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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 남성 기준에 도달하기 -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지 않은 이유-
    남성 기준에 도달하기-여성이 남성보다 열등하지 않은 이유-지난여름, 대학병원 의료사회복지과에서 실습을 하게 되었을 때의 일이다.재정적인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이 난치병이나 혹은 큰 수술비를 부담해야 하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면 여러 경로를 통하여 병원의 사회복지사가 관련의료재단이나 각종 후원단체를 통하여 수술비나 치료비의 도움을 주게 되는 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그런데 한 가지 마음에 개운치 않게 남았던 점은 의료비연결 과정을 통하여 상담을 오는 여러 환자들 중 대부분이 여성이었다는 점이다.환자인 남편이나 아버지, 남자형제 등 남성을 대신해서 오는 아내 혹은 딸 등의 여성과, 여성 자신이 환자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사회사업실로 찾아오는 여성 본인들이 대부분이었던 것이었다.그 광경을 보면서 남성은 가장으로서 힘과 권력을 행세 하려고 하면서도 왜 정작 말로 꺼내기 어려운 의료비 상담 같은 일은 아내와 딸과 환자 자신을 직접 내보내고 있는지 가장으로서 이런 역할도 맡지 않는다면 과연 어떤 의무를 다하고 있는 것인지 조금은 의아해 질 수밖에 없었던 기억이 있다.이런 실습생의 마음을 짐작 하셨던지, 남성들은 경제력과 관한 부분에 민감한 편이라 재정적인 도움을 요청하고자 하는 이런 의료비 지원관련 상담에는 다소 적극적이지 못하다는 현장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말씀을 듣게 될 수 있었다.가족이나 친지가 별로 없거나, 의료비를 자신이 스스로 감당하지 못할 처지가 되어서야 쑥스러워 하며 의료비 지원을 문의한다는 것이었다.생명과 관련된 문제로 경제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럽고 쑥스러운 일인가?그렇다면 그런 부끄럽고 쑥스러운 일을 더 대담하고 현실적이며 자신감 넘치는 남성이 나서지 못하고 아내와 여성 환자 본인을 떠미는 까닭은 무엇인가?여성은 수동적이고 감성적이며 남성보다 열등한 존재임이 틀림없다면 생명과 관련된 경제적인 문제를 왜 그녀들에게 맡겨 놓는 것인가?물론 단편적인 부분의 가정사라고 치부할 수 도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하지만, 그 가정 안에서 여성이 왜 남성이 꺼려하는 일을 맡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반론을 제기해 보자고 하면 그 밑바탕에도 역시 남성 우월주의라는 사고가 깔려 있음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왜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할 수 없는가?왜 여성은 남성보다 권력을 행사할 수 없는가?그런 별것 아닌 생각들 속에서 나 또한 무의식적으로 남근을 갈망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참에 과제를 위해 이 글을 읽게 되었다.나는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내 미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더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노력하고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나 자신을 참 모르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나는 열등감도 많고, 마음도 약하고, 자신감도 부족하다.여성이라는 유약함을 감추기 위해서 오히려 더 남성화 되어가려고 씩씩하게, 자신감 있게 보이고자 노력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남녀의 차이에 대한 연구 논문, 잡지, 대중서적 등에 실렸다는 여성을 괴롭히는 많은 문제들 이라는 대목이 나열된 시점에서 나는 너무도 많은 항목들이 내게도 해당됨을 알았다.나도 여느 실험에 나온 여성들처럼 의존적이고 경쟁적이지 못하고 설득을 잘 당하는 감정적인 여성 중에 하나라는 사실을 지각하게 되었다.그리고 또한 그 사실이 이 사회에 의하여 학습되고 종용되어진 까닭이라는 것도 깨달을 수 있었다.이제까지의 우리 사회는 여성이 왜 남성보다 못하냐는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놓고 있었다.