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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희곡(앵앵전, 이와전, 곽소옥전) 평가D별로예요
    과목: 중국 문학 입문담당 교수: 김장환 고수님소속: 인문계열 중문과학번: 0010113이름: 윤 여 진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참으로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또 그 가치관들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살아가고 있다. 개개인들이 모두 다른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면 어떨 때에는 참으로 무섭다는 느낌마저 든다.내가 읽어본 세 편의 중국 소설인 '앵앵전', '곽소옥전','이와전'역시 그러한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서로 다른 모습들을 잘 느끼게 해 주는 작품들이었다. 세 명의 여자주인공들은 모두 상당히 비슷한 상황들에 놓여진다. 하지만 그러한 비슷한 상황들을 대하는 세 여자의 태도는 정말 달랐다. 이런 것들이 아마 서로 다른 가치관에 의한 것이 아닐까......앵앵전과 곽소옥전에서는 여자주인공들이 사랑하는 남자에게 배신을 당한다. 곽소옥 같은 경우에는 배신감과 분노로 인해, 복수를 결심하고 자결을 한다. 그래서 죽어서까지 원혼으로 그 남자를 괴롭혀서 남자는 심각한 의처증으로 불행해진다. 앵앵전 같은 경우의 여자주인공은 비록 사랑하는 남자가 자기를 배신하여서 무척이나 힘들고 아팠지만, 현실에 순응해서 현실에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비슷한 상황 속에서 이 두 여자의 대응 방법은 서로 많이 다르다. 그리고 이와전에서는 여자 주인공이 남자 주인공을 배신하지만, 결국은 자신이 지은 죄라고 생각하고 그 남자에게 돌아간다. 세 편 중 유일한 해피 앤딩이다.아직 얼마 살지 않은 인생이지만, 때때로, 아니 어쩌면 꽤 자주 인간적인 배신이라는 것을 당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다. 하루만 지나고서 생각해봐도 웃음이 나오는 그런 사소한 일에서부터, 인생을 바꿔 놓을 아주 큰일들까지... 아직은 젊은 나이인 우리에게 아마도 가장 큰 상처를 줄 수 있는 배신은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의 배신이 아닐까 한다. 그러한 배신을 당하고서 대처해 나가는 방법도 사람에 따라서, 그리고 또 한 사람이라도 상황에 따라서 많이들 다른 것 같다. 내가 아무리 그로 인한 배신 때문에 많이 아프고 힘들다 하더라도 복수라는 방법은 쓰지 않을 것 같다. 왠지 똑같은 사람이 되는 듯 한 느낌과 그리고 그 후에 더 힘들어질 나 자신 때문이다.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든데, 나 말고 딴 사람도 이 정도의 아픔을 느끼게 나 자신이 만든다는 것은 결국은 어떠한 자책감으로 나를 더욱 힘들게 만들 것 같다. 내가 그 고통을 모르는 것도 아닌데, 그 고통을 내가 행한다는 생각으로 인해 말이다. 그것도 전혀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그래도 아주 많이 사랑했던 사람이라면 더욱더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지지 않을까...... 또 다른 것들에 의미를 찾아가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현명할 것 같다. 일단 다른 쪽으로 관심을 돌릴 수 있게 된 후라면 나를 배신한 상대에 대한 미움 같은 감정들도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이런 면에 있어서는 나는 앵앵과 가장 엇비슷하게 대응할 듯 하다.사람의 가치관은 하루하루 지나가면서 달라지기 마련이다. 소옥 같은 경우도 조금만 생각을 틀었더라면 나중에는 그 일을 별다른 쓴 맛 없이 곱씹어볼 수도 있었으리라고 본다. 나이를 먹어간다는 생각이 가장 절실히 들 때가 언제일까? 