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와 빌 게이츠의리더십 비교를 통한 리더십 성공사례 분석스티브 잡스 VS 빌 게이츠미국의 컴퓨터업계의 최고 경영자의 양 축은 단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츠와 애플사의 스티브잡스라고 할 수 있다. 두 사람 모두 각각 소프트웨어분야와 컴퓨터 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회사를 업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은 수완 좋은 리더십의 좋은 본보기이다. 빌게이츠는 PC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전 세계의 선두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회장 이자 CEO(Chief Executive Officer)이다. 또 다른 인물은 애플 컴퓨터의 CEO이자 '벅스 라이프' , '토이스토리' 등을 만들어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EO로 기술적 우월성을 보여준 컴퓨터 산업계의 풍운아 스티브 잡스이다. 이 두 인물을 통해 컴퓨터 최고경영자들이 보여주는 리더십의 특성 및 행동을 분석하고 비교하여 성공적인 리더십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하겠다. ▲ 두 리더십의 경력 비교“엄청난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리 노력한다 할지라도 결코 가능해지지 않는다.”애플의 스티브 잡스스티브 잡스는 ‘애플의 독재자. 스티브 잡스’ 라 불릴 만큼 독보적이고 오만한 경영방식을 보여준 리더십으로 유명하다. 애플사의 전설로 전해질 정도로 누구도 따라 잡을 수 없는 우월성과 완벽한 경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잡스는 경영에 있어 ‘절대 권력’을 추구했으며 목표지향적인 경영자이다. 그는 오직 자신이 세운 목표 달성에만 관심이 있었으며 인간관계나 조직의 역학구조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그는 독선적인 리더십으로 자기처럼 판단하지 않는 사람은 싫어하였으며 오만으로 인해 그에게는 흑백적인 인간관계만이 존재했다. 그는 빌게이츠와는 다르게 상황 이론에서의 독재적 모형을 갖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성공적인 기업가의 길을 걸었던 것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그의 의지와 탁월함 덕분이었다. 또 다른 잡스의 특징은 카리스마적 리더십이다. 카리스마 리더들은 고도의 자신감과 자신의 신념에 대한 높은 확신, 그리고 남들에게 영향시하여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바를 명쾌하게 해야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기업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꾸는 힘이 있어야 한다. 스티브 잡스는 이러한 힘을 자신감과, 확고한 비전에서 찾아냈다. 이는 스티브 잡스가 부하들로 하여금 자신의 관심사를 조직의 발전 속에서 찾도록 영감을 불러 일으켜주며 항상 새로운 창조와 혁신을 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해주는 혁신주도형 리더십에서 찾아볼 수 있다.전 애플사의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는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인 애플을 만들어 판매한 사람이다. 물론 스티브 워즈니악과 같이 개발했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워즈니악이 만들어 놓은 개인용 컴퓨터를 잡스가 상용화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몇 년 후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회사인 애플사에서 쫓겨나게 된다. 이것은 커다란 갈등의 결과인데, 이는 애플사의 양대 사업인 ‘애플Ⅱ’사업부와 ‘메킨토시’ 사업부간의 자존심 싸움에서 시작됐다. 갈등의 원인은 애플Ⅱ 사업부 사람들이 열심히 이익을 만들어내면 메킨토시 사람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온갖 영화와 혜택을 누리고 다닌다는 인식 때문이었다. 이것을 계기로 애플사의 공동설립자이며 애플컴퓨터의 발명가인 스티브 워즈니악이 회사를 떠났다. 그리고 점점 갈등이 깊어지면서 당시 애플사의 회장이면서 대표이사인 존 스칼리와 스티브 잡스는 대립하게 되었고 상대방을 서로 먼저 해고시키려고 싸움을 벌이다가 스칼리가 이사회의 지지로 스티브 잡스를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스티브 잡스는 다른 사업을 일으켜 자금을 확보하고 그 자금으로 다시 애플사를 인수 자신의 회사로 돌아오게 된다. 그리고 침몰해 가고 있던 애플사를 일으키게 된다.‘못 말리는 CEO 스티브 잡스‘란 책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밀려난 85년부터 CEO로 재기에 성공한 2000년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책의 저자인 앨런 도이치먼은 이를 위해 스티브 잡스와 관련 있는 100여명을 만나 인터뷰했다. 