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패스트푸드 기업인 맥도널드사는 얼마 전 맥도널드의 햄버거 때문에 비만을 가져왔다는 이유로 고소를 당하였다. 햄버거라는 음식이 열량이 높고,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그것을 장시간 섭취하였을 경우 비만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아주 가끔 햄버거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큰 영향을 준다고 말 할 수는 없지만, 비만에 영향을 끼치는 햄버거의 유해성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 그것을 계속하여 섭취하게 된다면 그것은 비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우리는 이미 수업 시간에 다루었던 러브 캐널 사건에서 환경 오염의 시차성에 대한 것을 살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비가역성과 시차성은 수질오염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영화 에린 브로코비치 에서 살펴볼 수 있다. 에린 브로코비치와 에드 매스리 변호사는 1993년 캘리포니아주 전력회사인 퍼시픽 가스 앤드 일렉트릭(PG&E)사 에서 흘러나온 중금속(크롬)이 식수원에 흘러들어 각종 질병을 유발하고 있다면서 주민 650명을 원고로 소송을 제기, 미국 민사소송 사상 최대인 3억3,300만 달러의 배상을 받아냈다. 암을 유발하는 부식 방지제인 크롬6(헥사크롬)는 0.05ppm이 그 기준치이지만, 무려 열 배가 넘는 0.58ppm이 검출되었다. 이렇게 중금속을 무단 방류했던 PG&E사의 부도덕한 행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주민들을 모아놓고 크롬은 몸에 좋다고 강연까지 했던 것이다.(실제로 크롬3는 몸에 해를 끼치지 않지만, 크롬6는 중금속이 되어 유산, 자궁암, 종양, 유방암 등 각종 암을 일으킴) 회사 근처에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 주민들은 중금속에 오염된 이 물을 오랜 기간동안 마시고, 그 후유증에 시달렸던 것이다.여기서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바로 기업의 사명이다. 기업의 사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기업은 인간이 더욱 더 높은 질의 삶을 살수 있기를 추구하여야 한다. 그리나 삶의 질을 높이는 과정에서 환경을 파괴하여서는, 그리고 위의 경우에서처럼 인간의 삶을 결국은 파괴하는 비도덕적인 행위를 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기업들은 수익, 쉽게 말해 돈이라는 맹목적인 것을 따라 행동한다. 스웨덴의 자동차 회사인 VOLVO사는 자사의 제품이 환경면에서는 그 어떤 기업의 제품보다 친환경적임을 강조한다. 실제로 VOLVO사의 자동차들은 부품의 90%정도를 재활용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그리고 최근 일본의 TOYOTA사는 물을 주 에너지로 하는 자동차를 개발해서 상용화 단계에 들어갔다. 위의 두 자동차 회사와 같은 경우는 우리가 수업 시간에도 다루었던 지속 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비단 기업들뿐만이 아니다. 국가단위 더 나아가서는 경제블록단위로도 지나친 이기주의로 인하여 지구 전체의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최근 우리 나라에 불어오는 황사와 1986년 소련의 체르노빌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국가의 움직임은 분명 다른 국가에게 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EU환경장관회의, 유럽내 CO2 배출권 거래시장 설치에 합의. EU환경장관회의는 12. 9일 2005년부터 발전, 난방, 제철, 시멘트, 유리, 타일, 종이 및 카드보 드 업체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화학 및 알루미늄 등 다른 분야로 확대키로 결정(2008년부 터 배출권거래제 가입이 의무화됨)- 허용범위를 초과배출하는 업체에 대하여는 2008년까지는 톤당 40유로, 그 이후에는 톤당 100유로의 벌금부과- 온난화 감축목표 달성을 위하여, 에너지효율성 관련 법률 제정, 풍력, 태양열 등 재생가 능 에너지 이용촉진, 연료과세 강화를 통한 자동차 배출오염 저감, 바이오 연료의 혼 합사용 등의 정책을 병행하기로 결정*EU, 2003년 환경규제 대폭 강화한국무역협회(KOTRA)는 2003년 달라지는 EU무역조치 보고서에서- 1월부터 수소화염화불화탄소(HCFCs) 등 오존층 파괴물질의 사용이 순차적으로 금지되 고, 폐가전 제조업체에 무료수거 및 재활용 의무를 부과- 4월부터 암을 일으키거나 인간유전자에 부정적 영향을 주는 43개 유독성 화학물질 의 조제 판매가 전면 금지,- 7월부터 생산되는 자동차에 수은, 납 등의 함유를 금지하되 카드뮴은 전기자동차 사용 촉진을 위해 2005.12월까지 유예-지구환경동향보고, 2002-43호-위의 내용은 최근 EU의 환경에 대한 움직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EU는 EU라는 경제블록 내 환경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기업 활동에 있어서 필연적으로 위의 규제들을 지킬 수 없을 때, 과연 기업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그러한 사업들을 위한 공장들을 아직 위와 같은 규제가 정해지지 않은 개도국이나, 좀 더 후진국으로 이전하는 것이다. 