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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의 성숙과 노년기, 그리고 죽음 평가A+최고예요
    인간의 성숙과 노년기, 그리고 죽음노년기, 그 통합과 실패 그리고 성숙한 인간Erikson은 인생의 노년기를 자기 삶을 완성하는 시기라고 보았다. 이 시기에는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의 삶을 돌이켜 보면서, 긍정적이고 성실한 삶뿐만 아니라 불만족스럽거나 부정적인 삶의 단면까지도 자기의 인생 속으로 기꺼이 수용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자신의 과거를 실존적인 시각에서 돌이켜 보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성숙한 인격에 도달하는 사람이 전 인류의 1%도 안 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필자는 인간의 성숙을 그렇게 높은 기준에서 보고 싶지만은 않다. 일반적으로 별 어려움이 없이 인생을 충실히 살았다고 스스로 인정한다면, 원만하고 성숙한 노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Erikson에 다르면 성숙하고 통합된 노년기는 노년에 와서 갑자기 형성되는 것이 아니며, 그 준비는 청소년기에서부터 비롯된다. 10대 후반에 사람은 어른으로서 자기가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지, 어떤 일을 해야 할지 , 어떤 인생관을 가지며 어떤 인간관계를 가질 것인지 등, 자기 정체의식이 형성된다. 이 시기에 자기 정체의식이 바르게 형성되어야 20대 중반에는 이성관계를 포함하여 인간관계에서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대인관계에서 긍정적 태도가 형성된다. 그렇지 못할 때 대인관계에서 쉽게 위기감이나 거부감을 느끼고 타인을 불신하기 쉬우며, 타인과 거리를 두고서 소외감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다. 30대에 들어서면, 아이를 낳아서 기르는 것을 비롯하여 일의 세계에서도 왕성한 생산활동과 창조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생산기는 60대 초반까지 계속되는데, 흔히 이 때를 인생의 황금기라고 일컫는다.1.노년기의 통합과 실패우리 주변에는 노년에 후회와 절망적 우울증에 빠지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근래 일본에서는 정년퇴직 후 이혼이 많아져서 사회문제가 된다고 하는데, 이런 경우 거의 남편의 가부장적 태도에서 비롯된다고 한다.2. 성숙한 인간의 특성1)동양과 기독교적 관점공자는 인간의 성숙이나 인간관계를 특히 중요시하며, 40세에는 유혹에 휩쓸리지 않고 자기 욕심을 다스릴 수 있으며, 50세에는 천명을 알고 자기 일에 충실 할 수 있으며, 60세에는 귀가 순해져서 남에 말에 귀를 잘 기울이게 되고, 70세가 되면 무슨 일을 자유자재로 하더라도 거슬림이 없다고 하였다. 이것을 Erikson의 입장과 연결시킨다면, 서양의 경우 동양적 생각보다 다소 시기적으로 빠른 감이 있다. 20대에 자기를 세우고 친밀한 인간관계의 태도를 형성하고,30대가 되면 자기의 뜻을 따라서 생산활동을 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천명을 따르는 삶이라고 볼 수 있다.동양에서는 성인군자를 성숙 인으로 본 반면에 Erikson은 자신을 실현하는 인간을 성숙된 인간으로 보았다. 각자가 성숙을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야한다. 근래 발달심리학의 연구 결과들로 미루어 볼 때, 성숙인 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더욱 분명해진다. 노년의 성격적 특성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성숙인의 특성과 거리가 멀다.성숙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는 기독교적 관점이 더 분명한 것 같다.