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 차 ★● e-비즈니스 아키텍처의 구성요소 ●1. CRM2. ERP3. SCM4. 전자조달(e-Procurement)5. 판매망관리6. 지식기반 Appolication● 신 도 리 코 SCM 도 입 사 례 ●- 개요- 회사소개와 시스템 소개- 구성요소와 도입이유- 도입시의 애로와 고려사항- 도입시스템의 기능과 효과- 기타 특기사항- 소개이유와 느낀점● e-비즈니스아키텍처의 구성요소1.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1) CRM의 개요고객과 관련된 기업의 내외부 자료를 분석, 통합하여 고객 특성에 기초한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지원하며, 평가하는 과정.과거의 대중 마케팅(Mass Marketing), 세분화 마케팅(Segmentation marketing), 틈새 마케팅(Niche marketing)과는 확실하게 구분되는 마케팅의 방법론으로 데이터베이스 마케팅(DB marketing)의 Individual marketing, One-to-One marketing, Relationship marketing에서 진화한 요소들을 기반으로 등장했다.CRM은 고객 수익성을 우선하여 콜센터, 캠페인 관리도구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 정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기업 내 사고를 바꾸자는 BPR적인 성격이 내포되어 있다. 기업의 고객과 관련된 내외부 자료를 이용하자는 측면은 데이터베이스 마케팅과 성격이 같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CRM의 경우 고객의 정보를 취할 수 있는 방법, 즉 고객 접점이 데이터베이스 마케팅에 비해 훨씬 더 다양하고, 이 다양한 정보의 취득을 전사적으로 행한다는 것이다.CRM은 고객 데이터의 세분화를 실시하여 신규고객 획득, 우수고객 유지, 고객가치 증진, 잠재고객 활성화, 평생고객화와 같은 사이클을 통하여 고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유도하며 고객의 가치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전략을 통하여 마케팅을 실시한다.1.필요성.고객의 요구사항은 훌륭한 서비스, 즉각적인 반응.고객은 누구이며, 고객의 직업은 무엇이며, 그들은원관리로서 기업의 기간 업무인 회계, 인사, 재무등을 비롯해 생산, 구매, 재고, 주문 등의 업무를 돕는 통합 애플리케이션이다. 이는 기업들이 기업의 업무를 전산화할 때 여러 모듈로 구성이 된 소프트웨어를 말하며 대부분의 기업 업무에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많은 기업들은 이러한 패키지 제품을 자사의 전산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하여 구축을 함으로서 신기술 환경에 능동적으로 접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ERP는 몇년전부터 기업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주목을 받고 있는데 이런 현상은 기업을 경영하는 데에 있어서의 환경의 변화를 요인으로 들 수 있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한 국가 내에서만 활동했지만, 요즘은 많은 기업들이 한 국가에 국한되지 않고 제품 생산을 해외에서 한다든지, 판매망이 국내가 아니라든지 하는 방식 등을 택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확장되고 있는 때문이다.1.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고 새로운 정보의 생성과 의사결정 지원.자재/구매활동(MRP)에서 생산 전반의 관리(MRPII)개념으로 확대(경영자 관점 위주로 기업의 경영 업무 활동을 통합). 전형적인 MIS 개발 방법론에서 MIS의 패키지화 선호.목적 : 기업내의 모든 자원을 파악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빠르게 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의 근원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2. 특징.IS의 Module화.IS의 통합화(개방형 구조와 인터페이스 기능 강화).Open구조화(어떤 H/W, S/W든 연동 용이).IS의 국제표준화(다국화, 다통화, 다언어 추구).Best Practice(BPR 사상을 IT 활용 패키지화)2) ERP의 기능1. 자재/물류 기능 : 공급업체, 생산라인, 소비자간에 자재, 생산 및 판매와 관련되는 정보의 흐름을 최적화 하는데 필요한 기능 제공2. 재무 회계기능 : 각 업무 프로세스를 가치를 중심으로 표현하고 기업내부에서의 가치흐름을 계획, 관리, 검사할 수 있도록 지원3. 인적자원관리 : 기업의 경영자원인 사람에 대해 인사계획, 인 주문사이클의 모든 활동에 있어서 적용된 기술"로 정의3. 