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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중국 샤오캉사회 속 환경 문제 인식과 소비 트렌드 변화
    중국 샤오캉사회 속 환경 문제 인식과 소비 트렌드 변화
    중국 ‘샤오캉(小康)사회’ 시대 속 환경 문제 인식과 소비 트렌드 변화1. 서론미세먼지의 주범이라고 불리던 중국은 자국 내에서도 심각한 환경오염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로 인해 중국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생겨났다. 바로 ‘항(抗) 오염 소비’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부쩍 심해진 미세먼지의 76.3%가 중국에서 유입된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에서는 스모그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초미세먼지 농도가 중국 내 기준치인 35를 크게 초과했을뿐만 아니라 WHO 기준인 25 또한 초과되었음을 발표했다. 국제무역연구원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연간 약 1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오염 문제 저변에는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경제성장이 존재한다. 중국 경제가 단기간에 급격히 성장하면서 반대급부로 환경 문제가 대두된 것이다. 환경 쿠즈네츠 이론에 따르면 중국 내에서 소득 증가가 두드러지는 중산층을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는 성향이 확산 될 전망이다. 실제로 중국은 뉴노멀 시대에 접어들면서 제조업 중심 산업에서 벗어나 서비스업 기반 산업에 중점을 두었고, 중국인들은 점차 삶의 질 향상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2. 본론1 ? ‘샤오캉 사회’ 구성원이 인식한 환경 문제1) 중국 내 인식의 변화 배경 ? 샤오캉 사회(小康社會)중국에서 최근 추구하는 대표적인 표현으로 불리는 ‘샤오캉’은 중국이 추구하는 이상사회로 의식주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문화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단계를 말한다. 이 단계는 1인당 소득 1만 달러대를 말하는데 중국이 1만 484달러의 1인당 소득을 달성한 2020년의 경제 단계가 여기에 해당한다. 샤오캉(小康)의 표현적 배경은 공자의 ‘예기(禮記)'속 이상 사회인 대동(大同)사회 건설을 목표로 달성 단계를 온바오(??), 소강(小康), 대동(大同) 단계로 나누고 이를 국가 경제 계획과 연계하였다. 사실 이 '소강사회'라는 표현은 등소평이 1979년 일본수상을 접견하면서 처음 사용됐다. 1987년에 등소평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단계 진입전략(三步走)을 내놓았다. 그리고 '전면적 소강사회건설'을 경제정책으로 시작한 사람은 2002년 장쩌민 주석이었고, 이것을 2021년에 시진핑 주석 시대에 달성한 것이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중국의 GDP 증가율 또한 주요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둔화되는 사이에 오히려 1인당 GDP는 2016년까지 78.2%까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제 규모의 변화를 비롯해 개인으로 체감 가능한 경제적 여유는 최근 중국인들이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크게 고조되고 있음을 추론할 수 있다.2) 개발과 성장의 부작용 ? 환경문제 인식중국의 경우 중국 전역의 미세먼지 문제로 규정하기보다 주요 대도시 및 공업 도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문제를 우선 원인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 미세먼지는 암석, 토양의 풍화물, 사막, 화산재로 생기는 천연적인 부분과 화석연료 폐기물, 자동차 배기가스, 공업 분진 폐기물 연소 등으로 생기는 인위적인 부분으로 나뉘는데, 최근 중국의 미세먼지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와 외교, 경제적 갈등을 빚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중국 주요 공업도시에서 생성된 인위적 미세먼지 문제이기 때문이다. 중국 내 대기오염의 원인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 번째는 개혁개방 시대를 거치면서 석탄의 과도한 사용을 먼저 들 수 있다. 특히, 중국의 석탄 사용량은 전체 에너지 사용량의 약 60%~70%에 육박하는데, 이 석탄 사용 비중은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을 차지한다. 두 번째는 국가 성장 과정에서 제조업 발전에 집중하면서 여느 개발도상국가와 마찬가지로 환경문제를 후순위에 두었다는 점이다. 세 번째로는 이러한 빠른 개발로 국민들의 삶의 질 개선 및 생활 수준 향상이 자연스럽게 차량 소유 증가로 이어지는데, 이 문제가 중국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대기질을 악화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중국 정부는 2012년 대기오염 방지 계획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가동하면서 특히, 중국의 수도권에 해당하는 베이징, 텐진, 허베이 지역을 중심으로 PM2.5 농도를 25% 감축하는 등의 고강도 목표를 설정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대도시의 미세먼지 감축 노력이 오히려 외곽지역의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역효과가 발생했다. 미세먼지 저감 정책으로 만들어진 강력한 규제는 기업으로 하여금 규제가 느슨한 외곽으로의 이전을 불러왔고 이는 외곽지역의 미세먼지 발생량을 높이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문제는 이러한 외곽지역은 경제적으로 낙후한 지역이 대부분이라 공기질 관리가 덜 엄격한 지역에서 오염을 일으키는 제품이 쏟아져나올 수 있다는 문제점을 같이 안고 있다.중국의 대기오염 시각과 지도로 파악 할 수 있는 중국 주요 도시 대기 문제중국의 대기 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었지만 이 외에도 수질오염과 토양 오염에 의한 2차 감염 문제도 심각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수질오염의 경우 이미 2013년 중국 200여개 도시 4700여곳의 지하수 수질 검사 시행 결과로 과반이 좋지 않거나 식용수 사용 불가 등급을 받았다. 개발에 따른 오염의 축적은 토양 오염으로 이어지는데 2013년 중국 정부에서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로는 중국 전체 용지의 16%, 경작용지의 19%가 오염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는 이 오염 문제의 원인을 짚어낼 오염 경로 파악이 어렵다는 점과 오염된 토양의 오염 물질이 주로 카드뮴, 니켈, 비소, 구리, 수은, 납 등의 토양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파악되었다는 점이다. 