나는 이제까지 몰랐던 남성의 기준에 여성을 맞추려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사람의 의식이 바뀐다는 것, 생각이 바뀐다는 것, 사고의 틀이 넓어진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시각의 변화를 가져온다.내가 한 방향으로만 생각하던 사고의 개념이 다른 길을 뚫고 나가기 시작된 것이다.한번 물고가 트인 그 길은 멈추지 않고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기 시작했다.남성과 여성은 신체를 기본으로 하여 그 구조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다.남성이 여성에 비해 근력이 더 발달하고 신체가 더 크거나 힘이 센 것도 그 차이중의 하나일 뿐이지, 그것이 남성이 우월할 근거는 될 수 없다.어처구니없는 가설중의 하나로 남성의 뇌와 여성의 뇌의 구조의 차이를 언급하였지만, 역시 이도 근거 없는 낭설이었음이 밝혀진 사실이라고 하니 더 이상 번복할 필요도 없겠다.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말 그대로 차이로 인정을 해 주어야 하거늘, 그것을 어쩌다 엉뚱하게도 차별이라는 선으로 그어놓았는가 말이다.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이 조화되어 함께 힘을 합쳐야 할 부분이 무척 많은데도 불구하고, 우리는 지금 서로가 열등하니 우월하니 하면서 충분히 잘 조화되고 융합될 수 있는 서로의 장점들을 깎아 내리며 어이없는 기력낭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뇌의 구조가 아니라, 사회의 구조로 인한 학습의 탓을 죄 없는 여성의 뇌를 들먹거리며 남성의 뇌와 비교하여 놓으려 했던 과학이란 타이틀이 참으로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었다.게놈 지도를 발견하고 인간 신체의 구석구석 의학이라는 용어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나고 있는 이 시대에 여성은 감정적이고 의지적이고 수동적이라는 유전적 근거를 찾았는가?여성을 여성 주체로서 받아들여주지 않고 사회 밖으로, 밖으로 배척하기만 했던 남성들에 의한 구조로 인해 이렇게 오랜 세월 여성들이 열등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는 사실에 이제껏 교육을 받아오면서도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을 느낀다.우리 사회가 여성을 남성 기준에 도달시키기 위해서 여성을 남성에게 맞추려고 사회화 시킨 결과가 바로 이 현실이라고 생각한다.남성과 여성이 뇌의 구조에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라, 뇌의 구조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암묵적인 학습이 낳은 결과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다.
    사회과학| 2005.05.05| 3페이지| 1,000원| 조회(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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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평가A좋아요
    8장: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제1기1. 공업화와 도무스의 해체근대 이전의 사회에서는 생산, 재생산 복합체의 단위는 도무스였다. 도무스에 살고 있는 사람을 파밀리아라고 부르는데 그 의미는 가내 노예를 비롯하여 가축까지 포함하는 세대 단위로 근대적인 의미의 가족과 일치하게 번역하는 것은 정확치 않다.도무스는 토지를 기반으로 하여 그 안에서 생산, 재생산의 자율성이 완결되는 단위이다.도무스의 이상형은 클라란이란 농업을 기반으로 한 자급자족인 세대 단위로, 하인을 포함한 세대 성원의 사계절의 생활이 그 안에서 자족적으로 이루어지는 소우주이다.주의해야 할 점은 이 도무스를 단혼가족이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토지에 기반을 둔 가족 경영체는 원래 전근대적인 것이다. 통상적으로 그것은 단혼 가족에서는 있을 수 없다. 농업경영체로서의 가족은 단혼을 넘어선 대가족을 단위로 하여 토지 소유에 기초한 강력한 응집력을 가지고 있다.클라란이란 유토피아는 소박함이나 근면성 등과 같은 부르주아적 에토스를 제외하면 전적으로 타인의 노동에 기식하는 귀족적인 생활 형태이다.부르주아 가족의 이상형이 귀족적인 가정생활에 두어진 데는 약간의 근거가 있다.구체제기의 부르주아에게는 일관된 계층상승 욕구가 있다는 것과 생산의 장에서 격리된 ‘가내영역’의 성립은 여성에게도 환영받았다는 것, 이리하여 여성은 공적 세계로부터의 피난처인 사생활 안에서 보호받아온 어린이와 함께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냈다.