스티브 잡스를 직접 인터뷰하지 않고 주위 사람만 인터뷰해서 제대로 된 그의 모습을 그려낼 ‘아이맥’이라는 새로운 제품으로 팬들의 열광에 보답했다. 애플의 주가는 사상 최대 수준까지 올라갔고, ‘스티브 잡스의 재림’이라는 책의 원제처럼 잡스는 화려하게 부활한 다.이렇게 삶의 우여곡절을 고단하게 거쳐 왔지만 스티브 잡스의 성격은 여전히 독특하고 괴팍했다. 애플 초창기, 매킨토시의 전 모델이었던 ‘리사’는 그의 딸 이름에서 따온 것인데 그는 자기가 리사의 아버지란 것을 극구 부인했고, 이 사실이 법정에서 밝혀지자, 그것을 언론에 밝힌 그의 창업동지들을 그 자리에서 모두 해고해 버렸다.잡스 생전에 애플 직원들은 스티브 잡스와 같은 엘리베이터에 타는 것을 싫어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직원을 보면 바로 해고해버렸기 때문이다. 직원들이 구내식당에 불만이 있다는 말을 듣고서는 그 자리에서 구내식당 종업원들을 모두 해고한 일도 있었다. ‘재림’한 스티브 잡스는 초창기 애플 시대와 다르지 않았다. ‘맥월드 엑스포 도쿄’에서 잡스는 언제나 그랬듯 찢어진 청바지에 셔츠 차림으로 열정적인 연설을 했다. 이 책의 지은이는 잡스의 오만함과 지나친 자신감, 그 이면의 열등감, 그리고 편집증에 가까운 정열을 포함하여 이를 ‘스티브 잡스답다’는 말로 표현한다.스티브 잡스는 기업 활동이 체제순응과 동일시되고 업계가 중년의 대머리들이 관장하는 ‘착실하지만 영혼이 없는’ 활동영역으로 간주되던 때에 혜성처럼 등장한 천재였다. 그는 사업가인 동시에 사회 변화를 추구하는 혁명가였고 자신이 속해 있던 히피 공동체의 매력을 적절히 활용하는 창의적이고 응용력있는 자본가였다.그의 놀라운 열정과 설득력, 카리스마와 뻔뻔스러움이 애플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었고 아무도 스티브 잡스의 사람 관리 능력이 어디서 나오는지 몰랐다. 의식적으로 뚜렷한 철학을 가지고 처신하는 것인지 아니면 단지 본능에 따라 그렇게 행동하는 것인지 판단할 수 없었다. 하지만 그의 방식은 효과가 있었다.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해 본 사람들은 그를 다루는 방법은 단 두 가지라는 것을 알고 0년대에 에어하트의 고향인 베어 에어리어에서 유행했었다. 에어하트의 강의는 많이 배우고 사회적으로도 성공했지만 여전히 불안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당겼다. 에어하트는 깨달음을 약속했다. 하지만 강의를 듣기위해 사람들이 창문도 없는 호텔 무도회장에 자리를 잡으면, 그는 사람들에게 ”개자식“이라고 욕을 하고 사람들을 울리거나 이성을 잃고 흥분하게 만들었다. 훈련을 마치고 그곳을 빠져나올 때쯤 사람들은 자신감이 많이 향상되었고 자신들의 인생을 조절할 수 있는 결단력도 생겼다고 믿었다. 스티브 잡스가 EST에 참가했다는 증거는 없지만 그는 분명히 ’소리 지르기 치료법‘과 같은 1970년대 인간의 잠재력 일깨우기 운동의 한 흐름에 동참한 바 있다. 스티브는 불교의 ’선‘에 깊이 빠져 있었으며 EST의 베르너 에어하트도 ’선‘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스티브는 젊었을 때 그에게 선을 가르친 코빈 치노로 부터 올원 농장 공동체의 우두머리인 로버트 프리들랜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카리스마적인 리더들을 따르기도 했다. 아마도 그 과정을 통해서 스티브는 사람을 조종하고 영향력을 미치는 고전적인 기술들을 어렵지 않게 배웠을 것이다.스티브 잡스에게는 모든 좋은 면과 나쁜 면이 함께 있다. 그는 막대한 재산에 욕심을 부리기도 하지만 동시에 무관심하기도 하다. 그러면서 대중의 지지를 갈망하는 복잡한 엘리트이기도 하다. 그는 세상을 변화 시키려는 개혁가이고, 컴퓨터를 팔아먹으려는 장사꾼이기도 하다. 그는 기술에 예술을 도입하려는 마음과, 기술보다는 좋은 이미지와 광고를 이용해 브랜드를 널리 알리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그는 괴짜이면서 이기적인 모습을 하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그의 막대한 재산과 성공은 다른 사람의 창의적인 업적을 지원해준 데서 비롯된 것이다. 직업적으로 밑바닥 상태일 때 그는 겸손하게 굴었다. 하지만 직업적으로 최고조에 달하면 무서운 독재자로 돌변한다. 그는 주로 똑같은 사람에게 사랑과 미움을 동시에 받는다. 그에게 시종일관 아첨을 떨거나 시소프트사는 최고의 지성만을 필요로 한다고 주장했고 결국 이 같은 전략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선택받았다는 자긍심을 심어줬으며 외부의 재능 있는 사람들에게는 마이크로소프트사에 들어가고 싶다는 꿈을 갖게 하였다.게이츠의 두 가지 인사 철학은 ‘일벌레여야 하고, 아주 똑똑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초임은 대부분의 회시보다 훨씬 적다. 대신에 능력을 보여주는 사람들에게는 주식을 주고 풍성한 성과급을 줌으로써 우대를 한다. 이렇듯 철저한 능력위주의 인사제도는 아주 성공적이어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낮은 이직률을 가지고 있으며 수천 명의 뛰어난 수재들이 항상 빈자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또한 빌게이츠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보다 낳은 업무환경과 훌륭한 시설을 조성했다. 업무 환경에 만족한 직원들이 그렇지 않은 직원들보다 더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직원들이 회사 주식 구매 시 주가의 약 15%를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고, 1년 이상 근무한 모든 직원에게 상당한 정도의 주식매입 선택권을 제공하였다.