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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세계의 문화유산
    세계의 문화유산영국의 문화유산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의 거석유적스톤헨지는 잉글랜드 월트셔 주에 위치한 유적이다. 영국 거석문화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1986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스톤헨지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여러 학설이 난무했다. 8세기 웨일스의 석학 넨니어스는 스톤헨지를 아서왕의 전설에 나오는 멀린과 연결시켰고, 중세 시기에는 악마들이 노는 장소라 하여 사람들이 유적 근체에 오는 것을 두려워했다. 이 거석문화에 얽힌 설화는 이외에도 모두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현재에는 하지가 되면 불가시의한 현상을 기대하는 여행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몰려들어 현지 경찰 당국이 골머리를 썩히고 있으며 마거릿 대처는 히피를 염려해서 스톤헨지 주위를 삼엄한 철책으로 에워쌌다.스톤헨지가 이렇게 머나먼 과거에서 현재까지 꾸준한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아마도 그것이 가지는 무한한 신비감 때문일 것이다. 5,6m에 달하는 거대한 돌들이 동심원을 그리며 서 있는 모습은 누가 보더라도 경외감에 사로잡히기 마련이며, 어떻게 만들었는가에 대한 강한 의문을 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스톤헨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가에 대해서는 연구자들 사이에 많은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입증된 것은 중심이 있는 구덩이를 2겹 둘러싼 원형 둘레돌이 단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것 정도이다. 선돌과 구덩이가 있는 고리 안쪽에 동심원처럼 생긴 또 다른 둘레돌이 있다. 높이가 약 4.5m나 되는 선돌 30개가 바깥쪽 둘레를 따라 늘어서 있고, 그 안쪽에는 문 모양의 삼석탑 5쌍이 배치되어 있다.스톤헨지의 거석들은 모두 수십톤에 이르는 것들로, 바다와 강, 육로를 통해 운반해 온 것들로 추정된다. 그 시작에서 완성까지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몇 세기가 걸린 것으로 추정된다. 스톤헨지 바깥쪽의 높이 6m짜리의 힐 스톤이라는 현무암과 거석 유적의 중심에 있는 제단돌을 잇는 선이 하짓날 해돋이 방향과 일치하는 것을 보면 태양숭배와 관련성이 있어 보이기도 하지만, 아직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스톤헨지에서 30마로 만들고 싶어 했고, 이탈리아 예술가들로 하여금 새 궁전을 르네상스식의 프레스코화와 조각들, 예술품으로 장식하게 했다.프랑스와 1세와 함께 프랑스에 들어온 이탈리아인들은 그 곳에 거주하면서 새로운 예술 양식을 넓혀 갔는데, 이들은 퐁텐블로파라 불렸다. 이들이 즐겨 그린 주제는 벌거벗은 여인으로, 여신의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그 예술양식에는 피렌체의 영향이 엿보였고 미적 원리는 프랑스를 넘어 여러 나라에 영향을 미쳤다.퐁텐블로 궁전을 가장 잘 이용한 사람은 나폴레옹이다. 파리에서 말을 타면 하루 거리였던 퐁텐블로 궁전은 나폴레옹에 있어서 휴식처이자 집무실로서 사용되었다. 1804년 황제가 된 나폴레옹은 궁전을 복구하면서 기존의 장식을 그대로 존중하는 동시에 왕의 침실을 ‘옥좌의 방’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1814년에 퇴위하는 순간까지 그는 이 곳에서 생활하였다.한편 퐁텐블로 근처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밀레의 생가가 있어, 퐁텐블로 궁전을 찾은 관광객들이 같이 들리기도 한다.베르사유 궁전과 정원루이 14세에 의해 건축된 베르사유 궁전은 당시 유럽의 군주들이 모두 그것을 부러워하며 자신들의 국가에 비슷한 궁전을 짓게 하는 일화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름답고 웅장한 궁전이다.베르사유 궁전은 본래 루이 13세의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년 루이 14세는 증축을 명하였고, 이후 개축과 개축을 거듭하며 현재의 웅장한 규모가 되었다. 건축가 루이 르 보(1612~1670)은 건물의 바깥 부분을 증축하여 U자형으로 궁전을 재설계했다. 이 공사로 ‘왕의 안뜰’이라고 하는 새로운 공간이 생겼고, 궁전의 2층 정원 쪽에는 바람이 잘 통하도록 주랑이 만들어 졌다.르 보가 죽은 뒤 네델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루이 14세의 권력은 절정에 달했다. 국왕은 베르사유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그의 권력에 걸맞는 궁전을 지을 필요가 있었다. 1677년 궁정을 베르사유로 옮기기로 결정한 루이 14세는 국왕의 가족뿐만 아니라 귀족들, 그리고 많은 관리가 상주할 수 있을 정도로 1년 동안 제작된 것으로 당시 유럽 사람들이 알고 있던 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의 4대륙이 표현되어 있으며, 사라들이 영주 주교에게 공물을 바치는 장면이 그려져 있다. 특히 노이만이 만들어낸 천장은 기둥이 없지만, 2차 대전 당시 영국이 뷔르츠부르크를 폭격할 때도 충격을 견디어 냈다.현재 주교관에는 주립 고문서관, 베네치아파 거장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주립 화랑, 파르틴 폰 바그너 미술관, 주립 왕실 포도주 저장고, 뷔르츠부르크 대학의 여러 기관이 위치하고 있다.독일 바이에른 주, 1981년 문화유산에 등재러시아의 문화유산상트페테르부르크와 주변의 역사지구1697년 3월, 러시아의 군주 표트르 대제는 250명에 이르는 사절단을 이끌고 유럽방문길에 올랐다. 18개월에 걸친 유럽 방문길동안 그는 폭넓은 기술과 학문을 섭렵했고,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의 유럽화를 추진했다. 1701년 표트르 대제는 필란드 만 오지의 습지대에 새 수도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숙적 스웨덴을 격파하면서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건설 사업은 18세기 최대의 사업으로 이 과정에서 튀르크인과 스웨덴인의 전쟁 포로 수만명이 목숨을 잃었다. 10년에 걸친 공사 끝에 86개의 지류와 운하가 마구 뒤얽힌 장대한 ‘물의 도시’가 출현했고, 11712년에 수도가 옮겨졌다.