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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케팅] 마케팅 포지셔닝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저 사람은 원래 저래.”라는 말을 흔히 쓰고 또 듣는다. 이것은 그 사람이 가지는 이미지가 주변 사람들에게 그렇게 인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게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자아 이미지와 연결 짓고 브랜드에 상징성을 부여 하면서, 브랜드를 어떻게 구축하고 관리할 것인가가 초미의 관심사이다. 포지션(position)이란 제품이 소비자들에 의해 지각되고 있는 모습을 말하며, 포지셔닝(positioning)이란 소비자들의 마음속에 자사제품의 바람직한 위치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품효익을 개발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활동을 말한다. 앨 리스(Al Ries)와 잭 트로우트(Jack Trout)가 도입한 용어로 '정위화(定位化; 자리, 위치를 정하다)'라고도 한다. 포지셔닝은 소비자와 브랜드를 연결하여 소비자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방향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포지셔닝은 상품에 대해 어떤 행동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음속에 어떤 행동을 가하는 것을 말한다. 즉, 잠재고객의 마음속에 해당 상품의 위치를 잡아 주는 것으로 자기 자신을 차별화 하는 방식이다. 그러므로 기업은 책임지고 있는 브랜드를 소비자의 마음속에 어떻게 심어줄 것인가 하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 여기서는 포지셔닝의 정의를 바탕으로 포지셔닝의 과정, 포지셔닝의 방법, 포지셔닝의 매개체로서의 브랜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방법, 마케팅에 의한 포지셔닝, 성공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전략 포인트에 대해 알아본다.제품을 포지셔닝, 리포지셔닝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특징, 제품효익, 사용계기, 사용자 범주 등이 근거로 이용되며, 다음과 같이 5단계의 과정을 거쳐 개발된다. 첫째, 소비자 분석으로 소비자 욕구와 기존제품에 대한 불만족 원인을 파악한다. 둘째, 경쟁자 확인으로 제품의 경쟁 상대를 파악한다. 이때 표적시장을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경쟁자가 달라진다. 셋째, 경쟁제품의 포지션 분석으로 경쟁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인식되고 평가받는지 파악한다. 넷째, 자사제품의 포지결정한다. 마지막으로, 포지셔닝의 확인 및 리포지셔닝으로 포지셔닝 전략이 실행된 후 자사제품이 목표한 위치에 포지셔닝되었는지 확인한다. 이때 매출성과로도 전략효과를 알 수 있으나 전문적인 조사를 통해 소비자와 시장에 관한 분석을 해야 한다. 또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경쟁 환경과 소비자 욕구가 변화하였을 경우에는 목표 포지션을 재설정하여 리포지셔닝을 한다.포지셔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의 숨겨진 마음(needs)을 읽어내는 것이고 이를 위해는 소비자의 마음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소비자의 니즈를 이해하지 못하고 제품을 만들거나 브랜드를 출시한다면 실패의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자신의 마음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정량조사를 통한 통계치로는 소비자들의 진짜 니즈를 찾아낼 수 없다. 진짜 니즈를 알아내기 위한 정성적인 조사방법으로는 관찰법, 심층 면접법, 표적 집단 면접법 등이 있다. 특히, 관찰조사는 15~25명 정도의 대상자를 선정해 집이나 사무실 등과 같이 제품을 사용하는 실제 공간으로 연구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식이다. 소비자가 제품을 사용하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소비자에게 특정한 행동을 한 이유나 특정한 순간의 느낌을 물어보고 사진을 찍거나 비디오로 촬영하는 경우도 있다. 관찰이 끝나 후 그 결과를 분석해 다시 소비자에게 추가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대상 제품만이 아니라 그 제품이 사용되는 과정 전체가 분석 대상이 된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숨겨진 니즈를 알기 위해서는 관찰조사와 같이 소비자 가까이에서 소비자의 심리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접근 방법과 끈질기게 추적하고자 하는 마케터의 의지가 중요하다.소비자의 니즈와 함께 소비자의 소비 성향 파악도 바람직한 포지셔닝을 위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소비자의 구매의상결정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이뤄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소비자의 선택행동은 논리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요인, 즉 감성적이고 상징적인 요인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우가 더 많다. 소비자는 소비가 이뤄지는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적 소비심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그러므로 마케터는 소비자 개개인의 소비 행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1980년대의 대량마케팅에서 1990년대는 소비자를 특정 집단으로 세분화해 표적고객을 선정한 다음 포지셔닝 전략에 초점을 맞춘 타깃 마케팅으로 발전했고, 21세기에는 데이터베이스의 정보를 이용해 소비자 개개인의 니즈에 맞춘 1:1 마케팅을 추구하는 개인화 마케팅이 중심이 되는 것이 전반적인 마케팅의 흐름이다.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정보를 쉽게 획득,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고객관계관리(CRM)와 같은 인프라의 구축이 필수적이다.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브랜드 가치는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구해함으로써 가지게 되는 혜택과 같이,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가 가지는 유형 ? 무형의 혜택을 말한다. 이런 혜택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는 일반적으로 브랜드 자산가치가 높은 브랜드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브랜드의 가치 창출을 통해 기업의 가치 상승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논리는 이제 보편타당한 이론이다. 