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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국문]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작품분석 평가A+최고예요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나타난 에로스와 타나토스, 나르시시즘목 차Ⅰ. 들어가며Ⅱ. 본 론1. 작품구성(줄거리)2. 에로스(섹스)3. 타나토스(죽음)4. 나르시시즘Ⅲ. 나 오 며Ⅳ. 참고문헌『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나타난에로스와 타나토스, 나르시시즘Ⅰ. 들어가며21세기는 해체의 시대라고 말한다. 기존의 질서와 규제에 반하는 무수히 많은 코드들이 문화 제반적인 곳에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다. 엽기, 포르노그라피, 자살……. 로젠크란츠(Rosenkranz)의 '생리적으로나 도덕적으로 타락한 시대에 조화로운 미가 더 이상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기 때문에 극도로 이질적이고 이기적인 것들의 혼합된 감각을 쫓게 된다'는 말처럼 우리는 타락했기 때문에 더욱 저급하고 속된 문화를 찾아 갈구하고 거기에 의미를 두는지도 모르겠다. 이런 의미에서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즉, 작품 내에서 나르시시즘적 인간형들을 통해 그동안 터부시 되어 오던 에로스(섹스)와 타나토스(자살)에 관해 이야기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기 때문이다. 따라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주목해야 할 점은 에로스와 타나토스이다.프로이트는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본능이 있어서 이 두 부류의 본능이 서로 융합하거나 분열되면서 인간은 삶을 영위해 간다고 주장했다. 이 두 가지의 본능은 삶의 본능(Eros)과 죽음의 본능(Thanatos)으로 나누어진다. 죽음 본능(Thanatos)이 하는 일은 유기적 생명체를 무생물 상태로 인도하는 것이다. 반면에 에로스는 살아 있는 물질을 구성하는 미립자들을 점점 더 광범위한 결합체로 묶음으로써 삶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동시에 삶을 보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런 식으로 작용하니까 두 본능 모두가 엄격한 의미에서 보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왜냐하면 둘 다 생명의 출현에 의해서 흐트러진 사태를 재정립하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명의 출현은 삶을 지속해 가는 이었고, 최근에는 주체성, 욕망과 쾌락, 하위문화 등을 둘러싼 논의나 연구에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되었다. 특히 포르노그래피에 대한 정의가 표현된 성담론을 예술성의 유무로 규정짓고 있는 현실에서 어떤 성담론에 대한 예술성의 결정은 완벽하게 정치적일 수밖에 없다는 것은 성이 개인의 욕망은 물론이고 한 사회의 문화를 읽어낼 수 있는 새로운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것은 예술의 각 분야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며 문학에서 다뤄지는 성 또한 그렇다.'에로티즘, 그것은 죽음을 파고드는 삶이다.'프랑스 사회학자 조르쥬 바따이유의 『에로티즘』의 처음을 여는 글이다. 개인의 자유와 선택의 문제로 가장 사적인 영역이었던 성에 관한 부분이 이제는 인간의 존재 조건과, 사회의 억압, 모순을 읽어내는 주요 담론으로 인식이 변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그가 말하고 있는 금기와 위반의 의미에서의 성은 소크라테스 이후로 우리의 성의식을 지배해 오던 강력한 도덕률에서 벗어나 삶과 죽음의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인간을 인간이게 하는 인간만의 특성임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본문에서는『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나타난 ‘에로스’(섹스)를 통하여 인간의 욕구를 어떻게 표현되었는지 살펴보기로 하겠다.일반적으로 섹스는 교류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김영하의 작품 속에서 섹스는 허무를 확인하는 무의미한 행위일 뿐이다. 즉, 이 작품에서 섹스는 인물들의 존재의 허기에서 나오며 그 허기를 채우기 위해 선택한 도구가 바로 섹스이다. 이렇듯 그의 작품속의 섹스라는 행위는 두 가지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 사랑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볼 때 섹스는 권태롭고 짜릿한 도발성마저 띠고 있다. 반면에 허무를 확인하는 무의미한 행위의 측면에서 볼 때는 단지 결핍을 채우기 위한 몸부림일 뿐이다.그녀는 눈덩이를 여러 번 힘주어 단단히 뭉치기 시작했다. 눈덩이는 금세 골프공만큼 작아졌다. 그녀는 키득거리며 다리를 벌렸다. 입에 추파춥스를 문 여자의 질 속으로 눈덩이가 밀려들어갔다. 부르르, 그강을 넘지 못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죽음을 택하는 것이다.하얀 설원에 북극이라는 네온사인이 빛나고 있다. (……)그곳으로 다가가자 유디트와 북극곰이 섹스중이다. C는 북극곰을 향해 총을 당긴다. 탕 소리와 함께 곰이 쓰러지고 유디트는 원망스런 눈초리로 그를 노려본다. 다가가서 곰의 시체를 뒤집자 곰은 어느새 K로 변해 있다. K는 피투성이가 된 채 눈을 부릅뜨고 있다. 발가벗은 유디트는 긴 칼로 C의 눈을 찌르려 한다. 어느새 그녀의 칼이 그의 눈을 뚫고 뒤통수로 나오는 게 보인다.『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p59제1회 문학동네 신인작가상 심사평에서도 언급됐지만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서 자살안내원이 죽음으로 인도하는 것은 우연히도 전부 여자이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심사위원 가운데 한 사람인 도정일은 이러한 설정이 “우리가 이 너절하고 지루한 세계에 여자들을 넘겨주기 전에 그 옛날의 사르다나팔처럼 그녀들을 너절하지 않은 세계로 보내야 하지 않는가”라는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타락한(너절하고 지루한) 세계에서 훼손되지 않은 여성성을 수호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그 여성을 죽이는 수밖에 없다고 역설한다. 여기에 다른 해석을 하나 더 덧붙이자면 그것은 이 작가의 소설에 높은 빈도로 등장하는 거세 모티프이다.『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속에 등장하는 유디트는 거세적 여성이다. 유디트는 섹스 중에도 추파춥스를 물고 있어서 상대 남자에게 눈이 찔릴지 모른다는 공포심을 안겨주는가 하면(오이디푸스 신화가 말해주듯 눈은 남성 상징의 전이물이다) 꿈에서 긴 칼로 남자의 눈을 찌른다. 여기서 거세 콤플렉스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맞물려 진행되는 무의식의 작용이다. 따라서 이 작품에서 형―동생―유디트(세연)의 삼각관계는 아버지―아들―어머니의 변형일 수 있다. C가 유디트를 처음 본 것은 어머니의 장례식날이다. 즉 유디트는 시간적으로 어머니의 환유로 존재한다. 또 K는 형에게서 부성을 느끼며 유디트가 그에게 생일이라고 말할 때마다 성욕이 생리고 있을까? 왜 멀리 떠나도 변하는 게 없을까, 인생이란.『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p161생의 변경 불가능성, 탈출 불가능성에 대한 이러한 탄식은 김영하가 쓴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이 공통적으로 내뱉는 말이자, 그 등장인물이 보았다는 영화 에 나오는 인물들이 내뱉는 말이기도 하다. 