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사주제ⅰ. 정보사회학과 서버팀(마이다스) 웹마스터와 팀원들과의 관계관찰ⅱ. 모든 서버팀원들과 비서버팀원들과의 관계관찰2) 조사문제ⅰ. 서버팀의 권력구조파악ⅱ. 서버팀원들의 대인관계관찰3) 연구목적본 연구의 목적은 한양대 언론정보대내의 서버팀인 ‘마이다스’의 구성원을 관찰함으로서 그들의 관계, 그 관계에 대한 환경적인 요소들을 파악하고자 한다.또한 구성원의 동기, 그 동기와 상대방의 동기, 그 동기로부터 시작되는 행위들, 그 행위로부터 다시 생기는 동기, 그 행위에 영향을 끼치는 두 사람이외의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한다.4) 연구문제 선정이 조사를 함에 있어 우리가 알아보고자 하는 주된 목적은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적 공간에서 개개인이 어떻게 다른 개인과 접촉하고 집단을 형성하며 그 공간 안에서의 규정지어지는 각 개개인의 위치 관계를 조명하고자 한다.5) 연구방법한양대학교 언론정보대 3층에 위치한 ‘마이다스’서버팀을 방문하여 방문목적을 밝히지 않고 그 속에 동화되어 서버실안의 사람들의 행동특징과 커뮤니케이션 작용을 파악하여 그들간의 상호작용을 살펴본다. 사진기를 이용해 그들의 모습을 촬영할 것이며, 녹음기를 이용하여 대화를 녹음하여 분석한다.6) 참여관찰과정{횟수1234567일시4월 30일(수)5월 7일(수)5월 9일(금)5월 12일(월)5월 28일(수)5월 28일(수)5월 28일(수)장소신림동서버실서버실서버실서버실사회조사실습실사회조사실습실내용마이다스회 식일 상대 화일 상대 화일 상대 화일 상대 화마이다스교 육마이다스회 의인원8명8명6명8명9명9명9명참여관찰인원 (총16명)서버팀(10명), 비서버팀(6명){대화명직책학번/기타A마이다스 6대 현재마스터00학번/23살.여.4학년B마이다스 고문97학번/26살.남.4학년C마이다스 5대마스터99학번/26살.여 졸업D마이다스 3대마스터97학번/26살.남 졸업E마이다스 팀원99학번/25살.남.3학년F마이다스 팀원&기장00학번/24살.남.2학년G마이다스 팀원02학번/21살.남.2학년H마이다스 팀원02학번/21살.남.2학년I앉아서 신문 만화를 보고있었다.우리(관찰자)은 다군과 함께 들어갔다.가군 : 어이 뭐하러 왔어.관찰자 : 그냥요.다군 : 예~~~라군 : 형 뭐해요관찰자 : E.F 안녕관찰자 : 오에~관찰자 : F 또 세이하네F : 엠에쎈이 없어서요..^^;;관찰자 : E야 서치아이 한겜해야지..가군 : 팀전으로하자관찰자 : 오에~~(B의 등장)B : 다들 여기서 뭐해 서버실이 노는데야? 예전에는 아무나 함부로 못 들어왔는데가군 : E랑 너랑 편머거..나랑 관찰자랑 하께B : 오에~ 뭐내기뭐내기?다군 : 뭐이래요..라군 : 무슨 서버실에서 오락이야E : 만화보는건 어떤데요.. 하하하하하(다들)(게임시작하고 20분경과)가군 : 우와 잘찾네.관찰자 : 당근이죠 프로게이머였는데 히히E : 잠만 기다려봐요. 오에 밥왔습니다.가군 : 밥먹자.E : 아 이길 수 있었는데.라군 : 아싸 나도 뺏어먹어야지.다군 : 오에B : 밥먹고 뭐하지? 공부안해요?다군 : 날씨만 좋았으면 족구하는데..가군 : F야 밥먹었냐?F : 네.먹었어요.B : F야 요새 연애해서 밥안먹어도 배불러..히히F : 하하하다군 : 라군은 맨날 뺏어먹어..그러니까 살이찌지.라군 : 너보다 배 안나왔어.씨댕아.가군 : 야 좀 먹으면서 해.가군 : 밥먹고 당구 한게임 치까?E : 예 당근 쳐야죠.복수전.E : 아 요새 박찬호 넘 안좋아.가군 : 그렇지.라군 : 형 왜 군만두 한개 더 먹어요관찰자 : 나 아니야 씨댕아.(조용히 F 나감.)가군 : 어디가 ?F : 수업들으러 나가요관찰자 : 어 그래 잘갔다와관찰자 : 요새 A는 왜 안보이지.E : 4학년이라 공부하자나요..취업준비도 해야하고B : A 토익점수 몇점나온데?다군 : 800점넘겠지? A 공부 잘하자나.E : 모의토익은 800점 넘었다고 하던데. 실제 토익은 잘 모르겠어요가군 : 난 그래도 좀 맘편하다..3학기남아서관찰자 : 요새 마이다스 교육은 왜 안해?B : 요새 정신없었자나요..담주부터 할거 같아요관찰자 : 알았어.B : 참 C가 교육할 수도 있어요..관찰자 : 정야, 죽을래?관찰자1 : 아싸! 복지반점 전화번호 알아내고, 뭐 먹을래? 빨랑 빨랑 시켜라. 닭은 짱깨 곱빼기 먹는다고 했고... 빨랑 말해주세용∼라군 : 난 짱깨F : 저도 짱깨요나군 : 난 짱깨 곱빼기다군 : 나도 짱깨마군 : 전 짬뽕이요관찰자1 : 씨댕.. 왜 너만 짬뽕 먹냐? 암튼.... 그럼 짱깨 4개에 곱빼기 2개, 짬뽕하나다. 그지? 아차, A는 안 먹어?A : 저 먹었어요관찰자1 : 그냥 또 먹어.A : 배불러요관찰자1 : 네, 여기 언론정보대 3층 서버실인덴요. 자장면 4개에 자장 곱빼기 2개, 짬뽕하나 주세요. 네. 3층이요. 군만두 주죠? 네. 아싸∼ 군만두 나오고∼ 아∼ 배고파∼ 나 아무거나 다 먹을 수 있어. 나 말리지 말아라.마군 : 배고픈 곰을 누가 말려요?관찰자1 : 이 씨댕이가 오늘 이상하네. 왜 자꾸 태클이냐?라군 : 푸하하하마군 : 라 형 홍보영어 시험 어떻게 나온데요?라군 : 아∼ 그거 졸라 짜증나. 완전 갓뎀이야. 시험문제가 고등학교처럼 나와... 문법 나오고, 뜻은 뜻데로 한글로 풀어쓰기 나오고..그리고 문제도 짜증나게 많이 나오는데 공부안하면 못 풀어.마군 : 어라? 나 그럼 못 풀겠네다들 : (웃음)푸하하하A : 왜 시험을 지금봐요?마군 : 그거 쪽지시험이야.A : 아하∼마군 : 쪽지시험인데 20%로 들어간데. 어떻게 해.A : 그럼 중간, 기말은 요?마군 : 중간 30, 기말 30이지A : 와∼ 빡씨다∼ 그냥 F맞고 새출발해요. 히히마군 : 나 지금까지 새출발 너무 많이 해서 더 이상 출발할 건더기도 없다. 졸업은 해야되지 않겠어?라군 : 넌 졸업하기 전에 출석부터 해야해. 학교를 나와야지 말이야.마군 : 왜요? 그래도 이제 열심히 학교 나오고 있자나요. 지금도 새출발의 연장선상에 있는데요.다군 : 오 무슨 까페에요?관찰자1 : (대답없음)나군 : F야나군 : 우리와서 정신없지?F : 아뇨나군 : 원래 우리들 안그러거던, 원래는 차분하고 신중한데. 오늘 날씨가 이래서 정신없는거니까 이해해라.F : (웃음)(약 2분경그거하나?G : 예H : 첨 들어갔을 때 한번에 찾을 수 있는걸 찾을 수 있는사이트E : 즐겨찾기F : 개인보호정책이 잘되는거J :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거요(한참후)C : 빽앤드 시스템 알겠어요?모두들 : 네...C : 레이아웃 들어봤어요? 여러분 컴에서 메뉴, 이미지 위치가 정해져 있자나요 전체적인 모습이 레이아웃이에요 실제적 제작단계로 들어갈 때 메인페이지의 모양등등을 여러 가지 만들어요. 그런 것을 종이에다가 그리는 거에요 나는 여기 이미지를 넣겠어, 여기는 콘텐츠를 넣고..메인화면을 짜는거에요 짜보는거에 따라서 프로그래머 디자인 기획자가 같은 생각을 공유하니까 간단한레이아웃의 현채가 이런식..밑에는 설명을 하는거에요. 글씨체는 어떤 글씨체가 들어가는거고.. 이건 간단한거고 회사에서 쓰는 것은 이런거에요. 안에 그 모냐.. 아주 구체적인거 빼고는 다 들어가요 이거를 실제 웹페이지로 수만개 만들어요 이것을 보고 디자이너 프로그래머가 이걸보고 만들어요 이런식으로 하고...아까 처음에..순서데로 이런식으로 그... 네비게이션 구조를 짜는데 메인화면 서브1 서브2등을 이런식으로 설계해서 하는거에요...근데, 제가 지금 생각했던거랑 달라서...음...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배운게 없어서... 이건 너무 어려운거 같네요18:07C : 여러분들이 혹시 만들고 싶은 웹싸이트 있어요?I : 진짜로 하지는 않고 그런형식으로..G : 영화소개H : 스포츠..메이저리그 관한거여..E : 와레즈..C : 그러면..제가 한가지 제안하고 싶은 것은... 웹싸이트 기획서를 써보는거에요내가 왜 이런 제안을 하냐면 해야될거 아니에요. 우선 단계가 있어요 너희가 주제를 정했어요 그다음에 할 것은 무엇이냐면 벤치마킹이에요. 각자가 생각한 주제를 가진 싸이트가 있자나요? 여러군데를 들어가보면서 여기저기 장단점을 보면서... 다른 싸이트를 보면서 자신이 만든 싸이트를 비교하고 그 주제에 맞는 싸이트를 만들어가는거에요...