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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리학]칸트의 윤리학에 대한 소고
    목차Ⅰ서론- 칸트 철학과 본 연구의 방향 제시Ⅱ 본론1. 비판 철학과 도덕 철학의 관계2. 선의지3. 의무4. 정언명법Ⅲ 결론1. 의문-우리는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가에 대한 평가2. 칸트 윤리학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 것인가?* 참고문헌Ⅰ 서론- 칸트 철학과 본 연구의 방향)라는 말이 있고, 칸트 이전의 철학 사조가 그에게로 흘러 들어갔고, 칸트 이후의 대부분의 철학 사조들이 그로부터 흘러나왔다고 할 만큼 칸트의 철학에는 이전의 다양한 사상들의 줄기들이 흡수되어 새롭게 여과, 조명 되었으며 따라서 이로부터 길러진 철학적 결실들은 그 이후의 철학적 논의 들을 새로운 길로 인도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칸트가 고대 그리스 철학에서부터 시작한 서양 철학사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논란의 여지가 거의 없어 보인다. 더불어 윤리학사에서 칸트는 좀 더 핵심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는 어쩌면 그의 윤리설이 윤리학사를 통틀어 가장 그전의 전개 되었던 윤리설의 흐름과는 다르고 혁명적이면서도 호소력 있으면서 자신의 주장을 확실하게 제시하고 있는 것에 기인 할 수도 있을 듯 하다. 물론 은연중에 스토아 학파와 기독교 윤리의 영향이 들어나기도 하기는 하지만 그의 윤리설은 분명 그 전의 학자들이 말하던 윤리설과는 분명 다른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트 자신은 자신이 도덕적 사고에 있어서 철학적 혁명을 일으켰다고 주장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단지 선한 사람들이 도덕적 탁월함을 판단할 때 사용해 왔던 원리에 대한 새로운 정식을 제안할 뿐이라고 주장하였다. 이는 곧 도덕의 최고원리를 세우는 일을 자신이 시도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고 할 것이고 이것이 바로 그전의 윤리설의 경향과는 다른 길을 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위의 이런 칸트 철학의 중요성과 특이성 때문에 칸트의 윤리설과 그의 윤리학 체계를 심도 있게 연구해 보는 일은 철학을 공부하면서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판철학과 도덕철학으로철학이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결정지어 주었다는 것이라고 정리해 볼 수 있을 듯하다.)좀 더 쉽게 풀이해서 깊게 들어가 보면 칸트의 철학에 있어서 진정한 관심사는 단순한 인식의 문제를 넘어서 도덕의 문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의 해결을 위해 선행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가 이론적 인식의 권리 근거를 다루는 작업이었고 이 작업이 바로 도덕철학의 시작인 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를 통해 칸트는 순수한 실천이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결국 이는 의 성과위에 를 전제로 실천이성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담아 그의 비판철학의 두 번째 주저인 를 탄생 시킨 것이라고 생각 된다.지금까지 이렇게 도덕 철학과 비판철학의 관계에 대해 정리한 것은 결국 칸트 도덕 철학의 중요성을 말하기 위함이었다. 칸트에게 있어서 도덕철학은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후대에 이르러 그에게 있어서 도덕철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비판철학에 비해 상당히 인색한 평가가 이뤄지긴 했지만 위에서 줄곧 말했듯이 도덕은 칸트의 철학적 관심의 중심축 중 하나이다. 그리고 이러한 점 때문에 윤리학사는 물론 칸트 철학을 연구함에 있어서도 칸트의 도덕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제 본론을 통해 그러한 칸트의 도덕 철학의 핵심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2. 