로 생을 마쳤다.2. 시대/문예사조적 배경18세기 독일의 상황은 우선 1)정치적으로 분열된 영방국가체제로서 강고한 신분제 질서가 유지되던 사회였고, ‘신성로마제국-독일국’은 유명무실한 존재였다. 2)경제적으로 산업이 태동하여 활발해지기 시작하던 때였고, 3)사회적으로 인쇄매체의 발달로 인해 사람들의 의식이 조금씩 깨어나던 때였다. 아울러 계몽주의의 영향으로 종교와 기존 지배계급의 권위에 조금씩 균열이 가기 시작하던 때였다. 괴테가 질풍노도 사조의 대표적 작가로 활약하던 때는 프리드리히 2세의 계몽절대주의 시기 및 그 이후의 시기로 프랑스 혁명 발발 10년 전까지가 되겠다. 괴테가 를 쓴 시기는 바이마르 공화국에 머물던 1779년부터 이탈리아 여행시기인 1786년까지이다. 이 시기에 괴테는 질풍노도 사조를 벗어나 새로운 문학적 변모를 한다.①고전주의독일에서의 고전주의 개념은 1748년 고췌트의 라는 글을 통해 처음으로 사용된다. 그 개념이 의미한 바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대 그리스 로마의 예술, 문학-예술과 문학에 있어서 최고의 발전단계-예술과 문학의 특정 양식: 조화, 척도, 완성, 내용과 형식의 균형, 성숙의 개념을 중요시.②경건주의종교개혁이 인간의 삶은 별로 변화시키지 못한 채 신학의 차원에서만 머물렀다고 주장하면서, 종교개혁을 완수해야한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경건주의는 독일문화에 여러 가지로 영향을 끼치는데 그 중 중요한 것이 이성 능력의 신장이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야콥 슈페너와 헤르만 프랑케가 있다.3. 배경신화▶탄탈루스제우스의 아들이라고 하며, 부유한 왕이었으나 천상계(天上界)에서 신들의 음식물을 훔쳐서 인간에게 주었기 때문에 지옥에 떨어져 영원한 가책을 받게 되었다. 그 벌이란, 늪 속에 목까지 잠겨 있게 하고 머리 위에는 익은 과일이 열려 영원한 공포의 벌을 받고 있다고도 한다.▶트로이 전쟁바다의 님프 테티스와 펠레우스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불화의 여신 에리스가 남긴 황금 사과를 두고 헤라와 아프로디테(비너스), 아테나가 서로 다투다가 트로이 왕장 파리스가 심판을 내려 아프로디테가 주인이 되었다. 그 대가로 파리스에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인을 아내로 맞게 해 주겠다고 약속한 아프로디테는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헬레나)의 사랑을 얻게 해 주었다. 아내를 빼앗긴 메넬라오스는 형 아가멤논과 함께 트로이 원정길에서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리스군의 아킬레우스와 오디세우스, 트로이군의 헥토르와 아이네스 등 숱한 영웅들과 신들이 얽혀 10년 동안이나 계속된 이 전쟁은 오디세우스의 계책으로 그리스군의 승리로 끝났다. 그리스군은 거대한 목마를 남기고 철수하는 위장 전술을 폈는데, 여기에 속아 넘어가 트로이군은 목마를 성 안으로 들여 놓고 승리의 기쁨에 취하였다. 새벽이 되어 목마 안에 숨어 있던 오디세우스 등이 빠져 나와 성문을 열어 주었고 그리스군이 쳐들어와 트로이성은 함락되었다.Ⅱ. 작품 해설1. 등장인물의 성격①이피게니에이피게니에는 순수하고 가장 인간적인 감성을 지닌 여성이다. 그녀는 모든 문제를 진실한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려 한다. 그녀는 거짓을 통한 이익을 취하려 하지 않는다. 에우리피테스의 작품에서는 이피게니에가 계략을 써서 여신상을 탈취하고 도주를 하는 데 반해 이 작품에서는 오레스트의 친구 필라데스가 계획을 하고 이피게니에는 그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고 결국엔 토아스 왕에게 사실대로 얘기한다.②토아스에우리피데스의 작품과는 달리 이 작품에서 토아스 왕은 이피게이에를 인간적으로 사랑하는 인물로 문명국 그리스에서 온 이피게니에, 오레스트와 대화가 통하는 인물이다. 즉, 야만국의 야만인으로서의 모습이 아니라 이성을 가지고 잇는 인간이다. 그는 이피게이에의 설득으로 그 나라에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인신공양 관습까지 철폐한다. 그녀에게 청혼을 거절당하고 이방인인 그녀의 동생 오레스트와 그 친구 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피게니에의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통으로부터 구원된다. 그도 이피게니에와 같이 인간성을 상실하지 않은 인물이다. 자신의 목숨을 구하는 대가로 인간성을 버리는 일을 하지 않는 인물이다.[이피게니에 가계도]탄탈루스아트레우스 티에스트아가멤논(아트레우스 장남)----- 클리템네스트라이피게니아 엘렉트라 오레스트2. 작품줄거리▶제1막◀아트로이스의 손녀이자 아가멤논의 딸 이피게니에는 트로이 전쟁도중 다아아나 여신의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하지만 다이아나 여신은 이피게니에의 피를 원하지 않고 그녀를 구하여 타우리스 섬의 여사제로 만든다. 타우리스 섬에는 이방인이 오면 이들을 잡아 인신공양을 하는 것이 이들의 오래된 풍습이였으나 이피게니에가 이를 철폐시키는데 공헌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가 토아스왕의 청혼을 여러번 거절하자 철폐된 인신공양이 다시 시작되게 된다.