거기까지는 했다. 그 다음..계획잡아둔거 있어요 ...?말해요..저희가 교육을 제대로 추진을 안해서 새롭게 업데이트를 못할거 같구요...사이트 업는거 보다는 컨텐츠 관리를 중점으로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방학동안 일주나 이주에 한번씩 업데이트를 할려고 합니다. 개인 홈페이지를 하나씩 만들려고 하는데 남한테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는 사이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개인들마다 하나씩 만들려고 합니다. 방학동안....그래서 지금 말하고 싶은건..우선 세 개가 있어요...이제 업데이트를 하면서 업뎃은 어떻게 되는건지 교육을 하면서 할꺼에요 ..어떻게 해봐하는거보다는 같이 하면서 할겁니다. 여러분은 업데이트가 어느정도 주기로 했으면 하나요..제 생각에는 선배를 만나요나 학우알기 캠페인은 일주일에 한번씩 업댓하려고 생각중이거든요.방학동안도 사이트 죽이지 않고 계속 업댓을 할거고 그래서 지금 정하고자 하는건 우선 한명이 기장을 정했으면 합니다. 원진...업대이트 관리를 해주면돼요..윤..근데 기장을 하면 빨리 습득을 하죠..그렇지 F가하지?F :어...(사람들 웃음)A :그럼 F가 하고 넌 서버실 자주 오니까...그럼 F가 그렇게 하고 그럼 순서를 정하께요...팀으로 할래요. 개인으로 할래요?모두들 :(팀이요)A :어쨌든 이번에는 I가 해온거 올릴거고 니가 너를 하거나 둘이해내가 사진기가 없자나 디카 없자나 있어? 그럼 자유스럽게 해화끈하게 해 누드를 하던가..히히 그럼 F가 그렇게 맡고 담주 수요일 그담주 수요일..그담주는 시험이니까 미리해놔...학우알기만 너무 중점적으로 하지말고 선배를 만나요도 해야하는데....그건 오빠가 나이가 많으니까 오빠가 맡아요..I :방학때 토익학원다니는데..A :토익학원다니게? 뭐하는데 ? 꼭 올해 방학때해야해? 방학때 일주일간 다 가르쳐 줄께요20일이 방학이니까 그담주 월요일해서 금요일까지 딱 5일만 비워두세요...다 알려줄테니까 그날은 스케줄 잡지 마시고...J :계절학기는 어떻게 ? 계절학기는 바로 시작안하는데...그럼 그렇게 하고딨냐?
1.머리말.'남성과 여성은 엄연히 다르다.'이 말에 이의을 제기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그러면 그에 따른 차별 또한 합당하다는 결론에 이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남성과 여성에 대한 차별주의에 반기를 들고 있다. 실제로 성 차별주의는 여성의 사적인 삶에서 뿐 아니라, 경제, 정치, 법 등 모든 공공제도들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 즉 여성은 문화적으로 여성다워야 하고, 가정 내에서도 역할이 따로 있어 결국에는 남성에 종속되는 삶을 유지해야하며, 취업상으로도 진출제한, 저임금, 승진제한 등으로 지위의 향상도 기대하기 어렵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여성은 교육기회의 불평등, 정치권 진출의 제한 등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이 외에도 여성의 성차별로 인한 불평등은 상당수가 존재하나, 여기에서는 여성경제활동, 즉 여성과 고용에 관한 주제를 중심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실로 경제활동에서 여성의 역할은 사회에서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통념에 의해 왜곡되었을 뿐만 아니라 과소 평가되어 왔다. 이런 통념이란 여성은 전업 주부로서 항상 집안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주부들은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라든가, 여성이 취업하여 소득을 올리면 그것은 생계비가 아니라 잡비 조달을 위한 것으로 본다던가, 여성이 하는 일은 남성의 일보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등이다. 이러한 여성의 경제생활에서의 불평등으로 인해 여성의 경제적 지위는 물론, 좁게는 가정 내에서의 지위, 넓게는 사회적, 정치적 지위까지도 남성에게 매이게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기 때문에 여성의 경제적 독립이야말로 여성의 남성에 대한 평등한 지위로 올라서는 초석이 되리라 여겨진다.실제로 보부아르는 여성해방의 열쇠중의 하나는 경제적인 것이라고 믿었으며, 여성이 제 2의 성, 타자이기를 그만두고 싶다면, 남성처럼 자신의 주장, 자신의 길이 있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고 여성의 일이 아무리 비천할지라도, 그것이 그 여성에게 가능성을 열어 놓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또한 존 피터스는 '어머니들이 일할 때'에서 집무직 여성 취업자의 연령, 학력, 혼인상태별 구성을 종합해 볼 때 여성 사무직 종사자의 다수가 20대 고졸 미혼 여성으로 나타난다. 이는 한국 기업에서 단기적이고 보조적인 노동력으로 여성 사무직 종사자들이 활용되어 온 데 그 원인이 있다. 이와 같이 사무직 여성 취업자이 대부분은 고졸 출신으로 단순 하위 사무직에 집중되어 있는 것이 우리 나라의 현실이다.'핵심적 노동자=직원=남성'이라는 인식이 암묵적으로 전제되어 있는 상황에서 여성은 학력이나 개인적 특성과는 무관하게 '여성=여직원=보조적·단기적 노동자'로 정의되어 온 것이다. 기업에서 여직원에게는 남자 직원과 달리 공식적인 업무만이 아니라 청소, 커피 심부름 , 복사 등 여러가지 잡일을 부가적인 업무로 할당하는데, 그 결과 여직원의 수행해야 하는 노동량이 많아져 공식적 업무에 집중 할 시간을 뺏기도 일의 속도가 늦어지게 된다. 그러나 비공식 업무를 노동으로 인식하지 않는 회사측은 업무 처리 속도의 저하를 여직원의 업무 능력 부족으로 평가한다는 것이다.②사무직 여성 문제점 및 해결방안.첫째, 사무직은 아직까지 미혼 여성 노동력의 주요 취업 영역을 한정되고 있다. 경제위기 이후 사무직 구성에서 기혼 여성의 비율이 늘고 있지만 젊은 미혼 여성들이 반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이들도 결혼하거나 나이가 들면 직장을 떠나야 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결혼전 일시적 일자리가 아니라 평생 근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사무직의 고용 환경이 변화해야 활 것이다.둘째, 사무직은 '별다른 훈련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이라거나 '판단력이나 지적 능력을 요구하지 않는 일'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있다. 사무직에도 여러 분야의 다양한 업무들이 포함되고 있고 상당한 수준의 교육 훈련과 숙련, 전문성을 요구하는 일들 또한 적지 않다. 따라서 사무직 여성의 자기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기업에서의 교육 훈련 기회가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셋째, 우리 나라의 대부분의 기업에서 사무직 여성들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으로 고용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은 언제든지 해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열악한 작업 환경이라 할 수 있다.둘째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전문직의 문제는 그것이 관리자로서의 승진과는 관계가 없는 특정 직무의 전문가로만 한정된다는 것이다. 