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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닌의 제국주의론 연구
    레닌의 제국주의론 연구1. 제국주의의 개념1) 광의의 개념: 세계의 경제적/정치적 독점레닌은 가능한 한 간략하게 제국주의를 정의한다면, 자본주의의 독점단계라고 했다. 왜냐하면 한편으로는 금융자본이 독점적 산업가 단체의 자본과 융합하고 있는 소수 독점적 거대은행의 은행자본이기 때문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세계의 분할이란 어떤 자본주의 열강에 의해서도 장악되지 않은 영토까지 아무 장해 없이 확장될 수 있었던 식민지 정책으로부터 모든 분할이 완료된 영토를 독점적으로 점유하려는 식민지 정책으로의 이행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레닌은 제국주의 단계란 세계가 경제적/정치적으로 완료된 독점단계로 분석했다. “제국주의의 가장 심오한 경제적 기초는 독점이다.. 제국주의는 그 경제적 본질에 있어 독점자본주의이다” 그래서 독점자본주의라는 경제적 본질(추상)을 세계자본주의라는 구체까지 상향하는 것이 레닌의 제국주의론 기획의도이다. 그리고 그 상향을 위해서 레닌은 “제국주의의 ‘기본적인’ 경제적 제특질의 관련과 상호관계”의 분석을 총괄하여 제국주의의 다섯 가지 기본적 표지를 ‘제국주의론’의 1장-6장에서 분석하고 있다. 여기서 다섯 가지 표지는 서로 불가분의 관련을 가진 하나의 유기적 통일물로서 제국주의의 경제적 내부편성을 이루는 것이다. 그리고 편성구조의 전체를 꿰뚫는 기초는, 1표지=생산과 자본의 집적에 기반한 독점체의 형성과 그것에 의한 지배/강제관계의 성립, 즉 독점의 성립이다. 따라서 다섯 가지 표지는 독점이라는 경제적 본질에서 필연적으로 도출되는 독점자본주의의 주요한 표상이다. 결국 레닌은 제국주의란 “독점체와 금융자본의 지배가 확립되어 있고, 자본수출이 현저한 중요성을 가지고 있으며, 국제 트러스트들 간의 세계분할이 시작되고 자본주의 거대열강에 의한 지구상의 모든 영토분할이 완료된 발전단계의 자본주의”라고 정의한다.2) 협의의 개념: 일국의 타국에 대한 지배, 독점자본주의의 특성으로서 제국주의① 다섯 가지 표지에서 독점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관계“그리고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점 자본주의적 생산관계의 발전은 필연적으로 자본수출을 매개로 제국주의로 전화하게 된다고 본다면, 이러한 논리적 귀결은 현실을 부정하는 것이다.② 신식국독자론의 문제 해결: 표지분해론)신식국독자론에서는 오히려 전반 2표지는 독점자본주의의 일반적 지표로, 후반 3표지는 제국주의라는 특수적인 독점자본주의의 지표로 이해한다. 독점자본주의와 제국주의를 자본주의 독점적 단계의 일반성과 특수성의 문제로 분리시켜서, 즉 전반 2표지와 후반 3표지를 분해하면, 독점자본주의는 자본주의 발전의 보편성이 되고, 제국주의는 독점자본주의가 ‘특정한 시기, 구체적 관계들에 의해 특수한 형태’를 취하는 것으로 본다. 즉 독점자본주의와 제국주의의 관계는 보편과 특수의 관계로 파악된다.③ 제국주의: 독점자본주의의 특성독점자본주의와 제국주의는 그 내포에 있어서 분명히 구별되는 두 개념이다. 독점자본주의는 일국에서의 자본의 축적과 생산의 집중 정도에 의해 규정되는 개념, 즉 가장 본질적인 내포는 독점체 및 금융과두제의 형성-그에 따른 독점적 생산관계의 성립-이다. 이에 반해 제국주의는 식민지/종속국에 대한 지배, 즉 독점체에 의한 세계의 분할과 영토적 점령이다. 따라서 제국주의는 독점자본주의이며, 독점자본주의가 제국주의의 경제적 기초, 본질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독점자본주의가 곧 제국주의인 것은 아니다. 독점자본주의는 그것이 제국주의로 ‘발현될 수 있는 조건’에서만 제국주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신식국독자론처럼 제국주의를 특수적인 독점자본주의라고 부르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물론 종속국의 독점자본주의가 보편으로서의 독점자본주의에 대한 특수이듯이 선진국의 독점자본주의 또한 특수이다. 그러나 선진독점자본주의가 ‘특수적인 독점자본주의’라는 것이지, 제국주의가 ‘특수적인 독점자본주의’라는 뜻은 아니다. 제국주의는 독점자본주의와 구별될 뿐만 아니라, 선진독점자본주의와도 구별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제국주의 5표지를 구분하는 의의는 실용적인 것으로 전락하고 만다. 제국주의는 독점자본주의의 ‘표지는 자본주의 일반이론 차원에서 자본주의 발전의 동태를 대한 해명을 통해, 자유경쟁으로부터 독점이 발생한다고 시사하면서 독점화를 논리적으로 전개한다. 독점자본이 형성되는 기본적 동력은 바로 ‘자본의 집적과 집중’의 고도화이다. 자본주의 발전에서 필연적으로 기본적인 경향인 자본의 집적과 집중은 상호 보완적이고 상호 촉진적으로 진행되어, 양자의 운동은 통일된다. 양자는 뒤엉켜 서로 영향을 미치면서 진행한다. 즉 자본의 집중은 항상 일정한 집적을 기초로 행해지는데, 이 집중은 자본규모 및 생산규모를 단번에 거대화시킴으로서 자본의 집적을 한층 배가하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양자의 운동의 총체로서 사회적 총자본은 양적인 확대를 통해 축적된다. 그리고 이처럼 자본의 집적과 집중에 있어서 이를 촉진하는 2대 근간은 바로 경쟁과 신용이다. 