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 士 學 位 論 文World Trade Center의 구조와 붕괴 Mechanism 고찰An Analysis of the World Trade Center's structureand destruction mechanism吳 世 根漢陽大學校 建築工學部2005年 2月 日學 士 學 位 論 文World Trade Center의 구조와 붕괴 Mechanism 고찰An Analysis of the World Trade Center's structureand destruction mechanism指導敎授 李 利 衡이 論文을 工學學士學位 論文으로 提出함2005年 2月 日漢陽大學校 建築工學部吳 世 根이 論文을 吳世根의 學士學位 論文으로 認准함.2005年 2月 日審査委員 李 利 衡 印審査委員 印審査委員 印漢陽大學校 建築工學部요 지지난 2001년 9월 11일 뉴욕의 아침 출근 시간. 일단의 테러 리스트가 사전에 탈취한 2대의 여객기를 맨해튼 브로드웨이 남단에 소재한 110층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 쌍둥이 건물에 각각 자살적 충돌을 자행하였다. 이어서 여객기가 건물내 진입한 즉시 폭발 후 건물이 갈아 앉듯이 붕괴되었고 6,000여명의 무고한 인명이 떼죽음을 당한 전대미문의 비극적인 사태가 발생하였다. 그 후 두 건물의 붕괴 여진으로 인근 47층 건물이 완전히 붕괴하였고 다른 건물들도 크게 손괴되어 재사용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었다. 이렇게 급작스럽게 일어난 테러로 인해서 미국의 대 중동에 대한 보복전이 시작되었고 현재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게릴라성 테러는 우리 모두가 한시도 안심할 수 없을 만큼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9.11사태에서도 보았듯이 초고층 건물은 테러의 가장 중심적인 대상이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이번 논문에서는 붕괴된 WTC의 구조와 붕괴 메카니즘을 재고찰 해봄으로써 현재의 구조 설계 방식으로 과연 불시에 일어날지 모르는 테러에 안전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았다.WTC는 당시의 최첨단 건축기술이 결합된 기술의 결정체였다. 파즐러 칸에 의해 .36제 8 장 우리 나라 초고층 설계와 그 실례 ..388.1 우리나라와 미국의 구조 설계 관행 ......388.2 우리나라 초고층 실례 ..........398.2.1 타워 팰리스(Ⅲ) 구조 ......398.2.2 테러발생시 파괴 메커니즘 ...............40제 9 장 결론 ...............42참고 문헌 ....44그림, 표 목차그림 2.1 세계 각국의 초고층 현황 .....8표 2.2 WTC개요 ............사 부재의 방향은 45도 정도가 바람직하다.외부 골조에 의한 방해를 가급적 작게 받으면서 주변의 하부 구조로부터 건물내부로 통할 수 있는 개방된 출입구가 요구되며, 수평 전단력을 휨보다는 자체 부재의 축력으로 저항할수 있는 강성이 큰 상자형 구조를 형성하기 위하여 모든 외부 기둥들이 서로 결합되어 있는 시스템이다.이 시스템은 건물 외부의 각면에 최소한의 가세를 설치하고 모서리 기둥의 동일한 지점에서 가세가 교차, 하며 각 면에 있는 모서리 기둥들 사이에서 X자형 을 형성한다.-. 골조 튜브 시스템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넓게 트인 공간을 사용-. 철골 건물의 특성인 창문을 위한 넓게 트인 공간을 사용-. 철골구조의 경우 100층 정도가 경제적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례Bank OF China Tower, John Hancock CenterHong Kong Chicago, lllinois, USA70층, 369m, 1989년 100층, 344m, 1969년3.3 묶음 튜브(bundled tube)건물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골조튜브 방식은 Shear lag 현상이 심각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평면 중간 부분에 횡력과 평행한 방향으로 튜브 구조체를 넣어 횡력을 지지하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이 경우 중간에 삽입된 튜브도 웨브 골조 역할을 하게 하여 하나의 건물에 몇 개의 튜브가 있는 형태를 보이는 구조방식을 말한다.