상황 속에 매몰된 작중인물과 달리 화자는 초연하게 사태의 본말을 꿰뚫어보고 있는 듯하지만 그 역시 삶의 일반법칙 " 허무와 권태 그리고 몰락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이다.) 결국 “이 시대에 신이 되고자 하는 인간에게는 단 두 가지의 길이 있을 뿐이다. 창작을 하거나 아니면 살인을 하는 길.”에서 화자, 즉 신으로서의 초월성과 전능성은 그 내부로부터 해체되며 허구, 즉 예술 역시 그 예외성을 박탈당한다. 현실 속에서의 여행이 그렇듯 허구 속으로의 떠남도 마지막엔 허무에 이를 뿐이다.다른 차를 찾아보기 힘든 심야의 고속도로를 달려가다 보면 K는 이 차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를 잊곤 한다. 차의 속도가 증가할수록 시야는 점차 좁아진다. 도로 옆의 나무들과 가로등들의 모습은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형체가 흐물흐물해져버리는 것 같다. 끈적끈적한 점액질처럼 그들은 엉겨붙은 채 뒤로 사라져간다. 여기가 어디인가? K는 머리를 설레질친다.『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p34그 모습을 푸른색 뷰파인더를 통해 좇고 있는 C. 어느새인가 이 비디오의 렌즈를 통해 세상을 보는 방식에 익숙해져버린 자신을 발견한다. 길을 걸어도 프레임으로 시야를 구획하고, 비디오에 담겨진 것들, 자신이 편집한 것들을 그의 두 눈으로 본 것보다 더 신뢰한다. 아니 애착한다. 그리하여 비디오는 다시 그의 무기가 되고, 작지만 안전한 도피처가 된다.『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p134첫 번째 예문의 동생 K가 광적으로 스피드에 몰입하는 성향의 사람이라면 두 번째 예문의 형 C는 언제나 세상과 자신 사이에 카메라 렌즈를 가져다 놓고 그 거리를 유지하려고 한다. K에게 삶이 유희 혹은 도박과 유사하다면 C에게 세계는 렌을 졸라보라고 해보지만, 그러니까 진심으로 사랑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해보지만, C는 여전히 형식적이다. C에게 유디트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이다. 그는 유디트의 근원적인 결여도 모르고 왜 추파춥스를 항시 물고 다니는지도 몰랐던 것이다. 유디트는 이제 “멀리 다녀와도 바뀐 게 없음”을 분명하게 확인하다. 또한 아무리 멀리 다녀와도 바뀌는 게 없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결국 유디트는 근원적 결여의 상태를 거짓 충족으로 자위하며 하루하루를 서서히 소진시키며 살아갈 것인가, 아니면 너저분하게 인생을 연장하지 말고 자발적으로 혹은 주체적으로 끝낼 것인가의 선택에서 자살 안내업자인 ‘나’의 도움으로 자살을 선택한다.“십 년이 넘게 해오던 동안 난 내가 진짜 예술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날 문득 그게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었을는지도 몰라. 단 한 번도 나를 들여다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어디론가 계속 도망치고 있는 기분으로 나는 평생을 살아왔던 느낌이었어.”『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p149미미는 어느 날 자신의 행위예술이 모더니티(현실)를 거부하는 것이기는 하나 동시에 그 모더니티에 순응하는 것이라는 점을 발견한 것이다. 그녀는 퍼포먼스를 행하면 행할수록 그것이 냉혹한 모더니티를 거부하는 유효한 방식이라기보다 오히려 그것 자체가 항시 큰타자)의 시선에 자신을 가두고 예속시켜가는 것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그녀는 이 큰타자를 거부하기 위해 큰타자에 순응하는 이 역설적 행위를 악무한적으로 반복하느냐, 지금 이곳의 존재들처럼 그냥 큰타자의 명령을 준수하며 살아가느냐, 아니면 큰타자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자신의 충일한 내면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사느냐의 선택에서 너저분한 인생을 연장하느니 이쯤에서 자발적으로 인생을 끝내는 것. 즉 자살을 선택한다.4. 나르시시즘(Narcissism))김영하의 작품에서 눈에 들어오는 가장 큰 특징은 흔히 고도소비사회 혹은 후기산업사회라고 불리는 현대의 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원리와 의식에 대한 날카로었다.
    인문/어학| 2006.05.24| 12페이지| 1,000원| 조회(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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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네티켓 평가A좋아요
    네 티 켓(netiquette)1. 네티켓의 필요성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라 범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혁명은 과거 산업혁명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인류의 삶과 생활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정보를 고유하고 활용하면서 다양한 혜택과 순기능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인터넷은 개방화되고 분산화된 네트워크와 비대면성(非對面性), 익명성(匿名性), 무국경성(無國境性), 동시전달성(同時傳達性) 등 인터넷이 가지는 특성상 악의적 사용에 대해서도 지극히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인터넷은 성경을 전달할 수도 있고, 포르노그라피를 전송할 수도 있다.”는 말은 정보기술의 가치중립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흔히 인용되고 있다.) 따라서 올바른 네티켓을 정립하여 바람직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어야겠다.2. 네티켓의 의미네티켓(Netiquette)이란 통신망(network)과 예의범절(etiquette)의 합성어로 통신망을 사용하는 네트워크 사용자(네티즌)들이 네트워크를 사용하면서 지키고 갖추어야 하는 예의범절을 의미한다. 일명 정보통신 예절이라 한다.3. 네티켓의 10대 원칙① 인간임을 기억하라.② 실제 생활에서 적용된 것처럼 똑같은 기준과 행동을 고수하라.③ 현재 자신이 어떤 곳에 접속해 있는지 알고, 그곳 문화에 어울리게 행동하라.④ 다른 사람의 시간을 존중하라.⑤ 온라인상의 당신 자신을 근사하게 만들어라.⑥ 전문적인 지식을 공유하라.⑦ 논쟁은 절제된 감정 아래 행하라.⑧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하라.⑨ 당신의 권력을 남용하지 마라.⑩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하라.위는 1994년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의 버지니아 셰어 교수가 제시한 '네티켓‘의 핵심원칙으로 세계적으로 인정되어 그 기준이 되고 있다.4. 네티켓의 종류- 게시판 네티켓1. 게시판의 글은 짧고 명확하게 쓴다.2. 게시물 내용을 잘 설명할 수 있는 알맞은 제목을 붙인다.3. 문법에 맞는 표현과 올바른 맞춤법을 사용한다.4. 사실과 다른 내용을 올리지 않는다.5. 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비난하는 글을 올리지 않는다.6. 같은 글을 여러 번 반복해서 올리지 않는다.7. 태그 사용을 자제한다.- 이메일 네티켓1. 이메일 내용은 짧고 간단하게 쓴다.2. 첨부파일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보낸다.3.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적당한 제목을 붙인다.4.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정확히 밝힌다.5. 읽기 편하게 줄 간격을 넓혀 쓴다.6. 메일 내용을 쓴 후 한번 검토하고 보낸다.7. 욕설이나 험담이 담긴 메일을 보내지 않는다.- 채팅 네티켓1. 