판매원이 고객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기에는 한계 때문에 고객의 요구 사항에 관한 상담을 진행함에 있어 생산부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 필요4. 이를 통해 판매원은 본사와의 의사소통과 판매 부대절차에 필요한 노력을 줄임으로써 대 고객 판매에 집중5. 이를 위한 정보교환을 정보기술 인프라를 통해 지원하는 과정이 판매망의 핵심 개념2) 판매망관리의 구성요소가격 - 가격제안 및 설정 - 커미션 및 계약관리 - 주문개시 및 관리 - 인터넷 관계관리- 판매구성 및 비치6. 지식기반 Appolication1) 지식의 개념과 유형1. 지식의 개념지금까지는 주로 학문적 지식을 중심으로 지식에 관해 논의해 왔으나, 지식기반사회로 발전하면서 점차 산업현장에서 중요해진 실용적 지식과 현장경험지식 들이 중요한 지식 범주에 속하게 되었고 이 지식은 반드시 가치창출과 관련을 가는 것으로 인식2. 지식의 유형.묵시적 지식지식에는 개별 근로자들내에 존재하여 포착되지 않은 지식타인에게 설명하거나 공식화하기 힘든 지식개인의 기술과 경험 뿐 아니라 경험으로부터 얻은 노하우.명시적 지식쉬게 통용되며 공용할 수 있는 공식적이며 체계화된 지식수학공식이나 컴퓨터 프로그래밍, 사규, 데이터베이스, 무서, 정책, 절차 동의 지식2) 지식경영과 지식관리1. 지식경영.기업가치 향상을 위한 경영전략으로서 조직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조직의 총체적 지식자본을 정보기술을 활용하여 추출하고, 조직 내에서 공유하고, 제고시키며, 이를 통해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경영전략2. 지식관리.지식경영을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조직내에 존재하는 명시적 지식과 구성원들이 체득하고 있는 묵시적 지식등을 분류, 통합해 기업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종의 지식저장 및 흐름관리.지식관리는 유능하고 책임감이 있으며 자율적인 조직원에게 기업의 전사적인 지식체계를 제공해 줌으로써 빠르고 효과적으로 행동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세스, 조직구조, 응용시스템, 응적인 비즈니스, 고객에게 관심을 갖는 비즈니스, 고객에 대한 정보를 갖는 비즈니스, 그리고 고객들이 스스로를 특별하고 가치있게 느끼도록 대우하는 비즈니스 등.실천사항-개인화된 웹 페이지 제공 각 고객들이 보았으면 하는 정보만 제공-정보들은 각각의 고객과 관련을 갖는 것-각 고객의 선호에 따라 정보와 추천 사항들 맞춤형-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제품을 기반으로 한 정보 제공5. 지식/혁신 관리.데이터의 입력과 검색 그리고 데이터의 구독 등을 "그룹 메모리"라고 부르는 하나의 장소에 통합.그룹 메모리에 데이터를 넣고 받아보는 등의 작업은 전자메일과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의 견고한 통합을 통해 쉽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강력한 검색 기술은 그룹 메모리나 웹 서버 또는 기존의 데이터베이스 내에서 정보를 쉽게 찾아 이용.데이터를 이용하여 베스트 프래틱스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하며, 개개인이 암묵적 지식을 갖도록 하고 전문가 그룹을 창출 지원.또한, KM은 발생하는 문제나 다른 회사와의 경쟁에 있어서 보다 빠르고 단호하게 대응 지원★ 신도리코 SCM 도입사례 ★1) 개요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인터넷 혁명은 산업의 모든 분야에 거센 변화의 바람을 가져오고 있다. 특히 기업들간의 컴퓨터를 상호 연결하는 네트워크 기술의 발전은 정보 공유의 가속화, 산업구조의 변화, 사업분야의 변화 및 재편, 기업간 전략적 제휴 등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하나의 기업은 각각의 독립적인 개체로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공급자에서 고객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공급사슬의 한 부분으로서의 경쟁과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와 같은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구미 선진기업은 공급망 관리(SCM)라고 하는 기업의 네트워크화 구축전략을 80년대부터 추진하였다. 이에 반해 국내 기업들은 선구자적인 소수의 기업만이 정부 주도의 시범사업으로 이제 막 도입하는 등 양과 질 모든 측면에서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이에 SCM 자체의 의미와 내용에 대한 것과 함께 SCM 기법을 적용한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SCcuit Board)나 프레스, 몰드와 같은 핵심부품을 제외한 모든 부품을 하청업체로부터 납품을 받아 부품의 93%를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다. 