이는 과거 성장논리에 막혀 전면으로 등장하기 어려웠을 환경 문제들이지만 인구와 영토가 대륙에 해당하는 만큼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는 점과 구성원들의 경제적 규모가 이전 대비 증가한 점은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한 시대가 되었다.3. 본론2 ? ‘샤오캉 사회’ 속 새롭게 등장한 ‘항(抗) 오염’ 소비1) ‘항(抗)오염 (Anti-pollution)’의 등장 배경항(抗)오염 소비는 환경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과정에서 안전 및 친환경 특성을 고려한다. 친환경 녹색소비와도 비슷한 개념으로 환경오염 피해 방지 제품 등에 집중되어 있는 소비방식은 환경오염이 심해짐에 따라 최근 ‘항(抗)오염 소비 트렌드’가 중국 중산층 소비자들 사이에 확산되고 있다.항오염 (Anti-pollution) 트렌드중국의 항(抗)환경오염 소비(친환경 녹색소비)는 2011년 300억 위안대의 소비 규모에서 2015년 이후 약 3400억위안(한화 약 57조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성장과 별개로 이미 주요 산업의 개발 완숙기에 접어든 2020년대의 경제적 상황과 코로나-19의 상황이 같이 맞물린만큼 이러한 항 오염 소비 트렌드는 줄어들지 않고 더욱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중국 내 친환경 소비 규모 (2011~2015)이러한 친환경 소비 규모의 증가는 당시 중국 국민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도 한몫했는데, 2015년을 전후로 그린덱스 (미. 내셔널지오그래픽 발표) 설문조사를 통해 ‘환경에 대한 건강 악영향 문제’와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 대한 응답률이 조사한 18개국 중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여 이러한 항오염 소비에 대한 근거를 확인 할 수 있었다.2) 중국의 주요 ‘항(抗) 오염’ 소비 트렌드중국의 ‘항오염 소비’ 트렌드는 소비재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가장 두드러지는 영역으로는 교통과 뷰티, 그리고 식품 산업으로 이를 통해 변화된 중국의 소비 트렌드와 내수 시장에 끼치는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다.가) 교통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 또한 친환경 자동차 구매에 대한 지원을 먼저 엿볼 수 있다. 앞서 언급된 배기가스가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에 영향을 끼치는만큼 중국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구매 지원으로 해당 차량 구매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자연스럽게 친환경 자동차 중심의 사회로 전환을 이끌게 되면서 판매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 해당 보조금을 줄이고 있다. 환경적측면에서 필요한 정책이지만, 이러한 정책은 반대 급부적으로 대도시의 차량 등록을 증가시켜 포화에 이르는 문제도 고려해야했기 때문이다.중국의 친환경 자동차 판매 편황과 증가율 비교중국의 자동차 구매 제한과 중국 소비자의 높은 자전거 활용도는 자연스럽게 전동자전거와 공유자전거 서비스 확대로 이어졌다. 중국인들은 직장 및 학교 등 일상적인 목적지 인근에 거주해 이동 거리가 짧은 편이고 대부분 자전거로 이동하는 생활 패턴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동 수단 중 전동 자전거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중국의 전동 자전거 보유량과 판매량나) 뷰티심각해지는 환경파괴 및 대기오염 속에서 피부를 보호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들이 대거 출시되는데, 안티폴루션 화장품은 PM2.5, PM10로 대표되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 및 스모그, 자외선으로 인한 노화와 각종 병증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성 화장품을 가리킨다. 이러한 기능성 제품은 이전에도 존재했으나 기존 제품이 피부 영양이나 여드름 관리 등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최근 출시되는 안티폴루션 제품은 피부 본연의 힘(피부장벽)을 증진시켜 외부 오염이나 자극으로터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하는 추세이다. 환경과 항 오염에 대한 관심은 자연스럽게 ‘친환경 화장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즉, 환경과 동물에 피해를 주지않는 것까지 고려하면서 성분상 유독성분을 제거하고 자연유래성분을 중심으로 환경보호를 고려한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경영/경제| 2023.12.19| 7페이지| 2,500원| 조회(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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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기업 의사결정의 AI 도입 쟁점과 문제 의식에 대한 대안 탐구
    기업 의사결정의 AI 도입 쟁점과 문제 의식에 대한 대안 탐구
    기업 의사결정의 AI 도입 쟁점과 문제 의식에 대한 대안 탐구1. 기업의 의사결정 중요성1) 기업은 의사결정을 어떻게 하는가기업은 생산 과정에서 수많은 의사 결정을 한다. 경제의 기본 문제와 관련하여 생산 시설을 어디로 옮길지, 새로운 시장으로 어디를 개척해야 할지 그리고 어떤 상품을 생산해야 할지에 관한 결정을 내린다. 기업의 의사 결정 또한 일반적인 의사 결정과 유사하게 문제 인식, 결정 기준 확립, 대안의 개발·분석·선정·실행 및 평가의 과정을 거친다. 예를 들어 A가 커피 가게를 하려고 한다. A는 유명한 상표의 체인 커피숍을 열 수도 있고, 독자적인 상호로 커피숍을 열 수도 있다. A가 자신의 문제 상황을 인식했다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의사 결정 기준을 정해야 한다. 기준으로는 창업 비용, 자금 조달 가능성, 성공률,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라 대안을 평가해서 선택·실행한 후, 마지막 단계에서는 바라던 목표를 성취했는지 그 결과를 평가해야 한다.기업에서는 최고 경영자의 결정이 중요하다. 경영자는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위해 상황을 정확히 알려고 노력하며, 확실하지 않을 때는 확률에 기초해서 결정을 내린다. 그러나 확률조차 알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직관, 창의성, 혁신적 태도가 의사 결정이 영향을 미친다. 기업가는 이윤을 얻고자 불확실성이라는 위험을 부담한다. 개발한 상품을 소바지가 사지 않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가는 자금을 투입해서 공장을 세우고 노동자를 고용해서 신상품을 만든다. 