나는 예전에는 그렇게도 이거 아니면 안 된다고,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고 뛰어들었던 여러 가지 것들을 어느 날 문득 떠올려보았을 때 웃음 밖에 안나오는, 그렇게 생각이 변했다고 느껴질 때이다. 과거의 나는 분명히 현재의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정말로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텐데 말이다. 그리고 과거의 내가 했던 행동들을 하고 있는 다른 사람을 보고서 싫다는 생각이 들 때에도 그러하다.얼마 전 괜찮은 영화 한 편을 보았다.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였는데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인 유지태가 이렇게 말한다.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라고... '사랑이 어떠한 방법으로 변하니'가 아니라 '사랑이 어떻게 변할 수가 있니?'라는 물음이라는 것을 알고 나서 얼마나 당황스러웠던지.. 이 소설들을 보면서그 영화가 생각났던 건 왜일까? 인생을 살면서 절대 잊혀질 것 같지 않던 장면들이 잊혀지고, 절대 용서될 것 같지 않은 일들이 용서되면서 우리는 여자로 혹은 남자로 성장한다. 누구는 그러한 성장을 성숙이라고도 하고, 누구는 그러한 성장을 타락이라고도 말한다. 그러나 나는 다만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사랑은 변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내가 이제는 그렇게 묻는 남자가 내게 온다면 나 역시 그 영화의 여자 주인공처럼 피해갈 것이라고 생각한 것처럼 사람은 그렇게 변하는 것이다.사랑이 어떻게 변하니? 라고 말하는 남자 주인공을 보면서 나도 언젠가 나를 저버리려는 누군가를 향해 저 말을 내뱉었거나 뱉고 싶었고, 뚜렷한 이유도 없이 그를 저버리려는 여자를 보면서 저런 마음으로 누군가를 저버렸거나 지금 버리고 싶은 나를 보기도 한다. 그 사이에는 잔인한 시간이 있다. 모든 첫 마음을 변색시키는 속성을 가진 시간이...... 흘러가는 시간 앞에서는 모든 것이 무력하고 그래서 우리는 살아간다. 잊을 수 있기 때문에. 하물며 사랑 따위가 어떻게 버틸 수 있을까.
    인문/어학| 2002.06.04| 4페이지| 1,000원| 조회(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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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 계곡 나우시카를 보고서.. 평가A+최고예요
    인문계열 중문과 0010113 윤 여 진나우시카를 보았을 때 가장 눈에 들어왔던 것은 '오무'였다. 오무를 처음 봤을 때 그것은 충격이었다. 정말 살아있구나 할만큼의 부드러운 애니메이션과 그들의 독특한 생김새. 한 사물을 이렇게까지 생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미야자키가 놀라울 따름이었다. 전후에 살아남은 인간만큼의 강한 생명력을 지닌 곤충들의 왕. 그들은 인간과는 반대로 인간이 더렵혀 놓은 자연을 회복시키는 어쩌면 인간과도 같은 존재이다. 이들이 인간처럼 자연에 종속되지 않은 존재인지, 아니면 자연 그 자체의 자정 능력을 뜻하는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웠지만 아마 그 둘 다가 아닐까? 나우시카에서 자연을 뜻하는 것이 둘 나오는데 첫째가 곤충들이요, 둘째가 바람이다. 그렇다면 그 중의 하나인 곤충 위에 군림하는 오무는 인간과 같은 존재로 볼 수도 있겠지만 그럴 수만도 없는 것이 그들의 힘이다. 고요한 푸른 눈에서 붉은 눈으로 변했을 때의 그들은 자연의 흉폭함, 그 자체였다. 그들은 바다와도 같았다. 바다의 고요함과 거친 이중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바로 자연의 양면성을.나우시카는 메베에 메달려 바람을 탈 때 평화로움을 느낀다. 즉, 자연에 자신을 조화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나우시카와는 대립인물인 크샤나는 자연을 거스르고 정복의 대상으로 본다. 