기업이나 마케팅이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자산가치를 증가시킴으로써 계속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과 함께 주주, 종업원 및 최종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것이다.브랜드는 상표와 같은 말이면서도 그 뉘앙스에 차이가 있다. 상표는 등록 상표를 말하지만 브랜드는 이러한 등록 상표의 의미와 함께 브랜드를 구성하고 있는 네임, 심볼, 로고, 서체, 캐릭터 등을 포함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 브랜드는 기업의 이미지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포지셔닝의 매개체가 될 수밖에 없다. 브랜드는 단순히 제품을 지칭하는 것만이 아니라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 커뮤니케이션 하는 매개체로서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브랜드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은 브랜드 전략이다. 브랜드 전략에는 일반적으로 수평적 체계인 관리하기 위한 전략이다. 브랜드 확장 전략은 모(母)브랜드의 자산을 이용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신제품 혹은 확장제품을 출시하는 전략이다. 이러한 브랜드전략에서 가장 기초적인 내용은 브랜드 네임이다. 의미 있는 브랜드 네임은 마케팅 활동에 보이지 않는 힘을 실어준다. 브랜드 네임은 최종적으로 확정이 되면 쉽게 변경하지 못하기 때문에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고자 할 때는 현지에서의 의미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지펠은 유럽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얻고 있지만 브랜드 네임만은 그 의미를 전달하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브랜드 네임은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부정적인 의미나 연상이 있는지 꼭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브랜드 컨셉을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도록 표현한 것을 브랜드 슬로건 이라고 한다. 이것은 광고 커뮤니케이션의 뼈대가 되기 때문에 브랜드 컨셉을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비자의 언어로 구체성과 간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그렇다면 브랜드 가치를 최대로 높이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브랜드 가치는 강력한 브랜드 구축에 따른 결과로 로열티, 반복구매, 호감, 인지도가 높은 경우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브랜드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최적으로 구성해 소비자들에게 기능적 혜택과 상징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감성적인 체험에 의한 구전효과를 이끌어 내야 한다. 좋은 구전이 이루어지게 되면 ‘체험’과 ‘관계’의 개념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보다 쉽게 브랜드 포지셔닝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체험과 관계를 중심으로 하는 마케팅은 이 둘의 특성을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수단으로 사용한다. 즉. 브랜드 가치 창출을 위한 포지셔닝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브랜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면서, 체험과 관계를 기반으로 한 중심 내용을 커뮤니케이션의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다.그동안 마케팅의 주요 개념이었던 제품의 특징(features)과 편익(benefits)으로 설명할 수 기 위해 등장한 것이 ‘체험마케팅’이다. 체험마케팅은 먼저 소비자들이 원하는 경험, 가치, 생활양식을 파악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하고 광고와 판촉을 하는 마케팅전략이다. 브랜드 이미지를 새롭게 하거나 제품의 차별화, 신제품 개발, 고객유지, 판촉활동 등에 체험마케팅이 유용하기 때문에 최근, 기업들이 체험마케팅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성공적인 체험 마케팅을 위해서는 먼저 소비자의 생활양식과 소비과정을 조사한 후 시제품을 만들어 제품 출시 전에 가상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즉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얼마나 흥미로운 체험을 많이 제공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다.마케팅의 최대 관심사는 수익성 있는 고객을 찾아 유지하며 육성하는 것이다. 이때 수익성 있는 고객의 대다수는 신규고객이 아니라 기존고객들이다. 대부분의 기업은 5년마다 기존고객의 절반 정도를 상실하기 때문에 신규고객의 유치 없이 기존고객의 유지만으로 수익성을 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기존 고객은 신규고개에 비해 유지비용이 적으면서도, 신규매출을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신규고객은 대부분 시험구매 단계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소비를 할 가능성이 크지 않은 데 비해, 기존 고객은 반복구매, 교차구매 등을 통해 새로운 매출을 지속적으로 유발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이며 호의적인 관계를 통해 고객을 유지함으로써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한다. 신규고객을 유치하고, 기존고객을 유지함, 고객과의 관계를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관계마케팅’이라고 한다. 기업이 고객과의 관계를 구축하는데 가장 핵심적인 매개체인 브랜드 관계는 사용빈도, 광고 노출, 특정 경험 등과 더불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되면서 발전한다. 브랜드 관계는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원동력이다. 즉 관계마케팅에 의한 포지셔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것이다. 관계마케팅은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다 포괄적이면서 광범위하게 소비자가 실제 경험하는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장