빌게이츠는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운영 하기위해 터놓고 대화를 나누었다. 전자 메일을 보낸다든지 때로는 프로젝트와 상관없는 타부서 직원들의 조언에도 귀를 기울였다. 많은 사람의 대화에 오르내리는 프로젝트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일을 진행하기가 수월해진다. 정보를 공유해야 문제점이 해결되기 때문이다.빌 게이츠의 팀은 항상 최적의 창업가적 팀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더 작은 단위로 분할되고 있다.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면서도 빌 게이츠는 조직을 장악하기 위해 단순한 조직을 유지한다. 그는 의사소통 라인이 길어졌다거나 다소 불분명해졌다고 느끼면 주저 없이 조직구조를 단순화시킨다.기초를 중시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 중 하나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특징 중 하나가 매우 많은 프로젝트를 동시에 수행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동시에 많은 일을 무리 없이 할 수 있는 능주었다.
CEO 안철수 리더십Ⅰ. 안철수는 누구인가 ? ◎ 안철수의 경력 (Profile) 1995 년 안철수 연구소를 창업하고 , 2005 년 3 월에는 CEO 자리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다 . 현재 그는 한국전자통신원 (ETRI) 연구개발 자문위원 , ETRI 정보보호기술연구본부 자문위원 , 국가정보원 정보보안 정책자문위원 등에 임하고 있다 .안철수 그가 개인적인 가치관 중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정직과 성 그리고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 , 이렇게 세 가지이다 . 안철수 그가 지키고자 하는 ' 삶의 원칙 ' 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매순간에 최선을 다하고 , 끊임없이 변화하며 발전하기 위해서 노력한다 . 둘째 목표를 세우고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 셋째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 넷째 스스로를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으며 , 외부평가에 연연하지 않는다 . 다섯째 항상 자신이 모자라다 고 생각하며 , 조그만 성공에 만족하지 않으면 , 방심을 경계 한 다 . 여섯째 기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일곱째 천 마디 말보다 하나의 행동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 Ⅱ. 안철수의 가치관 - 삶의 원칙또한 인간관계에서도 지키고자 하는 원칙이 있는데 몇 가지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나이와 성별 , 학벌 등으로 차별을 두지 않는다 . 중요한 것은 능력이다 . 둘째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고 , 각자의 다양성을 인정한다 . 셋째 ' 너는 누구보다 못하다 ' 는 식으로 다른 사람끼리 비교하지 않는다 . 넷째 다른 사람을 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하지 않는다 . 다섯째 내 스타일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 Ⅱ. 안철수의 가치관 - 삶의 원칙Ⅲ. 안철수의 기업가 정신 - 투명한 정석경영으로 사회에 이바지 한다 . 혁신 및 창의성 - 완전히 새로운 아이템 시장 개척 안철수 의장은 대학교 1 학년 때 디스크드라이브를 처음 사서 디스켓은 포맷을 해야된다 는 사실을 몰라 한달 동안 고생을 했다고 한다 . 그런 그가 컴퓨터의 매력에야에 뛰어들어 95 년 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 연구소를 설립해 지금까지 우리의 컴퓨터 의사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 안정된 의대 교수라는 직위를 박차고 당시로는 생소한 컴퓨터 바이러스 시장으로 뛰어든 것에서 우리는 그의 혁신성 을 볼 수 있고 , 획기적인 백신소프트웨어를 개발한 그의 창의성 을 엿볼 수 있다 .2. 신용 - 신뢰 받는 동료로서의 CEO 안철수는 신뢰를 철저히 지키는 CEO 로도 유명하다 . 그는 “이윤추구가 목적이 되면 그것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릇된 판단을 하기 쉽다” 며 지나친 이윤추구로 신뢰가 무너지는 것을 지양하였다 . 실제로 그는 지난 1999 년 말 대부분의 백신업체가 Y2K 특수를 누리기 위해 과잉 경고를 하면서 자사의 제품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었지만 안철수 연구소는 되레 “ 2000 년 1 월 1 일이 되더라도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 백신 프로그램을 판매하여 큰 매출을 늘릴 기회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 당장 이익에 눈이 멀어 사실을 속이지 않는 점을 보면 그의 신용에 대한 신념을 알 수 있다 . 