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 부르디외 [Pierre Bourdieu]1. 개인적 배경프랑스의 사회학자이자 참여 지식인, 파리 사회과학대학원(EHESS)과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학 교수, 1930년 프랑스 남부 베아른에서 출생. 파리 루이 르 그랑 고등학교를 거쳐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 지방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알제리대학 조교로 근무. 1958년, 처녀작인 《알제리 사회학》을 발표하고, 34세에 파리 고등실천학교 학과장으로 부임. 1968년 유럽사회학센터를 설립하고 《사회학연구》를 발행. 부르디외 학파'를 형성, 사회학을 '구조와 기능의 차원에서 기술하는 학문'으로 파악, 후기 구조주의 입장에서 구조와 행위의 관계를 설명하는 입장을 취함. .1970년에는 학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구조와 행위의 통합을 꾀한 역저 《재생산》을 출간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킴. 1981년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로 취임한 이후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는 틈틈이 현실 참여에도 앞장서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는 평가를 받음. 또 신자유주의자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범세계적인 지식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 대표적인 저서에는 《실천이론 개요》(1972), 《구별짓기》(1979), 《강의에 대한 강의》(1982), 《호모 아카데미쿠스》(1984), 《국가귀족》(1989), 《텔레비전에 대하여》(1996), 《맞불》(1998), 《경제학의 구조》(2000) 등이 있다. 2000년 9월 26일부터 3일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00 서울 국제문학 포럼'에 참가하기도 하였다.2. 구별짓기'구별짓기'(La Distintion·1979)는 현대사회의 문화와 계급의 관계를 경험적인 연구와 독특한 이론으로 규명한 피에르 부르디외(Pierre Bourdieu·1930~2002)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기본적으로 함축하는 의미는 문화와 취향을 통해 남들로 부터 자신을 구별하여 두드러지게 하는 것이 계급분화와 계급구조를 유지하는 기본원리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이 책 속에서는 문맥에 따라 '구별', '차별화', '탁월화', '변별적 기호'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 여기에서 구별 짓고자 하는 것은 곧 계급으로, 그의 이론은 갈등주의 패러다임에 기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문화 소비행위는 그 사람의 계층 혹은 계급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상류층- 비싼 외제 승용차, 고급 레스토랑, 유명 브랜드의 비싼 옷,골프,승마,해외휴양지에서 휴가, 이런 문화생활은 개인적 취향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상류층의 과시적, 차별적 의도가 담긴 상징적인 행위일 수 있다. 부르디외의 문화이론은 이처럼 문화 속에 담긴 계급(계층)의 상징적인 행위를 잘 보여준다.음악, 미술, 의상 스타일, 실내장식, 스포츠, 요리, 영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프랑스인의 문화적 취향 및 생활양식을 조사하였다. 이런 연구를 통한 부르디외의 이론적 관심사는 사회에서 개인 및 집단의 문화적 취향은 무엇에 의해 어떻게 구성되는지, 또 문화가 사회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밝히는 것이었다. 부르디외는 이 책에서 특히 문화와 계급 간의 관계에 주목함으로써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등의 문화적 행위가 때론 의식적이면서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한 사람의 계급을 드러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3. 장 (場, Field, Champ)부르디외는 사회를 하나의 총체로 보는 '방법론적 전체주의'에 반대하기 위해서, 동적이고 다양한 잠재적인 인식의 공간에 대한 개념을 제안하는데 이것이 바로 '장(field)'이다. 장은 사회적 혹은 문화적 생산영역에 포함된 행위자들과 조직들의 총체, 그리고 그것들 사이의 역동적 관계들을 말한다. 