성숙은 훈련하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목표로 지향해가면서 우선 형제자매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고, 가까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하여 최종에는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인간애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사랑이란 서로 주고받는 이기적인 사랑이 아니라, 상대를 돌보고 이해하며 섬기는 사랑이다. 기독교에서 말하는 살랑은 Fromm이 말하는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상대를 돌보는 사랑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희생적으로 섬기는 사랑을 포함한다. 섬기는 사랑이란 종이 주인의 뜻을 따라서 주인을 위하여 일하듯이 상대를 위하여 일하고 섬기는 것을 뜻한다. 이런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진정으로 성숙한 사람이라고 본다.2)심리학에서의 성숙인의 특성심리학에서 성숙한 인격에 관심을 보이는 분야는 임상심리학과 성격심리학 분야이다.(1)Maslow의 자기실현적 성격그는 생의 기본동기에 초점을 두고 두 가지 유형의 인간을 말하고 있다. 사람은 누구나 삶의 주요한 동기 존재로서 인간은 집단의 소속감을 가져야하고, 지위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어야한다. 이런 동기가 충족되지 않으면 살아가기 어렵다고 보았고 병이나 심리적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런 동기를 결핍동기라고 하였다.사람은 이런 동기가 충족되었다고 만족하고 보람된 삶을 사는 것은 아니다. 즉 자기를 이룩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이런 동기가 있는데 이를 자기 실현적 동기 또는 성장동기라고 하였다. 성장동기에는 진선미를 추구하는 동기와 자기를 실현하는 동기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성장동기에 의해서 생활하는 자의 특성을 성숙인의 특성으로 보며, 그것을 다음과 같이 보고있다.①효율적인 현실 지각력이 있다.②인간의 본성과 타인 그리고 자신을 일반적으로 수용한다.③자발성, 단순성 그리고 자연스러움이 특징이다.④자기 위주가 아니라 문제 중심적이다.⑤사생활의 욕구와 독립의 욕구가 뚜렷하다.⑥자율적 기능을 지닌다.⑦감식능력이 언제나 신선하다.⑧신비체험 또는 절정경험을 한다. ⑨사회적 관심을 보인다. ⑩큰사랑, 깊은 우정, 그리고 타인과 동일시 할 수 잇는 능력이 뛰어나다. ⑪민주적 성격구조를 지닌다.⑫민주적 성격구조를 지닌다.⑬수단과 목적, 선과 악을 분명히 구분한다. ⑭적대감이 없는 유머감각과 창의성이 있다.⑮문화적 동화에 대해서 저항한다.(2)김성태 교수의 경(敬) 사상과 성숙인격그는 심리학과 동양적 인간학의 통합적인 시도로 성숙인의 특성을 보았는데 이를 여기에 소개하겠다. 우선 그는 여러 심리학자들의 성숙인격론을 다섯 가지로 요약하고 있다.①주체성,②자기수용,③따뜻한 대인관계,④자기통일,⑤문제중심성(3)잘 적응하는 인간성숙한 인격의 수준까지는 아니더라고 정신건강의 측면에서 잘 적응하고 있는 사람의 특성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Keese가 제시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적응을 잘하는 사람은 생애를 통해서 성취하기를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뿐만 아니라, 이를 성취하기 위하여 계획을 세우고 일할 수 있는 사람이다.둘째, 적응을 잘하는 사람은 정서체 의식을 지니고 있다.3. 노년기의 심리와 문제인생의 황혼기라고 할 수 있는 노년기는 성숙의 시기이고 인생을 통합하고 정리하는 시기이다.