경쟁은 특별잉여가치의 실현이자 새로운 생산방법을 도입케 하는 유인이고, 신용은 자본주의의 발전에 따라 신용제도로 발전하여 자본축적 일반을 촉진한다. 그러나 자본의 집적/집중의 발전 경향과 독점자본의 형성을 직선적/획일적으로 진행하지 않는다. 여러 생산부문에서 불균등하게 진행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항상 중소자본의 잔존과 신생이라는 반대 경향을 수반하면서 진행해 간다. 그 결과 소수 거대독점 자본과 다수의 비독점자본으로 이루어진 독점자본주의 고유의 ‘중층적 구조’가 생겨나고, 소수의 거대 독점자본이 지배하는 독점부문과 다수의 중소자본이 경쟁하는 비독점자본이 병존하게 된다. 자유경쟁에서 독점으로 전화한 결과 평균이윤은 독점이윤으로, 상품가격은 독점가격이 된다.3. 2표지: 금융자본1) 주식회사와 신용제도독점자본주의 단계에서 우리는 주식회사와 신용제도를 주목해야 한다. 신용제도의 발전은 주식회사의 형성과 보급을 통해 자본의 집적/집중을 강력히 촉진한다. 광범한 사회적 화폐의 동원을 가능케하여, 개인자본으로서는 불가능했던 생산 및 기업의 비약적 규모 확장 가능해진다. 그 과정에서 은행은 다수의 소극적인 중개자에서 극소수의 전능한 독재자로 그렇다 하더라도 지배적 경향으로서 금융자본(양자의 융합)의 개념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것이다. 또 국가와 시대에 따라서는 이런 결합이 부재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러한 부재에도 불구하고 금융자본으로의 결합경향은 부정할 수 없으므로 이러한 사례는 금융자본의 개념을 보편적으로 부정하는 논거라기 보다는 오히려 금융자본의 형성과 운동에서의 역사적, 국가적 특수성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다 올바르다.“생산의 집적과 그로부터 성장하고 있는 독점체, 은행과 산업과의 융합 또는유착-이것이 금융자본의 발생사이며 금융자본 개념의 내용이다”4. 3표지: 자본수출독점자본주의 단계에서는 상품 수출과는 구별되는 ‘자본의 수출’이 결정적인 의의를 갖게 되면서 금융자본의 국제적 지배망이 확립되어 후진 지역에 대한 금융적 착취가 전개된다. 상품을 수출하는 것보다 자본을 수출하는 편이 오히려 높은 이윤을 획득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거액의 자본은 국내시장에서 소화되지 못해 높은 이윤을 찾아 해외로 수출하지만, 반대로 ‘유리하게’투자할 장소가 없다면 자본수출은 행해지지 않는다. 그런데 후진국은 이윤이 높기 때문에 여기에 자본이 수출된다. 결국 다양한 형태)를 취해도 그것의 본질은 고이윤율/고이자율의 획득이며, 자본의 국제적 자기증식을 위한 수단들이다. 한편 독점자본주의단계의 자본수츨은 이윤획득 뿐 아니라 경제적 권익 확보를 기도한다. 제국주의 형성기의 자본수출은 선진국의 지배자본에 의한 후진국 주민의 착취/수탈관계를 촉진하는 경제적 기초이다. 자본수출에 의한 이익은 차관등의 대가로 이권 혹은 상품수출을 촉진하는 수단이 된다. 한편, 레닌은 “자유경쟁이 완전히 지배하고 있었던 이전의 자본주의에 있어서는 상품수출이 전형적이었다. 그렇지만 독점이 지배하고 있는 최신의 자본주의에 있어서는 자본의 수출이 전형적으로 되었다”라고 한다. 그러나 상품수출로부터 자본수출로의 전형적 변화라는 형태로 파악한다면 독점단계에서도 전과 다름없이 중요하고 또 그 중요성을 일층 증대하고 있는 상품수출의 의의. 백인 이주 식민지 및 남미의 신흥국은 레닌이 말한 대로 공업화의 기본적 조건을 갖추고 외국자본을 대량으로 수입함으로써 자본주의적 공업화를 진행시켜 왔지만 이민족 지배형 식민지에서는 공업화가 억압되어 자본의 수용능력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 그 예이다. 독점자본주의의 과잉자본의 판로라는 점에서 보면, 전자가 후자보다 훨씬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3) 독점자본주의 경제애 대한 반작용“자본의 수출은 그 자본이 투입된 나라의 자본주의 발전을 비정상적으로 촉진한다. 그러므로 이 자본수출이 수출국의 발전을 어느 정도 정체시키게 된다 할지라도, 그것은 오직 전세계에 있어서 그 후 자본주의의 발전을 확대하고 심화시키는 댓가로서 행해지는 것이다”이 자본수출이 독점단계적 자본과잉으로부터 필연화하는 자본수출이라면 본국에 투하될 경우, 보다 큰 생산력 과잉을 초래하여 정체를 강화하게 된다. 이러한 과잉자본이 수출되는 것이라면, 그것이 자본수출국의 국내경제를 정체시킬 이유라 할 수 없다. 또 자본수출이 상품수출이 상품수출을 촉진한다는 면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자본수출은 수출국의 정체를 타파하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자본이 해외 유출된다는 면에서, 그 본국경제에 미치는 영향만을 고찰할 것이 아니라, 수출된 자본의 국외에 있어서의 경제적 제 작용의 결과가 자본수출국의 국내경제에 어떤 반작용을 미치는가도 고찰해야한다는 점이다. 자본수출은 1차적으로 고율 내지 거액의 이윤을 발생시킨다. 뿐만 아니라 본국의 과잉자본을 완화시킨다. 또 상품수출을 통해서 본국의 생산확대화 자본축적을 촉진한다. 특히 대외팽창에 필요한 군사력의 강화가 미치는 작용도 있다. 상비군의 대량유지책은 과잉인구를 직접 흡수하는 역할을 하며, 군사산업의 진흥정책은 군수산업자본에 막대한 이윤을 보증하면서 관련부문을 중심으로 한 수요확대->생산/투자 증대로써 과잉자본과 과잉노동력을 흡수한다. 동시에 ‘그 자본이 투입된 나라에서의 자본주의 발전의 비정상적인 촉진’에 관해서도 검토가 필요하다. 레닌은 자본수출이것이다.
