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 진화의 파노라마1. 태고의 유인원, 2천 3백만년 전 첫 출현1) 인간은 영장류에 속하는 젖먹이 동물이다.2) 인류의 머나먼 조상인 영장류는 2천 3백만년전 급격히 번성하기 시작3) 직립한 인류의 출현은 약 400만년전4) 진화는 하나의 가설이 아니라 사실이다. 이것은 인류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다.2. 진화해 왔다면 증거는 무엇인가?1) 초기의 학자들- 인류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기위해 도구를 사용하려고 일어서서 걷게 됐으며 이것이 인류가탄생한 근본적인 이유라고 설명2) 영장류 : 눈이 발달하고, 코가 짧고 두개골의 용적이 몸통에 비해 큰 편이다.- 영장류는 6천3백만년전 공룡이 멸종하고 난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 에집토피테쿠스, 프로콘슬, 드리오피테쿠스, 시바피테쿠스, 라마피테쿠스, 기간토피트쿠스- 시바피테쿠스는 오랑우탄의 조상, 그 외는 절멸한 유인원일 가능성이 높다.3) 윌슨과 사리치 - 침팬지와 사람은 약 4백만년에서 6백만년에 분기되어 진화했다고 주장4) 창조론과 진화론 : 서로다른 영역의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3. 사람이 직립보행하게 된 이유- 사냥이론, 살인원숭이의 후예론- 과일채집이론- 사바나 적응론- '러브조이 가설'; 여성의 성이 확장되고 음식물의 분배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직립보행이 이루어졌 다는 이론, 이 이론에 따르면 직립보행은 네발걸음보다 운동성이나 순발력이 엄청나게 떨어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직립보행을 함으로써 얻는 이익이 그 손실보다 훨씬 컷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함.- 침팬지는 구대륙원숭이 한테 패해 직립못하게 되었다.4. 두발로 서고 석기쓰며 사람형태로인류가 직립보행을 하기 시작하면서 사람의 손이 해방되었다. 그러나 직립보행과 도구의 사용이 동시 에 일어난 것은 아니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가 출현하고 2백만년이 지난뒤에야 석기가 나타났다.다윈이 지적했듯이 직립보행을 함으로써 사람의 손이 해방됐고 이 손은 지구상에 살았던 그 어느 생 물도 이루어 내지 못한 문명을 이룩했다.5. 인류공통의 조상 아파렌시스-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중 가장오래된 것이 아파렌시스이다.- 아파렌시스는 1974년 이디오피아의 아와시계곡에서 요한슨에 의해 발견된 "루시"에 의해 확립된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한 종이다.- 아파렌시스가 인류공통의 조상이라는데는 대개 의견이 일치하지만 이들이 초기형태의 호모로진화하는 과정에 대해서는 다른의견들이 공존하고 있다.6. 남쪽에 사는 원숭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1920년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해부학자 레이몬드 다트 교수가" 이것이야말로 인류의 기원형태" 라고 주장하면서 학명을 오스트랄로피테쿠스라고 붙였는데 이는"남쪽에 사는 원숭이" 라는 뜻이다 -- 타웅베이비- 다트는 일부동굴에서 인류화석과 함께 많은 벼부스러기가 출토되는 것을 보고 이러한 뼈부스러기들 은 인류가 동물을 잡아먹을 때 사용한 도구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그래서 골각기가 인류 최초의 도 구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트가 생각한 골각기문화는 사실은 하이에나 등의 동물이 씹은 뼈다 귀들로 밝혀졌다.- 남아프리카의 브레인이라는 인류학자는 남아프리카의 고인류화석 동굴의 하나인 스와르트크랜스 유 적에 남아있는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다트의 생각대로 도구를 가지고 표범과 하이에나를 사냥해 먹 고 살았던 것이 아니고 표범이 오스트랄로피테쿠스를 잡아서 하이에나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자기의 처소인 동굴앞 나무위에 걸쳐 놓았던 것이 결국 떨어져 동굴속에 쌓이게 된 것이라는 것을 밝혀냈 다.