따라서 이들 업체의 재고를 관리하고 생산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제조업 SCM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문제로 작용한다. 핵심부품의 생산과 조립계획이 잘 짜여진 톱니처럼 돌아가야 하는 상황에서 수요에 대한 예측이 부정확하거나 주문에 대한 변동 등으로 이미 만들어 놓은 부품이 불용재고가 되는 현상이 다반사로 발생하는 것이다. 또한 생산량의 변동으로 인해 인력 수급에 영향을 미치거나 반대로 리드타임 지연으로 인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상황도 나타난다.4) 도입시의 애로와 고려사항신도리코는 1999년 3월 SCM구축에 들어가 8월부터 공급업체와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97년 구축한 ERP 개념의 신경영정보시스템 SAME 2000이 SCM의 모태로 작용했다. 신도리코에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는 200여 업체에 부품만 3만여개에 이른다. 부품 필요량을 산출하고 때 맞춰 주문서를 발주하는 것을 신도리코 SCM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97년 구축된 신도리코의 SAME 2000은 이를 위한 시스템으로 생산/자재 부분 모듈은 이들 부품의 재고량과 사용량을 관리한다. 신도리코는 이미 일정 시차를 두고 자동으로 재고량과 사용량을 산출해 결재내역과 함께 공급업체에 팩스로 보내는 시스템을 구현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공급업체에서는 2∼3일에 한번씩 오는 팩스보다 실시간으로 자산의 재고가 신도리코에 얼마나 있는지 알고 싶어했다. 신도리코 입장에서는 한 달에서 많게는 3 개월치까지 쌓여있는 재고에 대한 부담을 덜어야 했다.5) 도입시스템의 기능과 효과신도리코가 비교적 수월하게 SCM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99년 7월에 오픈되어 사용하고 있는 SAME 2000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영업, 재무, 생산 등 핵심업무가 SCM과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다. 이를 Web Based화하여 공급업체와 고객사가 접근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인.
제 4 장철학의 발단, 철학의 두 뿌리1. 철학의 대중성과 전문성인간은 누구나 항상 이미 철학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철학의 물음들은 소수 전문인의 독점물로만 인식될 수는 없다. 다만 철학 하는 능력이 다양한 수준에서 펼쳐지고 있음을 지나쳐서는 안될 것이다. 현대에 와서 증대하는 일반인의 철학에 대한 관심은 전적으로 실천적이고 대중적이다. 철학이 뿌리박고 있는 실천적 맥락, 그리고 그것이 띠고 있는 개인적, 실천적, 사회적 중요성 자체가 날카로운 토론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철학은 원칙적으로 자신이 모든 평범한 사람이 가지고 있거나 가질 수도 있는, 또는 가져야 하는 관심들과 욕구들과 관계해야 한다고 알고 있다. 따라서 원칙상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이해할 수 있는 실천적, 이론적 방향설정의 내용들과 형태들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거기에서부터 평범한 사람은 아주 힘겹게 노력해서야 접근할 수 있는 특수한 학문이 전개되어 나온다. 학문적으로 방향을 잡아 연구해내는 전문적 지식과 삶의 실천적 지혜를 중재해야 하는 문제는 현대와 같은 전문화의 시대에 철학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들어오는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 것이다. 이렇듯 대중성과 전문성이라는 이중적인 역할을 하는 철학은 다음에서 철학이 놓여있는 긴장관계 "학문 - 계몽" 이라는 관계에서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겠다.2. 계몽과 인간 및 사회의 변화계몽은 스스로 사유하고 자신의 문제는 남에게 의존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할 것을 종용하는 운동이다. 계몽의 원칙은 "Sapere aude!" 이다. 즉 "용기를 내어서 네머리를 써라, 네 스스로 생각하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원천적으로 생각하지도 표현하지도 않고 자신의 생각도 말하지도 질문하지도 않는 그저 시키는 대로 하는 군대문화속에서 오랫동안 살아왔기 때문에 익숙치가 않다. 이렇기에 우리의 철학은 원천적으로 봉쇄되었을 지도 모르겠다. 또한 철학은 전문인들이 다 알아서 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인은 철학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이며 편견일수 있다. 