    경영/경제| 2005.06.03| 4페이지| 1,500원| 조회(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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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복지] 적극적 주체로서의 아동의 권리
    * 적극적 주체로서의 아동의 권리1. 서론아동의 지위는 역사상 크게 세 번의 변화를 겪으며 현재에 이르렀다. 그 첫째가 어른에 대한 사회적 약자로서의 위치를 오랫동안 감수해 오던 중, 17, 18세기에 이르러 유럽의 계몽사상 등을 중심으로 아동의 발견이 있은 후, 아동의 보호와 예찬의 변화를 겪었다. 두 번째 변화는 제 1차 세계대전 후 극심한 혼란 속에서 아동에 관한 권리 선언과 국제 아동의 해 설정 등 아도의 권리 선언 단계에 이르러 많은 관심과 각성을 촉구하게 되었다. 그렇지만 이 같은 선언적 수준의 변화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매우 미흡하였다. 마지막으로 1989년 UN 총회에서 채택한 아동의 권리 협약은 국가에 대하여 아동의 권리 실현의 의무를 지우는 강제적 국제법적 효력을 갖는 실질적인 권리 보장을 규정하였다. 이 같은 변화는 아동이 단지 작은 어른 혹은 약자로 보호받아야 하는 소극적인 의미에서 이들이 한 인간으로 존엄을 지키며 적극적으로 그들의 삶을 위해 권리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구체적인 것으로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다.2. 본론아동의 권리를 생각해 보기에 앞서 그 전제로서 아동의 존재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인간의 일생에 있어 미성숙한 단계의 시기의 인간을 아동이라 부른다. 아동의 권리 보장이라는 점과 관련하여 아동의 의미를 살펴보면, 첫째, 아동은 ‘인간’이라는 것이다. 인간이란 사회적 관점에서 볼 때 권리를 가지는 존재이다. 그러므로 아동도 한 인간으로서 권리를 주장할 이유가 있다. 둘째, 아동은 ‘아동’이라는 것이다. 역사상 근대 이전에는 아동을 작은 어른으로 보는 관점도 있었다지만, 아동이란 어른을 향하여 발달, 성장하는 존재이지 어른과 동일한 존재 일수 없다는 것이다.이러한 아동의 정의로부터 아동의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앞서 서술한 바와 같이 아동은 어른과 같을 수는 없지만 그 존재로서 자체의 권리를 가진다. 즉, 아동은 보호 받아야 할 존재임에 동시에 자신을 보호할 줄 알아야 할 존재라는 의미이다.그렇다면 아동의 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아동의 권리는 일반적으로 복지권, 보호를 받을 권리, 그리고 적극적인 의사 참여권 등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다. 모든 아동은 적절한 의식주를 제공받으며 건강하고 위생적인 삶을 향유하며 문화 적인 생활을 우릴 수 있는 복지권을 가지며, 모든 아동은 폭력과 공포, 학대나 방임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가지며,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고 결정할 수 있는 권리와 자신이 원하는 각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져야 한다.이러한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의식적 ? 제도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 첫째, 먼저 아동의 자신이 가진 권리에 대한 인식이다. 자신이 약하고 하찮은 존재가 아니라 충분히 권리를 행할 수 있고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아야 한다고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아동은 성장하는 단계에 있기 때문에 보호자의 제재와 처벌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아동도 인간이기 때문에 사고할 줄 알고 예리하지는 않지만 사리를 분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그것에 저항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부당한 대우에 대한 범위의 규정이다.둘째, 부당한 대우의 범위에 대한 합당한 개념의 정립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공인받을 수 있는 부당한 대우의 수위에 대한 개념이 바로 설 수 있게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의 매체를 통해 자연스럽게 이것에 대한 개념의 인식이 요구된다. 또한 아동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에서의 이러한 것에 대한 가르침이 필요하다. 특히, TV는 아동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 아동은 물론이고 어른들에게도 올바른 개념 정립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셋째, 보호자를 비롯한 어른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다. 무관심만큼 위험한 것이 없다. 아동을 방치하는 것은 아동의 보호 받아야 할 권리를 무시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아동에게의 지나친 관심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적당한 수준에서의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동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이해하는 것도 필요하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동을 어른과 같다고 생각해서 어른에게 요구되는 것을 아동에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즉, 인격체로서 존중해 주어야 하지만 그 나이에 맞는 행동을 기대해야 한다.넷째, 의식의 정립 및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다. 인간은 자율적인 존재이고 자유로운 존재이다. 하지만 인간은 사회 안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는 살 수 없고 그렇게 살아서도 안 된다. 이러한 인간의 방종을 규제하는 것이 제도이고 법이다. 그러므로 앞서 서술한 아동의 권리를 위한 의식적 개선을 위해서는 국내적(정부주도), 국제적인 제도의 확립이 필요하다. 물론, 최근 들어 노인, 장애자, 아동과 같은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이 사회적으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지만 의식은 하고 있지만 실천에 있어서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는 정부 주도하에 아동의 권리에 대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국외에서는 각국의 이러한 활동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국제기구의 지원도 요구된다.
