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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리학] 인간복제와 생명윤리
    인간복제와 생명윤리적인 측면에서.....1. 인간복제란 무엇인가 ?“복제”라는 단어는 어원적으로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며 “섹스를 통하지 않은 생식(asexual reproduction)”을 의미한다.2. 인간복제의 역사인간 복제는 최근 발견된 게눔 유전자 발견과는 달리 윤리적인 면에서나 도덕적인 면에서 많은 사람에게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종교적인 면에서 가장 거센 논란의 귀추가 되고 있는 복제에 대한 이슈는 1996년 젖먹이 짐승으로는 처음으로 복제된 양 "돌리"가 태어나면서 세계적으로 퍼져나갔다.세계최초의 인간복제회사인 클로나이드는 바하마에 있는 베일리언트 벤처스를 창립한 일단의 투자자들과 라엘에 의해 1997년 2월에 설립된 회사이다. 창설 2년 만에 이미 클로나이드는 언론으로부터 엄청난 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프랑스 기자들이 바하마 정부에 행사한 압력으로 정부 대표자들은 바하마 섬 내에 실험실이 세워질 것으로 생각해 베일리언트 벤처스의 회사등록을 말소시켰다. 그 사이 복제를 위해 200,000 달러를 지불할 준비가 된 진지한 잠재적 고객들의 명단이 250명 이상에 달하게 되었고, 결국 2000년에 라엘은 숙련된 과학자들과 함께 최초로 인간을 복제하는 실질적인 작업을 시작하기 위해 클로나이드 프로젝트를 라엘리안 주교인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에게 이양하기로 결정했다.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는 물리학과 생화학에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과거 프랑스의 대규모 화학회사에서 마켓팅 책임자로 있었다.2000년 여름, 브리짓트 봐셀리에 박사는 복제기술을 통해 아기를 얻고자 하는 미국인 부부의 방문을 받았고, 그들은 필요한 설비와 실험실에 자본을 투자한 최초의 거대 투자였다. 이로써 2001년 초 클로나이드는 인간복제를 위한 첫번째의 실험실을 열게 되었습니다.그후 미국 정부대표단이 연구실을 여러 차례 방문한 후 클로나이드는 인간복제가 합법화된 다른 나라에서 인간복제계획을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3. 인간복제의 의미1) 추상적 의미의 인간복제추상적인 의미에서의 인간복제는 어떤 인간과 모든 면, 즉 유전형질뿐 아니라 외모, 성격, 감정, 취미, 능력, 기억 등이 똑같은 인간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즉 우리나라 설화에 나오는 이나 자신의 털을 이용해서 분신을 여럿 만드는 서유기의 손오공이 이에 해당한다. 자기 자신과 똑같은 존재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사람들에게 일종의 정체성 위기(identitical crisis)를 일으킨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간복제라는 말에 대해 우선 심정적인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바로 이에 기인한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인간복제는 생물학적인 인간복제, 즉 한 개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또다른 개체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개체라고 함은 한 개인, 혹은 배아가 될 수 있으며 그에 따라 각기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2) 인간개체복제인간개체복제(human individual cloning)는 한 인간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다른 인간을 만드는 방법이다. 여기에는 크게 수정란분할과 체세포핵이식의 두 가지 기술이 있다.수정란분할법은 수정란이 4-8개의 세포로 분열한 상태에서 각각의 할구(세포)들을 여러 물리, 화학, 생물학적인 수단을 사용하여 분리해 내는 기술이다. 이렇게 갈라진 세포들은 다시 완전한 개체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므로 각각을 자궁에 착상시킨다면 인공적인 일란성다태아(쌍둥이)들이 나오게 되는 것이다.체세포핵이식법은 복제양 돌리를 만드는 데 사용된 것과 마찬가지로 성체의 체세포를 이용하는 방법이다. 즉 성체의 체세포핵을 분리해 내어 여러 가지 처리를 거쳐 재 프로그래밍 시킨 후 수핵 세포질(사람, 혹은 다른 동물의 난자)과 수정시켜 새로 분화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 수정란을 자궁에 착상시킨다면 핵을 떼어낸 성체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새로운 아기가 탄생하게 된다.3) 인간배아복제(human embryonic cloning)인간배아복제는 인간개체복제와 기술적으로는 동일하나 그 목적이 개체를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분화되기 전의 배아기간세포(embryonic stem cell)를 얻거나 그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연구하려는 것이다. 일반적인 발생학의 관점에 의하면 인간의 수정란은 수정 후 대략 14일에 원시선(primitive streak)이 나타나면서 배아단계로 들어간다. 