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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영상] 다큐멘터리 - 레닌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 평가A좋아요
    세계 다큐멘터리 영화사- 제3장 : 다큐멘터리의 사회 참여★영상원 방송영상과 20031214 강가애목차 - 1. 레니 리펜슈탈(Leni Refenstahl)의 의지의 승리(Triumph of the Will)를 보고..2. 다큐멘터리의 사회 참여에 관한 의견.★1. 레니 리펜슈탈의 의지의 승리를 보고나서..1) 레니 리펜슈탈본명은 Berta Helene Amalie Riefenstahl.베를린 출생. 독일의 배우·제작자·사진작가·영화감독.베를린에서 그림과 발레를 배웠고 1923-26년 유럽순회 무용공연을 가졌다.20년대에 활동하던 리펜슈탈은 그가 출연했던 영화가 성공하면서 영화감독의 길을 걷는다. 자연, 특히 산악의 경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독일영화의 한 형태인 '산악영화'에 출연하면서 영화와 관련을 맺기 시작했고 마침내 이 방면의 영화감독이 되었다.1931년 레니리펜슈탈영화사를 만들었고, 1932년 의 각본을 쓰고 감독·제작·주연을 맡았다.나치당의 지원을 받아 신체의 아름다움과 아리안족의 우월성을 찬양하는 영화들을 감독했다. (1933)는 그녀가 1932년에 발표한 을 보고 만족한 히틀러는 집권하자마자 영화 제작을 의뢰한 단편 영화이며 는 1934년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나치 전당대회를 주의깊게 관찰한 중요한 기록영화로서 나치당의 결속을 강조하고 독일민족에게 당의 지도자들을 소개했으며 나치의 힘을 세계에 과시했다.그리고 (1938)는 1936년에 열린 올림픽 경기를 와 라는 2부로 편성해 영화화한 것으로 스튜디오에서 만든 감명깊은 음악과 음향효과를 만들어 찬사를 받았다.1935년의 와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의 기록영화 (1938)으로 제3제국 최고의 예술가에 오른다.리펜슈탈의 영화는 풍부한 음향 효과, 뛰어난 편집, 새벽의 아름다운 정경이나 산악지대, 독일의 전원생활 등을 영화에 아름답게 담아냈다는 찬사를 받았다. 그녀가 만든 영화가 나치를 돕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 뒤 블랙리스트에 올랐지만 나치와의 전쟁공범죄가 공식적으로 씻겨진 뒤인 1952년 다시 영화에 복귀하여 일찍이 전쟁 때문에 제작을 중단했던 영화 를 완성했다.1973년 그녀의 아프리카 사진집 가 출간되었다.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프로파간다(propoganda, 선동)영화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영화다. 그 때문에 전쟁 후 나치에 협력한 혐의로 수용소 생활을 하게 되지만 1954년 풀려 나게 되고 그 후 사진가, 스쿠버 다이빙과 해양 영상의 촬영에 몰두한다.는 1934년 뉘른베르크에서 열렸던 나치 전당대회를 담은 정치 프로파간다 영화로서 다큐멘터리 영화에 획기적인 정점을 마련한 작업으로 평가된다. 뛰어난 에술성에도 불구하고 제작 후 서방세계권의 상영 금지와 전쟁후 전범재판등 거센 비판에 휩싸여 제대로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 새로운 조명을 받는다.그녀의 인터뷰와 회고록에서도 나타나지만 리펜슈탈과 나치와의 관계는 정치적인 이념이라기 보다, 아름다움과 힘을 이미지로 표현하려는 그녀의 열망을 히틀러와 괴벨스가 정치적으로 이용한 것이라는 해석이 설득력이 있다.는 바그너의 음악을 쓰고 36대의 카메라와 첨단 영상 장비, 120명의 스탭과 8개월간의 편집으로 탄생하였다.* 프로파겐다(propaganda) : 러시아어로 선전을 뜻한다. 일반적인 광고의 의미가 아니라 정치적 내지 이데올로기적 색채(내용)를 강하게 지닌 예술작품을 지칭할 때 이 말을 사용한다.2) 나의 느낌"파시즘은 대중으로 하여금 그들의 권리를 찾게 함으로서가 아니라 그들의 의사를 표시하게 함으로써 구원책을 찾고자 한다. 대중은 소유관계의 변화를 요구할 권리가 잇지만 파시즘은 소유관계를 그대로 보존함으로써 그들에게 그럴듯한 하나의 명목을 제시하고 있다.파시즘이 정치의 예술가로 치닫게 되는 것은 당연한 역사적 귀결이다. 지도자의 숭배라는 명목으로 모욕과 수모를 강요 당하는 대중의 강간은 종교의식적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봉사를 강요 당하는 기계의 강간과 쌍벽을 이룬다."- 벤야민. 1930년대 말, 파시즘이 어떻게 정치적 예술로 변해 가는가를 언급하면서 군중의 모임을 카메라(기계)가 담아 만들어 내는 대중의 '복제'에 대해 벤야민은 경고하고 있다. 그에 다르면 대중의 움직임, 특히 수십만 명에 달하는 기간 부대의 모습이 조감도로 잡히는 이 영화는 정치적 선전의 극치인 셈이다. 재기 넘치는 리펜스탈이 세련된 기교와 열정으로 잡은 뉘른베르크에서의 나치 전당대회 장면은 모스크바의 붉은 광장이나 북경의 천안문 그리고 평양에서 열리는 군사 열병식에 비교해 볼 때, 이데올로기의 선입견만 없다면 그지없이 힘차고 또 때로는 아름답기까지 하다. 