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rge Bernard Shaw『Pygmalion』1. Pygmalion에 대하여피그말리온은 1913년 발표된 조지 버나드 쇼의 작품으로 로마의 신화에서 그 제목과 모티브를 따온 것이다. 조각가 피그말리온이 그의 작품 갈라테아(Galatea)와 사랑에 빠지는 신화를 현대적으로 다시 꾸민 것이다. 그는 자신이 조각한 한낱 상아 조각상을 날마다 애무하고 선물을 주는 등 정성을 쏟는다. 여성의 전반적인 타락에 실망한 그는 순수한 여인을 원하던 중 결국 그렇게 정성을 쏟던 그의 조각상에게 생명을 불어넣어 달라고 사랑의 여신 비너스에게 기도한다. 여신의 응답으로 갈라테아가 진짜 사람으로 변신하여 주인이자 창조자인 피그말리온과 결혼한다.조지 버나드 쇼는 이 신화를 작품의 출발점으로만 이용한다. 우리는『Pygmalion 』에서는 작품전체에 걸쳐 신분의 벽에 가로막힌 캐릭터(character)들을 만날 수 있다. 그것은 작가 조지 버나드 쇼오 ( George bernard shaw )의 의도이기도 한데, 그는 이 작품을 통해 영국 계급제도에 대한 은근한 풍자를 한다. 그에 따라 극중 인물들은 항상 자신이 속한 계급에 익숙해져 있다. 그들의 사고는 각자가 속해있는 신분과 계층 (class)의 사고에 갇혀 있고, 작가의 비판정신은 그 당시 사회에 대한 풍자에 화살이 맞추어져 있다. 작가는 허래 허식과 위선에 가득 찬 그 당시 영국 계급 제도에 대한 강한 반발심을 가지고 있고, 작가의 그 반발심은 상류계층이 무시하는 하류층, 일라이자를 통해 그들의 허세를 비웃는다. 다음에서 중요한 장면을 하나씩 분석해 보면서 각 장면의 의미를 알아보고 장면의 연출을 가정해 보겠다.2. Pygmalion 장면 분석(1) 첫 번째 장면: 비온던 밤, 꽃파는 소녀(THE FLOWER GIRL) 일라이자와 그의 말을 받아 적고있던 히긴스 교수(THE NOTE TAKER)와의 첫 만남①THE NOTE TAKER. Simply phonetics. The science of speech. Thats my your native language is the language of Shakespear and Milton and The Bible; and dont sit there crooning like a biliou pigeon.③THE NOTE TAKER. You see the this creature with her kerbstone English: the English that will keep her in the gutter to the end of her days.⇒ 히긴스는 천박한 영어를 쓰는 하류층 소녀 일라이자에게 살 권리도 없다는 둥 그 천박한 영어 때문에 영원히 빈민굴에서 살게 될 것이라는 둥 심하게 경멸하며 비웃고 있다. 그녀가 사용하는 영어는 허세에 차있는 상류계층 사람들에게는 경멸의 대상이 되었고, 그녀를 무시하고 비웃을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다. 그래서 그들이 그녀를 향해 내뱉는 말은 더욱 차갑다. 여기서 상류계층의 하류계층에 대한 그 당시의 태도, 사회상도 엿볼 수 있다. 쇼는 그 당시 영국 사회의 상류층의 거만하고 그들만의 계층적 사고 방식에 갇혀 있는 그 태도를 꼬집고 있는 것이다. 쇼는 히긴스라는 상류층을 극단적으로 대변하는 등장인물을 통해 극적으로 보여주며 자신의 비판을 강조하고 있다.(2) 두 번째 장면: 일라이자가 스스로 윔폴가의 히긴스의 연구실로 그를 찾아온다.①HIGGINS. What is life but a series of inspired follies?. . .생략. . .I shall make a duches of this draggletailed guttersnipe.②MRS PEARCE. But Ive no place to put her.HIGGINS. Put her in the dustbin.③HIGGINS. Oh no, I dont think so. Not any feelings that we need bother about. [Cheerily] Have you, Eliza?LIZA. I got my fee도 하지 않는 상류층의 태도를 쇼는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⑤MRS PEARCE. [unmoved] No, sir:youre not at all particular when youve mislaid anything or when you get a little impatient. Now it doesn`t matter before me: I`m used to it. But you really must not swear before the girl.HIGGINS. [indignantly] I swear! [Most emphatically] I never swear. I detest the habit. What the devil do you mean?⇒ 일라이자에게 너무 심하게 말하고 말끝마다 욕설 (빌어먹을)등을 하는 히긴스에게 그의 가정부 피어스 부인이 그녀에게는 욕을 하지 말라고 항상 주의를 주듯 부탁한다. 하지만 히긴스는 자신은 욕을 한적이 없다는 발뺌만을 할뿐이다. 상류층의 가식적이고 위선적인 면이 드러난다.⑥HIGGINS. . . .