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가 유럽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길 바라던 표트르 대제의 바람이 담겨져 있다.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한 구상에 따라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초인류 건축가들이 초빙되었고, 모스크바와는 다른 유럽적인 거리가 만들어졌다.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역사 지구는 네바강 왼쪽 기슭 중심부와 건너편 언덕의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 그리고 바실리예프스키 섬으로 나뉜다. 맨 처음 이 거리의 도시 계획을 세운 사람은 이탈리아계 스위스 건축가인 도메니코 트레치니였다. 그는 1703년 도시의 중심 건물로 우선 네바 강 오른쪽 기슭의 자야치 섬에 페트로파블로프스크 요새를 건설하기 시작했다.페트로파블둥에서 유래되었다.판테온은 다신교의 도시 로마의 모든 신들에게 봉헌된 신전으로 그 시대 최고의 신전이었다. 돌기둥 16개로 이루어진 정면부와 둥근 천장이 얹힌 둥근 본당을 짜맞춘 독특한 건물로, 609년 카톡릭 신전으로 바뀐 이유로 파괴 행위에 희생되지 않았다. 하늘을 상징하는 판테온의 커다란 둥근 천장은 훗날 성당 건축의 모델이 되었다. 기원전 27년에 아우구스투스의 총신이었던 아그리파가 세웠고, 80년에 소실된 뒤 125년 모렵에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재건했다. 이탈리아 국왕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움베르토 1세와 더불어 라파엘로, 페루치 같은 예술가들이 잠들어 있다.로마시는 이외에 도심 내에 많은 고대 로마의 유산들을 가지고 있다. 크라야누스 호아제가 다키아인에게 거둔 승리를 기념하여 만든 높이 40m의 기둥이나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개선문, 포룸 로마눔에서 가장 오래된 사투르누스 신전 등 로마의 유적은 양적인 면에서 아주 방대하다.그러나 현재 역사 건조물들은 로마의 환경오염에 의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며, 이탈리아 당국에서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손상을 억제하기 위해 많은 오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재로 아우렐리우스 황제의 청동 기마상은 본래 카파톨리누스 광장에 있었으나 자동차 배기 가스로 인한 손상으로 현재는 카파톨리니 미술관으로 옮겨졌다. 로마 유적의 이러한 손상은 현 시대의 사람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스페인의 문화유산안토니오 가우디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주, 1984년 문화유산 등재천재 건축가 가우디는 타라고나 주 레우스에서 태어나 바르셀로나의 건축 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는 건축 수업 외에도 철학과 미학 간의도 들었고, 바로셀로나의 시우다데야 공원과 보른 시장 건설에 참여했다. 1878년 학업을 마친 그는 바르셀로나 시의의뢰를 받아 가로등을 디자인하거나 노동자협동조합의 제반 시설 등을 설계하였다.1878년 파리에서 열린 만국박람회에 출품된 가우디의 작품에 흥미를 느낀 사업가 에우셀비오 궤은 가우디에게 자신의 저택 설계를 의뢰했다. 가우디는 않았다. 성빈센츠 대성당의 입구 위에 조각된 「최후의 심판」이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었던 것도 이런 노력 때문이었다. 1779년 베른을 방문한 괴테는 “지금까지 수많은 도시를 방문했지만, 이토록 아름다운 도시는 본적이 없다.”는 말을 남겼다.한때 나폴레옹의 점령으로 베른은 정치적 독립을 상실했지만 1802년 프랑스군이 철수하면서 다시 독립했고, 현재는 스위스 연방의 수도이다.흔히 베른은 ‘중세의 거리’라고 불리지만, 건물 대부분은 17세기나 18세기에 지어진 것들이다. 옛 시가지의 거리 양쪽에는 17세기나 18세기에 지어진 것들이다. 옛 시가지의 거리 양쪽에는 6km에 걸쳐 온갖 향기를 뿜어내는 다양한 상점이 있다.중세 중기의 도시로서는 보기 드물게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베른 시에는 몇몇 도로가 나란히 뻗어 있는데 이 점 때문에 베른은 독일 중부 여러 도시와 자주 비교된다. 본래 베른은 바둑판 모양으로 교차하는 거리가 특징이어서 딱딱한 인상을 주었다. 그러나 16세기 후반에 거리의 중앙에 르네상스 양식의 분수 11개를 장식하자 분위기가 매우 화려해졌다. 코른하우스(곡물창고) 광장의 분수에는 어린아이를 잡아먹는 식인귀 조각상이 있고, 마르크트 거리에는 베른에 처음으로 병원을 건설한 여성 아나 자이러를 기념하는 분수가 있으며, ‘크람 거리’의 삼손 분수에는 사자의 입을 틀어막으려는 거인상이 있다. 이처럼 베른은 분수를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도시이다.아인슈타인 박물관과 바텐빌하우스, 에어라하 저택 등 베른의 주요 건물들은 베른의 역사와 함께 스위스인이 가지고 있는 삶에 대한 생각이나 저력을 잘 보여준다.루마니아의 문화유산비에르탄과 요새 성당(트렌실바니아 무레슈 주, 1993)비에르탄 시가지를 만든 사람들은 라인란트 증지에서 이주해 온 독일 농민과 상인이었다. 이들은 작센인이라고 불리는데, 카르파티아 산악 지대를 발전시키고자 했던 헝가리 왕의 초대에 응하여 새로운 생활 터전을 찾아온 것이다. 새로운 주민들은 국왕의 보호 아래 넓은 영지와 갖가지 특권
    사회과학| 2005.01.03| 17페이지| 3,000원| 조회(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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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의이해] 메밀꽃 필 무렵 평가A좋아요
