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방적 비만의 문헌고찰 .☆A. 비만이란?단순한 체중의 과잉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대사장애로 인하여 체지방이 과잉 축적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개인의 이상적인 정상체중을 (키-100)×0.9로 보고, 10%이상 초과 되는 것을 체중초과라 하고 20%이상 초과된 것을 비만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체중이 많이 나간다고 해서 모두 비만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정상체중이면서 근육이 부족하고 체지방 이 과잉된 상태를 비만이라고 한다.한의학에서는 비만이라는 별도의 병명에 대한 기록은 없지만 비귀인(肥貴人) 등으로 표현 하고 있다.*양방적 정의*비만이란 체지방이 비정상적으로 많은 상태를 말한다.B. 비만의 원인비만의 비(肥)는 ‘살이 쪘다’는 말이고 만(滿)이란 ‘교만하다, 넉넉하다, 풍족하다’의 뜻이다. 즉, 비만이란 느긋하게 만족하다가 뚱뚱해져서 번민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한의 학에서 보는 비만은 비기(脾氣)가 허약하여 수습(水濕)이 정체하는 허증(虛症)과 어혈, 담 음, 식적 등이 축적되어 배출이 불가능하여 발생하는 실증(實症)으로 나눌 수 있는데 유형 별로 원인을 보면 다음과 같다.① 식적형 비만‘식적’이란 음식으로 생긴 모든 병을 일컫는 용어. ‘소화장애’라고 생각하면 된다. 한의학에서 비장과 위장은 소화기관으로 인체의 생리활동을 유지하는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곳인데, 식적형 비만은 비장과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다.증상)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 식욕이 떨어지기 쉽고, 음식을 먹고 나면 트림을 자주 하는 등 소화불량 상태가 오랜 기간 지속된다.몸이 잘 붓고, 관절 곳곳이 쑤시고, 심하면 배가 빵빵하게 불러오는 느낌 받음.치료) 천연 소화제라 불리는 진피, 후박 등의 약재를 꾸준히 복용한다.② 어혈형 비만‘어혈형 비만’은 ‘피가 일정한 곳에 머무르면서 생긴 어혈’이 비만의 원인이 될 경우다. 어혈이 몸 안에 있으면 혈액순환장애를 일으켜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변비 등을 유발하고 주로 복부 비만, 하체 비만으로 발전한다으면 섭취 칼로리가 소비 칼로리를 웃돌아 당연히 몸에 쌓이게 되고 이것은 지방세포에 중성지방이 축적되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② 잘못된 식습관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한 폭식, 간식과 야식의 과다 섭취, 스트레스가 쌓이면 먹는 것으로 해결하는 경향 등 잘못된 식습관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끼니를 거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식습관 역시 비만의 원인이 된다. 끼니를 거르면 다음 식사까지 공복 감이 심해져 평소보다 많이 먹게되고 혈당치도 높아지고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도 촉진돼 지방세포의 지방합성이 늘어나게 된다. 이렇게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여러 번 나누어 먹으면 살이 찌지 않지만 한번에 많이 먹으면 저장 칼로리가 늘어 지방이 증가한다. 따라서 하루의 식사량을 세끼의 식사에 고루 나누어 일정한 식사시간에 섭취해서 지방을 규칙적으로 소모시키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이다.③ 운동부족운동이 부족하면 인슐린 분비가 지나치게 왕성해져 식욕을 증진과 지방을 축적시키는 작용을 한다. 운동을 통해 에너지 소비작용이 활발해지면 포도당이 에너지로 쓰이게 되고 인슐린의 분비가 억제된다. 인슐린 분비가 억제되는 만큼 지방이 축적되지 않게 되는 것이다.운동이 부족하면 지방을 만드는 효소작용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소비작용이 활발해지면 지방세포 속에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이 들어가는 양이 적어지고, 그만큼 지방 축적이 저하된다. 운동 부족은 지방을 분해하는 호르몬 분비를 막는다.운동을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카테콜라민의 분비가 왕성해진다. 카테콜라민 호르몬은 지방을 분해하는 작용을 한다.④ 유전날씬한 부모를 둔 자녀보다 비만인 부모를 둔 자녀에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다. 비만은 현재의 자신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자녀에게도 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비만이 부모를 둔 자녀는 부모의 식습관이 그대로 자녀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기도 하다.☞ 양방이 비만의 원인을 주로 칼로리 이론으로 설명하는 반면 한방은 몸 속 대사장애 문제로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는 노페물의 축적을 막아주고 신진 대사 기능을 좋게 한다. 생율무를 구입하여 진하게 달여서 식전에 복용한다. 하루 한끼 정도는 식사대용으로 할 수도 있지만 장기간 복용하지는 않는다.④ 간승비(肝乘脾) 형비만 (스트레스성 폭식형 비만)증상) 스트레스성 폭식형 비만으로 비허습형과 기허형 비만의 경우처럼 가정에서의 자가치료가 어려운 유형이다. 스트레스를 안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평소 마음을 가라앉히고 편안히 세상을 보고, 각자에게 맞는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 기체형 비만처럼 운동, 기공, 참선, 단전호흡, 체조 등 무엇이든지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모두 간접적으로 도움이 된다.한방치료는 비(脾)를 북돋아 주고 간(肝)을 억누르는 처방을 사용한다.효과만점 한방차) 청피+지실청피와 지실 각각 8g을 주전자에 넣고 물을 300cc 정도 부어서 가장 약한 불로 100cc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하루 3회 이상 공복시에 마신다.