그리고 이 상황은 만일 Y2K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면 그 책임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할 위험한 상황 이였다 . 우리는 여기서 위험을 감수하는 그의 모험심 도 엿 볼 수 있다 . Ⅲ. 안철수의 기업가 정신Ⅲ. 안철수의 기업가 정신 3. 사회적 가치 창출 - 사회 구성원과 이익 공유 안철수 연구소는 정보유출차단 , 유해정보차단 등에 관련 신속 보안 솔루션을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안연구소에서는 컴퓨터 바이러스 치료용 소프트웨어인 V3 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으며 , 컴퓨터 범죄 예방 퇴치 및 보안 관련 홍보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 그는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무료로 배포해 정보 손실과 외화 낭비를 막았다 . 그는 일찍이 창업 동기가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많은 컴퓨터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백신업체를 만들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 그는 급속히 발전하는연구소의 존재 의미라고 정의한다 .Ⅲ. 안철수의 기업가 정신 4. 기업가 정신 의 이론적 적용 신용 신용 위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안철수 의장의 기업가 정신은 기본적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다른 기업가정신의 요소들이 모여서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 볼 수 있다 .Ⅳ. 안철수의 리더십 - 영혼이 있는 CEO 1. 인본주의 ( 人本主義 ) 에 바탕을 둔 리더 - 배려의 여러 모습들 안철수 의장은 인간적인 CEO 로 유명하다 . 그는 철저히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리더라고 볼 수 있다 . 그의 저서에서도 배려의 의미와 실천을 강조하였다 . 그는 배려라는 의미를 상대의 발전을 자극하고 도와주는 마음과 태도라고 생각한다 . 그는 경영에 있어 여러 형태의 배려를 강조하고 직접 실천한다 . ◎ 이해하는 마음 “나는 옳고 너는 틀리다” 는 일방적인 단정을 경계하고 상대방에 입장이 되어 생각하는 자세를 가진다 . 부하직원을 대할 때도 일방적으로 단정하는 것을 경계하고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한다 .Ⅳ. 안철수의 리더십 - 영혼이 있는 CEO ◎ 남에게 피해 안주기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타인의 발전을 가로 막고 상처를 주는 행위이다 . 이는 배려의 반대편에 있는 행동양식이다 . 고객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 고객에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피해를 주어선 안 된다는 가치관으로 투명경영을 강조하였다 . ◎ 다양성 인정하기 자신의 가치관을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는 것도 배려의 또 다른 모습이다 . 자신의 가치관이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리고 다른 이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을 인정하면 회사 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이라 강조하였다 .◎ 상대방의 말 경청하기 서로의 목소리만 높여 자신의 주장만 되풀이 하는 것은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양쪽 모두에게 손해가 된다 . 경청의 태도는 자기 집착과 편견을 막아주고 수평적인 회사 문화를 만드는 좋은 방법이라 강조하였다 . 실제로 그는 의사결정 시 자신의 독단으로 결정하는 것을 지양하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수르면 참여를 통한 개인적 헌신을 제고하는 민주형 리더십 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 그리고 오하이오 , 미시건 대학의 연구 에 의하면 종업원 중심적 (employee-centered) 의 리더라고 불 수 있다 . 부하들에 대한 배려로 관계를 중시하고 권한을 위임하며 지원적 업무 환경을 조성하여 조직의 발전은 물론 부하의 개인적 발전에 관심을 가진다 . 또한 블래이크와 무톤의 관리격자연구 에 따르면 팀형 (9-9) 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 이는 구성원과 상호의존 관계를 강조하고 , 신뢰적 존경적인 관계를 통해 과업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 Ⅳ. 안철수의 리더십 - 영혼이 있는 CEOⅣ. 안철수의 리더십 - 영혼이 있는 CEO 2. 수평적 조직구조 지향 - 가족적인 공동체 안철수 연구소는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매우 가족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 평사원과 임원급 직원들의 경우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한다 . 