- 초기의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들은 모두 오늘날의 유인원과 비슷한 생활을 햇을 것으로 짐작된다. 과 실등 식물성 음식을 채집해 먹고 살았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약 2백만년 전후의 시기에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데 있다. 점차로 기온이 하강해 빙하시대에 근접, 주변환경이 바뀌게 됨 에 따라 식물성 음식채집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지속됐다. 채집자원이 희귀해 질 뿐 아니라 점차로 질이 떨어지게 된 것이다. 이처럼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당시 오스트랄로피테쿠스의 절대절 명의 명제였을 것이다. 오늘날 알려진 고고학적인 자료를 볼 때 이러한 적응은 두가지 방향으로 이 루어 졌다. 하나는 음식종류를 바꾸는 일이고 또 하나는 질이 나빠진 음식을 그대로 먹으면서 이에 소극적인 적응을 하는 것이다.7. 날카로운 석기 이용해 동물성 단백질 섭취* 소극적 대응 - 오스트랄로 피테쿠스로부스투스, 보이지아이, 에치오피테쿠스
제1장 문화인류학의 대상1) 인류학의 의미문화인류학은 행동하는 인간 사색하는 인간을 다루기 때문에 넓은 영역을 차지하지만 인류학의 한분야의 지나지 않는다. 그러면 인류학이란 어떤 학문이며 무엇을 연구하는 학문인가? 인류학이란 영어의 anthropology를 번역한 것이니, 원래 anthropology란 희랍에서 유래된 말로 anthropos와 logos를 합친것이니 anthropos란 우리말로 사람 또는 인간이란 뜻이고 logos 란 학 또는 학문이라 번역할 수 있다. 따라서 anthropos와 logos의 합성어인 anthropology는 직역하면 인간의 학 sicience of man 이라 할 수 있으니 이것을 부르기 좋게 인류학이라 번역한다. 이러한 원뜻의 풀이에서 인류학이란 인간에 관한 과학으로 인간이 란 무엇이냐 하는 것을 연구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2) 인류학의 분류인류학이 인간을 연구하는 학문이라 할때 이것을 넓은 의미로 본다면 인간의 모든 것이 포함되어야 한다. 인간의 모든 것이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간 이외에 앞서본 형태, 외형적 특색을 가진 인간이란 면도 포함된다. 그러나 이렇게 모든 면을 한 사람이 포괄하기가 어려워 인류학을 문화인류학 cultural anthropology 과 형질인류학 physical anthropology으로 2대분 한다. 문화인류학은 앞으로 볼 것과 같이 인간을 연구의 과제로 하되 문화를 가진 인간을 대상으로 하고 형질인류학은 생물로서의 인간을 대상으로 다시말해서 다같이 인간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도 형질인류학은 피부안의 인간을 그리고 문화인류학은 피부밖의 인간을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인류학을 위와 같이 형질인류학과 문화인류학으로 2대분하는 것은 영 미식 분류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영 미식 분류와는 달리 유럽대륙에서는 인류학이라 하면 그것은 형질인류학만을 말하는 것이다. 따라서 독 불식 분류에서는 형질인류학, 문화인류학 이란 용어가 없고 영 미식 형질인류학을 인류학 그리고 문화인류학을 민족) 민족지민족지란 연구의 대상이 되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 전모를 빠짐없이 세밀하고 정확하게 기록한 것을 말한다. 인류학이 본 궤도에 오르기 전에는 상인 여행가 선교사 군인 등이 타지방 주민들에 관하여 기록한 것을 민족지로 사용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은 훈련된 인류학자들에의하여 민족지가 작성되고 특히 정확하고 충실한 민족지를 작성하는 것은 인류학자가 꼭 거쳐야 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여겨지고 있다. 민족지가 충실한 것이어야 이것을 토대로 한 민족학이 올바른 것이 된다. 