전후의 자연은 오염되어 있고, 황폐하다. 그런 때에 나우시카는 바람을 매개물로 하여 자연과 공존하고, 크샤나는 자연을 거신병이라는 힘으로써 정복하려 한다. 같은 인간끼리의 분열로 인해 '오무'라는 자연의 대 공격은 시작되고 바람도 더 이상 불지 않는다. 이제 인간과 자연은 단절되어 버린 것이다. 결국 나우시카라는 히로인이 둘 사이에서 관계를 회복시키려 노력하고 처음 이해를 가진 새끼 오무가 다친 나우시카를 치료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무-자연은 다시 인간들과 연결이 되고 바람은 돌아온다.나는 나우시카가 오무들에게 금빛으로 둘러싸여 웃음을 지을 때보단 오무의 대군 앞에서 오무의 새끼와 서서 조용히 쓴웃음을 지을 때 더 가슴이 벅차 올랐다. 나우시카는 그들을 알고 있었다. 모든 인간들이 그들을 적대시할 때 그녀는 오무와 이해를 가지려 노력했다. 오무들도 그녀를 알고 있었고 그녀가 인간과 자연사이의 유일한 매개체였다. 하지만 또다시 어리석은 인간들에 의해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는 깨어지고 나우시카는 죽음을 각오하고 그들 오무의 대군 앞에 선다. 그때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새끼 오무가 옆에 있기는 했지만 이제는 바람도 없고 그 바람을 탈 메베도 없다. 결국은 자연이 아닌 인간의 편에서 자연을 배신한다는 느낌 때문이었을까?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는 자각 때문이었을까? 나는 그녀의 그런 인간적인 면, 어리석지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인간의 편에 섰을 때 그때의 그 쓴웃음, 신이 아닌, 구세주가 아닌 한 명의 인간으로서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그 후 행복하게 바뀐 얼굴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다. 인간은 자연과 조화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그리고 바람은 다시 불게 된다.
    인문/어학| 2002.06.04| 2페이지| 1,000원| 조회(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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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자 차용법- 향찰 이두 구결 평가B괜찮아요
    인문계열 중어중문학과0010113윤 여 진@ 목차-서론-본론 1. 고유명사 표기2. 서기체3. 이두4. 구결5. 향찰-결론@ 서론한자가 도입되었을 때, 문자 생활에 두 갈래의 반응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다. 하나는 구문(構文)이 전혀 다른 한문을 중국체계(中國體系) 그대로 흡수 소화하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국어와 표기체의 불합치에서 오는 차이점을 자각하고, 새로운 표기법 강구(講究), 곧 고유어 표기의 특별한 방식의 연구를 꾀하는 일이다. 우리 조상들은 드디어 국어의 음운조직 과 형태상의 차이를 발견하고, 고유어에 맞는 표기체계, 곧 한자의 음(音), 훈(訓)을 빌려서 국어를 표기하는 방법을 안출(案出)하여 고유어 표기의 난관 극복을 시도하였으니, 이것이 이른바 차자 표기법, 곧 차자 표기체계의 창출이다.@본론서기체나 이두 구결, 향찰의 구분 기준은 한문 원문을 수용하는 방식에 따라 달라진다. 한문 원문의 어순을 우리말 어순대로 바꿔서 쓴 것이 서기체이고, 이 서기체에다가 조사나 어미 등을 한자 차자의 형식으로 결합한 것이 이두이다. 구결이란 한문 원문의 어순에 해석상의 편의를 위해 어미나 조사 등을 한자의 차자 형식으로 표현한 글이다. 한편 향찰이란, 전 문장을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려 표현하던 방식이다.1. 고유 명사 표기 (홀로 이름씨의 표기)한자 차용의 첫 단계로서 한자의 음·훈을 이용하여 우리말로 발음하던 사람이름·땅이름·벼슬이름들인 홀로 이름씨를 기록하는 것이니, 이는 외래문자의 소화 과정에서 초보적인 문자 이용이며, 자기 나라 글자를 가지지 못한 경우의 외래문화 흡수과정에서 일어나는 자연적인 경향이라 하겠다.