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Go~Brazil!!!』- 쿠쿠홈시스㈜ 브라질진출 프로젝트 제안서 -2005. 06. 17.작성자 :목 차제1부 『쿠쿠홈시스(주) Go ~ Brazil!!!』 프로젝트 개요 - 4Ⅰ. 프로젝트 개요 ----------------------- 4제2부『쿠쿠홈시스(주) Go ~ Brazil!!!』타당성 분석(1) --- 5Ⅰ. 선정국가 ‘브라질’ 기초 통계 자료 ------- 5Ⅱ. 선정국가 ‘브라질’의 무역관련 기초 통계 자료 --- 9Ⅲ. 선정국가 ‘브라질’에 우리나라 진출 현황 및 전망에관한 기초 통계 자료 -------------------13Ⅳ. 선정국가 ‘브라질’ 진출 전략 ---------------- 17제3부『쿠쿠홈시스(주) Go ~ Brazil!!!』타당성 분석(2) -- 23Ⅰ. 국제 마케팅 진출 시 고려사항 ------------ 231. 조정가능요소 ----------------------- 242. 조정불가능요소(국내의 경우)------------ 313. 조정불가능요소(브라질의 경우)---------- 34제4부『쿠쿠홈시스(주) Go ~ Brazil!!!』타당성 분석(3) -- 52Ⅰ. 국제화 핵심 프로세스 및 의사결정 분석 - 52Ⅱ. 국제화 핵심 프로세스 및 의사결정 분석을 위한 세부사항 목록 --------------------- 531. 쿠쿠홈시스(주) 배경 ----------------- 562. 국제화동기 ------------------------- 683. 해외시장진출에 대한 최고결정권자의 생각 - 704. 자사제품의 강점 -------------------- 735. 자사제품의 시장에서 강점 ------------ 79제5부 부록 - 브라질 시장 진출 사례----------------- 831. 브라질 시장 진출 성공사례 ------------ 832. 브라질 시장 진출 실패 사례 ------------ 88제6부 브라질 시장 진출 여부 결정------------------- 90참고문헌 ----------업제품(-53.5%), 제지원료 및 종이제품(-10.0%), 수산물(-47.4%), 의료위생용품(-9.6%), 인쇄물(-14.4%)Ⅳ. 선정국가 ‘브라질’ 진출 전략1. 브라질시장 공략 전략1) 수출시 전략□ 지역특화 산업별로 시장공략- 상파울루에 집중된 마케팅 노력을 주요 지역별, 산업별로 세분화- 일례로 기계류의 경우 상파울루 외에 기계산업이 발달된 빠라나, 싼따까 따리나주 등 남부지역을 함께 공략해야 함- 신발과 농축산물관련 제품을 수출하고자 한다면 남부지역에서 개최되는 전문전시회 참가가 효과적- 섬유류의 경우 상파울루 외에 최근 몇 년 새 섬유업체들이 세제 인센티 브를 활용해 이동한 쎄아라 등 동북부지역을 함께 공략해야 함- 전자부품은 상파울루와 수출자유무역지대인 마나우스를 함께 공략□ 소득수준에 따라 제품 차별화전략 추진- 소득수준이 높은 상파울루, 빠라나, 싼따까따리나, 히오그란지두술주를 공 략한다면 고가고품질전략이 필요- 소득수준이 낮은 동북부, 북부지역을 공략한다면 중저가전략이 유효- 지방상권 개척은 경쟁이 치열하지 않고 틈새시장이 많음□ 지방상권개척은 전문전시회 참가가 효과적- 브라질은 국토가 넓어 각지로 흩어져 있는 바이어를 만나기 어려움- 따라서 각 지방특성에 맞게 추진되는 지방 전문전시회 참가와 지방상권 개척 시장개척단 파견이 효과적□ 유망품목을 선정 집중 마케팅 추진- IT, 게임, 기계류, 화학제품, 보안장비 등 한국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산업간 협력 또는 조직적 시장개척이 필요한 분야를 중심으로 조직적이고 세밀한 시장공략이 필요- 일례로 진출이 유망 시 되고 파급효과가 큰 브라질의 무선통신컨텐츠시 장을 공략하기로 했다면 한국의 관련협회와 KOTRA가 공동으로 브라질 의 관련협회 및 사업자와 제휴관계를 구축- 또한 브라질의 전문가, 교포인력 등 네트워크를 구축해 해당 산업이 뿌리 를 내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새시장을 공략- 브라질은 다국적기업들이 주요 산업을 장악하고 있고 산업간 격차가 심 하며 서비스분야가 취약으로의 공략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을 내림.