이러한 공해 사업의 후진국으로의 이전은 지구 환경 파괴의 위치만 바꾸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 Thinking on Classical Music클래식 음악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본다. 취미는 클래식 음악 감상이라 했지만, 실은 트로트 매니아~ 라는 가사의 대중 가요 한 곡이 떠오른다. 우리의 근본적인 생각 저편에는 클래식 음악은 고상하고 점잖고 수준 있는 음악이라는 관념이 고정관념이라는 형태로 자리잡고 있는 것일까. 각종 미디어 속에서도, 대중 가요의 가사에서도, 그리고 우리의 머리 속에서도 클래식 음악에 대한 편견이 존재한다. 그리고 지금 이 감상문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그러한 편견의 틀에서 단 한번도 물러나 본적이 없었다. 따분한 음악이라는 생각. 지루한 음악이라는 생각. 나와는 안 어울리는 음악이라는 생각. 이러한 생각들이 나의 곁을 한번도 떠난 적이 없는 것이다. 실제로 나는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젊은 사람들처럼 엄청난 소음의 Rock음악을 좋아한다. 그리고 실제로 대중가요 가수들을 비롯해서 해외 뮤지션들이 국내에서 공연을 할 때, 내가 좋아하고 관심 있는 뮤지션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공연을 가는 사람 중 하나이다. 그렇게 많이 공연장을 찾고, 또 공연을 보았지만 단 한번도 클래식 공연을 본 적은 없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은 특권 계층만을 위한 음악이라는 편중된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매일같이 TV방송의 드라마와 같은 프로그램들에서 클래식 음악을 무의식적으로 듣고 있지만, 실제로는 관심 밖의 일이었던 것이다.- 공연을 가기 전처음에 음악과 생활이라는 과목을 선택했을 때에는 음악이라는 것이 우리의 생활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으며,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가에 대한 것을 공부하리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음악과 생활이라는 과목은 음악의 기원에서, 음악의 형태, 음악의 흐름 등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 처음의 생각과는 사뭇 달랐지만, 현대 음악이 아닌 고전 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였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지식도 없었기 때문에 음악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들었다.하지만 클래식 공연을 관람한 후 감상문을 쓰는 것이 Rock음악에 익숙한 나에게는 쉽지만은 않은 과제였다. 인터넷을 통해 많은 사이트를 돌아보고 어떤 공연을 가는 것이 좋을까.. 라는 고민만 수일은 걸린 것 같다. 그리고 평소 클래식 음악을 듣는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어떤 공연을 가는 것이 좋겠냐고 수 없이 물어보았던 기억이 난다. 연말연시라 그런지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LG 아트센터 등 많은 곳에서 클래식 공연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던 중 불행인지 다행인지 한 친구에게서 예술의 전당에서 하는 송년음악회 Adieu 2002'라는 공연의 초대권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첫 클래식 공연을 찾게 되는 공연 티켓이었다.- 송년음악회 Adieu 200212월 30일. 매서운 바람이 부는 날이었다. 예술의 전당 중앙에 위치한 콘서트 홀에 들어서자 예술의 전당이 왜 그나마 공연장 중에서는 괜찮은 공연장으로 분류되는지 알 수 있었다. 로비의 화려함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콘서트 홀에 들어서면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무대 뒤에 있는 객석이었다. 처음에는 왜 무대 뒤에 객석이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었지만, 공연이 끝날 때에는 그것이 객석으로 쓰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공연 말기에 그 자리들은 베토벤의 합창 교향곡에 쓰일 합창단을 위한 자리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 들어가서 자리를 잡을 때,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조율을 하고 있었다. 