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승*
Bronze개인
팔로워0 팔로우
소개
등록된 소개글이 없습니다.
전문분야 등록된 전문분야가 없습니다.
판매자 정보
학교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직장정보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자격증
  • 입력된 정보가 없습니다.
판매지수
전체자료 1
검색어 입력폼
  • 은희경의 새의 선물 분석과 감상 평가A좋아요
    삶의 위악을 견뎌내는 공식1.여는 글에필로그를 남겨둔 채 책을 던져 놓아버렸다. 내 뇌가 서너 장의 잡지를 구겨놓아 아귀가 맞지 않는 문구들이 늘어져 있는 것처럼 복잡하게 느껴졌다. 사실 ‘새의 선물’을 이번에 처음 읽은 것은 아니다. 중학교 교복을 벗을 무렵 책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 소설을 읽게 되었다. 그때 받은 충격과 감동은 이제껏 어느 다른 책에서도 맛보지 못했다. 물론 그때나 지금이나 독서량이 무척 적기 때문일 것이지만 말이다. 지금은 아니지만 그때는 자신을 ‘보여 지는 나’와 ‘바라보는 나’로 분리시킬 수 있는 열두 살 진희는 내게 충격일 수밖에 없었다. ‘데이비드 카퍼필드’가 만리장성을 뚫고 지나는 장면보다 더 놀라운 일이었다. 하지만 지금 이 놀라운 일은 같은 마술을 몇 번이고 봐서 그 속임수를 알아버린 것처럼 시시한 일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부끄러움과 이해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2.소설분석1)소설의 특질‘새의 선물’을 읽다보면 여러 가지 단편 드라마가 뒤섞여 있는 듯하다. 그리고 그 단편 드라마는 우리가 여지껏 보아왔던 내 할머니, 어머니 혹은 이웃들의 이야기처럼 익숙하다. 그것은 진희라는 허구적인 인물을 주축으로 세워진 가공의 세계가 너무도 그럴 듯하게 사실 적으로 그려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진희라는 등장인물의 일관성 있는 시선은 이 소설의 사실성을 지탱해주는 한 축이 된다. 그리고 진희라는 인물의 시선을 통해 보여 지는 주변 인물들의 일상다운 일상이 다른 한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반면 주인공인 진희라는 인물 자체는 사실성이 떨어져 보일 수도 있다. 열두 살 난 여자아이에게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내면세계를 가졌으니 말이다. 그러나 소설의 등장인물들이 ‘전형적’이거나 ‘일반적’이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비사실적이라고 지적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인간이란 것은 하나의 통계적인 허구에 불과하기 때문이다.2)소설의 유형‘새의 선물’은 길이에 따른 분류로 볼 때 장편 소설에 해당한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포함하만 평론가들에게 문학성을 인정받은 소설이기도하다.3)소설의 서술방법이 소설을 읽으면서 내내 헷갈렸던 부분이 이부분이다. 나는 처음에 삼십대의 화자가 과거를 회상하는 방식인지 십대의 화자가 사건 속에서 직접 서술하고 있는 것인지 구분 할 수가 없었다. 반쯤을 읽고 나서야 이해할 수 있었다.‘새의 선물’은 주인공 진희가 이야기를 풀어가는 1인칭 주인공 시점이다. 그런데 주인공은 자신의 이야기보다는 주변 인물들을 관찰하고 주로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기 때문에 1인칭 관찰자 시점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진희는 주인물로서 자신의 내면뿐 아니라 외부세계에 대해서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 해내고 있다. 때문에 ‘사랑방손님과 어머니’의 ‘옥희’처럼 그저 해설자의 위치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인칭 주인공 시점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4)배경배경은 보통 자연적 배경과 사회적 배경으로 나뉘지만, 이 소설에서는 심리적 배경이나 상황적 배경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자연적 배경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하나의 큰 건물, 즉 주인공 강진희의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는 집 한 채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의 소개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집은 마당 안쪽으로 들어앉은 살림집 두 채와 대문 쪽에 자리 잡은 가겟집 한 채까지, 다 합해서 세 채의 집으로 되어 있다. 