- 더 넓은 소비 시장을 찾아 나섬.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쌀 문화권 해 외 시장 개척 시도.3. 조정 불가능한 요소 (해외 : 브라질의 경우)1) 경제적 요인 - 브라질 경제현황 및 전망(1) 2004년 경제 현황□ 6년간의 경기 침체기에서 벗어나 성장국면으로 전환□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성장률 1994년 이래 가장 높은 5.2% 기록- 국내수요 확대가 경제성장 견인차 역할- 총 GDP에서 국내수요가 차지한 기여도 4.1%인 반면 대외 분야는 1.1%에 그침 (지속적인 경제성장에 청신호 역할)□ 주요요인- 룰라 정부에 대한 국제금융계의 신뢰도 향상에 따른 투자 확대- 경기부양책(콜금리인하 조치, 자동차 공업세 인하 등)- 수출호조- 신용대출 확대- 낮은 연평균 이자율- 급여인상- 소비 및 투자심리 개선■ 금리 인하 기조에서 금리 인상으로 전환□ 룰라정부 2003년 6월부터 콜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 추진- 콜금리를 2003년 6월 26%에서 2004년 4월 16%로 점진적 인하시킴- 경기회복에 기여□ 그러나 물가불안에 따라 2004년 9월부터 콜금리 인상 추진 중.- 콜금리를 2006년 9월 16.25%에서 2005년 3월말 현재 19.25%로 점진적으 로 인상- 브라질 중앙은행은 금년 중반까지 콜금리를 인상시킬 가능성이 높음- 콜금리 인상조치는 경기회복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 전망■ 완만한 물가 안정세 지속□ 광역소비자물가지수(IPCA)가 2002년 환율급등 현상에 따라 12.5%로 높 아졌으나 2003년에는 경기둔화 및 환율안정으로 9.3%로 하락했고 2004년 에는 7.6%로 낮아짐. 물가상승률(IPCA) 추이(단위 : %)구분2*************032004물가 상승률6.07.712.59.37.6■ 외국인 직접투자 회복세 전환□ 브라질은 2000년까지만 해도 중국과 함께 개도국 중 최대 외국인직접투 자(FDI) 유치국이었음.- 2001년부터 외국인투자가 민영화 종료단계, 아르헨티나 경제위기, 경기촉할 경우 사업에 실패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사람으로 오해 받기 쉬워 급할 경우에도 표정은 느긋하게 짓고 상담 은 축구, 삼바, 기후 등 부드러운 화제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함.□ 대국의식이 강함- 브라질인들은 자국이 중남미 최대 경제대국이란 자부심을 늘 가지고 있어 브라질인들이나 브라질산 제품을 무시하는 발언은 절대 삼가야 함.□ 이민국가라는 점을 잊지 말 것- 상파울루에서 상권은 주로 이태리계, 독일계, 중동계, 유대계, 스페인계가 주로 장악하고 있어 우리가 상대하는 기업인들도 대부분 이들로 봐도 무 방함. 따라서 중동계 바이어와 상담을 하면서 이스라엘을 편든다거나 이 태리계 바이어와 만나면서 이태리계의 단점을 예기하는 것은 곤란함.□ 신뢰관계가 중요- 브라질은 이민사회로 구성되어 있어 과거 식민지와 군정시대를 경험하면 서 신뢰관계와 인맥을 중시함. 브라질인들이 손해를 보면서 까지 거래선 을 잘 바꾸려 하지 않는 것도 인관관계와 신뢰의 중요성 때문임.□ 정보는 돈과 연결- 브라질은 정보가 공개되지 않거나 일부에 제한적으로 공유되고 있어 정 보입수와 인맥구축은 돈을 버는 지름길임.□ 작은 선물이라도 상대를 감동시킨다- 브라질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작은 선물도 상대를 감동시킬 수 있음. 