청중의 박수 소리 후에 1부 공연이 시작되었다. 한시간 남짓 걸린 1부 공연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G. Gershwin의 'Rhapsody in Blue'라는 곡이다. 이 곡은 분명 어디서 많이 들었다고 생각되는 곡이었는데, 후에 확인해 보니 맨하탄(Manhattan)이라는 영화에 쓰인 음악이었던 것이다.약 10분간의 휴식시간 후에 다시 콘서트 홀에 들어섰을 때, 1부시간보다는 좌석 점유율이 훨씬 높아졌다는 것을 느꼈다. 아마도 1부 공연이 시작한 후에 도착한 사람들이 기다렸다가 들어왔던 것 같다. 2부가 시작되자 목련화 라는 우리의 가곡을 한 곡들을 수 있었다. 솔직히 한 공중파 방송의 프로그램인 열린 음악회 와 같은 곳에서 우리의 가곡이 나올 때에는 채널을 돌리곤 했었다. 하지만 공연이라는 것은 역시 직접 관람해야 그 참 맛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지금도 오 내 사랑 목련화야~~ 라는 후렴부분이 잊혀지질 않는다. 그리고 우리의 가곡이 그렇게 오케스트라와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는지도 그때야 알게 되었다.이후 오페라의 곡들이 나왔었다. 두 번째 들었던 W. R. Wagner 의 탄호이저 의 한 부분이라는 곡이 기억에 남는다. 익숙한 곡은 아니었지만, 첫 수업시간에 언급이 되었던 오페라여서 더 귀기울여 들었었다. 그 다음에 들을 수 있었던 뮤지컬 West Side Story'의 'Tonight'은 헐리우드 만화의 주제곡과 같은 분위기가 풍겼던 원곡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주었다. 좀 더 웅장했고, 지긋이 등받이에 기대어 들으면서 몹시도 추웠던 콘서트 홀 밖의 느낌을 녹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하지만 무엇보다도 감동적이었던 것은 마지막 곡이었던 L. v. Beethoven의 Symphony No.9 in d minor, Choral Finale'이었다. 가장 친숙한 멜로디를 전해줬다는 것도 물론 그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만, 합창을 진행하는 방식에 있어서 공연장을 찾지 않고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감동이 전해져왔기 때문에 더욱 이 마지막 곡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처음에 들어가는 도입부에서 무대 오른쪽에 있는 악기들(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이 먼저 천천히 그리고 조용히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무대 오른쪽에서의 멜로디가 어느덧 중앙으로 오는 듯 싶더니, 이후 제 1 바이올린, 제 2 바이올린이 연주를 같이 하기 시작하였고, 트럼펫과 플롯 등의 관악기가 투입되었다. 점점 콘서트 홀을 압도하는 음의 파동이 청중들을 사로잡을 무렵, 무대 뒤의 객석이라고만 생각했던 그 곳이 합창단의 자리가 되어있던 것이다. 30-40명에 이르는 합창단의 소리와 어우러지는 오케스트라의 멋들어진 연주는 절대로 직접 관람하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이었다.- 공연 후기클래식 공연을 처음 본 나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상당 시간동안 자리에 앉아있었다. 공연 직후에 가장 먼저 들었던 느낌은 클래식이라고 해서 뭔가 다른 음악은 아니라는 것이었다. Rock 뮤지션들의 공연 역시 음반으로 듣는 것과, 방송에서 보는 것, 그리고 실제로 공연장에서 그 뮤지션들의 음악을 공유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음반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감동과 방송에서 느끼기 어려운 살아있는 듯한 음악의 숨결을 공연장에서는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물론 Rock 공연과 같은 거친 움직임은 없었지만, 공연을 끝까지 지켜본 후에 느낄 수 있는 감동의 물결은 두 공연 모두 같은 느낌이었던 것이다.공연이 끝났던 시간은 10시 무렵. 나는 예술의 전당을 나가기 전에 다시 한번 그 곳을 뒤돌아보았다. 내가 과연 후에 다시 이 곳에서 이러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었다. 공연을 관람하기 전 감상문 제출을 위하여 왔다는 생각은 잠시 잊혀졌었던 것일까. 클래식 공부를 조금 더 하면 더욱 감동적으로 공연을 감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세종문화회관과 LG아트센터 등의 공연장에서 일반 대중 가수들의 공연이 아닌 클래식 공연을 한번 더 보고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 외의 유명하지 않은 곳에서 열리는 공연도 보고 싶었다. 