예1) 땅이름의 표기신라어대응한자출전吉同郡永同郡삼국사기 권제34推火群密城郡삼국사기 권제34史勿縣泗水縣삼국사기 권제34巨老縣鵝州縣삼국사기 권제34백제어대응한자출전大山縣翰山縣삼국사기 권제36舌林郡西林郡삼국사기 권제36所夫里郡扶餘郡삼국사기 권제36豆仍只縣燕岐縣삼국사기 권제36고구려어대응한자출전沙熱伊縣淸風縣삼국사기 권제35夫斯達縣松山縣삼국사기 권제35達乙省縣高烽縣삼국사기 권제35波旦縣海曲縣삼국사기 권제35예2)사람이름의 표기삼국시대의 사람이름도 역시 한자의 음·훈을 빌어 적었는데, 姓을 쓰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다.신라 : 阿達羅, 阿音夫, 異次頓, 居柒夫, 斯多含백제 : 阿芳, 莫古解,,國智牟, 斯由, 昆支,貴須고구려 : 阿蘭弗, 阿道, 支留, 左可廬, 乙豆智, 蓋蘇文예3) 벼슬이름의 표기伊伐 (伊罰干, 干伐 , 角干), 波珍 (海干, 破彌干), 大阿 , 酒多이와 같이 신라 사람들은 한자의 음·훈을 적당히 이용하여 홀로 이름씨가 가진 음성적 특징을 살리려고 노력하였다. 이 차자 표기법은 이러한 홀로 이름씨의 표기에서부터 출발하여 점차 그 범위를 넓혀간 것이다.2. 서기체신라 사람들은 중국말의 말본을 완전히 무시하고 글자는 한자를 빌었으되, 한자의 음이나 훈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뜻글자인 한자를 빌어 우리말의 어순(語順)에 맞도록 한자를 나열하는 방식인 우리말 어순 식의 한문체를 창안하여 사용하였으니, 이는 향가(鄕歌) 표기체인 향찰 표기 체계와 다른 「임신서기체(壬申誓記體)」또는 「서기체(誓記體)」이다.신라 지식인들이 이런 방식을 창안하여 문장 구성에 적용하였다는 것은 벌써 그 당신 한문의 문장구성법과 우리말의 문장 구성 법에 차이가 있었음을 인식한 증거인 것이다. 그리고 그 당시 지식인들은 사상·감정을 자국의 언어형식으로 표현해보고자 하는 욕구며, 또 이방법의 강구는 국어인식의 정도가 한 걸음 더 진전을 보인 것이라 하겠다.「임신서기석명(壬申誓記石銘)」(진흥왕 13년 혹은 진평왕34년)의 한문체로 된 전문(全文)을 보이고 이를 현대말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다.壬申年六月十六日 二人幷誓記 天前誓 금자삼년以後 忠道執持 過失 誓 若此事失 天大罪得誓 若國不安大亂世 可容行誓之 又別先辛未年七月 二日大誓 詩尙書禮傳倫得誓三年임신년 6월 16일에 두 사람은 함께 맹세하고 기록하여 하느님 앞에 맹세한다. 지금으로부터 3년 이후에 충성된 길에 나아가고, 잘못이 없기를 맹세한다. 만일 이 일을 어기면 하느님께 큰 죄를 얻을 것이라고 맹세한다. 만일 나라가 불안하고 크게 어지러운 세상이면 가히 받아들여 행할 것을 맹세한다. 또 따로 앞서 신미년 7월 22일에 크게 맹세하였다. 시·상서·예기·좌전(춘추전)을 차례로 습득할 것을 맹세하여 3년으로 한다.여기서 보아 아는 바와 같이 이 「서기체」는 이두(吏讀)나 향찰체(鄕札體)처럼 한자의 음이나 훈을 빌어 우리말의 의미부나 형태부를 표기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한자를 우리말과 같은 어순으로 배열하여 의사를 표시하였으니, 곧 신라어화의 한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이 한자 차용 표기 방식은, 한자를 빌어 우리말 자체를 표기한 것이 아님을 알 수 있는 바, 향찰과는 구별된다.3. 이두이두란 말은 광의의 이두와 협의의 이두의 두 개념으로 쓰인다. 광의의 이두는 협의의 이두는 물론, 향찰, 구결, 고유명사표기까지 모두 포함하는 것이니 차자 표기의 대명사로 쓰이는 것이다. 이두가 이러한 개념으로 쓰인 것은 이 명칭이 생겨난 초기부터였다. 이승휴의 제왕운기에서 '설총이 이두를 지었다.'고 한 것이나. 훈민정음 정인지 서문에서 '설총이 이두를 처음 만들었다.'고 한 것은 이두를 광의의 개념으로 사용한 것이다. 삼국사기에서는 '설총이 우리말로 구경을 읽었다.'고 하였고, 삼국유사에서도 '설총이 우리말로 중국과 우리의 민간에서 사용하는 물명들을 이해할 수 있게 하였고, 육경문학을 훈해하였다.'고 하였다. 이는 설총이 그의 학문을 차자 표기로 기록함으로써 그 발달에 크게 공헌하였던 것을 말한 것으로 이해되는데 후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설총이 이두를 지었다고 하였으니 이두와 차자 표기를 같은 것으로 본 것이라 보지 않을 수 없다. 