또한 생산노동으로부터의 여성의 격리를 통해 가족이 전에 없이 성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가족이 동시에 생업의 기반이기도 했던 전근대 가족이 가족의 성화를 통해서 여성이 재생산자로 국한되었다는 점. 그 이면에는 남성이 생산자로 국한되었다는 사실이 수반된다. 가족은 해체를 통해 근대 가족으로 재편되었다.2. 재생산의 ‘자유시장’재생산이 의미하는 자유의사에 따른 연애와 결혼은 재생산 파트너의 짝짓기 게임에 적용되는 자유방임이란 틀의 표현이다. 근대적인 연애결혼 이데올로기는 재생산도 자유시장화 시킨다.이고, 불평/불만이 많은데다 요구 수준도 높기 때문에 고용주에게 환영받지 못했다. 가부장제 아래 가족에서는 여성만이 아니라 어린이까지도 일종이 재산권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부모가 자녀를 대신하여 임금을 선불로 받거나 남편이 아내의 근무처에 가서 임금을 선불받는 등의 관행이 행해지고 있는 곳에서는 노동자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일하는 것이지, 자유로운 개인으로서 노동하는 것이 아니다.노동을 금지당한 소년은 그 대신에 교육을 강제 당한다. 아동기의 연장은 교육기간의 연장을 의미한다. 그리고 교육의 기능은 보다 수준 높은 노동력을 다음 대의 노동시장에 보내주는 데 있었다. 교육을 받는 것이 강제적인 성격의 것이란 측면에서 일종의 노동이라는 점에서 그것은 보이지 않는 일로서의 성격을 갖고 있다.4. 빅토리아 조의 타협가정성의 숭배나 빅토리안 모랄이라고 불리는 억압적인 성도덕, 남자다움이나 여자다움의 규범 등은 거의가 이 시대에 성립된다.이 시대 시장은 합리적인 선택이 가정의 유지라는 것을 안다.가족을 해체함으로써 발생하는 비용이 가족을 유지하는 비용보다 더 비싸게 치인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일종의 사회비용이다.가족해체에 수반하는 비용은 복지라는 이름의 사회비용이 부담하는데 반해 가족을 유지하는 비용은 가장 노동자에게 생활임금으로 개개의 기업이 지불한다.빅토리아 조의 타협의 결과 가부장제적 자본주의라는 결과가 나타난다.5. ‘이에 (家)‘의 발명‘이에’의 독립성과 자율성은 공동체의 규제와 역비례관계에 있다. 공동체의 사회통제수단이 약해짐에 따라 ‘이에’는 경영체로서의 자율성을 획득하게 되고 그에 의해서 ‘이에’ 상호간의 벽도 두꺼워졌다.‘이에’ 제도의 갈등은 가장으로서의 책임을 감당할 수 없는 허약한 자아의 괴로움과 번민이었던 것이다. 따라서 근대는 역설적으로 가족의 시대라 할 수 있을 것이다.이 가족은 유례없이 취약하고 고립된 소가족이긴 하지만, 또한 순화되고 특화된 가족 이외이 그 무엇도 아닌 가족이었다.9장: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제2기1. 제1차 세계대전과 간호사나 사무원으로 전쟁 중에 차출 당했다가 전후에도 그대로 직장에 남은 여성들이었다. 전쟁경제의 성장과정을 통해 미혼 여성 고용 노동시장이 성립한다.단, 이 노동시장은 가정에 책임이 없는 여성에게만 열려 있었다.요컨대 이 시기에 결혼할 때 까지는 일한다는 미혼 여성 고용노동의 상식이 성랍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당시에 여성은 결혼하면 직업을 가질 수 없고 직업을 갖게 되면 결혼하지 않는 양자일택이란 얼개 안에 있었다.결혼할 때 까지는 일에 베스트, 결혼하면 가정에 베스트라는 각각의 영역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논리적으로 아무런 모순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한 규범은 여성을 직장의 영속적인 동료로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이유를 제공하며, 직장에서의 여성 차별의 적절한 구실이 된다. 미혼 여성 노동력시장의 성립이 여성에게 미친 영향은, 독신 여성의 남성 같은 자유의 향유와 만혼화였다. 그리고 여성의 만혼화는 소산화와 소가족화에 공헌했다.3. 공황 아래서의 가족과 케인즈 혁명전승국인 미국은 유럽과는 달리 자국 영토를 전장으로 하지 않아 그로 인한 영향 역시 유럽만큼 크지 않았다. 그 미국이 국내 자본주의의 재편을 강요당한 것은 공황으로 시작된 대공황 때였다. 공황은 전쟁과 마찬가지로 여성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다. 그것은 실직한 남편 대신 아내나 딸이 가계를 부양하게 되어 권위가 실추된 남편 대신 아내, 어머니 우위의 가족이 성립한다.그러한 영향으로 미국은 재정투자에 의해 국내 유효수요를 창출하는 케인즈 정책, 즉 수정자본주의를 채택했다.4. 고도성장기와 제2기 페미니즘전후의 부흥경제는 가장 노동자를 선호할 만한 여유를 갖지 못한 채 기업은 여성 노동자를 받아들인다. 제2기 페미니즘은 1960-1970년대에 걸쳐 선진 공업국가에서 거의 동시대적으로 성립되었다. 