우성 노년의 노화과정과 이에 따른 심리적 변화와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네 가지 노년의 고통문제를 알아볼 것이다.1)노화과정과 노년의 심리(1)신체적 변화흔히 60대 이상을 노년기라고 하지만 40대 중반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30대 중반이 지나면 뇌의 신경세포가 하루에 2만여 개씩 소실된다. 50대 후에는 앞이마 쪽 신경세포가 더 소실된다고 한다. 40대 후반부터는 갱년기를 맞게 되어 정력이 감퇴하고 얼굴이 갑자가 붉어지고 이마에 진땀도 잘 나게 된다. 여자의 경우 폐경기에 두통, 불안감, 우울증 등이 수반 될 수 있다. 40대에서부터 성인병이라고 할 수 있는 당뇨병,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 장애, 관절염 등의 질병 비율이 높아진다. 40대후반은 23%로 가장 높았다가 50대에는 17%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40대 남자의 사망률이 세계에서 최고라는 보고가 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빚어지는 현상이라고 할 것이다. 이 때야말로 부부가 서로를 돌보면서 생활하여야 노화의 시기에 겪는 스트레스에 잘 대처할 수 있다.(2)심리 사회적 변화노화가 시작되는 중년 이후에는 지적 및 정서적인 기능과 사회적인 기능의 변화가 일어난다. 우선 지능을 살펴보기로 한다. 일반적으로 지적 능력은 20대 중반에 정점에 이르러 40대까지 정상수준을 유지하다가 그 후에 감퇴된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감퇴도 누구나 일률적으로 감퇴되는 것이 아니라, 지능을 계속 사용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은 60대까지도 지능능력이 잘 유지된다. 지능에는 크게 언어적인 지능이 있고 정신운동 적인 지능이 있는데, 언어적 지능은 덜 감퇴되고 운동성 지능은 40대 이후 지속적으로 감퇴되다가 60대 중반부터는 급격히 퇴화한다.감각지각 및 인지적 변화-중년기 이후에는 감각기능이 젊었을 때처럼 민감하지 못하다.지각과정및 기억력의 변화-연령이 증가하면 외부자 염두에 둔다. 자기를 이해하는 것도 달라진다. 40대 까지는 자기의 젊음을 위주로 자기를 지각하고 이해하지만, 50대가 되면 자녀를 통해서, 그리고 나이 드신 노부모를 통해서 나이가 드는 자기를 인식한다. 내향적 경향이 뚜렷해진다. 50대가 넘어서면서 생각하는 것에서 융통성이 줄어들고 조심성이 증가한다. 그리고 의존성이 증가한다. 또한 사회적 역할의 감퇴를 이기려는 경향 등에서 의존적 성행이 증가한다. 또한 참을성이 줄어들고 충동적인 성향이 커진다. 주위에서 불편한 일이 생기면 즉시 해결되어야지 참고 기다리기가 어려워진다.2)노년기 문제의 특성①경제적 문제,②건강문제,③역할상실과 무료한 생활의 문제,④심리 사회적으로 고립과 소외, ⑤자기의 인생을 수용 노년기의 발달과업지적영역1)세대 차와 사회 변화를 이해하기2)은퇴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생활 배우기3)건강증진을 위한 폭넓은 지식 습득하기정의적 영역1)적극적으로 일하고 생활하려는 태도 유지하기2)취미를 계속 살리고 여가를 즐겁게 보내기3)정년퇴직과 수입감소에 적응하기4)배우자 사망을 수용하고 적응하기5)소외감과 허무감을 극복하고 인생의 의미 찾기6)동료나 배우자 자신의 죽음에 대한 준비사회적 영역1)동년배 노인과 친교관계 유지하기2)가정과 직장에서 일,책임 합당하게 물려주기3)어른 구실하기4)자녀 또는 손자와의 원만한 관계 유지하기신체적 영역1)줄어가는 체력과 건강에 적응하기2)노인에게 알맞은 운동하기3)건강유지에 필요한 식생활 관리4)질병이나 쇠약에 적응하며 바르게 처방하기죽음에 대한 견해와 태도죽음에 대한 태도나 생각도 발달 단계에 따라서 달리 형성된다. 유아들은 죽음이 연속적이라는 생각이 없다. 엄마와 또는 동생과 총놀이를 하면서 죽기도 하지만, 이때에는 언제고 죽었다 살아난다. 그러나 아동기에는 죽음을 알게 되지만, 이런 죽음이 나와 나의 가족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청소년기가 되어야 비로소 죽음을 실감 있게 생각하게 되고 사후세계에 대해서도 심각히 생각하게 된다. 성인의 초기에는 죽음과 밀접하는다.
    인문/어학| 2002.12.12| 4페이지| 2,000원| 조회(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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