선의지칸트는 를 통해 자신의 목표가 자신의 임무가 일반인들의 도덕성에 기초하고 있는 도덕 철학을 발전시켜 그것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가를 밝히고 또한 그것이 필요로 하는 철학적 정당화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렇게 칸트의 윤리학에 있어서 첫 번째 저서라 할 수 있는 는 “이 세계 안에서, 아니 그 밖에서조차도 무조건적으로 선한 것으로서의 선의지 이외에는 다른 어떤 것도 생각할 수 없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는 선의지라는 개념이 칸트 도덕 철학의 출발점이며 기초가 되는 개념이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칸트 이전의 철학자들의 경우,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스토아학파는 이성을, 의무칸트는 “의무는 모든 가치를 능가하는 선의지 자체의 조건이다”라고 말한다. 칸트가 중요시 여겼던 선의지가 우리의 일상적 도덕의식을 통하여 발견되고 그 존재를 일러주는 징표가 다름 아닌 의무이식이라는 것이다.) 선의지의 존재를 알리는 징표가 의무의식이라면 그 의식을 조종하고 지배하는 행위의 주관적 원리로서의 성격을 갖는 의무 개념)은 무엇인가? 의무에서 말미암아 행위 하는 의지는 선의지이다. 그러나 선의지가 필연적으로 의무에 말미암아 행위 하는 것이라고 가정되어서는 안되고 전적으로 선하고 완전한 의지는 결코 의무에서 말미암아 행위 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의무라는 바로 그 관념 안에 욕구나 경향성이 극복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의무에서 말미암아 행위함”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가 이다. 이는 칸트와 선의지, 그리고 의무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인간이라는 조건 하에서의 선의지를 뜻한다고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의 한 부분을 통째로 인용하고자 한다.우리는 선하다기 보다는 사려적인 사람을 고려함으로써 어떤 지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사려적인 사람은 그의 마음이 개인적인 이익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행위의 모든 자발성을 잃거나 그의 미래의 행위에 대한 엄격한 계획을 세우고 이를 모든 상황에 기계적으로 적용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런 사람은 오직 표면적으로만 사려적일 뿐 실제로는 사려 적이지 않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이 결코 행복이나 성공적인 삶에 이르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이다. 참된 사려는 오히려 항상 배후에 있으면서 어리석은 행위들을 저지하고, 다양한 자발적 충동들이 서로를 방해하지 않고 조화롭게 함께 작용하도록 하기 위해 매순간마다 등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통제력이다. 확실히 선한사람에 있어서의 의무의 동기도 이와 같다. 그의 생활은 의무의 관념에 의해 통제된다. 그는 의무와 상충하는 제어하기 어려운 충동들을 경계하며 그가 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도덕적 요구들 모든 인류에게 구속력을 가지려면 어떤 조건들을 만족시켜야 하는가? 여기에서 칸트는 어떤 특정한 경험에서 유출된 몇 가지의 규칙을 제시하지 않는다. 이러한 규칙들은 개인의 상황이 변하거나 시대의 흐름과 함께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내용이 아니라 형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규칙을 만들고자 했고, 유사한 상황에 있는 모든 이에 의해 행동화되었을 때 누구나에 의해서도 일관성 있게 실천되기를 바랄 수 있는 궁극적이고 최고의 원리를 만들고자 했다. 그는 이를 '정언명법'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한 사람이 어떤 행위를 자신의 도덕적 의물 받아들였을 때 그가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인식하는 원리이다. 