고도로 발달된 산업사회에서 최초로 성립된 여성문제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서 여성에게 가족의 근대가 완성되었다는 사실이다.이 시기에는 핵가족화만이 아니라 소가족화도 성립되었다.5. 주부의 대중화와 ‘여성계급의 성립’일 될 자유가 없었다.고도성장기 10년을 통해 분명히 여성 고용자가 증가하기는 했으나, 그 변화는 포스트 육아기의 여성들이 주도하였다.2. ‘주부’ 노동자의 탄생주부노동자라는 단어는 기묘한 것이다.출산수의 감소에 의한 포스트 육아기의 조기화와 가사노동의 대폭적인 효율화로 그들은 주부 노동자가 될 수 있었다.고도성장기의 보편적인 생활 수준의 풍요로움은 이처럼 여성을 노동시장으로 내몲으로써 달성되었다.3. 파트타임 취업의 ‘발명’여성의 직장 진출은 가정측에서의 여성의 취업을 요청할 뿐만 아니라 노동시장 측에서 여성을 필요로 하는 조건이 존재하지 않으면 결코 실현되지 않는다.여기서 자본주의가 타협한 형태로 제안한 획기적인 발명이 파트타임이란 취업형태이다.자본주의는 여성의 노동력이 필요할 때만 여성을 노동시장에 받아들였던 것이다.파트타임 노동자는 정식 고용자로 간주되지 않기 때문에 고용계약이나 사회보험은 물론이고 최저임금마저도 적용되지 않는 존재였다.4. 일본 자본주의의 선택이민 노동력을 일본으로 끌어들이는 대신에 외국인 노동력을 그들의 주거지에 이용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그것이 합작 기업이나 다국적기업에 의한 현지 생산방식이다.일본의 자본주의가 채택한 것은 비용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최대화하는 실로 합리적인 선택이었다.5. 자본주의와 가부장제의 제2차 타협이민 노동력에 의존할 수 없는 국내 노동시장은 여성과 고령자를 바라보게 된다. 주부는 여성이면서 또 중, 고년이라는 두 가지 악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이른바 핸디캡 투성이 상태로 노동시장에 들어와 저임금에 단순 보조형의 불안정 고용 노동자가 되어 왔다. 제2차 타협은 여성을 임노동자이면서 가사노동자, 즉 파트타임 주부이자 동시에 파트타임 노동자인 주부 노동자로서 역할을 확립했다.6. 여성의 이중역할여성은 임노동자이면서 가사노동자라는 이중역할을 떠맡는다. 더구나 주부는 임노동자가 되더라도 주부로서의 가정책임은 전혀 없어지지 않는다. 여성은 100% 가정책임을 떠맡은 채 취업한다. 여성은 임노동자로서 자본제 아래서 착취에도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 더구나 사회복지는 그녀들을 보살필 필요가 없고 실업률에 포함되지도 않는다.8. 1980년대의 재편결혼할 때 까지는 일을 하고, 겨혼 혹은 출산을 계기로 일단 퇴직한 후 포스트 육아기에 다시 직장에 복귀하는 취업형태가 일본 여성의 다수파를 점하기에 이르렀다.기회균등법 원년인 1986년 이후 여성의 직장환경은 각종 저항에 부딪치면서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남자는 모두 생산자이고 여성은 모두 재생산자라는 근대의 요청은 종말을 고하고 있다. 우리는 이 근대형 생산과 재생산의 편성이 다시 동요하는 시대에 직면하고 있다.-감상문-여성의 인권에 대한 논의는 세계의 역사와 함께 오랜 시간 그 변화를 겪어왔다.여성의 문제가 세계의 역사와 함께 했다는 뜻은 유구한 세월을 거치며 소위 선진국이란 국가들에서도 여성이란 존재에 대한 위치를 찾기에 여념이 없었다는 의미가 된다.나는 여성의 차별의 이유가 다만 가부장적인 우리나라의 사회적 특성에 기인되었다고만 생각해왔다. 그것이 자본과 연결된 어떠한 흐름과 적절히 융화되었다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점을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점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또한,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각국의 나라들에서도 이러한 여성 인권에 대한 부분이 비슷한 흐름으로 변화 되었다는 사실에 새삼스레 놀라움을 느끼기도 하였다.공업화가 진전되고 여성의 재생산, 즉 출산과 양육에 의한 역할과 책임이 점차 줄어들면서 우리는 여성과 남성이 똑같은 경제적 위치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여성이 자녀를 양육하는데 드는 노력을 사회의 많은 부분이 대치해 주는 대신에 여성에게는 그만큼의 잔여 시간을 노동이라는 경제적 활동으로 보상받고자 하는 사회의 흐름도 어느 정도 여성들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용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하지만 그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여성을 정규 인력이나 평생 노동자로 대하지 않는다는 사회의 통념에서 비롯됨을 과거에서 현재까지 그 역사가 증명해주고 있었다.그것은 여성과 남성의 격차를 벌여놓기 시작한 발.
