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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등교육의 위기의 실상과 대책 평가A좋아요
    우리나라 중등교육.. 그 위기의 실상과 대책( 교생실습교 '방이중학교'를 중심으로... )과목 : 교육과정의 원리학번 : 9865059이름 : 최인정제출일 : 4월 12일교수님 : 이성호 선생님【 목 차 】Ⅰ. 들어가며...Ⅱ. 자세히 알아보기ⅰ. 중등학교 위기의 실상ⅱ. 중등학교 위기의 원인▶ 내부적 요인 ◀1. 입시 위주의 교육2. 학교 교육 체계의 모순 (비효율적인 교육내용과 교육방법)3.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 붕괴 (교사의 권위 실추)4. 교사의 엄청난 양의 잡무5. 열악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 외부적 요인 ◀1. 가정환경2. 불완전한 평준화 체제3. 비대해진 사교육ⅲ. 중등교육 위기의 해결방안Ⅲ. 나오며...≪ 우리나라 중등교육.. 그 위기의 실상과 대책 ≫Ⅰ. 들어가며...지난 수십 년 간 암기위주 입시대비 교육으로 인해 인성교육이 실종되고 사고력과 창의력 교육이 부실해졌다고 지탄받던 한국의 중등교육은 얼마 전부터 설상가상으로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불문하고 수업 그 자체가 아예 진행되지 못하는 소위 "학교붕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사실 이제 교실이 붕괴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더 이상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화두가 아니다. 요즘 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에 잘 나오지 않는 학생, 수업시간에 교실을 뛰어다니는 학생, 교사의 지시와 질책을 우습게 여기는 학생, 학생지도를 겁내는 교사들을 자주 볼 수가 있다. 또한 선생님들은 출석 부르고, 자는 아이 깨우게 하고, 이어폰 빼게 하고, 휴대폰 끄게 하고, 교과서 꺼내게 하고, 수업 중 못 떠들게 하고, 자는 학생 또 깨우는 일로 수업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이제는 수업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마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은 대다수 학교에 이미 일상화되어 있다고 한다. 더 중요한 것은 학교붕괴 현상은 교사와 학생 사이의 신뢰 파괴나 의사소통 단절에 머무르지 않고 학교 기본질서의 붕괴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실제 일부 남학생들은 ‘삐끼’로 나서고, 일부 여학생들은 술집 종업원이 되는 다. 수업은 상위 10∼20% 학생들의 몫, 나머지 80∼90%의 학생들은 교실의 이방인이다. 잠을 자거나 만화책을 보더라도 교사들은 학생들을 그대로 방치한다. 교사와 학생들간에 인간적인 유대감이 있을 리 없다. 반에서 10등 안에 들지 못하는 학생들은 찬밥이고 교사들은 10등 안에 드는 아이들은 이름을 부르지만 나머지는 번호를 부를 정도로, 소위 '공부 못하는 학생'은 그저 들러리에 불과한 것이다. 학생에 대한 모든 것이 성적에 의해 평가되고 그 평가기준에 미달되는 학생에 대한 배려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다. 현재 학교는 모든 학생들의 학교가 아니라 소수 모범생들로 이루어진 '그들'의 학교인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변한 것만큼 이제는 교사들도 변했다. 예전보다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덜 한 것이 사실이다. 예전에는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이 있으면 어떻게 해서든지 마음을 돌리고 다시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서서 지도하는 선생님들이 계셨다. 그러나 요즘 선생님들은 생활지도에 손놓고 있다. 모든 것을 체념한 것일지도 모른다. 어떻게 되든지 나는 모르겠다는 식의 선생님들이 날로 늘고 있다. 화장실 창문이 굴뚝이 되어 담배 연기가 피어오르는데 못 본 척 지나가는 선생님도 있다. 지금 아이들은 벼랑끝으로 달려가고 있는데 선생님들이 손을 쓰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물론 모든 학교에서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중·고등학교가 있다는 것 자체로도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학교붕괴 현상의 심화에 따라 자퇴, 왕따, 학교폭력, 청소년범죄 등 많은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발생하게 된다. 이것은 학교붕괴 현상에 꼬리를 문 새로운 문제일 수도 있고 학교붕괴의 현상에 포함되는 문제일 수도 있다. 어쨌든 자퇴생의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현재 일년에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들 중 7만 명 이상이 학교의 울타리를 벗어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한때 신문지면을 도배한 '왕따' 문제 역시 학교붕괴와 크게 연관된다. 교사에게 무평가되는 현실은 때로 학생들을 비행의 잘못된 길로 몰고 가기도 한다. 단 몇 퍼센트밖에 되지 않는 소수의 공부 잘하는 학생들의 들러리 노릇을 할 수밖에 없는 다수의 학생들이 현행 학교에 존재하고 있다. 과연 이들이 학교에 와서 무엇을 느낄까? 분명 그들 나름대로 적성과 소질이 있으며 한 인간으로서 정당한 대우를 받을 권리 역시 있다. 하지만 학교 현실에서 이들은 단지 공부를 잘 하지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교사에게 무시당하고, 급우들에게 무시당하기도 한다. 학교라는 공장에서 '불량품'으로 규정되어 그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하는 것이다.공부는 잘 못하더라고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도 많고, 남들이 잘 하지 못하는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도 많다. 그러나 학교는 구태의연한 방법으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입시위주 학교 행정은 아이들을 획일적으로 길들이고 짜 맞추고 있다. 