브 라질인들은 직원 생일은 물론이고 부활절, 성탄절 등 명절의 경우에도 선 물을 교환함.6) 정치 / 법적인 요인(1) 룰라정부의 주요 정책 및 성과□ 룰라정부의 정책 기조- 세계 5위 인구 및 국토 보유국으로서의 국가 잠재력 현실화- 수출주도형 성장전략 채택- 내수산업에서 수출주도산업 육성으로 산업, 통상정책 전환- 현실주의적, 개혁적 거시경제정책 추진- 국가 체질 개선을 위한 법적, 제도적 개혁 추진- 4대(연금, 세제, 토지, 노조) 개혁 추진□ 주요 정책- 경제체질 개선- 투자유인과 기업활동 진작 및 고용 증진- 기술혁신, 산업생산력 제고- 소프트웨어, 반도체, 의약품 등 핵심전략산업 육성- 산업정책과 R&D 정책간 연계 강화- 생명공학/생물안전분야 지원 기구 및 규범 수립및 해외 마케팅 부서 존재2. 국제화 동기1) 제조 및 생산의 특성상 국제화 동기□ 초과 생산을 통한 수출 희망 여부- 국내 수요 물량 급증 및 해외 수출 물량 급증에 따른 초과 생산을 위해 2004년 중국 칭다오(靑島)에 월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정 완료2) 제품의 특성상 국제화 동기□ 제품의 계절성 및 제품수명주기 확장 희망 여부- 「쿠쿠홈시스(주)」의 ‘전기밥솥?압력밥솥’은 계절성을 띄지 않는 제품- 「쿠쿠홈시스(주)」의 ‘전기밥솥?압력밥솥’은 국내 시장에 있어서는 성장 및 성숙 단계에 해외 시장에 있어서는 초기 및 성장 단계에 진입.- 새로운 대체품의 등장 및 경쟁제품의 등장이 위기로 다가 설 수 있으나 현재 새로운 대체품 존재하지 않으며 또한 현재 국내 전기 압력밥솥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음3) 방법론상 국제화 동기□ 시장 지식 습득 및 핵심시장 장악 후 국제화 여부- 「쿠쿠홈시스(주)」는 20여년간 밥솥 개발 한길을 걸어오면서 획득한 노 하우를 통해 시장 지식 습득- 「쿠쿠홈시스(주)」는 20여년간 밥솥 개발 한길을 걸어오면서 획득한 노 하우를 통해 핵심 시장 장악□ 해외시장 다각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여부- 해외시장 수출국의 다국화(현재 약 23개국)를 통해 리스크 분산-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북미, 유럽 등 수출국의 무역상(에이전시) 의 바이어들을 통해 수출함으로써 리스크 분산- 일본의 경우 ‘발아현미밥솥’에 대한 수요 확인 후 TV홈쇼핑과 양판점을 통해 판매함으로써 리스크 분산□ 기술 및 노하우 국제화 희망 여부- 2004년 중국 칭다오(靑島)에 월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정을 통한 기술 및 노하우의 국제화- 북미 및 유럽 등지에 특허권 신청을 통해 자사의 기술적 노하우 국제화□ 장기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화 희망여부- 국내 시장 점유율 50%를 넘은 절대 1위차지- 장기적으로 매출의 확장 전략으로 국제화 필요성 부상- 해외 시장의 제품 수요 증가 및 니즈 증가로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러 시아, 북미, 유럽 외의 해외 시장수출확대
[ 주 제 : 뇌사인정과 장기이식의 문제점 ]1. 죽음의 개념, 뇌사와 장기이식 문제의 배경인간의 죽는 “때”를 둘러싸고 현대사회에서는 많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심장사 즉, 심장박동이멈추고 더 이상 호흡이 일어나지 않으며, 동공이 닫혔을 때에 죽은 것이라고 보았으며, 아무도 그것에 의문품는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의료기술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인공 호흡기와 심박동기로 심장과 폐 기능을 기술적으로 보조할 수 있게 되자, 전체 뇌 기능은 정지되더라도 인공적으로 호흡이나 심장박동 등의 생명징후가 당분간 일어날 수 있게 되었다. 