공연장 시설이 열악하기로 소문난 한국의 공연장 실태를 클래식 공연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처음 본 공연이어서 그런지 예술의 전당은 공연장으로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대중 가수들의 공연은 어떠한가. 대학로의 연극 전용 소극장을 돌아다니거나, 조금 큰 공연을 하고싶으면 올림픽 공원의 체조경기장과 같은 공연장이 아닌 공연장을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클래식 공연에 있어서는 이러한 공연장이나마 여러 곳이 존재한다는 것에 있어서 조금은 위안이 되었다.그리고 두 번째로 생각했던 것은 바로 우리의 선진 공연 문화였다. 우리의 경제적 상황이 점점 좋아지면서 관객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문화 역시 점점 성숙해진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였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가끔 클래식 공연 중간에 잠이 들거나 끝나지도 않은 연주 중간에 박수를 치는 등의 장면을 볼 수 있다. 솔직히 공연이 시작하기 전에 내 스스로도 그러치 않을까 걱정을 했던 것도 사실이다. 내 자신뿐만이 아니라 공연을 보는 사람 중에 분명히 그런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런 나의 부끄러운 생각은 아마도 클래식 공연장을 찾을 때마다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다. 관객들은 숨죽여 공연에 심취되어야 할 때 모두 하나가 되었고, 박수를 칠 때에는 모두 다 같이 감동의 박수를 쳤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 후 공연장을 나서면서 일행과 함께 공연에 대한 느낌들을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비록 처음 찾은 공연장이지만 우리의 공연문화도 이제 선진 공연 문화의 대열에 들어서지 않았나 라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자전거 제품에 대한 아프리카 3개국의 매력도 비교{나이지리아모로코이집트위치아프리카대륙 중서부아프리카 북서단, 지중해 남서단동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면적923,768㎢710,850㎢1,002,000㎢기후열대성(열대우림)건기 10월 - 3월우기 4월 - 9월북부 - 지중해성중부 - 대륙성남부 - 사막성아열대성 사막 건조기후인구1억 8백만명65만명64.1백만명언어영어(공용어) 및 각 부족어공용어 - 아랍어, 베르베르어상용어 - 불어상용어 - 아랍어대외상거래시 - 영어정부형태대통령중심제 연방공화국입헌군주제대통령중심제정부성향중립비동맹중립비동맹중립GNPUS$ 286억US$ 350.1억US$ 888억1인당 GNPUS$ 313US$ 1,290US$ 1,336실질 경제 성장률2.4%-0.6%5%실업률2.6%21.98.5%물가상승률10%0.9%3.1%산업구조농수산업 - 40.4%광공업 - 18.1%도소매업 - 11.6%금융보험업 - 9.5%정부서비스 - 9.6%서비스업 - 32.3%농수산업 - 15.3%제조업 - 17.6%상업 - 19.4%공공행정 - 13.3%농업 - 17.4%제조/광업 - 19.5%석유/전기 - 6.1%건설 - 5.9%무역/금융.보험 - 22.2%운송/통신 - 9.3%하나의 기업이 국가, 국경, 지역을 넘어 본국이 아닌 다른 시장으로의 진출을 고려한다면 그 시장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반적인 이해를 하여야하며 그와 동시에 각 시장의 매력도를 비교, 분석하여 어느 한 시장에서 점차 다른 시장으로 진출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우리 나라의 자전거 산업이 아프리카 지역으로 진출한다는 가정 하에 나이지리아, 모로코, 그리고 이집트, 이렇게 3개국의 각종 지표를 이용한 매력도를 알아보자. 3국의 각종 지표를 다음과 같이 도표화하였다.우선 자전거 제품에 대하여 아프리카 대륙의 한 나라인 나이지리아의 매력도를 알아보자. 나이지리아의 인구는 1억 8백만명이다. 이렇게 인구가 많은 나이지리아의 시장을 뚫고 들어간다면 그 시장은 흔히 말하는 거대시장이 될 수 있다. 나이지리아의 연간 GNP는 US$ 286억이다. 하지만 1인당 GNP는 US$ 313에 불과해 극 소수의 부유층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국민들은 기초적인 식료품과 의식주에 관련된 물품들만을 겨우 소비할 뿐이다. 산업구조에서도 볼 수 있듯이 절반에 이르는 사람들이 농수산업에 종사하고 있어 정확히 말하면 자전거의 필요성이 희박한 것으로 보인다. 비록 지금은 나이지리아라는 시장이 자전거 사업에 있어서는 매력도가 낮은 편이지만, 1억 8맥만이라는 인구를 감안하면 나이지리아 시장은 매우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 매년 2% 이상의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국민들의 소득 수준 또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나이지리아 시장의 잠재력은 더욱 커진다고 볼 수 있다.