생략. . . Here I am a shy, diffident sort of man. Ive never been able to feel really grown-up and tremendous, like other chaps. And yet she`s firmly persuaded that I1m an arbitrary overbearing bossing kind of person. I cant account for it.⇒ 자신이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우습다. 역시 여기서도 그의 위선적이 모습을 엿볼수 있다.(3) 세 번째 장면: 히긴스 부인의 손님 접대일에 아이슨포드 힐 부인 일행과의 만나는 장면①LIZA.[darkly]. My aunt died of influenza: so they said.MRS EYNSFORD HILL. [clicks her tongue sympathetically]. !!!k we never go anywhere or see anybody if you are so old-fashioned.MRS EYNSFORD HILL. I daresay Iam very old-fashioned. ...이하 생략...⇒ 대화 도중 일라이자가 ‘Not bloody likely’ 라는 그의 원래 영어 습관이 나와버렸다. 하지만 클라라는 그말을 듣고 놀라는 아인스포드 힐 부인을 오히려 구식이라고 나무라며, 아인스포드 힐 부인 자신도 자신이 구식이긴 하다는 식으로 인정하며 일리아자의 하류층의 상스러운 말투까지도 요즘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아량을 발휘한다.일라이자의 모습에 따라 아인스포드 힐 부인 일행이 대해주는 모습은 상당히 비교적이다. 옷차림과 말투에 따라 대응이 바뀌는 이중적인 모습은 사람의 됨됨이보다는 지위나 겉모습으로 그 사람을 저울질하는 위선적인 상류계층의 모습으로, 바로 작가가 비난하는 상류계층의 모습이다.④MRS HIGGINS. No, you two infinitely stupid male creature: the problem of what is to be done with her afterwards.HIGGINS. I dont see anything in that. She can go her own way, with all the advantages I have given her.. . .중간 생략. . .PICKERING. She`s happy enough. ...생략...⇒ 히긴스와 피커링의 실험대상이 된 일라이자의 미래가 걱정되는 히긴스 부인에게 히긴스와 피커링은 그녀의 미래에게는 아무 문제없이 지금도 행복하고 앞으로도 잘될 것이라는 지극히 자신들의 입장에서 내린 결론으로 그녀의 미래를 점치고 있다. 상류층의 그들은 그들만의 세계속에서만 생각하며 그들만 위할줄 안다.(4) 네 번째 장면: 어느 대사관에서 열린 성대한 리셉션 장면NEPOMMUCK. Hungarian.ALL THE REST. Hungarian!NEPOMMUCK. Hunck. She must be a princess at least.HOST. Not necessarily leitimate, of course, Morganatic perhaps. But that is undoubtedly her class.⇒ 어느 대사관에서 열린 성대한 리셉션 장면은 신분에 대한 작가의 풍자가 클라이막스를 이루고 가장 극대화되어 나타난다. 화려한 옷차림과 품위를 지닌 귀족사회의 모임에서 일라이자는 많은 사람들의 호의적인 눈길을 받는다. 또 네폼먹이라는 인물은 작가의 의도에 따라 상황을 더욱 희극적으로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한다. 그는 히긴스에 의해 교육된 일라이자의 말을 듣고 그녀를 헝가리의 왕족으로 만든다.이 희극적인 장면은 신분의 계급이 부질없음을 꼬집는다. 일라이자는 그녀가 입고 있는 화려함과 히긴스에게서 익힌 말투로 인해 그녀가 가지고 있는 본 모습은 왜곡되어 진다. 작가는 그 하류층의 일라이자를 귀족층의 범주에 집어넣고 그들과 어울리게끔 함으로써 인간의 체면과 허래 허식의 덧없음을 표현한다. 히긴스의 내기는 성공하였다.(5) 다섯 번째 장면: 내기가 끝난 후 일라이자는 이제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히긴스에게 분노한다. 일라이자의 아버지 둘리틀씨도 히긴스에 의해 한순간에 부유한 상류층으로 승격했지만 그에게 역시 하소연하기 시작한다.①LIZA. [breathless]. Nothing wrong-with you. Ive won your bet for you, havnt I? Thats enough for you. I dont matter, I suppose.HIGGINS. You won my bet! You! Presumptuous insect! I won it. What did you throw those slippers at me for?LIZA. Because I wanted to smash your face. I`d like to kill you, you selfish brute. Why didnt you leave me굴레다.