의학적인 측면에서는호흡과 심장박동 등 생명현상을 주관하는 간뇌의 기능이 정지되면 이를 놔사로 판정하고 죽은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나, 간뇌의 활동이 정지되었더라도 인공호흡기에 의하여 심장도 뛰고 있고 따뜻한 체온도 여겨진다. 그런데, 인공호흡기에 의존하여 혈액순환과 호흡이 일어나더라도 뇌의기능이 회복될 수가 없는 상태라면 2주일 이내에 결국 심장 박동도 멎게 된다. 2주일 정도의 시간에 대해 논란이 일어나는데, 바로 이러한 상황과 관련하여 장기이식의 문제와 얽히면서, 언제를 가지고 인간의 죽음의 “때”로 삼느냐가 커다란 사회적 관심을 끌게끔 되었다. 이식 수술이 발달됨으로써 죽은 사람에게서의 장기보다 뇌사자로부터의 장기의 이식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심장이나 신장, 간장 등의 장기를 필요로 하고있는 실정이다. 만약에 어떤 환자가 뇌사 상태에 있는데 법적으로 죽은 것으로 인정이 된다면, 순환과 호흡이 계속 유지되는 동안에 장기이식이 가능하므로 여러 난치병 환자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수 있게 된다. 장기이식과 관련하여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의 생명을 죽이는 일이 옳은 것인가 하는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윤리적 문제점이 고찰되어지고 있다.2. 뇌사 판정을 위한 임상 기준1) 뇌사 판정 기준이 필요한 이유일단 뇌사에 빠지면 인공 호흡기를 달아도 조만간 심장이 멎어 버린다. 따라서 의사는 환자가 설사 뇌사 상태가 되더라도 그사자에게도 도움이 못되며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는 주장이 하나의 배경으로 되어 있다. 또한 뇌사 판정은 의사 치료 의무 관계에서 뇌사 판정이 되면 인공 호흡기를 떼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만의 하나 뇌사 판정이 잘못된 것이라면 회복 가능한 사람의 생명을 끊는 어떤 의미에서 ‘살인’도 될 수 있다. 의료 기술의 발달은 뇌사 환자를 낳았고, 따라서 뇌사 환자를 구별할수있는 판정기준은 필요할 수밖에 없으며 이에 진단 과정의 신뢰성 및 진단기준의 확실성 등 엄정성이 필요하다.2) 판정 기준의 중요성판정의 중요성은 강조하고 또 강조해도 결코 지나치지 않는다. 뇌사설에 대한 반대의 큰 부분이 뇌사가 죽음이라는 새로운 개념에 대한 저항이라면 또 하나의 중요 부분은 판정에 대한 신뢰가 없기 때문이다. 최우성등의 조사 결과에서도 86%가 진단의 정확도에 의구심을 표시하였다. 미국의 뇌사 판정 대상이 되었던 환자전체 503명 중 44명(8.75%)은 삶을 되찾았으며 그 중 26명(5.17%)은 완전 회복되었다. 이 통계는 뇌사의 판정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이며,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일인지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8.75%에 달하는 회복 가능한 사람들이 뇌사로 판정될 위험에 처해 있기 때문이다.3) 판정 기준의 조건워커(A. E. Walker)는 그의 저서『Cerebral Death』(1981)에서 이상적인 판정 기준 조건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을 들고 있다.첫째, 간단하며 모든 원인에 의한 뇌사에 응용할 수 있고 모든 의사에게 이해될 수 있을 것.둘째, 판정을 망설이는 일이 없고 판정의 확실성에 차이가 없을 것.셋째, 종전의 관습으로 되어 있는 죽음의 판정법(세가지 징후에 의한 판정법)에 대응할 것.넷째, 일반사회에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그리고 이들 조건의 전제로 확실한 판정이 불가능한 증상의 예를 제외하는 것 등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다.3. 