    사회과학| 2005.05.05| 8페이지| 1,000원| 조회(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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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사회복지의 유니버셜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1) 무장애 디자인.- 기존의 장애에 중점을 둔 디자인.- 건축, 범규나 규정을 통해 건축적인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 접근성은 유니버셜 디자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고 앞으로디자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2) 유니버셜 디자인.-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패러다임의 변화.- 모든 사람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을 전제.- 장애인 전용이 아니라 비장애인과 장애인을 모두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디자인으로부터 차별받지 않고 사용자 지향적인.(3) 발전의 요소.- 다양성의 문화.- 고령화의 추세.- 유연적(유동적) 문화.- 민주화 시민사회로의 변화.(4) 유니버셜 디자인의 주요개념.- 인간을 위한 디자인.- 시간적, 상황성의 다양성.- 사용자 요구의 다양성. (편리성, 미학적 등의 다양한 요구)- 사용자의 다양성.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 등)(5) 유니버셜 디자인의 발전.- 530만채의 아파트 도시혁명의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을 무시하고 그저 획일화시키기에 급급하고 있는 현상.- 20세기가 젊은 층을 위주로 한 중점적 투자의 시대였다면21세기는 중 장년층까지를 대상으로 한 복지 디자인이 주를 이루었고,앞으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21세기 인프라의 구축은 유니버셜 디자인이다.- 모든 사람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모두가 함께 이용 하는데 불편하지 않은디자인을 통해서 차별화 시키지 않으며 존중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는 다른 추가적인 비용들을 줄이며 전반적인 삶의 질은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바로 유니버셜 디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개념모든 사람들이 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가정을 전제로 디자인을 설계 한다는 발상 자체에 대하여 놀라움을 느끼게 되었다. 패러다임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가치체계이며, 그것의 변화가 유니버셜 디자인의 변화를 창조해 낸 것이다.장애인이나 비장애인들 모두가 이것은 장애인 시설, 이것은 비장애인 시설이라는 차별이나 차이를 느끼지 않고 다 똑같이 접근할 수 있도록 의도한 디자인이었다.그리고 사회복지를 위하여 이러한 디자인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처음 해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불편한 시설 안에서는 사회복지사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질 좋은 서비스의 제공이 아니라 그저 보조기구의 역할 밖에는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처음에는 비용이 좀 들더라도 이러한 인간중심적인 디자인 속에서의 복지는 보다 수준 높고 만족이 큰 서비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그 이유였다.의료사회복지 안에서의 유니버셜 디자인병원만큼 인간의 삶의 질이 존중되어야 할 곳이 없다고 생각한다.질병이라는 것으로 인하여 최소한의 자존심마저 무시되거나 경시되는 경향이 있기도 한 곳이 병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산부인과의 산모들은 진통을 기다리고 진통이 오면 차례로 분만을 한다.탄생의 수준을 보다 쾌적하게 누릴 권리가 있는 새 생명들임에도 불구하고 획일적인 의료의 절차에 의해 그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한 병실에서 진통과 분만과 해산의 모든 과정을 안정적으로 누릴 공간과 여유를 확보해 줄 수 있는 가장 쉬운 예가 바로 유니버셜 디자인인 것이다.병원은 환자 중심적이며 환자 존중적인 공간이 되어야 한다.
    사회과학| 2004.10.02| 2페이지| 1,500원| 조회(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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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봉사]자원봉사 관리
    성인 자원봉사(자원봉사 활동의 관리운영 실태)그리 많은 경험은 아니었지만, 내가 자원봉사를 하며 가장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자원봉사자에 관리에 관한 부분이었다.자원봉사를 하면서 다시 가고 싶은 기관이 있었고, 오히려 자원봉사가 끝난 후에 서운한 마음이 생겼던 기관도 있었기 때문이다.비록 내 개인적인 견해이긴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 다시 봉사를 하고 싶게끔 그들을 관리해 주는 것이 자원봉사자라는 인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실제로 서구에서는 노인문제나 청소년 폭력, 마약, 환경오염, 인종차별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바라는 욕구와 질 높은 수준의 복지를 원하는 욕구가 시장이나 정부에 의해 충족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고자 하는 의지가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표출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자원봉사자 활용의 의미는 단순한 인건비 절감이나 조직홍보의 차원을 넘어서 비영리 조직과 개인, 그리고 사회이 일체감을 실현하는 데에 있다고도 볼 수 있다.