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호르몬이란....공식적으로 '내분비 교란 물질'이라고 하며, 생체 내 호르몬의 합성, 분비, 체내 수송, 결합, 작용 또는 분해에 개입함으로써 생체의 항상성(homeostasis)의 유지, 생식, 발달 또는 행동에 영향을 주는 외래물질이다. 즉 우리들의 내분비계를 어지럽히고, 자손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미치는 외부에서 전해진 유해 물질을 가리킨다.▶ '환경호르몬' 이라는 이름의 유래'환경호르몬'이라는 명칭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97년 5월 일본NHK에서 방송된 '사이언스 아이' 라는 TV 프로그램에서 '외인성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 보다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쉬운 이름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프로그램 디렉터, 이구치타이 센(井口泰泉, 요코하마 시립대학 이(理)학부 교수), 아카야마후지오(香山不二雄, 자치의과대학 조교수)의 상담에 의해 결정되었 습니다. 일본이외 다른 나라에서도 'Environmental Hormone' 라고 불린 예도 있어 '환경호르몬' 이라는 명칭이 완전히 일본명칭은 아니다.그리고, 외국에서는 'Endocrine Disruptors'(내분비 교란 물질), 'Endocrine Disrupting Chemicals'(내분비 교란 화학 물질) 이라고 부르는 것이 일반적이다.▶ 환경 호르몬의 부각1996년 미국의 생물학 연구자 T. 콜본과 생태학 연구자 J.P. 마이어즈. 그리고 언론인 D. 다마노스키가 Our Stolen Future(빼앗긴 미래)를 집필하면서 부각되었고, 이는 영국의 BBC방송을 타고 퍼져 나가 1997년 BBC의 과학 프로그램을 연출해 온 D. 캐드버리의 the feminization of nature(암컷화되는 자연)로 이어졌다.▶ 내분비계장애 기전호르몬이 체내에서 작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합성, 방출, 목적장기의 세포로의 수송, 수용체결합, 신호전달, 유전적 발현 활성화 등의 일련의 과정을 거쳐 이루어진다. 내분비계장애물질은 이러한 과정중의 어느 단계를 저해 또는 교란함으로써 장애를 나타낼 수 있다.호르몬은 크게 스테로이드호경북 경주산 부추에서 기준치의 10배가 검출된 클로르타로닐 (살균제)에 다량 노출된 쥐는 대 (代)를 물릴수록 몸무게가 줄었으며, 임신한 토끼의 경우 9마리중 4마리가 유산했다.핀란드 헬싱키에 있는 핀란드직업건강연구소는 95년 발간된 '직업. 환경 의학지' 에서 살충제에 노출된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이들에게서 팔다리 기형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했다. 또농약 (살충제)에 오염된 미국 플로리다주 호수의 악어는 수컷의 생식기가 퇴화되는 바람에 숫자가 급격히 줄었다고 보고되기도 했다. 세계야생보호기금 (WWF) 의 마이클 스몰렌 박사는 지난달 25일 열린 시민의 모임 주최 토론회에서 "환경호르몬 농약에 오염돼 수컷 갈매기가 여성화되고, 대머리 독수리. 홍관조. 개똥지빠귀 등의 부화능력 감소에 관한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다" 고 말했다.▷자동차배출 미세 먼지는 환경호르몬 덩어리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뭉쳐진 미세 먼지가 환경호르몬 덩어리인 것으로 밝혀졌다.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대 연구진은 미국 학술잡지인 '환경과학기술' 최근호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미세 먼지 속의다핵방향족 탄화수소 (PAH)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나 다이옥신 (TCDD) 과 같은 작용을 한다고 보고했다.한편 서울의 경우 미세 먼지 속의 탄화수소가 전체의 54%를 차지, 미국 남부캘리포니아의 30%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이옥신이란 무엇일까?다이옥신이란 비슷한 특성과 독성을 가진 여러 가지 화합물들을 말합니다. 75가지의 다른 형태가 있고, 이중 가장 독성이 강한 것이 2,3,7,8-사염화디벤조-파라-다이옥신(일명 TCDD) 이다. 우리가 보통 다이옥신이라는 말을 사용 할 때는 다이옥신과 다이옥신 유사물질들을 총칭해서 말하게 된다.우리 나라에서 다이옥신이 문제가 되기 시작한 것은 베트남전쟁에서 고엽제로 알려진 제초제에 다이옥신이 불순물로 함유되었고, 이에 폭로된 참전군인들과 그 2세들에서 여러 가지 건강장애가 나타나서 1990년대 초반부터 이 물질에 관심을 갖게되었다. 최근았던 것이다. 이후 국내에서도 많은 피해자 단체들이 결성되었고 문민정부 하에서 사회적으로 문제제기가 되어 1993년 2월에 고엽제 후유증환자 진료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이후 시행세칙이 마련되어 국가보훈처에서 고엽제 피해자들에 대한 심사와 보상 및 치료를 실시하게 되었다. 한편 기존의 여러 베트남참전 관련단체들과 고엽제 피해자들로만 구성된 고엽제피해자전후회는 고엽제피해자들을 찾아내고, 이들을 지원하고, 미연방법원에도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다. 고엽제에 대한 인식과 이에 대한 대책이 베트남 전쟁이 끝난 지 20년만에 이제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고엽제는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여 고엽제피해자가 된 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고엽제는 베트남 전쟁동안에 뿌려진 인류 최대의 환경적 재난이다. 그러나 그것은 과거에 있었던 한 사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일상적 현실에서도 지속되는 환경적 재난이다. 