부르디외에게 있어서 장은 갈등이 일어나는 힘의 '상징적 투쟁' 의 공간이다. 장들 속에서 인간행위의 목적은 서로 다른 종류의 자본들을 축적하고 독점하는 것이다. 부르디외의 이론적 모델에 따르면, 모든 사회는 여러 개의 장들(경제적 장, 교육적 장, 정치적 장, 문화적 장 등등)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장에는 그 장의 고유한 투쟁목표와 교환관계(이해관계)가 있다. 각 장의 일정한 '객관화된' 의미체계가 그 교환관계의 기초를 제공한다.4. 아비투스아비투스란 특정한 사회적 환경에 의해 획득된 성향·사고·인지·판단과 행동의 체계를 뜻한다. 그는 아비투스가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특정한 취향을 갖거나 행동을 하게끔 만드는 기제 라고 해석한다. 이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론 의식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아비투스가 의식적으로 나타날 때는 자신을 남과 차별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된다. 하지만 이는 자신이 속한 계급(계층)의 사회적, 문화적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 이러한 의도적 전략은 그것을 행하는 사람에게 내면화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듯이 보인다. 부르디외는 계급(계층)에 따라 이토록 취향이 달라지는 것을 두고 하층계급의 '필수적 취향'과 상류층의 '사치스럽고 자유분방한 취향'이란 말로 구분한다. )5.자본의 종류부르디외는 맑스와는 달리 자본을 경제적 자본 만으로 국한하지 않았다. 부르디외가 제시한 자본의 종류로는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 상징자본 이 있다. 1) 경제자본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돈과 물질적 대상을 말한다. 이것은 여타 재정자원과 자산뿐만 아니라 금 전적 소득을 포함한다. 2) 문화자본 세가지 형태로 존재한다. -체화된 상태 사회화 과정 속에서 획득한 오랜 특성과 습관으로, 지식, 기능, 취미, 감성 등이 포함된다. -구체적 형태 문화적상품으로 그림, 책, 사전, 도구, 기계 등을 포함한다. -제도화된 형태 공식적인 교육자격과 훈련으로 얻고, 학교 졸업장, 교육 자격증 등을 포함한다.3) 사회자본 집단과 사회 연결망 내에서의 위치와 관계이다. 이것은 사회적 연결망에의 소속을 통해서 동원될 수 있는 실제적이고 잠재적인 자원들의 총합이다. 인맥 이란 개념에 가깝다. 4) 상징자본 다른 세 가지 유형의 자본들이 정통적으로 승인된 형식, 즉 위신, 존망, 명예, 명성 등으로 규정된다 특히 부르디외에게 있어서 문화자본은 취향을 구별짓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그는 문화자본을 하나의 지식 형식, 내화된 코드, 또는 문화적 관계들과 문화적 가공물을 해독하는데 있어서의 능력, 해독하기 위한 감상력, 해독하는 데 있어서 공감대를 지닌 사회적 행위자를 갖추기 위한 인식의 취득 이라고 규정한다. 이러한 네 가지 유형의 자본 분배는 사회체계의 객관적 계급구조를 결정한다.6. 상징폭력, 학교, 재생산상징폭력이란, 사회행위자와의 공모에 의해 누군가에게 행사되는 폭력을 의미한다. 기존 질서의 사회적 재생산은 `상징 폭력`이라는 문화적 재생산 과정에 의해 보장된다. 현대사회에서 학벌이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는 것은 모든 계급의 신분상승의 기회가 바로 학교의 서열제도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육제도들은 계급들간의 문화적이고 지위적인 틈새를 강화시켜서 사회계급구조의 재생산에 기여한다. 부르디외는 학교가 가치중립적이고 객관적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지배계급이 승인한 문화만을 강제적으로 주입시킨다고 분석한다. 학교에서 일상화 된, 가시적이고 직접적이지 않은 '상징폭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학교의 중립성과 공정성이라는 이데올로기 안에서 부르주아의 특수성과 불평등한 계급 재생산은 은폐된다. -제도적인 차원에서교과목의 선택이나 시험제도, 자격증 따위가 있으며, 교사들의 학생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개개인의 심성과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좌절되기도 한다.사회의 계급재생산 : 학교학교라는 제도 – 기존의 불평등한 질서를 재생산 하는 기능을 함. 학교는 일련의 선별과정을 거쳐서 상속된 문화자본의 소유자들과 문화자본의 비소유자들을 구분함. 합격한 자 – 낙제한 자 를 구분. 학위와 자격증을 수여함으로서 학생들을 등급화하고 구분함.프티 부르주아 출신의 일반대학생과 일반 서민들과 구별됨. 