입장 혹은 퇴실할 때 서로에게 인사를 나눈다.2. 상대방의 호칭은 대화명님이라 한다.3. 진행되는 주제에 맞는 대화를 한다.4.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대화를 하지 않는다.5. 초보자를 위해 배려한다.6. 불건전한 대화를 하지 않는다.7. 바른 언어, 좋은 말을 사용한다.8. 거짓말은 나쁜 습관, 사이버 공간에서도 진실만을 이야기한다.9. 대화를 나누는 상대방을 존중한다.10. 채팅방에서 만난 잘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만나지 않는다.- 자료실 네티켓1. 불법 소프트웨어는 올리지 않는다.2. 음란물은 올리지 않는다.3. 자료를 올리기 전에 바이러스 체크를 한다.4. 올릴 자료는 압축해서 용량을 줄인다.5. 유익한 자료를 받았으면, 올린 사람에게 감사의 메일을 보낸다.6. 자료를 올릴 때는 이름을 밝힌다.- 게이머를 위한 네티켓1. 함부로 반말을 하지 않는다.2. 욕설, 비방을 하지 않고, 바른 말을 사용한다.3. 게임도 스포츠의 한 종류로 생각하고 정정당당한 자세로 임한다.4. 같이 게임하는 상대방을 존중한다.5. 게임 종료 후 이기고 짐에 상관없이 정중히 인사한다.- 휴대폰 네티켓1. 병원이나 항공기 등 전자기기에 장애를 줄 수 있는 장소에서는 휴대폰을 끈다.2. 공공장소에서는 휴대폰을 끈다.3. 운전 중이나 보행 중 에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도록 한다.4. 휴대폰 벨 소리를 가능한 작게 울리도록 한다.5. 통화를 할 때는 다른 사람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적은 소리로 통화하거나 장소를 옮긴다.5. 네티켓의 부재로 인한 현상1. 음란·폭력 정보의 유통성에 대하여 흥미가 생기는 시기인 청소년 시기에 음란물을 통해 처음부터 성에 대해 잘못된 지식을 얻게 되는 경우, 이에 대한 후유증은 성인이 된 이후까지도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되면 성인이 된 이후에도 성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 때문에 행복한 가정생활을 만들어 가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의 성도덕을 타락시켜서 심각한 사회문제를 낳기도 한다. 따라서 성에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음란 정보는 개인과 사회 모두에 상당히 심각한 피해를 입히게 된다.음란정보와 마찬가지로 폭력적인 정보 또한 인간에게 심각한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 사람을 쉽게 죽이는 장면의 게임을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할 경우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공격적이 되어 남에게 쉽게 폭력을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폭력적인 정보는 나와 남을 모두 폭력의 희생자로 만드는 결과를 낳고 만다.2. 허위정보통신상에서 자신의 신분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거짓정보를 유통하는 것은 바람직한 사회 건설에 커다란 지장을 초래한다. 거짓정보를 퍼뜨리는 경우는 거짓정보를 사실로 믿고 퍼뜨리는 경우도 있으며, 고의로 남을 골탕먹이기 위해 퍼뜨리는 경우도 있다. 두 경우 모두 거짓정보를 유통시킴으로 해서 서로가 서로를 믿지 못하는 분위기를 만들게 됨으로써 신뢰할 수 없는 사회를 만든다고 하는 것에서는 차이가 없다.3. 컴퓨터 바이러스, 유사 바이러스 유포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유포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많은 사람에게 막대한 양의 피해를 미칠 수 있다.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한 번 감염되어 고장이 날 경우 원 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시스템 복구 작업에 따르는 경제적인 손실은 대단히 크다. 따라서 컴퓨터 바이러스 프로그램의 유포는 개인과 국가에 경제적으로 막대한 손실을 끼칠 수 있는 잘못된 행동이며 범죄행위이다.4. 해킹(hacking), 핵티비즘(hacktivism)해킹은 도둑질이며, 기물 파괴, 그리고 무단 침입과 같은 범죄와 같은 성질의 행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킹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행위의 범죄적 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고, 해킹이 마치 자신의 컴퓨터 작동기술을 과시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 아무런 생각 없이 해킹을 저지르는 해커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법적인 처리를 받게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이 훔친 정보로 자신의 이웃을 포함한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을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자신에게도 피해가 돌아가게 된다.핵티비즘이란 '해커(hacker)'와 행동주의를 뜻하는 '액티비즘(activism)'의 합성어로 급진적인 정치·사회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컴퓨터 해킹을 말한다. 정치적 목적이나 종교적 목적으로 정치적 이념이나 사상이 서로 다른 국가의 정부기관에 해커들이 침투하여 정보망을 교란시키거나 마비시키는 행위를 가리킨다.5. 사생활 침해, 개인정보유출정보사회에서는 정보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개인에 관련된 여러 가지의 정보(성별, 주소, 나이, 재산정도, 학력정도, 취미 등)들이 전자기록으로 컴퓨터 속에 저장되어 보관되기 때문에 관리하기 쉬운 장점이 있는 반면에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이나 해커들에 의해서 개인 정보가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6. 재산권 침해컴퓨터 프로그램은 최초로 만든 이에게만 그 프로그램에 대한 소유가 인정되고 그 프로그램을 팔아 얻어지는 모든 수익에 대한 권리를 인정한다. 이것을 바로 '지적 소유권'이라고 한다. 정품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지 않고 남이 사용하는 소프트웨어를 몰래 복사하여 사용할 경우 지적 소유권을 가진 사람의 물건을 몰래 훔쳐 사용하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된다.7. 무단 광고(spam)무단 광고(spam)은 뉴즈넷 spam과 메일상의 spam으로 나뉜다. 이들 무단 광고(spam)의 대부분은 음란사이트의 선전이나 특정제품의 광고 및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무단 광고(spam)을 보내는 spammer들은 인터넷상의 메일링리스트를 가로채거나 뉴즈넷에 포스팅되는 헤더를 스캔하는 방법 등으로 예비고객 명단을 확보한 후 뉴즈넷 뉴스그룹과 인터넷 메일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분별하게 기사를 포스팅하거나 메일을 보내고 있다. 이들이 합법적인 메일링리스트 개설 등 의 방법을 통하지 않고 이러한 편법을 사용하는 것은 이런 무단 광고(spam)의 대부분은 내용 면에서 불법성이나 사기성을 띠기 때문이다.6. 네티켓 부재로 인한 문제에 관한 해결 방안1.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규범체제 정비- 네티켓의 필요성에 관한 기사( 예1, 예2, 예3)- 네티켓 관련 정부 시책 시행(예)- 악플 처벌(예)- 사이버 폭력 처벌 제도 만든다.(예)- 사이버 폭력 예방 안내서 발간(예)- 네티켓 교과서 발행(예)2. 이용자(네티즌)의 자율적 정화- 악플퇴치에 나선 네티즌(예)- 네티즌 자율 정화운동 확산(예)3. 효율적인 정보 통신 윤리 교육의 실시- 네티켓 교육에 관한 기사(예)-네티켓 교육 관련 사이트http://neticlass.80port.net/htm/main.htmhttp://www.namil-e.es.kr/netiquette/