    사회과학| 2005.06.03| 3페이지| 1,000원| 조회(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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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지리] 신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근거와 미래지향적 방안 제시
    신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근거와 미래지향적 방안 제시Ⅰ. 머리글지난해 12월 29일 국회에서는 공청회는 물론 반대 토론도 거의 봉쇄된 채, 46개 법률안 속에 끼워져 단 몇 분 만에 ‘신행정수도의 건설을 위한 특별조치법’이 통과되었다. 한 나라의 수도를 옮긴다는 역사적 결정이 총선을 앞둔 충청권의 표심을 잡으려는 다수 야당의 오판과 오만, 소수 여당의 계산된 정략에 의해 법으로 통과된 것이다. 세계 거의 모든 나라의 헌법이 수도를 성문화하고 있고 북한마저 평양을 수도로 명문화하고 있다. 헌법에 명문이 없다고 해서 몇 백 년 만에 한 번쯤 생각해볼 천도를 이렇게 쉽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수도는 보통의 도시가 아니다. 한 민족, 한 국가의 역사적 정통성의 상징이며 국민통합의 구심점이다. 수도권을 어떻게 지배계층과 기득권층의 아성이라고만 규정하며 국가발전의 걸림돌로만 볼 것인가. 서울은 통일조국의 역사적 정통성과 국가 정체성의 상징이며 망국적 지역주의를 녹여내는 용광로임을 명심해야 한다.이같이 신행정수도 이전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언론에 보도된 저명인사, 여론, 논문자료들을 근거로 하여, 언어 및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특히, 인구 지리, 도시 지리적 관점에서), 경제적, 안보적, 국제적(특히, 국가 안보차원에서)측면의 다각적 관점에서 살펴보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측면들이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여러 측면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Ⅱ. 신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다양한 측면에서의 근거 제시첫째, 언어 및 문화적 측면에서 서울은 지명(地名)으로서 고유명사인 동시에, 정부의 청사가 있는 수도란 이중 의미를 가지고 있다.(경희대, 신용철 명예교수) 특히 우리말의 다수가 명사와 개념들이 한자로 표기되는 데 반해, 서울은 한글로만 표기되는 몇 안 되는 지명이다. 이 점에서 서울은 가장 민족적이며, 고유한 우리 문화의 상징이다. 외국인들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를 묻고 찾을 때, 우리의 한글과 그로써 표기되는 수도인‘서울’만큼 상징적인 언어와 문화를 과연 쉽게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신행정수도로 결정된 공주(公主)?연기(燕岐)의 지명에는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그 어떤 것도 담겨져 있지 않다. 그러니‘서울’이란 순수한 우리 이름의 이 작은 문화적 자랑마저 곧 잃어버리게 될 것이다.또한 정부는 수도권내 정부청사들을 민간 매각하여 건설비를 조달한다고 하데 이것은 유서 깊은 서울의 역사문화환경이 파괴될 우려가 있다. 광화문 일대를 비롯하여 서울의 중앙행정기관의 상당수가 조선시대 이래 역사적으로 상징성이 높은 지역에 입지하고 있기 때문에 민간매각으로 인한 역사문화공간의 파괴와 환경악화는 비용으로 환산 불가능한 엄청난 손실이 예상된다.둘째, 역사적 측면에서, 경주가 고대 우리 역사의 꽃이라면, 근세 이래 600여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서울은 우리 한반도의 중부에서 꿋꿋하게 민족과 역사와 문화를 지켜온 고난과 긍지의 땅이며 민족의 당당한 정신적 지주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 또한 최근에 고구려 역사를 왜곡한 중국의 주장이 나와 온 국민이 울분을 토하는 이때, 고구려에 쫓겨 충청남도로 수도를 옮긴 백제를 생각하며 하필 이런 때에 무리해서 천도를 해야만 하는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셋째, 지리적 측면 중에서도 먼저 인구학적 관점에서 보자면, 신행정수도연구단은 수도가 충청권으로 이전하는 경우 2030녀까지 51만3천명의 수도권 인구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러한 낙관적인 인구감소 추정치를 전부 수용한다 해도 이 규모는 2030년 수도권 추정인구의 2%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 정도의 인구 감소로는 현 정부의 신행정수도 이전의 주요 목적인 수도권 교통 혼잡의 완화, 집값 안정 등 수도권 과밀해소 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추정치는 부양가족 전체가 동반 이주할 것으로 가정한 값이기 때문에 과다 추정일 가능성이 높다. 신행정수도 이전으로 이동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가족 모두가 이사를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연구는 신행정수도가 건설되더라도 인구분산 효과는 0.6%의 개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박상우, 김상욱, 박형서.2003). 한편, 신행정수도의 인구규모를 50만 명 정도로 설정했을 때 서울로부터 이전인구는 20?30만 정도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정창무, 2003)에 의하면 수도이전의 인구분산효과는 더욱 낮아질 것이다. 