엘리트 양성으로 위세가 높은 그랑제꼴이란 특수대학의 학생들은 일반대학의 학생들과 구별됨. 사회적 구분 : 대귀족과 중소귀족 혹은 프티 부르주아의 사회적 구분이 이뤄짐. 학교는 학교마다 등급화되고 구별되는 교육체계로 서로 다른 아비투스(habitus)를 재생산하는 기능을 함. 예) 파리 고등사범학교와 파리 고등경영학교의 교육체계 속에서 학생들의 인지, 평가, 취향, 행동의 결정됨.학교 시스템 : 기회와 평등을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자본의 불평등한 분배와 배제를 고착화-정당화 시킴으로서 위계화된 사회질서를 정당한 것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메커니즘. 부르디외 : 그의 [재생산]이란 저서에서 학교가 중립적이고 객관적 지식의 전달이란 교육기능보다 지배계급이 승인한 하나의 문화를 강제적으로 교습하는 폭력의 기능을 수행한다고 분석함. 이 폭력은 가시적, 직접적 폭력이 아닌 점에서 '상징적 폭력'.예) 부르주아 계급에서 사용되는 언어와 민중계급 에서 사용되는 언어능력은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학교교육에서 사용되는 언어규범과 비슷해서 그 습득과 사용이 유리함, 사회적 조건의 불리함 속에 서도 하나의 규범이 강제적으로 통할 때, 상징적 폭력이 됨. 이러한 상징적 폭력은 기존사회의 힘의 관계, 질서를 강화하는 기능을 함.감사합니다{nameOfApplication=Show}
푸코의 문제의식기존의 철학적 질문에 대해 '다른' 질문 제기 푸코가 제기한 문제는 종래의 '인간이란 무엇인가'란 초역사적이고 보편타당한 문제를 변형시킨 '서구의 근대적 주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새로운 문제틀 구상 권력의 문제틀로 초점을 맞추었을 때, 서구 근대 주체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가 발표의 주제이다.푸코의 방법론 : 계보학니체의 계보학은 '현재의 역사'이다. 푸코는 계보학의 주제로서 '진정한 역사' 또는 '쓸모있는 역사'라는 개념을 니체에게서 빌려온다. 푸코는 니체를 따라 계보학으로 특정한 시대에 특정한 대상에 대한 문제제기를 문제 삼는다. 각 국면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로, 광기, 질병, 성, 비행 등을 통해 현재의 사고틀이 어떻게 생성되었는지 밝힌다.감시와 처벌: 감옥의 탄생이 저작은 형벌제도에 대한 계보학적 기술로서, 각 시대의 권력이 어떻게 개인을 어떻게 통제하고 관리하는지를 살피고자 한다.형벌의 변천 및 감시의 발전공개고문의 시대 1757년 루이15세의 시역 기도로 극형에 처해진 다미앵의 처형 “유황을 태웠으나 그 불길이 너무 작았기 때문에 죄수에게는 손등의 피부만 약간 상하게 했을 뿐이다. 그 다음에는 소매를 팔뚝 위까지 걷어올린 사형 집행인이 길이 45센티 정도의 불에 달군 특제 쇠집게를 집어들고, 먼저 오른쪽 다리의 장딴지를, 다음에 넙적다리를, 오른팔의 근육 두 군데를, 다음에는 가슴을 찢었다…”형벌의 변천 및 감시의 발전공개고문의 시대 절대군주제하에서 형벌은 육체에 고통을 주고 그것을 공개함으로써 군주의 절대권력을 과시하는 화려한 피의 의식이었다. 범죄는 범행의 직접적인 희생자 말고도 군주를 해치는 행위이다. 그것은 군주를 인격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해치는 행위이다. 형벌의 의식 속에는 권력과 권력이 본질적인 우월성을 드러내는 과장된 공정이 담겨 있어야 한다.형벌의 변천 및 감시의 발전인도주의적 개혁시대나폴레옹 시대가 지난 후 물리적 고문이 사라지는 대신 과잉 규제하는 형벌체제가 계몽주의 시대의 도래와 더불어 나타난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유폐사회가 시작된다.형벌의 변천 및 감시의 발전사법적 감금시대인간 해방이라는 고귀한 이상아래 계몽사상은 사회 통제를 보다 엄격히 할 수 있는 새로운 도덕 기술을 만들어 냈다. 이 시대에는 회개소가 등장하고 벤담의 원형감옥이 이용되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서 탄생된 감옥은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는 전체적 감시체제의 보금자리가 되었다.완벽한 감시의 이상인 전면감시장치 : 원형감옥(Pan-opticon)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가시성의 상태 '사회의 부정적 존재들을 어떻게 이성의 빛 아래 둘 수 있는가” 개체들은 자기 안에 권력의 감시하는 '눈'을 갖게 된다.광기(비정상)에 대한 사회의 반응은 역사적으로 어떻게 변화했는가?중세 시대(르네상스시대) : 예지적 재능(방치) 근대 시대 : 윤리적 결함(감금) 현대 시대 : 정신 질환(치료)이성과 광기(비이성),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푸코의 설명은?푸코가 광기의 역사 요약판 서문에서 인용한 것을 보면, “인간은 필연적으로 미치기에, 미치지 않았다는 것도 광기의 다른 측면에서 보면 미친 것일 수도 있다.” 