이때부터 8주째까지는 각종 기관이 형성되는데 이 시기를 배아기(embryonic period)라고 부르며 이후로는 이미 형성된 기관과 신체부위가 자라는 태아기(fetal period)로 넘어간다. 이 배아의 형성과정은 임상의학과 기초 생물학의 발전에 매우 커다란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많은 학자들이 여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배아기간세포는 알츠하이머, 당뇨병 등 여러 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4) 장기복제(organ cloning)한 개의 세포를 이용하여 그 세포가 원래 속해있던 전체 장기를 복제하려는 것은 아직은 꿈에 불과하지만 세포의 역분화 과정이 완전히 이해된다면 불가능한 일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근육이나 연골, 피부와 같은 조직을 체외에서 배양하여 이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게 이식하려는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최근에 성공한 사람 귀 모양의 연골 세포를 쥐에게서 배양한 실험 등이 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연구에서는 수정란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심각한 윤리적인 문제는 제기되지 않고 있다.4. 인간 복제의 목적 및 이점1)치료목적의 복제치료목적의 복제는 배아줄기세포의 생산을 가능하게 하며, 줄기세포는 두뇌세포, 간(肝)세포 등으로 분화될 수 있는 다기능세포이다. 이러한 줄기세포는 유전적으로 세포기증자의 것과 일치하기 때문에 질병치료를 위한 유전적 적합성을 가진 인공분화세포, 나아가 인공장기까지도 생산할 수 있다.따라서 두뇌세포에서 발생하는 파킨슨, 알츠하이머 같은 두뇌질환, 인슐린을 생산하는 췌장의 링게르한스 섬 세포에서 발생하는 당뇨병,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척추손상, 혈액 및 골수 세포에서 발생하는 다발성 경화증, 류마티즘성 관절염 같은 자기면역 불능증, 암 등등 나아가 인공장기생산의 도움으로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전 세계 수천만 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2) 생식목적의 인간복제생식목적의 인간복제는 새로운 인간에게 생명을 선사한다. 지금까지는 생식이 섹스나 IVF 같은 인공생식기술 만으로 가능했지만 생식목적의 복제는 세포기증자의 일란성 쌍둥이에게 생명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생식법이다는 것이다.여기에는 수년간의 불임치료 후에도 여전히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부부들, 그리고 동성애자들, 사랑하는 이를 잃은 가족들처럼 그런 사람들에게 복제는 그들 자신의 유전자를 지닌 자녀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5. 인간복제와 생명윤리적인 측면에서의 찬반론1969년 닐 암스트롱이 인류 역사상 처음에 발을 딛은 것을 시초로 하여 목성에 인공위성을 설치하는데 미국 정부 수 억대의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 우주의 변화가 빠른 속도로 진전하는데 따라 우리 인류의 장래를 위한 리서치는 모든 분야에서 끊이지 않고 계속 되고 있다. 모든 연구 조사는 항시 찬, 반대에 부닥치게 되며 그 중 생명 공학계에서 지극히 관심사로 여겨지고 있는 인간 복제에 대한 리서치도 예외는 아니다. "Human Cloning: 인간 복제"는 세계 선진 국가에서 계속 리서치 되고 있으며 근래에 들어 사회적인 이슈로 크게 두각 되었다. 인간의 가까운 장래와 직결하는 인간 복제는 우리 모두가 풀어나가야 할 많은 과제 중에 큰 하나로 꼽혀지고 있다.많은 과학자들은 인류의 건강 증진과 의학 발전을 위해 인간배아 복제기술을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반면, 일부 과학자들과 시민단체, 종교계는 배아도 잠재적인 인간이기 때문에 연구 자료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윤리적 문제 외에도 인간 배아 복제가 인간 개체 복제로 이어지는 것은 시간 문제이므로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앞에서 인간복제의 기능과 이점에 대해서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이러한 이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간복제를 허용해서는 안 되는지에 대해서 개인적, 사회적 역기능 측면에서 살펴보겠다.1) 개인적 피해인간복제는 뒤늦게 태어난 쌍둥이에게 심리적 압박감과 피해를 줄 것이다. 앞서 태어난 쌍둥이가 어떤 인생 길을 걸었는지 알았을 때, 정신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설령 그것이 오해라 해도, 뒤늦은 쌍둥이는 자신의 운명이 사실상 이미 눈앞에 펼쳐져 있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자유롭게 자신의 운명과 인생을 설계하고 그것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느끼기 어려울 지 모른다.