비영리조직은 일반 시민과의 연대, 더 나아가 사회와의 연대를 도모할 수 있으며, 개인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사회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고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경험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라는 부분에는 절대적인 공감을 할 수 있었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자원봉사자들의 높은 중도탈락으로 자원봉사를 지속적이고 체계성 있게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문제들과 관련하여 자주 등장하는 과업은 자원봉사자 행동과 관련된 동기의 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자원봉사 관리 과정의 과업이다.또한 제도적인 지원체계가 갖추어지지 않아서 자원봉사의 활성화가 구조적으로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자원봉사진흥법의 제정을 통해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고보장과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정이 뒷받침되어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는 제도적 여건이 형성되지 못하고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이를 위하여 최근에는 자원봉사활동 중에 당하게 되는 사고나 불이익에 대한 보험제도의 도입과 자원봉사자의 사기진작과 저변확대를 위한 정부차원의 포상제도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하니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그러나 자원봉사와 관련을 맺고 있는 사회복지관, 시민사회단체, 공공기관의 규모조차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논한다는 것은 열악한 국내 실정을 보여주는 극명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잠재적 자원봉사자를 실제로 서비스 활동에 참여하게 하는 일련의 과정인 모집과정은 대단히 중요한 과정이다.하지만 이러한 자원봉사 모집과정은 기본적으로 자원봉사 업무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나 업무분장이 이루어져 있지 못하면, 자원봉사자의 중도 탈락율의 증가는 물론 수혜자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우를 초래할 수도 있다.이런 점에서 모집을 실행하기 전에 명확한 업무설계 즉, 무엇을 위한 모집이며 어떤 종류의 과업을 담당할 사람을 모집하기 원하는가에 대한 철저한 사전준비가 있어야 한다.더군다나 여기 자원봉사자의 모집에서 사회복지시설이 당면한 문제점은 자원봉사자의 단순한 공급 부족이라기보다는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 문제로 나타났다고 하는 데에 있다.선발되는 자원봉사자의 기술에 비하여 전문성이 요구되는 자원봉사분야가 많은 우리나라 자원봉사활동 영역의 특성상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 및 훈련의 필요성은 더욱 높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자원봉사활동의 지속성에 영향을 주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은 각종 자원봉사 활동처 에서 자원봉사자의 활용을 증진하기 위해 외부지원이 가장 절실하게 요구되는 영역임을 알 수 있다.또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사회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하고, 자원봉사자로 하여금 수행하게 되는 업무에 기술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적합하도록 준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한다.그러나 교육을 담당할 전문 직원과 예산의 부족 등 많은 애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점이 안타까울 뿐이었다.거기에 자원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을 받은 자원봉사자들은 자원봉사활동에서의 자신의 기대, 목표, 능력, 참여 동기 및 기관의 욕구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업무에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자원봉사자의 특성을 토대로 자원봉사 관리자와의 합의를 통해 업무를 결정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것이다.그러나 실제 기관들에서의 인원배치는 계획적인 배치보다는 인원의 충당 또는 결원 시에 이를 채우는 인원배치의 성격을 띄는 경우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자원봉사자들이 원하는 활동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 수행할 수 있다면 아마 그 보다 더 유토피아적인 관리운영 체계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또한 시행중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적합성을 인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평가는 그 프로그램의 성공여부와 지속여부를 동시에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따라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진행 도중이나 프로그램 종료 후 등 프로그램의 특성에 따라 수시로 수행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평가결과를 근거로 필요한 행동 및 변화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몇 일전 다녀왔던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이러한 프로그램 평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오게 되기도 하였다.학생들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contest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어린 학생들이었지만 나름대로 규율을 정하고 그 안에서 일정한 규칙과 임원들의 활동으로 인하여 체계적인 피드백 활동을 벌이고 그 평가를 중요하게 다루고 있었기 때문에 보다 더 좋은 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회과학| 2004.10.02| 4페이지| 1,000원| 조회(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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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자원봉사]병원 자원봉사에 대하여 평가A좋아요