⑤ 기체(氣滯)형비만 (기운의 흐름장애형 비만)증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대소변 장애 등 몸에 이상이 생기는 비만유형이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기흐름의 장애가 생기게 되며 지방대사 작용, 혈액순환, 기순환이 정체되어 비만을 유발시킨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옆구리가 결리는 일이 간혹 있고 스트레스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비만치료에 성공하기 어려우므로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기체형은 증상이 가벼운 정도라면 마음을 편안히 하고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비만치료에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가슴이 아프고 대소변 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가급적 진찰을 받고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효과만점 한방차)녹차: 인스턴트 녹차가 아닌 전통 잎녹차를 사용.진피차: 귤 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말려서 끓여 마심.⑥ 담음(痰飮)형 비만(단기진행성 비만)증상) 별다른 이유없이, 음식 먹는 양이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갑자기 살이 찌는 유형이다. 덜 먹고 운동을 하여도양이고 키는 대체로 작은 편이며 살집이 적고 피부가 연약하며 부드럽다.머리가 총명한 편이며, 빈틈이 없고 모든 일에 확실한 선을 긋고 사리가 분명하며 인 내심이 강하며 도덕과 질서를 중요시한다. 따라서 예의가 바르고 매사에 완벽을 추구 하며 너무 깔끔하여 결벽성이 있다.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늘 우유부단하며 결단력이 부족하고 변화를 싫어한다.비만증상) 신경이 예민하여 소화장애에 걸리기 쉬운 편이다.소화기부분에서 기의 흐름이 약한 탓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복부 중간중간에서 노폐물이 쌓여서도 비만이 되고, 선천적으로 신장·방광·자궁부위가 잘 발달하여 아랫배, 엉덩이, 허벅지 위쪽이 굵어지기 쉬운 편이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말랐는데 허벅지와 아래배쪽만 굵은 하체비만인 사람이 많은 편이다. 잘 균형잡힌 상체에 비해 하체, 아랫배, 허리에서 부분비만이 많고 잘못된 식습관과 질병으로 전체비만이 될 수도 있다.체질별 특성)신장이 강하고 비장이 약한 체질로 에너지 소모 배설 기능은 강하고 흡수 축적 기능은 약하다. 따라서 마르기 쉬운 체질로서 비만체질은 아니지만 위장 장애나 대사 장애로 비만이 되기 쉬운 체질이다. 대체로 몸이 냉하고 손발이 찬 사람이 많으며 부기가 빠지지 않고 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다.음식관리)-잘맞는 음식 : 닭고기, 미꾸라지, 찹쌀, 사과, 시금치, 깨, 생강-삼가할 음식 : 보리, 돼지고기, 냉 음료, 해삼 등운동요법)소음인은 정확한 판단력, 기교적인 면, 책임감이 강하고 생각을 많이 하는 치밀함이 있으나 체력적인 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 따라서 체력적인 면보다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탁구, 배드민턴, 육상에서의 단거리, 승마, 사격, 체조 등의 종목이 적당하며, 단체 종목의 축구, 배구, 농구, 핸드볼, 수영, 산책 등에서는 체력 소모가 적으며 정확한 판단에 의하여 책임감 있게 방어할 수 있는 수비의 역할이 좋다.③ 태양인특징) 폐 기능이 발달하고 간 기능이 허약한 체질로서 신체적 특징은 뒷머리가 발달한 짱구 형상이 많다. 대체로 피부는 연하고 부바탕으로 한 투수 등의 자리가 좋다.E. 비만의 진단① 채성분 검사-검사 내용체성분 검사를 통하여 지방량과 근육의 수치결과를 토대로 치료가 이루어지게 되며 치료전 후의 비교가 확실해 진다.-검사 결과체성분분석기를 통해 가장 먼저 손쉽게 비만의 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인체에 일정한 낮은 교류 전압을 통과시키면 주파수에 따라 일정한 저항이 발생하며 이때 발생되는 임피던스는 체구성 성분과 일정한 연관성을 보이므로 이를 이용해 체구성 성분을 평가하 는 방법이다.체지방의 경우 남자는 체중의 15%, 여자의 경우 20~25% 정도가 적당하지만 남자의 경우 25% 이상, 여자는 30% 이상 일 때 비만으로 본다. 또 비만의 정도를 나누는 기준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로 이는 체중(Kg)을 신장의 제곱 (m2)으로 나눈 값이다. 일반적으로 정상 BMI는 20~23이며, 25이상은 과체중, 30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한다. 18이하이면 저체중이다.② 혈액 검사한방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에 전반적인 혈액검사를 하여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환자에게 적절한 다이어트를 선택하게 된다. 특히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 등 지방계열의 검사와 GOT, GPT와 같은 간기능 검사를 주로 하여 고지혈증의 개선 정도와 혈 액 속의 지방의 변화를 살피고 간기능 상태를 점검한다. 또한 다이어트 전후의 혈중 헤모 글로빈 양을 검사하여 빈혈을 예방하며, 한방 다이어트가 끝날 때에도 전반적인 혈액검사 를 하여 다이어트로 인한 신체의 부작용을 검사하여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한방 다이어 트의 장점을 확인하게 된다. 특히 비만한 환자의 경우는 고지혈(高脂血)상태로 인해 지방 간이라든지 고콜레스테롤 고혈압 동맥경화 당뇨병등의 많은 질병을 초래하고 있어 비만치 료시에는 혈액검사상의 각종 수치와 치료과정이나 치료종료 후에 달라진 결과를 비교하여 보기 위해 필수적으로 검사를 하고 있다.③ 사상체질검사사상체질로 어떤 체질이 비만이 되기 쉬운가 살펴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