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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사 경영론 (여행업의 발전 방향)
    1. 21C의 여행 산업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교통의 발달과 점점 더 좁아지는 세계화 등으로 인해 여행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여행사들은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은 저마다 개성 있는 상품들을 내놓으며 경쟁에 임하고 있고, 이들은 어찌 보면 다양하기도 하지만 다른 면에서 보면 ‘패키지 여행’이나 ‘3박4일 투어’등과 같이 여기저기서 쉽게 볼 수 있는 천편일률적인 모습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쟁 구도 속에서 전체적인 여행 산업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까?21세기 IT 시대의 도래와 함께 세계의 소비자층은 점점 더 ‘온라인’을 통해서 시장과 접촉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여러 여행사를 두고 가격이나 상품의 질 등을 비교하는 행위가 쉬워졌다. 이에 따라 지속적인 관광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여행 시장의 규모 확대가 예측되며, 특히 인터넷 여행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것은 언제든지 불리한 측면이 외부로 노출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는 것이라 볼 수 있고, 따라서 여행사는 그러한 부담과 함께 획기적인 상품을 개발하지 않고서 안정적으로 회사를 경영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은 구체적으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온라인 여행사가 급부상하고 있는 현재, 일반 여행사의 경영 방식은 IT 시대에 발맞춤 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시스템화 시키는 발전 방향보다는, 광고나 영업을 통한 홍보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현 실정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체계적인 인터넷 여행 산업을 준비하기 위한 방안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2. On-line을 통한 여행 시장2.1 인터넷 여행사의 현황 및 문제점몇 년 동안 항공사, 호텔, 렌터카 업자들은 업체에 등록된 고객 목록과 오프라인 경로를 통해 얻은 온라인 고객들로 상대적으로 온라인 여행사들 보다 이익을 누려왔었다. 그러나 이들의 온라은 주된 여행 거래가 웹상으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2005년 북미, 서유럽, 아시아 태평양 시장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한 전체 여행 예약의 삼분의 일을 미국이 차지한 반면 온라인 예약에서의 미국은 전체 시장의 60%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것은 에서와 같이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하지만 여행 시장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밝은 전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전에 야후, 이베이, 아마존 등 온라인을 대표하는 업체들이 해킹으로 몇 시간 동안 시스템이 정지되면서 수 억불의 손실을 입었다는 뉴스가 화제를 모은바 있다. 온라인이라는 특성과 함께 적은 인력과 비용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사이버 여행업은 이제 시스템 보안, 시스템 안정성 확보, 컨텐츠 구성, 정보입력 등의 부분에 생각지도 않았던 비용들을 필요로 한다. 더욱이 여행업처럼 정보의 변경이 빈번하고 불규칙한 업종에선 정보의 가공, 수정, 입력 등의 부분에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사이버 여행시장은 신규 참여업체 수의 증가 속도가 사이버 여행업의 성장세를 능가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오프라인에서의 경쟁보다도 사이버 내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1, 2위만이 살아남는 비정한 현실 속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은 향후 계속해서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이로 인해 저가 공세를 통한 시장 선점업체도 생겨나고 특수시장을 노리는 테마별 전문 업체도 출현하며 기존 여행업에선 취급하지 않았던 분야에서도 수익을 창출하는 특이한 여행업도 나타났다. 사실 사이버 여행업은 89년 해외여행자유화 이후의 급격한 변화를 맞았던 시기처럼 제2춘추 전국시대의 초입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한국의 사이버 여행업은 아직 시장을 선점한 업체도 없고,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도 없다. 또한 온라인 여행사는 오프라인과 달리 이종 업체와의 업무제휴 및 연계사업진행이 용이하다는 특성도 가진다. 오프라인은 제휴업체간 내부 발생정보 및 사업진행방향이 연결되기 힘들고 연결을 위해선 또 다른 조직이 필 공유, 상호 링크 등의 방법으로 쉽게 상호업무 제휴가 가능한데, 이 점은 인터넷 여행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현재 온라인 여행시장의 흐름은 기존 오프라인 여행사들의 온라인진출, 새롭게 탄생한 온라인여행사, 그리고 대형 포탈업체들과 대기업의 온라인 마켓 진출 등으로 매우 치열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흐름에 가세해 항공사나 호텔이 여행사를 거치지 않은 소비자와의 직거래사이트를 오픈해서 여행사의 수익에 큰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 해외의 경우, 유나이티트, 델타, 노스웨스트 등 대형 항공사들이 중간 단계인 여행사들을 거치지 않고 직접 웹사이트를 개설, 티켓을 판매하고 있어 여행사들에게 큰 위협을 주고 있다.이러한 현실 가운데, 현재 우리나라의 온라인 여행시장은 여행사가 자체적으로 홈페이지를 개설해서 온라인상으로 영업을 하거나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을 통해 상품군의 하나로,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2.2 외국의 사례해외의 경우 인터넷강국인 미국의 온라인여행사 중 'best on the web'의 후보에 오른 인터넷 여행사는 익스피디어, 트래블로시티, 프리뷰트래블 3개 회사이다. 