▶제2막◀인신공양의 제물로 쓰여질 두 사람이 이피게니에의 동생인 오레스트와 그의 동료인 필라데스임이 밝혀진다. 이피게니에는 필라데스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아버지인 아가멤논이 어머니에게 배신을 당하고 에게스트에게 살해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피게니에의 어머니는 이피게니에가 그리스군의 행운을 위해 재물로 바쳐졌던 그 일로 인해 반감을 가지게 되었고 아가멤논을 배신했던 것이었다. 이피게니에는 이 말을 듣고 마음 아파한다.▶제3막◀이피게니에와 오레스트가 만나서 서로 누구인지를 알게 된다. 이피게니에는 오레스트가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으나 그것이 또 죄가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었음을 알고 그를 도우려 애쓴다. 오레스트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기만 하는 반면 그의 동료인 필라데스는 탈출을 결심하고 오레스트를 격려한다.▶제4막◀필라데스가 여상을 훔쳐내 탈출할 계획을 세우고 이피게니에 또한 왕을 속일 결심을 한다. 하지만 왕의 충성스런 신하 아르카스의 대화를 통해 이피게니에의 마음은 흔들리게 된다. 그동안 그녀에게 잘해준 토아스왕을 배신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필라데스는 그녀의 흔들린 마음을 눈치채고 마음을 다잡으라막아달라고 신에게 조언을 청햇을때 들었던 「타우리스의 바닷가에서 어쩔 수 없이 신전에 머물고 있는 누이를 그리스로 데려 오너라. 그러면 저주가 풀리리라 」 라는 말에서 아폴로의 누이로 알고있었던 누이가 자신의 실제누이를 가리킴을 알게 된다. 결국 그들은 왕의 호의에 찬 인사 “잘 가시오” 라는 말을 들으며 떠나가게 된다.Ⅲ. 작품 분석1. 분석 방법1- 계몽의 관점괴테의 이피게니에는 문명과 야만의 이원적 대립구도가 세속화된 신화의 연장선에 있을 뿐 아니라, 그런 논리의 바탕에 작용하는 힘이 다름 아닌 지배욕에 귀착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괴테의 계몽적 의식은 문명화의 과정 자체에 내재하는 또 다른 억압성을 문제 삼고 있다. 그렇게 보면 문명화 과정을 통해 자신을 근대적 주체로 정립해 가는 근대인에게 있어 ‘문명’의 대립항인 ‘야만’은 조정 가능한 인간적 관계를 넘어서는 절대권력의 결과라거나 주체의 외부에 군림하는 타자이기 이전에 근본적으로 인간 스스로 넘어서야 할 자신의 문제로 되돌아온다. 작품의 마지막에 문제되는 ‘화해’는 따라서 그 자체가 휴머니즘의 현실적 가능성으로 제시된 이상이라기보다는 그 가능성의 조건에 대한 최종적인 문제제기인 동기에 야만적 퇴행의 위험성에 대한 우려와 경고의 뜻이 된다.2. 분석방법2- 여성주의 관점(1)이피게니에의 의식, 태도-왕의 위협적 청혼 강요에서도 도전적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귀국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정신적으로 왕과 지배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 일대일의 대등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이다. 이피게니에는 적어도 정신적으로 왕과 종속적 관계가 아니었다.-위협적인 청혼을 강요받고 있는 처지에서도 이피게니에는 굴하지 않고 왕으로서의 의무를 권유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점은 전통적인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무조건적인 순종과 복종의 모습과 다르다. 이피게니에는 확고한 정체성을 가진 여성인 것이다.-이피게니에는 또한 기존의 사회체제에 순응하는 여성이 아니라 자신이 사회체제를 창출하는 여성이다.-가문다.
[해상보험법]자동차보험에 있어서 보험자의 면책사유52020492 백은주[목차]Ⅰ. 序1.면책사유의 의의2.면책사유를 두는 이유3.면책사유의 설정Ⅱ. 피보험자 개별적용1.의의2.피보험자 개별적용에 대한 학설3.사례 검토Ⅲ. 고의면책1.고의면책의 약관2.고의면책의 적용요건3.사례 검토Ⅴ. 무면허운전 면책조항1.약관의 규정2.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의 유효성 문제3.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의 적용4.사례 검토Ⅵ. 유상운송 면책조항1.약관의 규정2.유상운송 면책조항의 적용요건Ⅶ. 산업재해면책1.약관조항2.산업재해를 면책으로 하는 이유3.산업재해 면책과 대인배상Ⅰ, 자손보험Ⅷ.중과실 면책사유의 유효성1.상법 규정2.판례 경향3.약관 개정Ⅸ. 음주운전과 자동차보험에서 보험자의 책임제한1.음주운전과 공제면책2.음주운전 면책조항3.판례 검토?.結[자동차보험에 있어서 보험자의 면책사유]Ⅰ. 序1.면책사유의 의의보험자가 보상책임을 져야할 사고(보험사고)가 생긴 경우에도 보험자의 보험금 지급책임을 면하게 하는 사유를 정하고 있는데, 이를 보험자의 면책사유라고 한다. 면책사유는 사고의 원인 중 일부를 면책으로 규정하는 것과 사고로 발생한 손해의 일부를 면책으로 규정하는 것이 있다. 전자를 책임면제(Exception)라고 하고, 후자를 담보배제(Exclude)라고 한다. 