또한 대전 둔산 지구로 이전된 정부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상당수가 서울에 가족을 두고 있는 것은 기존 생활근거지가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굳이 신도시로 이사하지 않더라도 출퇴근이 가능함을 보여주며, 이것은 정부의 예상을 빗나간다.수도권의 인구성장은 현 추세를 유지해도 신수도의 본격적인 입주예정인 2020년에는 안정단계로 접어들 전망(통계청, 2002)이다. 이미 서울시의 인구는 1995년 이후로 감소, 정체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통계청의 추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수도권 유입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2002). 즉, 이러한 정부통계에 따르면 신행정수도가 본격적으로 입주하는 시점에는 수도권의 인구 유입으로 인한 집중, 과밀문제는 사실상 안정단계로 진입 한다고 볼 수 있다.신행정수도가 건설되더라도 수도권내 정부청사 매각으로 수도 이전의 효과 보다는 오히려 인구유입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존재한다. 정부의 계획에 따르면 신행정수도 건설비의 일부는 수도권 정부청사 매각대금을 활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기존 수도권 정부청사들은 입지적으로 대단히 우수하므로 민간부문에 의한 매입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다음으로 도시 지리적 관점에서 보자면, 신행정수도 건설의 목적은 수도권의 과밀해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에 있기 때문에 도시의 공간적 입지에 있어서 서울과 신행정수도와의 거리, 모도시와 신행정수도와의 거리가 매우 중요하다. 기존도시와의 연담화를 방지하고 신행정수도의 상징적인 의미를 제고하겠다는 목적으로 신행정수도는 수도나 모도시와 격리되어야 한다. 그러나 공주 ? 연기 특히 충청도 지역은 수도권과 거리상으로 상당히 근접해있다.정부의 산업연관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신행정수도 이전으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충청권과 수도권에 집중되어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즉, 충청권에 신행정수도가 입지할 경우 이미 경제활동과 인구가 집중하여 혼잡을 빚고 있는 서울-대전 성장 축에 거대도시권(megalopolis)이 형성됨으로써 국토불균형 공간구조를 더욱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또한 신행정수도를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한다면 충청권의 다른 지역보다 급속한 발전을 할 것이고 이것은 제2의 집중문제 즉, ‘제2의 블랙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수도권과 지방이라는 단순 이원적 국토불균형문제가 수도권-충청권-비충천권이라는 삼각구도로 형성되어 이전보다 저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넷째, 경제적 측면에서 수도이전의 비용을 따지기는 쉽지 않다. 어떤 측면으로 파악하고 어디까지를 범위로 할 것인가 하는 점에서 큰 편차를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안에 따르면 건설에는 당초 구상단계에서 5조 5천억 원 수준이라고 하였던 사업비가 늘어나 총 25조 6천억 원의 엄청난 예산이 소요된다고 한다. 또한 수도이전에 따라 많은 기업과 사람들이 연쇄적으로 부담해야할 교통비용, 이주비용 등 각종 사회적 거래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즉, 신행정수도 건설은 외생적으로 한 지역의 기능을 다른 지역으로 이전한다는 측면에서 국가 전체적으로 제로섬게임(zero-sum game)에 불과할 수 있다. 더구나 충청권으로 수도가 이전된다고 해서 충청권과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 혜택이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가 이와 같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면 차라리 이를 비수도권 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해 투자하는 것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더 효과적이다(최막중, 2003). 또한 재원은 한정돼 있으므로 재정투자의 편중 현상은 상대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지역과 더 큰 불균형을 초래한다. 또한 건설비용을 아무리 정부청사들의 민간매각으로 감당하겠다고 하더라도 매입을 위해서는 거대한 자본이 필요하므로 자본 확보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고, 팔리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모든 비용은 국민의 혈세에서 나올 수밖에 없다. 매각에 있어서 거대 자본을 가진 외국인들에게 팔릴 경우도 문제가 된다.다섯째, 안보적 차원에서 타당성을 따져보자면, 전쟁이 발발하면 수도의 함락 여부가 전세를 좌우한다고 전제하고 한국인의 뇌이자 심장이 수도권을 지켜야 한다는 의지가 있을 때 안보가 튼튼해진다(김석규, 2004). 우리의 국체보존의 핵심은 서울의 사수라는데 국민 다수가 공감대를 가지고 있다면 청와대가 서울에 남아 있는 것은 서울 사수에 대한 정부의 의지표현이고 국민에 대한 안보의 보루로 보일 수 있다.수도이전과 관련해 함께 논의되어야 할 것은 통일에 관한 것이다. 