-레포트-역사와 영화 를 읽고...-영화가 역사를 만든다♠ 레포트를 시작하며영화라 하면 상업성이 짙고 흥미거리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 하지만 1학년 때 역사학 입문 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영화가 역사연구의 중요한 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으며, 마르크 페로의 역사와 영화 라는 책을 읽으면서 영화가 역사를 구성하는 주체이자 독특한 방식으로 역사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영화는 역사 서술의 대상이면서 또한 문자를 통한 역사 서술과 차원을 달리하는 새로운 서술방법으로서도 의미가 있는 것이다. 영화가 그저 허구적인 이야기를 이미지화 시킨 것이 아니라 과거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범위까지에 걸쳐 사회를 반영하고 사회를 이끌어나가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세상에 존재하는 영화가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영화는 그것을 만드는 감독이 예산을 대주는 영화사에 예속을 받기 때문에 이윤을 위해 또는 사회적 압력에 의해 진실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흥행보다는 진실을 담아서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어 오히려 진실을 대중에게 가르쳐주는 좋은 영화들이 있기에 우리가 영화를 통해서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누릴 수 있는 것이다.역사적 사료로서의 영화는 어떤 의미를 갔는지와 또, 우리는 그것을 통해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읽어 낼 수 있는지 에 대해 이야기를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다.1. 역사적 사료로서의 영화의 가치사료(史料)란 함은 과거 인간 경험의 흔적을 지니고 있는 모든 것을 말한다. 문자화된 문헌사료와 이미지화 된 그림도 사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우리가 살펴볼 영화 또한 사료의 하나이다. 하지만 처음에는 영화는 역사가들에게 사료로서 인정을 받기는커녕 관심조차 끌지 못했다. 즉, 역사가들에게 영화는 무시된 존재였다.20세기초 지식인들과 교양인들에게 영화는 우롱과 방탕의 기계, 무식한 사람들과 일에 지쳐 빠진 가련한 사람들의 시간 죽이기 였다.1) 이처럼 영화는 장터의 오락거리로 여겨졌고 법적으로 저작권이 인정되지 않았다. 문자가 아닌 이미지는 역사적 사료로서 권위도 없으며 정체성이 결여되었다는 것이 그 당시 지식인과 교양인들 사이에 팽배했던 생각이다. 초기의 이런 생각은 마르크스주의 혁명이 일어나면서 역사의 개념이 바뀌기 시작하면서 변하였다. 마르크스주의 혁명 후, 역사가가 추구하는 것과 역사가 자신들이 갖는 궁금점에 사료들을 구성하여 답을 얻을 수 있어야 하며 사건보다는 구조를 분석하는 것이 역사가의 일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영화라는 것이 권위 있는 사람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만들어낸 질서의 구조를 깨부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인정받기 시작한 것이다. 책에서도 나온 표현이듯이 영화는 사회에 대한 반(反)분석을 통해 사람들에게 사회의 이면을 보여주고 있었다.역사 자료로서 영화의 가치는 먼저 반역사 , 기록 문서들로부터 벗어나 있는 비공식 의 역사라는 것이다. 예컨대 책에서는 에이젠슈타인의 영화 전함 포템킨 의 장면들을 예로 들었는데, 이 영화의 장면들은 오늘날 러시아혁명의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상징된다. 그러나 에이젠슈타인 감독은 이 영화를 만들 당시(1925년)에는 러시아 사람들 누구나 흑해함대 반란을 얘기할 때는 오차코프호만을 얘기했지 포템킨은 잊고 있었다 고 말했다. 즉 이것은 영화를 통한 비공식 역사의 부상인 셈이다.따라서 영화는 일종의 반역사 혹은 비공식적 역사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2) 새로운 역사의식을 갖고 새로운 시각으로 러시아 혁명을 바라본 에이젠슈타인이 잊고 있었던 역사의 이면을 조명해주었기에 사람들은 숨겨진 또 하나의 역사를 볼 수 있었다.또한 영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서 권위 있는 사람들 예를 들어, 정치가들과 사상가들이 이루어낸 균형 잡힌 질서의 구조를 파괴해버리곤 한다. 영화는 때로는 그들이 교만하게 휘두르는 권위에 대해 저항하며, 그들이 그럴싸하게 포장해서 세운 여러 사상과 이론들의 이면에 담겨진 진실들을 밝혀낸다. 1997년작 배리 레빈스의 Wag the Dog 의 타이틀 시퀀스에는 이런 속담이 나온다. '개는 왜 꼬리를 흔들지? 개가 꼬리보다 똑똑하니까. 꼬리가 개보다 더 똑똑하면 꼬리가 개를 흔들겠지.' 이 속담{1) 역사와 영화 33쪽, 2) 역사와 영화의 의도는 뻔하다. 