반면, 면책위험은 그 위험으로 인하여 보험사고가 발생할 경우 보험자가 책임을 면한다고 규정할 경우 그 위험을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면책위험은 책임 면제(Exception)만을 의미한다.2.면책사유를 두는 이유(1)도덕적 위험의 방지도덕적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인위적 사고유발 면책, 유가증권?소지품 면책(제외면책), 자동차종합보험 차량손해에서 부분품 단독 도난 등이다.(2)보험경영상의 이유전쟁위험, 자연재해는 거대위험으로 보험자가 담보하였다가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자가 도산할 수도 있다. 또 보험경영상 담보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통상의 보험료로는 담보할 수 없다. 천재지변이나 자연재해는 상대적 면책사유이기 때문에 별적용을 규정하는 것은 그 이외에 조항에는 피보험자 개별조항을 인정하지 않는 다는 것으로 해석하여야 한다는 것이다.둘째, 고의로 사고를 일으킨 운전자의 사고에 대하여 피보험자가 개별적용을 한다면 기명피보험자의 손해는 보상하고 운전자에 대해서는 보험자대위권도 행사할 수 없는 불합리한 결과를 가져온다.)(2)긍정설 (판례의 입장, 김광국, 김유중, 이병조)자동차배상책임보험에서 배상책임을 지는 피보험자가 복수로 존재할 경우 피보험이익은 피보험자마다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므로 각각의 피보험자마다 손해배상책임의 발생요건이나 면책조항의 적용 여부를 개별적으로 가려서 보험자의 보상책임을 정하는 것이 원칙이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약관에 피보험자 개별적용조항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지 않더라도 각 피보험자별로 그 면책조항 여부를 가려 보험자의 면책 여부를 결정하여야 할 것이고, 그 약관의 규정 형식만으로 배상책임이 있는 복수의 피보험자 중 어느 한 사람이라도 피보험자와의 사이에 위 조항 소정의 인적 관계가 있기만 하면 모든 피보험자에 대한 보상책임을 면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유 때문에 피보험자 개별조항의 약관에 규정된 바가 없다고 하더라도 인정하여야 한다는 입장이다.3.사례 검토(1)무면허운전? 유상운송 면책조항과 피보험자 개별적용1)판결 내용자동차종합보험 약과 소정의 면책조항은 무면허운전이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관리 가능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경우에 한하여 적용된다고 할 것이므로, 무면허운전의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명시적, 묵시적 승인하에 이루어진 경우에는 위 경우에는 해당하나, 기명피보험자의 승낙을 받아 자동차를 사용하거나 운전하는 자로서 보험계약상 피보험자로 취급되는 자, 즉 이른바 허락피보험자의 승인만이 있는 경우에는 이에 해당하지 아니한다.)2)판결 평서보험자의 면책조항은 피보험자마다 개별적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판례에서는 허락피보험자의 명시적, 묵시적 승인하에서 이루어진 무면허운전 사고에 대하여 기명피보험자의 승인이 없다는를 행하는 심리상태를 말하고,) 여기에는 확정적 고의는 물론 미필적 고의도 포함된다고 할 것이다.)차량을 운전하여 피해자들의 오토바이를 추격하게 된 것은 욕설을 하고 달아나는 피해자들의 오토바이를 정지시켜 피해자들을 혼내주려는 의도에서 행한 것으로 보여 질 뿐 피해자들에게 사망 또는 상해를 가할 의사를 갖거나 이러한 결과를 인용하면서 위 추격을 행하였다고는 보여 지지 아니하므로 이 사건?사고가 피보험자의 고의의 의한 사고라는 원고의 주장을 배척하고 있다.)(2)책임능력의 존재고의행위가 되기 위해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구체적인 정신능력으로서의 책임능력이 전제되어 있다고 볼 것이어서 ‘피보험자의 고의에 의한 손해’에 해당한다고 하려면 그 피보험자가 책임능력에 장애가 없는 상태에서 고의행위를 하여 손해가 발생된 경우여야 한다.(3)상당인과관계의 존재보험계약자?피보험자의 고의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하여야 한다. 즉, 고의와 사고 사이에 상당인과관계가 존재하여야 한다.(4)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고의여야 한다.보험계약자?피보험자와 그들의 피용인의 고의사고를 면책하였으나 피용인의 고의사고를 면책하는 것은 고의 면책사유의 주체를 보험계약자?피보험자 이외의 자로 확대하여 상법 제659조에 비하여 보험계약자에게 불이익하기 때문에 무효라는 판결에 따라 약관이 개정되면서 피용인의 고의는 삭제되었다.3.사례검토(1)고의의 입증책임과 입증방법1)판결 내용자동차보험약관상 면책사유인 '피보험자 등의 고의에 의한 사고'에서의 '고의'라 함은 자신의 행위에 의하여 일정한 결과가 발생하리라는 것을 알면서 이를 행하는 심리 상태를 말하고, 여기에는 확정적 고의는 물론 미필적 고의도 포함된다고 할 것이며, 고의와 같은 내심의 의사는 이를 인정할 직접적인 증거가 없는 경우에는 사물의 성질상 고의와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 간접사실을 증명하는 방법에 의하여 입증할 수밖에 없고, 무엇이 상당한 관련성이 있는 간접사실에 해당할 것인가는 사실관계의 연결 상태를 논리와 경험칙에 의하여 합리적으로 판단하여야로 인해 손해”를 면책으로 하고 있지 아니하고 “무면허운전 중 사고로 인한 손해”를 면책으로 하고 있다. 