    메밀꽃 필 무렵이효석의 단편소설 을 극화한 비디오를 감상했는데 소설에서 느꼈던 서정적인 분위기를 많이 살리려 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메밀꽃 필 무렵은 한국 현대 단편소설의 대표작의 하나로 평가되는 소설로 낭만적이고 토속적인 정서를 가지고 있으며 사실적인 묘사가 많이 나타나는 작품이다. 메밀꽃을 배경으로 한 남녀 간의 사랑을 소재로 떠돌이의 삶을 통해 본 인간 본연의 애정을 다루고 있는 의 배경, 줄거리, 등장인물의 성격, 복선의 의미와 배경이 주제에 관여하는 특징에 대해 알아본다.우선 줄거리를 살펴보면, 장돌뱅이인 허생원과 조선달은 작품의 무대가 되는 봉평에서 비단을 팔고 있다. 조선달이 손님을 빼앗고, 비단을 훔쳐 갔을 거라 의심을 하면서 토라진 허생원을 달래기 위해서 조선달은 술을 사겠다고 한다. 허생원은 못 이기는 척 하며 조선달과 충주집으로 가게 된다. 여기에서 허생원은 숫기가 없고 고독한 인물로 과거지향적 인물이며, 조선달은 동이와 허생원 사이의 보조적인 인물로 적극적이고 원만한 성격을 보인다. 동이는 혈기와 순수함을 간직한 젊은이로, 허생원의 혈육으로 암시되는 인물이다. 셋은 충주집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때 허생원은 젊은 동이가 충줏댁에게 수작을 부리는 것으로 보고 그를 심하게 나무라게 된다. 또 조선달과도 나귀 때문에 다투게 되는데 여기서 나귀는 중요한 소재로 쓰인다. 허생원과 나귀가 장돌뱅이 20년의 생활을 함께 지냈다는 점, 외모가 서로 닮았다는 점뿐만 아니라 나귀가 암 당나귀를 보고 욕정을 부리며 발광하는 것이 허생원이 충주집을 대하는 태도와 일치하고 있다. 이것으로 보아 나귀는 허 생원과 불가분의 관계를 가진 동물로 허생원의 상징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허생원의 삶과 동일시되어 정서적 융합을 이루어 내고 있는 소재이다.셋은 길에서 다시 재회하고 충주댁의 집에서 뛰쳐나온 동이와 또 함께하게 되면서 화해하게 된다. 달빛을 받으며 메밀꽃이 하얗게 핀 산길을 함께 걸어가면서 허생원은 젊었을 때 메밀꽃이 하얗게 핀 달밤에 개울가 물레방앗간에서 어떤 처녀와 밤을 새운 이야기를 조선달에게 하는데 여기서 시점은 과거로 흘러간다. 이때 이야기를 하고 있는 현재와 회상하는 과거의 시간적, 공간적 배경이 메밀꽃 피어있는 달밤으로 묘하게 일치된다.과거 허생원은 목욕하던 처녀를 훔쳐보다 반하게 되어 처녀와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하지만 눈을 뜨니 처녀는 가락지만 남기고 허생원을 떠나버렸다. 허생원은 그 이후로 일도 그만두고 처녀를 찾아다니지만 결국 찾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처녀와의 하룻밤을 보여줄 때 나왔던 돌아가는 물레방아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즉 30년전의 인연을 다시 만나는 과정이 배경에 나타나 있는 것이다. 한 바퀴 돌면 다시 원위치에 오는 물레방아처럼 물레방앗간에서 시작된 인연이 다시 오기까지는 30년이 걸리게 된다. 그 만남의 근원이 도는 장소는 장터 주막이고 그 인연을 만나러 가는 길에는 아름다운 보름달과 꽃들이 피어 있는 것이다.시간은 현재로 돌아와 허생원은 동이의 얘기를 듣게 된다. 여기에서 허생원과 동이의 관계가 암시된다. 동이의 어머니는 누구의 자식인지도 모른 채 동이를 낳았고, 그 때문에 집에서 쫓겨나 어떤 남자와 살다가 헤어져 지금 홀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의 친정이 봉평이란 말에 허생원은 이상한 기분이 드는 것을 감출수가 없다. 허생원은 냇물을 건너다 동이의 어머니가 가락지가 빠진 손가락을 하염없이 바라보더란 말에 동이가 자신의 자식일 것이라는 생각을 강하게 품게 되고 발을 헛디뎌 냇물에 빠지고 만다. (극화된 작품과 원작소설은 약간 다른 부분이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구조는 동일하다.) 그런 허생원을 동이가 업어서 냇물을 건너게 되고 그들은 동이 어머니가 현재 살고 있다는 제천으로 가기로 한 뒤 발길을 옮기는 것으로 결말을 내고 있다.전체의 구조는 '밤과 낮'의 구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즉 장사하는 허생원, 싸움질 하는 허생원이 밤이 되고 달빛이 비치는 산길에서는 이야기꾼이 된다. 이야기꾼은 소설가, 시인이며, 예술가이다. 또 처녀와의 사랑도 밤에 이루어졌다고, 허 생원은 자랑스럽게 그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낮은 현실의 공간, 밤은 회상의 공간이며, 낮이 절망인 공간, 불행의 공간인 반면에 밤은 희망의 공간이며, 행복의 공간이다.또 이 작품은 공간적 배경이 직접 작품 주제에 관여하고 있다. 전체의 공간적 배경은 봉평에서 대화에 이르는 팔십리의 밤길이다. 이 밤길은 한 공간 에서 다른 공간으로 일정한 목적지로 가기 위하여 설정된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허생원, 조선달, 장돌뱅이들에게는 정신의 고향으로서 안식처이다. 푸른 달빛에 젖은 메밀꽃이 깨알깨알 흐드리 피어있는 밤길, 그 아름답고 낭만적인 자연이야말로 그들에겐 꿈과 같은 환상의 세계이면서 동시에 현실의 세계이다. 이는 봉평 처녀와 인연을 맺은 이야기를 꺼내는 허생원의 심리를 밝히는 데 더없이 좋은 배경이 된다. 또 이러한 자연적 배경은 우선 남녀 간의 사랑을 아름답게 부각시키는 역할을 한다. 사실 허생원과 처녀의 인연은 어떻게 보면 한갓 하룻밤의 애욕에 불과할 수도 있다. 그러나 메밀꽃이 핀 달밤에 정취가 있기에 허생원은 그날 밤의 인연을 평생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인지도 모른다.또한 주목해야 할 것이 이 소설의 '길'은 낭만적 정취를 듬뿍 머금은 달밤의 산길이다. 물론, 그 길은 허 생원 일행에게는 생업의 길목이지만, 괴로운 인생사의 현장이기보다는 삶과 자연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세계이다. 봉평에서 대화로, 대화에서 제천으로 넘어가는 길은 단순한 통로가 아니라 떠돌이 허생원의 삶을 표상하는 공간이다. 길이 있기에 처녀와의 만남이 있었고, 떠돌아다니는 삶이기에 이별이 있었다. 또한 길이 있기에 자기 아들 동이와의 우연한 만남이 있었다. 이처럼 이 작품에서 '길'은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또 다른 만남이라는 작품 전체의 구조와 밀접한 관련을 갖는 배경이자, 떠돌이 삶을 운명처럼 수용하는 허생원의 삶의 방식을 형상화하는 길이기도 하다.