일부 기업에서 직무를 일반직과 종합직으로 나누려는 시도가 있는데, 그중 일반직이란 관리직으로의 승진과는 무관하게 특정 직무를 계속해서 할 사람들을 말한다. 사보 편집같이 전문직의 경우 회사 입장에서는 굳이 정규직으로 고용할 필요를 못 느끼고, 일정 이상으로 호봉이 올라가면 촉탁직으로 고용 형태를 바꿔 나가는 경우가 많다.셋째로, 전문직 내에서도 여전히 남녀 차별이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즉 여성은 채용에서부터 의사, 사무원, 교수, 기자 순으로 차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문직이라고 하더라도 여성 중심 직종이 아닌 한 채용 때 심한 차별이 있었다. 이러한 차별은 입사 후 업무 배치나 승진에 있어서도 그대로 존재한다. 수년전 모 방송국의 고참 여자 아나운서들은 나이 순서대로 8명이나 지방으로 발령이 났다. 경력이 오래되면 승급하는 남성과는 달리 여성 아나운서는 승진은커녕 지방으로 발령 났고 결국 이 중 상당수가 사표를 써야 했다. 또한 98년 상반기 금융기관 구조조정 과정에서 명예 퇴직한 여성 행원 비율이 최대 95%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8개 은행의 경우 남자 행원의 명퇴 비율은 전체 남자 행원의 14.6%에 그친 반면, 여성행원들은 전체 여성행원의 35.5%를 보이고 있다.이상에서 보았듯이 대부분 사람들이 능력제로 채용 받고, 대우받는다고 생각하는 전문직에서도 여성의 차별은 다른 노동시장과 같이 다를 바가 없었다.3.여성취업의 장애요인.1. 고용차별.우리사회에서 여성들이 취업하기가 어렵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다. 취업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 직업능력을 갖추고도 원하는 직종의 취업 관문을 뚫는 것은 운 좋은 일부 여성 일 뿐이다. 그렇다고 취업만 하면 행복의 시작이라 할 수 있을까?우리사회에는 아직도 여성에 대한 뿌리깊은 차별구조와 관행이 만연 이유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직종 차별로 말미암아 여성의 취업 기회는 처음부터 단순 사무직이나 저임금 직종으로 집중되어 결과적으로 남녀 근로자의 격차가 더욱 커지게 되는 것이다.③모집 채용에서의 차별사업주는 특정성을 배제하는 구인 광고를 낼수 없으며 또한 특정성에 한정해서 채용할 수 없다. 즉 채용에서는 남녀에 관계없이 학력, 자격, 기능, 성품 등을 평가하는 공정한 평가 기준이 마련되어 공개 될 것이 전제되고 있다. 그리고 사업주는 여성 근로자를 모집 채용함에 있어서 모집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의 수행에 필요하지 않은 용모, 키, 체중, 등의 신체적 조건, 미혼조건, 기차 노동부령이 정하는 조건을 제시하거나 요구해서는 안된다. 만약 여성이 차별적인 이유로 채용되지 않았다는 주장을 할 경우 사용자는 자기 회사의 채용기준이 남녀 차별적이지 않고 합리적이었음을 증명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실제로 모집 채용과정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성은 노동시장 진입에서부터 남성과 다른 특성을 보인다. 남성의 경우 공개채용을 통해 진입하는 비율이 높은데 비해 여성은 공개 채용보다는 비공식적인 소개나 추천 방식을 통해 취업하는 비율이 훨씬 높게 나타난다. 이같이 대다수의 여성들이 비공식적인 경로에 의하여 취업한다는 것은 기업이 모집 채용단계에서 여성 구직자에게 공개적 고용기회를 남성과 동등하게 부여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것을 의미한다.④교육, 배치, 승진에서의 차별취업이 된 후 여성이 경험하게 되는 차별로 교육, 배치, 승진과정에서의 차별이 있다. 이러한 차별은 임금 차별이나 채용 차별등에 비해 그 동안 상대적으로 중요성과 심각성이 덜 인식되어 왔으나 이 과정에서의 차별 역시 남녀간의 고용 불평등을 지속시키는 중요한 기제로 작용하고 있다. 입사 후에 받는 사내 교육이나 업무의 순환 배치는 근로자의 능력 기술 경험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남녀 근로자의 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여성의 경우 그나마 신입사원 교육을 받은 경우는 살펴본 바와 같이 차별은 단순히 개인적 차원의 문제가 아니라 오랫동안 누적되어 온 성차별의 관행 이데올로기에 의한 결과적인 차원의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 이는 남녀간의 실질적인 평등을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문제로 서구에서는 다양한 입법을 통해 간접차별의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고 있다. 우리의 경우 간접차별 개념이 도입되기는 하였으나 아직 구체적인 인식은 부족한 상황이다. 비정규직문제 여성우선 정리, 해고 등을 둘러싼 사회적 논란 역시 간접 차별의 개념을 통해 새롭게 조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③ 동일 가치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규정 적용의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야한다.남녀간의 임금격차는 차츰 줄어들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도 세계에서 남녀간 임금격차가 가장 큰 몇 나라에 속한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미 고용평등법에 명시되어 있는 동일 가치노동에 대한 동일 임금 원칙을 보다 구체화하고 적용에서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이 강구되어야한다.④ 노동조합의 고용평등실현기능이 강화되어야 한다. 노동조합은 남녀 노동자의 권리를 확보하기 위한 기초적인 단위라고 할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노동조합의 남성중심성과 가부장적 성격으로 인해 노동자의 일반적인 권익문제는 중요하게 취급해 왔지만 여성 노동자의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도외시 하여왔다. 여성노동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노조 임원이 대부분 남성이고 가사를 병행하고 있는 여성 조합원이 활동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조합 문화등이 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들 대부분이 비정규직으로 취업하게 되면서 여성의 노조 참여율은 더욱 낮아지고 있다.⑤ 남녀 차별 문제를 총괄하는 정부제도 역할이 실질화 되어야 한다.현재 지방노동 행정기관에 설치된 도용평등위원회가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남녀 차별 금지법에 의해 구성된 남녀 차별개선실무위원회가 남녀차별에 대한 조사, 조정, 시정 권고, 고발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이들 기관의 역할은 아직 미미하며 양 위원회 간의 효율적인 연계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남녀 차별 문제를 지. .