고려시대 이후는 한문이 교양인들이 쓰는 문어임에 대하여 이두는 이서들을 중심으로 하여 민간에서 쓰이는 문어였으므로 이와 같이 쓰였던 것으로 믿어진다. 이두를 이와 같이 차자 표기의 대명사와 같이 사용하는 것은 그 후에도 계속되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협의의 이두란 '이두문에 쓰인 우리말'을 가리킨다. 이두문이라 실용적인 문장으로 산문이 중심이 된다. 시대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한문과 우리말이 혼용되는 문체이다. 행정문서에 주로 쓰였지만, 민간에서도 서간이나 조성기, 발원문 등에 널리 쓰인 실용문이다. 이는 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사용되었고 보수성이 강하여 근대의 이두이면서도 중세나 고대의 국어를 다분히 유지하고 있다. 이 글에서 이두란 이 협의의 개념으로 쓴 것이다.초기 이두는 단어를 국어의 문장구조에 따라 배열하고 조사와 어미까지 표기하여 문장의 의미 및 문맥을 분명하여 표기하기 위한 차자 표기 방식이었다. 주남산의 신성비에서 그 예를 찾아 볼 수가 있다. 그 후 본격적인 이두는 新羅華嚴經寫經造成記에서 나타난다. 고려와 조선시대의 이두는 대명률직해(1395;30권, 高士聚, 태조 4년)에 나타나는데 이것은 조선 개국 초에 明律을 이두로 번역한 것이다.국어의 문장의 구조를 반영하고 조사와 어미 등 문법형태소가 표기되기는 했지만, 다양한 문법형태소 특히 문말 어미가 극도로 단순하게 표기되거나 아예 삭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랜 동안 사용된 이유는 첫째, 실용상으로 이두는 吏胥들과 관계 있다. 둘째, 한문의 후광을 입었다. 셋째, 한글로 된 문서는 법적인 효력을 인정받지 못했다.예) 경주남산신비문(慶州南山新城碑文)辛亥年二月 六日 南山新城作節(디위) 如法以(으로)작 後三年崩破者(는) 罪敎(이신)事爲(하야)聞敎(이샤)令(시켜) 誓事之(이오)4. 구결한문 원전(漢文原典)을 읽을 때 그 뜻 및 독송(讀誦)의 편의를 위하여 각 구절 아래 달아 쓰는 문법적 요소의 총칭이다. 현토(懸吐)·토(吐)·석의(釋義)라고도 한다. (사진은 금강반야바라밀경 서문의 구결이다.)차자 표기법의 하나인 구결을 전통적인 개념으로 말하면, 한문을 우리말로 읽을 때에 한문의 낱말 또는 구절 사이에 들어가는 우리말이다. 토(吐)나 입곁(입곁, 입겻)이라고도 한다.《구역인왕경》을 보면 한문의 문장구조와 우리말의 문장구조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두 가지 중요한 표기 원칙을 보여준다. 곧 하나는 어순의 차이를 드러내기 위하여 구결이 오른쪽 뿐 아니라 왼쪽에도 적혀 있는데 오른쪽 구결은 종래 알려진 것과 같이 먼저 순서에 따라 읽어 내려가도록 되어 있다. 또 하나 왼쪽 구결은 순서에서 읽기를 보류했던 부분인데, 이는 오른쪽 구결아래 「·(圈點)」과 같은 부호를 써 이 경우 다시 왼쪽 구결로 거슬러 올라가 읽도록 되어 있다. 이렇게 되면 한문의 문장 구조는 국어의 문장 구조로 바뀌며, 조선조의 문헌에서 볼 수 있는 언해와 접근하게 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불경이 읽혀졌다는 사실로 미루어 구결은 석독(釋讀)을 위해서도 사용되었으며, 유서 일반에서 보여주는 전통적인 구결인 음독구결(音讀口訣)과 더불어 신라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것이 곧 음독구결과 병행한 석독구결(釋讀口訣)의 단계라고 할 수 있다.이 구결은 이두의 발달 과정에서 우리 조상들이 한문을 배워 글자 생활을 해냄에 있어 그 글의 뜻을 알기 쉽게 파악하기 위하여 한자의 이두식 용법과 비슷한 보조 방법으로 생긴 것이므로 한문 원전을 해독하기 시작할 때 발상 되었다고 생각되니, 삼국시대부터 여러 사람에 의하여 발달하기 시작하여 고려 말 조선 초 언해 사업이 착수되기 전에 확립된 것으로 생각된다. 이 구결은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난 뒤로는 대개 훈민정음으로 표기되었는데, 어떤 책에는 옛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서 종전 그대로 한자를 빌어 토를 표기하기도 하였다. 이 글자는 이두와 마찬가지로 19세기말 갑오경장 때까지 쓰여져 왔다.현전하는 구결 자료는 15세기 이후의 문헌에서 많이 찾을 수가 있는데, 그 구결의 내용을 보면, 한문 글자 전자를 빌어 사용하기도 하고, 한자를 줄여서 새로운 글자인 부호 같은 약지를 만들어 쓰기도 하며,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에는 주로 이것을 한글로 바꾸어 썼으나, 종전과 같이 한자를 빌려쓰기도 하였다.