    인문/어학| 2005.01.03| 2페이지| 1,500원| 조회(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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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자원] GMO의 빛과 그늘 평가C아쉬워요
    GMO의 빛과 그늘GMO 사례들미국의 3대 유전자조작 작물은 콩, 옥수수, 목화인데, 98년 콩 1,100만㏊, 옥수수 약 800만㏊, 면화는 24만㏊로 추정되며, 콩 수확의 90-95%와 옥수수의 60%는 인간이 먹는 것이 아니라 가축 사료용이다. 농작물을 육류단백질로 전환하여 사람들에게 공급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그밖에, 멜론이나 토마토의 과숙 억제는 무르는 것을 방지하고 신선도를 조금이라도 더 지속시켜 운송을 용이하게 하고자 함이고, 며칠이라도 더 상점의 진열대에 올려두기 위함이다. 고전분 감자는 패스트푸드점의 튀김 통에 잘 맞도록 개발되었고, 품종개량을 통해 개발된 수퍼돼지, 수퍼감자, 수퍼물고기 등도 결코 無에서 有를 창출한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연구도 가난한 소비자의 영양적 필요보다는 식품 가공업자들의 상업적 필요에 그 초점을 맞추고 있다.Bt 살충제 - 미생물의 살충제로 이용되는 곤충 병원성세균은 대부분 포자를 형성하여 야외에서 안정된 살충력을 가진다. 곤충 병원성세균 가운데 살충제로 이용되는 것으로는 Bacillus thuringiensis (Bt, 대표적 미생물 살충제). Bt 제제는 다른 미생물 살충제와는 달리 생산비가 저렴하고 다른 농약과 혼용이 가능하며, 나비, 파리목, 딱정벌레 등 숙주범위가 비교적 넓은 특징과 더불어 살충성도 비교적 빠른 시기에 보임으로써 가장 널리 이용된다. 내독소 단백질의 작용기작은 곤충의 내독소 단백질 섭식으로부터 시작된다. 섭식된 내독소 단백질은 소화액에 의해 분해되면서 독성을 보이는 활성독소 형태로 변하고, 이것이 중장 피막조직을 가해함으로써 곤충은 섭식 후 수분 내 섭식을 중단하고 생리적 장애에 빠지게 된다. 곤충은 Bt 증식에 의한 패혈증으로 수일 내에 죽게 된다. Bt 유전자를 이식받은 옥수수, 감자, 목화 등을 갉아먹은 해충들은 이내 죽게되어 이들 식물은 잘 자라게 된다. 곡물의 대량생산 종으로 개량되어 식량증산 및 수확량 증가에 적극 이용되고 있다.트랜스제닉 생물 - 최근에는 유전자 는 자연의 물고기를 경쟁에서 물리칠 수 있다. 예컨대 성장호르몬 유전자가 삽입된 수퍼 연어는 일부가 양어장을 탈출하여 바다로 나가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킨다. 수퍼연어는 야생종보다 더 크고 강해서 생태계를 교란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우려된다. 노르웨이 협만에는 자연산 연어보다 양어장 연어가 5배나 많을 정도이다.GMO의 빛과 그늘GMO의 빛 - 우수한 특정유전자를 다른 개체에 도입시켜 그 형질을 발현시키면 새로운 가능성이 도출된다. 유전자조작 기술에 의한 형질전환개체는 원하는 유전자를 도입할 때 함께 도입된 표식유전자에 의하여 선택 가능하므로 개량을 위한 시간이 적게 걸린다. 또한 유전자 도입에 이용하는 운반체는 같은 종 내에서의 유전자 전달뿐만 아니라 종래에는 불가능했던 다른 종사이의 유전자의 수평적 이동을 가능케 하였다. 바이오테크는 인간의 생명질서를 해칠지 모른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인류생활의 질을 무한히 개선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바이오테크에 의한 유전자조작 식품의 장점 및 긍정적 영향은1. 식물, 동물 등을 품종개량할 수 있다.2. 질병을 치료할 가능성이 높아진다.3. 생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다.요즘에는 생물 특허를 놓고 신의 영역이냐, 아니면 인간의 영역이냐 하는 비슷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생물의 유전자를 조작해 생명체의 부가가치를 높인 다음 이를 독점해 거래하는 행위가 옳은지, 그른지를 따지는 것이다. 생명공학이 비교적 발달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찬반세력들이 극명하게 갈라서 치열한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제 4의 물결로 불리 울 정도로 생명공학의 위세가 날로 커져 상당수 생물들의 유전자조작 행위가 묵인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과 일본, 유럽국가들이 추진중인 인간게놈 프로젝트가 마무리단계에 들어감에 따라 모든 생명에 대한 특허는 이제 불가피한 대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얼마 전 일본에서 단백질이 듬뿍 담긴 쌀을 개발한 것처럼 아프리카의 기근을 해결할 수 있는 식량혁명도 이 기술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실리콘밸 거센 논란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생명공학이 인류에게 주는 잇점을 고려할 때,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해서 반대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바이오기술을 우성유전자를 선택하여 장애나 문제점을 우생학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 유전자 차별에 의한 새로운 불평등 등 부정적 측면도 다양하게 생겨날 수 있다.GMO의 그늘 - 대두, 옥수수와 같은 흔히 먹는 식품 그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히 안전할까 하는 의문을 가진 사람은 별로 없다. 유전자가 조작된 식품은 비록 모양은 같이하고 있으나 먹어본 경험이 없는 품종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안전성에 대한 확신이 어렵다. 또한 개인에 따라 인체에서 일어나는 현상이 다양하므로 안전성의 문제도 다양해진다. 우리가 섭취하던 전통적 식품들은 오랜 동안 인간의 건강에 지장이 없도록 가공하여 사용해왔다. 일부 유전자를 변형하여 만들어진 대부분의 식품들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기대할 수도 있으나 현재까지 보고된 몇 건의 위험 사례들을 보면 마음이 달라질 것이다. 제 2의 녹색혁명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 농작물 유전자 개발도 불길하기는 마찬가지다. 바이어테크에 의한 유전자조작 식품이 지니는 대표적인 단점 및 부정적 영향은 다음과 같다.1. 사람을 생명공학에 의거하여 우열을 나누게 된다.2. 생명경시 현상이 나타날 것이다.3. 생명 자체가 조작당 할 가능성이 발생한다.1. 유전적 환경오염 - 유전자조작 농산물의 대부분은 제초제에 대한 저항성과 해충에 저항성을 갖도록 개발되고 있다. 1998년의 특성별 전 세계 유전자조작 작물재배 면적에서 제초제 내성 유전자조작이 71%, 해충의 내성은 28%, 제초제, 해충내성은 1%, 품질 특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제초제 내성 유전자조작이 농작물의 2/3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각 회사들은 특정제초제에 견딜 수 있도록 유전자조작된 작물들은 내성이 있어 제초제를 바로 뿌려도 잡초만 제거하므로 그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되므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나물', '약초', '가축 사료', '거름', '꽃밭'으로 불려진다. 식물 다양성의 소멸은 반드시 동물 다양성과 생물다양성의 소멸을 가져온다. 제초제는 스스로를 파괴하는 기술이다. 잡초들은 틀림없이 대처할 방법을 찾을 것이고, 제초제는 또 다른 것으로 대체되어야 한다. 오스트레일리아의 호밀풀은 이미 글라이포세이트 내성을 가지게 되어 이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증명하고 있다.