    사회과학| 2009.11.26| 8페이지| 3,000원| 조회(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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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포클레스의 `크레온`와 장아누이의 `크레온`으로 살펴본 `안티고네`의 비극
    소포클레스의 ‘크레온’와 장아누이의 ‘크레온’으로 살펴본 ‘안티고네’의 비극장아누이의 ‘안티고네’(1942년 집필)는 소포클레스의 원작을 현대 감각에 맞게 개작한 작품으로 아누이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사랑받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작품을 살펴보면 내용전개는 원작과 비슷하지만 구성 및 인물등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 도입부에는 코러스가 등장인물들 하나하나의 역할을 설명하고 앞으로 전개될 내용을 미리 말해준다. 또한 자신 역시 희랍극의 코러스역을 맡은 사람이라는 것을 말함으로써 이건 분명 ‘극’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또 원작에는 드러나지 않거나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드러난 사실을(두 형제의 죽음의 배경, 하이몬과 안티고네의 사랑등) 보여줌으로써 등장인물의 행동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와 같은 차이점들은 소포클레스의 원작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와 다른 점을 드러내주는 장치가 된다. 특히 극에 있어 중심인물 중 하나인 ‘크레온’의 행동양상이 두 작품(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와 아누이의 ‘안티고네’)의 차이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 글에서는 소포클레스의 ‘크레온’과 아누이의 ‘크레온’을 비교함으로써 두 작품에서 비극이 일어나는 원인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두 작가가 말하고자 했던 주제를 알아보고자 한다.그리스인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운명(Moira)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에 만족하고 살아가는 것이 최선이고, 이를 어기는 것은 신의 뜻을 어기는 것, 운명의 거대한 힘을 거스를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그리스인에게 가장 큰 죄의 하나는 신의 섭리를 거스를려고 하는 것, 즉 오만(hybris)을 범하는 것이었다. 최선은 조화를 지키는 것이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는 작품 전체적으로 당시 그리스인의 사고체계가 녹아들어있다. 신의 뜻은 절대적인 것이고 이에 거스르는 것은 죄악인 것이다. 운명은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지 바꿔보려고 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파수병은 폴리네이케스의 시신을 장사지내려고 한 ‘범인’을 찾아내면 좋겠지만 잡히고 안잡히고의 문제는 운명에 달려있다고 생각하며, 극 말미에 크레온이 자신을 죽여달라고 애통해도 코로스는 앞일의 정리는 신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답한다).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나오는 코로스 역시 인간은 지혜를 가졌지만 운명 앞에서는 어쩔수 없는 존재라는 점을 거듭 노래한다. 당시 그리스 희곡에서 코로스의 기능이 작가를 대변하여 윤리적인 규범을 제시하는것에 있다는 것을 상기하여 봤을 때, 소포클레스는 이 작품을 통하여 그리스인들이 죄악이라 여겼던 오만(hybris)을 경계하고자 했던 것이다. 소포클레스의 뜻에 따라 작품에서의 비극은 크레온의 오만(hybris)에서 비롯된다.크레온은 오이디푸스의 두 아들이 싸우다 죽자 왕위에 오르고 권력을 잡은 인물이다. 그래서인지 더더욱 자신의 권력에 대한 정통성에 반기를 드는 세력이 존재할 가능성을 경계한다. 크레온은 폴리네이케스가 국가를 해할려고 한 악인이라고 단정짓고 시신을 장사지내지 못하도록 왕권으로 금지시켰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뜻은 신의 뜻과 같을 거라고 말하며 자신의 행위를 정당화시킨다. ‘신들께서 그 시체를 염려하신다는 따위의 말은 그대로 들어 넘길 수 없는 말이기 때문이다’, ‘신들께서 악인을 칭찬하는 것을 보기라도 했다는 것이냐? 그럴수야 없지’와 같은 대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티고네와 논쟁을 할 때에도 그는 ‘하데스가 이 혼인을 막으신다’면서 자신의 행동과 신의 뜻을 일치시키려 하고 있다. 그에게 있어 왕의 뜻은 곧 신의 뜻이고 따라서 누구도 어길 수 없는 절대 명령과도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저지른 오만은 바로 여기에 있다. 크레온이 겪게 되는 비극(아들과 아내의 자살)은 예언자 테이레시아스가 말했듯이 ‘신들께 대한 당신의 폭행’을 저질렀기 때문에, 즉 그리스인의 옛법에 따라 죽은 자를 장사지내지 않고, 산자를 장사시키면서도 이를 신의 뜻과 같다고 한 오만에 있는 것이다. 크레온은 뒤늦게서야 자신의 오만을 깨닫고 모든 것을 섭리대로 되돌리려 하지만 이미 늦었고, 신들의 엄한 처벌을 받게 된다. 크레온이 할 수 있는것은 후회와 반성뿐인 것이다. 소포클레스의 ‘안티고네’는 결국 크레온이 작품전반을 지배하고 있는 신의 절대성, 운명의 절대성에 순응하지 않았던 죄 때문에 비극적 결말을 맞는다.반면, 장아누이의 ‘안티고네’에서는 소포클레스의 작품을 지배하던 신의 절대성, 운명의 절대성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히려 종교적 매장은 ‘사제의 몇마디 기도문과 함께 몇줌의 흙을 시체에 던지는’행위에 불과하다고까지 말한다. 이 작품에서 인물들의 행동은 오로지 자기가 현실을 바라보는 가치관에서 비롯된다. 한 사람이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사람이 어떤 현상에 직면했을 때 보여주는 사고와 행동은 그 사람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가치관은 그 사람이 현실을 바라보는 태도와 같기 때문에, 똑같은 인간들이 같은 현실에 처해도 각양각색의 행동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누구나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이 있으며, 그 역할은 대체로 하나 이상이기에 사람은 한 현실을 두고 여러 역할의 눈으로 바라보게 된다. 현실에 대해 한 사람이 맡고 있는 다양한 역할 사이에는 자연스럽게 충돌이 일어날 수 밖에 없다. 그때 사람이 어떤 행동을 취하는가는 어떤 역할을 우선시하여 현실을 바라보는가에 있으며 이것이 그가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직결된다. 