또한 한 달에 한번씩 사원들의 생일을 챙겨주는 행사를 가지고 있다 . 그는 직원들을 아랫사람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으며 회사 사람들도 아직은 나를 권위로 막힌 울타리 너머에서 바라보지 않는다고 하였다 .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그가 팽팽한 수직적인 관계에서 가능해지는 일시적인 효율보다 , 넉넉한 수평적 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배어나는 가능성에 더 큰 가치를 두었기 때문이다 . 그 결과 권위에 의지해서 아랫사람에게 맹목적인 충성을 요구하거나 지시를 내리는 존재가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 이를 피들러의 상황적합성이론 으로 살펴보면 리더와 부하와의 관계가 매우 바람직하고 신뢰와 존경을 바탕으로 조성되어있으며 강압적인 권력이란 것이 없으므로 , 관계지향적 리더 가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 실제로 그는 매우 인간적인 리더이다 .Ⅳ. 안철수의 리더십 - 영혼이 있는 CEO 3. 모든 구성원들의 핵심가치 공유 - 영혼이 있는 기업 만들기 안철수 연구소는 존중과 신뢰로 서로가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핵심가치 아래에 서로를 존중하고 한 목표를 향해 나가는 공동체라 조직의 발전뿐만 아니라 개개인에게 유무형의 성취감을 주고 지치지 않는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었다 . 실제로 공정한 분배와 평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기 유발을 촉진하였으며 개인적 성취감과 성장가능성을 이끌어 주는 성취지향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직을 이끌었다 . 이는 허즈버그의 2 요인이론 에 따르면 동기요인 이 되어 개인과 조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것이다 . 또한 동기부여 의 이론적인 측면을 본다면 내용적으로 매슬로우 의 자아실현의 욕구 라 볼 수 있고 , 과정적으로는 브룸 의 기대이론을 생각할 수 있다 . 기대이론에서 기대감 (expectancy) 은 핵심가치의 공유로써 채워지고 , 수단성 (instrumentality) 은 적절한 수익의 분배로 , 유의성 (value) 은 하고 싶은 일을 통한 가치창조에서 채워진다고 볼 수 있다 .Ⅳ. 안철수의 리더십 - 영혼이 있는 CEO 4. 리더십과 동기부여의 이론적 적용결론 이번 case study 에서 기업을 움직이는 사람 리더십 스터디를 통해 안철수씨의 리더십을 살펴보았다 . 나는 단순히 그가 똑똑한 괴짜라고 생각했지만 그에 대해 알고 나니 자신의 신념을 지키면서 의지대로 실천에 옮기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영자라는 걸 알게 되었다 . 그는 10 년을 넘게 의학이란 학문을 해온 사람이었다 . 그런 그에게 경영이란 것은 그의 전공과는 거리가 먼 것이었으며 , 경영에 대한 능력이 따로 내재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다 . 그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 남보다 시간을 두세 곱절 더 투자하려는 각오로 살아온 사람이다 . 그는 리더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는 신념아래 권위에 사로잡히는 태도를 버리고 CEO 로써의 신뢰를 구축하고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끊임없이 노력하고 발전하는 경영자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결국 그의 이런 리더십은 팔로우십과 결합되어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 이번 case study 를 하면서 안철수의 경영 마인드를 배울 수 있었고 ,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안철수의
정신분열병(精神分裂病,schizophrenia)의 정의와병리학적 증상 및 진단과 치료에 대하여목 차1. 정신분열증(schizophrenia) 의 정의2. 정신분열병의 기원3. 원인4. 증상A. 특징적 증상B. 사회적, 직업적 기능부전C. 기간D. 분열정동 장애와 기분장애의 배제E. 물질 및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배제F. 광범위성 발달 장애와의 관계5. 유병률6. 검사7. 치료8. 경과 및 합병증출처1. 정신분열증 (schizophrenia)발병위치“뇌 속의 도파민의 과잉활동은 창조를 촉진할 수도 있으나 어떤 원인으로 깨져 기능 장애가 나타나면 정신분열을 일으킬 수도 있다.”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2. 기원정신분열병이 1800년 이전에는 드물었고 현대사회의 복잡성에 의해 발생한 질환이라는 주장을 펴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 오늘날 정신분열병과 크게 다르지 않은 환자에 대한 단편적인 임상기록이 고대 중국, 인도 그리고 메소포타미아에서 발견되었다. 