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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그린파파야의 향기 평가A좋아요
    [그린 파파야 향기]소녀 무이의 단아하고 깨끗한 얼굴, 연신 물로 얼굴와 팔을 씻던 그녀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다. 클라이막스가 될 만한 커다란 사건이나 시선을 끌 만한 화려한 장면 하나 없이도 장면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신기한 영화이다. 마치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의 한 단면을 쪼개놓은 듯한, 잠시 다른 사람의 평범한 인생을 엿본 듯한 느낌이었다.나풀거리는 모기장 사이로 흐르던 밤벌레소리와 그녀가 기르던 귀뚜라미의 움직임, 세상의 어떤 보석과도 바꾸지 않을 만큼 총총하게 빛나던 파파야의 새하얀 씨앗들... 마치 영화전체에서 풋풋한 파파야의 향기가 풍겨나는 것 같다. (파파야를 직접 본 적은 없지만..)영화보는 내내 그녀의 조심스런 발걸음처럼 나 또한 영화 속 평화로움을 깨뜨리지 않기 위해 숨죽이게 된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죽은 딸을 대신해 그녀를 자신의 딸처럼 아끼는 주인 마님, 그녀를 애정 어린 호기심으로 괴롭히던 주인집 작은 아들, 그녀의 오랜 짝사랑 쿠엔 등 그녀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사랑으로 가득찬 것 같다.어쨌든, 보고 나면 영화 속의 잔잔함으로 가슴이 따뜻해지고 몇 번 보아도 영화 제목처럼 싱그럽고 상큼한 영화이다.그린 파파야 향기>와 를 통하여 트란 안 홍이 구사해온 대표적인 영화 수사학은 쁠랑 세캉스이다. 그에게 쇼트를 끊지 않고 연결하는 쁠랑 세캉스는 영화의 리듬이자 시선의 정직함이며 동시에 여성적인 부드러움과 정물성에 대한 매혹이다. 이미 잘 알려졌듯이 파리의 스튜디오에서 100퍼센트 세트 촬영으로 이루어진 는 미니멀리즘과 리얼리즘의 긴장관계 속에서 노예 같은 하녀의 삶을 순종적으로 인내하는 한 여인의 삶을 섬세하게 따라간다. 고즈넉한 부엌 속에서 베트남 현실을 찾을 수 없다는 비판과, 베트남보다는 프랑스적인 감수성이라는 혹평은 트란 안 홍을 따라다니는 보편적인 한계이다.트란 안 홍의 관심이 아시아적인 범주와, 인간의 영혼을 탐색하는 작업에 머물러있는 것은 확실하다.무이의 대사는 손에 꼽을 정도. 그리고 주인집 막내아들로가 우연히 그의 책상서랍을 열었는데 그 안엔 쿠엔이 그녀를 스케치한 그림이 있다. 이거 보고 내가 다 들떠서 난리였다. 어느날 밤 쿠엔은 그녈 찾아온다. 무슨일이 벌어진지는 음~~ 다들 상상에 맡기고 그 다음날 쿠엔은 글교본을 들고 그녈 찾아온다. 그날부터 그녀는 그에게 글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지막 엔딩장면은 그녀가 부른 배에 손을 얹고 책을 읽는 장면에서 끝이 난다.보고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중간중간 나오는 자연도 참 아름답고 나오는 음악도 좋고, 배우들도 참 좋았던 영화다. 무이가 너무 좀 기가 죽어 있다(뭐라 그래야 하나. 비굴할정도로 몸을 숙이는 게 좀...)는 점이 좀 맘에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참! 감독인 트란안홈이랑 여배우 트란누엔겐은 부부다. 아마 다 아시겠지만...트란 안 홍 감독의 93년도 깐느 그랑프리작. 이 영화는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전반부는 한 집안에 가정부로 들어 간 어린 소녀 무이의 눈에 비추어진 자연과 사람들의 심리 변화들이 흐르는 듯한 카메라 워크와 뛰어난 공간구성을 통해 묘사된다. 어린 무이를 괴롭히는 주인집 꼬마의 장난스러움이나 삶의 사소한 일들의 묘사나 식물, 곤충등의 자연물의 클로즈업은 영화를 풍부하게 만든다. 