뇌사에 대한 찬반논거1) 뇌사에 찬성의 근거① 생명의 핵심은 심장박동이 아니라 뇌절차의 보완조치로 판정의 정확성과 공정성은 담보될 수 있다.⑥ 뇌사자는 최상의 장기공급자이다. 장기이식 수술에 성공하는 것은 죽은 생명을 이용하여 죽어가고 있는 생명을 살린다는 점에서 보면 분명히 인도적이고 합리적이다. 이렇게 회생이 전혀 불가능한 환자의 장기가 여러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쓰인다면 우선 실용적으로 바람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첨단의료기술인 장기이식 기술이 개발된 것도 바로 이런 실용적 효과를 위해서다. 그러므로 뇌사를 합법화하여야 장기적출을 할 수 있다.2) 뇌사에 반대의 근거①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이유로 한 반대는 뇌사설의 주장이 장기이식의 필요와 결부된 점을 중시하여, 설령 회복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다고 해도 한 생명을 다른 생명을 위해 희생할 수 없고, 인간이 다른 인간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실용주의관점에서 인간의 생명을 바라보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것이며, 필연적으로 장기매매현상(장기의상품화)이 나타날 것을 우려한다.② 시기상조설의 주장으로서 우리사회에서는 아직 뇌사설에 대해 사회적으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본다. 구체적으로 사회가 뇌사를 어느 정도 수용하면 사회적 합의가 존재한다고 할 수 있는지는 일률적으로 결정하기가 곤란하다. 다만 국민 전체의 ‘만장일치’ 혹은 100% 찬성의 뇌사에 대한 사회적 합의는 잡으려고 하여도 잡을 수 없는 ‘신기루’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일부 국민의 뇌사에 대한 반대 의견은 오히려 사회적 합의라는 측면에서 아무런 장애요인이 되지 않는다.[☞ 1997년 4월 24일 일본 의학계의 ‘30년 숙원과제’였던, 뇌사를 사망으로 인정하는 장기이식관련법이 국회 중의원을 통과했다. 제출자의 이름을 따 ‘나카야마안’으로 명명된 법안이 찬성 3백20표 반대 1백48표로 가결되었다. 그러나 일본인들의 뇌사논쟁은 끝나지 않는다. ‘인간의 죽음은 법으로 강제할 성격이 아니다’ ‘1백48명의 반대표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견제 여론이, 법안 통과 후에 더욱 목청을 높이고 있다에 법률관계를 불안정하게 한다.⑥ 뇌사가 만약 사람의 죽음이라고 가정한다면, 다음으로 뇌사의 판정이 정말로 확실하게 가능한 것인가 라고 하는 문제가 생기는데, 뇌의 기능의 불가역적 정지가 엄밀하게 증명되는 것이 필요하게 된다. 현재 공식적으로 뇌사를 인정하고 있는 국가뿐만 아니라 검토 중에 있는 국가에서도 대부분이 독자적인 판정기준을 갖고 있으며, 뇌사를 완전한 죽음으로 믿을 수 있는 의학적 합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고 이를 반증하듯 뇌사판정을 받은 사람이 소생하는 예가 많아 뇌사의 죽음 판정이 명확하지 않으므로, 뇌사판정에 신중성을 기해야 함을 되새기고 있다.⑦ 장기 이식을 받아 죽어가던 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쪽에서 보면 실용적이고 인도적이지만, 아직 심장이 뛰고 호흡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서 장기를 적출해 낸다는 것은 비인도적일 뿐만 아니라 법률적으로도 살인에 해당한다.