사회주의와 급진주의 페미니즘에 대한 비교 분석.Ⅰ.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발생 배경 및 정의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서구의 주요 페미니즘 이론 중의 하나로서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이 가부장적 자본주의에서 이등급 시민들이라는 것을 믿는다.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1970년대 무렵에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에 대한 반발로 제기되었다.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계급' 뿐만 아니라 '성별'도 여성 억압을 설명하는 역할을 한다고 믿는 점에서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과 다르다. 사회주의 페미니스트 들은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성 문제에 무관심했으며, 성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 그리고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지나치게 생물학적인 성에만 관심을 두고 '가부장제'를 심리적, 문화적 상부 구조로만 보는 것을 비판하였다. 즉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자본주의, 남성 지배, 인종 차별, 제국주의 등을 분리할 수 없는 문제라고 파악하기에 자본주의 체제와 남성 지배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위해서 이들 사이의 긴밀한 관계에 주목할 것을 요구한다.그러므로 사회주의 페미니즘에서 보는 여성문제는 가부장제만을 여성 억압의 체계로 보는 급진적 입장이나 여성 억압을 낳는 근본을 자본주의제로 보는 마르크스주의적 입장과는 달리, 여성 문제 자체가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결합에서 복합적으로 발생한다고 판단한다. 때문에 이들에세는 성 행위와 출산이 물적 토대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자유로운 생산 노동 이외에도 자유스러운 성적 표현이나 임신, 양육 등을 통한 잠재력의 실현이 궁극적인 목표가 된다. 이들은 여성 억압 현상이 '자본주의'라는 계급 관계와 '가부장제'의 남녀 관계를 살펴야 보다 정교하게 밝혀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여성의 불평등이 기본적으로 자본주의 뿐 아니라 가부장제의 성차별에서도 기인한다고 생각하였다. 급진주의에서 말하는 가부장제와 마르크스주의의 자본주의 체제가 상호결합되어 성차별적 사회를 구성하는데 이들이 어떻게 상호결합하여 한 사회를 구성하고 있고 그에 따라 어떻게 여성을 억압하는가가 주요 관심이었다. 사회주의 페미니스 자본에 의한 것으로만 들리고 남성들에 대한 여성의 압박에 의해서는 무관심하다고 비판하였다.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에는 리드, 리디아 사전트, 린다 고든, 로잘린드 펫체스키등이 있다.Ⅱ.사회주의 페미니스트들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관계가 따른 세가지의 주장1 일원론으로 가부장제와 자본주의가 상호결합해서 하나의 체제를 이루고 있다고 보는 입 장이다.2 이원론으로 가부장제가 자본주의를 지탱하는 경제구조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독자적인 체 계를 갖고 있다고 보는 입장.3 다원론으로 여성 억압은 생산, 노동, 성, 가족 등 각 영역에서 여성억압의 기제들이 다르 게 작동되어진다고 본다. 여성이 처한 특수한 상황의 문제를 생산적 작업, 재생산, 성관 계, 자녀양육으로 보고 이것들의 변화없이 여성해방은 불가능하다고 보는 것이다.이러한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성별분업 철폐 투쟁과 계급관계를 폐지하는 투쟁 간의 구조적 연결이 체계화되지 못한채 열거되고만 있어, 여성억압을 가중시키고, 무엇이 여성운동의 선결과제인지 혼란을 주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여성 억압이 일차적으로는 경제적 사실에서 비롯된다고 주장한다. 이 점에서 마르크스주의적인 접근과 일치한다. 또한 여성 억압이 재생산과 가족이라는 사사로운 영역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위치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부장제의 중요성을 지적한 급진적 접근과 일치한다. 때문에 사회주의 페미니즘은 생산 소유권 뿐만 아니라 사회적 체험까지도 바꿔야 할 필요성을 주장한다. 이것은 여성 억압의 근거를 '자본주의'라는 경제 체제의 전반적인 구조 속에서 찾기 때문이다.Ⅲ.사회주의 페미니즘의 한계와 비판사회주의 페미니즘의 한계는 한편으로는 사회주의적 변혁을 지향하여 기존의 계급 운동이나 사회 운동과 연대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모든 계급의 여성을 망라하는 여성들만의 독자적인 조직 또한 인정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은 과연 자본주의와 가부장제가 어떻게 결합되어 있으며, 그것이 여성 억압과 어떻게 연결되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에서는 충분한 합의나 해 제휴가 느슨해지는 과정 속에서 비정치화되면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급진적 페미니즘이나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의 주장을 크게 벗어나지 못했으며, 성과 계급 사이의 상호 관계를 설정하거나 거기서 더 나아가 인종과 민족 문제를 포괄하여 그 우선성을 매기는 데에 실패했다는 한계점을 지닌다.'사회주의 페미니즘'은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과 급진적 페미니즘의 기본 입장을 수용하면서 계급과 성이 사회 불평등의 가장 중요한 두 개의 축이라는 점을 동시에 인정한다. 사회주의 페미니즘의 이런 입장은 양대 페미니즘의 이론적 예리함을 수용하는 것이지만, 이로 인해 이론적인 일관성이 결여된 학문적 시회주의이며 정충주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Ⅳ.급진주의 페미니즘의 정의 및 방식.사회주의 페미니즘과 함께 제2의 물결을 대표하는 급진적 페미니즘은 전통적인 여성 운동과의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동등권에 대한 주장 대신 '해방'을 주장한다. 급진적 페미니즘은 그 무엇보다도 여성 억압이 근본적이며 독자적인 체제를 이룬다고 보는 이론이다. 여기서 '급진적(radical)이라는 용어는 여성 억압의 원인을 찾는 방식과 태도에서 연유한다. 급진적 페미니즘 노선을 지향하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는 마르크스주의를 채택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계급결정론'이 아니라 '자연적인 성적 구분론'이라는 이데올로기로 여성 문제를 바라본다.페미니즘이론에 기여한 급진주의 페미니즘의 몇가지 두드러진 방식.1여성문화라는 개념을 창안. 대체적 제도를 구축함으로써 자유론주의자와 유사한 개념인 사회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2급진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적관점에서 현실을 총체적으로 재개념화시킨 첫번째 이론이다.3전통적 지식 중 많은 부분의 개념적 틀에 남성적 편견이 들어있다는 것과 전통적 정치이론이 여성 복종을 정당화하기 위해 이원론을 사용하고 있음을 밝혀냈다.4급진주의 페미니즘은 여타의 어떤 이론보다도 사회의 성 역할 구조에 초점을 맞춤으로써이제까지 비가시적이었던 것을 가시화했다.