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서론전체주의와 민주주의 두 이데올로기의 기본적 이해2 . 본론(1) 전체주의에 대해...(2) 민주주의에 대해...(3) 사랑과 동정에 대해...(4) 두 이데올로기가 지니는 인간성3 . 결론요약 및 정리1 . 서론이데올로기란 현실의 병리적 진단, 그 이상과 개혁 전략 방법의 제시 그리고 이를 대중참여를 위해 단순하게 추상적으로 설명해서 실천과 행동을 유발하는 신념체계인 정치이념이며, 어떤 집단이나 사회에 특별하게 긴밀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 일련의 신념이나 관념 또는 태도 등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우리가 흔히들 사용하는 이데올로기의 유형으로서 자유주의, 보수주의, 민족주의, 사회주의, 전체주의 등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대개 종교개혁과 프랑스 혁명 후에 발생한 이데올로기들이다. 그 중에서도 논의의 초점으로 삼고자 하는 것은 전체주의와 민주주의인데, 이 두 이데올로기는 과연 어떠한 인간성을 강조하며, 어떤 인간을 양산해 내고 있는지, 그리고 인간 생명의 최고 가치인 사랑과 동정이 그 속에서 어떻게 발휘되고 있는지 고찰해 보고자 한다. 따라서 우선 이 두 체제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사랑과 동정을 연관시켜 논의를 발전해 보겠다.2 . 본론(1) 전체주의에 대해...1 전체주의 발생배경제1차 세계대전에서 직접 피해를 입지 않았고 대량군수품과 다액의 자금을 제공한 미국은 전후에는 세계제일이 채권국이 되어 세계 금융 시장을 지배하게 됐다. 가정에는 자동차, 세탁기, 라디오, 전화 등이 보급되고 대중 소비사회가 도래했다. 영화와 재즈 등의 대중 오락이 생겨나고 야구와 풋볼 등의 스포츠 관전도 성행했다. 그러나 이러한 표면상의 번영과는 반대로 농업 부진이 시작되고 또 자동차 산업도 1929년 4월을 정점으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0월 24일 뉴욕 주식 거래소에서 주가의 대폭락이 시작됐다. 은행 도산과 공장 폐쇄가 연달아 생산은 감소하여 실업자는 늘어가기만 하고 상업과 무역도 부진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대공항이 시작된 것이다.2 전체주의의즘과 공산주의를 예로 들어 양자의 공통점을 설명하였다. 또한 그는 브르제진스키와의 공저(共著) 《Totalitarian Dictatorship and Autocracy》에서 전체주의적 독재를 현대 산업사회의 특징들과 결부된 정치사회의 발전형태로 다루어, 그 특징을a . 인류의 완벽하고 최종적인 사회를 제시하고, 기존사회를 과격하게 배척하며, 세계정 복을 계획하는 공적(公的) 이데올로기,b . 권력을 독점하고 있는 국가관료제에 입각하거나 국가관료제와 융합된 과두적이고도 계서적(階序的)인 대중정당,c . 사회·국가 및 정당을 통제하는 비밀경찰,d . 여론의 조작을 위한 모든 매스미디어의 독점,e . 무장된 저항의 가능성을 배제하는 무기의 독점,f . 경제의 중앙집권적인 통제는 물론, 모든 경제단체와 결사들의 관료주의적인 획일화라 고 규정하였다.즉, 현대 기술의 발달을 통하여 통제의 전체성이 확보되고 있는 정치체제를 전체주의 정치체제라고 봄으로써 전통적인 절대군주의 지배나 전제정치체제(專制政治體制) 또는 기타 독재형태와 구별하였다.3 전체주의의 전개 과정그러나 미국은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으로 경제위기를 벗어나려는 적극적인 대응책을 제시했다. 하지만 영토와 자원을 가지지 않은 독일과 이탈리아 그리고 일본은 파시즘 혹은 파시즘 적인 체제로 공황에 의한 혼란을 벗어나고자 했다. 최초의 파시즘 체제가 확립된 것은 무솔리니에 의한 이탈리아였다. 그리고 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진 독일의 실업자도 6천 만을 넘었고, 사회적 혼란 속에 공산당과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스(국가 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가 급속히 세력을 확대해 갔다. 나치스를 지지한 것은 베르사유체제와 독일 공화국에 실망한 중산 계층과 농민, 거기다 공산당 진출을 두려워한 자본가와 군부였다. 반유태주의를 주장하는 나치스는 메스 미디어를 통해 대중 조작을 수행하고, 1934년 힌덴부르크가 사망하자 히틀러는 대통령을 겸한 총통에 올랐다. 나치스 지배하의 제3제국은 비밀 경찰과 강제 수용소 등으로 반대파를 억제하는 군사적 독재러 올라간다. 고대 아테네는 지형적 특성상 도시가 발달했으며, 집단주의보다 개인주의가 발달했고, 따라서 도시적 성곽적 공동체 안에서 토론과 이성의 문화와 이성적 과학 철학이 발달하였다. 아테네는 독립시민의 역할이 매우 강하였으며, 토론을 사랑하고 의무로 여기기 까지 하였다. 직접민주제, 공직임기순환제등 민주주의에 근간이 이 곳에서 시작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아테네민주주의는 현실적인 모순으로 얼마가지 못하였고, 그 뒤 로마 제국은 그리스의 인종우월주의를 형식으로나마 만민평등사상으로 대치시켰다. 세계를 정복하고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종우월주의에 머물러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다시 근대로 이어지면서 르네상스, 계몽주의 등으로 이어지면서 한층 더 발전된다.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으며, 인간해방, 자기표현, 자아실현 등에 눈을 뜬 것이다. 로크와 루소의 사회계약설은 인간의 기본권인 자유, 평등, 생명, 재산 등은 자연상태에서부터 내려오는 천부적인 것으로서, 국가는 그 기본권을 침해할 수 없고 개인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고 하였다.2 민주주의의 개념민주주의는 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몇 가지 원리들을 제시해 놓고 있다. 