즉, 무면허운전과 사고 사이에 인과관계를 요하지 아니하고 있다. 이러한 면책사유를 “상황에 의한 면책사유”라고 한다.우리나라 판례는 “무면허운전 면책사유는 사고발생시에 무면허운전 중이었다는 법규 위반상황을 중시하여 이를 보험자의 보험대상에서 제외하는 사유로 규정한 것이므로 위 면책조항이 무면허운전과 사고 사이의 인과관계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는 것으로 제한적으로 해석할 수는 없다.)”고 하고 있고, 상황에 의한 면책사유가 상법 제663조 보험계약자 불이익변경금지의 원칙에 위배되지 아니한다고 하였다.)(2)면책사유의 주체대법원은 종전의 판례가 보험자가 만든 약관조항이 강행법규인 보험계약법의 적용을 배제할 수 있도록 해석하는 결과가 되어 타당하지 않다는 비판을 받아들여 대법원 1991년 12월 24일 선고 90다카23899 전원합의체 판결에서 “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지배 또는 관리가능성이 없는 무면허운전의 경우까지 적용된다고 보는 경우에는 그 조항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반하는 공정을 잃은 조항으로서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제2항, 제7조 제2호? 제3호의 각 규정에 비추어 무효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하여 면책사유의 주체를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로 한정하였다.3.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의 적용(1)무면허운전 면책조항과 설명교부의무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은 이미 널리 알려진 조항이기 때문에 동 약관에 대하여 설명하지 않더라도 보험자는 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을 주장할 수 있다.) 또한 어떤 면허를 가지고 피보험자동차를 운전하여야 무면허운전이 되지 않는지에 관한 사항도 보험자의 약관설명의무의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하고 있다.(2)무면허운전의 인식 여부자동차종합보험 보통약관상의 무면허운전 면책조항은 사고발생의 원인이 무면허운전에 있음을 이유로 한 것이 아니라 사고발생시에 무면허운전 중이었다는 법규위반 상황을 중시하여 이를 보험자의 보해(제45조 제12항), 다른 자동차담보특약(제3조 제4항), 자동차취급업자 보험(제2조 제6항)에서 “비사업용 피보험자동차를 요금이나 대가를 받을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피보험자동차를 사용하거나 대여한 때에 생긴 사고로 인한 손해”를 면책으로 하고 있다.단, 개인용자동차보험에서는 1개월 이상의 기간을 정한 임대차계약에 의하여 임차인이 피보험자동차를 전속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보상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 경우라도 임차인이 피보험자동차를 요금이나 대가의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면책함을 규정하고 있다.단지, 무보험상해담보, 다른 자동차담보특약, 자동차취급업자보험에서는 “비사업용피보험자동차를 요금이나 대가를 받을 목적으로 피보험자동차를 사용하거나 대여한 때에 생긴 사고로 인한 손해”를 면책으로 규정하고 “반복적”이라는 말이 삭제되었다.)2.유상운송 면책조항의 적용요건(1)요금이나 대가를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요금이나 대가’라 함은 차량사용이나 대여와 관련하여 사회통념상 이에 상응하는 계산상의 이익을 취할 정도로 상호의존 하는 반대급부적 성격을 지닌 것이어야 한다.요금이나 대가를 받을 목적으로 인한 운행 중이면 족하기 때문에 실제로 요금이나 대가를 받았는가 여부는 중요하지 않다. 영리를 목적으로 요금이나 대가를 받고 운전했는지 여부는 자동차의 용도, 운행목적, 운행구간, 요금액수, 이용자의 수, 불특정인의 탑승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하여야 한다.(2)유상운송을 위한 운행의 범위유상운송을 목적으로 자동차를 운행하면 면책대상이 되며, 비록 호객행위를 하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자동차를 현실적으로 제공하여 상대방이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더라도 그 상태를 위한 준비행위로서 운행도 유상운송에 포함된다.유상운송의 종료에 대해서도 판례는 “학원생 수송을 일단 완료하고 귀가 중의 사고)”, “연탄을 운반하여 주고 돌아온 길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서도 유상운송 중으로 보았다.(3)반복적이어야 한다.유상운송 면책취지가 위험률의