뒤늦은 쌍둥이가 경험하고 느끼는 자율과 자유, 그것은 실제로 같은 게놈을 지닌 앞선 쌍둥이를 가졌다는 사실이 그러한 경험이나 느낌을 거의 또는 전혀 감소시키지 않는다 해도, 자신이 유일한 존재라거나 고유의 개성을 지닌 존재라는 감정은 줄어든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뒤늦은 쌍둥이가 어떤 특별한 능력과 업적을 지닌 인물의 클론이라면, 그는 앞선 쌍둥이에 버금가는 높은 수준의 능력과 업적을 보여줘야 한다는 과중한 압력을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가해지는 다양한 정신적 영향은 뒤늦은 쌍둥이에게 과중한 희생을 강요하고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인간복제가 이러한 정신적 피해를 낳을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은 확실하며, 그런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 인간복제와 그 결과인 쌍둥이의 창조를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현재 그것은 단지 추측으로만 존재한다. 그렇지만 만일 인간복제결과 뒤늦은 쌍둥이에게 심각하고 피할 수 없는 정신적 피해가 보편적으로 나타난다고 확인된다면, 그것은 인간복제행위를 피할 윤리적 이유가 될 수 있다. 적어도 직관적으로 볼 때, 하나의 원본에서 수많은 일란성 쌍둥이가 복제되어 거리 곳곳에서 일란성 쌍둥이들과 마주치는 시대가 오면, 그중에거 정신적 부담과 피해를 훨씬 더 심각하게 그리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쌍둥이도 있을 것이다. 이런 추측은 하나의 원본에서 복제될 수 있는 쌍둥이의 수를 엄격하게 제한할 타당한 이유가 될 수 있다.
    사회과학| 2002.07.10| 6페이지| 1,000원| 조회(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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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리학] `건강하세요`를 읽고, 도올 김용옥 평가B괜찮아요
    건강하세요Ⅰ- 도올 김용옥(sbs 명의특강)한마디로 파격적이다. 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어느 정도 성의 개방화의 물결이 서구사회로부터 밀려들어 오고있는 이 시점에서 도올 선생의 강의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인 구조에 있어서의 차이와 성에 관련한 남성과 여성의 차이, 그리고 성이 우리의 건강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하나하나 있는 그대로 남들이 터부시하는 말들을 대중매체를 통해 거리낌없이 쉽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여러 말들이 많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 도올 선생만이 전달하려고 하는 그만의 핵심이 있다는데 있다. 이러한 그의 과감한(?) 단어선택에 농락(?)되는 것이 아니라 핵심을 찾아서 그가 전달하려고 하는 의미를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이 책은 그의 강의를 했던 당시의 그대로의 모습과 내용을 그의 제자들이 표현한 내용을 엮어 책으로 만든 것이다.이 책은 처음 제 1강에서는 "똥과 건강"이라는 주제를 다뤘고, 제 2강에서는 "성과 건강(Ⅰ)", 제 3강에서는 "성과 건강(Ⅱ)"으로 구성되어 있다.도올 선생은 제 1강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터부시하는 "똥"이라는 단어를 가지고 인간의 신체적인 부분의 건강과 연관시켜 자연스럽게 설명을 해 놓고 있다. 이처럼 일반사람들과 달리 도올 선생은 "똥"이라는 것이 우리의 감정상태와 직접적 관계를 가지면서 작용한다고 보고 있다. 또한 "똥"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며 이는 신체적으로 우리의 몸의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것임을 그는 말하고 있다. 우리들이 배설물을 배출하면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 즉, 쾌락을 느끼는 사람들, 일을 보면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처럼 각자의 일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들은 시시각각 다 다를 것이다. 그리고 그 "똥"의 색깔과 양을 보고서 그 사람의 건강을 판단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그는 아래로 나오는 그 배설물의 모양과 색깔을 더욱 중요시하고 있는지 모른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먹는 것에만 신경쓰지 나오는 것은 생각 않고 먹어댄다는 점에서 도올 선생은 못 마땅해 하고 있다. 실질통은 이루 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도올선생은 싸는 것을 기준으로 먹는 것을 생각하라고 주장하고 있다.이를 통해 도올 선생은 우리 인간의 사고가 너무나도 일면적이다 는 것이다. 즉, 삶만 알고 죽음은 모르고, 먹는 것만 알고 싸느 것은 모른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간이란 존재는 반드시 삶과 죽음, 먹음과 쌈, 인푸트와 아웃푸트 이 양면을 동시에 생각할 줄 알 때 풀리게 된다는 것이다.인간이 배설물을 배설한다는 것은 자연적인 생리현상이다. 