이어서 도스토예프스키(Dostoїevski)의 말을 인용한다. “자기 이웃을 가두어 놓음으로써 사람들이 자신의 양식(良識)을 확신하는 것은 할 짓이 아니다.” 라고 하였다. 그는 광기(비이성)이 문화와 인간의 사실적이고 보편적인 요소라고 설명한다.[성의 역사]에서 푸코가 말하고자 한 권력과 지배의 기제는?푸코는 성의 기능이 예전시대와는 달리 미시권력의 작용기재로 사용됨으로써 인간사회 곳곳에 퍼져 알게 모르게 사람들을 지배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는 역사상 성에 대한 담론은 억압된 적이 없으며, 오히려 권장되고 유발되고 도발되었고, 그것은 권력의 교묘한 전략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권력은 다름 아닌 부르주아 계급의 권력을 암시한다.{nameOfApplication=Show}
삐에르 부르디외 [Pierre Bourdieu, 1930~2002.1.23]1. 개인적 배경프랑스의 사회학자이자 참여 지식인이며, 파리 사회과학대학원(EHESS)과 프랑스 최고 학술기관인 콜레주 드 프랑스의 사회학 교수로, 1930년 프랑스 남부 베아른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태어났다.파리의 명문 루이 르 그랑 고등학교를 거쳐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뒤 25세 때 교수 자격시험에 합격하였다. 이어 지방 고등학교 교사를 거쳐 알제리대학 조교로 근무하면서 저술 활동을 시작해 1958년, 처녀작인 《알제리 사회학》을 발표하고, 34세에 파리 고등실천학교 학과장으로 부임하였다.1968년 유럽사회학센터를 설립하고 《사회학연구》를 발행하기 시작, 이 잡지에 활발한 연구논문을 발표하면서 이른바 '부르디외 학파'를 형성하고, 이때부터 사회학을 '구조와 기능의 차원에서 기술하는 학문'으로 파악하는 한편, 후기 구조주의 입장에서 구조와 행위의 관계를 설명하는 입장을 취했다.즉 사회구조를 개관적으로 분석하는 관점을 고수하면서, 사회학적 방법론과는 거리가 먼 문화예술 현상에도 관심을 가지고 미학적 인식이 사회적으로 구성되어가는 방식 등에 관한 저서를 잇달아 발표했다. 1970년에는 학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 환상에 불과하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구조와 행위의 통합을 꾀한 역저 《재생산》을 출간해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41세 때인 1981년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로 취임한 이후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는 틈틈이 현실 참여에도 앞장서 텔레비전에 출연해 언론 기자들을 비판하고, 실업자들을 지지하며, 문명 파괴 반대 운동에도 참여하는 등 행동하는 지식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자유주의자들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이들에 저항하기 위해서는 범세계적인 지식인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대표적인 저서에는 《실천이론 개요》(1972), 《구별짓기》(1979), 《강의에 대한 강의》(1982), 《호모 아카데미쿠스》(1984), 《국가귀족》(1989), 《텔레비전에 대하여》(1996), 《맞 기호' 등으로 번역되고 있다.여기에서 구별 짓고자 하는 것은 곧 계급으로, 그의 이론은 갈등주의 패러다임에 기반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일상생활에서의 문화 소비행위는 그 사람의 계층 혹은 계급을 나타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상류층은 자신을 사회적으로 구별짓기 위해 비싼 외제 승용차를 타고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며 유명 브랜드의 비싼 옷을 입는다. 또 골프나 승마를 즐기며 해외휴양지에서 휴가를 보내는 문화생활을 즐긴다. 이런 문화생활은 개인적 취향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상류층의 과시적이고 차별적 의도가 담긴 상징적인 행위일 수 있다. 부르디외의 문화이론은 이처럼 문화 속에 담긴 계급(계층)의 상징적인 행위를 잘 보여준다.부르디외는 프랑스 정부의 지원을 받아 1970년대 말 전국민을 상대로 한 전국적인 조사 연구를 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음악, 미술, 의상 스타일, 실내장식, 스포츠, 요리, 영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프랑스인의 문화적 취향 및 생활양식이 밝혀지게 되었다. 이런 연구를 통한 부르디외의 이론적 관심사는 사회에서 개인 및 집단의 문화적 취향은 무엇에 의해 어떻게 구성되는지, 또 문화가 사회구조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을 밝히는 것이었다. 