[한?일 문화비교론]?에도 시대의 미술에 나타난 일본문화?[목차]Ⅰ.序Ⅱ.도시생활의 발달과 미술1.도시문화2.도시 미술가들Ⅲ.우키요에(浮世繪)의 발달1.우키요에의 유래2. 우키요에에 나타나는 당시의 시대정신3.우키요에가 서양미술에 미친 영향Ⅳ.에도시대의 목판화1.목판화의 발전: 1660~17602.다색판화의 발달: 1765~18013.더욱 발전하는 목판화: 1801~1868Ⅴ.에도시대의 장식미술1.장식미술의 특색Ⅵ.에도시대의 대표화가들1.미인화의 대가 『기타가와 우타마로』2.특수한 묘사법을 개발한 『가쓰시카 호쿠사이』3.풍경화의 완성자 『우타가와 히로시게』Ⅶ.結?에도 시대의 미술에 나타난 일본문화?Ⅰ.序1603년 도쿠가와 쇼군의 대본영(大本營)으로서의 에도 형성은 일본 미술에 큰 영향을 끼친다. 제 1대 쇼군이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를 행정과 군사의 중심지로 선택했을 때만 해도 에도의 규모는 성을 둘러싼 요새도 정도에 불과했다. 그러나 18세기가 시작될 무렵 과거의 낙후 지역이었던 이곳은 백만 인구의 세계적인 도시가 되었으며, 전통적으로 천황의 거주지이자 문화적인 심장부였던 교토와 경쟁하는 단계에 이른다.도쿠가와 쇼군들은 자신들의 지배 정당성을 주장하고 지배권을 확립하기 위하여 많은 수단들을 고안해 하는데 그 중 하나가 사무라이를 정점으로 그 아래 농민, 직인, 상인을 두는 공식적인 계급 제도의 확립이다. 이 제도 안에서 상인은 사회에 대해 어떤 가치 있는 것도 생산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가장 낮은 위치를 차지했으나 조닌이라 불리는 이들은 에도의 도시 생명력의 근원이었다. 에도 시대의 도시 성장은 부유한 조닌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에도라는 도시는 막대한 부의 축적과 함께 다양하고 독창적인 도시 문화를 꽃피우게 된다.에도는 18세기 중엽 다색 목판화의 등장과 시기를 같이 하여 괄목할만한 문화의 자율성을 갖추게 되며 문화적인 면에서 특권적 지위를 누리고 있던 교토와는 명백히 구분되는 에도의 문화를 이루어 낸다. 판화가 에도에서 생산된 유일한 미술 형태는 아운데 가부키 극장과 유곽(遊廓)이 가장 인기를 모았으며, 이 외에도 마쓰리(察り)나 그림과 시 동호회, 다도와 같은 모임이 있었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활동들이 어느 정도까지는 참여했다는 점에서, 여가의 증대가 도시 문화의 핵심적인 요소였다고 할 수 있다.유곽과 가까이에 있던 가부키 극장들은 많은 도시 미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자 미술 활동의 주요한 중심지였다. 또한 유곽은 단순히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장소가 아니라, 일상적 시간으로부터 도피하는 수단이자 미적인 경험과 찰나적인 사랑이 결합하는 장소였다. 우키요(浮世, 덧없는 세상)라는 이름 암시하듯이, 유곽은 자아를 표현하고 시간을 보내는 그 자체를 소중히 여기던 일종의 상상의 영역이기도 했다.부유한 상인들과 조닌들은 특히 우키요에의 미적인 측면에 매료되었는데, 이는 우키요에가 이들이 정치권력에서 소외되는 것에 대한 하나의 전략적인 대응이 되었기 때문이다. 문화적인 측면에서 상인과 조닌의 영웅이 된 것은, 세상사와 애정을 잘 알고 있으면서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던 도시의 교양인이었다.2.도시 미술가들미술가들은 사회로부터 벗어나 오로지 자신들의 미술에 헌신하여야 한다는 인식이 오랜 전통이 되어왔으나 에도시대의 미술가들은 사회로부터 고립되지도, 고독하지도 않았다. 미술가들과 지식인들의 교류가 서로의 계보를 초월하여 통상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時)와 마찬가지로 그림과 서예는 종종 회원들 사이의 연대의식을 강화해주는 일종의 대화의 기능을 했다.대부분의 미술가들은 도시에 대한 관광안내서를 지참한 잠재 고개들이 언제든지 쉽게 자신들을 찾아올 수 있도록 도시 중심부의 일정한 구역 안에 모여 살았다.에도 미술계의 가장 중요한 구분은 아마추어와 직업미술가들의 차이였다. 그러나 이들의 차이점은 대체적으로 현실적인 것이라기보다는 서로의 이념에 관련된 부분이었다. 아마추어 미술가의 지위는 특별한 영예를 얻었는데 이것은 교양 있던 중국의 사대부(士大夫) 또는 문인(文人)과 연관되었기 때문이었다. 이유와 마찬가지로, 직수 있었던 사람들은 지배계층으로 한정되어 있었지만, 도시화는 계급의 경계를 초월하는 많은 미술 형식들이 개화하는 데 자양분을 제공했다. 문화 활동에 참가하는 행위는 개인적 직업과 사회 각계각층의 문화적 권위를 표현하는 수단으로서도 활용되었다.Ⅲ.우키요에(浮世繪)의 발달1.우키요에의 유래중세 전기의 전국시대, 계속되는 전란으로 비참한 생활을 이어가던 서민들이 불교의 염세사상에 따라 현세를 덧없는 세상 즉 '우키요(憂き世)'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중세 말기에 이르러 신흥무가로 지배권이 옮겨가 현세는 순간일 뿐이라는 사고가 팽배해지고 향락을 추구하는 풍조가 널리 퍼지면서 '우키요(憂き世)'는 어느새 '우키요(浮世)' 즉 속세, 현실이라는 의미로 바뀌게 되었고, 당시 유행하던 그림 형태에 우키요에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키요에는 에도시대 서민들에 의해 발생한 민화이다. 