아누이의 ‘안티고네’는 소포클레스가 신과 운명의 절대성 아래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행동과 결과를 보여주는데에 반해, 현실에 대처하는 인간의 가치관과 행동사이의 긴밀성을 보여주고 있다.아누이의 ‘크레온’은 왕이 되기 전까지만 해도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나 왕이 되고 나서는 통치자의 괴로움을 겪고 있는 인물이다. 그리고 통치자의 위엄을 지키는 것을 중요시하게 여기며 왕으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그에게 있어 폴리네이케스의 시신을 장사지내지 못하게 하는 것은 그 자체에는 아무 의미 없이, 그런 명령을 내린 자신의 권위를 시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정치적인 행위에 불과하다. 그래서 그는 안티고네에 의해 자신의 명령이 어겨졌을 때에도 파수병들에게 입단속을 제일 먼저 명령했으며, 안티고네의 행동을 덮어주려고 노력한다. 그에게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명령이 어겨지느냐 아니냐 보다는 자신의 명령이 어겨진 것을 다른 사람들이 아느냐 모르느냐이기 때문이다. 안티고네가 자신의 명령을 어겼다 하더라도 그걸 다른 사람들이 모르면 그만이다. 소포클레스의 ‘크레온’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도 떳떳한 안티고네를 보며 이성을 잃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누이의 ‘크레온’에게 있어서 왕의 권위는 흔들리지 않아야 하고, 자신이 왕을 맡은 이상 그 점을 확고하게 지켜야 할 책임감이 존재하는 것이다. 통치자로서의 위엄을 지키는 것이 한 국가의 왕으로써 그가 현실에서 택한 삶의 태도인 것이다. 그래서 안티고네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의 역할과 한 국가의 왕으로서의 역할 사이에서 갈등하고, 안티고네가 정치적인 제물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끊임없이 안티고네를 설득시키지만 결국엔 자신이 최우선시하는 가치관에 따라 안티고네를 어쩔 수 없이 위병에게 넘겨주게 되는 것이다. 왕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는 것이 최선의 가치인 그는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잃는 비극에 처해도 담담하게 다시 업무를 볼 수 있는 것이다.
    인문/어학| 2009.11.27| 2페이지| 1,000원| 조회(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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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락사 법제화에 대한 고찰
    안락사 법제화에 대한 고찰Ⅰ.서론 ......31. 논의의 한정 .31) 개념정의2) 논의 전개 방향2. 안락사 법제화의 당위성 .3Ⅱ. 안락사 논쟁의 현황 ................51. 소극적 안락사 논쟁 현황 ................51) 세계적인 추세2) 사회적 합의지점의 존재3) 법제화 시 논쟁지점2. 적극적 안락사 논쟁 현황 ................71) 적극적 안락사의 법제화2) 법제화 논쟁지점Ⅲ. 안락사 법제화시 고려되어야 할 점들 .........91. 환자의 상태에 대한 판단 ..............91) 회복가능성의 정도 측정2) 경제적 요인3) 중단되는 치료의 범위와 지속되는 치료의 범위4) 사기(死期)에 대한 판단5) 치료중단 절차의 규정화2. 환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한 판단 .....121) 의사결정능력이 후 ②(1976년 3월 31일, 두 달간의 심의 끝에 뉴저지 주 대법원은 의사와 병원 당국이 찬성한다면 산소 호흡기를 제거해도 좋다는 판결을 만장일치로 내렸다.) 헌법이 보장하는 프라이버시권은 죽어가는 무능력한 환자의 가족이 환자에게서 생명 유지 수단을 제거함으로써 환자가 죽게 하는 것을 허용할 정도로 넓다고 판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1976년 5월 23일 산소 호흡기를 제거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녀는 산소 호흡기의 도움 없이 9년간을 더 생존하다가 1985년 6월 13일 감염 합병증으로 사망했다.이렇듯 명백한 기준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사건 안에서도 ①, ②와 같이 두 가지 판결이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더욱 법제화가 시급한 문제라 생각되고 법제화를 했을 경우의 장점은 아래와 같다.우선, 안락사 과정을 절차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법제화를 해서 안락사를 시행하겠다고 판단하는 절차, 동의 절차에 대한 기준을 확립해 놓는다면 안락사 과정의 절차적 통제가 이루어질 것이다. 둘째로, 불분명한 관행에서 벗어날 수 있다. 현재 관련법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선 소극적 안락사가 관행처럼 시행되고 있다. 그 관행이 법적인 하자가 없긴 하지만 윤리적 문제를 야기할 소지가 있고 위법의 가능성도 생길 수 있으므로 법제화를 통해 이런 관행을 없애고 정당한 절차를 통해 안락사를 시행해야 할 것이다. 셋째로 부당하게 고통 받는 사람들이 줄어들 것이다. 소생 가능성이 전혀 없지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오랜 기간 받는 사람들, 소생 가능성이 있지만 안락사 시술로 인해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조금은 줄어들 것이란 것이다. 넷째로는 안락사 결정에 관여한 사람들의 윤리적 부담과 법률적 불안정성을 해소시켜 줄 것이다.) 의사나 환자의 가족들이 환자의 안락사를 결정했을 경우 윤리적으로 옳은 판단이었는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고 또한 위법의 소지가 있는지에 대해 논란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락사 법제화는 그런 문제들을 해결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락사 법제안락사를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기보다는 안락사를 둘러싼 사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문제에 접근해야한다. 즉 적극적 안락사의 법제화 논쟁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2)법제화 논쟁지점적극적 안락사의 법제화는 아직까지 많은 논쟁지점을 가지고 있다. 크게 세 가지 문제에서 논쟁지점에 대해 알아보겠는데 절대적 생명보호의 원칙, 남용의 문제 존엄성 문제에 대해 알아보겠다.ⓐ 절대적 생명보호의 원칙의 관점 : 적극적 안락사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인간의 생명은 절대적으로 보호되어야한다는 원칙 즉 절대적 생명보호의 원칙을 내세운다. 