이는 "만일 이것을 원하거든 이렇게 하라"는 식의 가언명법과는 대조되는 절대적인 명령이다. 칸트는 정언명법의 세 가지 정식을 제시했는데 각 형식은 도덕에 관한 새로운 조명을 하고 또 최고 원리의 새로운 측면을 부각한다고 생각했다.첫 번째 정식은 “네가 동시에 그것이 보편 법칙이 될 것을 의욕할 수 있는 그러한 준칙에 따라서만 행위 하라”)이다 이 정식은 어떤 규칙이 도덕 규칙이 되려면 그것은 일관성 있고 보편화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곤경에 처할 경우 앞으로 지킬 의사도 없으면서 약속을 해도 좋은가? 라는 생각을 해볼 때 나의 준칙이 다른 사람뿐 아니라 나 자신에게 보푠 법칙으로 적용되어도 좋은 가라고 물어보라는 것이다. 그러면 그 준칙이 약속하는 바 약속을 하는 제도 마저 가질 수 없게 되어 나의 준칙은 보편 법칙이 되자마자 필연적으로 스스로를 파괴하게 (자기 모순에 빠지게)된 다는 것이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도덕적인 의사 결정이란 결과와 관련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가장 고차적인 존중으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며 또한 그것은 도덕 법칙이 명령하는 이성의 지도 아래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아니라 바로 자신의 자유로운 의지에 의해 자유로이 복종하는 이성적인 인간과 관련된 내면적인 행위라는 것이다. 또한 이 명법은 도덕의 최고 원리를 확립하기 위해 본다. 바꾸어 말하면 그는 자신이 그 규칙을 자기 자신에게 규정한다고 본다. 그 규칙은 독특한 개성을 지닌 한 개인으로서가 아니라 이성적 존재로서의 그에게 구속력을 가진다. 그러나 만일 그 규칙이 그를 한 이성적 존재로서 구속한다면 그 규칙은 모든 다른 사람도 이성적 존재로서 구속한다. 따라서 그는 자신에게 그 규칙을 규정함으로써 그것을 모든 사람에게 규정하고 있는 셈이 된다. 그는 자신에게 그 규칙을 복종할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모든 사람에게 자신에게 부여하는 의무와 똑같은 의무를 부여한다. 그럴 때 도덕 규칙은 보편적으로 입법화하는 의지에 의해 스스로 부여된 규칙이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자신에게 구속력을 갖는 규칙을 규정해야 한다면 각자는 스스로 규칙을 만드는 사람이기 때문에 군주가 될 것이며 또 각자는 규칙을 준수해야할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하가 될 것이다. 그러기에 누구도 그러한 규칙을 따를 의무에서 제외되지 않을 것이며 또한 자신의 이성적 의지에 어긋나게 규칙을 부여받지 않을 것이다. 이러한 도덕 공동체를 칸트는 '목적의 왕국'이라고 정의 하는 것이다. 결국 이 마지막 정식에서 칸트가 강조하는 것은 학자들에 의해 불려지는 것처럼 자율이라고 할 수 있다.Ⅲ 결론1. 의문-우리는 거짓말을 하면 안되는가에 대한 평가칸트의 윤리학은 그 체계에 있어서 형식과 논리를 잘 갖추고 있고 각기의 주장들에도 연관성이 깊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나친 형식주의에 대한 비판과 정언명법의 모순에 대한 비판들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후설의 칸트 비판 역시 주로 칸트의 형식주의 윤리학과 도덕적 행위에 있어서 도덕적 감정의 역할을 간과한 점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내가 전문적인 학자가 아닌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칸트의 윤리학에서 가진 의문점은 굉장히 단순하다. 그것은 바로 “과연 인간에게 선의지라는 것이 과연 존재하며 최고선의 개념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가”에 대한 물음이다.물론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어 설득력은 없지만, 니체의 “
    경영/경제| 2005.12.07| 11페이지| 2,000원| 조회(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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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정치]윌슨의 14개 평화안 정리