부르디외는 이 책에서 특히 문화와 계급 간의 관계에 주목함으로써 책을 읽고 음악을 듣는 등의 문화적 행위가 때론 의식적이면서 동시에 무의식적으로 한 사람의 계급을 드러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진정으로 고전적인' 대학교수'살아가는 방법을 아는' 젊은 관리직'매우 검소한' 간호사'높은 지위에 오르려고 애쓰는' 일반 기술자'정확하게 중간인' 빵집 부인'정열적으로 사는' 간호사'언제나 타인을 위해 일하는' 직공장등의 흥미로운 제목의 사례들이 많다.)(영화에 대하여, 연극에 대하여, 라디오.TV에 대하여, 독서에 대하여, 연극.음악 페스티발에 대하여, 실내장식과 가구에 대하여, 음료소비와 의복에 대하여, 스포츠에 대하여, 신문 잡지에 대하여, 외모 유지비에 대하여, 모랄에 대하여 등으로 조사주제가 사람의 취향에투쟁목표와 교환관계(이해관계)가 있다. 각 장의 일정한 '객관화된' 의미체계가 그 교환관계의 기초를 제공한다.4. 아비투스아비투스란 특정한 사회적 환경에 의해 획득된 성향·사고·인지·판단과 행동의 체계를 뜻한다. 그는 아비투스가 어떤 사람으로 하여금 특정한 취향을 갖거나 행동을 하게끔 만드는 기제 라고 해석한다.이는 무의식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때론 의식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특히 아비투스가 의식적으로 나타날 때는 자신을 남과 차별화시키기 위한 하나의 전략이 된다. 예를 들어 대중가요보다는 클래식 음악을, 또는 축구보다는 골프를 선호하는 것은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났기 때문일 수도 있다. 부유한 가정환경이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기호를 갖도록 만든 것이다.하지만 이는 자신이 속한 계급(계층)의 사회적, 문화적 차별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 즉 축구보다 골프를 좋아한다고 말하는 것은 은근히 자신이 상류층에 속한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러한 의도적 전략은 그것을 행하는 사람에게 내면화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자연스러운 듯이 보인다.또 다른 예로 하층계급이 기름진 음식과 튼튼하고 실용적인 옷을 좋아하는 반면에, 상류층은 채소와 생선류의 식단과 고급 브랜드의 패션을 즐기는 것이 결코 개인적 차원의 취향 문제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여기에는 자신을 남과 구별지으려는 계급(계층)적 차원의 구별이 있다. 축구와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의 차이도 마찬가지다. 부르디외는 계급(계층)에 따라 이토록 취향이 달라지는 것을 두고 하층계급의 ‘필수적 취향’과 상류층의 ‘사치스럽고 자유분방한 취향’이란 말로 구분한다. )5.자본의 종류부르디외는 맑스와는 달리 자본을 경제적 자본 만으로 국한하지 않았다. 그는 자본을 (의식 또는 무의식적으로)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에너지로 봄으로써, 경제적 갈등과 다른 분석을 가능케 했다. 부르디외가 제시한 자본의 종류로는 경제자본, 문화자본, 사회자본, 상징자본 이 있다.1) 경제자본상품과 서비스를 소규정된다특히 부르디외에게 있어서 문화자본은 취향을 구별짓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그는 문화자본을 "하나의 지식 형식, 내화된 코드, 또는 문화적 관계들과 문화적 가공물을 해독하는데 있어서의 능력, 해독하기 위한 감상력, 해독하는 데 있어서 공감대를 지닌 사회적 행위자를 갖추기 위한 인식의 취득"이라고 규정한다.이러한 네 가지 유형의 자본 분배는 사회체계의 객관적 계급구조를 결정한다. 계급갈등은 상징을 특별한 자원구성을 정당화하고자 하는 이데올로기로 동원하려는 데서 일어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인간 사회에서 대부분의 갈등은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자원들의 특별한 패턴을 가장 적합한 것으로 보이도록 하기 위해 상징들을 조작하려는 노력에서 생겨난다6. 상징폭력, 학교, 재생산상징폭력이란, 사회행위자와의 공모에 의해 누군가에게 행사되는 폭력을 의미한다. 기존 질서의 사회적 재생산은 `상징 폭력`이라는 문화적 재생산 과정에 의해 보장된다. 문화가 재생산되고 유통, 소비되는 과정의 이면에선 반드시 권력관계가 얽혀 있고, 일정한 조건하에서 같은 비용이라면 상징 폭력이 정치 폭력이나 물리력보다 훨씬 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부르디외는 주장한다.