절대적 생명보호의 원칙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자면 인간생명은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 없이 보호되어야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적 생명보호의 원칙은 이미 사형제도가 남아있는 우리나라에서는 절대적 생명보호의 원칙을 문자 그대로 맏아들이기 곤란하고 타인의 생명에 대한 침해가 정당행위, 정당방위로서 위법성이 조각될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의 보호가 상대화되어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남용의 문제 : 적극적 안락사 반대론자들은 한번 허용된 적극적 안락사가 통제 할 수 없는 사태까지 이를 수 있다는 주장, 즉 미끄러운 경사길 논리를 펼친다. 그러나 이런 우려는 다음 두 가지 경우로 나누어서 해결할 수 있다. 첫째는 환자의 가족 내지 친족이 남용할 위험성에 대한 것이다. 이것은 안락사 자체를 금지함으로써 해결할 것이 아니라 안락사의 남용방지를 위한 보장책을 통하여 해결하는 것이 타당하다. 안락사 심사위원회나 법원의 판단을 요하도록 하는 입법론을 제시할 수 있다. 또 환자 자신이 조급하게 또는 경솔하게 안락사 할 것을 결정함의 위험성이 일어날 수 있다. 이것은 환자의 의사의 자의성과 진실성을 검증하는 방법에 의하여 방지가 가능하다. 즉 환자의 안락사 선택권을 무제한하게 허용할 것이 아니라 환자의 자기 결정권에 일정한 제한을 가하는 방법이다. 이와 관련하여 유효한 의사결정으로 인정 될 수 있는 요건으로서 일정한 연령제한과 정상적인 정신상태 하에서 면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3) 중단되는 치료의 범위와 지속되는 치료의 범위안락사를 절대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닌 이상 치료중단의 범위를 결정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혼수상태환자의 경우, 산소호흡기와 같은 현재 시행중인 치료 장치를 제거함으로써 곧 숨을 거둘 수도 있지만, 영양과 수분이 공급된다면 그 외의 의료조치 없이도 상당한 기간을 연명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가톨릭에서는 이 경우 생명의 유지를 위하여 정상적이며 통상적으로 사용되는 수단(영양공급, 수혈, 주사)은 언제나 사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이 경우 치료중단의 범위는 굉장한 제한을 받게 된다.또 이와는 반대로 영양공급은 치료중단결정을 통해 의도하는 환자의 사기를 앞당긴다는 목적과 모순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영양공급을 중지하는 것이 오히려 인도적이라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안락사를 시행하는 목적이 어디까지나 환자의 ‘삶의 질’을 보존하는데 있다면 환자의 ‘인간답게 살 권리’를 위하여 최소한의 치료는 시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령 욕창제거를 위한 체위변환, 배변과 배뇨, 영양과 수분의 공급 등의 기본적인 간호는 환자의 정서안정을 위해서도 필요할 것이다.)4) 사기(死期)에 대한 판단일반적으로 안락사의 요건으로 제시하는 사기의 임박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뜻하는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 이것은 특히 사람의 생명을 앞당기는 적극적 안락사에서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이 된다. 사기가 몇 시간을 뜻하는지 몇일을 뜻하는지, 또는 몇 주나 몇 달을 뜻하는지에 따라 법적용등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임상사례에 근거하여 안락사 허용의 사기를 결정해야 할 것이다. 사기의 결정은 상당히 불명확한 개념이므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견이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구체적인 의학적 기준을 도출하는 것은 가능하리라 여겨진다. 이 글에서 그 기준을 제시할 수는 없으나 수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간으로 보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 판단된다. 물론 병명,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그 편차가 크다고 할 수 있겠는 것을 대리결정권자가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경우엔 호나자가 이전에 명시적으로 자신의 자율적 의사를 표명하였고 또 그 의사가 대리인의 결정과 배치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적용하기 힘들다.ⓒ 순수 자율성 표준(pure autonomy standard) : 환자 본인이 의식이 있을 때 미리 장래의 일을 예상하여 사전에 그에 관한 자신의 의사결정을 남겨놓은 경우에 가능하다. 이는 일종의 가상적 결정으로 현실적 결정과는 다를 수 있지만 의료윤리학에서는 다른 대리결정에 비해 자율성존중원칙에 가장 근접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그러나 사전에 의사결정을 남기는 경우는 아직 흔하지 않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진다.위에 제시된 세 가지 표준은 절대적으로 구분될 순 없을 것이다. 환자의 상황에 따른 분류는 다양하기 때문이다. 가령 유아와 같이 자율적 의사결정능력이나 자의식이 전혀 없는 경우, 미성년자처럼 의식은 있으나, 동의능력이 없는 경우, 식물인간처럼 전에는 의사결정능력을 지녔으나 현재는 지니지 않는 경우, 노인처럼 전에는 의사결정능력을 지녔으나 지금은 의식만 있고 자율적 의사능력을 지니지 못하는 경우 등등에 따라 세 가지 표준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3) 사전의사결정서(living will) 도입사전의사결정서의 필요성이 처음 대두된 것은 1970년대 중반 미국의 카렌 퀸란 사건에서다. 이 사건은 회복 불가능한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카렌 퀸란의 인공호흡기를 떼어 달라는 부모의 요청을 병원이 거부해 법정 소송으로 이어진 사건이다. 이 경우 카렌 퀸란 자신의 의사만 알 수 있다면 쉽게 합의된 결정에 이를 수 있었을 텐데 그렇지 못해 큰 논란이 되는 것을 보면서 사전의사결정서의 필요성이 생겨났다.) 이후 이를 제도적으로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이 이루어지면서 오늘날에 와서 사전의사결정은 미국의 대부분의 주에서 법적 지위를 갖게 되었으며 유럽의 많은 국가들에서도 법적이거나 유사법적인 위치를 갖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사전의사결정서의 도입이 필요한 있다.