기업가가 위험을 무릅쓰는 이유는 불확실성에 도전해 성공만 한다면 매우 많은 이윤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리스크관리 및 불확실성 도전에 있어서도 단순히 사명감과 성장가능성의 주관적 믿음으로 이뤄진 것이 아닌 기업 내 의사결정과정 속 기준과 분석, 실행 요소가 모두 작동하기 마련이다.2) 의사결정과 기업가정신슘페터는 기업가가 현재의 공급과 미래의 수요 간 시차 때문에 생겨나는 불확실성을 부담하면서 과감히 생산을 수행하는 자일단 위험을 부담하고 창조적 파괴를 성공한 기업가는 그의 새로운 혁신을 모방하는 기업들이 출현할 때까지 독점적 이윤을 누린다는 것이다. 이윤 동기가 기술 혁신의 동기를 제공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셈이다. 경쟁 기업도 시장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기존 기술을 모방하거나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늘릴 것이다. 이러한 과정의 반복을 통해 소비자들은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얻을 수 있고 사회 전체의 후생1이 증가하게 된다.3) 산업 현장에 등장한 AI.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변화하는 의사결정2017년 인텔의 시프트 콘퍼런스에서 MIT 수석과학자 앤드루 맥아피는 ‘의사결정을 AI에 맡겨라’라는 화두를 던져 장내를 술렁이게 했다. 기업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해 AI 활용도를 높여 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이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간단하고 단순한 활용도에서 벗어나 의사결정을 하는 핵심 영역으로 스며들고 있다. 골드스미스는 2020년 기업 CEO 조사에서 코로나 19 이후 미국 기업들의 AI 도입이 전년 대비 9%P나 증가했다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비단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들은 AI를 더욱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AI는 GPT-3 이후 초거대 AI가 등장하며 단순 단어 이해에서 대화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고도화되면서 문제의 맥락에 맞는 판단과 해결 방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의사결정 AI를 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는 바로 추천 엔진이다. 지멘스 암베르그 공장에서는 하루 1200개의 서로 다른 제품들이 생산되고, 350개 생산 공정이 전환돼 약 5000만 개의 공정과 제품 데이터를 평가하고 스케줄링해야 한다. 사람이 수행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아 AI가 계획표를 분석해 효율적인 실행 계획을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판단해 공정에 도입하도록 하고 있다. 공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점을 실시간 알림을 받아 잠재적 고장도 미리 예방하고 있다른 유휴 인력의 활용 문제, 실업률 증가 등의 부정적 이슈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유휴 인력을 전문/고도화된 업무로 전환하거나 새로운 업무를 창출하여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제조 현장 AI도입을 위한 구글-지멘스 파트너십 발표에서 볼 수 있듯이 작업은 AI로 자동화하고 생산 현장 인력에게 현장 컨트롤 권한을 부여하여 인간은 중요한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단순 대체가 아닌 고도화된 업무로 전환한 것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개발, 현장 데이터 수집과 분석 등 새로운 업무가 생겨남에 따라 새로운 업무로의 전환도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2. 기업 의사결정에 AI 도입이 쉽지 않은 이유와 도입에 앞서 해결해야 할 점.1) 어떤 AI가 의사결정을 논할 수 있을까?조직에 도입하기만 하면 완벽한 분석으로 비즈니스 난제를 해결해줄 것처럼 보이는 AI 분석기술에도 한계가 있다. 나타난 결과에 대해 도무지 이유를 알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일명 딥러닝의 블랙박스(blackbox) 문제라고도 일컬어지는데, 쉽게 말해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AI가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포브스(Forbes)가 꼽은 ‘기업이 딥러닝을 도입하기 힘든 이유’ 중 하나로도 언급된다. 근거가 없으면 받아들이는 인간 입장에서도 설득력이 떨어지는 법. 더구나 IT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업종일 경우 그 장벽은 훨씬 심할 것이다. 비싼 돈 들여 AI 분석기를 들여놓고도 결국 고위 임원의 직관으로 결정하게 되는 상황만 반복될 것이다. 그리하여 실리콘밸리를 비롯한 지구상 각 지역의 AI 공학자들이 도전장을 내밀게 된 이슈가 있다. 바로 ‘설명 가능한 AI(eXplainable AI, XAI)’다.2) AI분석 도입의 선제 조건 : 설명가능한!XAI에서 설명의 주체는 AI다. AI 스스로 “이 결과가 나온 이유는 다음과 같다”며 논거를 제시하는 식이다. AI의 기반인 딥러닝의 구조를 보면 입력한 데이터가 은닉층(hidden layer)이라고 하는 신더러 일반적인 인간 사용자는 도무지 인공지능‘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알아들을 수도 없을 것이다.IBM의 AI 프로그램이 이러한 의문에 어느정도 기술적 힌트를 제공하는데, 다음과 같은 설명이 가능하다. 휴먼-AI 협업 알고리즘 CHAI(Collaborative Human-AI)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알고리즘은 악성 점 중 하나인 흑색종 구분 사례를 활용했다. AI가 특정 이미지에 대해 무엇을 기준으로 흑색종 여부를 판단했는지,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그와 비슷한 이미지들을 함께 출력해 보여주는 방법을 썼다. 이를 통해 사람으로 하여금 ‘이것과 비슷한 그림들이 흑색종이라 이 또한 흑색종으로 판단했구나’라고 이해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제서야 AI가 인간의 이해를 돕는 진정한 협업 도구가 되는 것이다, 즉, 딥러닝의 구조는 그대로 가져가면서 판단의 근거를 인간에게 시각적으로 설명하는 협업 형태가 XAI와 인간의 대표적인 상호작용 모습이 되지 않겠느냐는 흐름이 꽤 지배적이다.3. 문제 의식에 대한 대안 탐구1) 인간과 기계의 관계성 : AI의 의사결정 결과에 대한 정당성에 대한 논의2016년 7월 어느 빅데이터 분석 회사가 '아름다운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선발하기 위한 대회를 개최한 사건은 인간의 평가기준을 어떻게 적용했는가에 따라 AI의 알고리즘 설계 관여 기준에 대한 고민을 안겨주었다. 