결국 상징적 폭력이란 한 계급의 문화적 전횡이 어떻게 해서 합법적으로 변형되는가를 파헤치는 데 동원된 개념이며, 부르디외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통해서 한 사회에서 지배적인 문화가 바로 지배계급의 문화임을 폭로하고 있다.현대사회에서 학벌이 중요한 사회문제가 되는 것은 모든 계급의 신분상승의 기회가 바로 학교의 서열제도를 통해 가능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교육제도들은 계급들간의 문화적이고 지위적인 틈새를 강화시켜서 사회계급구조의 재생산에 기여한다.부르디외는 학교가 가치중립적이고 객관적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지배계급이 승인한 문화만을 강제적으로 주입시킨다고 분석한다. 학교에서 일상화 된, 가시적이고 직접적이지 않은 '상징폭력'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노동자의 아들이 다시노동자가 되고, 재벌그룹의 아들이 다시 기업의 회장이진로에 크게 불만을 품지 않는다는 것이 -노동자의 아들이 다시 노동자로 전락하는 과정에 엄청난 상징폭력이 가해지지만 정작 당사자들은 폭력 수준을 감지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 학교는 계급재생산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학교라는 교육체계 및 교육제도에 관한 부르디외의 연구는 문화자본의 불평등적 분배의 재생산 과정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학교제도가 사회구조의 재생산에 기여하는바를 보여준다. 문화자본의 분배구조의 재생산은 학교라는 사회제도의 특수한 관계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즉 학교라는 제도는 불평등하게 문화자본을 소유한 학생들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기존의 불평등한 질서를 재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학교는 일련의 선별과정을 통하여 상속된 문화자본의 소유자들과 문화자본의 비소유자들을 구별한다. 합격한 자와 낙제한 자를 구분하고, 학위와 자격증을 수여함으로써 학생들을 등급화하고 구분한다. 그리하여 프티 부르주아 출신의 일반 대학생들은 일반서민들과 구별되고, 엘리트 양성으로 위세가 높은 그랑제꼴이란 특수대학의 학생들은 일반대학의 학생들과 구별되면서, 대귀족과 중소귀족, 혹은 프티 부르주아의 사회적 구분이 이루어지게 된다.불평등한 문화자본의 분배를 정당화하는 것은 판단과 취향 및 행위의 체계인 아비튀스를 학생들에게 주입시킴으로써 가능하다. 학교는 학교마다 등급화되고 구별되는 교육체계로 서로 다른 아비튀스를 재생산하는 기능을 한다. 그리하여 파리고등사범학교의 학생들은 그들의 교수와 함께 자신들이 정치적으로 좌파에 속한다고 말하고, 지적인 잡지를 구독하고, 연극 및 영화를 많이 관람하며, 스포츠는 별로 즐기지 않는 반면, 파리고등경영학교의 학생들은 자신들이 우파에 속한다고 하며, 스포츠에 열광하게 된다. 학교의 교육시스템과 분위기가 이러한 인지, 평가, 취향, 행동의 범주를 학생들에게서 형성되도록 만든 것이다. 학교교육체계 속의 학생들의 의식과 행위는 객관적인 질서 혹은 구조화된 구조에 따라 운명처럼 그 방향과 형태가 결정되며 재생산되어지는 경향이 있다.학교는 문화자본의 불평등갖는다.
Ulrich Beck-개인적 배경-1944년 생으로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과 뮌헨대학에서 철학과 사회학을 전공했고 현재 뮌헨대학의 사회학 교수로 있습니다. 그는 오래 전부터 21세기 세계를 `위험사회'라는 개념으로 고찰해 많은 연구 결과를 거두었으나 외국에 성과가 알려진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한국에도 위험사회 를 비롯한 몇 권의 책이 번역돼 있는 울리히 벡은 독일 국내에서는 녹색당 고문으로 활약하는 실천적 지식인입니다. 그의 저서로는 위험사회 이외에도 세계화란 무엇인가 와 정치의 재해석 적이 없는 민주주의 정치의 재발견 등이 있습니다.-위험사회 등장배경-17~18세기의 계몽주의 시대부터 이성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의 증가가 이런 환경하의 인간중심의 사회를 만들어서 이성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도록 했다. 그런 이성의 힘을 바탕으로 산업혁명을 통해 빈곤을 극복하게 하는 기술공학적 과학을 향상시켰다. 하지만, 그런 발달된 과학은 빈곤으로부터 인간해방에 큰 기여를 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을 끝없는 나락에 밀어 넣기도 하였다위험 사회란?`위험사회'란 발전의 어두운 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대화에는 물론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주로 밝은 면만 강조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어두운 면이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온실 효과 등으로 인한 지구의 온도 상승, 유전자 조작, 유전자 식품 등이 몇 가지 예다. 