    {병원 자원봉사자원봉사의 어원자원봉사활동은 voluntary 또는 voluntarism의 번역어로서 자유의지라는 의미를 가진 라틴어 voluntas에서 유래되었으며 자원봉사자를 volunteer라고 한다.이 용어는 초기 군대지원병이나 자원병 등에 국한되어 사용되었으나 점차 무보수로 봉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확대되었다.자원봉사의 기본개념- 자발성, 자주성 : 스스로 판단하여 참여하는 자유의지에 따라 이루어지는 활동.- 이타성, 사회성 : 자신의 만족만을 위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위가 아니라 이 웃을 위해 더 넓은 의미로 사회 전반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다함께 사는 공동체의 번영을 위한 활동.- 무보수성 : 활동의 목적이 경제적 수입을 위한 것이 아니라 활동자체를 위한 것.- 개척성, 지속성 : 일정한 봉사주가 및 횟수를 정하여 정기적 또는 연속적으로 활 동하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 활동.자원봉사자의 자세- 책임감 있는 성실한 봉사자세.- 상대방의 입장을 보는 관점 : 겸손, 포용, 이해, 상대방의 말을 경첨 함.- 배우려는 자세 : 자신의 기술이 아닌 인격의 지속적 성장을 추구하며 봉사하고 있는 사회문제와 사람들을 통해서 서로서로 배우고 이해를 넓힘.- 책임과 권한한계 설정 : 자원봉사와 활용기관의 담당자, 활동대상자와 자원봉사 자와의 관계에서 내가 할 일이 무엇인지 일의 한계를 분명히 함.- 비밀 준수 : 활동하는 기관이나 대상자에 대한 비밀을 지킴.- 협력 : 문제해결을 위해 기관, 활동대상자, 타자원봉사자와 협력.자원봉사자의 윤리 및 가치관- 인간의 존엄성을 믿고 개인에게 관심을 가지며 관계를 맺음에 있어서도 존엄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인간은 상호간의 책임을 느끼며 개인과 사회는 상호간의 책임을 지고 보살펴야 할 사회적 연대책임이 있다.- 인간은 자아실현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개인의 자주성, 독립성을 주장해야 한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존중 받아야 한다.-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잠재능력이 있으며 이러한 잠재력을 개발하여 자신 이 문제를 해결른 전략이 필요하게 되었다.병원 이용자들은 병원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와 병원진료 경험을 근거로 병원 이미지를 형성하기 때문에 강하고 명백한 병원의 이미지는 병원의 경영합리화 및 활성화에 중요요인이며, 이러한 병원의 이미지 향상의 한 대안으로 자원봉사자가 대신해 줌으로써 병원의 입장에서는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사람은 누구라도 본래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하여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병원에서 생활하게 되는 경우에도 지역사회에 포함되어지지 않고,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는 형태의 서비스가 필요한 것은 당연한 것이다.여기서 병원에서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고 할 수 있다.1) 병원측면에서의 의의1 서비스의 양적 확대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활용하지 못했던 부분의 업무들을 자원봉사자를 활용함으로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경력과 학력 또는 전문가로서의 안목이 많이 향상된 현재는 단순한 업무보조 형태의 서비스만이 아닌 전문적인 분야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 분야의 확대가 가능하며 자원봉사자는 정규직원의 대체효과를 갖는다.2 서비스의 질적 보완서비스의 질적 보완은 자원봉사자의 활용은 단순한 업무의 확장이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함으로 인해 병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병원 직원만으로 다 하기가 불가능한 영역의 업무를 자원봉사자가 수행함으로써 가능하다.2) 자원봉사자 측면에서의 의의병원이라는 장에서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는 환자와 자연스럽게 접촉하여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그들을 이해하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관계를 맺음으로써 공동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인간존중과 상부상조라는 자원봉사활동의 철학을 실현할 수 있다.또한 자원봉사자는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 내 병원에서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고, 자신의 자원봉사활동 결과가 환자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됨을 체감하는 정도가 높아 자원봉사활동의 의지를 더욱 고양할 수 있다. 아울러 병원이라는 환경의 특성상 질병에 롯한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대도시라고 해서 누구나 보건의료자원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없다. 보건의료자원은 원래 비싸기 때문이다. 불행히도 보건의료욕구도 마찬가지 사정이다.노인, 만성 질환자, 장애인, 임산부, 암과 같은 난치병 질환자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보건의료욕구(수요)를 가지고 있다. 실제로 질병과 빈곤은 같은 궤도에 있다. 무엇이 원인이고 무엇이 결과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가난한 집안에는 병자가 있고, 만성 질환자가 생기면 그 집안은 오래 버틸 수 없다는 논리이다.자원봉사는 자원은 부족하고 욕구는 큰 대상층에게 차별적으로 접근하여 적극적으로 불공평을 개선할 수 있다. 