    윌슨의 14개 평화안1. 공개적으로 이루어진 공개적인 강화협약, 그 이후는 어떠한 종류라도 비밀스러운 국제 협정은 없을 것이고, 외교는 항상 솔직하고 일반이 보는데서 이루어질 것이다.2. 국제 협약을 시행하기 위한 국제적 조처에 의해 공해의 전부 혹은 일부가 폐쇄되어질 수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평시, 전시를 막론한 영해 밖의 공해상에서 항해의 절대적 자유보장.3. 평화에 동의하고 그 유지에 관여하는 모든 국가들 간의 가능한 한 모든 경제적 장벽의 제거와 대등한 통상 조건의 확립.4. 국내 질서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도로 군비를 축소하는데 대해, 적절한 보장을 상호 교환할 것.5. 자유롭고 공평하게 식민지를 재조정하고 식민지인들에게 동등한 선택권을 부여할 것.6. 러시아 영토에서 철수하여 그 지역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자주적 정책을 수립케 할 것.7. 벨기에의 독립8. 모든 프랑스 영토를 회복하고 알사스-로렌을 반환할 것.9. 폴란드의 독립과 해양출구 제공을 건의10. 오스트리아-헝가리의 인민들의 자결권을 인정할 것.11. 루마니아, 세르비아, 그리고 몬테네그로의 독립과 발칸 제국의 정치적, 경제적 독립과 영토보전에 대한 국제적인 보장협정이 체결건의. 즉 이탈리아의 국경 변경 건의12. 터키 지배하의 인민들에게 자결권을 부여하고 다다넬즈 해협 통행을 자유화 할 것.13. 폴란드의 독립을 허용하고 접해(接海)의 기회를 국제적으로 보장할 것.14. 강대국과 약소국 모두의 정치적 독립과 영토보전을 상호간에 보장하기 위해 국가들 간의 하나의 일반적인 연합체계가 특별한 협약 하에 형성되어야 한다.▶ 이상은 윌슨의 14개 평화안을 1,2,3,14조는 원문 그대로 나머지는 핵심내용만 정리한 것이다. 윌슨의 14개 평화안은 유명한 민족자결주의를 담고 있고 전쟁을 중지하고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하여, 그 동안 각국이 추진하여 왔던 제국주의 정책을 전쟁의 원인으로 규정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여 세계 평화를 이룩하자는 이상적인 내용이었다. 윌슨은 평화안이 담긴 이 연설에서 미국의 전쟁목적을 알리고 그것은 세계 모든 국가가 평화롭게 사는 것을 위함이라고 말하지만 거기에는 좀더 정치, 외교적인 목적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여러 연구 문건과 그 당시 국제 정세 그리고, 1조와 2조의 내용을 보면 당시 진행 중에 있던 독일과 러시아 간의 단독강화를 견제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경쟁국에 대한 견제심리가 연설문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하지만 결국 양국 간의 강화협상에는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고 연합국에게만 큰 호응을 얻게 되며 연설문이 발표된 1년 후 파리 평화회의에서 평화를 위한 원칙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또한 유럽 국민들의 자치와 방해받지 않는 경제 활동을 추구한 3조의 경우에는 현재 유럽의 EU나 EU의 전신인 EC의 토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마지막 14조는 현재 UN 설립의 시발점이 되었다고도 생각한다. 그러나 내 생각에는 14조에서 제창한 평화추구를 위한 국가간의 연합체가 지금의 UN이라고 한다면 물론 세계 평화에 기여한 바가 많지만 제국주의 시대 국가와는 또 다른 새로운 권력국가의 제국주의적 행위의 공인된 방패막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한다. 어찌됐건 이 14개 평화안도 그에 대한 적용이 패전국 식민지에만 국한되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승국이 지배하는 지역의 소수민족에 적용되지 못한 약점을 가지고 있고 독일에 의한 2차 세계대전의 발발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한계는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고무시켜 3.1운동을 일어나게 했던 5조의 “식민지 인민들에게 동등한 선택권을 부여 한다”는 민족자결주의 관련 내용이 당시 전쟁의 승전국이었던 일본의 식민지였던 우리나라의 경우에서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는 