당시, 주최 측은 AI에 의해 아름다운 사람 외모에 가장 가깝다고 판단한 44명을 발표했는데, 선발 과정에서 인간은 사실상 데이터 제공과 알고리즘 설계에 관여하는 것에 그치고, 44명 선발이라는 결정은 AI에 의해 자동적으로 이뤄진 것이다.그런데 선발된 사람은 대부분 백인이었고, 아시아인은 5명, 흑인은 단 1명에 불과했다. 백인이 가장 많이 응모했다 하더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였다. 2019년 미스아메리카 등 미국 3대 미인대회에서 모두 흑인 여성이 1위를 차지했고, 다른 미인선발대회에서도 아시아인들이나 흑인들도 많이 선발되는 사례를 보면, AI를 이용한다. 데이터나 알고리즘에 편견이 의도적으로 개입되는 경우도 문제지만, 무의식적으로 개입되는 것은 물론이고 알고리즘을 악용해 의사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AI는 연령·성별·인종 등에 따라 사람을 차별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되고, 궁극적으로 사람이 기계에 종속되는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AI에 내재하거나 잠재하는 단점을 해소하지 않는다면 AI 혜택은커녕 AI 관련 산업 발전도 기대할 수 없다. AI 혜택을 최대화하면서 그 단점을 해소하는 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다.2) AI를 대하는 태도 : 활용과 협업중국 저장대(浙江大) 연구진의 용어를 빌리자면 ‘AI 2.0 시대’라는 표현이 열리는 요즘이다. AI의 결정이 인간의 것보다 낫고, 심지어 인간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수준이 올라온다면 AI 의사결정의 도입은 피할 수 없는 일이 된다. 특히 그전까지 ‘AI가 경영 현장에서 활용되기 어려운 이유’로 여겨졌던 ‘결과에 대한 논리적 설명’이 시작되면 AI가 기업 경영의 주요 파트너가 될 수밖에 없다. 이사회의 한 자리를 AI가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그렇다면 조직 입장에서는 어떤 준비가 필요할까? 여기에 대해서는 AI 분석가 사미르 드한라자니(Sameer Dhanrajani)의 제안을 눈여겨볼 만하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공학적 사고방식(engineering mindset)이 필요하다. AI는 기본적으로 사람이 많이 쓸수록 스스로 학습을 통해 더 강해진다. 따라서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들에게 공학적 사고를 심어줘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적절하게 많이 쓰면, 우리 회사의 AI도 더 나은 결정을 하도록 학습이 될 거야!’라고 생각할 수 있게끔 말이다. 이러한 AI 학습은 다시 XAI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다. 내부 직원에게 AI의 의사결정을 더욱 쉽게 납득할 수 있고, 고객에게는 상품과 서비스 추천이든, 각종 상담이든 AI가 자신의 판단에 대해 논리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한다면 고객들다.
    경영/경제| 2023.12.19| 6페이지| 2,500원| 조회(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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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과 기업가시대 독후 기록 자료
    이승만과 기업가시대한국 현대사 중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는 시기는 미군정기와 1950년대일 것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 대한 연구는 긍정적인 평가보다 부정적인 평가가 더 많다. 이런 현상은 정치, 경제, 역사 등 학문 분야를 불문하고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정치, 역사 분야에서는 ‘분단사관’에 지배되어 분단이 결정되고 분단체제가 강화된 이 시기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심한 경우에는 이승만 정부는 ‘태어나지 말아야 할 정부’로까지 묘사된다. 분단사관에 반대하여 ‘건국사관’이 확산되고 있는 최근에야 이 시기를 보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려는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실이다. 가장 최근의 연구로는 이영훈 교수가 건국사관에 입각하여 한국 현대사를 재조명한 『대한민국 역사』(서울: 기파랑, 2013)가 있다.경제 분야에서도 사정은 마찬가지여서 이승만 정부 수립 이후의 경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려는 연구는 그렇게 많지 않다. 부정적 평가의 배경에는 고도성장의 전략적?정책적 기반이었던 ‘수출주도공업화전략’ 및 ‘자유화정책’과 반대되는 ‘수입대체공업화전략’과 ‘시장왜곡정책’을 이승만 정부가 시행했다는 점이 자리 잡고 있다. 50년대 경제는 박정희 정부시기의 절반 정도에 불과한 성장률을 기록하였고, 이것은 이승만 정부와 이승만 대통령이 경제적으로 무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 자료가 되고 있다. 게다가 이승만 정부는 귀속기업체를 불하하는데 시장가격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판매했을 뿐 아니라 장기 분할 납부를 허용했고, 원조물자를 배분하는데 시장 환율보다 훨씬 낮은 환율을 적용하여 판매하였다. 이들 자원을 배분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던 관료나 정치권력과 가까운 소수의 몇몇 정상(政商) 자본가가 이것을 불하받음으로써 급속히 대기업으로 성장했는데, 이것 또한 이승만 정부의 경제정책을 ‘특혜와 부정부패’로 각인시키는데 기여하였다.다른 분야와 마찬가지로 경제 분야에서도 최근에 이 시기를 새롭게 재조명하면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그 동안 우리 경제가 달성한 경제성과를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인정하게 된 것, 그리고 1970년대 초기까지 경제적으로 열세에 있었던 우리 경제가 북한과의 경제력 격차를 계속 확대시키면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체제의 우월성에 대한 신념이 확산되었던 것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런 변화는 이승만 정부시기를 전체적으로 재평가하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물론 통계적으로 확인할 때 경제성장은 박정희 정부시기에 일어났지만, 이때의 경제성과가 갑자기 나타날 수 없기 때문에 경제성장에 필요한 선행조건이 언제, 어떻게 형성되었는가가 중요하게 된다.개발국가 견해(developmental-state view)에 입각해 있는 서구의 일부 연구자들은 박정희 정부시기의 경제성장의 기원을 식민지 시기에서 찾고 있으나, 보다 직접적으로는 해방이후 이승만 정부시기의 노력이 더 중요하다. 