기원 후 1세기경 그리스의 의학자들은 과대망상과 피해망상을 보이면서 지적기능의 퇴보와 성격의 변화, 다시 말하여 오늘날의 정신분열병을 보이는 증상을 기술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정신분열병이라고 할 수 있는 개념의 생성은 19세기 후반에 와서야 정립되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Kraepelin과 Bleuler에 의하여 오늘날의 정신분열병의 역사가 시작되었고, Schneider의 일급증상과 함께 오늘날의 ICD-10과 DSM-IV라는 진단 기준에 이르게 되었다.3. 원인정신분열증은 단일 질환으로 설명되지만 실제로는, 유사한 증상들을 보이나 다양한 원인을 가진 질환군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여겨진다. 정신분열증 환자들은 다양한 임상 양상, 치료 반응, 그리고 병의 경과를 보인다.현재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원인을 밝히기 위해 연구되고 있는 분야는 도파민 등 신경전달 물질 시스템의 이상, 변연계 및 기적핵 이상 등의 신경병리적 영역, MRI, MRS, PET 등을 이용한 뇌 영상학 연구 영역, 그리고 신경생리학적 영역 등이다.증상정신분열증에만 나타나는 특이 증상은 없다. 따라서 정신상태 검사만으로 정신분열증으로 확진하면 안되며 다양한 내과적 질환과 타 정신과 질환에 대한 감별이 이루어져야 한다.정신분열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망상과 환각이다. 망상의 내용은 피해망상, 과대망상부터 신체적 망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환각의 가장 흔한 것은 환청인데 2명 이상의 사람이 환자의 삶이나 행동에 대해 이야기하는 식의 내용을 가진다.와해된 언어와 행동을 보이고 움직임과 의사소통이 심하게 둔화되는 긴장증적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충동 조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치료하지 않은 환자는 흔히 공격적인 행동을 보인다. 또한 자살 시도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진단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에 따른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A. 특징적 증상다음 증상 가운데 2개 이상 해당해야 하며, 1개월 중 상당 기간 동안 존재해야 한다. (단, 성공적으로 치료된 경우는 기간이 짧을 수 있다).(1) 망상(2) 환각(3) 와해된 언어 (예: 빈번한 탈선 또는 지리멸렬)(4) 심하게 와해된 행동이나 긴장증적 행동(5) 음성증상, 즉 정서적 둔마, 무논리증 또는 무욕증※ 주의: 만약 망상이 기괴하거나, 환각이 계속적으로 행동이나 생각에 대해 간섭하는 목소리이거나, 둘 또는 그 이상이 서로 대화하는 목소리일 경우에는 위 증상 중 한 개만 있어도 된다.B. 사회적, 직업적 기능부전발병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직업이나 대인 관계, 또는 자기 관리와 같은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주요 생활 영역의 기능 수준이 발병 이전과 비교하여 현저히 감소되어 있는 경우 (또는 소아기나 청소년기에 발병될 경우에는 대인관계, 학업, 또는 직업 분야에서 적절한 성취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C. 기간장해의 징후가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 되어야 한다. 6개월의 기간은 진단기준 A를 충족시키는 증상(활성기 증상)이 존재하는, 적어도 1개월의 기간을 포함하고 있어야 하며(성공적으로 치료되면 더 짧을 수 있음), 이 기간은 전구기와 잔류기를 포함할 수 있다. 전구기나 잔류기에는 음성 증상만 있거나 진단 기준 A의 증상 가운데 2개 이상의 증상이 악화된 형태로 나타난다. (예: 괴상한 믿음, 이상한 지각적 경험)D. 분열정동 장애와 기분장애의 배제분열정동 장애와 정신증적 양상이 있는 기분장애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배제될 수 있다.(1) 주요 우울증, 조증, 또는 혼재성 삽화(우울증, 조증등의 정신질환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정신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것)가 활성기 증상과 동시에 나타나지 않는다.(2) 만약 활성기 증상이 있는 기간 중에 기분 삽화가 발생한다면, 활성기와 잔류기에 비해 전체 삽화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E. 물질 및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배제장해가 남용 약물이나 투약 약물과 같은 물질이나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의 직접적인 생리적 효과로 인한 것이 아니다.F. 광범위성 발달 장애와의 관계만약 자폐성 장애나 다른 광범위성 발달 장애의 과거력이 있을 때는 현저한 망상이나 환각이 적어도 1달 이상 지속될 경우에만(성공적으로 치료되면 더 짧을 수 있음) 추가로 정신분열증의 진단을 붙인다.4. 유병율세계 전역에 실시된 정신분열병의 역학연구에서 1000명당 3명에서 10명 사이의 유병율이 보고되고 있다.정신분열병의 유병율과 발병율은 서양과 동양,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과 같은 인구특성, 지역 및 문화적 차이에 관계없이 일정하다. 대체적으로 일반 인구에서 조사된 정신분열병의 평생 유병율은 약 1% 라고 보여 진다.5. 검사우선 정신분열증에서 보이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내과적 질환이 존재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기분장애, 성격 장애 등 타 질환과의 감별이 이루어져야 한다.치료항 정신병 약물을 중심으로 한 약물 치료가 치료의 중심이지만, 정신 치료를 포함한 정신사회적 치료 접근이 통합될 때 더 나은 치료 성과를 가져온다고 보고되고 있다.