튜브 시스템은 변화하는 입면과 수직면에 크게 단이 생긴 건물에서, 튜브골조의 불연속성으로 인하여 심각한 비효율성을 겪게된다. 가장 효율적인 형태는 정방형이며, 삼각형 튜브는 효율이 가장 낮다.묶음 튜브의 개념은 외부골조 튜브 형태로만 했을때 가능한 것 보다 튜브 벽에서 더 넓은 기둥 간격을 사용할 수 있다.-. 어떤 폐쇄된 형태의 모양은 묶음 형태를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셀을 수직적으로 모듈화 하는 능력은 다양한 동적 형태에 대한 강력한 표현 수단 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사 례Sears Tower Rialto Building하게 사용하였다. 기준층의 바닥 을 평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기둥간 서로다른 재장 축소에 따른 워핑 현상 방지) 수직하중에 의한 내외부 기둥의 응력도와 변형도를(항복 강도 24.0kg/㎟) 동일하게 처리하였다. 또한 외부 기둥에 코어 기둥보다 항복 강도가 높은 강재를 사용하였고 하층으로 갈수록 강도를 상향 조정하였고 이로 인한 응력의 여분으로 풍하중을 흡수하도록 설계하였다.프레임드 튜브의 시공은 3개층-3개 기둥을 1개의 시공 단위로 하여 공장 제작 하여 현장에 운반 조립을 하였는데 한 시공 단위의 중량이 6.0t부터 22.3t까지 다양하였다. 이웃하는 단위간에 1개 층 차이가 있도록 시공 조립을 하였고 고장력 마찰 볼트(high stress friction-grip bolt)로 접합을 하였다. 외부의 기둥과 스팬드럴은 알루미늄판으로 마감을 하였다. 외부창의 크기는 1,980*480으로 알루미늄프레임에 네오프렌가스켓으로 하여 태양열 반사유리(bronze tinted solar-heat rejecting glass)를 끼웠다.그림 4.2.2의 (가)부분이 알루미늄 마감판이고 (나)부분이 질석 뿜칠 내화재이다. 그리고 (다)부분이 기둥 강판이고 (라)부분이 특수 처리 내화 플러스터이다. (마)부부은 청소용 수직 가이드 레일이다.4.2.3 joist truss slab와 점탄성 감쇠기바닥 구조는 그림 4.2.3에서 보이는 바와 같이 춤 900mmdml 조이스트 트러스(bar joist)를 1,020mm 간격으로 배치하였고 그 상부에 거푸집용 메탈 데크를 얹고 10cm 가량의 경량 콘크리트 슬래브를 타설하였다. 바닥의 자중 50kg/㎡로 경량화 하였고, 상재 하중(imposed load)이 490kg/㎡로 하였고 외부 프레임과 중앙 코어를 연결하는 바닥은 전후간 18.3m*6.0m 좌우측간 10.7m*4.0m 도 32개의 공장 조립판 부재로 되어 있다. 바닥의 네 모서리에 보를 추가하여 보강을 하였다.그림 4.2.3의 (가)는 바닥 마감재이고 (나)는 콘크리트 슬래브어 기둥으로 전달되었다. 또한 아웃트리거 트러스는 피해를 입은 기둥에 의해서 지지되던 하중을 주위의 코어기둥으로 전달할수 있었다.항공기 충돌 이후, 구조체는 건물의 하중을 남아있는 부재로 성공적으로 재분배하여 건물은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었다. 개략적인 해석 결과 실제로 건물이 항공기 충돌이후 1시간 43분 동안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한 것을 통해서 이 사실을 증명할수 있다. 그러나 건물의 전체적인 강도는 심각하게 감소 되었다. 비록 건물이 강도가 감소된 상태에서 어느 정도의 기간동안 버틸 수 있었지만 추가적인 하중을 지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그리고 강한 바람 또는 지진과 같은 또 다른 심각한 하중이 있었다면 붕괴 되었을 것이다. 남측동의 붕괴는 북측동 건물에 추가적인 하중과 피해를 초래하였을 것이다. 이런 피해의 정도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북측동의 남쪽 창문과 외부 부재들의 파괴로 인하여 짐작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추가적인 피해는 붕괴를 일으킬 정도의 것은 아니었다. 붕괴를 야기할 정도로 심각한 최초의 사건은 항공기 충돌 이후의 화재였다.6.2 구조 부재의 열화세계무역센터는 800℃의 온도에서 3시간 동안 화재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충돌에 의한 항공기 폭발이 발생되어 실제적으로 충돌한 층에 발생된 온도는 2,000℃로 예상된다. 따라서 피복이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3시간은 화재에 대해 견딜 수 없다. 또한 충돌시에 항공기가 충돌한 면의 반대편까지 거의 동시에 지나갔으므로 상당수의 피복재에 손상이 발생되었을 것이다.항공기 연료는 1갤론(3.785리터)에J의 에너지를 갖고 있다. 항공기는 보스톤을 출발한 지 얼마되지 않았으므로 20,000갤론(75,700리터)의 연료를 갖고 있을 것이다. 따 라서 항공기 연료에 의해 발생될 에너지는J이 된다. 이것은 TNT 642ton에 해 당되며 충돌시 발생된 에너지의 800배에 해당된다. 이를 전기로 환산하면 1시간동안 750 MWatt를 소비하는 것과 같다.항공유에 의해 발생되는 이 왔다.