후반부는 무이가 어른이 되고 사랑을 하게 되며 한 여인으로서 행복한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후반부에는 대사는 더 절제되고 사건들은 음악과 카메라 트래킹을 통해 말해진다. 매우 천천한 템포이지만 화면은 결코 헛되이 지나가지 않는다. 무이와 그녀를 좋아하는 쿠엔과의 사랑의 숨바꼭질은 무언의 대사로 이들의 심정이 전달됨을 느끼게 해준다.영화 "그린 파파야 향기"는 베트남 출신의 트란 안 홍 감독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모국 베트남에 대한 애정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그의 기억속에 자리하고 있는 베트남은 전쟁의 상처나 식민지 국가로서의 굴욕감을 지니고 있는 곳이 아니라 그린 파파야의 은은한 향기가 감돌고 따사로운 햇살과 어머니의 푸근한 가슴을 연상케 하는 곳. 이런 분위기를 배경으로 감다. 젊은 피아니스트는 무이에게 글을 가르쳐주며 무이의 순수함에 끌리게 되고 두 사람은 결혼을 하게 된다.『색깔을 끄집어내는 과정을 무척 좋아한다』베트남 출신의 프랑스 감독 트란 안 홍의 이 영화는 철학도인 감독만의 독특한 색감과 감각으로 촬영된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 속 모든 장면이 세트 속 장면 이었 다는 걸 아십니까?이 영화는 빛과 색채의 혼합이 빚어내는 신비로운 영상의 언어로 가득차 있고, 그 언어는 때로는 고즈넉하고 따스한가 하면 때로는 혼란스러울 정도로 원색적이고 강렬합니다.트란 안 홍은 자신의 미학, 또는 색채감각의 근원을 「어머니의 요리」에서 찾습니다.『어머니는 요리하기를 무척 좋아했고, 맛 뿐만 아니라 음식을 아름답게 장식하는데도 각별한 신경을 쏟았다. 죽 한 그릇에도 초록색 풀과 붉은 빛의 새우 등이 예쁘게 얹어졌다. 음식의 바탕색과 대비되는 강렬한 색채를 보고 자라면서 미학적인 맛을 터득한 것같다.』재단사부부의 2남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그런 어머니를 생각하며 첫장편 『그린 파파야 향기』를 만들었고, 자신의 모든 영화의 주연을 맡는 아내 트란 누안케와 결혼했습니다.1964년 베트남 남부지방 다낭에서 태어났다. 4세 때부터 라오스에서 자라고 12세 되던 해인 75년 엔지니어인 아버지를 따라 온 가족이 프랑스에 정착했다. 과연 트란 안 홍을 베트남 감독이라고 해야할까, 프랑스 감독이라고 해야 할까. 베트남 전쟁과 보트 피플의 서글픈 역사를 체험하지 못한 그의 성장사는 깐느와 베니스를 정복한 두편의 화려한 성공작을 되돌아볼 때마다 의문을 남긴다. 그는 명백히 유럽 영화의 심장부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감독이다. 그러나 그가 한시도 자신의 고국을 잊지 않는다는 점에서 베트남 감독이라는 점을 부인할 수는 없다. 대학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트란 안 홍은 영화로 진로를 바꾸면서 기술부터 배우기로 결심하고, 연출에 중점을 두는 이덱(IDHEC) 대신 음향 엔지니어와 촬영감독을 양성하는 루이 뤼미에르 학교를 선택했다. 여기서 2년을 공부하면서 단편영화 를 만든르(황금카메라상)를 수상하고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눈부신 성공을 거두면서 크리스토프 로씨뇽은 또 한 사람의 신인감독인 마티유 카소비츠를 발굴하여 그의 데뷰작 를 제작했다. 물론 로씨뇽은 트란 안 홍과 카소비츠의 두번째 영화인 와 를 제작하였고, 이번엔 베니스영화제 금사자상과 깐느영화제 감독상을 거머쥐었다. 연속 홈런을 날리는 무서운 위력을 과시한 이 사단은 지금도 각각의 세번째 영화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탁월한 안목을 지닌 프로듀서 로씨뇽의 지휘 아래 카소비츠는 를 이미 완성했고, 트란 안 홍은 의 시나리오를 수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카소비츠가 프랑스의 어두운 소외지대를 떠나지 않는 것처럼 트란 안 홍도 베트남과 아시아를 떠나지 않는 것이 확실하다.