급진주의 페미니즘은 여성억압나 실제로 여성억압의 양상은 성 이외의 계급, 민족차별 등이 혼합되어 보다 복잡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함께 이들은 여성성과 남성성을 규정하는데 생물학적 결정론에 의지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하지만 강간, 가정 내 폭력, 포르노 등의 성문제를 본격적으로 폭로하고 가시화하였고, 성차별 문제를 여성운동 내로 끌어들여 실천활동의 폭을 넓히는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는다.Ⅴ.급진주의 페미니스트들의 시각.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억압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술, 생태, 출산과 어머니의 역할, 성차와 성 활동들에 대해여 논하고 여성의 예술, 종교, 과학, 시, 문학, 노래, 춤, 활동 등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였다. 이들은 여성의 억압을 가장 근본적인 인간 억압이라고 보고 그것을 어떤 형태의 불평등보다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동의한다. 이러한 급진적 페미니즘은 자유주의와 마르크스주의는 틀 태에 끼워놓기 식으로 문제를 풀어낸다고 비판하면서, 현재의 체제 자체를 여성의 입장에서 정면도전하고 전체적으로 바꿔보겠다는 혁명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여성억압은 단지 법률제도상의 차별이나 계급억압의 부차적인 것이 아니라, 남성이라는 지배집단이 여성이라는 집단을 지배하는 권력구조로 인한 것으로 파악하는 것이다.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은 남성이 하나의 계급으로서의 여성을 지배하고 억압하는 사회 구조에 관심을 둔다. 이들은 사회를 성적으로 계급화된 억압 구조라고 보고 성 차별과 그 억압에 주목한다는 점, 남성의 성적 노예라는 점, 그리고 여성의 육체가 남성에 의해서 통제당한다는 점이다. 급진적 페미니즘에서 말하는 '페미니즘 혁명이란 곧 생물학적 혁명'이며, 그것은 기술 발전을 통해서 가능하다. 예컨대 인공적인 방법을 통하여 자녀 출산력을 통제한다면 궁극적인 생물학적 가족 구조는 사라지게 되고, 이성간에 존재해 온 생식기 사랑이란 없어질 것이며, 자녀출산에 초점을 둔 생물학적인 갖고 개념이 사라지면 곧 경제 단위로서의 가족 개념도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궁극적으로 동성애와 이성애화된 성 관계도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과거에는 여성을 열등하게 만드는 것으로 규정화되었던 천성적인 차이가 오히려 여성들을 더 우월하게 만든다고 간주한다.이들은 먼저 남녀 간의 신체적인 차이가 성불평 등의 핵심요인으로 보았다. 따라서 초기에는 산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비로소 진정한 해방에 이를 수 있다고 여겼는데, 여성해방의 목표를 출산을 둘러싼 남녀간의 성차가 존재하는 않는 사회로 보고 이성애를 거부하고 동성애를 옹호하였다. 대표적으로 케이트 밀레트는 양성을 주장하였다. 메리 데일리, 매키넌 등은 동성애를 주장하였다.Ⅵ.후기 급진주의위 와는 다르게 후기 급진주의 여성해방론에서는 이와 정반대의 주장을 하였다. 즉, 여성적 가치에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여 여성문화를 남성문화의 대안적 형태로 제시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아드리안 리치, 메리 오브리엔은 출산, 양육경험, 모성역할이 여성을 타인에 대해 배려하고 보호하는 감각을 갖게 하며 창조성과 직관력, 감각을 지니게 한다고 주장하였다.급진적 입장에서 보는 여성 문제는 계급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여성이 갖는 생물학적 특수성에 따라서 성 역할이 이루어지며, 나아가서 남성 지배가 정당화된다고 본다. 즉 자유주의 페미니즘처럼 제도 안에서 문제점을 찾는 것이 아니라 체제 전체를 문제삼는다는의미와, 마르크스주의 페미니즘처럼 여성 억압을 계급 억압의 부산물로 여기지 않고 근원적인 것으로 강조한다는 의미를 동시에 지닌다. 남성 지배 메커니즘인 가부장제는 심리적, 문화적 현상으로서 이것이 여성들의 삶을 결정하고 억압하며 통제한다. 여성의 성과 출산에 대한 남성의 통제가 가부장제의 물적 토대이자 여성 억압 체계이다. 때문에 급진적 페미니즘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구호 아래 여성의 사적 세계를 정치적인 분석 대상의 영역으로 확대시킨다. 또한 후기로 갈수록 '여성은 근본적으로 남성과 다르고, 여성의 문화적인 행동, 체험, 가치 체계 또한 지배적인 가부장제 문화와는 조화를 이룰 수 없다.'는 문화적 분리주의를 .
Ⅱ.청소년문화와 축제.세계 청소년문화축제가 지니고 있는 사회적 가치와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 우리는 무엇보다도 축제라고 하는 개념에 용해되어 있는 다양한 의미들-본질적 의미와 현실적 의미를 중심으로 -을 고찰해보아야 하며, 이와 더불어 한국 청소년문화의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축제와 한국 청소년문화가 어떠한 방향성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그 연계의 의미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본 장에서는 우선 축제에 대한 의미를 기존의 여러 관점들을 중심으로 고찰해보고, 이로부터 산출되어진 결과를 한국 청소년문화의 특징에 접목시켜봄으로써 한국 주최의 세계 청소년문화축제에 내재되어 있는 핵심적 의미에 대해 정의해보기로 한다.1.축제의 의미축제라고 하는 의미는 흔히 무언가 일상과는 거리가 있는 새로운 것이며 의미가 있거나 있거나 또는 형식과 무질서를 동시에 담고 있는 그런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그것은 축제의 개념속에 이와 같이 다양하면서도 두 가지 서로 상반되는 의미들이 동시에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하비콕스의 축제에 대한 정의에서도 이러한 측면은 잘 나타나고 있는데, 그는 축제의 세가지 본질적 요소를 고의적 과잉성, 축의적 긍정성, 대국성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첫째, 고의적 과잉성이란 축제만 되면 참여자들의 고의에 의한 과잉적 행동, 즉 일탈적이고 비규범적이기까지한 행동들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이는 그동안 공동체적 규범에 대한 준수로부터 잠시 벗어난 사소한 일탈을 경험함으로써 억압된 반대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공동체적 배려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축의적 긍정성이란 축제가 지니고 있는 긍정적 의미로서 축제는 기본적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지향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축제에 참여하여 일정의 일탈을 경험하는 사람들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본질적 태도 속에는 삶을 보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강한 욕망이 강하게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축제가 끝나면 또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것도 이와 같은 삶의 긍정성 동시에 그렇게 고양된 것은 다시금 삶과결부된다.F. 