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만드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토양의 Bt박테리아로부터 유전자를 뽑아 식물에 조작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자연적인 Bt독소는 해충의 소화기관을 파괴하여 제거시키지만, 유전자 조작된 Bt독소는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해충은 물론이고 익충까지도 몰살시킬 수 있으며, 그 독소가 토양에 잔류함에 따라 토양 유기체까지 파괴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제초제와 Bt독소의 사용으로 식물과 해충들은 내성이 생겨 필연적으로 수퍼 잡초와 수퍼 해충으로 진화하게 된다. 유전자조작 작물은 앞서 제시된 바와 같이 주로 제초제, 해충에 저항성을 갖도록 개발되고 있다. 야외현장 실험에서도 유전자조작된 작물이 목화씨벌레의 80%만 죽였다. 나머지 20%가 살아남았다는 것은 결국 저항력있는 변종인 수퍼 해충이 번창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GM작물, 일반작물 오염가능성 높아 - 유전자변형 작물은 인근에 재배중인 일반작물을 거리에 상관없이 꽃가루를 통해 오염시킬 가능성이 있다. GMO작물 재배지와 일반작물 재배지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해도 유전자오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두 재배지간 일정 거리를 유지할 경우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도 99.5%정도의 GMO작물 꽃가루가 일반작물을 오염시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나 때때로 극소량의 꽃가루가 상당한 거리를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한다. GMO경작이 늘면서 "수퍼 잡초" 출현 등 환경 재앙의 부작용을 경고하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무와 수수, 해바라기 등에 의한 연구에서 조작된 유전자가 비슷한 야생식물이 생산되므로 독성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예로 브라질 땅콩유전자에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그 유전자를 집어넣은 콩에 대해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켰다. 해충에 독성을 나타내는 Bt독소 유전자가 도입된 옥수수는 식품으로 섭취되는 마지막 단계에서도 Bt독소가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t독소가 인간에게 작용하지 못해 위험성이 극히 낮다고 주장,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독성이 없음이 보고되었다. 또 미생물 유전자조작으로 생성된 트립토판(식품첨가 아미노산)에 의하여 수십 명이 사망한 사례도 발생하였다(1989년, 미국, 유전자조작 세균이 생산한 트립토판에 의하여 백혈구 증가, 심한 근육통 증상의 새로운 병 발생→36명 사망 & 환자 만명이상→트립토판 함유식품 사용금지/비상경고). 원인은 트립토판 생성과정에서 독성을 갖는 중간산물의 농도가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밝혀졌다.생명공학 혁명은 전혀 새로운 방법으로 자연과 생명을 변형, 개조, 이용하기 때문에 환경에 충격을 주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또 유전자 조작된 유기체는 번식한다. 그들은 성장하면서 다른 곳으로 이주한다. 조작된 생물체가 자연에 일단 방출되면 다시 실험실 안으로 회수하기란 실질적으로 거의 불가능하다. 특히 미생물인 경우는 더욱 그러한데 실제로 야외실험을 통해 유전자조작 생물체가 환경에 방출되고 있다고 한다. 단기적으로는 환경에 별 영향을 입히지 않는 것 같지만, 빅토리아 호수의 물고기 멸종과 호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친 사례와 같이 피해의 범위는 예상치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식량의 자급도를 높이기 위해서 농작물에 대한 유전자 조작을 많이 시행하는데, 동물에 비해 개체성이 약한 식물은 번식이 유리해 그 영향력이 훨씬 클 것이다. 유전자조작 작물과 비유전자조작 품종 혹은 야생 근친 종과의 교차수분에 의한 피해의 우려가 있다. 제초제의 저항성이 다른 식물로 전이되면 없애기가 더욱 어려우면서 기존 식물군을 위협하며 생태계를 교란하는 새로운 잡초들이 등장할 수 있다. 제초 한다.
    자연과학| 2004.12.22| 6페이지| 2,000원| 조회(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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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물] 나노-바이오
    ‘나노-바이오’1. 나노기술(NT)21세기를 이끌어 나갈 3대 기술을 꼽으라면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 바이오기술(Biotechnology, BT), 그리고 나노기술(Nanotechnology, NT)을 들 수가 있다. 이들 신기술 사이에는 서로 뗄 수 없는 관련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이 만난 ‘나노-바이오’의 융합이다.나노(nano) - 나노(nano)란 그리스어의 ‘난쟁이’(nanos)에서 유래한 말로 10억분의 1을 의미한다. 20세기를 수놓은 컴퓨터?생물?신소재공학이 마이크로 단위의 제어기술을 필요로 했다면, 21세기에는 그보다 더 작은 세계, 나노 즉 10억분의 1의 세계를 제어하는 새로운 기술의 시대라고 할 수가 있고 이는 머리카락의 10만분의 1이 되는 초미세의 세계가 된다. 극미세 가공의 차세대 기술인 나노기술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은 1986년 스위스의 노벨물리학자인 Rohrer와 Binning이 주사터널링 현미경을 개발하고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 현미경을 이용하여 종래의 광학현미경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원자나 분자를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들을 조작할 수도 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나노기술은 앞으로 물리, 화학, 생물, 전자, 기계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신기원을 이룩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원자나 분자가 일으키는 화학반응을 추적해 냄새를 맡는 ‘인공 코’가 실험 중에 있으며, 원자를 서로 맞추어 원형미생물을 제조할 수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같이 나노기술의 파급효과는 정보, 에너지, 환경, 의학, 국방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상상을 초월하는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나노, 초극미의 세계, 인류를 바꾼다2~3년 전부터 국내?외에서 `나노기술'에 대한 이야기가 뜨겁다. 나노기술이 크게 발전하면 원자 한두 개를 마음대로 조작해 원하는 물질을 만들 수 있다. 나노미터(nm) 크기의 물질에게 100원짜리는 마치 인간이 지구를 보는 것처럼 크게 보인다. 작다 뿐이기술이 마이크로 문명의 한계를 극복하고, 그동안 인간이 꿈꿨던 많은 일들을 현실로 보여줄 것이다. 2020년쯤 되면 이 모든 전자제품들이 하나로 합쳐진다고 한다. 그것도 손에 차는 손목시계 크기로 작아진다. 이때쯤 등장하는 `만능 개인정보기기'는 CPU속도만 해도 지금의 슈퍼컴퓨터 수준인 100nm를 넘는다. 태양전지로 작동돼 배터리 걱정도 필요 없다. 외국인과 만나면 통역까지 하고, 말로 작동되며, 혈압, 혈당, 심전도 등 우리 몸에 대한 건강 정보를 측정해 미리 병을 진단하고, 음식에 들어 있는 환경호르몬까지 측정한다. 국내에서 내노라하는 나노전문가 40여명이 몇 달에 걸쳐 만든 `권위 있는' 예측이다.