정치 권력 개에게 휘둘리는 국민 꼬리에게 일침 좀 가하자는 거다. 어이없을 만큼 반복되는 정치 권력이 자행하는 국민에 대한 기만과 속임수는 수많은 영화에서 비난되고 풍자되어 왔지만 당최 개선될 기미가 없다. 영화의 시작은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과 타락한 도덕 관념을 꼬집으려는 것처럼 보이지만 점점 갈수록 미디어와 연예 사업과 정치 권력간의 상부상조 담합이 벌이는 사기극으로 촛점을 맞춘다. 백악관에서 일어난 성추문을 무마시키기 위해 정부는 언론이라는 무기를 이용하여 가상으로 꾸며진 전쟁발발 가능성을 연이어 보도한다. 뉴스가 보도된 후, 백악관의 예상대로 성희롱사건은 무마되고 국민들의 관심은 전쟁으로 쏠린다. 이와 같이 Wag the Dog 은 정부가 국민을 농락하는 해프닝을 통해 미국의 현 정치권을 꼬집고 있다. 이 영화가 개봉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영화의 줄거리와 매우 유사한 클린턴의 섹스 스캔들 사건이 터져서 더욱더 국민들에게 와 닿았던 것이다.2. 역사적 자료로서의 영화의 한계(마르크 페로와 나의 생각)영화는 역사 사료로서의 가치가 있다고는 하지만, 이미지 조작의 허상이라는 단점을 가진다고 마르크 페로는 말한다. 문자보다 이미지는 인간에게 더 강한 인상을 남기고 그들의 이목을 강력하게 끌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영화의 이미지들을 여과없이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 많다. 영화 제작자들은 이런 이미지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대사와 음악의 힘을 빌린다. 같은 상황의 같은 장면이라도 대사처리를 어떻게 하냐 음악은 어떤 것을 쓰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 마르크 페로는 후광을 넘어서서 이미지를 꿰뚫어보고 비교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사료로서의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고 했다.하지만 나는 여기서 한가지 의문점이 들었다. 어차피 역사라는 것은 사실 그대로의 사건들을 나열하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문서를 통해서 알게된 역사는 모두 그것의 기록자 즉, 역사가들에 의해 쓰여진 것이다. 역사가들은 역사를 기록하면서 그들의 주관성을 포함시킨다. 역사가들도 인간이기에 완벽하게 객관적인 글을 기록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모두 역사란 객관적이어야 하지만 순도 100%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역사에 그것을 기록한 사람의 주관이 있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항상 인식 해왔다. 마르크 페로가 지적한 이미지의 조작이라는 것도 영화 제작자의 역사 의식에 따르는 것이 아닐까? 역사가들이 기록한 문서도 그들의 사관에 의해 왜곡되어 기록되듯이 말이다. 같은 장면을 연출하더라도 영화 제작자가 지니고 있는 역사의식과 그들이 영화를 통해 관객에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미지의 조작을 통해서 그 효과를 극대화시키려고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미지의 조작이라는 점을 한계라는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오류라고 나는 생각한다.3.역사의 주체, 영화마르크 페로는 이 책에서 `영화는 역사를 구성하는 주체이자 사회변혁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영상매체'라는 독특한 시각을 보여준다. 이를테면 어떤 영화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과거를 재현하여 보다 현재화시키는 역사적 사건을 만들어 내기도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올리버 스톤의 는 과거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사건이란 역사적 사건을 다루지만, 그 해석과 관점에서 새로운 쟁점을 형성하면서 그 자체가 대안적인 역사적 기억의 문제를 제기한다. 공식역사로서 그 동안 알려졌던 케네디 암살 사건은 이런 식이다. 오스왈드라는 정신병자가 케네디를 암살했고, 그 역시 암살당해 이 사건은 한 정신병자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미스테리에 빠진 사건이라는 식이다. 그러나 는 더이상 캐기를 주저한 채 멈춘 역사적 기억을 재기억화시키는 작업으로서 이 영화를 만들어간다. 오스왈드 뒤에는 배후세력이 있었고, 그것은 쿠바 침공세력과 관련되는데, 그 뒤에는 냉전이 자신들의 이익에 유리한 군수업자들이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