따라서 민족지를 작성하는데는 비록 이론적 틀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다. 이와 같이 민족지는 인류학자가 생활한 지역의 주민에 관해 뒤에 볼 현지조사란 방법에 의해 관찰하고 확인하고 재확인한 것으로 작성하여 이것으로써 인류학자의 이론적 건축의 벽돌이 되도록 한다.3) 민족학민족학이란 ethnology를 번역한 것으로 ethnology란 희랍어의 ethnos와 logos를 합성한 것이니 민족학이라 한 것이다. 민족학은 말하자면 연구하려는 한 민족, 또는 여러 민족의 문화를 연구하는 것이니 민족지를 기초로하여 세운 이론으로서 문화인류학의 핵심이 되는 영역이다. 민족학은 문화의 단위를 이루는 민족 또는 여러 문화의 여러 민족들이 어떻게 생활하느냐 하는 것을 연구하기 때문에 한 민족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비교 방법을 사용하여 그 문화의 특색을 규명하려 한다. 한민족 또는 여러 민족들의 삶의 지혜인 문화를 연구하고 그것들의 특색을 규명하려면 비교 연구의 방법이 가장 유리하지만 문화의 본질을 밝히기 위하여 왜 그러한 문화가 성립하게 되었는 가를 규명하자면 필연적으로 역사적 고찰이 수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민족학은 역사적 연구를 두 번째 특징으로 한다.민족학은 연구의 대상을 한 민족의 문화에 한정할 수도 있고 수개 민족의 문화들을 연구할 수도 있지만 보다 많은 민족 또는 사회의 문화를 비교하여 인류전체에 걸친 특징들을 일반화할 수도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민족학을 좁은 의미의 문화인류학이라으로 체계를 갖추고 연구되어 왔다. 따라서 언어학은 자리 나름으로 현재 사용되는 언어의 음성체계, 문법구조, 언어의미등을 연구하고 언어들의 비교 연구에서 역사적 분석을 하며 언어의 사용, 즉 사회언어학등을 발달시켜왔다. 이러한 독자적 연구에서는 언어학은 인접과학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러나 원시 미개인을 주로 연구하던 문화인류학자들은 자기가 전공하는 부족이나 민족의 언어를 연구하고 이것을 로마자로 기록하였을 뿐 아니라 그들의 언어의 구조 문법 언어법칙등을 체계화하여 초기 인류학자들은 동시에 훌륭한 언어학자이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원시 미개민의 언어를 체계화하는 과정에서 인류학자들은 언어학에서 배운 것이 많지만, 언어학도 인류학자의 공적으로 비교언어학의 범위를 크게 넓힐 수가 있었다. 언어학이 연구하는 언어날 대인간의 의사를 소통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문화인류학이 연구하는 바로 그것이며 언어는 인간의 사고를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문화중에서도 중요한 부분이 된다. 특히 언어학 중 언어의 사용, 언어의 기능등을 문제시하는 사회언어학 또는 민족언어학등은 문화인류학의 연구 영역이기도 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언어학을 문화인류학내에 포함시켜 언어인류학 linguistic anthropology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3. 문화인류학의 범위1) 지역적 범위문화인류학이 연구의 대상으로 하는 민족이나 부족은 지구의 구석구석에 흩어진 모든 민족이 된다. 이러한 부족이나 민족은 이른바 원시민이고 미개민이라 부르는 부족들이다. 문화인류학자들이 이러한 부족이나 민족을 연구하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으나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문화인류학이 주로 연구하는 것은 인간의 문화이며 문화를 가진 인간이다. 이러한 인간을 과학적으로 연구하자면 인간을 실험실에 넣어야 될 것이다. 한사람의 인간을 실험하자면 그 사람이 살 집, 그 사람이 접하는 사람, 그 사람이 활동할 사회, 그리고 산, 들, 물 등 자연까지 장치하여야 될 것이다. 이런 실험실이란 의 전영역 즉 문화이다. 생활의 전영역에는 인간의 일거수 일투족에서부터 대인관계, 가족, 혼인, 사회생활, 경제, 정치, 법률, 도덕, 종교, 기술, 예술, 신화, 언어 등 모든 것이 포함된다는 것을 말하여 둔다.2) 기본영역문화인류학자가 연구하는 문화의 전내용은 극히 광범위하지만 문화인류학자들이 고전적으로 연구하던 미개인 원시민의 사회는 한 민족 전체라 하여도 수천명, 때로는 수백명으로 구성된 사회이기 때문에 소수인의 작은 사회이고 또 기술이 발달하지 않아 생활이 간단하고 사회 종교 경제등의 여러 관습이 단순하고 일률적이다.