보건 의료 자원봉사는 의료혜택을 공평하게 재분배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한 수단이다.3 보건의료환경의 질적 향상보건의료 자원봉사는 건강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지역사회가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고, 난치병이나 만성질환에 대한 사회의 온정적인 다각적인 관심을 모아서 의학연구를 지원하고 질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질환은 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인 복합체이므로 질환자에 대한 열성적인 의료적 관심을 비롯하여 사회 심리적 관심과 지지는 보건의료환경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 질환자들이 삶을 한층 높일 수 있다.기술이 발달할수록 인정은 메말라가고 사랑의 결핍으로 인한 질병이 증가한다. 서구에서는 자원봉사자 없는 의료기관은 생각조차 할 수 없다고 한다. 이제 우리 사회에서도 자원봉사와 보건의료기관은 따로 떼어낼 수 없는 통합된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2) 보건의료 자원봉사의 필요성보건의료 자원봉사의 필요성은 우선 우리가 처해 있는 보건의료 생활의 현실과 문제점에서 찾을 수 있다. 보건의료의 현실은 인구구조의 고령화, 만성퇴행성 질환으로의 질병구조의 변화, 그리고 산업구조와 생활양식의 변화로 인한 정신적 긴장의 증가, 영양 섭취량과 소비에너지의 불균형으로 초래된 사회 전반적인 건강의 약화 등으로 간추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보건의료에 대한 수요는 엄청나게 늘어났다.그렇다면 과연 우원봉사를 원하는 사람은 3차 의료기관의 사회 사업실이나 자원 봉사실을 찾아가 자신이 봉사 가능한 시간과 업무를 신청하면 조정을 거쳐 업무를 배정받을 수 있다.그밖에 2차 의료기관이나 노인, 생활보호대상자, 말기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수병원이나 무료병원, 요양시설 또한 보건의료 자원봉사 활동장소가 될 수 있다. 사회복지관, 사회재활시설, 보육원, 양로원과 같은 사회복지기관, 저소득층지역, 보육기관, 노인정, 교육기관 등도 다양한 분야의 보건의료인, 재활전문직, 그리고 일반의 보건의료 자원봉사자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보건소도 자원봉사자가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기관에 해당한다.대도시의 경우에는 고용된 인력이 충분하지만 농어촌 산간지역에는 종합진료체계가 미비한 실정이므로 보건소를 토대로 한 진료 자원봉사가 필요하고, 현재 한방과나 장애인을 위한 치과를 구비한 보건소는 거의 없는 실정이므로 이들 전문직의 봉사도 필요하다. 또한 지역사회에 대한 보건의료조사, 홍보, 캠페인처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봉사를 할 수 있다. 사람이 살고 있는 곳 어디에서나 모든 사람이 보건의료 자원봉사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4)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의 활동수칙1 자원봉사자는 환자 개인의 인격과 개성을 존중하며, 진정한 관심과 존중을 적극적으로 전달한다.봉사자는 약속한 봉사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복장을 단정히 하며 환자의 상태와 관심에 능동적으로 의사소통할 필요가 있다. 가능한 한 봉사자는 환한 분위기를 주면서 환자나 보호자에게 수용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2 환자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 비밀을 지켜야 하며, 환자의 성별, 사회적 지위, 빈부, 종교, 소속집단 등에 차별없이 공평하게 비심판적인 태도로 봉사한다.환자는 질병이나 장애를 지닌 질환자이기 전에 한 사람의 인격체라는 점에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 것이다.3 기관과 직원이 제공하는 정보와 기본 원칙을 이해하고 그에 반하는 행위를 하거나 영리활동을 추구하지 않는다.자원봉사자는 자기가 맡은 바를 성실하고 신중한 태도로 일해야하는 업무는 주로 진료접수, 입 퇴원 수속과 관련된 로비 안내, 각 진료 부서 안내,X-ray등의 검사실 안내, 수술실과 중환자실의 보호자 대기실 안내, 소아 놀이방 안내 등으로 직원의 업무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는 독립적인 안내활동.-병원 이용 편리와 병원 운영 효율성 증진-환자와 보호자에게 정서적 지지환경 확대2) 호스피스'자원봉사'란 말 그래도 자원하여 남을 섬긴다는 뜻이다.즉, 억지가 아니라 자발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삶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여기서 '호스피스'는 독립된 전문기관(호스피스병원, 호스피스병동)에서 간호사가 중심이 된 종합 의료팀(interd-isciplinary medical team)이 임종 전 몇 달 동안(3개월에서 6개월 이내) 임종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해 지속적인 돌봄(care)을 제공하는 보건의료 프로그램이다.b 호스피스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목표- 말기환자와 가족의 복지와 그들에 대한 지지체계 확대- 말기환자 전문간호인력에 대한 지지 증진- 전문적, 비전문적 인력의 상호존중 및 팀웍 증진c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바람직한 자질- 성숙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사람- 죽음을 인생의 일 부분으로, 삶의 한 과정으로 인정할 수 있는 사람- 동정심과 사랑이 있는 사람- 좌절을 잘 극복할 수 있는 사람- 겸손하고 유머 감각이 있는 사람- 호스피스의 개념과 정신을 이해하고 임종자와 가족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범 위를 이해한 사람d 자원봉사자의 임무와 책임- 자원봉사자는 환자와 관련된 일에 관하여 기관의 책임자와 연락을 취한다.- 환자와 약속을 지킬 수 없을 때는 기관에 보고하고 환자에게 알리며 다른 봉 사자를 원하면 조정 해 주도록 한다.- 자원봉사자는 월 모임과 계속 교육에 참여한다.- 활동내용을 가능하면 기록한다.3) 의료기관 업무보조1 의료기관 업무보조란?자원봉사자들이 의료기관의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업무를 직접적으로 관계하여 돕는 것이다.2 목표- 치료과정의 흐름 촉진-는 일
    사회과학| 2004.10.02| 9페이지| 1,500원| 조회(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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