이 회사들의 특징은 모두 대형 인터넷 포탈회사라는 막강한 백그라운드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익스피디어(www.expedia.com)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회사이며, 트래블로시티(www.travelocity.com)는 너무나도 유명한 야후(Yahoo)의 계열사이다. 그리고 프리뷰트래블(www.previewtravel.com)은 AOL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고, 현재는 트래블로시티와 합병이 된 상태이다.마이크로소프트사의 익스피디어는 쉽고 재미있게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사이트로 인기가 높으며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Fare Watcher System」을 통해 서울에서 파리까지 식의 여행구간을 정해놓으면, 비행기 티켓의 가격이 바뀔 때마다 그 결과를 이메일로 알려준다.익스피디어는 나스닥 상장을 통해 7200만 달러를 조달함으로알려졌는데, 이를 통해 확보한 풍부한 투자자금을 바탕으로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회원수 확보를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트래블로시티는 네티즌들에게 값싼 티켓과 다양한 고객 서비스, 풍부한 여행정보를 고루 제공하는 최고의 온라인 여행사로 알려져 있다. 고객이 출발지와 목적지, 원하는 도착 시간을 입력하면 여행 에이전트가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주며 3만4000개 호텔체인의 요금을 비교해 주고, 각 도시의 지도는 물론 날씨, 환율, 동영상 정보도 제공한다. 여행에 필요한 물건은 온라인 숍에 준비되어 있다.프리뷰트래블은 권위 있는 인터넷조사업체인 프레스터 리서치가 34개 주요 온라인여행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서비스 순위평가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된 곳이며 전자상거래 컨설팅회사인 '고메즈 어드바이저(Gomez Advisor)'도 최근 이 사이트를 종합 1위로 평가한바 있다. 합병 전의 인지도 면에서는 트래블로시티나 익스피디어에 약간 밀리기도 있지만 서비스 품질은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트래블로시티와 프리뷰트래블은 합병을 통해 자매출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서 전자상거래 매출이 미국의 대표적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과 e-bay 에 이어 3위로 뛰어오르기도 했다.그밖에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은 '리버스 옥션(Reverse Auction)' 이라고 불리는 독특한 경매 방식으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보통 경매는 최고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물건이 돌아가지만 프라이스라인은 그 반대다. 가장 싼값을 부른 항공사에 티켓을 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다.이와 같이 미국에서 오프라인 여행사를 앞서며 엄청난 판매 실적을 올리는 인터넷 여행사들은 복합적인 정보와 독특한 아이디어를 자랑한다. 하지만 그보다 주목할 만한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야후와 같은 데이터베이스를 탄탄히 구축해 줄 후원자가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다시 말해서 체계화된 정밀한 분석과 검토를 토대로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고 있고, 한국의 여행는 가능성이 얼마나 큰가를 시사해준다.3. 한국 여행 산업 발전을 위한 인터넷 여행사의 발전 방향한국에서 현재까지는 전체 상품의 95% 이상을 오프라인 여행사들이 판매하고 있는 상태지만, 인터넷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이 수요는 점차 온라인 쪽으로 그 방향을 옮겨갈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여행사를 방문하는 네티즌의 숫자는 1만에서 1만 5천 정도로 추정되는데, 인터넷을 이용자가 세계적으로 75%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향후 몇 년 내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여행상품의 비율이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비율을 앞설 것이라는 전망이 매우 설득적이다.하지만 미국의 경우 '99년에만 1,800개의 여행사가 문을 닫았다는 통계가 나왔으며, 전문가들에 의하면 5년 안에 여행사의 25%가 문을 닫고, 인터넷 여행업계에도 조정이 일어나 5년 후면 20%의 사이트만이 남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돌고 있다.미국 온라인 여행 시장은 앞으로 여행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2~3개의 인터넷업체가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데, 이 업체들은 앞서도 말했듯이, 모두 대기업에 의해 운영되거나, 거대한 쇼핑몰에 속해 운영되는 사이트들이다.미국의 온라인 여행 시장은 이들 2~3개회사가 주축이 돼 서로 물고 물리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게 되고 나머지 100여 개를 헤아리는 소규모의 업체들은 인수와 합병의 과정을 통해 어렵게 살아남거나 다른 회사에 흡수되는 등 하나 둘씩 인터넷에서 사라질 것이라는 이야기이다.우리나라 온라인 시장도 이런 흐름에 맞추어 그 방향을 잡아가고 있다. 인터넷의 확산이 대기업과 포탈업체의 여행업 진출, 그리고 여행사를 거치지 않는 소비자와 항공사, 호텔과의 직거래를 초래하면서 온라인 여행사의 가장 큰 과제인 자본 유치와 회원 확보의 유리함을 가지고 방대한 여행 정보 서비스와 다양한 여행상품을 제공, 향후 온라인 시장에서 여행 시장의 구조를 변화시키는 최대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경쟁력을 갖추고 여행 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여행사들이 위다.
    경영/경제| 2009.07.12| 5페이지| 1,000원| 조회(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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