그런데 우리는 자기 몸 속에 있는 배설물을 배출하는 것을 더럽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없지 않아 있다. 배설물이 자기 몸 속에서 나온다는 것은 그 사람이 건강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각자가 때로는 자기 몸 속에 싸여 있는 배설물을 배출하고 났을 경우에 화장실에 들어 갈 때와 나올 때의 기분은 상당히 다름을 많이 느꼈을 것이다. 이처럼 배설물을 밖으로 배출함으로써 그 사람의 정신이 맑아지고 바른 생각이 마음에 가득 찬다고 보았다.결국은 도올 선생은 똥의 철학을 가지고 인간이 중요시하고 있는 건강이라는 것과 연관시킴으로써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먹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3가지 요소인 의, 식, 주라는 것을 보더라도 우리가 그 동안 먹는 것에만 신경을 썼지 배설하는 것에는 그보다는 신경을 덜 썼음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이치가 항상 베푼 만큼 베풀어주어야 한다는 우리의 풍습에서 보듯이 우리가 잘 먹는 만큼 싸는 것도 잘 해주어야 한다는 것이 도올 선생이 말해주고 싶은 요지인 것이다.다음은 제 2강과 제 3강에서는 '성과 건강'이라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인간은 생리적인 욕구이자 기본적인 요구인 성적인 욕구를 누구나 가지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이러한 단순한 지식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그러한 욕구를 어떻게 발산해야 하며, 또 어떻게 억제를 해야하는지 그리고 여성과 남성의 성적인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이 많다은 먼저 남성과 여성의 성적차이가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떠한 차이점 있는가에서 부터, 건전한 성생활을 위한 길이 건강과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성 교육적인 측면에서 실랄(?)하게 안내해 주고 있다.오늘날 성교육이라 하면 학교에서 이론적인 교과서를 가지고 어려운 학문적 법칙에 따라 교육을 하다보니 당연히 성에 대해서 어렵게 생각할 뿐만 아니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질 않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제대로 된 성교육을 받아 보았냐고 누군가 물어본다 라면 없다라는 것이다. 짧은 나의 성에대한 지식은 대부분이 간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개인 스스로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 것 같다. 그러고 보면 성이라는 것을 딱딱하게 이론적으로 파고 들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그리고 일반적으로 성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려면 한번쯤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인 만큼 예민한 부분들이 바로 성 관련한 이야기라는 것이다. 그것은 나 스스로도 마찬가지 일테니까...인간에게 있어서는 성교의 행위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도올선생은 이러한 자연스러운 행위가운데 도덕성을 강조하고 있다. 즉 동물들에게 있어서는 단지 종족보존을 위한 성교행위를 하다보니 이들에게는 도덕성이라는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는 반면 인간은 동물과는 달리 성교행위는 종족보존뿐만 아니라 성적 만족이라는 심리적인 쾌감을 얻기 위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도덕성이라는 개념이 들어가게 된다. 즉, 이는 인간이 성적 만족감을 얻기 위해 아무나 하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런데 일부 몰지각한 인간은 이러한 도덕성 부분을 뛰어넘어 자신의 중요한(?)부분을 아무렇게나 흘리고 다닌다는 것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다 라면 인간은 개만도 못하다는 말을 듣기 싶상이다.따라서 일부에서는 보다 많은 성적만족을 얻기 위해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정력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여러 가지 약을 복용한다거나 무리하게 몸을 헤쳐가면서 까지 하려 한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도올 선생은 말하고 있다. 결국은 이러한 측면에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여성의 월경이 시작되면 곧 배란하게 되는데 이는 정자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시기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난자를 만나러 가지 않게 될 경우 자궁내벽의 혈관들이 수축하면서 혈관이 터지고 혈관이 분포되었던 주변의 모든 세포들의 괴사가 일어나고 하면서 자궁내막의 기능층이 베껴져버리는 현상을 월경이라 한다. 