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문화의 실상백두대간, 소리로 마신다, 푸른청 맑은 숲등 여러 가지 광고멘트가 우리 귓가에 맴돈다. 우리는 대중매체를 통해 수많은 종류의 술을 보고 들을 수 있다. 이것들은 우리를 자극하고 유혹한다. 이런 유혹이 많은 사회에서 술과 관련된 모임이 많은 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다. 회사 회식, 계모임, 온라인상의 만남에서 오프라인 모임등 이런 자리에서 빠질 수 없는게 술이다. 먹자 놀자 대학생이란 말도 술과 관련되서 나온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회사생활에서의 술은 모든 회사의 주 목적인 제품을 판매를 해서 수익을 올리는 것인데 그 중요한 위치에 있는 거래관계 있는 사람에게 접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구성원들의 원활한 회사생활을 위해 동료나 선·후임들의 친목도모 회식에 사용된다. 또 과중한 업무, 이런 업무에서 오는 억압,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도 사용되고 있다.대학교생활에서 술은 신입생과 선배들과의 인사, 동아리 활동, 체육대회, 개강·종강식등 시작부터 끝까지 술과 연관되어있다.심지어 요글래 중, 고등학생까지 술이 있어야 모임이 이루워진다고 한다.술의 역사이처럼 술의 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된 원인이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술의 역사를 살펴보자. 최초로 술을 빚은 생명체는 사람이 아닌 원숭이로 알려져 있다. 원숭이가 나뭇가지의 갈라진 틈이나 바위의 움푹 패인 곳에 저장해둔 과실이 우연히 발효된 것을 인간이 먹어보고 맛이 좋아 계속 만들어 먹었다. 이 술을 일명 원주(猿酒)라고 한다. 그 후 인류의 수렵, 채취시대에는 과실주, 유목시대에는 가축의 젖으로 만든 젓술, 농경시대에 들어와서 현재와 비슷한 형태의 술인 곡주가 탄생되여었고, 정착농경이 시작되면서 녹말을 당화시키는 기법이 개발되여 청주나 맥주와 같은 곡류 양조주가 나왔고, 소주나 위스키같은 증류주는 후대에 와서 생성된 술이다.우리나라의 술의 역사는 탁주, 약주, 소주로 대표된다. 이 세 가지 가운데 제조방법으로 볼 때 탁주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고, 탁주에서 재(滓)를 제거하여 약주가 되었으며, 이를 증류하여 소주가 만들어졌다.탁주는 오늘날에도 널리 애음되고 있는 막걸리인데 약주와 함께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도시의 서민층과 농민에게까지 널리 기호층을 가지고 있는 우리 민족의 토속주이다. 탁주는 예로부터 자가제조로 애용되었기 때문에 각 가정마다 독특한 방법으로 만들어져 그 맛도 다양한 것이 특징이었으며 대중주로서의 위치도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다. 탁주는 지방방언으로 대포, 모주, 왕대포, 젓내기술(논산), 탁배기(제주), 탁주배기(부산), 탁쭈(경북)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약주는 탁주의 숙성이 거의 끝날 때쯤, 술독 위에 맑게 뜨는 액체 속에 싸리나 대오리로 둥글고 깊게 통같이 만든 ‘용수’를 박아 맑은 액체만 떠낸 것이다.청주는 백미로 만드는 양조주로서 탁주와 비교하여 맑은 술이라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청주는 음료로서 사용되지만, 육류와 생선요리 등 각종 요리에 조미용으로도 사용된다.소주는 오래 보관할 수 없는 일반 양조주의 결점을 없애기 위해서 고안된 술로서 발효원액을 증류하여 얻는 술이다.이처럼 술은 인류문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나타났고 인류문화가 나타남에 따라 함께 발전되었다.술의 종류오랜 역사를 가진 술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탄생하고 발달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술은 많은 발달으로 많은 종류가 있지만, 크게 3자기로 분류해서 알아보자. 술은 그 제조방법에 따라 양조주(fermented), 증류주(distilled), 혼성주(compounded)로 나누어진다.양조주는 과일이나 곡류 및 기타원료에 들어 있는 당분이나 전분을 곰팡이와 효모의 작용에 의해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이 술은 알코올분이 비교적 낮아 변질되기 쉬운 단점이 있으나 원료성분에서 나오는 특유의 향기와 부드러운 맛이 있다. 여기에는 포도주, 맥주, 막걸리, 약주, 청주가 해당된다.증류주는 발효된 술 또는 술덧을 다시 증류하여 얻는 술이다. 알코올 농도가 비교적 높으며, 증류방법에 따라 불순물의 일부 또는 대부분의 제거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많이 음용되는 희석식소주는 불순물을 거의 제거한 주정을 원료로 제조되고 있다. 이밖에도 브랜디, 위스키, 보드카, 럼, 데킬라 등이 여기에 속한다. 증류주는 인류가 만든 가장 후대의 술로서 스코트랜드나 아일랜드의 위스키, 북유럽 각지의 화주(火酒)는 16세기경부터 만들어졌다고 한다.혼성주는 양조주나 증류주에 과실, 향료, 감미료, 약초 등을 첨가하여 침출하거나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여기에 속하는 술은 인삼주, 매실주, 오가피주, 진, 각종 칵테일주 등으로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다.술의 장·단점술의 장점은 적당량을 섭취하면 우리의 정신과 신체에 좋은 활력소 역할을 한다. 사회생활에 하며 오는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대인관계에 있어서 첫대면에서 오는 서로에 대한 이질감을 허물 수 있다. 또 술은 칼로리가 있어 신진대사를 좋겠한다. 장수를 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하루에 한잔씩은 꼭 술을 마셨다고 한다.하지만 술은 이런 장점보다는 단점이 더 더욱 많다.마틴케이어의 "탈무드"중에서 나와있는 애기 보면 잘 나타나있다. "이 세상에서 최초의 인간이 포도씨를 심고 있었다. 토기에 악마가 나타나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하고 물었다. 인간이 "나는 훌륭한 식물을 심고 있지"라고 하자 악마는 "이러한 식물을 본적이 없는데"라고 말했다. 인간이 악마에게 "이것은 대단히 달고 맛있는 열매를 맺지. 그 즙을 마시면 당신은 아주 행복해 질거야"라고 말했다. 악마는 그렇다면 자기도 친구들에게 꼭 가져다 주어야 겠다고 하면서, 양과 사자 돼지와 원숭이를 죽여서 그 피를 포도밭에 뿌렸다. 거기서 포도주가 생겼다. 처음 마시기 시작할 때는 양과 같이 순하고, 조금 더 마시면 사자와 같이 강하게 되고, 더 마시면 돼지와 같이 추잡하게 된다.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원숭이처럼 춤을 추거나 노래를 하거나 한다. 그것은 악마가 인간의 행위에 대해 준 선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