그렇다면 연간 GNP US$ 350.1억, 1인당 GNP US$ 1,290의 모로코를 살펴보자. 연간 GNP나 1인당 GNP로 보면 모로코라는 시장은 분명 나이지리아보다는 더 매력적인 시장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모로코는 710,850㎢ 이라는 넓은 국토에 65만명의 국민이 사는 곳이다. 물론 65만명이라는 수치적인 지표만으로도 자전거라는 제품에 대한 시장의 규모가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넓은 국토에 소수의 사람이 사는 곳은 자전거의 필요성보다는 자동차의 필요성이 큰 곳이다. 게다가 모로코의 경제는 강우량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때문에 GNP성장률은 강우량이 풍족한 해는 플러스, 한발이 든 해는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해 매우 불안정한 성장패턴을 가지고 있다. 본국의 시장이 아닌 타국 시장의 매력도를 살펴보는 관점에서 경제의 불안정한 성장패턴이란 상당한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1989년 LG의 통신설비 시장 진출, 1992년 삼성의 선박 수출, 대림기업의 인광석 장기독점공급 계약 체결, 1992년 6월 기아자동차의 트럭, 미니버스, 지프 등의 수출 등 타 기업의 진출을 고려하면 나이지리아보다는 진출 위험성이 적다고 볼 수 있다.이제 마지막으로 이집트에 대해 알아보자. 이집트는 6천만명 이상의 인구라는 큰 시장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강우량이 많은 모로코와는 다르게 건조한 기후여서 사람들이 자전거를 선호할 가능성도 크다고 볼 수 있다. 연간 GNP US$ 888억, 1인당 GNP US$ 1,336 이라는 소득 수준도 앞서 얘기했던 두 나라에 비하여 그 매력도에 있어서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다. 경제 성장률 또한 5%에 이르는 고 성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지표만을 본다면 이집트 시장은 위의 3개국 중 가장 매력도가 높다고 볼 수 있다. 95년 4월 13일 한-이집트 국교 정상화가 있은 후 우리 나라와 이집트간의 무역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는 상태이다. 1999년 우리 나라와의 교역 통계를 보면 우리 나라는 이집트에 1999년 한 해 동안 US$ 56억 어치의 수출이라는 적지 않은 거래를 해 오고 있다. 우리 나라의 많은 기업들이 자동차부품, 자동차, 선박, 섬유 등 많은 분야에서 이미 이집트의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집트에서의 한국 상품 및 기술에 대한 신뢰도 또한 양호하다는 것을 말한다. 게다가 이집트는 유통망이 미흡하여 획기적인 판매전략이 뒤따른다면 시장 독점이 매우 용이해 질 수도 있다. 수에즈운하의 지정학적 이점과 중동 최대 공업국가라는 것, 6천5백만에 이르는 인구, 1인당 GNP US$ 1,336 이라는 소득 수준, 실질 경제 성장률 5%대 유지, 다수의 한국 기업들의 앞선 진출로 인한 위험성 감소 등의 조건들을 살펴볼 때, 이집트 시장이 나이지리아나 모로코 시장보다는 더 매력도가 있다고 볼 수 있다.
Five Global Brands1. SONY주식회사 도쿄 통신 공업. 일본 최초로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발명, 수출을 시작한 회사로서 현 SONY의 전신이다.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발명하고 수출하기 시작하면서 사명이 길고 외국인이 읽고 말하기가 어려워 국제적 브랜드의 필요성을 느껴서 만들게 된 것이 지금의 SONY라는 브랜드이다. SONY의 어원은 sound의 뜻을 가진 라틴어 souns와 당시 유행하던 sonny boy(귀여운 아이)에서 유래되었다. 1950년대 후반 미국의 브로바사가 트랜지스터 수출을 OEM방식으로 할 것을 권유했을 때, OEM방식으로는 절대 응할 수 없다며 SONY상표 사용을 관철시킨 모리따 아키오 회장의 일화는 매우 유명하다. 코앞의 유혹을 위해 브랜드가 한번 주종관계를 이루게 되면 그 관계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다는 것을 간파했던 것이다. 최근 일본의 SONY는 영국의 한 컨설팅 회사가 미, 일, EC등 주요 11개국 소비자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미지 조사에서 브랜드 평가도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벤츠, 3위에는 롤스로이스이었던 점만 봐도 고급성과 신뢰성 등 이미지 면에서 SONY가 세계최고의 브랜드임이 증명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SONY의 이러한 최강 브랜드 파워는 어디서 오는 것인가. 브랜드 이미지는 의미를 지닌 조직화된 연상들의 집합이다. 대중의 맘에 담긴 SONY라는 브랜드는 최고의 기술, 작은 사이즈, 고급스러움 등의 이미지가 각각 의미를 담으며 잘 조합되어 있는 것이다.2. YAMAHAYAMAHA는 세계적인 악기 제조 회사로 알려져 있다. 