는 찰스 디킨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원작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전이라 이미 여러 번의 영화화와 뮤지컬로 제작되었을 만큼 잘 알려져 있다. 의 내용은 영국에서 산업혁명이 막 시작될 시기로서 공장 노동자가 빈민 계층을 형성하고, 여자와 어린이들이 값싼 노동력으로서 착취당할 시기를 잘 그려낸 영화이다.올리버 트위스트는 그러한 영국의 시대상을 잘 표현한 영화로써 이를 통해 그 당시의 구빈법의 실패적인 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의 노동력 착취와 돈 없는 빈민들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모습, 기본권도 보장받지 못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영화를 통해 사회복지와의 관계를 생각해보게 되었다.줄거리올리버는 부모의 얼굴도 모른 채 빈민수용소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부터 강제노역 당한다. 올리버는 배가 고픈 친구를 위해 죽을 더 달라는 얘기를 했다가 벌을 받고 쫓겨나 장의사 보조로 팔려간다. 하지만 그 곳에서도 역시 올리버는 심한 학대를 받는다. 특히 자신의 어머니를 경멸하는 것에 분개해 자신보다 훨씬 큰 노아와 주인 여자에게 마구 주먹을 휘둘렀다가 매를 맞은 뒤 런던으로 도망을 친다.무작정 도망 나온 올리버는 런던으로 향한다. 런던에서 올리버는 도저라는 페이긴 수하의 소매치기를 만나고, 페이긴의 허름한 소굴로 가서 소매치기들과 같이 지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로저와 찰리의 소매치기에 대해 올리버가 누명을 쓰고 경찰에게 잡힌다. 하지만 소매치기를 당할 뻔 했던 노신사, 브라운로우씨의 간곡한 부탁으로 올리버는 무사히 풀려나고 브라운로우씨의 집에 가서 극진한 간호와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심부름을 나왔다가 올리버는 다시 창녀인 낸시와 도둑인 빌 사이크스에게 잡혀 페이긴의 소굴로 돌아오게 된다. 올리버의 인생이 결국 도둑질이나 하다가 끝나게 될 거란 사실에 올리버를 잡아온 낸시는 올리버를 감싸고, 올리버가 페이긴 소굴에서 빠져 나갈 수 있도록 브라운로우씨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사실에 분개해 빌은 낸시를 때려 죽이지만... 결국 군중들과 경찰, 그리고 브라운로우씨가 올리버를 무사히 구출한다. 그리고 또한 올리버가 브라운로우씨의 손자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올리버는 다시 브라운로우씨의 저택으로 가서 행복한 생활을 하게 된다.시대적 배경과 저술계기올리버 트위스트의 시대적 배경은 1830년대 영국의 빈민가 이다.이 시기에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이 막 시작되는 시기였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생산방식의 변화는 공업 생산물의 엄청난 증가를 가져왔고 인류가 절대 빈곤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그러나 분배의 불평등으로 인한 계층 간의 빈부 격차는 오히려 확대됐다. 영화는 올리버가 살던 고아원의 초라한 식사와 그곳을 후원하는 신사들의 기름진 성찬, 런던에 온 후 올리버가 살게 된 빈민가의 어두운 풍경과 부유층 거주 지역의 말끔한 정경을 대조시켜 보여줌으로써 빈부 격차의 문제를 시각화했다.당시는 공장 노동자가 빈민계층을 형성하고, 여자와 어린아이들이 값싼 노동력으로 이용당하던 시기이다. 이에 1834년에는 신 빈민구제법이 제정되는데 이 법은 이전의 빈민구제법이 빈민들을 오히려 더욱 게으르게 만든다는 의견에 기초하여, 빈민구제 비용을 줄이면서 빈민들 스스로가 열심히 일하도록 장려하자는 것이다.하지만 실제로는 이 법은 빈민들을 돕기 위한 세금을 적게 내려는 중·상류층의 요구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실제로 빈민 구제가 되지 못하고 오히려 수용소 같은 환경에서 여전히 힘든 생활을 강요받았던 시대이다. 이러한 열악한 사회의 모습을 디킨즈는 가상의 인물인 올리버 트위스트를 통하여 그때의 사회상을 적나라하게 비판한 것이 아니었을까?신빈민구제법(The New Poor Low)처음 올리버가 살았던 곳은 고아원인 동시에 빈민을 수용하는 구빈원이었다.먹을 것을 더 달라고 했다가 쫓겨날 정도로 열악한 수용 환경은 당시 실제로 존재했던 구빈원에 대한 모습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빈민을 구호하는 기관이라는 구빈원이 왜 이런 비판의 대상이 되었을까? 영국 사회에서 구빈원은 오래 동안 있어왔지만 그 문제점이 자주 언급되게 된 것은 1834년 신 구빈법이 의회를 통과한 이후였다. 신 구빈법이란 농촌의 공동체적 구조에서의 구호방식과는 달라진 산업화 시대의 조건에 맞추어 새로 만든 빈민구제 정책이다.