예컨대 부족사회의 사회생활을 보면 가족이 사회의 기본적 단위이고 가족의 확대인 친족관계 그리고 가족들의 집합인 부락이 사회조직, 사회관계의 전부이다. 다시말하면 우리나라오 같이 고도산업사회에서 볼 수 있는 도시, 회사. 지역사회, 이익집단, 군대, 국가등 보다 복잡하고 광범위한 조직들이 없다. 이와 같이 부족사회의 문화는 기본적이고 원초적인 것이 주가 되어 있고 모든 분야가 미분화 상태에 있기 때문에 사회생활이 경제생활과 밀접하고 경제와 종교가 밀접하고 종교와 예술이 동일하게 되어 있는 등의 특색을 갖고 있다. 이런 문화를 연구하자면 필연적으로 한 문화전체를 미시적으로 깊게 분석하게 된다.이러한 부족문화를 연구하던 문화인류학자들의 미시적 분석에서 연마된 방법론은 문화인류학자들이 현대 문명사회 고도산업사회의 복잡한 문명을 연구의 대상으로 하면서도 문화인류학자의 특징으로 남게되어 문명사회의 태고적 관습을 연구하던 민속학자와 동일한 내용을 연구하게 된다. 민속학에도 두가지 방향이 있어 영 미식 민속학에서는 구비전승을 주로 연구하고 독일식 민속학에서는 기초내용의 전부를 연구한다. 후자의 경우에 문화인류학과 전혀 동일한 내용을 민속학자가 연구하더라도 두 학문이 목적하는 바는 다르다. 민속학이 고문화의 잔류를 정리하고 해석하는데 비해, 문화인류학은 문화의 본질, 문화의 원류를 연구한다.3) 문화의 연구문화인류학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문화의 본질, 문 가치 있다 등의 판단은 있을 수 없고 특히 자민족 중심주의 ethnocentrism로 타문화를 판단하여서는 안된다. 이러한 입장이야말로 문화인류학자가 가져야 할 제 1 기본조건이고 이러한 기본조건을 체득하기 위해 문화인류학자는 문화인류학을 학습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화인류학의 성격을 잘 표현한 것이 클러크혼이다. 그는 인간의 거울 이란 저서에서 인간에게 큰 거울을 쳐들어 무한한 다양성에서 자신을 보게 하는 것이 문화를 연구하는 것이라 하였다.3) 과학적 탐구문화인류학자들이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연구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인간이 무엇인가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문화인류학이 대상으로 하는 것이 인간이고 이것을 연구하는 학자 역시 인간이라는데 문화인류학은 타과학과 다른 문제성을 갖고 있다. 이를 테면 동물학, 식물학등 자연과학에서는 연구대상이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객관화가 쉽다고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 인간을 연구하기 때문에 문화인류학은 객관화를 하면서도 인간중심주의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문화인류학자는 편견을 갖지 않고 인간을 객관적 과학적으로 연구하려 하며 특히 개별문화의 특수성을 규명하면서 경계하여야 하는 것으로 객관성의 문제를 되돌이키곤 한다.4) 자매과학사회과학과 인문과학 - 역사학, 심리학, 사회학5) 역사학문화인류학이 현존하는 문화만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사장된 문화도 연구하는 학문인 이상 역사학과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역사학에서 인류의 역사를 논하며 특히 문화사에서 사회와 문화의 변화에서 일반적 법칙성을 규명하려 할때 이것은 바로 문화인류학이 연구하려는 주제가 되는 것이다. 또한 왜라는 원인론에 따라 개별문화의 특수성을 규명하는 것은 역사학과 문화인류학의 공통된 문제이다. 이와 같이 두 학문의 본질과 목적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 한편 문화인류학과 역사학은 방법론과 자료에서 차이가 있다. 역사학에서 중요한 자료는 문헌이기 때문에 도서관이 연구실이고 처음보는 문서를 발견하였을 때의 기쁨은 대단한 것이다. 그러나 문화인류학의 대상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