    인문/어학| 2002.06.04| 9페이지| 1,000원| 조회(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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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름에 대한 단상 평가C아쉬워요
    -문화 인류학 첫 번째 쪽 글-'다름은 죄가 아니다?'-꽤 긴 분량의 글을 읽으면서 내 눈길을 가장 많이 머물게끔 만들었던 단어는 바로 다름 이었다. 영어 학습 방법도, 물론 부닥쳐진 상황 앞에 어쩌면 의무감으로 영어라는 외국어를 가장 경제적이게끔 습득해야만 하는 입장이기에 눈 여겨 볼만한 점들이었고, 미국의 모순적인 태도들도 원래 관심이 가던 분야였기에,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다. 하지만 글을 읽는 내내 내 머릿속에서 맴도는 생각은 다르다 라는 어떠한 관념이었던 것 같다. 이 것은 내가 종종 했었던 생각들이 그 원인을 제공하였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전자들도 모두 다르다 는 주관적이고도 지극히 광범위한 이유에서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일 것이다.사람들은 자갈로 된 해변의 자갈들처럼 엇비슷하면서도 본질적으로는 너무나도 다양한 생각들을 가지고서 각양각색의 모습들로 살아간다. 그렇다면 내가 가지게 되었던 하나의 의문은 다르기 때문에 피해를 보아야하는 것일까, 또한 그러한 억압 등이 정당화되어질 수 있을까 이었다.사회 곳곳에서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다수에 의한 그들과는 다른 소수를 향한 여러 가지 편견과 차별들이 행해진다. 동성애자들이나 신체적 장애자, 심지어는 극히 못생겼다고 판단되어지는 사람들(이 것은 어떠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그러한 사람들이 오히려 다수일지도...)에게까지..친구들 네 명이 같이 밥을 먹으러 갔다고 하자. 그런데 세 명은 모두 볶음밥을 시키고 한 명만 라면을 시켰다. 그렇다면 라면을 시킨 그 한 명은 자기를 제외한 다른 세 명과 달리 라면을 좋아하고 그래서 그것을 먹으려 한다는 이유로 비정상인가? 그 건 아니라고 모두들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앞에서 말했던 차별 받는 사람들 역시 어떠한 성향이나 기질이 대다수의 사람들과 다르다고 해서 피해를 입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한다. 단지 다르다 라고 느끼는 감각의 일차적인 반응에서 끝이 나야하며, 다르다 는 것을 전제로 하여 혹은 다르기 때문에 이차, 삼차적인 발전(?)으로 뻗어 나아가지는 말아야한다고 본다. (여기서 이차, 삼차적인 발전이란 다르다라고 느끼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다르기 때문에 편견을 가지게 되고 또 그들이 차별을 받게끔 만드는 것 등을 말한다.)얼마 전에 본 한 영화가 생각난다. 바로 처음 만나는 자유 라는 영화이다. 이 영화에는 정신병을 가져서 요양소에 보내진 두 여자가 나온다. 그들은 남들과는 다른, 그래서 남들은 이해하지 못하는 자신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비정상이라고 판단되어져 수용되어 있지만 그들은 자신들만의 그 세계에서 행복하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정상으로 되돌려 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상), 그들 스스로는 비정상이라고 일컬어지는 그들만의 세상에서 더 행복한데, 꼭 다수의 방향으로 이끌려 가야 하는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미쳤다는 것의 기준이 무엇일까? 