학교는 아이들의 개성과 창조성을 무시하고 이들을 정형화하는데 정신이 없다. 어른들의 잣대로 '착한 아이', '얌전한 아이', '말 잘 듣는 아이'를 규정하기 때문에 교실이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2. 학교 교육 체계의 모순 (비효율적인 교육내용과 교육방법)우리나라 학교붕괴의 가장 중요하고도 직접적인 원인을 지식정보사회의 도래에서 찾을 수 있다. 지식정보사회란 자본이 주도적 역할을 수행한 산업(공업) 사회와는 달리 지식이 경제적 가치 및 부의 주요 생산 요소로 등장하는 산업 후 사회이다. 20세기 후반부터 일부 선진국은 지식정보사회로 이행하였고 우리나라도 1990년대 들어 이에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식정보사회가 도래하여 사회는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이전의 산업사회와 달라졌고, 따라서 교육의 성격이나 기능도 크게 달라져야 한다. 특히,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새로운 지식이 신속하고 끊임없이 창출되며 새 지식의 창조가 부가가치의 핵심이 되므로, 직장도 일하는 장소이자 학습하는 장소로서 기능하는 반면, 학교도 청소년뿐만 아니라 고도로 교육받은 성인들의 재교육 장만든 자료는 극히 부족한 상태이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에서 이 같은 수업이 가능한 교사는 절반도 되지 않는다. 특히 50세 이상 교원의 경우는 더욱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아무리 훌륭한 교재와 교수방법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이를 활용할 수 없는 교사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이렇게 많은 투자와 노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실의 모습은 여전히 변하지 못 하고 있고 이것이 학교붕괴를 가속화시키고 있다.3. 교사와 학생간의 신뢰 붕괴 (교사의 권위 실추)교육은 스승과 제자간의 전인격적인 관계를 토대로 한다. 그런데 교육부는 원로 교사 1명이 퇴직하면 신규교사 2.8명을 채용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워 교원의 정년을 단축하였고, 1960년대부터 교직에 헌신했던 많은 원로교사들이 무더기로 퇴출되었다. 늙은 교사는 무능하다는 멍에도 함께 뒤집어쓴 채 교단을 떠나야했다. 이렇게 학교현실과 유리된 정부의 교원정년 단축 정책으로 교원의 사기가 떨어졌다. 또한 촌지수수니 성추행이니 하며 교사집단을 부도덕하게 내몰아 선생님의 권위는 땅에 떨어진지 오래다. 해마다 4월이 되면 거의 한달 동안이나 언론에서는 흥미 있는 연간 프로그램인 양 어김없이 촌지 문제를 들고 나왔고, 이러한 세태 속에서 올해엔 아예 스승의 날에는 학생도 교사도 학교에 못나오도록 하는 전대미문의 방안을 서울시 초등학교장단 회의에서는 의결하여 시행하였다. 서글프고 가슴 아픈 일이다. 이런 상황하에서 교권이 바로 선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당연히 학생들에게 교사는 더 이상 존경의 대상이 아니고 오히려 우습고 하찮은 존재가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교사 역시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지 않고, 단순히 성적순으로 아이들을 평가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더 이상 교사를 믿고 의지할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 게다가 "286 컴퓨터로 인터넷 하는 것 봤어요? 우리는 팬티엄 컴퓨터예요. 선생님들과 얘기가 통하겠어요?"라고 말하는 학생, "여자 문제가 생겼다고 얘기했다가 맞을 일 있어요?"라고 말하는 학생들을 보면 더 이상 교 살아남을 수 없는 최첨단 멀티미디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 학교들은 이것을 전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네트워크 시설은 고사하고 기본적인 시설마저 제대로 되어 있지 못한 것이 우리나라 중·고등학교의 현실이다. 사회에서는 새 천년이다, 21세기이다 라는 말을 흔히들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도 우리 중·고등학교는 50, 60년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도시락같이 생긴 3, 4층 건물에 썰렁한 운동장 하나가 시설의 전부인 학교가 태반이다. 학교 내에서는 정서적 여유를 즐기거나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이것이 학교를 붕괴시키는 또 하나의 주된 요인이다.▶ 외부적 요인 ◀1. 가정환경교실 붕괴 원인을 학교 내부에서만 찾을 수는 없다. 인격 교육을 소홀히 한 명문대 진학에만 집착한 학부모들의 인식, 여기서 나온 교육 파행이 교실 붕괴의 주범이다. 즉 '교실 붕괴'의 뒤편에는 가족붕괴가 숨겨져 있다는 뜻이다. 서울 산업정보고 1학년 최 모(16)양은 중학교 1학년 때 오빠만 싸고도는 부모가 미워 일탈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때인 96년 최 양은 가출했다. "학교도 집도 모두 내 고민을 들어주지 않았어요."라고 말하던 학생은 친구와 함께 또 다시 가출했다. 그런데 이 학생의 부모는 "딸이 두 달 전에도 가출했는데 곧 돌아오더라"며 걱정을 하지 않았다. 이렇게 요즘 부모들인 자신들의 삶을 위해 아이들을 내버려 둔 체 자신들의 인생을 살아가기에 바쁘다. 이혼한 부모, 별거하는 부모의 수가 늘어가고 있고 아이들을 이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 하고 가정을 그리고 학교를 떠나고 있다. 학교와 집에 유대의 끈이 이어지는 학생 중에 탈선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교실 붕괴는 부모에게 절반 이상의 책임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2. 불완전한 평준화 체제중등교육 평준화는 당시 명문교 진학에 대비한 고질적 과열 입시 과외를 제거하기 위해 명문교를 폐쇄하고 그 재등장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기 위해 도입것이다.
    인문/어학| 2001.06.19| 16페이지| 1,000원| 조회(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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