살림집 중에서 왼쪽 집은 장군이네가 세 들어 살고 있고, 방 두 개 가운데 한 방에는 장군이 모자가 살고 다른 한 방은 최선생님과 이선생님이 함께 하숙을 하는 방이다. 그 오른쪽에 있는 집이 주인집인 진희의 집이고 부엌과 가까운 안방은 할머니와 이모와 진희가, 가운뎃 방은 삼촌이 쓰고 있다. 대청마루를 지나서 좀 후미진 곳에 돌아서 있는 조그만 뒷방은 빈 방이다. 또한 가겟집은 네 칸 모두 세를 주었는데, 가장 넓은 칸이 ‘뉴스타일양장점’이고 그 옆이‘광진테라’와‘우리미용실’, 그리고 뉴스타일양장점 지붕 위로 올린 반쪽자리 이층은‘문화사진관’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공간이 우물이다. 우물은 장군이네 집과 진희뉴스처럼 존재한다.5)플롯이 소설의 플롯은 어느 일정한 틀을 지니고 있지 않다. 그저 인물 중심으로 엮어지는 소설이기 때문에 발단-전개-갈등-위기-절정-결말의 단계를 지나지는 않는다. 사건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는 것 같지만 실은 이야기는 인물 중심으로 흘러간다. 그러나 진희의 이모 즉 영옥의 편에서 일어나는 사선 전개는 소설의 구성 단계와 일정 부분 맞아 떨어진다. 이형렬과 사랑에 빠지고 이형렬로 인해 친구와 갈등이 생겨나고 결국 이형렬과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다. 그리고 친구 경자의 죽음과 임신으로 절정을 이루다가 낙태와 정신적 성숙으로 결말에 이른다.6)인물 설정의 방법인물을 설정하는 방법에는 분석적 방법과 극적 방법이 있다. 이 소설에서는 두 가지 방법이 함께 쓰이지만 주로 쓰이는 방법은 분석적 방법이다. 분석적 방법은 특히 주인공인 진희의 경우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주인공은 언제나 자신이 삶에 대해서 어떤 태도인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늘 직접 설명한다. 반면에 나머지 인물들은 주인공이 그들의 성격을 직접 설명하거나 어떤 특별한 사건을 보여주기도 한다.이 소설의 인물들은 인물의 여러 가지 특성 중 개인적 특성과 정서적 특성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7)인물*진희속된 말로는 되바라진 아이다. 물론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지만 말이다. 이것이 요즘 시트콤이나 드라마의 아역 캐릭터와는 다른 점이다. 특별해도 너무 특별한 주인공에게는 그럴만한 사연이 있다. 정신병으로 자살한 어머니에 대한 기억과 살아있지만 기억조차 남아 있지 않은 아버지로 인해 주인공은 필요이상의 성장을 해야 했다. 자신을 ‘보여지는 나’와 ‘바라보는 나’로 분리시킬 수 있도록 언제나 긴장을 유지한다. 그리고는 ‘보여지는 나’의 뒤에 숨어 삶의 이면을 본다. 그런 주인공에게 삶은 언제나 정의 내릴 수 있는 시시한 것이다. 이러한 내면세계는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서 알 수 있듯이 칠십 년대를 넘어 서른을 훌쩍 넘기면서도 계속 된다. 따라서 주인공은 평면적 인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주인공은 개성적 에 존재하는 스물한 살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아무리 고생 모르고 자랐다지만 혼자되어 농사일을 돌보는 어머니에게 하루 세끼 상을 다 받는 것은 60년대 말 상황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리고 설거지 한번 하지 않는 것과 쌍꺼풀 수술은 그 시대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따라서 이모라는 인물은 전형적인 인물이면서 개성적 인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진희의 이모는 작품에서 유일하게 상황에 의해 변화 발전 되는 인물이다. 