여성에게 있어서 이러한 행위는 반복적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이는 정상적이면서 건강한 여성을 의미하며, 영원한 부활의 생명력이라고 도올선생은 말하고 있다.그리고 여성의 월경주기에 있어 동물과의 차이점이 동물에게 있어서는 배란일이 되면 수정을 시키는데 시간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그 시간 내에 숫컷을 유인하기 위하여 강력한 냄새를 내보내게 되는데 그 냄새가 바로 페로몬이라는 화학물질로 일컬어지는 암내라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암내현상은 있지마는 지금은 거의 완벽하게 사라져 있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어떤 욕구에 의해서 그러한 현상을 말소시키는 방향으로 진화되었다고 도올선생은 말하고 있다.여기에서 이러한 현상은 인간만이 진화되어 왔기 때문에 인간만이 아무때나 성교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동물과 차이점이 있다고 보고 있는데 이는 조금 어딘가 이론적으로 합당하지 않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여기에서 아무때나라는 의미가 꼭 종족보존이라는 차원에서 성교행위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성적쾌감을 얻기 위해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 그렇게 표현해 놓은 것 같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달리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 될 수 있다.도올선생은 결론으로 인간은 도덕성이라는 윤리적인 차원을 뛰어넘어 아무 때나 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부분에서 이러한 과도한 집착의 현실이야말로 간단히 해결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인식과 타성의 포로가 되어 그 과도함 자체를 정당하다고 받아들이고 거기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살아가는 인간들의 행위가 한심하다고 보고 있다. 이것은 자신의 건강 스트레스를 증가시키는 일 뿐이라는 것이다. 인간의 성교는 서로의 쾌락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러한 신의 축복인 성의 쾌락을 완벽하고 아름답고 충만한 삶의 기쁨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부부생활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다음은 인간의 성교행위는 성스러운 것이라는 것이다. 성교행위에 있어 그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어떤 사람들의 경우에 있어서는 몇 번을 해본 것을 자랑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과연 그것이 무엇이 중요한 걸까?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여자를 정복했다는 어떠한 승리감을 잠시 그 횟수로 느껴보고 싶어 던 것일까?... 성교행위에 있어 그 숫자가 주는 의미는 중요하지 않다는데 있다.여기에서도 도올선생은 성교라는 것은 일년에 한번해도 좋고, 한 달에 백 번을 해도 좋으며 이는 개개인의 체질과 체력에 따라 결정될 문제며, 그러한 문제에 관한 한 결코 어떤 정칙이 없다는 게 그의 의견이다. 더불어 그러한 횟수에 대해 어떠한 정칙은 없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과욕은 금물이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것이 과욕이 되면 인간은 건강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도올선생은 중용이라는 철학을 강조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모든 사물과 세상이치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더도 없고 덜도 없는 중간"을 강조하고 있다. 즉, 과불급 이는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만 못하다라는 의미이다. 이 의미는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이러한 성교행위에 있어서 인간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쾌락이라고 앞에서 언급하였다. 즉, 인간은 단순한 종족보존차원을 떠나서 서로의 성적 쾌감을 느낄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더라도 성적횟수가 얼마가 되는냐는 별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여기에서도 도올선생은 그러한 성적쾌감은 느끼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되는 지에 중점을 둬야한다는 것이다. 즉, 한번을 하더라도 제대로 해야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성적행위가 전부가 아니라 쾌감을 얻기 위해서는 테크닉이 필요 있다.
    사회과학| 2002.07.09| 4페이지| 1,000원| 조회(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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