그들은 진정으로 미쳤는가? 단지 약간은 다른 종류의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단지 일반적인 사람들과 약간 다른 성향을 가졌다고 해서 미쳤다고 치부되는 건 아닐까.... 한 때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다. 중학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미쳐 있는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 아닐까하고... 다른 사람들 눈 신경 안 써도 되니까. 하고 싶은 일 다 해도, 모두 다 미쳤으니까....하고 이해해 주니까......
    인문/어학| 2002.06.04| 2페이지| 1,000원| 조회(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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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상대주의-한국내 외국인노동자 문제로 비춰본.. 평가A좋아요
    *문화 인류학 Midterm Take-home Essay Test 1번 문제-수업 시간에 이야기되어진 여러 개념들을 나름대로 정의해보기-ethnocentrism(자 민족 중심주의): 말 그대로 자기 민족이 다른 민족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거나, 또는 다른 민족을 배척해야하고 자 민족이 무슨 일에 있어서든 가장 그 중심에 서야된다고 생각하는 것. 가장 극명한 예로 나치즘의 유태인 학살을 들 수가 있겠다.-cultural relativism(문화 상대주의):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각 문화는 문화의 독특한 환경과 역사적·사회적 상황에서 이해해야 한다는 견해다. 사회의 환경과 맥락을 고려하여 문화를 판단하는 것으로, 어떤 문화요인도 나름대로 존재이유가 있는 것이다. 각 민족들마다 그 자연환경이나 가치관 등 물질적, 비물질적 환경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 문화들은 모두 다르기 나름이다. 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들을 자신들과 다르다고 하여 무조건 배척하거나 겸양하지 않고 그 문화 속에 속한 사람의 입장으로써 바라보는 것을 문화 상대주의라고 하는 것 같다. 위의 자 민족 중심주의와는 크게 보면 상반된 의미라고 볼 수 있다.-cultural ecology(문화 생태학): Human ecology. 인간과 자연과의 관계에 대한 입장. 인간과 자연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으므로 생태계의 파괴 없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옛날의 경우에는 자연이 일방적으로 인간에게 영향을 미쳤고, 인간은 피동적으로 그 영향을 받는 관계였다. 하지만 공업이 발달하고 산업화가 진행됨에 따라 인간들에 의한 환경 파괴 문제가 더욱 더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인간과 문화, 환경은 서로 독립적인 개체가 아니라, 그 영향을 상호적으로 주고받고 있다는 생각에 의한 분야를 문화 생태학이라고 생각한다. -demystification(탈 신비화, 탈 신화화): 어떠한 집단의 역사적, 구조적으로 형성된 편견-일종의 신화를 깨는 것. 지배 집단이 더욱 우월하다는 이데올로기 때문에 피지배 집단이 가지는 열등감으로 인해 피지배 집단에서는 지배 집단에 대한 어떠한 맹목적인 추종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그것을 따라야 좀 더 나은 class에 속해 있는 듯한 생각 때문에..) 이런 경우 지배 집단이나 피지배 집단이나 궁극적으로는 둘 다 피해를 입기 마련이기 때문에 이러한 신비화 현상을 깨는 것을 말한다.