뇌사에 대한 찬반은 아직도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뇌사인정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뇌사인정의 전부일 수 없으며, 법적 근거마련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그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제도와 조직을 갖추어야 한다.4. 뇌사의 법제화를 둘러싼 찬반 논거사람의 죽음은 의학과 법학의 논의 대상일 뿐만 아니라 철학과 종교, 윤리, 도덕의 성찰대상으로 사람의 죽음을 둘러싼 논의의 영역은 매우 넓다.1) 의료계의료계는 뇌사 판정을 받은 사람이 이식장기의 제공자로 허용된다면 죽은 사람의 신체 일부가 다른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된다는 합리주의와 실용주의 정신에 근거하여, 각종 장기이식을 활성시키기 위해서는 뇌사를 합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 결국은 회복 가능성 없는 환자에게 인공 호흡기를 달아 심장, 폐만을 기계적으로 움직이게 하는 것은 당사자에게도 힘들며, 뇌사자 가족의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킬 뿐이라는 주장이 하나의 배경으로 되어 있다. 의료계의 입장에서는 “현재 합법화 되어 있는 생체공여자에 의한 비혈연인 사이의 장기이식의 경우 비합법적인 장기매매려가 있고 현행법상 살인, 상해치사죄 등에 해당한다.3) 종교계종교계 입장에서는 사체마저도 존엄스럽게 여기는 동양적 관념으로는 심리적으로 저항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뇌사판정의 객관성이나 정확성에 대한 불신, 뇌사판정 이후 장기이식과 관련되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지적하고 있는 실정이다.[☞죽음에 대한 종교적 관점을 비교를 한다면, 먼저 불교에서는 생과 사는 절대적 구분이 없으며 같은 것으로 파악한다. 불교는 생명을 존중하는 종교로 살생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계율중 하나이다. 모든 생명을 가진 존재를 죽기를 싫어하며, 나의 생명이 귀중하면 남의 생명도 귀중하다는 것을 깨달아 내가 살기 위해서 남의 생명을 죽이는 일은 옳지 않다고 본다. 이러한 점에서 불교에서는 뇌사에 대하여 신중하게 생각한다. 다음으로 유교는 인간 존중의 철학으로, 인간을 중심으로 모든 것을 연관시킨다. 예로 [효경]을 보면 ‘신체와 머리카락, 피부는 부모에게서 받은 것이니 감히 훼손할 수 없다. 이것이 효의 시작이다.’라고 적혀져 있는데, 이러한 경향은 살아서는 물론 죽어서까지 몸을 인위적이거나 함부로 훼손시킬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념하에 유교에서는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문제를 소극적 태도로 취하고 있다. 끝으로, 기독교에서는 임산부 안에 태아 때부터 죽음까지 생명의 존엄성을 강조한다. 또한 현세에서의 생명과 내세에서의 생명을 같이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죽음은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으로 보며, 영혼과 육신의 분리를 죽음으로 인식하는 것은 물론이고 영혼을 중시한다. 또 기독교는 인간이 조금 더 살고 못사는 것, 정상적인 삶을 사는 것과 비정상적인 상태의 삶 등을 구별하지 않으며, 오히려 기독교는 더불어 사는 것을 경험하려 한다. 이러한 관념하에 기독교에서도 ‘뇌사와 장기이식’에 관한 문제를 신중하게 생각하고 있다.]5. 뇌사자 장기이식에 따른 문제점장기이식이 윤리적, 법적으로 인정되었다고 해도 그 후 문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