김용삼의 저서『이승만과 기업가 시대: ‘성공한 나라’ 대한민국의 기초가 닦인 피와 땀의 15년』은 최근의 이런 연구 흐름을 적극 수용하여 이승만 정부시기를 ‘경제성장의 토대’가 마련된 시기로서 평가하고, 그 요인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어 한 번쯤 읽어볼 것을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Ⅱ이 책은 총 7개 장(‘서문을 대신하여’까지 포함하면 8개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은 저자가 주장하고자 하는 바, 즉 이승만 정부시기가 ‘특혜와 부정부패’로 얼룩지고 경제적으로 무능한 시대가 아니라 박정희 정부시기의 ‘산업화의 초석’을 닦은 시기라는 것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아주 잘 배치되어 있다.1장과 2장(책에서는 장으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다만 아라비아숫자로 표시되어 있음.)은 이승만 정부시기를 이해하고 평가하는데 아주 중요한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승만 정부시기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이 정부가 처한 초기조건을 분명히 파악할 필요가 있는데, 그것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결핍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경제에 의존하여 성장했던 식민지 경제구조는 해방과 함께 붕괴되어 원료?연료?자본?기술 부족을 초래했고, 남북분단은 남한의 경제구조를 더욱 절름발이로 만들어 버렸다. 여기에 더해 해외동포가 대규모로 귀환하고 통화량은 팽창되었고 연료와 수송수단의 부족으로 시장기능이 마비되어 물가는 빠르게 상승하였다. 더욱이 경제체제 선택을 위한 정치세력 간의 갈등으로 생산 활동은 위축되어 인플레이션은 가속화되었다. 이 두 장에서는 이승만 정부가 직면한 열악한 초기조건을 소개함으로써 이승만 정부시기가 본격적인 산업화를 시작하는 단계가 아니라 산업화에 필요한 조건을 마련하는 시기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에서 ‘기적은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고, 박정희 정부 시기의 산업화와 고도성장이 이승만 정부 하에서 형성된 선행조건을 기반으로 하여 추진되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3장에서 5장은 선행조건과 그러한 선행조건이 형성되는 사회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저자가 산업화의 선행조건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근대 기업과 그것을 경영할 기업가이다. 이런 점에서 저자는 4장과 5장, 두 장을 할애하여 기업가의 형성 및 성장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6.25전쟁 이전에 출현한 기업가들을, 5장에서는 전쟁 이후에 등장한 기업가들을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소개하고 있다. 이 시기의 기업가들 대부분은 처음에는 상업이나 대외무역에서 자본을 축적했고, 그것을 기반으로 하여 전쟁 이후 산업자본가로의 전환에 성공하여 근대적인 기업가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더욱이 이렇게 성장한 기업가들은, 이윤창출을 가장 중요한 목표로 상정하고 행동하는 서구 선진국의 기업가들과 달리, 이윤창출에 더해 ‘산업보국(産業報國)’이라는 행동원리에 근거하여 기업을 경영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었다. 한편, 이 책에서 주목되는 점은 기업가의 성장과정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이 시기에 기업가가 원활히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는 점이다. 저자는 한국사회가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수직적인 신분 상승 및 계층 상승이 가능한 매우 역동적인 사회이며, 이것은 전통적인 반상(班常) 구분을 최종적으로 폐지하고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회를 부여하는 균질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는 국민들 사이에 ‘경제하고자 하는 의지’나 ‘캔 두 스피릿(can do spirit)’이 자연스럽게 발생하여 경제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했던 것이 농지개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러한 입장에서 저자는 농지개혁을 매우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이러한 사회적 배경위에서 기업가가 이 시기에 활발하게 출현?성장했다고 보고 있다.이승만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나 그 과정에서 인적자본이 축적되었다는 내용은 6장만이 아니라 책의 곳곳에서 제시되어 있지만, 6장에서 가장 집중적으로 소개되어 있다. 경제재건을 경제정책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었던 이승만 정부는 정부 수립 직후부터 경제부흥을 위한 정책을 다양하게 시행하였다. 이때의 노력은 6.25전쟁으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이 시기에 축적된 경제 관료들의 노하우는 본격적인 경제부흥이 추진되는 전쟁 이후로 이어졌다. 게다가 전후에는 한일무역회담과 우리의 경제부흥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외국 경제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정부 관료들이 산업화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을 분명히 깨닫게 되었다. 여기에 원조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이승만 정부는 산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선행조건들을 복구?건설하였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전쟁 때문에 중단되었던 산업철도(예: 영암선, 함백선 등)를 다시 건설하였고, 국내 수요가 많지만 생산이 턱없이 부족했던 비료공장, 판유리공장, 시멘트공장, 전력시설 등과 같이 기간산업과 사회간접자본을 신속히 복구?건설하였고, 원조자금으로 도입된 원료를 이용한 삼백산업(三白産業)이 빠르게 성장하였다. 이와 같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전후 부흥(rehabilitation)은 ‘4년 만에’ 완료되었고, 경제성장에 필요한 물적 기반이 이런 과정을 통해 축적되었음을 보여주었다. 정부의 정책적 노력 중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경제적?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으면서도 정부가 교육시설을 확충하고 국민들의 교육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는 점이다. 아마도 이것은 장기적으로 볼 때 우리 경제의 산업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요인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경제| 2023.12.19| 4페이지| 2,000원| 조회(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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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표지 주식회사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수학적 접근