그 중에서도 본문과 관계되는 내용만 간단히 언급하고 넘어가기로 한다.우선 개인을 가장 존엄하게 여긴다는 개인 존엄의 원리이다. 국가는 좁은 의미에서 국가의 조직고 규범이며 이는 구성원에 의해서 언제든지 고쳐 만든다. 그래서 국가는 도구라고 하는 것이다. 칸트는 개인을 수단가치와 무한가치로 나누면서, 각자 수단가치가 다르다 할지라도 이들을 대할 때는 자신이 소중한 것처럼 목적가치로 사람을 대하라고 충고하고 있다. 즉, 개인이 최고의 가치이며 절대적 가치인 것이다.한편, 민주주의는 개인의 존엄성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자유와 평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민주주의에서 자유라 함은 상대적 자유를 의미하며, 정치적 자유로 연결되어야 그 가치가 실현된다고 볼 수 있다. 즉, 한 사회내에서 진정한 민주주와 습득이 필요한 능력으로 보고 있고 사랑의 저변에 깔린 인간 존엄성을 받아들이므로써 우리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 수 있고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게 한다.인간은 태어나자마자 개인으로서든, 인류로서든 결정되어 있는 본능처럼, 결정되어 있는 상황으로부터 비결정적이고 불확실하며 개방적인 상황으로 쫓겨난다. 이러한 분리의 경험은 불안을 야기하고 무력감과 수치심, 죄책감을 야기한다. 이럴 때 인간은 어떻게 분리 상태를 극복하고 어떻게 결합하는가, 어떻게 자신의 개체적 생명을 초월해서 합일을 찾아내는가 하는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즉 인간 실존의 문제에 해당하는 것이다. 답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완전한 해답은 대인간적 결합, 다른 사람과의 융합의 달성, 곧 사랑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숙한 사랑이란 자신의 통합성 즉 개성을 유지하는 생태에 있어서의 합일이다. 사랑은 인간으로 하여금 고립감과 분리감을 극복하게 하면서도 각자에게 각자의 특성을 허용하고 자신의 통합성을 유지시킨다.사랑은 참여하는 것이며 빠지는 것이 아니고 주는 것이지 받는 것이 아니다. 주는 것은 희생하고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준다고 하는 행위 자체에서 고양된 생명력과 잠재적 능력을 경험하고 환희와 생동감을 느낀다. 즉 자신의 기쁨, 관심, 이해, 지식, 유머, 슬픔-자기 자신 속에 살아 있는 것의 모든 표현과 현시를 하므로써 타인을 풍요롭게 만들고 타인의 생동감을 고양시킨다. 다시 말하면 주는 것 자체가 절묘한 기쁨이다. 준다는 것은 또한 다른 사람도 기꺼이 주는 자로 만들고 두 사람 다 생명을 탄생시키는 기쁨에 참여하게 된다.사랑은 또한 보호, 책임, 존경, 지식 등을 포함한다. 사랑은 사랑하고 있는 자의 생명과 성장에 대한 우리들의 적극적 관심이다. 책임은 외부로부터 부과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발적인 행동이며 존경은 어떤 사람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의 독특한 개성을 아는 능력이다. 즉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면, 나는 사랑하는 자와 일체감을 느끼지만 있는 그대로의 사랑하는 자와 일체가 강과 성숙의 기반을 이룰 수 있다. 그러나 신문에서 보도되는 비행 청소년의 문제는 잘못된 비뚤어진 부모의 사랑이 자식을 강박 신경증 또는 히스테리, 알콜 중독, 현실적으로 생활에 대처하는 능력의 결여, 억압등을 야기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러한 시점에서 부모의 올바른 사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이 책에서 다루는 사랑의 대상에는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이 있다. 각각에 대해서 간략히 얘기하자면 형제애는 모든 인간을 사랑하는 것으로 다른 동료들 또는 모든 인간과의 강렬한 합일감, 융합감, 일체감이다. 모성애는 여기서 젖과 꿀로 표현되는데 젖은 보호와 책임의 측면이고 꿀은 삶의 달콤함, 삶에 대한 사랑, 살고 있다는 행복감을 아이에게 인식시키는 상징을 의미하며 이를 적절히 수행할 수 있을 때 자식은 사랑의 창조자가 될 수 있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을 할 수 있다.성애는 다른 사람과의 완전한 융합에 대한 갈망이다. 사랑은 일시적으로 닥쳐 왔다 사라져 버리는 강렬한 감정만이 아니며 결단이고 판단이고 약속 행위임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요즘 세대들에게 있어 성적 욕망은 사랑이라는 관념과 짝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사이라면 육체적 성교가 사랑이라는 포장에 의해 가능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랑에 대한 믿음이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하다. 그 외 자기애는 자기 자신의 통합성과 특이성 대한 존경을 의미하는 것으로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어야 다른 개인에 대해 존경할 수 있고 사랑이 가능하며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즉 자기애가 타인에 대한 사랑과 상호 배타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있거나 자기애에 충실한 나머지 다른 사람에 관한 순수한 관심을 배척하는 이기심으로 인식하는 것은 옳지 않다. 마지막으로 신에 대한 사랑은 은총이고 신은 현상의 다양성의 배후에 있는 통일원리의 상징이며 인간의 내면에 있는 정신적 종자로부터 피어날 꽃의 상징이다. 신은 정의와 진리와 사랑의 원리이며 신에 대한 사랑은 사고를 통한 신에 대한 지식이 아닌 신과의 일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