    법학| 2009.11.27| 22페이지| 3,500원| 조회(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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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X-Ray Diffraction 평가A좋아요
    X-Ray Diffraction1. simple cubic, BCC(body-centered cubic), FCC(face centered cubic)의 구조인자(structure factor)F 구하기.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① structure factor F:②where n is any integer.③ interplanar spacing d, lattice parameter a 일 때,Bragg's law()를 결합하면,이를 정리하면1) simple cubicprimitive cell은 단 1개의 원자를 가지고 있다. 원자의 위치를 원점으로 놓으면 분수좌표계에서 원자위치는 (000)이다. 따라서 structure factor F는즉, simple cubic의 structure factor F는 모든 hkl에 무관하다. 한편 simple cubic에서 나올 수 있는 처음 4개의의 값은 1,2,3,4 이다. 따라서 면지수 (hkl)은 (100), (110), (111), (200)이다. 그에 따른 회절선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100):(110) :(111) :(200) :2) BCC(body-centered cubic)BCC에서 원자위치는 (000), (½½½)이다. 따라서 structure factor F는① (h+k+l)이 짝수일 경우:② (h+k+l)이 홀수일 경우:한편 BCC에서 나올 수 있는 처음 4개의의 값은 2,4,6,8이다. 따라서 면지수 (hkl)은 (110), (200), (211), (220)이다. 그에 따른 회절선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110):(200) :(211) :(220) :3) FCC(face-centered cubic)FCC에서 원자위치는 (000), (½½0), (½0½), (0½½)이다. 따라서 structure factor F는① h,k,l이 모두 짝수거나 모두 홀수일 경우:② h,k,l이 짝수, 홀수가 섞여 있을 때:한편 FCC에서 나올 수 있는 처음 4개의의 값은 3,4,8,11이다. 따라서 면지수 (hkl)은 (111), (200), (220), (311)이다. 그에 따른 회절선의 위치는 다음과 같다.(111):(200) :(220) :(311) :2. structure factor를 이용하여 시편의 결정구조 구하기.1번 문제에서 참고했던 ③번 식은는에 비례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두 회절각을 비교하면structure factor에서 simple cubic, BCC, FCC의의 값은 다음과 같이 나온다.? Primitive : 1,2,3,4,5,6,8,9,10,11,12,13.....? Body-centered : 2,4,6,8,10,12,14,16.....? Face-centered : 3,4,8,11,12,16,19,20.....즉, 연속된 두 회절각의 비를 구하면() 결정구조를 알 수 있다.1) CrN의 결정구조 구하기첫 번째 peak는 55.40°에서 나오고, 두 번째 peak는 81.95°에서 나온다. 따라서이 비(比)의 값은 BCC에 가깝기 때문에 시편은 BCC구조를 가지리라고 예측 가능하다.(simple cubic의 비도 0.5이지만 CrN은 그 구조를 가질 수 없다)2) 100원 주화(Cu-Ni)의 결정구조 구하기첫 번째 peak는 44.42°에서 나오고, 두 번째 peak는 51.52°에서 나온다. 따라서이 비(比)의 값은 FCC에 가깝기 때문에 시편은 FCC구조를 가지리라고 예측 가능하다.3. 각 peak의 면간거리 및 grain size, 박막의 우선방위, texture coefficient를 구하라.1) CrN최대 peak가 2이므로 면간거리가 된다(Bragg's law에 의하여). 한편 박막의 우선방위를 알기 위해서는 JCPDS 카드를 이용하여 비교하면 알 수 있다. 그런데 data는 Fe target이고 주어진 JCPDS 카드는 Cu target이므로 두 target사이의 변환이 필요하다. 변환은 Bragg's law로 할 수 있다.에서이라고 하고, Fe와 Cu의 관계식을 세워보면,이 된다.여기서이므로이다. Fe target일 때 첫 번째 peak는 55.40°, 두 번째 peak는 81.95°, 세 번째 peak는 100.77°에서 나온다. 이를 Cu target의 각도로 변환하면,이 중 최대 peak가 나온 43.31°를 기준으로 하여 JCPDS카드와 비교하여 보면 박막의 우선방위가 (200)이란 걸 알 수 있다.또, grain size(apparent crystallite size)는 공식을 이용해서 풀 수 있다.이 식에서 K는 비례상수,는 X-선의 단파장,는 회절피크의 강도곡선의 반가폭(radian),는 bragg's angle이다. 이 계산에서 K=1이라고 가정한다. 반가폭은 최대피크의 반지점에서의 곡선의 폭을 말하는데, CrN에서 최대피크의 반지점은이고, 이를 만족하는값은 54.59°와 56.29°이므로이다. 최대 peak가 일어나는 각도는 55.4°(Fe target)이므로 나머지 값들을 공식에 대입하여 보면,texture coefficient도 공식을 이용하여 풀 수 있다.은 (hkl) 면에 대해 실험적으로 측정한 강도이며,은 (hkl) 면에 대한 이론 강도로써 JCPDS에 나온 data를 이용한다. CrN의 경우 우선 방위가 (200)이므로 3개 peak에 대한 실험값과 이론값의 intensity를 찾아서 식에 대입하면,CrN의 (200)면에 대한 texture coefficient는 0.6328이다.- CrN의 실험 peak와 가장 일치하는 JCPDS카드2) 100원 주화 (Cu-Ni)최대 peak가 2이므로 면간거리가 된다(Bragg's law에 의하여). 100원 주화는 첫 번째 peak가 44.42°, 두 번째 peak가 51.52°, 세 번째 peak가 75.52°이다. 이를 JCPDS 카드와 비교하면 CrN 시편처럼 딱 일치하는 data를 찾기는 힘들지만 그나마 유사한 성질을 띠는 카드는 다음과 같다. (data도 1991년에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카드에 비해 신뢰성이 높다). 그런데 이 카드(Cu 0.81 Ni 0.19)는 Co-1.7902Å로 측정한 것이기 때문에 Cu-1.54Å로 변환하여야 한다. 카드에 나와있는 값들 중에 앞에 두 개만 변환을 해 보면,(첫 번째 peak값)(두 번째 peak값)약간 오차가 있긴 하지만 측정한 값과 거의 일치함을 알 수 있다.- 100원 주화의 실험 peak와 가장 일치하는 JCPDS카드따라서 이 중 최대 peak가 나온 51.52°를 기준으로 하여 JCPDS카드와 비교하여 보면 주화의 우선방위가 (200)이란 걸 알 수 있다.grain size는 1)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구한다. 주화에서 최대피크의 반지점은