    생활/환경| 2006.05.21| 5페이지| 1,000원| 조회(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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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윤리]아이템 현금거래에 관하여 평가B괜찮아요
    목 차Ⅰ. 들어가며Ⅱ. 본 론1. 사이트 목적 및 소개2. 사이트의 순기능3. 사이트의 역기능4. 문제해결방안Ⅲ. 나 오 며Ⅳ. 참 고 자 료아이템베이의 비윤리적 문제와 발전 방향- 아이템 현금거래의 윤리적 문제를 중심으로Ⅰ. 들어가며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 중 하나로, 아이슬란드에 이어 두 번 째 로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초고속 인터넷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들과 컨텐츠들이 새로 생겨나고, 발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다. 그러나 급속도로 성장한 인터넷은 올바른 기준과 가치관 없이 발전함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그 중 하나가 요즘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상에서의 아이템을 실제로 현금 거래를 이루면서 생겨나는 문제들이다. 특히 다음 세대를 책임 질 청소년들이 아이템 거래로 인하여 불법(사기, 폭력 등)을 저지르게 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이에 관한 다양한 고찰이 필요하다. 현재 아이템이 현금 거래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은 약 250여개에 이른다.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단순 게임이 아닌 경제와 콘텐츠가 어우러진 새로운 기회로 인식하여 게임산업 및 관련 시장에 대한 체계적 연구를 시작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아직 체계적인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보편화된 아이템의 현금거래를 법적 테두리 안에서 보호하고 새로운 경제 모델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로 인한 사이버 범죄의 증가, 인터넷 중독 등의 역기능으로 이를 규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팽배하다. 그 중 아이템 거래를 음지에서 양지로 이끈 아이템베이에 관하여 다각적인 고찰을 통하여 아이템 현금거래의 다양한 문제들은 단순 규제나 양성화 차원의 흑백논리가 아닌 사회적 영향 및 새로운 미래문화라는 고려 하에서 심도 있게 다루어져야 할 것이다.Ⅱ. 본 론1. 사이트의 목적 및 소개2001년에 9월 15일, 국내 최초로 온라인게임 아이템 중개 서비스를 시작한 아이템베이는 시장 점유율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게이머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활발한 거래 활동을 통해 국내 최대, 최고 아이템 중개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아이템 베이는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모토로 삼고 있는 아이템베이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첫째, 온라인 가상계좌 시스템을 도입한 escrow service를 통해 판매자와 구매자의 신용을 보장둘째, 실명제와 더불어 회원 개개인별로 고유의 아이템베이 가상 계좌를 운영셋째, 회원들의 거래 신용 점수와 신용등급을 통하여 회원을 관리넷째, 회원 스스로 불량회원을 적발하고 불공정 행위를 단속하는 회원 모니터링 제도 운영다섯째, 올바른 절차에 따른 거래를 하고도 사기 피해를 당했을 시 기준에 따라 사기금액을 보상하는 회원 보상제도 운영)위 다섯 가지를 토대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아이템베이의 거래과정은 다음과 같다. 아이템베이의 대여사업은 크게 ‘빌려드립니다’와 ‘빌립니다’로 나눠져 있다. 구인구직 시스템과 유사하게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 자신이 원하는 아이템을 검색해서 대여신청을 할 수 있다. 그 후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① 공급자(빌려줄 사람)와 수요자(빌릴 사람)가 아이템베이에서 대여를 합의한다.② 수요자는 공급자가 정한 보증금(마일리지)을 아이템베이에 예치한다.③ 두 사람은 해당 게임 안에서 만나 아이템을 인수인계 한다.④ 수요자는 대여금을 아이템베이에 예치한다.⑤ 무사히 대여기간이 끝나고 아이템이 반환되면 보증금은 수요자에게, 대여금은 공급자에게 간다.(대여금의 10%는 아이템베이의 중개 수수료)모든 거래는 현금이 아닌 마일리지로 진행된다. 마일리지는 이용자와 아이템베이 간의 번거로운 입출금 통보절차 없이 즉시 출금되고 입금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이용자가 아이템베이에 예치해 둔 돈을 의미한다. 신청만 하면 다시 현금화할 수 있다.한편 수요자가 정해진 기간 내에 아이템을 되돌려 주지 못할 경우, 아이템을 구매한 것으로 판단해 보증금이 공급자에게 넘어간다. 이 때는 아이템이 팔린 것으로 간주되어 아이템베이 측이 보증금의 5%를 수수료로 가져간다. 참고2. 사이트의 순기능먼저 아이템 현금 거래에 대한 내 생각은 현실적으로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거래 규모나 시장이 커졌기 때문에 이를 인정 하고 법적 테두리 내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럴 경우 거래 규모 1조원에 대한 세금을 부과할 수 있어 세수 확장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향후 디지털 기술과 온라인문화의 발전에 따라 이와 유사한 활동, 즉 가상공간에서의 경제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적극적인 접근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아이템 현금 거래 중개 사이트들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이라는 측면을 강조하고 있다.실례로 아이템베이 같은 사이트 경우 꾸준한 성장을 유지하고 있어 IT산업에 필요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고, 아이템 거래뿐 만 아니라 다른 IT사업으로 확장을 하고 있는 추세다.)사이버세계 및 온라인게임에 대해 10여년 동안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연세대 황상민 교수와 미국 시러큐스 대학 연구 인력들이 함께 지난 10월 발표한 한국의 디지털 아이템 거래와 중요성 이란 논문에서는, 아이템 현금 거래를 사이버 세상의 새로운 문화현상으로 바라보고 있다.온라인게임에 정통한 중앙대 위정현 교수는 아이템 거래 시장이 사이버 세상에서 파생된 신산업으로, 국제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현재 아이템 현금거래 시장은 중국, 대만 등 해외에서도 크게 성장해가고 있다. 중국 정부는 개인간 아이템 직거래에 따른 사기나 해킹 문제 등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아이템 거래 중개사이트를 오히려 육성시키려는 움직임까지 보이고 있다.리차드 바틀 박사가 발표한 가상 재산권이 가지는 위험 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지난 4월에 2주 동안 이베이를 통해 거래된 아이템의 규모가 15만6천900달러에 이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미의 경우 단순한 아이템 거래 중개가 아니라, 업체가 이용자들로부터 아이템을 구입해 되파는 형태의 새로운 모델도 나타나고 있다.