왜냐하면 각기 사는 환경과 삶의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생각도 역시 자기 나름대로의 의미를 찾으면서 그들만의 독특한 철학을 완성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철학의 과제 중 하나는 미래 전망적인, 예언자적인 시각을 가지고 미래에 대처하는 일이다,. 인간은 가능존재이다. 인간은 존재하는 한 언제까지나 가능성으로 존재한다. 이 가능성의 끝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일상에서의 일거수 일투족도 결국 그 속을 잘 들여다 보면 모두 어떤 의미에서 죽음과의 관계 맺음이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 관계 맺음이 의식적인가 무의식적인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현대인들의 삶 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특징 중 하나가 바로 죽음으로부터의 도피를 완전히 제도화 시킨다는 점이다. 그저 죽음은 병원 한 귀퉁이의 일로 밀려 나 버렸다. 그들이 가장 생각하고 싶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죽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간은 죽음을 현실로 받아 들여야 할 때가 있는 것 이에 죽음이라는 것에 달려가 보며 자신의 현재의 삶을 끊임없이 돌아보며 반성해야 한다. 거기에 인간의 인간다움이 있는 것이다. 현대철학의 큰 흐름을 이루고 있는 학파 중의 하나로 "사회비판이론"이라는 철학이 있다. 이들은 사회를 전체로 놓고서 이 사회를 어떻게 하면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까 고심한다. 가능성의 차원에서 사회를 보는 것이다. 1980년대 학생들의 부정부패 투성이인 사회를 마치 그림 화판을 깨끗이 지워버리듯이 그렇게 말끔하게 청소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것이 혁명이다. 과거의 전통에만 매달리는 보수주의자들은 보수반동으로서 역사의 수레에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계몽으로서의 철학의 역할은 바로 이런 것들인 것이다.3. 학문으로서의 철학"학문으로서의 철학"은 오로지 대상에만 머물러 있어 자기 자신을 잊은 자기도취에서 대상의 본질과 구조, 그리고 대상을 규정하는 법칙들을 중재해내기에 여념이 없는 그런 철학이다. 이것은 흔히 앎을 위한 앎, 지식을 위한 지식이라는 말로 표현된다.그리스 철대한 기획투사로 언제나 대상으로부터 사유하였으며 인식하는 사람의 주체성까지도 항상 여러 대상들 가운데에 하나의 대상으로 해석하였다. 그리스 철학자들은 실체 중심으로 철학을 하였으니, 인간도 여러 실체 가운데 하나의 실체일 따름이다. 우리는 흔히 주체라고 하면 인간을 떠올리며 인간만이 주체라고 생각하지만 그리스식으로 해석하면 모든 것이 주체인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식 사유태도인데, 이것이 로마철학으로 건너가고 근대철학으로 전해지면서 "인간만이 주체이고 모든 다른 것은 객체(대상)이다." 라는 인간 중심적 사유로 변해간다.지금 철학사를 되돌아볼 때 근대철학이 이룬 성과 중 하나는 인식에서 인간이 하는 능동적인 역할에 대한 발견이다. 그저 보는 것만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였던 수동적인 그리스 인과는 달리 근대에 와서는 그것에 대한 물음. 다시 말해 그 대상세계에 인식의 그물을 던짐으로서 그것을 받아들이고 인식하는 것이다. 그것이 여기에서 말하는 대상구성이다. 인식에서 인간이 대상을 만들어 내는 것은 아니지만 거기에서 인간의 인식능력이 능동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이 일부 사실로 드러난다. 주관주의의 비판 또한 동시에 학문으로서의 철학이 대상연관을 선호하고 있는 이유도 보여 준다. 학문성을 강조할 때 객관성을 부각시키고 대상연관을 같이 강조한다. 대상연관은 철학에게 객관성을, 다시 말해 객관적 진리에 대한 앎(지식)이 상호 주관적으로 타당함을 뜻한다. 주관적인 철학은 앎을 단지 주체로 위한 진리에로, 따라서 원칙적으로 어떤 임의적인 것에로 이끌고 오는 듯 싶다. 이에 반해서 학문으로서의 철학은 객관성을 강조한다.4. 계몽으로서의 철학"계몽으로서의 철학"은 철학 하는 사람이 자기 자신을 분석하며 해석하며 인식하는 작업을 뜻한다. 객관주의와는 사뭇 다른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렇기에 계몽을 학문과 구별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이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우리는 어떤 위대한 이들의 책을 보면서 그저 그것을 받아들이고 남들도 인정하니까 하면서 그 받아들인다. 