축제는 일상적 삶에서 두드러지게 벗어남으로써 일상적인 삶의 압박으로부터 자유롭다.G. 놀이와 그것의 직관은 상호 밀접하게 섞여서 축제에 속하고 있다.H. 축제는 아무렇게나 생기는 것이 아니라 다소간 엄밀히 준수되는 규칙에 따라 계획되고수행된다.I. 축제는 그의 시간적 경과에 있어 삶을 뛰어 넘으면서 다시 삶을 정렬하고 동시에 삶 속으로 번져 들어간다.J. 축제는 자기 자신을 넘어간다. ...축제 속에는 두 가지 경향 즉 자기(selbst-position)와 자기 퇴위(selbst-abdikation)가 불가분적 통일로 결합된다.이상의 인용문에서도 알 수 있는 바와 같이 쿤 또한 축제의 두가지 상반된 의미, 다시 말하면 일상과 비일상, 자기 자신과 공동체, 규칙과 탈출 등과 같은 이중적 의미의 축제 내 통합을 강조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중적 요소의 통합은 곧 일상이나 비일상 모두 공동체의 존속을 위해 필요 불가결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성원들에게 언제나 공동체를 위해 존재하여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 즉 집단의 규범에 종속되도록 강조하는 것만이 반드시 공동체의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만은 아니며 오히려 정해진 일정한 시간과 공간 속에서 구성원들에게 사소한 일탈을 경험하게 하는 것 또한 집단의 유지에 있어 매우 중요한 존속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바로 이 부분으로부터 우리는 축제의 본질적 의미를 추론할 수 있게 되는데, 즉 축제의 본질적 의미란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의식(의례), 즉 공동체적 제사로부터 기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뒤르카임의 개념을 차용하여 표현한다면 공동체의 연대성과 구속성을 높임으로써 공동체의 급진적 변화를 차단하고 따라서 공동체의 안전하고 지속적인 유지와 생존을 가능하게 하고자 하는 노력으로부터 기원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제사와 같은 강력한 구속력을 지닌 의례 등을 통해 구성원들의 이탈을 막고 궁극적으로는 연대성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이 축제의 본질적 의미라고 할의해 더 이상 인류공동체의 존속 또는 파멸에 대한 불안과 공포가 일상적 의식 속에 머물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존재에 대한 불안에 기인하고 있는 제의 의미가 이제는 큰 중요성을 차지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제는 전 인류에게 있어 일상적 겨울축제의 하나가 되어버린 크리스마스도 처음에는 신성하고 중요한 종교적 의미를 지니고 있었지만 이제는 비기독교인들도 즐기는 일상축제로 되어버렸으며, 한국사회에서의 추석이나 설날 또한 조상에 대한 엄숙한 제사라고 하는 과거의 신성함이 약화되고 대신 형식적 차례를 지내거나 또는 차례를 생략한 채 연휴를 즐기는 등 이미 일반화 되어버린 일상적 축제의 의미를 가지게 된 현상 모두 이러한 원인에 기인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지금까지 살펴본 축제의 두 가지 의미 및 이들간의 변화 관계를 도식화하면 다음과 같다.2. 청소년 문화 축제의 의미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축제의 종합적 의미는 신성성으로부터 출발하여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을 경험하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축제의 여운을 일상속에 투입하고 이를 공동체적 정체성의 확립과 삶을 긍정적 에너지 산출을 위해 사용하는 일련의 재생적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청소년문화축제는 어떡해야하며 또한 과연 그 의미와 가치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를 위해 본 장에서는 한국 청소년문화의 특징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청소년문화축제에 함축되어 있는 의미와 가치에 대해 논의해 보기로 한다.1)한국 청소년문화의 특징.한 사회의 청소년문화는 기성세대와의 관계상 그 사회의 문화적 특성으로부터 영향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여러 학자들의 논의를 통해 공통적으로 재기되고 있는 문제인데, 청소년 문화를 하나의 하위문화로 규정할 경우 하위문화의 탄생에 결정적인 영향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문화가 기성문화이기 때문이다. 한국사회에서 볼 수 있는 청소년문화의 특성도 따라서 한국사회의 기성문화가 지니고 있는 특성으로부터 커다란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기존 연구들을 종합해볼들 문화의 특성 중 하나로 물질주의적 경향을 지칭한다는 것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세 번째는 다양성의 증가이다. (최원기, 2001)사회적 행위규범의 틀이 넓어지고 문화적 교 류와 소비패턴 등이 급속하게 확산 및 다양화되어짐으로 인해 청소년들의 행위 및 사고의 틀, 즉 문화적 행위양식이 매우 다양해지고 있다. 음악, 댄스, 영화 등과 같은 여가활동의 장르가 다양해지고 직업 선호도 등도 과거와는 달리 넓어짐으로써 청소년문화의 특성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부분은 이성세대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차원에서의 사회제도적, 이데올로기적 변화가 가져다준 결과라고도 할 수 있는데, 청소년문화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이후에는 다시 기성세대의 가치관 및 행위양식 등에 역영향력을 주고 있기도 하다.네 번째는 역시 기성세대에 의한 기반 조성으로부터 영향받아 이루어지고 있느 s부분으로서 대중매체에의 높은 의존성을 들 수 있다. (최원기 2001) 이 부분은 다른 표현을 빌린다면 감각적이고 직과넣ㄱ인 영상세대라고 하는 의미와도 연계되어진다. 기성세대에 의해 발전된 과학기술의 기반을 수용하여 영화관, TV, 라디오, 인터넷 등과 같은 대중매체의 활용성을 높인 것이 오늘날 한국 청소년들의 문화적 특성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다섯 번째는 가상과 현실의 혼돈이다. 인터넷과 같은 가상세계가 급속한 속도로 일상화의 영역으로 들어오면서 청소년들의 현실들 중 일부분이 가상세계와 혼돈되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의 무기들을 차지하기 위해 현실 속에서 절도, 협박, 살인 등과 같긍 범죄를 자연스럽게 저지르는 모습은 이러한 특성의 대표적인 예이다.여섯 번째는 성의식의 개방성 증가이다. 개인의 성이라고 하는 부분이 더 이상 종족 보존이나 집단의 혈통계승이라고 하는 의미로 인식되지 않으면서 이제는 개인적 욕망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써 성 개념이 확산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 부분은 오히려 기성세대에게 일종의 문화적 영향력으로 작용하여 전이되어짐으로써 한국사회의 성문화 변동에 있어 중요한 요인으로이후 이미 그들마의 문화를 만들어왔던 사실을 비교해볼 때 그 과도기적 위치와 또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다음에서 살펴볼 청소년 문화축제,특히 세계 청소년문화축제의 문화사회적 의미와 연계되어 그 중요한 의미가 확인될 수 있을 것이다.2)세계 청소년문화축제의 의미와 가치이상에서 살펴본 바를 종합해볼 때 우리는 청소년 문화축제를 포함해 세계 청소년문화축제가 청소년들에게 던져줄 수 있는 사회적 의미 또는 가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할 수 있다.