윌슨의 14개 평화안은 민족자결주의라는 순수하고 이상적인 내용을 담았고 1차 세계대전 종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바가 크기는 하나 그것이 순수한 세계평화만을 추구 했다라고 하기 보다는 그 평화안 역시 국가간의 이해관계(특히 미국의 이해관계)가 결부되어 또 다른 문제점을 낳은 것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인문/어학| 2005.12.01| 1페이지| 1,000원| 조회(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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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신화]그리스 신화의 윤리학적 고찰
    목 차Ⅰ 서론- 주제 선정 동기Ⅱ 본론1. 그리스 신화 속 성(性)문화의 윤리적탐구1-1 문란한 그리스 신화속의 성문화1-2 문란한 성문화에 대한 윤리적 탐구-에로스에 대한 오해2. 그리스 신화 속의 카니발리즘3. 속 교훈Ⅲ 결론- 그리스 신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1. 고대 그리스인과 문화와 도덕 관념2. 소크라테스의 문제3. 그리스 신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Ⅰ서론- 주제 선정 동기그리스 신화속의 윤리학적 고찰이란 주제를 선정한 동기는 무엇보다 그리스 신화를 배우면서 가장 내가 얻어야 할 것은 그리스 신화 속에서 철학적 사유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 했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 윤리학 수업을 듣는 입장으로서 두 강의를 이번기회에 묶어서 사유하는 과정을 거치는 작업도 매우 흥미로운 공부가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특히나 그리스 신화는 어느 철학사 책이나 1장을 장식하는 고대 그리스의 철학. 즉, 희랍철학의 모태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것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이 “이 세계가 어떻게 생겨났는가?” “이 세계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가?”등에 대한 물음에 탈레스(Thal?s)의 경우를 시작으로 이 세계를 신들이나 초자연적 힘의 활동에 의해서 설명하려고 한 호메로스와 헤시오도스가 읊던 시(侍)로부터 그 방향을 달리하여 설명하려 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더 예를 들면 밀레토스 학파와 엘레아학파를 연결시켰다고 할 수 있는 크세노파네스(Xenophan?s)는 많은 희랍인들이 호메로스나 헤시오도스같은 지도자들의 영향 밑에, 신봉하던 사상이나 신앙을 공격하는 무기로서 탈레스와 밀레토스 학파가 내세운 자연주의적 설명방식을 이용하기도 하였다). 결국 나는 철학의 본질적 물음과 시작은 그 시대에 당연시 되어 전해져 내려오던 그리스 신화에 대한 의문점에서 시작되었다고 보고 있고 그래서 그리스 신화 속에서 철학적 의문점을 가지고 그에 대해 고찰해 보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그리스 신화에 많은 철학적 사유 중에서도 윤리학을 性)문화의 윤리적 탐구1-1 문란한 그리스 신화속의 성문화그리스 신화에는 현대 사회의 관점에서는 이해하기 힘들고 굉장히 문란한 성문화를 보여준다. 현대 사회에서는 실생활은 물론이요 표현의 자유가 보장된다는 영화나 여타 다른 예술 영역에서조차 금기시되는, 아니 어쩌면 도덕, 윤리적으로 쉽게 허용하기 힘들고 허용 할 수 없는 근친상간, 매춘, 불륜 등. 극단적으로 동물과의 사랑까지 그리스 신화에서는 쉽게 보여 진다. 제우스와 헤라는 부부이기 전에 오누이 사이고 제우스는 바람기가 넘쳐 여러 여자와 정사를 가졌고 욕정을 참지 못해 동물의 모습을 취하기도 했다. 또한 아프로디테 신전의 여 사제는 이라는 명목 아래 방탕한 성생활을 하기도 하였다.1-2 문란한 성문화에 대한 윤리적 탐구 -에로스에 대한 오해현대 사회에서 으레 에로스(Eros)라 함은 그 의미가 약간은 빗나간 성의식에서 기인한 에로틱이나 에로 영화로 대변되는 단지 성적인 것만으로 치부된다. 하지만 에로스의 사전적 의미는 사랑이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사랑의 신으로 통한다. 윤리학적으로 보면 플라톤은 이 말이 원래 갖고 있던 성적 의미를 없애고 철학용어로 사용하였다. 