소비자에 대하여 YAMAHA가 아니면 사지 않는다. 라는 brand insistance 정책으로도 업계에서 유명하다. YAMAHA라는 브랜드명은 창립자인 Yamaha Toragusu의 이름에서 온 것이다. YAMAHA는 악기 제조회사로도 유명하지만 오토바이, 가정용품, 스포츠용품, 가구 등을 생산, 판매하면서 일본 악기 제조 주식회사라는 기업명보다 YAMAHA라는 브랜드명이 훨씬 많이 알려져 있다. 세계 키보드와 피아노 시장의 공급이 과잉되었을 무렵 YAMAHA는 세계 키보드 시장을 버릴 것인지에 대해 매우 고민하였다. 결국 YAMAHA는 키보드에 디스켓을 삽입 가능하여 다운로드 받은 것이나 직접 연주했던 부분을 저장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같은 음악을 재생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을 세계 시장에 선보였고 그것은 대 성공으로 이어졌다. 본인이 연주한 부분을 저장하여 다른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다는 것은 키보드와 피아노 시장에서 하나의 혁신이었던 것이다. 이후 YAMAHA 키보드를 비롯한 많은 악기들은 그저 상표명이 YAMAHA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최고의 품질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게 되었다.3. CNN언론이 아니라 뉴스가 스타! 이것이 바로 CNN의 모토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CNN의 대표 프로그램인 Headline News 를 알고 있을 것이다. 미 9.11 테러 당시 무너지는 건물 아래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참호에서, 소말리아 등지에서 'CNN Live' 라는 문구를 삽입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우수한 보도를 하고 있다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것이다. CNN은 바로 TV의 특징인 유연성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젊고 모험심 강한 기자들과 아나운서를 고용하는 것은 물론,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보도의 사실성과 현실성을 위해 생명을 담보로 하는 취재를 기본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작지만 큰 차이들이 전 세계 언론계에서 CNN이라는 명품을 만들 수 있었던 이유이다.4. YahooYahoo라는 웹사이트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털 사이트라는 것에 대해서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Yahoo라는 사이트는 당시 검색 사이트로 태어났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어떤 검색 사이트는 검색해서 그 창을 보여주는 시간이 20분이 넘는 곳도 있었다. 하지만 Yahoo는 단 3초만에 검색한 창을 보여줌으로서 사용자들이 Yahoo라는 사이트를 방문하는 횟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Yahoo와 흡사한 경쟁 검색 사이트들이 생기면서 Yahoo는 다른 서비스를 실시하여야만 했다. Yahoo라는 사이트 하나만 방문함으로서 이메일, 채팅, 음악, 만화, 방송 등 모든 서비스를 Yahoo라는 페이지 하나에 담은 것이다. 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바로 지금의 Yahoo 포털 사이트이다. Yahoo의 이러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이 지금의 포털 사이트들이 아직도 Yahoo를 모델로 삼고 있고, 현재까지 최대의 포털 사이트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될 것이다.5. HAVARD MBA유명한 하버드 대학교의 경영대학원이다.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학점은 A, B, C가 아니라 1, 2, 3으로 매겨지고 상대평가를 한다. 그 클래스에서 상위 10% 안에 들면 1점을, 그 다음 80% 안에 들면 2점을, 그리고 하위 10%는 3점을 받는다. 80명이 모인 강의실이라면 8명은 불가피하게 밑바닥 3점을 받게 된다. 하버드 경영 대학원에 입학할 만한 실력이라면, 의심할 바 없이 엘리트 그룹에 속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패자가 되어 낙오하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멀쩡한 사람을 뽑아 바보를 만드는 경쟁 방식인 셈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이한 하버드 MBA의 경영방식은 케이스 위주의 수업방식이다. 교수들은 케이스 하나만을 선정할 뿐 나머지 토론은 모두 학생들의 몫이다. 물론 이때 손 한번 들지 않고 발표 한번 하지 않는 학생들이 바로 위의 3점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학생들은 서로 경쟁적으로 먼저 발표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그 내용이 인신공격의 성격을 띄거나, 적절하지 못한 토론 내용일 경우에도 그 3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렇기에 하버드 MBA의 학생들은 서로 더 좋은 자료로 토론을 하기 위해 쉴새 없이 뛰는 것이고, 미국의 500大 기업을 이끌어 가는 최고 경영진 1500명 중 300명이 하버드 MBA 출신이라는 사실을 뒷받침 할 수 있는 것이다.
