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가수의 팬클럽의 모습들{과목명대중음악 평론교수님이세광 교수님학교충북대학교학과건축공학과학년2학년학번2001017097이름강한미목 차Ⅰ. 서론 . 1Ⅱ. 본론 . 21. 팬클럽의 생성과 종류 ..... 22. 팬클럽의 역할과 그들의 위치 3Ⅲ. 결론 . 4Ⅰ. 서론요즘 가수들의 인기 척도를 가늠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다. 음반 판매량, 방송 횟수, 방송사의 인기 순위 등 수없이 많은 것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로 팬클럽의 규모와 그들의 활동 정도도 넣을 수 있다. 요즘에는 한 가수가 어느 정도 인기가 있으면 그 가수들의 소속사에서 팬클럽을 모집하고, 팬클럽 창단식을 하는 등 많은 행사를 만들어 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팬클럽이란 이제 없어서는 안될 필수 불가결한 것이 되어버린 듯하다. 하지만 이러한 팬클럽이 과연 올바른 방형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문제점은 없는지 살펴 볼 필요성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팬클럽에 대해 알아보고, 문제점은 무엇이며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Ⅱ. 본론1. 팬클럽의 생성과 종류현재 우리 나라 대중가수들의 대부분이 팬클럽을 가지고 있다. 팬클럽의 종류에는 그 가수들의 기획사에서 만드는 공식 팬클럽 이 있고 인터넷 상이나 친목 단체 처럼 만들어진 비공식 팬클럽 이 있다. 공식 팬클럽과 비공식 팬클럽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공식 팬클럽은 기획사에서 소속 가수의 팬들은 모은 형태라고 할 수 있고, 비공식 팬클럽은 그 가수를 좋아하는 팬들이 모여서 만든 자생적 단체라고 할 수 있다. 공식 팬클럽은 일정액의 회비를 내며 그 회비만큼의 서비스를 받는다. 가수의 공연 때 좌석 배치에 유리함을 받을 수 있고, 단체복 같은 것을 받으며 소식지와 화보집 같은 것을 받아볼 수 있다. 비공식 팬클럽은 정해진 회비 같은 것은 없으나 가수의 소속사에서 제공하는 다른 서비스 같은 것은 없다.난 여기에서 문제점 하나를 제기하고 싶다. 팬클럽이란 팬들이 만드는 것 일까, 가수의 소속 기획사에서 만들어주는 것 일까? 어떤 팬클럽이 진정한 팬클럽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일까?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기획사에서 만들어놓고 팬들을 불러모으는 식의 팬클럽은 진정한 의미의 팬클럽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팬클럽이란 말 그대로 팬들의 모임이다. 진정으로 그 가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그 사람들이 모여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무언가를 하고 그런 활동들이 많아지다가 생기는 모임이 팬클럽이라고 생각해 왔다. 하지만 요즘의 팬클럽들은 기획사에서 불러 모아 만들어지는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모습의 팬클럽이라면, 그들의 의견 같은 것은 잘 반영되지 않는, 기획사의 의도에 끌려 다니는 팬클럽이 되지 않겠는가? 진정한 팬클럽의 모습을 갖추고 그들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팬클럽이 되려면 기획사에서 만들어주는 팬클럽이 아닌 자생적으로 생기는 팬클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하지만 이런 의견에 무리가 있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 사회의 다른 단체들에서도 볼 수 있듯이 어떤 승인을 받지 않은 민간 단체는 힘을 지니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자생적으로 생겨난 팬클럽들은 기획사에 어떤 목소리도 내지 못하는 현실이다. 어떤 편의를 받고 싶으면 기획사에서 만들어주는, 소위 말하는 공식팬클럽 에 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런 모습은 기획사가 말하는 팬클럽의 모집 이유에 부합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기획사에서 말하는 팬클럽의 모집 이유는 자기네들의 소속 가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이 만들어놓은 팬클럽에 가입한 사람들보다 더 많은 수의 팬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 많은 팬들은 똑같이 그 가수를 좋아하지만 팬클럽에 가입하지 않았다는 이우만으로 어느 혜택하나 받지 못한다. 기획사는 그들의 가수를 좋아하는 팬들어게 장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진정으로 팬을 위해주는 것이 아니라 팬클럽 가입비라는 명목으로 돈을 걷어 그들의 이윤을 챙기기 때문이다. 그들의 장사에 도움을 주지 않는 팬들은 챙겨줄 필요가 없는 것이다.