    공학/기술| 2009.11.26| 8페이지| 1,500원| 조회(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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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TiO3의 소결 실제와 밀도측정, SEM을 통한 미세구조 관찰
    1. 실험목적이번 실험에서는 기본적인 BaTiO3 분말을 가지고 세가지 물질을 도핑하여 전체적인 세라믹 공정을 시행하고자 한다. 분말을 적당한 형태로 성형한 후 소결(sintering)을 통해 제조하고,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이용하여 소결된 시편의 밀도 측정을 통해 소결 밀도에 미치는 첨가제의 영향을 확인한다. 그리고 제조된 소결체를 SEM(Scanning Electron Microscopy)를 이용해 미세 표면을 관찰하도록 한다.2. 이론배경2.1 소결(Sintering)이란?소결은 분말 성형체(powder compact)가 가열에 의해 조립화 또는 치밀화를 이루는 과정을 말한다. 조립화는 가공이 많고 강도가 거의 없는 분말 성형체가 가열에 의해 밀도의 변화는 없이 입자끼리의 결합에 의한 표면적 감소와 높아진 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그 좋은 예는 세라믹스 단열재나 세라믹스 촉매 담체(membrane)의 소결이다. 치밀화는 기공이 많고 강도가 거의 없는 분말 성형체가 가열에 의해 밀도의 증가(기공의 감소)와 함께 입자끼리의 결합에 의한 표면적 감소와 높아진 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대부분의 고강도 세라믹스 제품의 소결은 여기에 해당된다. 그러나 실제에서는 치밀화가 진행되면서 어느 정도의 조립화가 같이 일어나게 된다.비금속 또는 금속의 가루를 가압성형한 것을 녹는점 이하의 온도에서 열처리한 경우, 가루간에 결합이 생겨 성형된 모양으로 굳는 현상, 요업제품 또는 세라믹, 분말야금, 서멧등을 제조하는 중요한 수법이다. 소결의 구동력은 가루가 가진 여분의 표면에너지이다. 즉 분말이 단순히 모인 상태에서는 표면에너지의 총합이 최소가 되지 않고 열역학적으로는 비평형상태가 된다. 가열처리를 하면 표면에너지를 감소시키려는 방향, 즉 표면적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물질이동이 일어나 입자들이 서로 결합된다. 소결과정에서 미세구조의 변화는 복잡한데, 일반적으로 다음의 세 단계로 나누어서 생각한다.초기단계에는 입자간의 유착이 일어나, 이 부분의 면적이 점점 증가한다. 이 변화는 경부현상을 이용하여 마이크로폰·픽업 등의 전기음향 변환소자나 점화장치로, 유전율이 높은 것을 이용하여 라디오·텔레비전 등의 소형 대용량의 자기 축전지로 쓰인다. 또, 분극히스테리시스효과가 직사각형에 가까운 특성을 보이는 데서 증폭기, 전자계산기의 기억소자, 변조기 등으로 사용된다. 그밖에도 티탄산바륨 및 그 고용체에 세륨·니오브·탄탈 등을 가한 것은 반도체로도 사용되며, 전자공업 분야에서 용도가 증가하고 있다.BaTiO3는 산화물 중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강유전체 물질이다. BaTiO3는 1460℃를 경계로 하여 육방정(hexagonal) 구조에서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구조로 상전이하는 물질로서, 이 중 강유전성을 가지는 것은 1460℃ 이하에서 안정한 페로브스카이트 구조이다.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는 입방형 구조의 꼭지점과 면중심에 각각 Ba2+와 O2-가 있고, Ti4+는 산소이온으로 구성된 정팔면체의 중심에 위치하는 구조로서, BaTiO3는 페로브스카이트 구조내에서 온도에 따라 여러 가지 동질이상(polymorphism)을 가진다. 120℃ 이상에서는 상유전 특성을 나타내는 입방정(cubic)상이 안정하다가 120℃이하에서 정방정(tetragonal) 구조로 바뀌며, 이 과정에서 Ti+4이온이 대칭중심에서 c축 방향으로 변위하면서 자발분극이 생겨 강유전성(ferroelectricity)을 가지게 된다. 또한, BaTiO3는 5℃가 되면 정방정에서 사방정(orthorhombic)으로 전이하고, -90℃ 이하에서는 능방정(rhombohedral) 구조가 안정하게 된다. 이처럼 온도 영역에 따라 안정한 상이 변함과 동시에 자발분극(spontaneous polarization)의 방향도 바뀌게 되는데, 정방정 구조에서는 방향으로 분극하다가, 사방정 구조에서는 방향으로, 능방정 구조에서는 방향으로 분극의 방향이 바뀌게 된다. 온도에 따른 안정한 상과 그 때의 자발분극의 방향은 다음과 같다.TemperaturePropetiesPolymorphis 평균입자크기를 작게 하기 위해서는 비정상 입자성장을 억제하거나, 비정상입자의 핵 개수가 많도록 해야한다. BaTiO3에서 비정상 입자성장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첨가물의 첨가가 가장 일반적이고, 핵의 개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는 높은 소결 온도로 소결을 진행시키는 것이 있다.3. 실험 방법①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BaTiO3에 서로 다른 물질을 도핑한다. 