그것은 나중에 플로티노스를 통해 신(新) 플라톤주의, 나아가서는 중세의 신비주의적 사랑의 개념으로 이어졌다.플라톤에 의하면 에로스란 절대의 선(善)을 영원히 소유하려고 하는 차원 높은 충동적 생명력이고, 멸(滅)해가는 것은 그 본성으로서 될 수 있는 대로 영원불멸하기를 바라는데, 그것은 오직 생식(生殖)에 의해 낡은 것 대신 새로운 것을 남김으로써 가능하며, 이 하나의 아름다운 육체를 소유하고자 하는 사랑을 모든 육체의 미(美), 심령상의 미, 직업이나 제도의 미, 나아가서는 교육이나 예술, 철학 상의 미에 대한 사랑으로까지 승화시켜, 마침내는 미 그 자체인 이데아의 인식에까지 이르는 데 에로스의 참뜻이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결국 지금 우리는 에로스에 대한 의미를 오해하고 오용하고 있는 것인 것이다. 그럼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났을까? 그 당시 져다주는 자연의 섭리라고 믿었다고 한다. 매춘이나 동성애가 허용되었음은 물론이다. 그래서 그리스 신화에서 신들의 성문화는 전혀 문제 될 것이 없었다는 것이다. 단지 현대 사회의 우리의 관점에서 그들은 도덕적이지 못하고 보편적 윤리에 어긋난다는 것이지 그 당시에는 그냥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그 시절엔 그게 허용되는 것이니까”라는 식으로 다 이해해 버린다면 너무 무책임하지 않을까? 그래서 또 다른 문제점을 던져본다. “과연 고대 그리스인들이 그런 문화를 가지고 있었으니까 신들의 문화를 문제시 하지 않은 것일까? 신들이 그런 문화를 가졌으니까 그들도 그런 문화를 가지게 된 것은 아닐까?”이 문제는 소크라테스가 가진 문제점이기도 한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결론에서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2. 그리스 신화속의 카니발리즘(Kannibalismus)카니발리즘은 사회적으로 용인된 관습적인 식인 행위를 일컫는 말로 식인(食人)이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행위로서 사회적으로 인정되거나, 일정한 상황 또는 조건 아래서 식인이 의무 혹은 권리로서 규정되어 있는 경우를 말한다.)그리스 신화속의 카니발리즘은 아들들을 차례로 집어삼킨 제우스의 아버지인 크로노스, 파네스를 집어삼킨 제우스, 디오니소스의 몸을 갈기갈기 찢어 먹은 거인족 등등 여러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이런 식인 행위는 어떤 사회적 상대주의를 갖다 대더라도 윤리학에선 용인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20세기 후반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주제화되기 시작한 응용 윤리학의 초기 단계에 안락사, 임신중절 등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경우의 인위적인 간섭 허용에 대한 연구를 하고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한 찬반양론이 팽팽하지만. 식인의 경우엔 이야기가 다르다. 물론 이것은 에스키모들의 그것과는 또 다른 관점에서 봐야 할 것이다. 그리스 신화의 그것은 단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내 생각엔 철학사가 시작 되고부터 지금 까지 철학적 사유와 연구의 핵심은 이다. 또한 실제적으리라고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엘리아데는 신화를 라고 했고, 조셉 켐벨은 고 썼으며, J.F. 비얼레인은 신화를 라고 규정했다.) 인간의 뿌리가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였다는 것은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어떤 식 으로든 용인될 수 없으며 인간의 본성과 근본에 대한 전면적인 반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좋음과 나쁨, 옳음과 그름, 선과 악으로 윤리학적으로 구분 지어야 한다면 그리스 신화에서 보여 지는 카니발리즘은 나쁨이요, 그름이고, 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3. 속 교훈판도라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인류 최초의 여성이다. 