이런 것들에 관한 논의가 점점 커지면서 분쟁화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이 분쟁이 흥미있는 것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결과에 대한 위험뿐 아니라, 모르고 있는 위험에 관해서도 행하여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점점 더 미지의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산업사회와 위험사회비교지구적 위험개인적 위험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인간행동유형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인간행동유형과학 - 자기에 대한 비판이며 문제제기과학 - 데이터의 종합과 추상화확실성을 불확실성으로불확실성을 확실성으로지식의 정치전통적인 계급에 따른 정치악이나 위협의 생산 및 분배상품생산 및 이익 분배위험의 이슈질서의 이슈위험사회산업사회=위험사회의 특징=첫째, 현대의 위험은 방사선과 같이 인간의 평상적인 지각능력을 완전히 벗어난다. 그래서 위험으로 인식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위험에 직면한다. 둘째,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위험의 분배 및 성장에서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즉, 위험의 사회적 지위가 나타난다. 그로 인한 갈등이 야기된다. 셋째, 위험사회는 세계적 위험사회이다. 부메랑 효과를 지닌 위험의 확산은 지구적인 파급 효과를 가진다. 넷째, 위험의 확산과 상업화는 자본주의의 발전논리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대신에 자본주의를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린다. 다섯째, 부는 소유할 수 있지만 위험으로부터는 그저 수동적으로 영향을 받을 수 있을 뿐이다. 여섯째, 사회적으로 인정된 위험은 특이한 정치적 폭발력을 지닌다. 지금까지 비정치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것들이 정치적인 것으로 나타난다.위험사회의 성격첫째로, 결핍은 위계서열적이고, 스모그는 민주적이다. 둘째는 위험의 결과를 즉각 알 수 없고 원인 또한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그 어떤 것이 위험인가?”하는 문제에 직면한다. 셋째, 산업화의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야기되는 위험과 오늘날의 위험은 근본적으로 피해 규모면에서 다르다.현대사회에서 사랑:“사랑은 지독한, 그러나 지극히 정상적인 혼란”가문과 가문간의 만남로미오와 줄리엣, 춘향전 처럼 가문이나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가 인기 있게 읽혀지는 이유는 그만큼 특수한 경우였다는 것을 보여준다.근대이전 결혼의 주목적은 경제단위인 가족의 번영과 생존에 기여하고 일꾼이자 상속자인 아이를 생산하는데 있음. 개인간의 사랑에 기초한 결혼은 드물었고 노동력이나 재산, 가문과 같은 다른 지표에 의해서 결혼은 당연한 것이고 필요한 것.결혼과 연애는 다르다?아무런 조건과 배경없이 만나 사랑하고 결혼에 이르는 등의 다른 객관적인 지표들을 따지지 않고 정서적인 교감만으로 형성되는 사랑에 높은 가치를 부여하면서, 향후 결혼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자유로이 사랑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랑은 이루기 힘들거나 유지하기 힘든 꿈이 되는 것일까?현대 사회의 구조현대에 개인에게 주어진 자유는 개인의 가치관과 판단에 의해서 아무런 연결고리가 없는 낯선 개인과 만나고 사랑하 고 결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club,salon)이렇게 순수한 개인간의 약속으로 여겨지는 연애와 결혼은 두 당사자 중 어느 한 쪽의 마음이 변했거나 둘간의 관계가 더 이상 사랑하는 관계가 아닌 것으로 판단될 경우 언제라도 헤어질 수 있는 관계가 됨마 치 면 서 …과거(여성) – 순수 보살핌과 돌봄 기능 담당 여성의 개인화 과정 *'신'의 종교 근대의 과학 사랑 늘어나는 이혼율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라는 강력한 힘은 그 자체에 사람들의 기대,불안 행동패턴을 새겨 넣으면서 추종자를 탄생 시킨다고 볼 수 있다.21세기 민주주의 특징. 그리고 정치의 재발견이란 무엇인가?대립정치(좌-우 , 노동-자본, 나-너) 지배 *기존의 과학, 경제, 정치, 문화들의 확실성, 안정성 상실 *위험사회에 대한 방안으로 재귀적 근대화 물결, 역근대화의 보수정치 비판 *새로운 참여정치, 국가와 시민사회 진영의 역할분담론 제기.여기서 잠깐 !*단순근대화 오직 목적달성을 위한 수단 이용 *재귀적 근대화 단순근대화로 인해 생겨나게 된 위험사회에 대한 대안으로 근대 모순들을 하나하나 조금씩 수정해 나가면서 발전시킨다. *역근대화 전통과 질서유지를 최상의 가치로 인정하는 보수주의적 경향 근대성을 약화시키고 인간의 이성 보다 감성 중시마 치 면 서 …지금까지의 기존정당체제 부정 초국적기업정치, 시민운동포함 역근대화의 보수정치 비판 재귀적근대화의 참여정치 실행 *사회내에서 이해관계조정가능영역 사회화시켜 시민운동에 이관 *공공선을 위해 필수적인 영역 국가가 관장{nameOfApplication=Show}