통일이 되어 대규모 북한 주민의 유입이 이뤄진다면 수도권이 당연히 비대해 지겠지만 이것은 현재의 신행정수도 이전이 마무리된 시기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지금과 같은 논리에 기초하여 수도 재이전 문제가 다시 재기된다면 수도를 두 번이나 옮겨야 하는 우를 범하게 될 것이다. 독일이 통일 후에 수도를 통일전의 수도였던 베를린으로 재이전 했다는 사실은 미래 통일한국의 수도를 정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여섯째, 국제적 차원에서 보면, 서울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주장할 수 있는 상징물로서 국제적인 대회의 성공적 개최로 세계인들에게 인식되어 있다. 서울의 이러한 상징성의 무게는 가히 외국 수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고 이렇게 수도가 가지는 브랜드가 곧 국가 이미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 수도이전은 참여정부에서 추진해 온 동북아경제중심 극가 전략과도 맞지 않다. 이것은 수도권 서부지역을 핵심으로 삼고 있는데 국제적 브랜드인 서울 대신 타당성의 검토가 없는 중소도시를 내세울 때 과연 북경, 동경, 싱가폴 등 동북아의 우수한 도시들과 대등한 경쟁을 이뤄낼 수 있겠는가.
    사회과학| 2005.06.03| 5페이지| 1,500원| 조회(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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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틴아메리카 지역연구] 마야의 후예들
    아메리카대륙의 밀림 속에 남모르게 피어올랐던 눈부신 꽃, 고립되었지만 평화스럽고 유족했던 삶, 수학·천문학·건축·예술·공예·기술의 높은 수준을 자랑했던 찬란한 문명이 바로 마야문명이다. 마야는 어느 날 갑자기 철갑, 기마, 총포, 성경, 십자가, 이단몰살에 대책 없이 희생되어야만 했던 서글픈 운명을 타고 났다. 마야는 천주님을 내세운 기독교 문명의 제국주의적 참혹한 죄악상이 유감없이 발휘된 인류사의 비극이며 스페인의 말발굽이 일으킨 풍진 속에 영원한 침묵으로 사라져버린 인류의 명멸했던 꿈이었다. 신비의 역사와 화려한 대제국의 유적과 문화를 남긴 마야의 후예들이 현재는 왜 역사의 뒷전에 밀려 숨죽이고 살아가야 했는가? 이들을 지금처럼 방관해도 좋은가? 이들이 우리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현재 마야의 후예들은 인종적으로 살아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마야의 언어조차도 그들 삶에 보전되어 있다 (남부 멕시코, 과테말라, 벨리즈, 서부 온두라스, 서부 엘살바도르에 산재하는데, 이들은 우아스텍[Huastec], 유카텍[Yucatec], 서마야, 동마야 등의 4개의 언어 그룹으로 나누어져 있다). 또한 이들은 과거 자신들의 문화를 현재에도 고수하며 지켜오고 있다. 하지만 마야문명이 아무리 높은 수준이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문명 발생 당시를 기준으로 한 것으로 과거의 삶의 방식만을 고집하며 변화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세계의 큰 흐름에서 도태되고 만다. 물론 이것은 전통적인 것을 버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전통을 지키며 그것을 시대의 상황에 맞게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변화를 외면하고 아직도 과거에 살고 있는 마야 문명은 분명히 죽은 것이다.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마야의 후예들이 점차 오지(奧地)로 들어가서 사는 것은 열대 기후의 영향, 스페인의 침략에 대한 도피, 새로운 것을 거부하는 심리 등의 원인설이 있다. 마야 문명이 발달한 곳은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이러한 날씨를 극복하기 위해 고지, 산지, 제도 등의 지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는 것이 첫 번째다. 특히 고산지대는 날씨가 맑아 생활하기에 적합하다고 한다. 스페인의 침략은 악랄하여 엄청난 마야인들이 희생되었고 이를 피해 안으로 안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이러한 침략에 마야인들은 대응하지 못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땅을 침략자들에게 고스란히 내어주고 새로운 것을 거부한 채 자신들만의 또 다른 세계를 찾아 마야의 문화를 고수하며 살게 되었다.이들은 세계의 주류가 되지 못하고 역사에서 밀려나 현재는 소수민족 취급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이들의 삶은 가난하고 비참하기 까지 하여 이들을 외면하는 것은 위험하다. 그러므로 원주민의 제자리를 찾아주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왜냐면 이들은 우리와 함께 동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웃이기 때문이다. 또한 파괴되지 않은 이들의 자연은 지구의 생태계를 유지시키는데 지대한 역할을 한다. 이들의 잠재력 또한 대단하다. 그들의 선조가 찬란했던 마야 문명을 만들어 냈고 그 피는 분명히 그들에게 흐르고 있다. 그들이 그토록 지켜내고자 했던 자신들의 문화를 현재 세계 문화가 가진 한계점에 적용시켜 보완한다면 그들도 과거 선조들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지 않을까.