하지만 판도라는-물론 이 판도라의 이야기 뒤에는 오히려 신화를 자기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왜곡· 조장한 남성들, 또는 가부장제 사회의 횡포가 아로새겨져 있다)고 한다- 제우스의 당부를 저버리고 상자를 열면서 그 속에 가두어져 있던 질병, 가난, 불행, 정신적으로는 질투, 원한, 복수심 등 온갖 재해를 밖으로 날아가 버리게 한다. 이로써 판도라는 아무 걱정 없이 살던 인류에게 대재앙을 내리게 되는 원죄를 짓고 만다.이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는 윤리학적 문제는 무엇인가? 나는 판도라의 상자 속에 담긴 것들 중에서 질병, 가난 등은 제쳐두고, 질투, 원한, 복수심에 주목해본다. 결국 문제는 판도라가 문제의 상자를 열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담긴 것들이라는 것이다. 그 상자의 경로가 프로메테우스가 말한 제우스의 음모였다는 설이건, 문제의 상자가 원래 인간에게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일을 맡았던 에피메테우스가 당시로선 필요가 없었던 몹쓸 것들만 따로 모아둔 상자라는 설)이건, 그것들을 상자에 담아 두었다는 것은 필요가 없는 것 몹쓸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결국 심층심리학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인간의 내면”으로 해석하듯이 인간의 내면에는 판도라의 상자 안에 그것들처럼 어둠이 있다는 것이다. 윤리학의 궁극적인 목적이 우리가 삶에서 직면하게 되는 실천적 문제들의 해결에 있다고 한다면 우리의 내면에 그러한 일반적인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행위에 어우리의 태도의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스토아학파의 이런 설명은 매우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어쩌면 고대 그리스인들의 삶이 방식을 대비하면 그 설명의 이해에 약간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Ⅲ 결론- 그리스 로마 신화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1. 고대 그리스인과 문화와 도덕관념신화는 등장인물들의 입을 통해서 인생의 의미, 선?악의 문제, 진리의 본질, 영혼, 자아의 정체성 등 이른바 전통적인 철학적 문제에 대한 담론을 그 속에 담을 수 있다.) 그리스 신화의 특징은 이런 철학적 문제들을 전지전능하지도 않고 결점 많고, 연약하고, 선과 악이 공존하며, 변덕스러운 인간을 확대시킨 존재에 불과한 신들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는 것이다. 신화의 틀 속에서 인간의 현실적 삶을 보여준 것이다. 어쩌면 이런 신화는 인간 중심주의로 대표되는 고대 그리스 문화의 정신과 상당히 잘 부합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당시 퍼진 도덕적 관념들은 호메로스의 시로부터 신화로부터 기인한 측면도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호메로스의 시에서는 신화 속, 신과 영웅들을 예찬하고, 특히나 영웅들에게는 개인적인 명예와 자신의 능력 강화가 최고의 가치는 지닌다.) 결국 그 당시에 그러한 도덕적 관념들이 통용되고 인정 되었다는 것뿐이고 이해는 하지만 통속적인 도덕과 윤리 그리고, 그 잣대를 신과 신을 섬기던 그리스인들에 대어 본다면 분명 모순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이 모순은 소피스트 이전의 자연철학자들이 간접적으로 올림포스 신들의 결정에 좌우된다는 생각을 거부하고 자연의 질서를 이야기 하고, 그 관점에 근원을 두고 신화에 근거한 관습적인 도덕은 반드시 거부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몇몇 소피스트)를 거쳐 소크라테스에 이른다.2. 소크라테스의 문제소크라테스는 고대 그리스에 퍼진 도덕적 관념에 반발하고 윤리적 문제에 골몰하였다. 철학사에 있어서 소크라테스는 도덕 철학, 윤리학의 창시자로 불리기도 한다. 소크라테스는 신들과 도덕성에 주목했고, 보편적인 것에서 윤리적 문제를 찾으려고 했다. 비록 그의 죄목은
    인문/어학| 2005.12.01| 7페이지| 2,000원| 조회(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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