세상에는 다양한 기후와 여러 가지 자연 환경들, 사람들의 얼굴 생김새만큼이나 다양한 문화들이 있다. 그 문화들은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것이기에 다른 문화의 사람들에게는 이해될 수 없는 것들도 많고, 또한 여러 가지 환경들에 의해 상대적으로 좀 더 발달된 문화 지역도, 그리고 덜 발달된 문화 지역도 필연적으로 있다.이렇게 서로 다른 문화들을 주변인으로써 볼 때 이해해주지 못하고 그 문화의 발달 정도를 척도로 삼아 비하하고, 그 문화의 사람들까지도 자신보다 낮게 보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자 민족 중심주의에 기초에서 일어난다고도 볼 수 있겠다.한 문화 안에서 사회화 과정을 거친 사람이 다른 문화를 접했을 때, 그 문화에 쉽게 수긍하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문화는 수긍하고 받아들이는 개념보다는 이해한다는 개념이 앞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양성으로써 인정하고 이해해주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다. 오늘날 지구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은 이런 다양한 문화들을 서로 이해해 주지 못하고, 또한 거기서 더 나아가 타문화의 사람들을 자신들보다 낮게 보는 데에 있다.개인적으로 외국에 거주해 본 경험이 없을뿐더러 여행을 가본 적도 없기 때문에 다양한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도 못했고, 그런 자 민족 중심주의에 의한 일들을 직접 경험해 본 적도 없다. 그래서 오늘 풀어나가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서로 다른 문화에 의한 불평등이다.요즘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예로 외국인 노동자 문제가 있다. 우리나라의 인권비가 점점 비싸지면서, 그리고 사람들이 삶의 질을 중요시하여 힘든 일들은 기피하는 방향으로 문화가 바뀌어 감에 따라서 우리나라에는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들이 합법적으로도 불법적으로도 많이 들어와 있다. 문제는 이러한 외국인 노동자들을 대하는 태도가 4,50년 전 미국으로 이주를 가서 어렵게 생계를 꾸려 나가며 삶의 터전을 가꾸었던 우리 민족에 대한 미국인들의 태도와 너무 비슷하다는 것이다. 좀 덜 발달된 문화 지역에서 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시하고 이용하려는 모습들이 부끄러울 뿐이다.우리 아버지는 회사의 노조 쪽에서 일하신다. 요즘에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권리나 임금 등에 대한 사안도 꽤 다루게 되신다고 한다. 얼마 전 아버지께서 겪으신 일이라고 말씀 해 주신 것이 있다. 방글라데시 노동자 2명의 임금체불(450만원) 상담을 접수하고 공장을 방문하셨다. 항상 그렇듯이 사장은 회사 사정이 너무 어렵다며 수금이 되면 바로 임금을 지불하겠다고 약속하였지만, 사장은 3번이나 약속한 날에 체불임금을 지불하지 않았다고 한다.결국 노동부에 사장을 고발하였고, 근로감독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게 되었다. 출두시간을 지키지 않고 재촉하는 전화를 받고야 나온 사장은 시간이 없다며 빨리 돌아가야 한다고 하면서 무성의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방글라데시 친구와 함께 약속한 출두 시간에 도착하여 사장을 기다리면서 근로감독관에게 그동안 약속을 3번이나 지키지 않은 사장의 행태를 얘기하였기에, 근로감독관은 발뺌을 하려는 사장을 크게 혼냈고, 그제서야 사장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임금을 지불하기로 약속하였다.
    사회과학| 2002.06.04| 4페이지| 1,000원| 조회(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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