전체 질량은 10g으로 고정한다.Sample 1: 100mol% BaTiO3 (10g)Sample 2: 98mol% BaTiO3 (9.830g) + 2mol% BaCO3 (0.170g)Sample 3: 98mol% BaTiO3 (9.948g) + 2mol% SiO2 (0.052g)Sample 4: 99mol% BaTiO3 (9.886g) + 1mol% Nb2O5 (0.114g)② 각 도핑 조건에 맞게 만든 분말을 Ball milling 해 준다. Ball milling을 할 때에는 에탄올과 지르코니아 볼을 넣어서 각 과정에서 dopant들과 잘 섞이게 해 준다.③ dopant들을 건조시킨 후 분쇄해준다.④ 분쇄한 분말을 1g씩 몰드로 압축 시켜 각 Sample 별로 4개씩 성형한다. 그리고 CIP(Cold Isostatic Pressure)를 이용하여 최종 성형한다.⑤ 성형한 분말을 5℃/min의 승온속도로 1350℃까지 승온시킨 후 1시간동안 소결한다.⑥ 소결 후 제작된 시편의 포수 무게, 현수 무게를 재고 건조시킨 후 건조 무게를 측정한다.⑦ 시편을 연마지(사포)를 이용하여 낮은 지수부터 단계별로 연마(grinding)한다. 연마가 완료된 시편은 polishing을 한다. (연마와 polishing을 하는 과정에서는 시편의 불순물이 묻지 않도록 잘 씻어준다)⑧ 시편을 관찰하기 위해 Ethching시킨 후 SEM으로 관찰한다.4. Data & Result4.1 dopant의 밀도 유도 과정= 건조 무게 (일반적인 건조 상태에서의 질량)= 포수 무게 (끊는 물 속에서 표면 기공에 물을 채워 넣었을 때의 질량)36160.80410.97380.9735밀도를 구하는데 있어서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각 dopant별로 4개의 Sample의 평균값을 낸다.Sample현수무게(g)포수무게(g)건조무게(g)100mol% BaTiO30.82481.00240.991998mol% BaTiO3 + 2mol% BaCO30.81971.00190.990398mol% BaTiO3 + 2mol% SiO20.80800.97850.975799mol% BaTiO3 + 1mol% Nb2O50.81420.98560.9852표를 보면 포수무게는 기공에 물이 채워졌기 때문에 건조무게에 비해 무게가 늘어남을 알 수 있으며, 물속에서 부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현수무게는 다시 적게 나옴을 알 수 있다.4.3 각 Sample의 밀도 측정app (Apparent density) =와true (True density) =의 공식을 이용하여 각 Sample의 밀도를 측정한다. 여기에서 WD는 건조 무게, WS는 현수 무게, WI는 포수 무게이다.Sampleapp (Apparent density)true (True density)100mol% BaTiO35.93605.585098mol% BaTiO3 +2mol% BaCO35.80485.435298mol% BaTiO3 +2mol% SiO25.81815.722699mol% BaTiO3 +1mol% Nb2O55.76145.7480표를 보면 기공을 고려하지 않은 겉보기 밀도가 실제 밀도 보다 높게 나옴을 알 수 있다. 한편 각 Sample들의 상대밀도(%)=을 구해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BaTiO3의 이론밀도를 구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상온에서 BaTiO3는 Tetragonal 구조를 하고 있으며 그 값은 다음과 같다.- Lattice parameter : a0 = 3.989b0 = 4.029- Volume of Unit cell = a0 × a0 × b0 = 64.11- 이론 밀도(Density) :이에 따라 계산한 각 Sample의 상대밀도(%)는 다음과 같다.장치이다. 주로 금속등의 도체, IC, 산화물등의 반도체, 고분자 재료나 세라믹등의 절연물의 고체, 분말, 박막시료가 표본이 된다. 주로 2차전자가 시료의 형태관찰, 반사전자나 X선이 성분분석에 사용된다.SEM의 원리구성을 살펴보면, 전자선은 전자총부의 원통내의 음극(Filament)를 가열하여 발생한 전자가 양극으 로 가속되어진다. 0.5-30kV로 가속되어진 전자선 은 집속 렌즈와 대물렌즈의 전자 렌즈의 작용으로 최종적으로 3-100nm의 직경까지 미세해지며 시료 표면에 조사된다. 이렇게 미세해진 전자선을 전자 probe라고 부른다. 전자 probe는 주사 코일에 의 해 전자표면상의 X와 Y의 2차원 방향으로(통상의 Television) 새롭게 설정된 면적을 주사 시킨다. 전자 probe의 주사와 동기된 브라운관 화면상에 시료로 부터 발생한 신호를 각각의 신호로 변환시킨 검출기에서 검출, 증폭하여 영상으로 보여준다. 브라운관화상은 전자 probe의 주사면적을 작게 할수록 확대 되어진다. 이 화상을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비디오 printer로 기억하게 된다. 전자 probe를 주사 하지 않고 시료상의 한점에 고정하여 얻어지는 X선을 사용하여 조사점의 원소분석이 가능하다.SEM은 광학현미경과 비교하여 얻을 수 있는 화상의 초점심도가 2배이상 깊으며, 동시에 2배이상의 높은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주로 사용되어지는 2차전자상은 광학현미경보다도 고배율(1000x이상)으로서 입체감이 있는 화상이므로 상의 해석을 본 그대로 판단할 수 있다. 2차전자검출기와 반사전자 또는 X선 검출기를 장착하여 동시에 여러 종류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특수하게 만들어진 1대 또는 2대의 2차전자 검출기, 혹은 반사전자검출기로 얻은 신호를 PC 처리하여시료의 깊이방항을 포함한 3차원 정보를 얻을수 있다. SEM의 주요 용도로는 플라스틱, 고무, 석유, 도료, 의생물, 반도체 IC, 집적회로, 전자부품등의 형태관찰, 혹은 품질관리에 2차전자상, 원소분석에 반사전자상이나 X선화상으로용된다.
    공학/기술| 2009.11.26| 10페이지| 2,000원| 조회(2,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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