마야의 후예들이 가난하고 불안정한 생활을 하는 데는 그들의 국가가 불안한 정치적 상황에 처해 있어 끊임없는 내전이 일어나고 있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 니카라과의 수도 마나과의 경우, 내전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으며 도시가 너무나 남루하여 한 나라의 수도라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도시에는 직장을 구할 수 없게 된지 오래고 정치적 혼란이 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한 것이다. 이들은 거의 난민과 같은 생활을 하고 있으며 엄청난 내전 비용으로 경제는 더욱 악화되어 간다. 이들은 여전히 짙은 안개 속에서 전쟁이 앗아간 희망을 잃고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세계적 차원의 접근을 통해 우리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우리가 현대문명의 사각 지대에 서있는 이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자리를 찾아 주는 것은 수려한 문명을 꽃피워 인류 문명 발달에 크게 공헌한 그들 조상들에 대한 보답이라 할 수 있다. 마야의 화려한 시절을 보여주는 유적이 많이 발견되었지만 아직도 밀림과 땅속에 숨어 있는 이 문명의 신비는 밝혀지지 않는 것들이 많다. 이들의 문자도 그러하다. 콜롬버스가 이 땅을 발견했을 때 이들은 황금 코걸이를 하고 있었다. 황금의 땅이라는 명성이 이들 유적의 화려함에 일조 했을지 몰라도 이것은 오늘날의 비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낸 씨앗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들에게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고 이들이 우리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사회과학| 2005.06.03| 2페이지| 1,000원| 조회(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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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지리] 녹색 혁명을 위한 시민들의 푸른 움직임
    * 녹색 혁명을 위한 시민들의 푸른 움직임지리학과 200111103 이 의 진오늘날 계획과 개발에서 가장 흔히 듣는 단어는 아마도 ‘지속가능한’ 또는 ‘환경친화적’이라는 말일 것이다. 이제 이 말은 모든 계획과 개발에서 필수적인 접두어가 되었다. 그러나 실제의 각종 계획의 수립, 개발사업의 추진 관리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과는 거리가 먼 지속 불가능한 또는 환경친화적이지 못한 개발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아직까지 경제논리가 앞서며 환경과 경제는 양립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과거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며, 실제 어떤 것이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개발인가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기 때문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이다. 이는 도시에 대부분의 인구가 거주하며 경제활동이 집중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또한 환경오염의 최대 생산지이기 때문이다. 아름답고 여유 있는 도시, 개성 있고 문화적인 도시,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 활력 있는 도시 조성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목표이다. 이를 위해 요구되는 것이 시민들의 도시와 환경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인식, 적극적인 참여이다. 지금부터 정확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의 개념 확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시민들의 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구체적 실천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지속가능한 개발이란 용어는 최근 사회발전과 관련된 많은 학문분야에서 보편적이지만,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는 개념의 하나이다.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Brundtland의 정의는 기존의 ‘경제성장과 환경보존과의 조화’라는 접근에 좀더 구체성을 더해 세대간 형평성, 세대내 형평성, 경계를 넘어서는 책임)을 포함한다. 그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미래세대가 그들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능력을 양보하지 않으면서 현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개념”으로 정의한다. 그러므로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이란 이러한 측면에서의 개발을 도시에 적용시킨 것이다.지속가능한 개발을 달성하기 위한 전제들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제시되고 있다. 첫째, 환경의 질은 생활의 질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다. 둘째, 환경문제는 국지적이거나 지엽적인 문제가 아닌 범세계적이고 근본적인 문제이다. 