첫사랑의 실패와 친구의 죽음 오빠친구의 아이를 가져 중절수술을 하게 되기까지 일련의 사건들로 성숙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점에서 이모라는 인물은 대부분의 주변 인물들이 평면적 인물인데 반해 입체적 인물이라 할 수 있다.*장군이 엄마와 장군이언젠가 명절 특집으로 ‘새의 선물’이 드라마로 만들어 진 적이 있다. 그 드라마에서 장군이엄마는 감초 역할의 보몰초이 정도가 될 것이다. 작은 깡촌에서 소작인의 여섯 째 딸로 태어나 가난하게 살아온 장군이 엄마는 그나마 직업군인이라고 자랑스럽게 여겼던 남편마저도 어이없이 잃는다. 파상풍으로 죽은 남편을 전쟁에서 장렬히 전사한 것처럼 여기고 아들과 주위 사람들에게 까지 그렇게 믿게 한다. 욕심 많고 남 말하기 좋아하는 인물이지만 아들에 대한 애정은 대단하다.(그러나 조금은 비틀린 애정으로 아들을 곤경에 빠뜨리거나 힘들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이런 아들에 대한 애정도 잠시 잊은 때가 있었다. 최선생과의 정사현장을 아들에게 들켰던 장면이다. 그때 그녀는 아들에게 되려 고함을 질러댔다.반면 장군이는 엄마와는 달리 어리숙하며 말도 없다. 주인공의 표현에 따르면 의뭉스러운 아이이다. 또한 주인공의 계획에 철저히 이용당하고 친구들에게도 늘 놀림감이 된다. 늘 주인공의 희생양이 되는 인물이다. 그리고 홀어머니의 지나친 기대 속에서 자라 위축되는 외아들의 전형적인 인물로도 볼 수 있다.*광진테라 아줌마와 인간 박광진광진테라 아줌마와 인간 박광진은 소시민의 전형적인 인물들이다. 선과 악의 단일한 구조가 끝까지 이어지는 평면적인사는 과부를 찾아가 싸움도 할 줄 아는 성격의 소유자다. 그리고 가출을 시도 했다가 버스도 타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다 한 번은 정말 친정으로 떠났다가 둘째아이를 가지는 바람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병역기피자라는 것을 최고의 비밀로 간직한 채 살아가는 인간 박광진 그는 돌아온 탕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인간 박광진 아저씨는 천석꾼 집안에서 대대로 마름노릇을 했었고 아저씨의 할아버지는 주인댁 큰아들의 뜻을 품고 만주로 떠날 때 모든 식솔을 주인댁에 맡기고 주인을 따랐다. 그리고 만주에서 죽었다. 그 대가로 아저씨의 아버지는 가족을 이끌고 주인댁을 나올 수 있었다. 아저씨의 아버지는 자기 아버지가 평생을 바치고 목숨까지 바친 주인댁이 그동안 자기 식구를 박대한데다 자립을 위한 재산으로는 너무 박한 처우를 해주었다고 한을 품는 한편 개처럼 부려지고 소모될 뿐인 자기의 비천한 신분을 뛰어넘을 투지에 붙타는 젊은이였다. 그는 신분상승을 위해 주재소의 앞잡이가 되었고 일본의 개로서 하부권력이 핥을 수 있는 뼈다귀의 맛을 조금 맛보았다. 그리고 인간 박광진 아저씨는 형의 친구이기도 한 국민학교 선배가 도청 소재지에서 양복점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허드렛일을 하다가 그 선배가 폐병에 걸렸다는 걸 죽은 후 재가 하는 선배의 부인에게 양복점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인간 박광진은 변함없는 풍운아 기질로 그의 아내에게 양복점을 맡기고 비굴한 모습으로 늘 술만 먹곤 한다. 수많은 꼬장으로 동네에서 매장당하기 일보직전이지만 그래도 늘 큰소리만 치고 왕년을 찾아댄다. 아내의 가출에 잠시 당황하고 사람이 되는 듯싶더니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고 만다.8)주제‘새의 선물’의 주제는 메레디쓰와 휫제럴드가 내세운 새로운 주제의 본질론에 의해 설명 될 수 있다.첫 번째, 전통적인 작가들은 일정한 사람들이 일정한 경험을 갖는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체험들은 독자들이 어떤 존재의 본질에 대해 결론을 내리게끔 한 채 인생에 대해 평가를 내리게 된다. 독자들이 내린 결론 이것이 바로 다.
    인문/어학| 2004.08.27| 6페이지| 1,000원| 조회(802)
    미리보기
전체보기
받은후기 2
2개 리뷰 평점
  • A+최고예요
    0
  • A좋아요
    2
  • B괜찮아요
    0
  • C아쉬워요
    0
  • D별로예요
    0
전체보기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17일 금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42 오후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