국가별 문화 차이에 따른 마케팅 전략의 예기업들의 활동은 더 이상 어떤 한 국가에만 의존하지 않는다. 하나의 국가를 넘어 이제 그 어떤 국가의 시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각 국가별 시장의 특성을 잘 찾아내고 또 잘 적응해야한다. 그리고 그 시장의 특성은 그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면에서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여기서는 스웨덴의 대표 기업인 VOLVO기업의 예를 들어, VOLVO가 본국인 스웨덴과 한국에서 어떻게 다른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는지 알아보자.VOLVO 자동차는 안전함의 대명사라 할 수 있다.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가능하면 안전한 자동차를 타고 싶어하는 것은 인간의 기본 심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세계 시장의 많은 자동차 회사들은 안전성이나 기술적인 면에서 거의 상향 평준화가 되어있는 실정이다. 이제 문제는 어떠한 마케팅 전략을 승부수로 내걸 것이냐이다.VOLVO라는 기업이 처음 한국땅에 발을 딛었을 때에도 역시 초기의 마케팅 전략은 바로 안전함 이었다. 14미터 높이에서 떨어져도 운전자가 괜찮을 정도의 안전성을 가진 차. 바로 이것이 처음 VOLVO사의 모토였다. 하지만 경쟁기업들이 생겨나고 시장의 개념을 넓혀감에따라 VOLVO사는 각 국가의 문화에 맞는 마케팅을 추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스웨덴인들은 조용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중요시한다. 그리고 그 어떤 나라보다도 환경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 심지어 정당에도 환경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당이 있다. 이렇듯 환경에 관심이 많은 스웨덴인들에게 VOLVO라는 이미지를 좋게 심어주기 위해서는 VOLVO는 환경오염에 앞장선다는 것을 보여줘야만했다. 유럽의 그 까다로운 배기가스 테스트에서도 VOLVO는 늘 앞장선다. VOLVO는 자사의 자동차 제작 과정에서 환경에 해로운 18가지 물질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이는 VOLVO 자동차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작하는 협력 회사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 18가지 유해 물질에는 석면과 수은 프레온 가스도 물론 포함되는데 그 어떠한 현행 규정도 VOLVO사보다 엄격하지는 않다. 오늘날의 기술로도 VOLVO 자동차에 사용된 재료의 87%를 재활용할 수 있는데 태워서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포함한다면, 재활용 비율은 95%까지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마케팅 전략들을 광고나 또 다른 수단을 이용하여 스웨덴인들에게 VOLVO는 환경을 생각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VOLVO사는 이러한 친환경적 마케팅 활동을 한국에서는 홍보하고 있지 않다. 그렇다면 VOLVO사의 한국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살펴보자. 1980년도 VOLVO사의 한국에서의 마케팅 전략은 안전이었다. 당시 저품질의 국산 자동차에비해 월등히 안전성이 높은 VOLVO는 크게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매출은 부진을 면할 수 없었다. 그래서 VOLVO사가 새로이 세운 전략은 바로 문화 마케팅이었다. VOLVO사는 브랜드 이미지를 Family Life"로 정하고 그에 걸맞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 기업이념 아래 장애인같은 소외 계층을 위한 문화 후원행사를 후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조민지 귀국 독주회를 후원했다. VOLVO사의 이러한 한국에서의 마케팅은 한국인들은 서구인들에 비하여 가족 중심의 생활을 하고있고, 한국인의 훌륭한 해외 활동들에 관심이 많다는 문화적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