생활속의 웰빙-건축설비 속에 스며든 웰빙 바람한양대학교 건축공학부 1999000352 오세근WELL-BEING 이란?정의 : 건강,레져,음식등 다양한 방면에서 여유와 행복을 즐긴다는 것.유래 : 60~70년대 개인주의적 가치관과 안락한 삶을 추구했던 히피즘에서 연유.WELL-BEING과 건축의 만남웰빙+설비위생설비냉/난방설비정화설비가전설비비데 스파 욕조 사우나에어컨 히터 옥매트공기 정화기살균기능TV 항균청소기 지펠냉장고위생설비-비데항문세정 비데세정 맛사지세정 세정위치조절 항균 노즐 온풍건조 난방시트 착좌 스위치 온도조절여러 실용적 기능들로 사용성도 좋고 보다 나은 위생 생활의 향유를 가능케 해준다.위생설비-음이온 발생 스파기포에의한 마사지 효과 컨디션 조정 스트레스 감소 혈액순환 촉진 비만관리 면역강화 피부미용반신욕 기능을 갖춘 스파 욕조는 도시공해와 스트레스 에 찌든 도시인에게는 더 없이 좋지만 값이 약간은 부담스러운 단점이 있다.위생 설비-사우나원적외선 방출 피부 미용효과 스트레스 해소 피로 회복 온도 조절 가능 타이머 기능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우나를 즐길수 있어서 좋지만 그 설 비비가 비싸기 때문에 대중화 는 어려울 것이다.냉/난방 설비-에어컨기존의 냉방장치와는 차별 화된 기능으로 음이온 발생 장치를 갖추고 있어 집에서 도 산림욕의 효과를 누릴수 있다.항균필터 항균 냉각기 오토셔터 제습운전 디지털 하프미러 디스플래이 터보냉방 송풍운전냉/난방설비-옥매트원적외선 효과 음이온 방출 옥의 흡착력 탈취력 전자파 차단 온도 조절 방식옥과 은의 강력한 살균작용 으로 보다 위생적인 잠자리 구현정화 설비-공기 청정기음이온 방사기능 산림욕효과 담배등 미세먼지 제거 항온기능 항균작용실내 생활이 대부분인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가전설비-살균기능 TV32인치 와이드 HDTV 탄소 브러쉬 방식 먼지제거 살균기능 음이온 방사TV 시청시간이 갈수록 늘어가고 있는 추세에 건강을 생각한 웰빙 상품 이다.가전 설비-항균 청소기강한 흡입력 초절전 기능 노즐 교체기능 먼지봉투 항균기능 노즐 길이 조절기능청소기의 먼지봉투는 여러 세균들의 온상이었다. 항균 기능을 갖춘 봉투로 가일층 청결한 위생을 유지할수있다가전 설비 – 지펠 냉장고나노 헬스 시스템 나노하균슈퍼고습 항균 가스켓 자동 제빙 시스템 칸칸 냉각 시스템 이중 접이 선반 나노 정수 시스템냉장실에서의 세균 번식을 완벽하게 차단해서 보다 안 전하고 위생적인 음식 보관 이 가능해졌다.기타…..최종 결론앞으로 점점 더 웰빙 현상은 가속화 되고 이에 발맞 추어 각종 웰빙 제품들이 앞다투어 시장에 나올 것 이 다. 그러나 과연 웰빙이라는 것이 단순히 기계 장치 설비들이 있다고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보다 중요 한 것은 우리의 마음 가짐이다. 진정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의 셀프 컨트롤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nameOfApplication=Show}
자의반(?) 타의반(?)으로 우리는 10월 15일 일원역에 위치한 밀알 콘서트 홀을 찾게 되었다. 홀에 들어 섰울 때 가장 먼저 눈에 띤 것은 특이한 측벽의 형태였다. 일반적인 매끈한 표면이 아니라 매우 불규칙한 형태를 띠는, 마치 올록 볼록한 엠보싱과 같이 처리된 측벽은 한눈에 우리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측벽에 부딪힌 소리의 확산이 극대화 되도록 하기 위한 특이하고 기발한 착상이라는 생각을 했다. 올록 볼록 할 뿐 아니라 그 입자들의 크기 또한 불규칙적이어서 반사된 소리가 서로의 간섭이 없이 확산이 가능하게 하는 섬세한 부분 또한 인상적이었다.다음으로 무대의 뒷벽이 눈에 들어왔다. 뒷벽의 표면 또한 1dB의 소리라도 완벽하게 청중에게 전달하려는 설계자의 의도를 엿 볼 수 있었다. 