    주식회사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수학적 접근
    주식회사의 특징과 소유와 경영 분리에 대한 수학적 접근(무차별곡선과 시장기회선 개념을 중심으로)1. 주식회사의 정의와 책임1) 정의주식회사는 자본주의가 발전하고 회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회사가 필요한 대규모 자금을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조달하는 회사를 의미한다.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고 투자자가 이 주식을 산다면 기업은 돈을 투자한 만큼 투자자에게 회사 소유권을 준다. 즉 주식을 산 투자자는 주주가 된다. 주식회사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회사 형태이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인데, 현재 우리나라의 회사 형태 중 주식회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94%에 달한다.2) 주주의 유한책임어느 한 기업의 주식을 산 투자자(주주)들은 그 기업에 대해 ‘유한책임’을 진다. 즉 주주는 기업의 손실에 대해서 무한하게 책임을 지는 게 아니라 투자한 금액만큼만 책임을 진다. 예를 들어서, 어느 한 투자자가 1억 원의 금액으로 A기업에 투자하여 주주가 되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A기업이 경영난으로 인해 파산하게 되었다. 이때 A기업은 100억 원의 부채를 지고 있고, 기업의 모든 자산(공장, 소모품, 재고자산 등)을 청산하면 30억 원의 부채를 갚을 수 있다. 하지만 자산을 모두 청산해도 기업은 추가로 70억 원의 부채를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이 때, 투자자는 이 추가적인 70억 원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지지 않는다. 자신이 출자한 1억 원 만큼만 책임을 진다. 즉 투자자 자신이 소유한 주식의 값어치는 0원이 되고, 이로써 자신의 A기업에 대한 책임을 청산한다. 여기서 암시하는 바는 주식의 값은 0원 미만이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기업이 파산할 경우 우리가 투자한 금액은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다. 쉽게 생각해서 우리가 투자한 기업이 사라지면 주식은 한 순간에 휴지 조각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주식투자 시 투자할 기업을 신중하게 선정할 필요가 있다.2. 회사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경제학적 접근1) 함수를 통해 접근해보는 투자자 입장에서의 회사 소유/경영 분리사의 소유와 경영이 분리되었을 때 주주와 회사 전체에게 이익이 될까? 회사 소유와 경영의 분리가 타당함을 ‘투자자의 최적 선택’ 을 통해 알아보자. 분석의 편의를 위해 일정 상황을 통제하는 가정을하며 논의를 시작하기로 한다.2) 경제학적 분석에서 가정이 필요한 이유경제학적 분석에 앞서 보통 여러 가정들을 한다. 왜냐하면 현실에 존재하는 매우 복잡하고 많은 변수들을 한꺼번에 분석하는 것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분석을 통해 만든 모형(model)은 여러 상황에 다시 적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용이성을 갖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국 경제학적 분석에 현실에서 발생하는 모든 변수를 끌어온다면 한도 끝도 없다. 뿐만 아니라 앞선 상황을 모두 분석하여 모형(model)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또 다른 변수가 있는 상황에서 해당 모형을 다시 적용할 수도 없다. 따라서 어느 정도 현실 가능성이 있는 가정을 하여 경제학적 분석을 함으로써 분석의 편의성과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3. 무차별곡선과 시장기회선이라는 2가지 함수를 적용해 본 회사의 소유와 경영의 분리1) 무차별곡선우선 무차별곡선은 ‘효용’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나타내는데, 추상적 개념은 사실 현실에서 측정하기 곤란하므로, 이 개념을 좀 더 면밀하게 살펴보기로 한다. 무차별곡선(indifference curve)이란 소비자에게 동일한 효용을 주는 상품의 조합을 그림으로 나타낸 것이다. 소비자에게 동일한 효용을 주는 상품의 조합들에 대하여 소비자는 ‘무차별(indifference)하다’고 한다. 상품(재화)이 X재와 Y재 2가지만 있다고 가정하고, 효용을 U로 표현할 때, 효용함수는 U=f(X,Y)로 나타낼 수 있다. 이 때 효용의 수준을 그 둘의 곱으로 나타내어 U=XY라고 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용 곡면(무차별지도)을 표현할 수 있다.무차별지도 (indifference map) 형태(좌), 무차별곡선(중간), 무차별곡선의 특성 (우)3차원으로 표현된 그래프를 위에서 볼 때 가로축X, 세로축이 Y인 2주는 X재와 Y재의 조합들은 하나의 곡선으로 나타난다. 그리고 소비할 수 있는 X재와 Y재의 총량이 증가함에 따라 U의 총량도 증가하므로 무차별곡선 자체가 상방 이동한다. 2가지의 재화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예시를 들 경우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조합ABCDEX(치킨)12345Y(라면)128532조합 A, B, C, D, E는 소비자에게 동일한 효용인 U0을 주는 조합들이다. 가령 C조합처럼 라면5개×치킨3마리를 소비하는 것과 E조합처럼 라면2개×치킨5마리를 소비하는 것이 소비자에게 같은 효용을 가져다주므로 이를 ‘무차별’하다고 할 수 있다.이러한 무차별곡선의 특징은 첫 번째로 ‘우하향한다.’ 이는 곧 두 재화의 두 재화의 대체 가능성을 의미한다. 즉 X재와 Y재는 서로 교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X재의 소비량이 증가할 때 동일 효용이 유지되려면 Y재 소비량이 감소해야 한다. 두 번째는 ‘원점에 대하여 볼록’한 형태를 띄고 있다. 무차별곡선이 원점에 볼록하다는 것은 X재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X재 1단위에 대하여 포기할 용의가 있는 Y재 수량이 점점 감소함을 의미 한다. 이는 X와 Y의 재화 수량에 따라 각 재화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즉, 재화 하나를 극단적으로 소비하는 것보다 골고루 소비하는게 더 효과적임을 의미한다.셋째, ‘원점에서 멀리 떨어진 무차별곡선일수록’ 더 높은 효용을 나타낸다는 점이다. 즉 소비할 수 있는 X재와 Y재의 총량이 증가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효용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다다익선(多多益善)을 무차별곡선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무차별곡선은 개개인마다 다르게 표현될 수 있다. 