첫째, 축제의 본질적 의미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교육체계에 묶여 있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그들의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비일상적 역동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이다. 이는 축제의 의미인 삶의 긍정성과도 연계되어지는 부분으로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삶의 가치를 제공해주는 역할로 작용한다.둘째, 축제가 지니고 있는 인간주의적 가치관이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체화됨으로 인해 물질주의적 가치관이나 높은 매체의존성 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는 점이다. 이는 곧 가치관 혼란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오늘날 청소년들에게 있어 매우 종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셋째, 축제가 지니고 있는 비일상성의 경험으로 인해 자기 내면에 감추어져 있던 숨은 자아를 찾을 수 있으며 이는 곧 사고의 유연성 강화 또는 다양성의 증진등과 같은 효과를 가져다주게 된다는 점이다. 사고의 틀이 넓어짐으로써 문화적 창조성이 발전될 수 있다.넷째,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연대성을 경험함으로써 공동체 성원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체성의 발견은 사회성원으로 살아나가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서 축제의 활성화는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및 세계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에 절대적 열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다섯째, 축제가 지니고 있는 이와 같은 의미들의 획득을 통해 청소년들은 전반적으로 주체성, 독립성, 문화의식 등으로 구성되는 문화감수성의 발전을 경험하게 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자본주의 신화와 광고 이미지.(1) 현대자본주의의 형성과 발전1866년에 완성된 대서양 횡단 해저전선은 유럽과 북미대륙간 자본거래에 필요한 대금결제기간을 영국의 리버풀항에서 미국의 뉴욕항까지의 증기선 운항시간인 열흘로부터 불과 수 시간대로 단축시켰다. 이와 같은 정보통신 수단의 혁신을 바탕으로 짧은 시간 동안 대량주문, 대량생산, 대량인도가 가능해졌으며 거대기업만이 이를 실현할 수 있었다.거대기업은 생산, 마케팅, 경영전략을 담당하는 전문경영인을 필요로 했으나 무엇보다도 거대기업의 존재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국내시장이 상당한 정도의 규모를 갖춰야 했으며 이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 나라는 당시 후발 산업국이었던 미국과 독일뿐이었다. 이미 오래 전에 전 국토에 걸쳐 철도망을 완성했던 영국에서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혁신적 기업의 출현이 불가능했으며 가족 중심의 기업형태가 그대로 유지됐다. 그 결과 19세기 자본주의 최강국이었던 영국은 20세기 자본주의 주도국의 대열에서 낙오했다.미국과 독일에서 거대기업은 각각 다른 경로를 통해 형성됐으며 두 나라가 가지는 역사적 여건이 크게 작용하고 있었다. 다수의 소국으로 흩어져 통일국가로 발돋움한 독일은 통합 위주의 정치, 사회적 분위기가 팽배해 있었으며 경제문제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거대기업은 중소기업 결합의 토대 위에서 세워졌고 미국에서는 금지되었던 카르텔을 오히려 장려하는 당시 법원의 판례도 다수 보인다. 거대기업의 출현을 위한 자금 조달은 은행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20세기 산업자본은 금융자본에 의해 만들어졌다. 은행이 기업의 경영에 참여하는 것은 이 시기에 형성된 독일 금융시스템의 특성에 기인하며 독일식 금융체제를 받아들인 일본도 유사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국가이념 자체가 그렇듯이 분권주의가 강한 미국은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을 지배하는 것을 금기시했기 때문에 산업화를 위한 은행의 역할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독일과 달리 반독점법의 존재는 거대기업이 기업의 통합을 통해서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처음부터 배제내고 있는 현실이다. 그래서 인지 과거 광고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면이 강했다. 어쩐지 상업적인 냄새가 물씬 풍겨나오고 믿기 어려운 허위광고가 판을 치고 광고 나오면 짜증이 났다. 오늘날에 들어서서도 물론 광고는 허위가 많다. 그러나 어딘가 달라진 점을 모두들 느꼈을 것이다. 광고가 재미있어졌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고 코미디 프로를 보는 기분이 든다.기존의 TV, 라디오, 신문, 잡지에서 이제 인터넷에서까지 광고는 사회를 섭렵하고 있다. 모든 광고 매체들은 저마다 고유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TV의 경우에는 전달하고자 하는 광고 메시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인식시킬 수는 있지만 가격이 비싸며 라디오의 경우에는 광고 메시지에 의해 청취자의 상상력을 최대한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청취자들에 대한 기업 고객 조사가 어렵다. 또한 신문의 경우에는 특별한 날을 지정하여 전국적인 광고를 하루만에 할 수 있지만 고객층을 설정하기 어렵고 가격이 비싸다.광고라는 말의 뜻풀이는 널리 세상에 알림 이다. 영어의 advertisement 는 돌아보게 하다 , 주의를 돌리다 라는 뜻의 adverter 에 어원을 두는 말로 주의를 돌려 돌아보게 하는 것 이라는 뜻이 된다.같은 사물을 보아도 보는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르듯이 광고라는 복잡한 현상에 대해서 한 마디로 요약하여 설명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광고의 본질은 기본적으로 마케팅 목적을 가진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것으로 집약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광고 디자인은 대중들에게 일정한 효과를 야기하고자 관념과 상품과 서비스에 관한 메시지를 매체를 통하여 창의성과 시각적 조형감각을 가지고 디자인되어 대중에게 전달하는 설득 커뮤니케이션 작업 이라고 할 수 있다.(3) 광고와 체계현대 광고는 판매대상인 물건이 결코 충분하지 않다라는 사실에 근거하여 살펴보아야 한다. 현대기업의 중요한 문화적 본질은 바로 이 판매대상이 충분하지 않다라는 사실에 있다. 