흡사 그리스의 어느 신전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표면의 볼록한 기둥 형상들은 장중한 느낌으로 무대의 격을 한 차원 높여주는 시각적 역할 뿐 아니라 무대의 음원과 최대한 근접하게 위치되어 있어 concert Hall에서 가장 중요한 초기 반사에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는 부분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무대 뒷벽 때문에 별도의 무대위 반사판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청중들은 풍성한 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었다. 공연 시간이 다가와 좌석에 앉았을 때 적당한 긴장감을 유발시키는 정도의 약간은 단단한 첫 느낌이 들었다. 팔 받침 역시 전체를 부드러운 재질로 만들지 않고 차가움에 민감한 팔부분만 약간의 푹신한 재질처리를 하고 나머지 손이 위치되는 부분은 hard한 의자 본래 재질로 남겨 두었다. 의자에 의한 과도한 흡음을 방지 해서 concert Hall 로써의 잔향 시간 확보를 하기 위한 detail설계 개념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표준 체형에 가까운(?) 몸무게:67kg 키 :175cm 인 내가 앉았을때, 불편함없이 자유롭게 다리를 움직일수 있을 정도의 좌석과 좌석사이의 공간이 확보되어 있었다. 이러한 충분한 여유 공간으로 자칫 의자 중간에 통로가 없기 때문에 발생될 수 있는 청중들의 불편 사항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생각 되었다.또한 특이한다고 생각되었던 것중 하나가 의자 밑부분에 위치한 공조 시설이었다. 공조 시스템을 Hall의 가장 하부에 위치 시킴으로써 인위적이 아닌 공기의 대류와 압력차와 같은 현상을 이용해서 별도의 공조시설 없이 자연스럽게 공조가 이루어 질 수 있게 만들었다. 그래서 배경 소음의 가장 큰 원인중의 하나인 공조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 되었다. 그리고 Hall의 바닥에 약간의 slope와 좌석의 엇각 배치는 청중의 시야 확보와 사람에 의한 attenuation을 최소화하기 위한 설계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드디어 소프라노 자비네 리터부쉬의 독창회가 시작 되었다. 예상했던대로 그녀가 속삭이는 소리에서부터 심장이 멎어버릴 것 같은 고음까지 비교적 Hall의 뒤편에 앉아 있었던 나에게 까지 생생하게 전달되었다. 물론 아마추어인 나로서는 그 당시의 객관적인 음향적 상황에 대해, 즉 초기 반사, 잔향시간과 같은 객관화된 수치로 알 수는 없었지만 마치 Hall에 울려 퍼지는 모든 소리가 나에게로 집중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의 느낌이 들었다. 이렇게 어느덧 공연이 끝나자 앵콜을 부탁하는 청중들의 박수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첫 앵콜 공연 후에도 몇 번의 반복되는 앵콜 공연을 끝으로 그 날의 공연 일정이 막을 내렸다. Hall을 빠져 나오며 애써 흥분했던 마음을 가라 앉히고 만약 내가 이 Hall의 보다 나은 음향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리모델링 설계를 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떤식으로 바꾸면 좋을까? 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우선 가장 먼저 나의 눈길을 사로 잡았던 측벽부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앞서도 말했지만 측벽의 표면 detail은 그것 자체가 최대의 확산을 구현시키는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손댈 부분이 없다고 생각했다. 다만 측벽의 밑부분을 보면 아래로 떨어지는 소리를 다시 청중에게 전달 시키기 위해 바깥쪽으로 기울어진 것을 봇 수 있는데 이처럼 측벽의 윗 부분을 청중쪽으로 기울여 허공으로 반사되는 소리를 청중 쪽으로 유도를 하면 보다 나은 음향적 환경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발코니 또한 현재의 수직한 형태에서 앞쪽으로 약간 기울여 발코니로부터 반사된 소리가 청중쪽으로 직접 전달될수 있게 만드는 것 또한 하나의 개선 방안이라 생각 했다.