해외에서는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하는 아이템 현금 거래에 대한 연구 및 토론회가 국내보다 더욱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만큼 아이템 거래의 의미와 사업모델로서 가능성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외에도 아이템 현금거래가 공론의 장에서 보다 활발히 논의돼야 할 이유는 많다. 아이템베이와 같은 중개사이트에 의한 아이템 현금거래는 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행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현재 아이템베이에서 한 달 평균 거래량은 30여만건에 이르지만, 사이버수사대에 신고가 들어가는 경우는 20~30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신고건수 중 대부분도 정상적인 거래 이후 발생하는 일들로, 쉽게 해결 가능한 사건들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참고3. 사이트의 역기능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점점 엄청난 규모로 커지는 아이템 현금거래에 관하여 꼭 한번 짚어 볼 필요성을 느꼈다. 물론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아이템베이 같은 사이트를 문제 삼는 다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질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템 현금거래에 관한 문제(사기)는 불법적으로 게임 내에서 개인과 개인 간에 거래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이템베이 역시 아이템을 현금 거래한다는 목적 하에 만들어진 사이트 경우 비슷한 문제 뿐 만 아니라 다른 문제 역시 발생시킬 가능성이 높다. 우선 아이템베이 같은 아이템 현금거래를 인정하게 되면 게임사 약관에 명시했다시피 아이템 현금거래가 정상적인 게임 진행을 방해하고 게임을 재미가 목적이 아닌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킨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율배반적으로 게임사에서 분명히 약관을 통해 규제하는 것을 현금거래 사이트에서 음성적인 아이템 거래를 양성적이고 합법적으로 이끈다는 미명아래 위배하는 것이다. 또한 아이템 현금 거래는 자칫 게임에 중독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게 할 뿐 만 아니라 사이버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례로 XX 회사에서 운영하는 디오라는 게임을 3년 간 친구가 한 적이 있다. 처음에는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목적에서 게임을 즐기다가 디오라는 게임이 점점 인기를 끌자, 게임을 이용하는 유저들 간에 좀 더 좋은 아이템을 현금 거래하게 되었다. 이에 내 친구는 처음에는 호기심과 장난으로 아이템베이를 통하여 본인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을 판매하게 되었고, 실제로 본인의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오면서부터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거의 24시간 동안 게임을 하면서 더 좋은 아이템을 획득하여 좋은 가격으로 팔아 돈을 버는 수단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한 아이템을 구입하려다가 사기를 당하여 돈을 잃은 경우도 발생하였다. 결국 친구는 잃어버린 돈을 다시 벌기 위하여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되었고, 오랫동안 불균형적인 생활을 하게 되어 제대로 된 학교생활 못하게 되었음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안 좋게 되어 게임을 더 이상 즐기지 못하게 되었다. 이렇듯 아이템 현금거래를 합법적으로 인정하게 되면 게임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한 수단을 바뀔 가능성이 높다. 더불어 아이템을 현금거래 하는 과정이 사이버 범죄로 이어져 피해를 당하게 될 수 있다.또한 아이템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 현재 아이템베이에서 거래하는 물품의 종류는 아이템, 계정, 게임머니, 기타, 물품 전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때 계정의 경우 자신의 아이디와 비번을 알려줘서 본인이 키운 케릭터를 판매하는 것으로, 이 때 상대방이 현금거래를 통해 구입한 아이디와 비번을 가지고 계정을 판 사람의 주민등록번호와 같은 개인적 정보를 게임회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쉽게 빼올 수 있다. 상대방이 만약 악의적 목적으로 계정을 구입하고 주민번호와 같은 개인적 정보를 사용한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따라서 아이템 현금거래를 이끄는 아이템베이 같은 사이트가 등장하는 것은 자칫 사회적으로 큰 역기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제도적으로 완전히 준비되지 않는 시기에 나오는 것은 시기상조라 할 수 있다. 참고※ 아이템 현금 거래에 관한 찬성과 반대 기사들예1)
    인문/어학| 2006.04.26| 9페이지| 1,000원| 조회(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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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평문학론]자끄라깡의 정신분석 평가A좋아요
    목 차Ⅰ. 들어가며라캉의 생애Ⅱ. 본 론1. 프로이트와 라캉2. 상상게, 상징계, 실재계3. 라캉의 문학이론4. 주체이론과 욕망이론Ⅲ. 나오며Ⅳ 참고문헌자크라캉의 정신분석Ⅰ. 들어가며라캉의 생애자크라캉은 1901년 프랑스에 태어나 1932년 로 박사 학위를 받고, 이때부터 정신분석에 관한 글들을 초현실주의 잡지 에 발표한다. 그가 정신 분석에 관한 글들을 발표하는 것은 정신분석학자들의 영향이 아니라 파리 초현실주의자들의 영향 때문이다. 1934년 파리 정신분석학회 회원, 1953년 프랑스 정신분석학회에 가입. 로마에서 이른바 ‘로마 담론’으로 통하는 을 발표하면서 첫 세미나를 시작하고 이 세미나는 27년간 계속된다. (1955) (1953~4) (1954~5)발표 후 (1979)까지 계속된다. 1964년 국제 정신분석연합을 탈퇴하고 파리 프로이트 학교를 설립한다. 이 무렵 발표. 1966년 첫 저서 출판. 1980년 일방적으로 파리 프로이트 학교를 해산하고 을 창설하고 1981년 사망한다.Ⅱ. 본 론1. 프로이트와 라캉라캉의 이론은 소쉬르와 야콥슨의 언어학,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에 토대를 둔 것으로 후기구조주의의 문학 비평에 많은 영향을 준다. 그의 기본적 명제는 ‘무의시은 언어처럼 구조화 된다’는 것. 말하자면 그에 의하면 언어는 무의식의 구조를 보여 주고 언어는 주체 심리의 중요한 특성을 노정한다. 그러나 소쉬르가 기표와 기의를 상대적으로 고정된 것으로 봄에 반해 라캉에 의하면 기표는 계속 기의는 언제나 임시적이다. 그런가 하면 프로이트에 의하면 욕망은 생물학적 개념으로 성욕이 유발하지만 라캉에 의하면 욕망은 존재론적 통일을 위한 충동으로 결코 충족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욕망은 주체가 자아를 처음 만나는 단계인 ‘거울 단계’의 소산이고, 또한 금지된 어머니를 향하는 ‘외디프스국면’의 소산이기 때문이다. 이때 주체는 외디프스 콤플렉스의 세 국면을 통과하면서 사회화한다. 그것은 주체가 욕망의 대상 혹은 어머니에게 매혹되는 ‘매혹국면’, 주체가 어머니와 의하면 이런 대타자는 결코 포착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유는 대상에 영원히 도달할 수 없는 것이 욕망의 본질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충족되지 않은 욕망은 주체 분열을 낳는다. 