에도시대 초기부터 막부시대 말까지 교토를 중심으로 한 서민의 풍속 및 생활, 자연풍경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을 말한다. 교토 서민생활을 중심으로 한 그림에서 시작되었으며, 대중화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퍼진 것은 18세기 에도시대가 되고나서부터 이다. 단색판화에서 시작한 목판화의 기술이 다색판화로 향상되면서 가부키배우, 도회의 여성, 서민들의 풍속 등 생활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소재가 그려졌고, 때마침 책 등의 읽을거리가 유행하자 우키요에가 그 옆에 그려지면서 더욱 대중화되었다.2. 우키요에에 나타나는 당시의 시대정신우키요에 화가인 우키요에시(浮世繪師)들은 당시의 첨단을 걷는 풍속이나 화재(畵材), 즉 그림감에 대하여 왕성한 호기심을 지니고 있었다. 당대 사람들이 흥미를 두고 있는 우키요적(浮世的)인 것에 대하여 민감하게 반응하며 이를 우키요에로 표현하려 했다. 그들은 표현 방법도 항상 새로운 방법을 추구하였으며, 신선한 감각을 중시하며 기발한 묘사법을 적극적으로 개발해냈다.그러나 “우키요”라는 말은 항상 밝고 즐겁고 건전한 현실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었다. 향락적인 인생관의 밑바닥에는 인간의 호 이런 인물 그림 가운데는 호색적인 표정이나 분위기가 있는 그대로 표현되어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사실이다.3.우키요에가 서양미술에 미친 영향우키요에의 진가는 19세기 중반 파리의 인상파화가들에 의해 먼저 발견되었다. 모네나 드가 등은 유럽에 수출된 일본도자기의 포장지로서 사용된 우키요에의 빼어난 소묘력, 즉 간결하면서 강렬한 색상, 자유로운 발상과 도안에 얼이 빠질 지경이었다. 그것은 그때까지 종교적 재제에 얽매여왔던 서양화들에게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독특한 기법이었다. 에드가 드가와 빈센트 반 고흐 등은 우키요에의 구도양식과 원근화법, 그리고 색체의 사용법 등을 이용했다. 특히 고흐는 우키요에에 감동받아 ‘빗속의 다리’, ‘기생’ 등의 작품을 그리기도 했으며, 그 영향으로 초상화를 많이 그리게 되었다. 화가 뿐 아니라 작곡가 드뷔시는 우키요에를 감상하면서 관현악곡 를 작곡했을 정도다.후기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인 반 고흐(1853-1890) 또한 열광적인 일본 미술품 수집가였다. 의 배경은 후지산과 벚꽃나무와 일본 기녀의 모습 등 다양한 소재의 우키요에로 빽빽이 들어차 있다. 특히 미인도 형식 우키요에는 현존하는 쿠나사다의 작품을 보고 그렸음을 알 수 있다.[그림 설명]히로시게의 작품을 그대로 모방한 그의 나 는 동회화식 표현을 빌리면, 반 고흐식 히로시게 모방작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한자까지 애써 그려 넣은 그의 노력에서 그가 우케요에에서 받았을 깊은 인상과 이국적인 것에 대한 호기심과 흥분을 반추할 수 있다.▲ 히로시게 작품 ▲ 반 고흐 작품Ⅳ.에도시대의 목판화1.목판화의 발전: 1660~17601657년에 발생한 화재 직후에 에도 주민들은 일상의 실재적 필요성에 맞추어 자신들의 환경들은 재건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술가들도 자신들의 방식으로 도시의 재건에 참여했다. 목판으로 인쇄된 서적과 낱장 판화는 이러한 과정의 중요한 도구였다. 인쇄업자와 도안가 그리고 문필가의 협력은 에도의 문화 정체성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그러한 문화 정체성에 대한 인식진되었다. 이와 비슷하게, 그 후 150년이 지난 뒤 에도의 가장 유명한 생산품이 되는 다색판화의 성장은 에도의 시 애호가들에 의해 출판된 기념 판화를 통해 촉진되었다. 이러한 다색판화는 ‘아지마 나시키에’로 알려지게 되는데, 이 명칭은 교토에서 명성을 얻었던 다색 비단에 해당하는 간토 지역의 물품이 에도의 대색판화라는 것을 의미한다.이들 대색판화의 등장으로 목판화 기술은 최고의 성숙기에 도달하게 되었다. 1740년대는 한정된 수의 색판을 사용한 판화가 제작되었지만, 1750년대에는 3~4도의 색판에 의한 판화가 등장하게 된다. 특히 18세기 후반이 되면, 10여 가지 이상 색판의 판화가 등장하게 되었다.3.더욱 발전하는 목판화: 1801~186819세기가 열리는 초창기 10년 동안의 사업과 여가를 목적으로 한 전국 여행이 모든 계층 사이에서 일반화되었다. 산야의 사찰과 신사와 경승지를 순례하는 것이 대중화되었지만,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는 동부 지역의 거대한 수도 에도였다. 에도의 많은 출판가들은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나혼바시로부터 주요 간선 도로의 교차 지역 부근에 위차한 도시의 외곽 지역으로 가게를 옮기거나 새로게 지점을 개점했다. 오랫동안 에도의 독특한 상품으로 여겨져 왔었던 목판화는 이 시대에 들어 에도 방문에 대한 비싸지 않은 기념품으로서 점점 시장을 넓혀갔다.에도의 출판가들은 이러한 고객들을 위해 가부키 극장과 요시와라에 관한 특별한 지식이 필요하지 않은 판화들을 찍어내었다. 또한 이들은 과거에는 주로 회화와 안내서의 형식으로 제작되었던 메이쇼에의 문학적?시각적인 풍부한 특성을 개발함으로써 먼 지역의 경승지뿐만 아니라 도시의 주요 명소를 낱장 판화로 제작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화조와 중국?일본의 역사적 영웅들을 소재로 한 판화도 제작되었다. 유녀들과 배우들을 묘사한 기존의 판화가 여전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지만, 이와 같은 새로운 소재의 판화들도 융성하게 되었다.Ⅴ.에도시대의 장식미술1.장식미술의 특색야시로 유것이다.