반도체에는 `무어의 법칙'이 있다. 1년 6개월마다 반도체의 성능은 2배씩, 값은 1/2로 줄어든다는 것인데 많은 과학자들은 무어의 법칙이 점점 한계에 도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반도체는 회로의 선폭을 줄일수록 성능이 좋아지는데 머지않아 선폭을 줄일 만큼 줄인 단계까지 온다는 것이다. 많은 과학자들은 그때를 `앞으로 10년'이라고 본다. 그러나 세상은 끝이 아니다. `나노반도체'가 있다. 반도체는 회로를 얇게 그릴수록 성능이 높아지는데 나노기술을 이용하면 반도체 위에 머리카락 10만분의 1 두께의 선을 그릴 수 있다. 반도체 재료도 더 이상 실리콘이 아니다. 현재 나노 반도체의 유력한 후보 하나가 긴 빨대 모양의 `탄소나노튜브'다. 만일 과학자들이 탄소나노튜브로 반도체를 만드는데 성공한다면 미국 의회도서관의 모든 자료를 각설탕 하나 크기의 반도체에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2. 나노바이오기술(NBT) / ‘나노-바이오’ 의 만남‘나노-바이오’의 만남 : 나노바이오란 자연계에 존재하는 생물학적 현상으로부터 공학적 현상을 추출하고 응용하는 과정을 통해 나노기술과 바이오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려는 분야이다. 바이러스 같은 생체분자 등의 조작 및 나노구조물 상에서의 단백질과 세포반응 연구와 같이 나노스케일의 세포생물학과 생화학 연구를 비롯하여, 나노캡단백질을 대상으로 생체모방형 항체와 같은 새로운 소재개발이 이루어 질 전망인데, 생체물질 중 단백질은 구조 특성상 나노소자 및 나노재료로서 가장 많은 응용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적으로도 화장품제조에 적용가능한 나노입자, 의료보건산업에 응용할 수 있는 질병진단용 바이오센서, 분자간 반응검출 또는 분자조작 나노기구를 응용한 바이오 응용분야의 창출 등 나노-바이오기술의 융합은 당분간 필연적이며, 경제적, 의학적, 기술적 성장이 예상된다.'꿈의 신기술' 초극미의 세계 - 생체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나노수준에서 응용하는 나노바이오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센서나 약물전달시스템등도 만들 수 있다. 자체 에너지를 갖고 특정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두뇌를 이용해 혈관을 휘집고 다니는 나노로봇도 더 이상 공상과학의 얘기가 아니다. “나노-바이오‘가 만난 ’꿈의 신기술‘로 인류생활을 혁신하고 생명연장도 가능하게 될 것이다. 그 대표적인 예를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항암제 개발에서 볼 수 있다.생명연장도 가능할 ‘미사일 약’ / 먹는 약이 비효율적인 이유 - 현재 학자들은 ‘나노-바이오’ 기술의 융합으로 약물이나 유전자를 달고 목표지점을 소리없이 찾아가 적군을 정확하게 파괴하는 ‘미사일 약’ 개발에 열중하고 있다. 모든 약물은 방출, 흡수, 분포, 그리고 대사/배설의 4단계를 거치면서 일생을 마감한다. 우리가 많이 쓰는 약들은 혈액을 약물의 수송수단으로 삼는데, 혈액에 의해 희석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병이 생긴 부위에서 실제 필요한 양보다 훨씬 많은 약물을 투여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먹는 약은 대개 작은 창자를 통해 혈액흡수→ 간 → 심장 → 온몸으로 퍼지는 복잡한 흡수경로를 거친다. 그런데 약물의 대부분은 간에서 대사작용을 일으켜 그 형태가 변해 치료 부위에 도달하기 전에 효과가 소실된다. 주사의 경우, 약물은 간을 통과하지 않고 직접 혈액 → 심장 → 치료 부위에 도달한다. 특히 정맥주사는 약물이 투여되자마자 직접 정맥혈액 → 심장 → 온몸에 퍼지기 때을 필요한 시간만큼 투여할 수 있는 방법암세포만 골라서 공격 - 1970년대 말 미국은 피부를 통해 약물이 일정한 속도로 흡수되는 초기 형태의 DDS 제품을 선보였다. 멀미약, 협심증치료제, 여성호르몬제, 금연보조제 등이 대표적인 예다. 과거에는 병이 들었을 때 환부를 들어내거나 마치 융단폭격처럼 주위 세포를 다 죽였다. 이제는 건강한 유전자와 세포특공대를 환부에 정확히 투하시키는 미사일 약이 개발되고 있다. 암이 걸린 부위를 정확히 추적해야 하는 항암요법 분야가 대표적인 연구 대상이다. 항암제란 이상 증식되고 있는 암세포를 죽이거나 그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보통 항암효과가 높은 약일수록 암세포는 물론 정상세포도 똑같이 무작위로 공격하기 때문에 효과에 비례해 부작용도 엄청나게 심하게 나타난다.목표지향적 항암제의 핵심은 이미 쓰고 있는 항암제를 암세포만을 인지하는 항체를 항법장치로 삼고 수송제 역할을 담당하는 특수고분자에 붙여 암세포만을 공격하게 하는 것이다. 자극반응형 DDS는 몸이 약물을 필요로 할 때만 그 요구를 감지해 약물을 필요한 만큼만 방출하는 지능형 DDS다. 대표적인 사례가 인공췌장이다. 췌장은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췌장에 이상이 생기면 당뇨병에 걸려 몸에 필요한 포도당이 몸 밖으로 손실된다. 당뇨병 치료 초기에는 인슐린을 직접 주사하거나 인슐린을 혈중에 내보내는 바이오센서를 피부 아래에 장착하는 기술이 이용됐다. 그러나 시시때때로 변하는 혈중 포도당 농도를 제대로 감지해서 인슐린을 투여하기엔 무리였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시력감퇴나 신장기능 저하와 같은 합병증에 시달렸다. 이 한계점을 넘어서려는 시도가 바로 DDS 제품이다. 특수한 고분자로 이루어진 주머니 안에서 췌장세포를 넣고 이를 몸 안에 집어넣는 방식이다. 주머니 안에서 분비된 인슐린은 주변 농도가 낮으면 막 바깥으로 나와 몸의 혈당을 높여준다. 만일 주변 농도가 높으면 바깥으로 나올 필요가 없다. 상황에 맞게 자가조절하는 지능적인 형태 생명연장도 가능하다. 우리나라도 세계 5대 나노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정부는 2010년까지 세계 최고의 나노기술을 10개 이상 개발해 세계 5대 나노강국이 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0년까지 정부부문(9835억원)과 민간부문(5015억원)에서 모두 1조 4850억원을 투자하고 나노프론티어 사업단을 만들어 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이제 나노기술은 나노반도체?화장품?의약품 등 일상생활의 전 분야에 걸쳐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신 부가가치 창출산업의 첨단도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가장 최근 우리나라에서 나노기술로 개발된 산업화의 사례는 올해 초 D사가 개발하여 선보인 ‘나노 은’ 입자를 이용한 냉장고와 에어컨. 은 입자는 세균의 세포막을 터뜨리기 때문에 항균효과가 뛰어나다. 예전에는 은을 작게 만들기가 어려워 잘 쓰이지 않았지만 나노기술이 발전하면서 적은 양의 은으로도 항균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국내의 한 벤처기업이 만든 ‘나노 은’ 젖병도 그중 하나로 ‘나노 은’ 입자로 젖병을 코팅해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한다.화장품업계, 나노기술 붐나노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도 국내에서 활발하다. 피부를 희게 하는 미백화장품, 자외선차단 선크림, 주름살제거 화장품 등 우리가 사용하고있는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에는 이미 나노물질이 들어있다. 나노화장품의 원리는 10~200nm 크기의 나노입자에 생리활성물질을 담아 피부조직으로 침투시키는 것이다. L사가 얼마전 선보인 나노화장품은 식물성 보습 성분과 영양성분이 나노크기의 캡슐 안에 들어 있다. 보통 입자보다 100배 이상 작은 나노입자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에 피부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오래 간다고 한다. T 사는 지난해 주름개선에 뛰어나지만 물에 녹지 않아 화장품으로 만들지 못했던 주름개선 물질에 나노기술을 이용해 화장품으로 만드는데 성공했고, 곧 파우더, 아이섀도우 같은 색조화장품에도 나노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라 한다. 나노기술을 응용한 색조화장품.