여기서 강조해야 할 것은 프로이트가 외디프스 복합을 생물학의 수준에서 이해함에 반해 라캉은 언어의 수준에서 이해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아버지라는 이름 혹은 법은 주체를 사회화하는 언어적 현상이다.2. 상상계, 상징계, 실재계라캉의 경우 이상에서 말한 외디프스의 세 국면은 정신의 세 수준 혹은 영역에 간접적으로 상응한다. 정신의 세 영역 혹은 계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상상계이다. 상상계는 상상력과 무관한 것으로 거울과 만남으로써 최초로 자아(ego)가 형성되는 무의식의 변주에 상응한다. 두 번째는 상징계로 상징계는 언어의 조직에 기여하며, 따라서 주체가 사회에 진입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한다. 세 번째는 실재계는 현실, 객관성, 경험주의와는 무관한 것으로 흔히 첫 글자는 대문자R로 표시되며, 언제나 존재하지만 말의 영역을 초월한다. 실재계는 말할 수 없고, 경험할 수 없는 대상들의 세계 혹은 상징적 질서가 결핍한 것, 접근할 수는 있지만 결코 포착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거울 단계는 두 가지 인식을 내포한다. 첫째로 유아로서 주체는 거울 속에 최초로 자신의 육체적 통일성을 인식한다. 주체가 이렇게 거울 속에서 최초로 자신의 육체적 통일성을 인식한다. 주체가 이렇게 거울 속에서 이상화된 자기 이미지를 최초로 만나는 것은 기본적으로 나르시스적이다. 거울과의 만남은 최초로 자아를 발전시키고 자의식을 소유케 함에 촉매 기능을 한다. 둘째로 주체는 거울 속의 타자 혹은 대타자(어머니)를 욕망의 대상으로 인식하지만 이는 오류, 잘못된 동일시이다. 거울 이미지에 대한 이런 오해가 주체 분열을 낳는다. 거울 단계를 거치며 주체는 언어를 획득한다. 이른바 상징계에 주체는 이때 자신을 언어의 수준에서 정의한다. 언어는 거울 단계와 유사하게 사물(기의)을 대신하지만 이때 대신되는 것을 사물 자체가 체가 부재하는 대타자 혹은 욕망의 대상을 추구하는 것은 언어를 통해서이다. 그는 무엇보다도 남성 경험을 강조하고, 따라서 여성 심리의 형성, 여성적 욕망에 대한 설명에 실패했다고 에서 스스로 인정한다. 이를 극복하려고 노력한 것이 후기의 이다.3. 라캉의 문학비평문학 비평에 라캉이 기여한 것은 많지 않지만 (첫 에세이)등에서 그가 주장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소설이 자신의 고유한 법칙을 창조하며, 따라서 언어를 체계화하는 상징계의 작업을 예시하고, 의식에 질서를 주려고 노력한다는 점이다. 문자가 이야기의 진정한 주체라는 그의 주장은 특히 후기구조주의 비평가에게 영향을 준다. 포의의 는 일종의 탐정 소설로 그는 1845년 세 편의 탐정 소설 가운데 세 편에 해당하는 이 소설을 발표한다. 다른 두 편은 이다. 는 1인칭 서술에 의해 두 장면으로 구성되며, 대화는 서술자, 그의 친구 뒤팽, 파리의 경시 총감에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두 장면은 한 달이 지나갔다는 암시에 의해 나누어지며, 서술자가 보고하는 두 대화에서 한 인물의 도둑 이야기를 한다. 라캉이 세미나에서 강조하는 것은 크게 세가이다. 첫째로 모든 상징은 곧 기호는 인과적 노리와 상관없이 유희의 경우 편지(문자)가 본질적 주체이며, 이 주체는 기표로서의 운동을 한다. 그리고 편지의 의미 혹은 진리는 기표의 이동과 관련된다. 말하자면 모든 기표는 기의를 수반하는 게 아니라 기표의 운동에 따라 의미를 생산한다. 셋째로 이런 기의는 제대로 해명되지 않는다. 그런 점에서 기의가 있는 게 아니라 기표만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 기표는 원래 제 장소로 돌아가며, 그 장소가 여왕 혹은 ‘존재의 결핍’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그것은 남근을 상징한다는 게 요지이다.라캉의 이론은 다른 분야에도 확장된다. 알튀세는 에서 라캉의 이론을 언어와 사회 권력의 관계에 적용하고, 데리다는 에서 포우에 대한 라캉의 세미나를 공격한다. 공격은 내용은 라캉의 해석이 음성중심주의 혹은 남근중심주의라는 것, 즉 곧 말을 통한 진리의 폭로에 우선권을 언적 통일성을 논한다.4. 주체이론과 욕망이론라캉은 사유의 체계에 언어의 구조를 끌어들인다. 그는 프로이트가 발견한 무의식이나 성본능을 억압하고 자아의 자율성만을 강조한 모던시대 정신분석학이 보수적인 엘리트주의로 흐르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프로이트의 무의식과 성본능을 귀환시키면서 이것에 소쉬르 언어학을 적용하여 주체가 어떻게 언어(혹은 기표)의 지배를 받는지 보여준다. 소쉬르는 언어는 사물을 지칭하는 기표와 지칭당하는 대상인 기의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언어는 차이(혹은 관계)에 의해 변별의 기능을 갖는 자의적 체계라고 했다. 이 두 가지 정의는 각기 기호학과 구조주의로 가는 토대가 되는데 앞의 것은 기표와 기의의 관계가 일 대 일의 정확한 대응이 되지 못하고 기의가 미끄러져 의미가 수없이 확산되는 언어의 비유성 쪽으로 나가고, 뒤의 것은 은유화 환유의 두 축으로 정립되어(예를 들면 bill과 pill에서 b와 p는 대치?압축?은유이고, ill은 인접?전치?환유이다) 정?반대의 대립항이라는 구조주의 시학을 낳는다. 라캉은 이 두 가지를 모두 적용하여 주체와 욕망을 해석한다.「신사」, 혹은 「숙녀」라는 단어가 무엇을 뜻하는지는 모두 안다. 그런데 이 단어가 나란히 어떤 문 위에 씌어 있을 때 의미는 어떻게 달라지는가. 그때 이 두 단어는 관계, 혹은 차이에 의해 남?녀가 각기 달리 사용하도록 관습지어진 화장실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기표는 단 하나의 기의에 고정되지 않고 관계 속에서 또 다른 의미를 낳는다. 기의는 의미의 저항선 아래로 끊임없이 미끄러진다. 그렇다면 언어에는 기표만이 있을 뿐이다. 의미의 연쇄, 기의의 미끄러짐은 기표의 절대적인 우위를 암시한다. 기표들의 차이가 기의를 가능케 하면서도(은유), 그 기의는 꼬리를 물고 연결된다(환유). 이것이 라캉이 말하는 기표의 두 가지 특성이다. 따라서 「기표들간의 관계에 의해 진리가 만들어 진다」는 말은 의미를 낳는 은유와 그 의미가 끊임없이 자리를 바꾸는 환유의 두 가지 특성을 함축하며 인간은 주체는 은유와 환유로 구조되어 있다. 여기에서 다시 한번 프로이트의 꿈작용을 되돌아보자.의식의 고리가 헐거워진 틈새를 비집고 억압된 무의식은 꿈으로 나타난다. 이 때 꿈의 내용은 닮은 형상으로 대치되고(압축, 혹은 은유) 이것도 들킬까 염려되어 그 옆에 인접한 것과 자리를 바꾼다(전치, 혹은 환유). 그렇다면 프로이트의 무의식은 은유와 환유라는 언어의 구조와 같은 게 아닌가. 다만 프로이트의 시대에는 언어과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었기에 그는 이것을 무의식의 영역으로 억압시켜 의식과 분리시키는 오해를 범했다는 게 라캉의 말이다. 소쉬르의 언어관으로 인해 인간이 기표에 의해 지배받고 그 기표는 은유와 환유로 이루어졌으니 주체는 곧 프로이트의 무의식에 해당된다. 「무의식은 언어처럼 구조되어 있다」라는 말은 인간이 언어를 통해 존재하는 한 「인간의 의식은 은유와 환유로 구조되어 있다」는 뜻이고, 이것이 바로 라캉이 시도한 프로이트의 재해석이다.그렇다면 욕망은 어찌되는가. 무의식과 똑같은 원리에 의해 욕망 역시 표층으로 올라온다. 욕망은 환유이다. 대상은 신기루처럼 잡는 순간 저만큼 물러난다. 대상은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없기에 인간은 대상을 향해 가고 또 간다. 죽음만이 욕망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대상이다. 욕망은 기표이다. 그것은 완벽한 기의를 갖지 못하고 끝없이 의미를 지연시키는 텅빈 연쇄고리이다. 그렇다면 기표의 특성이 은유와 환유이듯 욕망의 구조도 은유와 환유가 아닌가. 욕망의 구조를 들여다보자. 주체는 대상에게 욕망을 느낀다. 그것이 자신의 결핍을 완전히 채워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것만 얻으면 아무것도 욕망하지 않으리라 믿는다. 그러나 그 대상을 얻어도 욕망은 여전히 남는다. 아무것도 욕망하지 않는 것은 곧 죽음이다. 그렇다면 대상은 실재처럼 보였지만 허구가 아닌가. 대상을 실재라고 믿고 다가서는 과정이 상상계요, 그 대상을 얻는 순간이 상징계요, 여전히 욕망이 남아 그 다음 대상을 차자 나서는 게 실재계이다. 그리고 이 때 실재라고 믿었던.