셋째, 현세대가 미래세대에게 질적으로 높은 수준의 환경을 돌려줄 도덕적 의무가 있다. 이러한 전제를 바탕으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은 성장의 제한과 균형 분배, 그리고 자연을 지배와 착취의 대상으로 보는 가치관에서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강조하는 가치관으로의 변화 등을 지향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변화의 성공여부는 도시의 시민성과 강하게 관계되어 있다. 그렇다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시민들의 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첫째, 사회적 학습을 통한 가치전환이 필요하다. 사회적 학습은 서로 배우고 자연으로부터 배운다는 스스로 교육하는 공동체라는 착상에서 나온 것으로, 그것은 정보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며, 통합적이고 확률적인 사고를 강조하고, 과학과 기술에 비판적이며, 이론과 실천을 조합하고, 항상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의식적으로 예상하며, 미래의 영향을 분석하는 실천을 제도화하고, 개방성과 시민의 참여를 조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른의 의식전환도 필요하지만 어린이들도 어릴 때부터 환경에 대한 가치 확립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생태교육관, 자연체험 학습관 등을 활용하여 모두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야 한다. 또한 구매자의 의식 변화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억제, 재활용하기, 분리수거 등의 구체적 실천이 수반되어야 한다. 즉, 의식 변화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한 행동의 변화가 필요하다.둘째, 지나친 경쟁주의, 개인주의, 자본주의, 결과주의에서 벗어나 공동체 의식을 확립해야 한다. 사회가 각 구성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물질적이고 결과적인 것에 의존하는 것에서 벗어나, 각 구성원이 공동체의 삶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역할을 담당하며, 자신과 더불어 공동체가 상보적인 관계 속에서 자아실현과 완성을 추구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여나가는 생활양식을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이기적인 사고방식, 행동에서 벗어나 전체를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 쓰레기, 각종 폐수, 생활하수 등을 무단으로 투기해서는 안 된다.셋째, 기업은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을 위한 환경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국내 기업들에게서도 이전부터 그룹사 차원의 환경경영선언이나, 개별 공장과 기업 차원의 환경경영시리즈 인중이 벌어져 왔다. 주로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이러한 환경경영활동이 최근에는 서비스업계까지 확대되고 있다. 환경이 경영의 부속요소이거나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선전홍보활동의 일환이 아니라 그 자체가 기업 활동의 목표가 된 것이다. 기업인들 또한 시민이다. 이렇게 조직적인 차원에서 환경을 생각한 개발을 한다면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에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넷째, 시민이 녹색 변화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권리를 자각하고 행동 할 때, 우리는 국가가 가진 권력을 시민의 손에 돌려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정부의 정책을 따라야 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정해진 정책을 따르는 것 보다 정책 결정에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누군가 한다’가 아닌 ‘내가 한다’를 실천하는 것이야 말로 시민의 21세기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며 개혁의 거센 바람의 중심이 될 것이다.다섯째,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그린 거버넌스(green governance)의 개발과 보존의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 정책수립이 필요하다. 환경이 제대로 고려되지 않으면 결국 그 경제도 건강하지 못하게 되고 높은 수치의 성장은 결국 삶의 토대를 잠식한 것에 불과할 수 있다. 또한 의식적인 면이 아무리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제도적인 뒷받침이 없다면 실천가능성이 저하된다. 정책의 검토부터 시행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현실적으로 시민 개인이 정책에 참여하기에는 제약이 따르므로 시민단체의 형태로 정책 전개에 참여하고 옳지 않은 정책에는 시정을 요구해야 한다.
    사회과학| 2005.06.02| 3페이지| 1,000원| 조회(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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