진정한 팬클럽의 모습이라면 자생적으로 생긴 팬클럽이여야 순수한 팬클럽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기획사는 조금이러도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가까이 가고 싶은 팬들의 마음을 이용한 장사를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2. 팬클럽의 역할과 그들의 위치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팬클럽의 역할은 지극히 단순하다.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엘범을 팔아주고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나오는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그 가수가 나어면 시청율이나 청취율이 좋게 하여 그 가수가 스타 가 될 수 잇도록 하며 그 가수가 스타가 되었을 때에는 그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도록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는 것이다.한 예로 H 그룹의 팬클럽을 들 수 있다. H 그룹이 활동할 당시 그들의 활약(?)은 정말 대단했다고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그 팬클럽을 싫어하는 것은 아니나 그들의 모습이 워낙에 뉴스 같은 것에도 많이 나왔으므로 그 팬클럽을 예로 드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라이벌 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그룹의 팬클럽과 집단 싸움을 하기도 했으며 - 이유는 정확히는 모르나 공개방송의 방청속의 개수 때문에 싸운 것이라고 들었다. - 그들이 좋아하는 그룹의 곡이 표절이라고 하는 여론이 일자(개인적인 의견으론 그건 완전한 표절이었다) 그 얘기를 보도한 방송사의 인터넷 게시판의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많은 글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그 그룹이 해채한다고 했을 때 그들은 성명서를 발표하며 끝까지 그들을 좋아할 것이라는 맹세를 하기도 했다. 정말 그들의 모습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이런 모습 말고도 최근 엘범을 발표한 P모 여자 연예인(가수라고 지칭하고 싶지 않다. 그녀의 노래실력과 목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거의 다 동의할 것이다.)의 팬클럽은 엘범 2장씩 사기, 한 명당 열명에게 엘범 구매 설득하기 등 재미있는(?)일들도 벌이고 있다. 이처럼 팬클럽의 역할은 그들의 가수에게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하지만 팬클럽들이 지니고 있는 권리 또한 그들의 역할 만큼 크다고 할 수 있을까?이제까지 우리 나라의 팬클럽들은 기획사에 끌려다닌 모습이었다. 약속한 콘서트나 팬미팅이 취소, 변경되어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을 뿐 아니라 그들이 좋아하는 가수가 하루 아침에 해체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발언조차 하지 못했다.그렇지만 최근 그런 팬클럽의 모습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인다.g 그룹의 팬클럽의 경우 g 그룹의 멤버중 한사람을 탈퇴시킬것이라는 기획사의 보도에 팬클럽은 분노했다. 그들이 좋아하는 그룹의 중심적 역할을 하는 멤버를 탈퇴시킨다는 것에 그들은 일제히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공식 팬클럽이 아닌 인터넷 사이트 상에 있는 여러 팬클럽들이 연합을 해서 자체적으로 돈을 모아 각 신문사마다 전면으로 멤버의 퇴출을 반대한다는 성명문을 실었으며 기자회견도 열어 그 멤버가 빠진 그룹은 자기네들이 좋아하는 그룹일 수 없으며 기획사의 처사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게다가 이제가지 그들이 구입한 기획사에서 만든 모든 물품 - CD, tape, 단체복, 형광봉 등 - 을 기획사로 재발송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팬들의 거센 반발과 나머지 멤버들의 강경 대응으로 결국 멤버 퇴출 얘기는 없던 걸로 끝나게 되었다. 이 사건 이전에도 이 팬클럽이 벌인 일이 있었다. 체조경기장에서 하기로 한 콘서트가 경기장의 붕괴로 인해 차질을 빛게 되었다. 그만한 규모의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기획사측에서는 잠실 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려고 하였다. 하지만 너무 넓은 공간이기 때문에 팬들과 가수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이루어질 수가 없으며 얼굴조차 제데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팬클럽은 반대를 했다. 조금 더 작은 규모의 공간에서 여러 회에 걸친 콘서트를 요구했다. 서명운동 등 여러 움직임을 보였으나 콘서트건은 그들의 의견이 관철되지 않았지만 팬클럽이 보여준 이래적인 모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