[서양드라마 이론][희곡의 유형-서사극(epic drama)][목차]Ⅰ.서사극의 개념 및 발생배경1.서사극의 개념2.서사극의 발생배경Ⅱ.서사극의 특징1.역사화(histori-fication)2.이화작용(alienation)3.서사적(epic)Ⅲ. 서사극의 주요 기법1.해설자 : 설화자2.노래3.관객을 향한 대사4.극중극과 재판장면5.장면제목과 내용설명6.관객에게 공개적으로 보여주기[희곡의 유형-서사극(epic drama)]Ⅰ.서사극의 개념 및 발생배경1.서사극의 개념여태까지의 극이 아리스토텔레스적인 극이라고 한다면 서사극은 비아리스토텔레스적 극이다. 즉, 아리스토텔레스가 극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감정교류, 동화작용, 그리고, 카타르시스, 사건의 시작과 그 결말에 반해, 서사극은 극에서의 이성, 판단, 객관성을 주장했다. 서사극은 관객이 극중 사건이나 인물 속에 적극적으로 몰입되는 것을 반대, 극과의 거리, 불연상태를 주장하였다. 즉, 유리작용을 내세웠다. 관객은 무대에서의 사건이나 등장인물과는 밀착해서는 안 되며, 유리적 입장을 취해 객관적으로 냉정하게 무대를 대해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일을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브레히트는 무대에서의 사건이나 어디까지나 그것이 '연극적인 것'이지, 사실 그 자체나 현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관객은 현실 그대로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주위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어떤 '예'를 객관적이고 냉정한 태도로 보며, 그러한 일들이 일어났을 때 대처할 수 있는 판단력을 갖도록 하며, 그러한 일이 일어날지도 모를 사건의 원인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다.Brecht는 연극에 있어서의 유리작용을 위해 극의 내용도 가능하면 현재의 것이 아닌 과거의 것을 택하여, 이른바 '역사화'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하여 관객들은 냉정한 객관적 태도로, 만약 내가 그 당시에 그러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한다는 판단력을 기를 수 있다고 보았다.2.서사극의 발생배경서사극은 독일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브레히트가 처음으로 사용하고 발전시킨 극양식이다. 브레히트에 의하면 지금까지의 연극은 ‘관객과 접촉이 없는, 즉 오늘을 사는 관객의 문제를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연극이었다. 즉 무대위의 사건, 인물이 현실 그대로의 사건이며 인물임을 강조하고 관객은 무비판적으로 극을 관람하게 된다. 그러므로 전통극에서 관객은 단순한 극의 관람자라는 수동적인 존재로 역할이 축소되고 만다.브레히트는 관객의 감정의 동일시를 배격하고 관객이 냉철한 판단력으로 극을 관찰하게 한다. 관객은 마치 질병을 치료하는 의과 의사처럼 냉정해야 하며, 연극은 현존하는 사회적 병폐를 무대 위에 전개시키고 관객이 이에 대처할 수 있는 바른 판단력을 기르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 브레히트가 자신이 새로운 극들을 가르켜 ‘서사극(epic drama)’이라고 한 것은 무대 위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허구이며 과거에 일어난 것임을 끊임없이 관객들에게 환기시킴으로써 관객을 극의 적극적인 참여자로 만들고자 하는 의도였던 것이다.Ⅱ.서사극의 특징브레히트는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연극을 설명하면서 ‘역사화(histori-fication)', '이화작용(alienation)', '서사적(epic)' 이라는 세 가지 개념을 사용했다.1.역사화(histori-fication)브레히트는 연극은 사실주의자들처럼 시사 문제를 실생활적으로 다루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역사화는 이렇게 연극을 이상하게 만드는 방식의 하나로, 종래의 연극과는 달리 다른 시대나 장소에서 취한 소재를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역사적 소재를 오늘의 패턴으로 다루는 전통극과는 달리 사건을 현재로부터 분리시키는 ‘과거성’을 그는 주장하는 것이다. 즉 희곡 작가는 관객으로 하여금 만일 그들이 연극이 보여주는 조건 아래에서 살았더라면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하였을까 느끼게 해주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연극은 관객의 극중 몰입과 동일시를 차단하고 판단력과 비판적 성찰력을 기르게 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관객은 바람직한 사회 개혁을 달성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2.