이는 특정 재화에 대한 효용 기준이 개개인의 주관적 선호로 얽혀있기 때문이다.2) 무차별곡선을 기업의 소유/분리적 관점으로 보려면앞서 언급한 무차별곡선의 재화를 ‘소비’(C)라고 정하고 이를 정도에 따라 현재소비(C0), 미래소비(C1)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효용이 발생한 곡선인 무차별곡선을 ‘투자’라고 정한다면 기업의C1)무차별곡선을 기업의 소유/분리적 관점에서 보기 위한 재화와 소비 ? 효용 그래프 (2차원, 3차원)그래프를 통해 현재소비와 미래소비의 총량이 증가할 경우 그래프 전체가 우상향하는 현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를 통해 해당 함수의 효용의 증가함에 따라 점차 원점에서 멀어지는 형태를 띌 것이다. 이 때 무차별곡선 접선의 기울기를 ‘한계대체율’(MRS)이라 하며 이는 곧 무차별 곡선을 미분한 값을 의미한다.3) 시장기회선시장기회선이란 각 개인이 금융시장과 같은 자본시장을 이용할 때 가능한 현재소비와 미래소비를 연결한 하나의 궤적이라 볼 수 있다. 이는 곧 투자자가 가진 총 소득으로 구현할 수 있는 현재소비와 미래소비의 조합을 의미하며, 투자자 본인의 자금으로 어떤 조합의 소비가 가능한지 나타냄과 동시에 투자자의 자금은 ‘한정’됨을 전제한다. 앞서 나타낸 무차별곡선이 투자자의 ‘주관적 만족’으로 표현된다면, 시장기회선은 일종의 ‘객관성’을 띈 예산선을 의미한다. 즉, 시장기회선은 무차별곡선과 달리 1차함수인 직선의 모양으로 나타내어 추상적인 개념이 아닌 완전하게 측정가능한 객관적 표현으로 나타낸다.앞서 언급한 ‘가정’의 목적을 바탕으로 현실 가능성있는 가정을 통한 경제학적 분석이 편의성과 제시된 모형 적용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음을 한번 더 강조하며 가정을 바탕으로 “모든 소득은 소비한다”라고 했을 때 현재 고려할 수 있는 총소득액은 결과적으로 ‘현재의 소득’과 ‘미래 소득의 현재가치’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시장기회선을 도출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현재 총 소득액과 총 소비액 구하기]현재 총 소득액=y _{0} + {y _{1}} over {1+R} (y0는 현재소득, 은 미래소득 y1의 현재가치, R은 이자율)현재 총 소비액=C _{0} + {C _{1}} over {1+R} (C0는 현재소득, 은 미래소비 C1의 현재가치)모든 소득은 모두 소비한다고 가정 : 현재 총소득액 = 현재 총 소비액(y _{1} + {y _{1}} over {1+R}=-(1+R)C _{0} +y _{0} (1+R)+y _{1} 로 표현할 수 있다.따라서 시장기회선은 선형함수 (1차함수)의 형태로 기울기는 ‘-1(+R)이고, y절편은y _{0} (1+R)+y _{1}이며, 우측의 그래프처럼 표현할 수 있다.4) 미래소득과 미래소비를 각 1+R(이자율)로 나눈 이유시장기회선을 도출하면서 현재의 총소득액과 총소비액을 구할 때 미래의 소득과 소비인 y1과 C1을 각각 1+R로 나눈 이유는 미래 금액을 현재의 가치로 할인한 것에 기인한다. ’미래의 금액을 현재가치로 환산해주는 것‘을 의미하는 ’할인‘은 화폐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는 현실적으로 다른 이유로 등장하게 된다. 즉 현실에서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현재 가진 돈을 예금 혹은 다른 상품에 투자함으로써 돈을 불릴 수 있기 때문에 미래의 돈 크기와 현재의 돈 크기는 다른 것이다. 따라서 이 때 유효이자율법을 사용하여 미래의 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는 것을 ’현재가치할인‘이라고 한다. 앞서 시장기회선을 도출할 때, 우리는 현재(0기)와 미래(1기) 두가지만 있다고 가정했고, 미래인 1기 금액의 현재가치를 구하는 것이므로 결국 1기 금액의 현재가치 할인은 ‘미래금액÷(1+이자율�挻藍甄�. 이 때문에 현재의 총소득액과 총소비액을 구할 때 미래의 소득과 소비인 y1과 C1를 현재가치 할인하여 (1+R)으로 나누어준 것이다.5) 시장기회선의 의미와 최적투자점앞서 도출한 시장기회선은 투자자가 가진 자금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영역을 나타낸다. 즉 직선상을 포함한 직선 이내의 모든 영역에서 투자자는 투자를 할 수 있다. 반면 직선을 벗어난 영역에서는 투자자가 가진 자금으로는 투자를 할 수 없다. 이제 투자자의 무차별곡선과 시장기회선을 하나의 그래프에 표현하여 최적투자점을 찾아보자. 주어진 시장기회 하에서 효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점은 무차별곡선과 시장기회선이 한 점에서 만나는 c점이다. 즉 무차별곡선의 접선의 기울기(MRS)와 시장기회선의 기울기(1+R)가 동일할 때(MRS=1+R 일이다
    경영/경제| 2023.02.19| 6페이지| 3,000원| 조회(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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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가치디자인경영 지침 발표의 배경과 시사점
    일본의 “가치디자인경영(?値デザイン??)” 전략의 등장 배경과 특징, 시사점1. 관(官) 주도의 디자인 경영 전략이 등장한 이유2021년 4월 28일, 일본 지적재산전략본부(知的財産?略本部, 이하 지재본부)는 ‘가치디자인경영의 보급을 위한 기본 지침 ? 뉴노멀의 가치디자인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여(?値デザイン??の普及に向けた基本指針 - ニュ-·ノ-マルにおける?値デザイン社?の?現を目指して)’라는 정책을 발표하였다. 경영전략 차원의 정책이 민간이 아닌 국가 주도로 등장하는 것이 흔하지 않지만, 이미 2018년 6월 일본 지재본부는 ‘지적재산 전략비전’을 발표하면서 해당 비전의 주요 내용 중 하나로 미래의 가치 창출 시스템(仕組み) 수립을 위한 검토 과제로 ‘가치디자인사회; ?値デザイン社?’를 제시하였다.가치디자인경영에 대한 일본정부의 경영디자인시트(출처 : ?値デザイン??の普及に向けた 基本指針)가치디자인사회란 경제적 가치 이상의 다양한 가치가 포섭되고, 다양한 개성으로 다면적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일본의 특징’을 잘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를 의미한다. 이러한 취지에 맞춰 등장한 가치디자인경영은 기업 자신의 고유 가치관과 사회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 등과 함께 타인의 과거?현재?미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기업의 성장을 위한 혁신을 도모하는 개념으로 정의하면서 지난 2020년 5월 발표한 ‘지적재산추진계획 2020’에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뉴노멀 시대에 일본의 산업구조 변혁과 지속적인 성장가능성을 도모하기 위한 방법으로 가치디자인경영이 논의되었다.2. 가치디자인경영(?値デザイン??)