신 구빈법을 제정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우선 산업화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해 빈곤문제가 새로운 모습을 보이면서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빈민의 상태로 떨어진 사람의 수도 늘고 계층 간의 갈등도 고조되었다.신기술의 도입, 경기변동 등으로 수공업자나 농민들은 일자리를 잃고 분노했다. 이에 대응해서 빈곤의 문제를 사회구조적인 원인보다 개인의 나태로 인한 결과라고 보았던 당시 영국의 지배층은 사회혼란을 방지한다는 명분으로 신 구빈법을 제정했다.그러나 막상 이러한 구빈법의 적용대상이 되는 가난한 사람들, 특히 경기변동에 따른 실업의 위협 아래 언제 구호 대상자로 전락할지 모르는 두려움을 갖고 있던 노동자들은 신 구빈법의 내용에 분노했다. 가난한 사람에게 구빈원은 가난이라는 죄목으로 갇힌 감옥이나 마찬가지였다. 시민으로서의 권리란 사라지고 가족은 함께 살 수 없이 남녀노소로 나뉘어 수용되었고 음식과 대우는 형편없었다.
영화 가족의 탄생은 전혀 상관이 없는 사람들이 가족을 만들어 간다는 제목 그대로 가족이 탄생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본 영화는 우리의 사고 속에 자리 잡은 가족 관계와 그 의미에 대해 묻고 있다. 옴니버스 형식의 세 이야기가 이어지는 영화는 범상치 않은 가족들을 통해 가족에 대한 의미 있는 해석과 새로운 제안을 던진다. 더불어 현대의 가족이라는 것이 얼마나 파괴되었으며 해체된 가정이 이미 익숙한 문제임을 환기시키고 있다. 영화의 내용을 통해 현대 가족의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그 해결방안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첫 번째 에피소드 - 가족을 향한 이기적 희생의 강요우리 정서에 있어 가족이 차지하는 자리는 특별하다. 서로에게 각별한 존재인 만큼 무조건 이해하고 부당한 요구도 들어줘야 한다는 이기심으로 가족을 대하는 형철(엄태웅)이 처음 이야기의 문을 연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미라(문소리)앞에 오 년간 연락이 없던 남동생 형철이 스무 살 연상의 연인 무신(고두심)을 데리고 나타난다. 책임감도 책임질 능력도 없는 형철은 무신의 전남편의 딸까지 미라에게 떠밀 기세이다.가족을 향한 이기적 희생의 강요는 서로에 대한 배려심의 부재를 나타내며 가족이 행복할 수 없게 만드는 요소이다.두 번째 에피소드 - 지속되지 못하고 깨어지는 가정의 흔적과 그로인한 상처엄마와 딸의 관계는 세월이 흐를수록 부부의 사랑을 넘어서는 연대감과 속 깊은 이해에서 나오는 무조건적인 지지로 하나가 되는 본성을 지니고 있다. 때때로 딸에게 있어서 엄마는 욕하면서 결국 닮게 되는 숙명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사랑에 목숨을 건 엄마 매자(김혜옥)와 그런 엄마를 이해 못하는 딸 선경(공효진)의 관계도 다르지 않다. 엄마 때문에 사랑이 지겨운 선경은 엄마가 유부남과의 사이에서 낳은 유치원 다니는 동생을 보면 기가 막히는데 병에 걸린 엄마는 시간이 별로 없다.배다른 형제는 깨어진 가족을 나타내는 흔적이다. 불륜으로 인한 가정의 파괴, 책임감 없는 사랑으로 인해 해체된 가족, 자녀들에게 떠넘겨 지는 상처는 현대의 가정들이 겪고 있는 흔한 이야기가 되어버린지 오래이다.마지막 에피소드 - 새로운 형태의 가정의 등장마지막 이야기에서 선경의 남동생 경석(봉태규)과 희한하게 엄마 둘을 둔 채현(정유미)을 축으로 등장인물들이 한 화면 안에서 만나게 된다. 사람을 알고 사랑하고 이해하려면 서로의 자라온 과정을 알려는 노력과 걸음을 같이 떼어야 한다. 가족과 성장 과정을 모르고 그 혹은 그녀와 소통하기를 원하는 것은 배경을 가린 그림을 이해하려는 것과 다르지 않다.영화 속 채현은 엄마를 둘이나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 둘마저도 채현의 친모는 아니다. 일반적으로 가족이라 함은 친부모, 형제와 이루고 있는 가정을 이야기 하는데 채현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해체된 가족은 혈연이 아닌 새로운 형태로 결성되기도 한다.영화에서는 정상적인 가족의 형태를 부인하며 꼭 혈연으로 연결되어 있기 않더라도 정서적으로 가족을 형성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영화가 기존의 가족의 형태를 부인하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것은 현대 사회가 가족의 해체를 경험하고 있으며 따라서 현실의 문제들이 그러한 발상을 끌어낸 것이라 할 수 있다. 영화에서 보여 지는 유부남과의 불륜, 배다른 동생, 혈연이 아닌 가족관계 등은 전형적인 가족이 아닌 깨어지고 부서진 가족의 형태를 말하고 있다.실제로 요즘 우리의 주변을 보면 부부의 이혼율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혈연중심의 가족관계를 고집하지 않는다. “자식 때문에 산다.“는 말도 옛말이 되어 신세대들에게는 더 이상 가정을 지키는 연결고리가 되지 못한다. 가족들은 가장 친밀한 관계인만큼 서로를 아끼고 배려해야 함이 마땅함에도 가깝기에, 편안하기에 상대방에게 지나친 응석을 부리고 이기심으로 서로를 할퀸다. 돌아설 때 조차도 자신에게 집중하여 쿨하다는 수식어 까지 붙여가며 미련 없이 가정을 깨뜨리고 떠나간다. 깨어진 가정으로 인한 상처와 아픔은 자식들에게까지 고스란히 남겨져 그들이 지고가야 할 짐이 된다. 이처럼 현대의 가정은 무책임과 이기심에 의해 해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