그린 파파야 향기’의 주인공 소녀 무이가 어린 시절에 입는 녹색 옷은 청순하고 착한 성격을 나타내지만 처녀로 성장해 주인집 아들과 사랑이 시작되면서 의상은 와인 빛으로 바뀐다.무이무이. 어떤 평론가는 그녀의 굽실거리는 동작이 진저리 나게 싫다고 했지요. 그 정도는 아닙니다만, 저희도 그녀가 참 힘들고 불편하고 화나는 삶을 살았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당시에 베트남에서 여자로 태어나지 않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두 배우들은 영화 찍느라 등이 무지 아팠을 거예요. 무이와는 달리 그들은 모두 프랑스에서 똑바로 허리를 펴고 자랐잖아요? 여러분, 등펴고 사는 것도 이 별의 어느 곳에서는 은총입니다!그런데 그러는 그녀가 꼿꼿하게 몸을 펼 때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앞에서도 언급한 장면입니다. 무이가 쿠엔이 오자 그린 파파야를 직접 요리해 가져오는 장면이지요. 음식들을 식탁에 내려놓고 뒤로 돌아설 때 그녀의 허리는 똑바로 펴져 있고, 얼굴은 승리감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음 장면은 마지막 장면입니다. 임신한 무이가 쿠엔에게 시를 읽어주는 장면 말 입니다. 그녀는 낭송을 마치고 저희를--그러니까 쿠엔을--똑바로 바라보며 웃습니다. 앉아있는 그녀의 자세는 누구 못지 않게 꼿꼿합니다. 감독은 결국 쿠엔이 무이를 평 마찬가지입니다. 노예 정신은 쉽게 변하는 것이 아니니까요. 쿠엔이 아무리 그녀를 가르치고 교육하려고 하더라도 그는 결국 하녀 하나를 아내로 얻었 을 뿐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당시의 베트남 남자가 한 여성을 평등하게 사랑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가 아무리 프랑스에서 교육받고 피아노로 드뷔시의 '월광'과 쇼팽의 전주곡을 아름답게 연주하는 세련된 인텔리라고 하더라도.4. 주인님과 마나님그러나 무이의 마나님은 마음이 좋기도 하지요. 그렇게 교육 받았으니 어쩔 수도 없었겠지만, 그녀는 남편이 돌아올 때마다 두 팔을 벌리고 받아들이니 말이에요. 우리 할머니 세대도 그랬겠지요. 그리고 지금 촌구석 어딘가에선 그런 아주머니들이 남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슬픈 일이지 뭡니까!5. 무성영화[그린 파파야 향기]는 참으로 담담한 영화입니다. 영화 전체를 통해서 정말로 극적인 장면은 단 한군데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너무나 격렬하고 갑자기 튀어나와 저희 모두 깜짝 놀랐지요. 생각나세요? 2부에서 무이가 떠나려고 하자 마님이 갑자기 무이의 앞에 쓰러져 외치지요. "내 딸아! 내 사랑하는..." 모든 정열과 감정을 가슴 속 깊이 묻어두고 살던 노친네가 갑자기 말 그대로 폭발하는 장면입니다.그러나 이 영화의 나머지는 너무나 조용합니다. 사랑과 증오는 모두 잦아들어 배경과 사람들 사이에 스며들고, 모든 등장인물들은 마치 자는 관객을 깨우면 어쩌나 하는 것처럼 조용하게 움직입니다. 심지어 그들은 말도 하지 않습니다. 모든 인간적 감정은 카메라를 통해 드러나지요. 다소 남발되는 듯이 여겨지는 클로우즈 업이 여기서 큰 역할을 합니다.[그린 파파야 향기]는 발레 영화와 같습니다. 이 영화는 섬세한 은유들로만 구성된 시와 같습니다. 이 영화는 사치스럽고 고상한 눈을 위한 조용한 축제입니다.1950년대 베트남. 열살박이 무이는 도사의 한 가정에 하녀로 들어가 늙은 하녀 티와 주인마님의 따뜻한 시선속에서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그녀가 사는 집은 악기 연주만을 낙으로 삼는 무책임...