    인문/어학| 2005.12.08| 7페이지| 1,000원| 조회(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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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국문]이광수의 개척자
    이광수 『개척자』에 나타난 신여성과 애정관에 관하여과목명 : 영상매체 문학론학 과 : 국어국문학 번 : 980022이 름 : 윤 동 기담당교수 : 이지훈 선생님들어가며1917년 11월 10일부터 《매일신보》에 연재를 시작해 1918년 76회 분으로 완료된 이광수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계몽성을 띤 일종의 민족주의적 이데올로기소설로서 봉건사상과 자유연애관이 대립하던 근대화시기를 배경으로, 봉건적 인습의 타파와 신사상(新思想)의 고취를 주제로 다루었다. 물론 이광수의 대표적인 작품 《무정》에서도 계몽성과 자유연애사상이 나타있지만 그의 초기 작품중 하나인 이 작품을 통하여 앞의 발표문에서 다루었던 1910-30년대의 신여성과 신남성의 자유연애에 그리고 죽음에 관하여 함께 고찰해 보도록 하겠다.본론1> 김성재그는 과학의 발전을 위해 그러한 오직 한 가지 일념을 가진 인물로써 착실하고 방정한 사람이다. 가산을 다 탕진하면서 7년간을 시종일관 과학에 몰두하는 의지와 신념의 인물이다.인권존중, 자유연애 등의 대한 지식은 있으나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인물 이였고, 자신은 불행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면서 성순에게는 애정 없는 결혼을 강조한다. 이러한 이중적인 모습은 급변하는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고 겉은 신식, 속은 구식이 되어버린 1910년대 지식인들의 한 일면을 보여주는 듯 하다.중략).. 그는 성순에게도 독립한 인격을 인정하여야 옳은 줄을 안다. 알뿐더러 남을 향하여 말까지 한다. 그러나 서양에서 들어온 지 얼마 아니 되는 이 인권이라는 새 사상은 가장 진보하였다는 성재에게까지도 아직 실행할 힘을 줄만큼 깊이 침투하지는 못하였다.2> 김성순신여성으로써 자유연애결혼 같은 신사상을 행동으로 보인 개척자로써 이성간의 사랑이 어떻게 싹트며 또 이상적인 애정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를 실험하기 위한 실험적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성순은 먼저 헌신적으로 오빠인 성재를 도와주면서 연민과 애착을 느끼게 된 뒤 이것이 하나의 사랑의 과정이었다면 민을 만나 그것을 적용하는 인물이라고 볼을 보여주는 부분)가정에 있어서 자매는 형제보다 지위가 낮은 것, 여자는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 교육을 한다 하더라도 글자나 보게 됨에 말할 것, 부모의 명령대로 가정의 사정과 자기네 체면과를 주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명령대로 시집 갈 것, 시집가서는 부(夫)의 소유물이 될 것, 부가 죽거든 수절할 것…… 이것이 과거한 사회의 여자의 취할 유일한 생활 방식이었다. 그리곤 근래에 양제집에서 물리 화학과 행물학과 수학을 배우고 양제 머리를 쪽찌고 신문과 잡지와 신사상을 전하는 서적을 읽던 여자들도 일단 교문을 나서면 그렇지 아니한 다른 여자들과 같이 재래의 생활 방식이라는 규구(規矩)에 아니 들어가면 아니 된다. 성순은 도저히 그것으로 만족할 수가 없었다.우선 딸이란 무엇인지, 아내란 무엇이요, 지아비란 무엇인지, 시집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고, 무엇보다도 사람이란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오른손으로 숟가락을 잡아야 한다고 부모가 가르쳐 주었고, 도 지금토록 그대로 실행하여 왔으나 어찌해서 숟가락을 오른손으로 잡아야 할 것인지 좀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어찌해서 부모의 명령을 순종해야 옳고, 아내는 지아비의 소유물, 완롱물(玩弄物)이 되어야 옳고, 어찌해서 이혼이 그르고, 이혼한 남자에게 시집가는 것이 그른지도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내 두뇌로, 내 이성으로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그리고 장차 오는 조선은 어떠한 조선을 만들어야 하고, 장차 오는 자녀들에게는 어떠한 생활을 주어야 할는지도 내가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3> ‘민’(민은식)기혼자라는 신분에도 불구하고 제자 위치에 있는 理想的 여인에게 사회윤리가 금하는 애정을 지니게 되면서 갈등을 갖게 되고 고통 속에서 결국 이 갈등으로부터 도피하는 인물이다. 성순이 가권(家權)에 의해 변에게 교환수단으로 팔리듯 시집가야 하는 상황 속에서 새 시대 사상을 고취하는 열정 ‘자녀 중심’을 피력하는 인물이지만 그러한 사랑이 현실의 벽 즉 세상의 시선과 경제 문제에 부딪힐 때에 그 열정은 식고 변단순하다. 성순은 혈통이 좋고, 얼굴이 어여쁘고, 고등 여학교의 우등 졸업생이요, 말이 적고, 온순하고…… 이것뿐이었다. 이것 이상 또는 이것보다 더 깊은 무슨 이유가 있다고는 생각지 아니한다.변은 여자가 고등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변의 부부관은 이러하다.처(妻)란 용모가 미려하고 행지(行止)가 단아하며 성질이 온순하여 부(夫)의 기쁨이 되고 위로가 되며, 부를 위하여서만 의의가 있는 것이니 부에게서 떼어 놓으면 존재의 의의를 잃어 버리는 줄 안다. 변은 아마 한번도 여성을 독립한 존재로 생각하여 본 적이 없을 것이다. 기실 변은 이렇게 명확한 부부관을 가진 것도 아니라, 그의 의식 중에 희미하게 있는 생각을 글로 써 놓으면 이러하단 말이다.5> 함사과성재 집의 가산(家産)인 삼천여원 빚을 차압할 만큼 배은망덕한 사람이며 향락주의자로 그 려진다.