11월 4일 역삼동에 위치한 LG ART Center를 찾게 되었다. 지하철 2호선 역삼역과 연계되어 있어 교통편은 아주 좋았으나 시내 중심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엄청난 도시의 배경 소음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의구심이 생겼다. Hall에 들어서자 관계자 분께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 주셨다. Hall 의 내부는 전체적으로 조명은 좀 어두웠고 무대위에서는 공연을 위한 set 준비를 하고 있어서 약간은 산만하고 시끄러운 느낌이 들었다. 곧이어 관계자분의 본 Hall에대한 설명이 이어져졌다. 관계자 분께서는 애시당초 내가 품었던 의구심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 듯이 배경소음 문제를 시작으로 이야기를 시작 했다. 역시 내가 예상했던 대로 시내 중심가라는 Hall의 입지 조건 때문에 도시의 배경소음 문제가 설계상 난점(難点)중의 하나였다고 한다. 특히 건물이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자동차에 의한 소음뿐아니라 진동에 의한 소음 문제가 도시 배경 소음의 주원인 이었다고 한다. 이러한 입지 여건에 따른 진동 소음 문제의 해결을 위해 "베어링 패드 공법"을 적용했다고 한다. 베어링 패드 공법이란 지면을 통해 전달되는 진동 소음을 막기 위해 Hall의 space를 지면에서 일정 높이로 부양시키는 공법을 말한다. 즉 , Hall과 지면을 분리 시킴으로써 매체를 통해 전달되는 진동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방안이라 하겠다. 그 결과는 NC10이라는 수치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거의 완벽하게 진동 소음을 차단 했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다음으로 잔향 가변장치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본LG ART Center는 국내레서 보기 드문 다목적 Hall이다. 최적의 다목적 Hall을 위한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지만 내가 배운 음향적 지식으로 생각해 본다면 그 중 가장 핵심적 요건은 잔향 시간의 가변성이라 생각한다. 다시 말해서 다목적 Hall은 비교적 긴 잔향 시간을 요구하는 music을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할 뿐 아니라, 동시에 clarity를 위해 짧은 잔향시간을 요구하는 speech를 위한 공간이 되어야 한다. 어찌 보면 대조적인 두가지 목적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그 만큼 Hall의 가변 잔향 시간폭이 커야 한다는 것이다. 본 Hall에서는 잔향 가변을 위해서 크게 전기 음향과 기계적 장치를 사용 한다고 한다. 전기 음향은 말그대로 loud speaker를 Hall 곳곳에 설치해서 잔향 시간과 clarity를 조절하는 것이다. 우리가 주목했던 부분은 기계적 장치를 사용해서 잔향 시간을 조절하는 부분이었다. 기계식 잔향 가변 장치로는 패널 방식, 기둥 방식, 등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본 Hall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커튼 방식을 채용했다고 한다.측벽과 후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소리가 자유롭게 투과 될 수 있는 fabric wall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안쪽으로 약 1m정도의 공간을 사이에두고 원래의 구조체 측벽이 위치한다. 구조체 측벽은 반사와 확산에 용이하게 단단한 표면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fabric wall과 구조체 측벽사이의 공간에서 흡음에 유리한 특수한 소재로 만들어진 커튼이 상.하로 움직이며 Hall의 전체 흡음력을 control한다. 이러한 흡음력의 변화는 곧바로 잔향 시간의 변화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위와같은 기계적 잔향 가변 장치는 초기 단계로서 단지 인식 되어진 수준 정도 이지만 국외에서는 다목적 Hall에 이러한 가변 장치를 두는 것이 일반화 되었다고 한다. 다음으로 무대위에는 RG석고를 응축, 성형시켜 만든 케노피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는 무대가 비교적 넓고 무대의 (측벽 내부 사진) 뒷면에서 음을 적절히 반사,확산 시켜줄 수 있는 부재가 미비하기 때문에 초기 반사를 보강 시켜 줄 목적으로 사용되는 것이다. 