만약에 우리가 일상적 삶 속에서 분별력 있게 물질주의적 태도를 예측될 수 있기를 요구한다. 결국 산업적 생산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봉착되는 역사적 선택은, 중심이 되는 사회내의 다양한 조직형태들과 계획에 있다. 금세기에 있어서의 선택은, 일부 사회주의 형태를 따를 것이냐 또는 새로운 자본주의 형태를 취할 것이냐였다. 영국은 1890년대 이래로, 시장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일련의 조직수단에 기초한 새로운 자본주의를 선택하였다. 바로 이같은 경제적 국면에서 분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현대 광고는 이와 같은 사회조직화 수단의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였으며, 현대 자본주의는 광고 없이는 절대로 기능할 수 없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있다.소비는 제한 속에서 하나의 만족행위이므로, 통치된 사회적 목적으로서 소비가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진다. 동시에 사회적 목적과 결부된 소비와 개인의 만족행위라는 소비의 애매성이 그럴듯하게 받아들여짐으로써 기존 경제체제가 정당화된다. 그러나 무책임한 경제체제는 소비 시장을 제공하지만, 이에 반하여 경제체제가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게 됨으로써, 즉 인간의 노동과 자원의 사용이 일반적인 사회적 결정에 의해서 이루어짐으로써, 경제체제는 인간적 사용의 기준과 부합될 수 있다. 소비자는 적절한 가격으로 개인적인 소비상품 이 공급되기를 요구한다. 하지만 필연적으로, 사용자는 이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한다. 그들은 소비 그 자체로는 결코 공급될 수 없는 인간적 요구들의 충족을 요구한다. 이러한 요구들의 대부분이 사회적이기 때문에-도로, 병원, 학교, 휴양- 소비자 이상에 의해서 결코 감당해낼 수 없다. 더구나 이 교구들은 소비자 이상에 의해서 부정되는 것들이다. 왜냐하면 소비는 항상 개인적인 행위로서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적 우선 순위에 있어, 이러한 범주의 요구들을 충족시킨다는 것은 경제체제의 자율성에 대해서 의심을 품게 만든다. 바로 이 점에서, 체제보호 유형으로서 소비이상은 갈피를 못 잡게 할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그 사회의 포괄적인 일반목적까지도 파괴하게 된다.그러므로 현대광고는 현실에서 유의 물질적 속성보다 상징적 특성이 중요시된다. 오늘날 상품은 생산될 때 기능 면에서 차이가 거의 없다. 단지 상징적 차별화를 통해서 부여된 특성만 있을 뿐이다. TV나 세탁기의 경우 가전 3사 제품들 간에 성능 면의 차이는 발견하기 어렵다. 이러한 제품들에 차이가 나타나게 되는 것은 광고 등의 판촉을 통한 차별화가 시도되기 때문이다. 또 값비싼 외국산 제품들이 사용보다는 과시를 위해서 구입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제품들은 과시를 상징하는 기호물로 파악될 수 있다. 그러므로 현대 사회에서 상품은 유용하게 사용되는 물건이 아니라 상징적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기호적 성격이 더욱더 강화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이러한 맥락에서 오늘날 소비는 물리적 상품 교환이 아니라 기호와 상징들로 구성된 의미 교환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상품은 전통적으로 유용성을 가진 교환을 위한 물건이라기보다 상징적 의미를 지닌 기호이기 때문에 소비는 단순한 상품 판매 및 구매 행위가 아니라 상징적 의미 교환 행위라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는 상품을 구매하는 경제적 행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호를 수용하는 문화적 행위로 파악된다. 소비자가 어떤 의상을 구입하는 것은 단지 그 옷이 지니고 있는 유용성 때문만은 아니다. 오히려 "나는 내가 만들어 갈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프로는 아름답다"라는 광고에서 "당당하고 자신에 찬 여성 이미지"는 상품의 상징적 속성으로 광고에 의해서 차별화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이미지 차별을 통해 소비가 촉구된다는 것이다.광고에 의한 상징적 혹은 가상적 의미 부여는 비판적 관점에서는 이데올로기적 소비 조작으로 비판받아 왔고, 심미적 차원에서는 저속한 대중 문화의 천박성이라는 이유에서 비난을 받아 왔다. 그러나 광고는 예전에 없었던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소비 문화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광고이기 때문이다.(4)하바마스 이론접목사회적행위와 상호소통적 행위가 언어행위라는 전체구조의 두 기둥 역할을 한다.그러한 사회적 행위에는 한편으로는 도구적 행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엄청난 정보와 메시지의 양때문에 원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대중에게 알리기가 힘들다는 사실이다.수많은 자극중에 자신들의 메시지를 확실히 대상에게 인지시키는 일은 다른 자극보다 훨씬 더 강한 자극을 필요로 한다.따라서 효과적인 이미지,즉 구체적인 정보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주목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 된다.이러한 원인으로 말미암아 현대의 광고는 무엇보다도 강렬한 그래픽을 중요시 하게 된다.또 하나 현대 광고의 특징은 현저한 개방성과 노출성,적극성을 띤다.이것 역시 보다 강한 자극을 주기 위함이지만 예를 들어 여성에 대한 지나친 노출과 개방성은 우리나라에선 아직 문제점으로 대두된다.자본주의 사회에서 여성을 하나의 도구로서 이용하는 감이 없진 않지만 여기서 시비를 논하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러한 현상이 가지는 의미는 매우 크다.이것은 바로 더이상의 조그만 ,작은 자극으론 사람들이 전혀 관심을 두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따라서 이러한 문제점들 역시 필요악인지도 모른다.어쨌든 한 기업의 광고가 소비자에게 전달될 때까지는 많은 장애가 있다.최근까지도 무척이나 효과적이라고 여긴 텔레비젼 광고도 그 효과면에서 다방면으로 재고되고 있다.그 이유는 리모트 건트롤때문에 선전부분이 나오는 부분에서 다른 채널로 소비자가 바꾸어서 의도적으로 광고에 대한 접촉을 피하게 된다.또한 수많은 광고에 소비자들 또한 부지불식간에 별 차별화를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한마디로 그 광고가 그 광고 라는 식의 의식이 팽배해 있기 때문이다.그래서 최근 기업들은 다시 인쇄매체로 그 방향을 바꾸기로 하였다.그리고 신문광고를 아예 보지도 않는 점을 감안 그 이미지 처리에 있어서 거의 혁신적인 그래픽이 소요되었다.혁신적인 광고 이미지 선택은 다음과 같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첫째,모토가 되는 문장은 되도록 짧고 명료하게 적는다.이것은 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좀더 확실히 소비자에게 전달하였느냐가 더 중요하다.그리고 소비자들의 뇌리에 좀더 강하고 오래 남게 하기 위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