(전략)“아니올시다. 채권자가 가차압 청원을 하여서 아까 재판소에서 지불하지 말라는 명령이 왔으니까 본인이 오시더라도 못 내드리겠읍니다.“이 말을 듣고 성순을 실망하였다. 그러나, 자기의 실망보다도 이 말을 들었을 때에 할 그 오빠의 실망이 더 무서웠다.“그 채권자가 누구오니까?”“저는 모릅니다.”하는 것을 곁에 앉았던 어떤 사무원 하나이 성순을 보면서,“함사과(咸司果)라는 자인가 봅니다.”한다.‘함사과─‘하고 성순은 더욱 놀랐다.아버지 말씀에 설마 함사과야 하는 것을 여러번 들었고 또 언젠가,‘함사과가 포목전에 큰 실패를 하여 진퇴 유곡하였을적에, 자기가 돈 만냥을 주어 전당포를 시작하게 되었다.’하는 말을 부친의 술푀단 중에서 들은 일이 있었다. 그런데 그 함사과가 불과 삼천여 원 돈에 가차압을 하였다는 말을 듣고 아니 놀랄 수가 없었다.(후략)6> 이일우일본에서 돌아와 변호사가 된 후 富豪 밑에서 일하며 권력을 이용해 타락한 삶을 사는 위인이다. 성재가 부탁을 하지만 그의 인격까지 모독하며 매몰차게 그 부탁을 받아들이지 않고 春園 소설에 등장하는 관리들은 권력층에 의지하여 백성들을 착취하는 자로 그려진하여서라도 성재에게 어느 중학교 화학 교사의 직업이나 얻어 주고 싶었다. 만일 성재가 법률 지식이 좀 있었던들 자기의 사무원으로 써 주겠노라고 하였을지도 모르겠다. 성재는 한번 더 불쾌감을 참고,“고맙소이다마는 이제 다시 교사되기도 무엇하고, 그냥 지나갈랍니다.”일우도 성재의 안색에 좀 듣기 싫어하는 빛이 있음을 보고 다시 권하려고도 아니 하였으나 속으로는 “주제 넘은 것, 이제 어떻게 살아가나 보자”하고 비웃었다.1> 성순의 생각금일의 사회는 남자와 여자의 공통한 소유물이다. 남자와 여자가 각각 그 천품의 특장을 따라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우리가 이상하는 바 사회를 실현하여야 된다. 여자에게 남자 동양(同樣)의 교육을 해방하고, 직업을 해방하고…… 물론 인격의 자유와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 세계의 대세다. 더구나 남이 수백년 간에 이루어 놓은 문명을 수십년 간에 이루려 하는 금일의 조선인, 조선인은 더욱 남녀의 협동한 육력(戮力)이 필요하다. 그러니까 조선 여자도 주먹을 불끈 쥐고 일대 분발을 할 필요가 있고 의무가 있다.여기서 성순은 신여성으로서 사회를 기존의 조선 사회의 전통적 관념인 남자 중심의 사회 관념을 탈피하고 사회를 남녀 모두의 공통의 소유물로 봄으로써 직업, 교육, 인격의 자유와 권위를 남녀 모두 협동하여 조선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한다.민의 말과 같이 우리 조상이 부모나 가정을 위하여 자기를 희생하던 것과 꼭 같은, 또는 그보다 열렬한 의무의 염(念)으로 자기를 위하여서는 부모나 가정도 희생하여야 한다. 자기를 위한다 함은 자기로서 대표하는 신시대를 위함이니, 장래에 무한히 길 신시대와 무한히 번창을 자손은 부모보다도 중하다. 아니 모든 과거를 온통 모아 놓은 것보다도 중하다. 자녀를 부모의 소유로 아는 도덕은 결코 신시대에 깨칠 것이 못 된다. 민의 말과 같이 우리는 부모 중심, 과거 중심이던 구시대의 대신에 자여 중심, 장래 중심의 신시대를 세워야 한다. 그리하려면, 우리는 우선 구시대를 깨뜨려야 하고, 깨뜨리려면 깨드리는 사람들를 사랑하는 것이 부도덕됨을 공격하고, 또 처 있는 남자를 사랑함이 여자의 큰 수치인 것과, 이혼한 남자와 혼인하는 것도 교육받은 여자의 하지 못할 일이라 함을 역설하였다.(하략)성순의 동창들은 같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와중에서 아내 있는 남자가 다른 여자를 사랑하는 것이 부도덕 됨을 공격하고, 처 있는 남자를 사랑함이 여자의 큰 수치인 것과, 이혼한 남자와 혼인하는 것도 교육 받은 여자의 하지 못할 일임을 역설한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들이 어떤 자신의 자각에 의해 세워진 것이 아닌 전통적 교육에 의해 생각된 것이다.여기서 이광수의 신여성을 가장한 구여성에 대한 생각을 엿 볼 수 있다.가정에 있어서 자매는 형제보다 지위가 낮은 것, 여자는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 교육을 한다 하더라도 글자나 보게 됨에 말할 것, 부모의 명령대로 가정의 사정과 자기네 체면과를 주요한 것으로 생각하는 부모의 명령대로 시집 갈 것, 시집가서는 부(夫)의 소유물이 될 것, 부가 죽거든 수절할 것…… 이것이 과거한 사회의 여자의 취할 유일한 생활 방식이었다. 그리곤 근래에 양제집에서 물리 화학과 행물학과 수학을 배우고 양제 머리를 쪽찌고 신문과 잡지와 신사상을 전하는 서적을 읽던 여자들도 일단 교문을 나서면 그렇지 아니한 다른 여자들과 같이 재래의 생활 방식이라는 규구(規矩)에 아니 들어가면 아니 된다.즉 신사상을 견하는 서적을 읽고 접하는 신여성이라도 가정으로 돌아와서는 다른 여성들과 같이 재래의 생활 방식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비판을 한다.이광수는 심지어 ‘부모가 정해준 혼인은 아무 정신적 결합이 없기에 동물적이고 원시적 행위일 뿐이며 따라서 愛敬 없는 부부 관계는 일종의 상행위이자 매음’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발언까지 한 바 있다(신생활론, 1919년)이렇게 이광수는 여성이 전통의 관습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에 대해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1> 성순(전략)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아니해요. 저는 한번 마음을 어떤 남자에게 허하면 벌서 그 여자는 처녀가 아니라고 해요.
    인문/어학| 2005.06.14| 8페이지| 1,000원| 조회(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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