전략의 특징1) 배경으로 지목된 사회적 변화경제산업성이나 특허청이 주도해 보급을 추진하고 있는 디자인 경영 전략의 배경에는 사회적 변화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일본사회는 인구와 노동력이 감소 국면에 있으며, 국내 시장규모는 한계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산업이 차례로 태어나는 신기술의 영향을 받는 등 사회는 매일 크게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에는 역사 있는 기업이나 브랜드에서도 곤경을 겪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며, 해외 제품의 품질이 일본 제품과 같은 수준까지 높아지는 가운데, 상품과 서비스의 질 외에도 고객 경험의 질과 브랜드의 가치가 비즈니스의 성공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실이다. 이미 성공한 해외 기업의 경우 명확한 기업 이념에 뒷받침된 자사의 강점이나 기술력을 디자인 능력으로 표현하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디자인에 주력하는 회사들이 지난 10년간 2.1배 성장했다는 보고가 미국 Design Management Institute의 조사를 통해 알려져 디자인 사고를 도입하는 것이 글로벌 경쟁력에 유의미한 것으로 분석되었다.2) 전략의 특징지재본부는 ‘경영을 디자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기업의 규모에 관계없이 진행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으며 동 기본 지침을 통해 가치디자인경영의 특성을 세부적으로 구성하였다. 지재본부가 기획하고 발간한 기본지침을 통해 각 조직과 개인을 향한 가치디자인경영의 보급과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가치 창조 매커니즘 창출에 요구되는 활동을 정리했는데, 해당 지침의 특징을 보면 ① Vision(기업 이념), ② As Is(현재 모습), ③ To Be(향후 모습), ④ To Do(향후 이행 전략)의 4가지 관점에서 구상하였다.일본 정부 및 민간에서는 이러한 지침에 따라 가치디자인경영과 경영디자인시트의 보급 및 활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량적 파악은 불가능하나 현재 기업의 규모나 업계 형태에 관계없이 일정정도 가치디자인경영의 보급이 확대되어 있고, 단체·교육기관에까지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게 지재본부와 기업간 공통적으로 제시된 결론이다.일본의 가치디자인경영 보급실천 생태계는 향후 기업이 유지·확대해야 하는 형태로, 그 중심은 가치디자인경영의 실천자(기업경영자/기업), 그 실천을 촉진·지원하는 지원자(소개·중개), 실질적으로 가치디자인경영 및 경영디자인시트 작성을 지원하는 지원자(전문가)로 구성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최근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변화에 대한 대응 등 경영개혁의 필요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가치디자인경영의 실천요구가 높아 이를 더욱 보급하여 가치디자인사회를 실현할 필요가 커졌다.3) 일본이 그리는 가치디자인경영이 적용된 미래사회의 방향성과 목표정부가 주도하고 기업이 같이 움직이는 가치디자인경영을 통해 궁극적 목표인 가치디자인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각 조직 및 개인이 가치디자인경영을 실천하며 다양한 가치 창조 매커니즘이 구축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게 일본정부의 입장이다. 최근 기업경영에 있어서의 지속가능한 경영 및 발전(ESG, SDGs)의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과거의 추이를 반영하여 향후 미래를 전망하는 포캐스팅(forecasting)이 아닌 가능하거나 희망하는 미래 상황을 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는 백캐스팅(backcasting) 으로의 발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특히, 오랫동안 기업을 유지한 상태에서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기업 경영의 변혁을 위한 경영디자인시트를 활용과 가치디자인경영의 개념을 도입하는 것이 그 해결방법 중 하나로 제시되었다. 결과적으로 가치디자인경영이 기반이 된 가치디자인사회로 진입하고 이를 지탱하기 위해서는 기업 외에도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 실제로 다양한 가치 창조 매커니즘을 창출하는 각 주체의 역할이 필요한만큼 이를 고려하여 가치디자인경영의 실천이 촉진되는 구조와 동력을 설계하는 것이 현재 일본의 과제로 알려졌다.3. 민간 기업에서의 대응 방향성 (디자인 경영 컨설팅 회사 인터뷰 예시)일본 내 기업에서는 최근 정부의 이러한 움직임에 발맞춰 기업 내에서의 디자인 경영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디자인 경영으로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에 디자인을 말처럼 도입하는 것은 구체적으로는 무엇을 하는지, 무엇으로부터 손을 붙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길 수밖에 없는데, 민간의 디자인컨설팅 회사를 중심으로 이러한 전략을 가이드하거나 설계를 통해 관과 민간의 연결을 돕고 있다. ”하쿠호도컨설팅“의 이케다 파트너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에서 이를 대응 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한다.1) 경영의 3가지 디자인 (디자인 → 구상 → 연결)첫 번째는 ”디자인하는“ 디자인으로 주로 경영층이 실시하는 기업 브랜딩의 설계. 기업으로서·제품 영역으로서, 브랜드 가치 규정이나 컨셉 메이킹 등을 실시하는 것. 넓은 의미의 디자인을 의미한다. 두 번째는 ”구상화하는“ 디자인으로 개발 담당자나 현장의 사원이 실시하는 크리에이티브 제작 등. 경영층이 설계한 컨셉을 바탕으로 서비스·제품개발 담당자가 구체화·구상화할 것. 협의의 디자인에 해당한다. 마지막으로 ”연결“의 디자인은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톱층·하단층 쌍방의 인식을 마찰하면서 서비스·제품 개발을 실시하는 것. 인터널 커뮤니케이션(사내 커뮤니케이션)의 디자인이 여기에 해당된다.경영의 3가지 디자인 방법과 이를 수록한 하쿠호도 컨설팅 웹사이트 (출처 : 하쿠호도컨설팅)2) ”체감“의 중요성, 그리고 UX의 역할디자인 경영의 세 가지 요소 모두에서 중요한 것은, 「정의」 외에도 상대로부터 「체감」을 받는 것이다. 인간은 본래 오감으로 이해하고 지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영이나 비즈니스가 되면 숫자나 말로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매듭짓기 십상이다. 이로 인해 사내 커뮤니케이션에서도 왜곡이 생겨 디자인 경영이 진행되지 않고, 경영층이 설계한 컨셉을 현장의 인간이 어긋난 방향으로 재해석해 버리는 것이 흔히 일어나고 있다. 압도적으로 정보량이 늘어나 스피드감이 요구되는 현대에 있어서는, 숫자나 말만의 커뮤니케이션에서는 한계가 와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문제 해결에 있어 모두가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열쇠가 된다.
    경영/경제| 2023.02.19| 5페이지| 3,000원| 조회(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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