고엽제의 주 요소인 다이옥신이 우리의 일상 환경 도처에서 무방비 상태로 발생되고 있다. 요즈음 논란이 되고있는 쓰레기 소작장 뿐만 아니라, 농약, 자동차 베기 가스, 각종 산업시설들에서 다이옥신이 발생되고 있다. 심지어는 담배연기에서까지 다이옥신이 검출되고 있다. 인류 최대의 독성 물질에 대하여 많은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 생각된다.▶ 고엽제는 인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나?고엽제는 여러 가지 물질의 혼합물로서 이루어진 제초제이기 때문에 각각의 물질에 의한 건강 장애가 유발 될 수 있다. 흔히 고엽제에 불순물로 섞여진 다이옥신이 가장 심각한 독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고엽제에 의한 건강장애는, 다이옥신에 의한 건강장애로 흔히 구분 없이 쓰이지만 의학자들은 엄밀한 의미에서 "월남전에서 사용된 여러 가지 제초제들에 의한 건강장애"라는 용어를 즐겨 사용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역시 다이옥신에 의한 건강장애가 제일 심각하고 문제가 되기 때문에 다이옥신에 의한 건강장애라는 용어가 일반인들에게 널리 통용되고 있다.▶ 환경호르몬의 피해▷우리 나라(1995년.8월 어느 개량과 소각재의 처리· 고온으로 다이옥신을 분해하는 가스화 용융 화로등의 개발· 염화비닐을 포함한 혼합 폐플라스틱을 탈염화 수소 처리하여 과립상으로 만들어 제철용 원연료나 고형 연료로 이용· 소각로의 굴뚝에 다이옥신류의 흡착제, 여과식 집진기, 다이옥신류 완전 문해 촉매 필터, 염화 수소 제거제등이 개발되고 있다.▷생활형의 변화·불필요한 것은 구입하지 않기·재활용·내구성이 높은 제품 선택▷대량 소비형사회에서 자원 순환형 사회로의 변화▶ 가정에서 지킬 수 있는 실천 방법·음식물 및 용기-지방질이 많은 육류보다는 곡류, 채소, 과일이 풍부한 식단을 선택한다.-전자렌지에 플라스틱 또는 랩으로 음식을 씌워 데우는 일을 삼간다.-과일이나 야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되도록 껍질을 벗겨 먹는다.-1회용 식품용기 사용을 자제한다.-바퀴벌레 퇴치는 붕산으로!(약국에서 구입 가능)·생활주변 관리-금연(담배연기에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됐다)-파리, 모기 등 해충 구제를 위한 살충제의 과도한 사용은 자제하자.-주거지 주변의 정원이나 텃밭에 농약 살포를 금지한다.-플라스틱제품을 어린이가 입에 대지 않도록 주의한다.-폐건전지. 파손된 수은온도계, 형광등 등과 같은 유해폐기물은 적절하게 처리한다.-세척력이 지나치게 강한 세제의 사용은 자제한다.-손의 청결을 유지한다.·소비자로서의 선택-치아 치료시 아막감 사용을 억제한다.-세제를 사용할 때는 내분비계장애물질(노닐페놀에톡시레이트류)이 함유된 세제의 사용을자제한다.-PVC가 포함된 어린이용 장난감을 구매하지 않는다. (가능한 한 목재 또는 천연소재로된 장난감을 선택하자)▶ 대처 방안환경호르몬은 다른 공해물질이나 독극물과는 달리 인체 내에 지속적으로 흡수. 축적될 경우 정자 (精子) 수를 줄이는 등의 작용으로 결국 종(種)의 절멸 (絶滅) 을 부를 수 있다는 데 그 심각성이 있다. 때문에 극미량으로도 성기능이나 생식기능은 물론 면역기능까지 파괴하는 21세기의 인류재앙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로 돼있다. 따라서 채소에 함유된 환경호르몬은 어느 등의 국가에서도 지난 20∼40년 사이에 남아 출생률이 현저하게 감소된 것이 그 원인으로 다이옥신 등 환경호르몬의 영향을 시사하는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호르몬과 관련된 여러 피해 사례가 보고 되고 있다. 그 사례로 91년경 대구 모기업의 페놀 무단방류가 원인이 되어 몇몇 임신부들이 기형아를 출산했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 결과가 페놀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 결과로 봐야 하는지 그렇지 않은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결국 페놀로 인해 생겼다는 것으로 끝났지만, 뭔가 석연치 않은 여운을 남기게 된 사건이라 하겠다. 이후에 이와 유사한 여러 문제들이 생겨났다는 것이 안타깝다.위와 같은 환경호르몬이 생명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 뿐만아니라 생명체가 살아가는 환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환경문제가 개입되고 있다. 공업화가 진행되면서 발생되는 대기의 오염, 수질오염, 토양오염 등이 이와 관련한다고 하겠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기 가스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 대기 중에 있던 황화물들이 수천 km 운반된 후 강수 현상에 의해 지상으로 내려오는 산성비, 최근 기상이변으로 알려지고 있는 현상으로 서부 태평양 적도 해수면의 온도가 평상시보다 섭씨 2∼3℃정도 높은 온도가 형성되는 엘리뇨 현상, 원자력 발전을 하면서 누출된 방사능에 의해 생기는 기형물고기 등 이러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지금 우리의 환경은 파괴되고 있다.이러한 환경을 오염 시키는 원인을 파악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하겠다. 에너지의 사용이 그 주요 목표라 하겠다. 21세기 지구촌은 고기술화, 정보화, 소프트화, 도시화, 고학력화, 고령화, 레저화 등이 진전하여 고도의 새로운 에너지 이용 형태가 나타나게 될 것이다. 사회 요구의 다양화, 고도화 에 따라서 에너지 산업도 크게 변모할 것이다. 이러한 분야에서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에너지를 환경친화적인 에너지로 대처하는 방향으로 관심을 돌려야 하겠으며,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더 이상 환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