    예체능| 2004.10.26| 8페이지| 1,000원| 조회(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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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칼리가리박사의 밀실 평가A좋아요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지며, 방해요소가 등장하고, 아름다운 여인이 등장한다. 사실주의 영화, 아니, 현실에서 영화라는 타이틀을 가진 영상들은 모두 똑같이 이러하다.사실처럼 보이는 연기, 사실처럼 느껴지는 공간 등을 관객은 잘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며, 평가한다. 이러한 기준은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진 걸까. 만약 좋은영화, 잘 되어진 영화의 기준이 예술적 사조를 뚜렷이 지닌 감독의 심리상태 등을 표현하는 표현주의 영화에 준거한다면, 영화에 있어서 빼놓지 못할 영화산업이라는 측면에서 볼 때, 현실에서 쏟아지는 영화는 앞에 말한 사실주의 영화가 아닌 표현주의 영화일 것이다.영화를 공부하면서, 두 맥락의 영화를 감상해 보며 느낀 나의 생각들이다.기존에 내가 접한 영화들이 모두 사실주의 영화. 즉 잘 짜여진 영화여서 일까?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은 마치 내게 흑백의 꿈을 꾸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꿈을 꾸면서도 이게 꿈이라는 것을 알게 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1919년에 만들어진 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은 대표적인 표현주의 영화이다.액자식 구성에 사회 비판적인 주제를 가지고, 결말에 대한 해석이 다중 적이다.표현주의 영화가 예술로서 한 영역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영화를 작가에 의한 예술이라는 관점으로 볼 때, 주관적 영역을 무한대로 확장시킬 수 있는 매력을 가졌기 때문 일 것이다. 또한 시각적으로 봤을 때, 시각적 재미를 현실성에 구해 받지 않고, 과도한 주관성의 표현이 가능하다는 매력을 포함한다.칼리가리박사의 밀실은 흑백영화로 아쉽게도 색채는 가지지 않는다. 강렬한 명암의 농도대비 등이 색채의 역할을 한다.이 영화에서 전체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세트와, 조명, 그리고 분장이다. 마치 연극에서의 분장을 연상케 하는데, 이는 얼굴의 윤곽선을 기준으로 흑백의 강렬함을 나타낸다.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의 나이나, 성격 등을 나타내는 분장이기보다는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와 함께 인물의 상태나, 표정이 훨씬 잘 보이게 한다.이 영화의 전체적인 공간 즉 세트 또한 현실성의 파괴라는 맥락에 맞물린다. 형태의 왜곡은 날카롭고 심하게 휜 세트를 공간적 배경으로 사용한다. 카메라의 위치 또한 사선으로 공감을 가로지르게 하여, 왜곡된 세트를 더욱 부각시킨다. 세트 안의 소도구마저 비례감을 무시한 조형물에 불과하다. 현실성의 괴리감은 조명의 역할도 상당히 크다. 조명은 사실적이지 않고, 충분히 연극적이고, 밝고 어두움의 차이가 크다. 이 영화에서는 그림자를 조명으로 만들기보다는 세트에 그려 넣었다고 한다. 그 만큼 조명이 조명으로서가 아닌 캐릭터가 세트의 일부로 융합된 것처럼 조명도 세트의 일부로 융합되었다.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여자를 살인하는 장면이었다.내가 생각할 때 이 쇼트는 표현주의에 입각한 여러 미쟝센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 듯 하다. 사선의 세트 구조와, 괴리적 문양, 화면 한쪽을 일부러 가려버린 카메라의 각도는 심하게 왜곡되고, 휜 전체 공간만큼, 현실성과의 괴리감을 주며, 인물의 심리상태에 앞서, 상황을 함축적으로 심리를 통해 말해준다. 진하고, 윤곽선이 강한 그림자로 잔인한 장면을 암시하며, 상황을 전개한다. 떨리는 조명마저 세트와 그림자 속 인물들과 함께 불안한 심리상태를 한꺼번에 나타내준다고 볼 수 있다. 디테일한 시선처리와 white의 벽 black의 인물과 그림자들은 마치 그림자라는 붓을 이용해 그림 그리는 듯한 느낌이다. 불안한 상황의 심리상태를 여러 미쟝센 요소로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낸다는 생각이 든다. 그밖에 여러 장면들이 있겠지마는 내가 생각하기에 조금 더 디테일한 사건 안에서의 긴장된 요소들이 제각각 요소로서의 역할이 잘 나타나있으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쇼트였다고 본다.표현주의 영화는 사실주의의 그것보다는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있다고 느끼기에 상당히 힘이 들다. 그것은 영화라는 예술을 볼 때의 관점의 차이가 아닐까 한다. 유명한 화가가 자기 나름대로의 표현방식으로, 자기만의 심리상태를 주관적으로 화폭에 담았다. 사람들은 그것을 예술이라 칭하며 호평한다. 반대로 대중에게 물건을 팔아야하는 디자이너가 대중의 취향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생각하지 않고, 주관적으로 어떠한 것을 디자인 했다. 그것은 결국 팔리지 않은 디자인으로 전락해 버릴 것이다. 예술로서의 영화에서 표현주의 영화는 대단히 예술적이고, 창의적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대중에게 보여주기 위한 영화산업이라는 거대한 상업을 낀 영화로 본다면, 이해하기 힘들고, 철저히 주관적인 표현주의 영화는 많은 부분에서 영화로서의 자격이 모자란 것일지도 모른다.
    예체능| 2004.10.26| 2페이지| 1,000원| 조회(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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