웅장한 바그너의 오페라 음악을 사용한 그녀의 작품에서는- 수십만명의 사람들을 모아 놓고 전당대회를 하는 모습은 흡사 오페라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웅장함, 통일감, 등등의 미학마저 느낄 수 있게 한다.흔히 '나치 선전 영화' 라면 빠르고 강한 억양으로 선동적인 대사를 남발하는 나레이션을 깔고 이를 배경으로 철모쓴 독일군이 행진하는 모습이 연상되곤 했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런 상투적인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이 영화에는 처음의 짤은 자막 이외에는 일체의 나레이션이 등장하지 않으며- 그 대신 바그너 풍의 웅장한 배경 음악에 어우러진 웅장하고 깔끔한 화면 만으로 하고 싶은 모든 말을 표현해 내고 있다.또 한가지 이 영화의 특징이라면 마치 극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화면 내에 비치는 나치의 집회장 및 행사들은 마치 잘 만들어진 헐리우드 영화 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고 기록 영화의 단조로운 화면 구성이 아닌 여러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구성된 화면 구성은 과연 이것이 실제 벌어진 사건을 기록한 영상인가에 대해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특히 히틀러와 그의 졸개들, 그리고 엑스트라로 등장하는 수많은 군중들은 마치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해 연기를 하는 느낌이다.이렇게 '실제 벌어진 사건' 을 촬영한 영화가 마치 극영화처럼 보이게 하는 '마술' 은 아마도 편집의 힘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즉 한 장면을 동시에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가능한 모든 각도에서 촬영을 마친 다음에 엄청난 필름 더미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화면을 골라서 감독 자신이 의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냄으로써 이런 효과를 낼 수 있던 게 아닐까...또한 영화 내내 나오는 나치스의 여러 가지 집회들의 모습도 마치 영화를 찍기 위해 의도적으로 펼쳐 놓은 세트같다는 인상을 강하게 받았다. 실제로 리펜슈탈은 행사가 펼쳐질 행사장의 무대 배치에 깊숙히 관여하여 자신의 의도하는 영상이 나올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니.. 결국 이 작품은 역사상 가장 비싼 제작비와 많은 인원을 들여서 찍은 '블록버스터' 다큐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다. 제 아무리 헐리우드의 대작이 스케일이 커 봤자 이 영화처럼 수십만명의 '엑스트라' 를 동원하여 이런 '저명인사'를 주연 배우로 영화를 찍을 수 있을까? 그리고 이 영화가 나치의 선전 영화로 사용되면서 미친 해악을 생각한다면 이 영화는 '인류가 가장 비싼 비용을 치루게 만든 영화'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영화 내내 인상 깊었던 것들을 몇가지 꼽아본다면..첫째. 히틀러의 모습 vs 선량한 시민의 모습의 교차.첫장면에서도 볼 수 있고 히틀러의 연설 하는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타일의 교차 편집 장면은, 대중과 히틀러의 이미지를 동일시 하려는 의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아무것도 모르는 꼬마 아이가 "하이 히틀러!"를 외치며 해맑게 웃는 장면이나, 히틀러를 보기 위해 아이를 안고 대중앞에 서는 한 여인의 모습 등등.. 순간순간 우리는 스치듯이 많은 대중들과 다를 바 없는 순수한 이미지를 보여 주려는 것이 아닐까...둘째. 앵글의 적절한 선택과 사용수만 명에 달하는 모든 참석자가 깃발을 들고 '깃발의 바다'를 이루는 장면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그 장면에서 히틀러는 밑에서 올려다보며 찍는 구도 ( Low Angle) 로 찍혀져 있는데 로우 앵글은 피사체를 위압감과 강력한 힘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 주로 사용된다 고 하니-(예를 들면 커리어 우먼등등의 당당한 모습을 찍은 cf에서 어떻게 비춰줬는지 생각해보면 쉽다.^^) 이 영화와 참 맞는 앵글이 아닐 수 없다.
    사회과학| 2003.10.21| 4페이지| 1,000원| 조회(1,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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