1. 짐멜이 정의한 사회는?‘사회’는 ‘인간들 사이의 상호작용’이 사람들로 하여금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면서 그들 자신을 집단이나 다른 사회적 단위로 조직화할 정도로 빈번하게 그리고 강하게 나타날 때 존재한다.짐멜이 정의한 사회적 정의의 중요성은 사회적 조직화의 유형이 상호작용의 기본적 과정으로부터 구성된다는 인식에서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나의 학문분야로서의 사회학은 “인간들이 자신들의 총체적 속에 있는 이해가능한 개별적 존재들을 나타내는 한에서가 아니라, 상호작용을 통해 집단을 형성하고 나아가 자신들의 집단적 존재에 의해 결정되는 한, 인간에게 무슨일이 일어나며, 그들은 어떤 규칙에 따라 행동하는 가는 묻는다.2. 연구방법과 문제영역사회학은 사회를 어떻게 연구해야 하는가?짐멜을 사회적 형식에 대한 관심이 사회학을 다른 사회과학이 목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목표로 이끈다고 주장했다. 예를 들면 사회학은 특정가족이나 결혼을 묘사하기보다는 소집단의 상호작용에 영향을 미치는 법칙들을 발견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학은 특정한 관료조직을 살펴보기보다는 공식적이고 비인격적인 상호작용의 원칙들을 발견하고자 한다. 더불어 특정한 파업사례나 어떤 특별한 갈등사례를 기술하기보다는 계급투쟁의 성격과 결과를 이해하고자 했다. 따라서 짐멜은 상호작용의 목표가 아니라 성격에 초점을 맞추게 될 때, 사회학은 비로소 사회실재의 기본적 과정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믿었다.사회학의 문제영역은 무엇인가?짐멜은 사회학이 관심을 기울여야 할 기본적인 사회적 형식들을 개념화하고자 처음으로 시도하면서 짐멜은 ‘방법론상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한다. 이에 짐멜은 사회학적 관점은 예시의 수단을 통해서만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완벽히 개념화되고 연구의 확고한 인내자가 될 만한 연구방법에 따라 사회학적 관점을 파악하는 것”은 시간이 지난 후에야 가능할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짐멜은 (1918)에서 다음 세 가지 영역이 사회학의 근본문제가 된다고 주장한다.1) 일반사회학짐멜은 우선 일반사회학이란 “전체 역사적 삶 (그것이 사회적으로-상호작용을 통해-형성되는 한)에 대한 연구”를 말한다고 명시한다.또, 사회학적 접근과 비사회학적 접근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며 뒤르켕과 콩트의 사회이론 중 어느것도 사회학의 존재를 정당화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했다.오히려 기존의 사회과학분야에서 탐구되는 가시적인 사회구조들의 역사적 발전은 사회적 형식과 사회적 내용을 구분함으로써 사회학적인 분석에 종속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한계: 짐멜의 일반사회학에 관한 내용은 아주 혼란스러운 문제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일반사회학의 주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그것이 다른 문제영역들과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대해 명확한 해답을 얻지 못한 채 당황하게 된다.2) 순수사회학 또는 형식사회학짐멜에게 순수(형식)사회학은 ‘사회적 형식 자체’에 대한 탐구이다. 그러므로 “사회가 개인들 사이의 상호적용이라고 간주된다면 이 상호작용을 묘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엄밀하고 본직적인 의미에서 사회에 관한 과학의 임무이다. 그러므로 짐멜의 문제는 상호작용이 근본형식을 밝혀내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형식은 ①분화, 갈등, 교환과 같은 일반적인 사회적 과정들 ②이방인의 사회적 역할과 같은 구조적 역학관계로 구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