이화작용(alienation)이화작용은 흔히 소외 효과라고 말해지는데, 소외 효과는 브레히트의 서사극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이다. 그리고 이는 무대위의 사건을 최대한 객관화시키고 관객의 감정 이입을 차단하고, 의도적으로 낯설게 만들어 관객들이 냉정한 거리를 두고 극을 바라볼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한다.이렇듯 소외 효과는 앞의 역사화와 긴밀하게 관련되는 것으로, 무대에 대한 관객들의 감정 이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사건을 낯설고 이상하게 제시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므로 희곡 작가는 사물을 이상하게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을 고안해 내는데 노래, 해설, 영화 장면 등의 삽입 등이 소외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대표적인 기법들이다.3.서사적(epic)브레히트의 실험적인 극은 전통적인 극보다는 오히려 서사시를 더 닮아 있고, 그리하여 ‘서사극’이라 부르게 된다. 극이 인물의 대화와 행동을 통한 제시 방식을 취하는 것과는 달리, 서사시는 대화와 해설이 교차되고, 단일한 화자에 의해 이야기가 보고된다. 그런데 서사극 역시 장소와 시간을 자유로이 이동하며, 어떤 장면은 해설로 처리하고 또 어떤 장면은 실연해 보여준다. 이러한 제시 방식은 사실 극보다는 서사시에 가까운 것이다.Ⅲ. 서사극의 주요 기법1.해설자 : 설화자해설자 : 설화자는 원래 서사시나 소설에 등장하여 서사적 작품을 독자에게 중계해주는 허구적 인물로 주석적 서술의 구성요소이다. Brecht의 작품에서 해설자가 주요 서사극적 기법으로 사용되는 것은, [코카서스의 백묵원]이다. [코카서스의 백묵원]에서는 해설자가 극에서 그의 독립된 위상을 갖고 나타난다.해설자는 관객에 대해서 우월한 위치에 서서 사건전반에 대한 개관을 하고, 이에 대해서 침착하게 거리를 유지하며, 이야기를 엮어 나가는 음유시인과 같다. 여러 가지 명칭으로 불리워지는 해설자는 '무대와 관객석 사이의 중개자이며 무대의 사건진행을 "위에서" 관찰하고 해설한다. 그는 그의 성찰을 직접 관객에게 호소하며 관객을 그의 관찰에 끌어 들인다'. 즉, 해설자는 생소화 효과를 유발한다.2.노래브레히트의 희곡에 있어서 독특한 요소는 노래이다. 그의 작품에서 노래가 쓰인 것은 그의 첫 작품인 [바알 : Baal]에서부터 인데, 노래는 1928년 Kurt Weill이 노래를 작곡한 [서푼짜리 오페라]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쓰였다.브레히트는 노래에 대하여 설명하는 곳에서, 대화로 이루어지는 희곡의 내면적인 차원과 해설하는 노래의 차원이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을 역설하고, 무대상의 배열, 조명의 교체, 제목 등을 통하여 노래를 부른다는 사실이 기타의 다른 희곡 진행과 시각적으로 구별되도록 배려해야 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래가 "제시의 자세"로 불려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브레히트 희곡에 쓰이는 노래는 극에서 행하는 역할에 따라서 몇 가지로 분류된다.예를 들어 [사천의 선인]에서 노래들은 해설적 기능과 비유적인 성격을 띤 관객을 향한 대사의 성격의 형태로 나타나고,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에서는 노래가 자체적으로 희곡과 내재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일반화와 해설의 역할을 한다.브레히트의 희곡에 쓰이는 노래는, 관객을 일깨워 주고, 관객으로 하여금 연극적 사건에 몰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이에 대하여 거리를 두고 비판적으로 보는 것을 요구했다. 즉, 노래는 연극의 환상을 파괴하며 연극의 허구성을 폭로하고 이를 비판적 거리를 둔 해설의 대상으로 삼게 하는 것이다.3.관객을 향한 대사연극에서 제4의 벽의 제거는 배우가 관객의 존재를 인정하고 관객에게 말을 걸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된다. '관객을 향한 대사'는 희곡에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나타나는 데 앞에서 다룬 노래가 그 중의 하나이다. 관객을 향한 대사는 방백이나 독백에 비교될 수 있는 것으로, 브레히트는 '관객을 향한 대사'가 방백이나 독백처럼 애매하지 않고 뚜렷이 드러나도록 할 것을 요구했다. 관객을 향해서 대사를 할 때 "배우는 그의 역을 벗어나서 자신과 관객을 위해서 무대의 환상을 깨뜨린다. 극중 인물들은 그렇게 하여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설명하며, 보고하며, 요약하며, 앞일을 예고하고, 일반화하며, 내용의 종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