    자연과학| 2004.12.22| 5페이지| 2,000원| 조회(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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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인과 건강] 건강식품
    건강식품1. 현대인과 건강, 그리고 식생활현대인과 건강 - 고도의 경제성장과 현대과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은 길어 졌으나 암, 심장병, 고혈압, 비만 등 영양 섭취 불균형과 관련된 질병은 급증하고 있다. 이것은 사람들의 생활양식이 크게 변화한 것과 함께 식품과 영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 부족, 잘못된 영양정보의 범람 등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하겠다. 현대인들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행복한 생을 보내기 위해 많은 관심과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식품과 깊은 관계가 있다. 이런 점에서 올바른 식품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며, 균형있는 식사 및 유익한 식품을 잘 조합해 섭취하는 것은 신체의 요구에 맞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식생활과 인간의 건강은 떼어놓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다.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관심을 갖고 고려하는 것은 본능적으로 건강 유지, 무병 장수, 노화 예방을 들 수 있다.식생활과 건강 - 식품은 인간의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인간이 식품을 섭취하는 것, 즉, 영양의 유지 및 균형있는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은 인간 생존에 있어 최대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이라 할 수 있으며 어떠한 식품은 어떠한 방법으로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되기도 한다. 식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영양적 조리적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물리화학적 종교적 신체적(유전적)인 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식품은 화학적인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양소를 한 종류 이상 함유한 천연물, 또는 가공품으로써 인체에 해가 없이 섭취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인간은 음식문화 , 식생활문화 , 건강상 문화 라는 특수성에 적응하며, 그 시대와 처해진 입장에 따라 식생활 양상과 건강의 개념도 바뀌게 된다. 식생활은 단순히 생명의 존속으로 다루어서는 안되고 건강 유지 및 증진, 혹은 질병으로부터의 빠른 회복, 더 나아가 질병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우리나라의 식생활 형태는 가사노동의 간소화 및 의식변화, 여성의 사회참여,어진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신장, 체중, 육체활동의 정도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필요한 에너지, 단백질, 그리고 기타의 영양소가 균형이 잡히도록 음식물을 섭취하는 것이다.2. 신개념 식품 : 기능성 식품과 건강식품1. 기능성 식품 - 고령화 인구비율이 높은 산업사회에 살게 되면서 식품의 개념들도 이전의 영양성과 기호성에서 기능성과 자연성으로 강조되고 있다. 사회적 변화와 함께 몇몇 식품에서는 질병 예방학적인 생리활성물질이 규명되었고, 또한 생물공학적 기법이 발달함에 따라 식품의 기능성이 더 강조되면서 식품산업계에서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다. 식품의 성분은 크게 영양적인 목적으로 섭취되는 5대 영양소와 영양적으로 중요하지는 않으나 중요한 작용을 하는 특수성분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최근에는 건강증진의 잠재적 가능성을 가진 성분들이 점차 식품의 중요한 기능으로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기능성 성분, 즉 식품의 3차 기능을 효율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기존의 식품에 물리적, 생화학적, 생물공학적인 방법으로 설계하여 만들어진 가공식품을 기능성식품(functional food)이라고 한다.그러므로 기능성 식품이란 식품의 품질변환 조작에 의해 얻어진 기능성 성분을 활용하여 생체에 기대되는 효과를 충분히 발현하도록 설계된 식품으로, 특히 신장병, 심장병,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과 노인병의 질환에 대응하는 기능을 가지는 식품 이라 할 수 있다. 그림 1과 같이 생체조절기능(3차기능)을 갖는 식품에는 인체의 제반계통을 조절하는 인자(기능성 인자)가 존재하며 저농도로 생리활성을 발현하기 때문에 영양소와 구별된다. 영양소는 부족되면 결핍증을 초래하는 성분이나 기능성 성분은 섭취하지 않아도 결핍증상은 나타나지 않으나 섭취하면 생체기능을 높여준다. 기능성 인자들은 신경계, 순환계, 분비계 등의 조절, 세포분화유도 및 면역, 생체방어 등 다양한 생리작용을 갖고 있어 체내에 흡수된 후 질병의 방지, 회복, 노화억제 등 생체조절기능을 나타낸다.어떤 것이 기능성 물질, 기능성 식품인용성 비타민. 뇌하수체 전엽 성호르몬 생성과 관련. 대두, 식물성 기름, 브로콜리, 어린 양배추, 녹색엽 채소, 시금치 등에 다량 있음.6) 올리고당 : 장내 비피더스균 증식시키는 작용을 지닌 당류(비피더스균의 장내작용 - 장 내 유해대장균 성장억제, 장내 세균의 안정화, 배변작용, 소화 용이, 비타민 보충작용, 뇨중 암모니아와 아민의 배출감소 효과)7) 식물체 추출물 : 허브 혹은 약초, 민간약이나 향미제 기능.8) 마늘 : 천연방부제와 항균제 효과.9) 식이성 섬유 : 식물성 섬유질(섬유소/펙틴), 인간의 소화기내에서 소화되지 않는 물질.10) 불포화 지방산 : 체내합성 불가. 