그렇기 때문에 외우기만 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런 태도는 철학 하는 태도가 아니다. 이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물어 나의 삶과 실제적으로 연관시킬 수 있을 때 그것이 철학 하는 자세이고 계몽으로서의 철학을 실행하는 것이다. 계몽은 일차적으로 지식의 향상이 아니고 오히려 소박함의 상실이다. 계몽은 언제나 자신을 계몽시키고 있는 그 사람의 변화를 의미한다. 즉 인간의 실질적 자기변화의 과정으로 파악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칸트는 계몽의 목표로서의 자립성(자율성)을 동시에 지성(이해력), 사유, 인식의 자립성이라고 파악한다. 인간의 자립성과 학문은 대립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서로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자기가 점하고 있는 부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서, 학문은 객관성, 대상연관을 강조하고 계몽은 자기변화, 자기관련, 실천을 강조하지만, 이둘은 서로가 서로를 지시하는 것이며 이것이 한쪽으로만 쏠리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다.5. 학문과 계몽 사이의 엎치락뒤치락계몽과 학문 사이의 긴장관계는 철학사의 시작에서 고대철학, 중세철학 그리고 근대철학에 이르기까지 경험론자와 합리론자 사이에서 실증론적 싸움이 끊임없이 전개되면서 학문이 강조되다가 계몽이 강조되고, 계몽이 강조되다 학문이 강조되는 엎치락뒤치락이 일어났다.헤겔의 관념철학 또는 사변철학은 이러하다. 경험의 눈으로 사실 확인을 하고 끝내는 그런 실증적 철학이 아니라 사변의 눈으로 세계를, 현실을, 역사의 전 과정을 보는 사변 철학이다. 그 예로 예수의 죽음과 부활 또는 전태일의 분신자살로 설명될 수 있다. 헤겔의 죽음으로 관념철학은 막을 내리고 이념에서 실천으로 돌아선다.마르크스는 이데올로기의 대부로서 계몽으로서의 실천을 강조하였지만 실천의 잘못으로 맹목적인 고집과 폭력으로 발전되었다. 근세의 20세기에도 현상학으로서의 실존철학이 등장하고 비판이론이 등장하며, 계몽사상을 강조하다가 언어분석철학이 등장하면서 학문과 계몽 사이의 엎치락뒤치락은 계속된다.6. 학문으로서의 철학의 발단: 우주자연론자낱말의 유래로 볼 때 철학은 그리스어 "필로소피아"에서 나왔으며 그 뜻은 "지혜에 대한 사랑" 이다. 여기에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것은, 철학이 지혜의 소유를 뜻하지 않고 지혜에 대한 사랑을 뜻한다는 점이다. 철학은 지혜에 대한 독점권을 주장해서는 안 된다.헤라클레이토스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많은 사물에 대해서 정통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앎과 능력에 대해서 투키디데스는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우리는 사치함이 없이 아름다움을 사랑하며 유약하게 되지 않으면서 교양을 추구한다."지혜를 이미 피타고라스는 이론적인 앎에 국한시켰다. 그는 명예와 재산에 대한 갈망을 사물의 본질에 대한 탐구와 대립시킨다. 철학이라는 낱말의 역사는 이렇게 그 표현이 시초에는 전혀 학술용어가 아니였음을 보여준다.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비로서 우리가 학술용어 상으로 "철학"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이 대두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근원적인 의미의 철학개념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우선 처음의 철학자들이 무엇을 하였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들 철학자들은 자연에 대해서 이야기하였다. 우주에 대한 근원낱말인 코스모스는 "질서, 보석, 세계질서"라는 뜻이 있다라고 이해하였으며 그것에 대해서 사람은 오직 어떤 이론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을 뿐이다. 그들이 이러한 자연 또는 우주에 대해서 하나의 말, -로고스는 "낱말, 말, 보고, 변호, 근거"라는 뜻이 있다.-을 주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들을 자연론자, 또는 우주론자라고 불렀다. 그리스에서의 이와 같은 학문으로서의 철학의 등장을 간결하게 "신화에서 이성에로"라고 표현한다. 그러나 사실 여기에서 신화와 언어가 대립이 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신화와 우주론이 대립이 되고 있고 신화론은 그 중간단계라고 할 수 있다. 신화론과 우주론 사이의 본질적인 차이는 그들이 각기 자신들의 로고스 속에서 무엇을 파악하고 있는가에 있다. 한쪽에서는 신들과 영웅들의 행위가 파악되고 있고 다른 한쪽에서는 비인격적인 원리로서 존재와 발생이 파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