약간 아쉬웠던 점은 케노피가 고정 되어 있어서 가변적인 음향적 환경에 맞게 유연성 있게 높이나 크기등이 조절되지 못하는 점이다. 또한 천정부에도 가변 커튼이 있어 상 . 하로 약 5m 가량 움직이면서 흡음력도 조절하고 Hall의 전체적인 volume에도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 부분도 잔향 시간의 조절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을 것이 명백하다. 결과적으로 최대 1초의 잔향 시간의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그리고 공조 소음을 막기 위해서 두가지 방안이 적용 되었는데 그 첫 번째가 밀알 콘서트 홀에서 보았던 좌석 밑 공조 system설치였고 다른 하나는 acoustic joint부분이다. 좌석 밑에 공조 system을 설치 함으로써 의자 밑에서 급배기가 공기의 자연스러운 대류 현상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므로 높은 공기압을 위해 인위적으로 기계를 작동시킬 필요가 필요가 없게 된다. 이로 인해 공조 소음을 한층더 줄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공조실은 Hall의 하부에 위치하게 되는데, 공조 기계들과 Hall의 바닥부가 (공조실에서 본 환기구) 밀착되어 있으면 공조 기계에 의한 진동 소음이 발생될 소지가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Hall의 바닥부와 공조실 사이에 인위적으로 여유 공간을 두게 된다. 이렇게 Hall의 공조실을 구조적으로 분리시키는 부분이 acoustic joint 인 것이다. 마지막으로 본 Hall의
1999000352건축 공학부 3학년 오세근요즈음 우리는 우리 나라의 교육열이 세계 1위라는 뉴스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이민도 불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우리의 교육열과 교육수준이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반인륜, 폐륜적인 사건, 사고들이 늘어가고 있는 아이러니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러한 폐륜적인 사건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사회에서는 상당한 지위를 갖고 상당한 지식수준을 갖춘, 소위 말하는 인텔리 들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우리 교육의 현 주소를 단적으로 알 수 있다.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소양과 올바른 인격 형성을 위한 교육은 무시된 채 오로지 돈과 출세를 위한 지혜가 아닌 지식들을 심어주기 급급한 것이 우리 교육의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때에 소학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은 어떨까?소학이란 남송 시대 주희에 의해 편찬된 어린 후학들을 위한, 지금으로 말하자면 하나의 교과서인 셈이다. 그러나 그 내용은 우리가 현재 그토록 소리높여 외치는 교육과는 거리가 멀다. 나는 이 소학이라는 책을 읽으며 하나의 학문이라기 보다는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한 도리들을 언급해 놓은 일종의 지침서와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학은 내편과 외편으로 이루어져 내편에서는 구체적인 어린아이의 예절에 관해 언급하고 있고 외편에서는 역사상 인물들의 일화를 예로 들어가며 예(禮)의 구체적인 실천을 말하고 있다. 소학에서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것이 교육과 배움, 그리고 그것의 실천이다. 앞서 말했듯 소학에서 말하는 교육은 지금과 같은 지식을 주입시키는 것이 아니라 여타 학문을 배우기 앞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기본적인 예와 인을 어린아이에게 심어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앞으로 살아가며 뿌리게 될 인격이라는 씨앗이 잘 자랄 수 있게 하는 비옥한 토양을 이루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