필수지방산(식품으로 섭취→모두 불포화 지방산).11) 타우린 : 아미노산의 일종. 문어, 오징어, 새우, 조개류 등에 다량 분포.12) 기타 : 글루타치온, 라이신, 키틴, 리그닌, 캡사이신...※ 국내 기능성식품 상품화 동향 : 졸음방지껌, 충치예방껌, 구취제거껌, 캔디류, 식이섬유 음료류....2. 건강식품건강식품이란? - 협의로는 비타민, 무기질 및 특수성분 등이 함유된 영양보조식품 을 뜻하며, 광의로는 자연식품이나 유기식품, 비만자를 위한 특수영양 식품인 다이어트 식품도 이에 포함된다 고 정의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통되는 건강식품은 일부를 제외하고는 수입에 의존하는 비율이 높다. 일본에서는 기능성 식품을 21세기 식품업계를 주도할 품목으로 국가가 적극 유도하고 있으며, 미국은 Designer Food로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되고 있다. 건강식품 중 건강보조의 목적으로 특정성분을 원료로 하거나 식품원료에 들어 있는 특정성분을 추출 농축 정제 혼합 등의 방법으로 제조 가공한 식품을 건강보조식품이라 말한다. 건강보조식품은 가공된 정제어류 및 뱀장어류, EPA/DHA 함유, 감마 리놀렌산 함유, 가공된 배아, 옥사코사놀, 포도씨, 대두 레시틴, 스쿠알렌, 단백질, 해조류, 엽록소, 효소, 효모, 자라, 발효된 식물추출물, 유산균, 베타카로틴, 버섯, 알로에, 매실추출물, 칼 만들어 쓰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한다(조상들의 친자연적인 농사법). 외국에서 쓰이는 ‘organic’, 곧 유기농이라는 말은 우리나라의 친환경농산물(유기 전환기유기 무농약 저농약) 가운데 한 재배법으로, 친환경농법의 범위 안에서는 가장 상위개념이다. 이미 오염된 땅을 살리기 위해 유기농으로 나아가는 과정도 ‘친환경적’으로 본다. 친환경농산물은 ‘유기 전환기유기 무농약 저농약’의 4가지를 지켜 키운 농산물을 말한다. 유기 재배는 3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유기질 비료로 키운 것, 전환기유기 재배는 유기농으로 가는 단계 즉 1년 이상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고 재배한 것, 저농약 재배는 화학비료와 함께 농약을 기준치의 절반 이하로 사용한 것이다.♣ 왜 ‘유기농’인가... 농사지을 때 화학비료를 쓰면 땅이 점점 산성화되어 농작물이 연약해지고, 저항력이 약해져 병충해를 입기 쉽다. 또 잡초와 해충을 죽이기도 하지만 지렁이나 선충 등 익충도 함께 죽이며, 주변으로 흘러 들어가 수질과 토양, 대기오염을 악화시킨다. 더 큰 문제는 농약 사용량인데, 우리나라 농약사용량은 미국의 5배! 그리고 그렇게 재배한 농산물에서 나온 잔류농약 성분이 기준치를 훨씬 초과한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유기농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살 수 있었던 그 시절의 자연환경으로 되돌리기 위한 최선의 방법으로 국민건강과도 직결되어 있다. 신생아(68만 8천명) 7.1%(4만 8천명)에서 기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젊은 남성의 정자수가 50% 이하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이는 여러 조사결과로 보면, 다수확 생산농업 정책으로 인해 농약 및 화학비료를 남용한 결과임이 분명하다. 다만 한 가지! 유기농, 유기농 하니까 전부 유기농으로 해야 하지 않을까, 이 또한 스트레스가 된다. 유기농 식품을 먹는 게 건강을 다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유기농 식품을 재료로 해서 건강한 식단을 차리는 일, 그것이 유기농 식품을 찾는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우리의 환경친화적 바이오식품들1. 겨울의 반양식 김장 /은 온도유지를 위해 김치광을 따로 두어 김칫독을 묻고 짚방석을 덮었었다. 이것은 방한효과 및 김치숙성에 필요한 미생물번식이 목적이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 이르러 냉장고 등 저장시설이 보편화되면서 일년 내내 섭취가능한 상용식품이 되었다. 김치의 영양학적 가치가 과학적으로 입증되면서 국내외 많은 영양학자들에게 미래의 식품 으로 손꼽혀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입맛의 김치, 우수성 인식 및 한층 더 부가된 기능으로 세계 최고의 식품으로 만드는 것이 어떨까?2. 포도주와 차불가사의한 페놀 - 다양한 과일과 식물의 항바이러스 성분은 바이러스와 숙주세포에 모두 작용하여 전염병을 예방한다. 포도주, 신선하게 짜낸 사과 주스, 포도 주스, 차 등은 바이러스에 대해 특출하게 효력이 있다. 차와 포도주에 떫은 맛을 주는 물질인 탄닌산은 특별하게 바이러스에 효력이 있어 바이러스 분자를 덮어씌워 무력화시킨다. 탄닌은 바이러스와 세포 표면사이에 끼어 들어서 바이러스가 세포에 뚫고 들어가지 못하게 하여 모든 바이러스는 차례로 죽게 되는 것이다. 포도 주스보다는 붉은 포도주가 항바이러스성이 더 높다. 많은 페놀계 화합물은 암을 퇴치하며 일반적으로 모든 종류의 위해로부터 인체조직을 지켜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페놀계 화합물은 대단한 항산화물로서 페놀은 적어도 세가지 메카니즘(1발암물질형성 차단, 2인체에 고유한 해독능력 향상, 3암촉진 억제)으로 암을 퇴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말로 포도주가 항암제가 될 수 있을까? - 붉은 포도주, 맥주는 호프에서 나온 페놀화합물을 상대적으로 많이 가진다. 녹차에 많이 있는 탄닌이나 페놀 가운데 특별하게 흥미를 끄는 종류는 카테킨이다. 폴리페놀, 특히 차의 카테킨은 순환계의 보호제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다. 차의 카테킨은 모세혈관벽을 튼튼하게 하고 동맥경화 위험을 줄이고, 차 복용은 인체에 염증억제 작용을 갖게 한다. 녹차 폴리페놀은 전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증대시킨다.폴리페놀이 풍부한 식품? - 사과, 차의 새싹 말린 것, 있다.
    자연과학| 2004.12.22| 7페이지| 1,500원| 조회(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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